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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그네 정수경

길이 있었네 먼길이 있었네 아주먼길이 있었네 나그네야 나그네야 길은 있지만 나는 떠날수 없네 그데 그리움에 외로히 두고 떠날수 없네 떠날수는 없네 아주멀리 떠날수 없네 나그네야 나그네야 길은 있지만 나는 떠날수 없네 그데 그리움에 외로히 두고 떠날수 없네 떠날순 없네 아주멀리 떠날수 없네 나그네야 나그네야

세희의 노래 정수경

나는 열다섯살 어린 계집애 그러나 아무 모든일을 알고 있어요 울고웃는 세월 뒷편을 알아요 알아요 다알고 있어요 그리고 설움도 알고 있어요 그대 마음을 처음 가을을 알아요 알아요 다알고 있어요 그리고 허물을 알고 있어요

달팽이 집 정수경

차가운 새벽 바람을 쐬다 문득 내려다 봤을 때 천천히 너는 나를 부르며 이리로 다가왔지 헛된 것 뿐이라는 그 욕심가득 한 맘이 모두 부질없다고 말했지 뒤를 돌아보라며 다시 생각해보라면서 내가 가진 그 행복들을 니가 너무너무 부러워서 그래 너 작은 집에도 행복해하는 니가 아주 강하지 않더라도 밟으면 으스러진대도 니가 너무 너무 잠시 눈을 감으면 ...

이름모를 그사람 정수경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얼굴 살며시 미소 짓는데 눈을 뜨면 저멀리 사라져가는 이름모를 그 사람 아 누구일까 설레는 이마음 아 누구일까 그사람 그 사람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얼굴 살며시 미소 짓는데 눈을 뜨면 저멀리 사라져가는 이름모를 그 사람 아 누구일까 설레는 이마음 아 누구일까 그사람 그 사람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얼굴 살며시 미소 짓는데 눈을 뜨면...

젊은 두사람 정수경

당신은 벌 나비 나는 장미꽃 세상에 무엇이 부러울까요 당신과 나의꿈을 함께 포개면 산들바람 불어오는 희망의 언덕에 한쌍의 다정한 나비가 아닌가 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우리는 젊은 두사람 당신과 나의꿈을 함께 포개면 산들바람 불어오는 희망의 언덕에 한쌍의 다정한 나비가 아닌가 나 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우리는 젊은 두사람

여군 일등병 정수경

산뜻한 군복에 모자를 쓰고 이나라 지켜가는 여군 일등병 태권도 배워서 단련된 이몸 남자들 일격에 쓰러 지지만 그이보러 갈때는 얌전한 숙녀 그이하고 만나면 수줍은 숙녀 사랑할땐 언제나 다정하지만적들은 용서없다여군 일등병남자가 하는일 도와 가면서이나라 지켜가는 여군 일등병훈련을 쌓아서 단련된 이몸군복을 입으면 용감 하지만그이보러 갈때는 얌전한 숙녀그이하고...

강길 정수경

고요한 달빛이 쏟아져 내리는푸른 밤길을 우리는 걸었지살포시 기대어 두손을 맞잡고밤깊은줄 모르고 강물을 따라서속삭인 그약속 저달도 모르리속삭인 그행복 저별도 모르리고요한 달빛이 쏟아져 내리는푸른 밤길을 우리는 걸었지속삭인 그약속 저달도 모르리속삭인 그행복 저별도 모르리고요한 달빛이 쏟아져 내리는푸른 밤길을 우리는 걸었지속삭인 그약속 저달도 모르리속삭인 ...

구리빛 사나이 정수경

오 구리빛 그얼굴에 나는 반했네오 구리빛 그사나이내맘을 설레게 하네말은 없지만 나는 좋아요정말나는 좋아요뜨거운 햇살아래 땀을 흘리며황소처럼 일잘하는구릿빛 사나이 정말좋아오 구리빛 그얼굴에 나는 반했네오 구리빛 그사나이내맘을 설레게 하네말은 없지만 나는 좋아요정말나는 좋아요뜨거운 햇살아래 땀을 흘리며황소처럼 일잘하는구릿빛 사나이 정말좋아오 구리빛 그얼굴...

꿈만 같구나 정수경

그누가 이길을 가로 막기에 지척에둔 고향땅을 찾지 못했나 그렇게도 그리웠던 부모형제들 살아생전 다시보고 꿈만 같구나 하아 따사로운 내조국 그품에 안겨 다시는 속지않고 살아 가리라 따스한 인정이 넘쳐 흘러서 매말랐던 가슴들을 젹서 주는데 눈부시게 변해버린 고향산천 다시한번 태어나도 꿈만 같구나 하아 따사로운 내조국 그품에 안겨 다시는 속지않고 살아 가리라

잊지 말아요 정수경

잊지 말아요 잊지 말아요잊지 말아요당신을 만나던날 손가락 걸고 음사랑을 약속하며좋아서웃던 나를 나를잊지 말아요 잊지 말아요잊지 말아요당신이 떠나던날 두손을 잡고 음서러움 감추면서웃음을 짓던 나를 나를잊지 말아요 잊지 말아요잊지 말아요잊지 말아요 잊지 말아요잊지 말아요당신이 가시던날 맨발로 나와 음그품에 안기면서눈물 흘리던 나를 나를잊지 말아요 잊지 말...

모르는건 아닙니다 정수경

보내선 보내선 안될줄은 모른것 모른것 아닙니다 보내고 보내고 내가울줄을 모른것 모른것 아닙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잊으려 하는마음 행복을 빌어보는 살랑의 아픔입니다 아아아 모든것 잊으려고 돌아선 돌아선 사람 입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잊으려 하는마음 행복을 빌어보는 살랑의 아픔입니다 아아아 모든것 잊으려고 돌아선 돌아선 사람 입니다

그리운 소녀시절 정수경

소녀시절의 예띤 모습은 나도몰래 간곳이 없고 소녀시절의 그리움 들은 아득히 멀어져 가네 꿈꾸던 눈동자에 맺힌눈물 어쩌다 슬픔을 배웠을까 꿈꾸던 가슴속에 맺힌아픔 어쩌다 사랑을 배웠을까 영원하도록 꿈속에서만 살아보고 싶었는데 꿈꾸던 눈동자에 맺힌눈물 어쩌다 슬픔을 배웠을까 꿈꾸던 가슴속에 맺힌아픔 어쩌다 사랑을 배웠을까 영원하도록 꿈속에서만 살아보고 싶었는데

기도 정수경

지난밤 꿈속에 꽃구름 타고가그리운 어머니 보았어요하늘에 천사들 가운데 앉아서인자한 웃음을 보냈어요나는 하나님께 빌었네눈물 흘리면서 말했네다시 옛날처럼 살고파우리 엄마 내게 돌려달라고받아 주시옵소서진정으로 드린 나의 기도나는 하나님께 빌었네눈물 흘리면서 말했네다시 옛날처럼 살고파우리 엄마 내게 돌려달라고나는 하나님께 빌었네눈물 흘리면서 말했네다시 옛날처...

하염없는 비가 정수경

당신을 보내놓고 돌아선 내발길에 아아아 아 하염없는 비가 쏟아집니다 비야비야 내려라 자꾸만 내려라 가신님의 발자욱 지워버려 다오 당신을 떠나보내 눈물진 얼굴에 아아아 아 하염없는 비가 쏟아집니다 비야비야 내려라 자꾸만 내려라 뜨거운 내가슴을 차겁게 식혀다오 당신을 떠나보내 눈물진 얼굴에 아아아 아 하염없는 비가 쏟아집니다

Won't Be Ordinary (영화 '아가페2023' OST) 정수경

느껴지네 나를 향하는 시선이점점 다가와 모른척할 수 없어이건 아니야 생각해 봐도마음이 자꾸 끌리는 걸이제야 알겠어 How I feel right now남들 생각 따위 신경 쓰지 않겠어I won't be ordinaryI don't care what people think느껴지네 나를 감싸는 네 향기점점 짙어져 거부할 수 없어 Nuh이건 아니야 생각해 ...

무심천 애수 홍세지

엄마 찾는 아기 되어 길 밑에 숨었는가 옛 나그네 한이 되어 그 모습 감추었나 흐르는 물결소리 어린 넋의 눈물인가 청령각아 무심천아 대답해다오 흔적 잃은 남문다리 한 맺힌 사연 그 모습 그립구나 엄마 찾는 아기 되어 길 밑에 숨었는가 옛 나그네 한이 되어 그 모습 감추었나 흐르는 물결소리 어린 넋의 눈물인가 남문교야 무심천아 대답해다오 흔적 잃은 옛 성터에

나그네 도신스님

도신스님: 나그네 번뇌를 잊고자 애정을 끊고 떠나는 너의맘 오죽하랴 흐르는세월따라 발길이닿는 끝에서 내 청춘 묻으리 한많은 나그네 가슴에 맺힌사연 울어도 웃어도 소용없네 내영혼 피멍울 되어 처져 버려도 잊을길없어서 떠나는 나그네 괴로움과 슬픔은 본래가 없었어라 본래가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곽성삼

어허어 어허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 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의 하루가 끝나고 밤하늘의 별들이 속삭일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 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 찾아가야 할 나그네 음~ 음~ 음~~~ 음~~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나그네 조승구

내가 보는 눈에 있는 모든 답들은 허공 중에 떠 다니다 사라져가고 마음 둘 곳 찾아가는 나그네 인생 눈물 난다 내 청춘이여

나그네 정태춘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연기 들을 덮네 멀리 딴 동네 개가 짖고 아이들 빈 들에 공을 치네 어미마다 제 아이 불러가고 내가 그 빈 들에 홀로 섰네 낮에 들판에서 불던 바람 이제는 차가운 달이 됐네 한낮에 애들이 놀던 풀길 풀잎이 이슬을 먹고 있네 이제는 그 길을 내가 가네 나도 애들처럼 밟고 가네 -나그네

나그네 임웅균

서산에 해가지고 황혼이 오면 고달픈 나그네의 하루가 끝나고 밤하늘의 별들이 속삭일때면 무거운 다리 펴고 꿈속을 헤맨다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쳐도 아아 아아아 끝없고 기약없는 나그네 길 이밤이 지나고 먼동이 터오면 또다시 나를 찾아가야 할 나그네 음~ 음~ 음~~~ 음~~ 아아 아아아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나그네 장사익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유상록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서산넘어 가는 나그네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비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날아들어 기나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비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그네 김정현 (테너)

새벽 이슬 맞고 떠나와서 어스름 저녁에 산길 돌고 별빛속에 묻혀 잠이 들다 저승처럼 먼 길에 꿈을 꾸고 첫 새벽 추위에 잠이 깨어 흰 안개 속에서 눈 부빈다. 물 도랑 건너다 손 담그고 보리밭 둑에서 앉았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을 돌며 먹구름 잔치에 깜짝 놀라 먼길을 서둘러 떠나야지 소낙비 맞으며 또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

나그네 김수철

달이 밝았구나 머물렀다 가야지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 인생 청춘은 소리없이 시들어 버리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길은 외로워라 어이여 그리워서 소리쳐 불러봐도 어이여 한숨짓는 내 눈물뿐 밤이면 먼산에 아픈 꽃으로 피어난 그리운 님 보고 싶구료 야속한 세월은 내님을 묻어두고 정처없는 나그네만 싣고 가누나

나그네 김정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저 산너머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거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

나그네 김정호

나그네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송창식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나그네 어제 떠나온 정든 사람이 그리워 한숨인가 어두운 밤하늘 별빛을 보며 울고 있는 나그네 멀리 두고 온 고향의 하늘이 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그토록 그리운 고향집이라면 정들었던 사람이라면 발길 돌이켜 오던 길 가야지 어이해 망설이나 정든 옛집은 정든 사람들은 떠나온 후엔 그리운것 아 사랑은 미련을

나그네 양현경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아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300리~~~~~ 술익는 마으을 마다아아~ 타~는 저~~~녁 노~~~~을 으으으음~~ 으으으음~~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구름에 달가아듯이 가는 나아그네에~~~~~~ (간주중) 강나루우~ 거언너서~~ 밀 밭길을~~~~~...

나그네 배한성

나그네 - 박 목 월 - 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 三百里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나그네 조은송

뱃--고동을 높이 울려라 꿈을찾아 사랑을 찾아 푸른파도 가슴에 안고 청춘의 노를 힘껏 저어라 어기엿차 어여라엿차 어기엿차 어여라엿차 또다른 세상을 찾아 먼훗날 남겨질 사랑을 위해 나는 떠-나가리라 저넓은-세상으로 꿈을 찾아 가는 나-그네 뱃--고동을 높이 울려라 꿈을 찾아 사랑을 찾아 아픈추억 던져 버리고 청춘의 노를 힘껏 저어라 어기엿차 어여라엿...

나그네 곽성삼(성현)

나그네 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 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Kim, Jung-Ho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나그네 Requiem

내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는 삶 속에 비틀거려도 사지 멀쩡하면 OK 휘청거리는 발걸음에 담긴 인생 바람 따라 구름 위를 걸어가는 내 노래 헤이야라디야 술잔을 비워라 의미 없는 세상 하 강물 따라 이 길 따라 쭈욱 헤이야라디야 고개를 넘어 간다 헤이야라디야 근심을 털어라 똑같은 생각 하 정처 없이 이 길 따라 쭈욱 길 떠나는 나그네

나그네 조주선

나는 나그네 석양 빛 걸머지고 걸어가네 저 먼 지평선에 걸린 빈 하늘은 붉게 흐느끼고 마른 나뭇가지 위 집 떠난 작은 새 울음소리 마음 아프네 울음소리 마음 아프네 바람불면 바람의 몸짓으로 비가 오면 비의 몸짓으로 살아가리 모든 것 버리고 모든것 비우고 살아가리 살아가리 나그네 나그네

나그네 Illtong

버린지 몰라요 내 많은 눈물만큼들이나 나와 연관된 사람들 또한 많아 그들이 살아가는 식도 나와 같은지 나의 아비도 나와 같이 살아왔는지 Hook)공CD 눈물도 아픔도 괴로움도 싫어 이제 다 털어버리고 내 길을 걷는다 사랑도 죽음도 너와 나의 마음 속으로 그래도 내 발길은 멈추지 않는다 Verse2)개 황폐한 거리를 오늘도 거니네 나그네

나그네 김동환

내 쉴곳을 찾아서 떠나려는 나그네여 험한길 외롭다고 주저하지 말아요 * 두리둥실 두둥실 떠가는 저구름 따라서 1 세상만사 복잡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채 2 세상만사 잡다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채 떠나보자 떠나보자 내 영혼 찾아서 떠나보자 떠나보자 모든것 다버리고

나그네 정태춘 & 박은옥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서해 먼 바다위로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의 물결은 멀리멀리 퍼져간다 꿈을 꾸는 저녁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 따라 멀어져간다 어두워지...

나그네 김정호

라랄라---- 라라라랄----- 밤안개 물들고 서산넘어 가는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들면 너의모습 사라지고 차거움이 스며드니 머나먼기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라랄라라 ----- 라라라라------ 갈곳없이 떠돈다면 처마밑에 날아들어 기나긴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새야 너의모습 사라지고 차거움이 스며드니 머나먼길 혼자가는 나그...

나그네 여진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가슴은 어이해 빈 가슴 채울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나그네 길은 멀구나 한없이 멀기만 한 길 정처없는 나그네 길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려나 저멀리 흐르는 강물 따라서 내 마음도 흐르네 <간주중> 하늘은 맑고 고운데 이 내가슴은 어이해 빈 가슴 채울길 없어 정처없이 가려나 끝없이

나그네 곽성삼(성현)

나그네 어-- 그대 어디 가시오 적막한 들녘의 이름 없는 꽃처럼 어지신 마음을 고이 간직하시다 머나먼 곳으로 마음을 날리시나 석양노을 보면서 어이 떠나시는가 머나먼 곳으로 그대 떠나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가소서 가소서 바람타고 가소서 그대 어지신 마음 빛되어 반짝이나 머나먼 곳으로 아련히 가시는가 가소서 가소서

나그네 김수철

달이 밝았구나 머물렀다 가야지 잠시 쉬어가는 나그네 인생 청춘은 소리없이 시들어버리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이 길은 외로워라 어이여 그리워서 소리쳐 불러봐도 어이여 한숨짓는 내 눈물뿐 밤이면 먼산에 아픈 꽃으로 피어난 그리운 님 보고 싶구려 야속한 세월은 내 님을 묻어두고 정처없는 나그네만 싣고 가누나 어이여 그리워서

나그네 신중현

거리를 넓히고 돌을 다듬은 황와는 기둥주춧돌을 높게 놓았다 행인의 일전과 화옹의 빛 돈을 명월과 청풍이 서로 주고 받더라 천태의 노선녀가 자리를 말끔히하고 기다리는데 무릇 육지가 바다로 변하는 광경 세 번이나 보았도다 우산에 해가 지자 나그네는 제나라에 숙소를 찾고 신루의 가을 바람 소슬하자 사람이 초나라를 지나도다 부상에서 닭울음 소리가 울리자 끝없는 나그네

나그네 정태춘

가야지 산 아래 마을엔 해가 지고 저녁 짓는 연기 들을 덮네 멀리 딴 동네 개가 짖고 아이들 빈 들에 공을 치네 어미마다 제 아이 불러가고 내가 그 빈 들에 홀로 섰네 낮에 들판에서 불던 바람 이제는 차가운 달이 됐네 한낮에 애들이 놀던 풀길 풀잎이 이슬을 먹고 있네 이제는 그 길을 내가 가네 나도 애들처럼 밟고 가네 -나그네

나그네 슬기둥

강따라 구름따라 정처없이 걸어도 어느곳 누구 하나 반기는 이 없구나 지나간 세월이야 아쉬울 것 없어도 이 한몸 쉬어갈 곳 어디에도 없구려 * 날이라도 화창하면 그런대로 좋으련만 모진 바람 불어오면 어디로 가나 아~아 나는 나그네 아~ 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

나그네 임태경 (Im TaeKyung)

나그네 나그네 나는 나는 나그네 (간주 - 12초) 가는 길 험난해도 굽힐 줄 모른다오 과거는 묻지 마오 생각을 하기 싫소 날으는 기러기도 제 갈 길이 있는데 행복을 찾아가는 정처 없는 나그네길 나그네 나그네 나는 나는 나그네 나그네 나그네 나는 나는 나그네 (간주 - 12초) 하늘을 나는 새야 나의 친구 되어다오 파란별

나그네 김정호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빨갛게 물들고 저 산너머 가는 해야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거운 빛 스며들면 머나먼 길 혼자가는 나그네도 외롭구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갈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밑에 ...

나그네 강혜윤,지허스님

외로운 나그네 발길 멈추니 솔밭을 스치는 바람소리 저기 저 뫼 넘어엔 쇠북이 길게 울고 하얀 초승달이 동녘에 뜨네 대숲을 스치는 바람처럼 걸림 없이 떠나는 나그네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곤한 나그네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머리맡 귀뚜리 울고 부엉이 길게 울고 목 놓아 울고 간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