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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길목 전호권

나를 비추는 평안처럼 여름 들녘의 우리 작은 손으로 품곤 했던 마음을 너에게 푸른 길 아래 너의 목소리 햇살이 내려오던 풍경 두 볼 위의 빛 아름드리 두 나무 연리지의 꿈 푸른 길 아래 너의 목소리 햇살이 내려오던 풍경 두 볼 위의 빛 아름드리 두 나무 연리지의 꿈

북극성 전호권

빛의 줄기를 따라 움트는 미소와 노래의 잔향 버드나무 아래 우리는 잠든 너의 등을 보다가 선잠을 자던 언덕 위 유년의 나 푸른 어스름이 머무르네 당신 이름의 안부를 가을 하늘에 묻다가 그해 북극성을 별과 별 사이를 이어보던 서투른 마음의 우리 당신 이름의 안부를 가을 하늘에 묻다가 그해 북극성을 별과 별 사이를 이어보던 서투른 마음의 우리

변두리 (feat. 몽글) 전호권

오래전 내게 말했지 그곳에 사는 넌 아무것도 모르겠단 듯이 변두리 살고 있는 나는 한없이 다른 널 미워하고 또 오해하지 이해할 수 없었어 우리의 아픔과 불행 이해할 수 없었어 우리의 아픔과 불행 이해할 수 있을까 이해할 수 없었어 우리의 아픔과 불행 이해할 수 있을까 이해할 수 없었어 이해할 수 있을까 이해할 수 없었어 이해할 수 있을까

흰 자욱 전호권

조각 빛 윤슬이 되어 손끝 너머 잔물결 일렁이네 그날의 웃음은 여전히 남아 따스하게 나를 덥혀주네 저 먼 수평선을 바라보던 두 사람 10월의 볕 아래 너의 콧노래는 바닷소리를 담고 있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속성에 흰 자욱이 남았네 10월의 볕 아래 너의 콧노래는 바닷소리를 담고 있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속성에 흰 자욱이 남았네 흰 자욱이 남았네

맑은 시 전호권

하늘에 비행운이 지나고우리는 언덕에 앉아투명한 미소를 머금고노란 유채를 바라보네아이의 마음 같은 풍경에말을 잊은 우리들은안온한 걸음을 따라서노란 꽃길을 걸어가네맑은 시와 단어는반듯한 기도를 닮아사랑의 모양을 그리던그대 눈동자 속에 호수가 있네반달 같은 웃음에 영원을 담았네맑은 시와 단어는반듯한 기도를 닮아사랑의 모양을 그리던그대 눈동자 속에 호수가 있...

길 위에서 전호권

금모래 색 하늘에 머나먼 지평선을 한없이 바라보네 한없이 바라보네 여행자의 마음으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네 바람이 우리 머리칼을 스치네 길 위에서 길 위에서 우리는 머무르는 햇살과 우리를 비추는 노을 한없이 바라보네 한없이 바라보네 여행자의 마음으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네 바람이 우리 머리칼을 스치네 길 위에서 길 위에서 우리는

유월의 첫날 전호권

그대 말소리 소망 같던 어린 날 부드러운 꿈길을 걸어요 고운 옷을 입고 유월의 첫날에 눈가의 빛을 떠올려요 산들바람 우리 어깨를 스치면 희고 밝은 날이 찾아오네요 애틋한 휘파람 소리가 마치 포옹처럼 나를 보듬어 줘요 산들바람 우리 어깨를 스치면 희고 밝은 날이 찾아오네요 애틋한 휘파람 소리가 마치 포옹처럼 나를 보듬어 줘요

맞이할 시간 전호권

새벽을 맞이할 시간당신의 눈꺼풀을 바라봐기억해 파란 바람에별 하늘 얘기 소리이토록 근사한 시간우리는 무화과나무 아래당신이 꿈꾸던 풍경하나씩 그려 보던나비 날으는 모습을 보면서춤을 추던 너의 등 뒤에노란 날개를 봤어서로를 비추는 저 달처럼새벽녘 반짝이던 마음에나비 날으는 모습을 보면서춤을 추던 너의 등 뒤에노란 날개를 봤어서로를 비추는 저 달처럼새벽녘 ...

풀잎들 전호권

모래 위 너의 발자국 난 따라서 걸었네 은빛 머금은 저 바다에 비친 사람들 온화한 밤공기에 서로 변치 말자던 약속을 담았던 유리병을 바다에 띄우네 풀잎들 피어나는 봄날에 해변에서 연을 날리는 너의 얼굴을 오래도록 바라보는 나 그리고 너 풀잎들 피어나는 봄날에 해변에서 연을 날리는 너의 얼굴을 오래도록 바라보는 나 잎새에 이는 바람에 청춘의 날은 저무네 끝이 있는 모든 것에 사랑이 있었네

동쪽에서의 우리 전호권

새벽바람 웃음소리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던 겨울 아이들 조각배 언저리 새하얀 파도에 동쪽의 빛 고요하게 겨울 바다 우리 마음 너의 말을 들으며 잠드는 계절의 끝 무렵 겨울 바다 우리 마음 너의 말을 들으며 우우우 겨울 바다 우리 마음 너의 말을 들으며 잠드는 계절의 끝 무렵 겨울 바다 우리 마음 너의 말을 들으며 우우우

하얀 춤 전호권

하얀색 춤을 추어요반가운 이들 모여서눈부시게하얀색 춤을 추어요날이 밝아올 때까지웃음 지어요아아아 지금 이 순간오 먼 훗날 빛바랜 기억일까아아아 스치는 바람과춤을 추며 노래하던 우리는하얀색 춤을 추어요걱정은 모두 버리고찬란하게하얀색 춤을 추어요세상 마지막 날처럼서로를 봐요아아아 지금 이 순간오 먼 훗날 빛바랜 기억일까아아아 스치는 바람과춤을 추며 노래하...

길목 지다연

길목 - 지다연 낙엽이 바람에 지던 어느 날 길목에 우리는 아쉬움 남기고 말 없이 돌아섰네 어두운 밤하늘 빛나는 저 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얘기 우리가 만났던 그 기쁨 만큼 가슴에 밀려오는 외로움도 찬란한 아침이 오는 희망찬 길목에 일곱 빛 고운 무지개가 또 다시 피어나리 간주중 어두운 밤하늘 빛나는 저 별 지난 날 우리의 사랑 얘기

길목 최진희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헤어진단 그 말에 할말 잃었소 우리가 만난 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시작 되는 곳 사랑한단 그 말은 진정이었소 헤어지잔 그 말은 믿을 수 없소 당신이 떠난 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부서지는 곳 세월이 흘러 흘러 눈물이 흘러 흘러 술잔엔 고독만이 출렁이네 사랑이 가는 길목 사랑이 오는 길목 그곳은 헤매어도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행방불명 아마도이자람밴드

사라져 버린 내 열정을 찾아 주세요 지워져 버린 내 사랑을 찾아 주세요 잃어버린 걸까요 떨어뜨린 걸까요 버려버린 걸까요 지워진 것 일까요 오만 방자한 내 마음 속 푸른 악마가 뛰어나와서 랄랄라 나도 모르게 랄랄라 꿈을 숨겼어요 사라져 버린 내 열정을 찾아 주세요 지워져 버린 내 사랑을 찾아 주세요 잃어버린 걸까요 떨어뜨린 걸까요 버려버린 걸까요 지워진 것 일까요

사랑의 길목 최진희

떠난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부서지는 곳 (후렴) 세월이 흘러흘러 눈물이 흘러흘러 술잔엔 고독만이 출렁이네 사랑이 가는길목 사랑이 오는길목 그곳을 헤메어도 떠나신단 그말에 눈물고였소 헤어진단 그말에 할말잃었소 우리의 이야기는 어느 전설 추억이 숨을 쉬는곳~ 루루 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 ~~~~~~ 아~~~~~~~~~ 사랑의 길목

사랑의 길목 무지개트리오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잊어달란 그 말에 할말 잃었소 당신이 떠난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무서지는 곳 사랑한단 그 말은 진정이었소 헤어진단 그 말은 믿을수 없소 우리가 만난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시작되는곳 *세월이 흘러흘러 눈물이 흘러흘러 술잔엔 고독만이 출렁이네 사랑이 가는 길목 사랑이 오는 길목

이별의 길목 윤시내

우린 이제 아쉽겠지만 돌아서서 걸어요 이순간이 너무너무도 그리운 것이란걸 우린 알지만 알지만 (반복) 먼 훗날 우연히 길모퉁이에서 당신과 마추치면 가늘게 떨리는 손끝 사이로 우리 얘긴 사라질꺼예요 돌아서서 가요 우린 이제 남남이지만 그리움을 밟으며 가요

이별의 길목 이치현

우린 이제 아쉽겠지만 돌아서서 걸어요 이순간이 너무너무도 그리운 것이란 걸 우린 알지만 알지만 (반복) 먼 훗날 우연히 길모퉁이에서 당신과 마추치면 가늘게 떨리는 손끝 사이로 우리 얘긴 사라질꺼예요 돌아서서 가요 우린 이제 남남이지만 그리움을 밟으며 가요

사랑 길목 이승철/이승철

다시 올수없는 기억들 사랑했던 얘기들 아름다운 얼굴들 이젠 모두 지나버린 추억이되어 시간속에 묻어버린다 사계절이 지나고 아지랑이 피는봄 나를 찾아 올 때면 나의 마음은 어느새 어린 아이 처럼 사랑모아 담고있겠지 사랑이 오는 길목에 서서 불러본다 또 불러본다 지금 봄날처럼 너를 품에 안고 영원히 사랑 변치않기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내안에 꽃으로 ...

사랑 길목 이승철

?다시 올 수 없는 기억들 사랑했던 얘기들 아름다운 얼굴들 이젠 모두 지나버린 추억이 되어 시간속에 묻어버린다 사계절이 지나고 아지랑이 피는봄 나를 찾아올때면 나의 마음은 어느새 어린아이처럼 사랑 모아 담고있겠지 사랑이 오는 길목에 서서 불러본다 또 불러본다 지금 봄날처럼 너를 품에 안고 영원히 사랑 변치않기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내안에 꽃으로 피워...

밤의 길목 구자경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

사랑의 길목 백지원

ASDF

세월의 길목 유미KIM

뜨거운손 마주잡고 거닐던 세월의 길목에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영원한 내 사랑아 나 이제 한송이 꽃이되어 향기에 빠져들면 취해버려 나도 몰래 살며시 다가와 사랑하고 사랑했던 한세상 다가도록 잊을수도 지울수도 없는 너 영원한 내당신 멀어진 당신을 위해 한세상 살거야 나 이제 한송이 꽃이되어 향기에 빠져들면 취해버려 나도 몰래 살며시 다가와 사랑하고 사랑했던...

사랑의 길목 하춘화

공연히 미웠다가 예뻐지는 너 처음엔 만나도 무심했었지 그러나 세월 가니 알 것만 같아 이렇게 다정하게 마주보는 너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사랑의 길목은 넓고도 좁아 서로의 생각이 엇갈릴 때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지나봐 공연히 미웠다가 예뻐지는 너 처음엔 만나도 무심했었지 그러나 세월 가니 알 것만 같아 이렇게 다정하...

사랑의 길목 권윤경

권윤경 [성인가요] 떠나신단 그 말에 눈물 고였소 헤어진단 그 말에 할 말 잃었소 우리가 만난 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시작되는 곳 사랑한단 그 말은 진정이었소 헤어지잔 그 말은 믿을 수 없소 당신이 떠난 곳은 어디일까 사랑이 부서지는 곳 세월이 흘러 흘러 눈물이 흘러 흘러 술잔엔 고독만이 출렁이네 사랑이 가는 길목 사랑이

이별의 길목 박선영

돌아서는 뒷 모습이 너무 초라해 떠나가는 그 모습이 너무 가여워 이제가면 보지 못할 너의 모습이 언제까지 내 가슴에 남아있겠지 내 생전 잊지못할 한이 되려나 보내고 그얼마나 후회하려나 그러나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어쩔수 없이 보내야하는 이별의 길목에 서서 떠나가는 너의모습 바라보면서 목이 메어 언제까지 울어야 하나 돌아서는 뒷 모습이 너무 초라해떠나가...

기다림의 길목 J.S 소린

기억하나요 어둠이 일렁이던 슬픈 날들의 어둠을 허물어 숨죽이며 달빛을 거닐던 그 순간들을 기억하나요 기억하나요 비뚤어진 달력이 얼룩지던 쓸쓸한 일몰의 독백으로 한없이 자라던 슬픈 노을을 기억하나요 기억하나요 잊지 말아요 슬픔보다 슬픈 날의 그리움을 기억하나요 잊지 말아요 기다림의 길목을미칠 것 같은 나의 사랑아 가슴 저리는 나의 사랑아 보고 싶다 심장...

세월의 길목 정종숙

세월이 가는 길목에 내가 있으니 따뜻한 그날의 정이 어제처럼 느껴지네 사랑이란 오로지 그대위해 불길을 태웠었지만 한잔술을 마시듯 내사랑을 당신은 그렇게 생각했나요 이제는 세월의 길에 하나의 추억이지만 진정코 사랑했기에 후회는 하지않아요 사랑이란 오로지 그대위해 불길을 태웠었지만 한잔술을 마시듯 내사랑을 당신은 그렇게 생각했나요 이제는 세월의 길에 하나...

세월의 길목 황혜성

세월 다시 못올 세월 무정하게 흘러만 간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림자 같은 인생 바람되어 흩어지는 찰나의 순간인 것을 세월 다시 못올 세월 그땐 왜 몰랐을까 세월 다시 못올 세월 야속하게 흘러만 간다. 나에게나 너에게나 똑같이 가는 세월 바람되어 흩어지는 찰나의 순간인 것을 세월 다시 못올 세월 그땐 왜 몰랐을까

거원 초교 교가 (ver.2) Various Artists

새 아침 밝아오는 서울 동녘에 해처럼 떠오르는 희망의 샛별 푸른 하늘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넓은 세상 그리면서 배움을 닦자 생각이 새롭고 행동이 바르며 건강한 어린이 그 이름 드높아라 거원 초등학교 새 날이 밝아오는 역사의 길목 꽃처럼 피어나는 무지개 동산 부지런히 배우며 힘을 기르고 사이좋게 뛰놀며 손잡고 가자 생각이 새롭고 행동이 바르며 건강한 어린이

사랑과 이별의 길목 김미진

당신 가슴에 안겨 울어버린 그 날을 아시나요 당신의 두 어깨에 매달려 이 밤을 지새우고파 하지만 떠나 가야 할 당신 앞에 차가운 찻잔 들고 애써 웃음 띄운 이 밤은 너무도 짧기만 하네 사랑이 식기도 전에 이별의 손짓 그 어느새 찾아왔고 영원히 외면해야 할 사랑의 고통을 나 어떻게 참을 수 있나 단 한 번만 말해 주오 나를 사랑한다고 이별을 재촉하는 당...

그때 그 길목 정호준

눈 감으면 생각 나네요 잠시라도 곁에 없으면 떠오르네요 부드러운 그대 음성이 유난히도 피곤한 나를 깨워 주네요 잘난것 하나 없는 내 품에 안겨서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몇번씩이나 속삭여주는 그대여 그대와 모르는 길들을 걸으며 새로운 추억을 곳곳에 뿌려놓고 시간이 흐른 뒤에 우리가 가는 골목길마다 우리의 흔적들이 남아있도록 가진 것 하나 없는 내 품...

그때 그 길목 김하율

눈 감으면 생각 나네요잠시라도 곁에 없으면 떠오르네요부드러운 그대 음성이 유난히도 피곤한 나를 깨워 주네요잘난것 하나 없는 내 품에 안겨서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몇번씩이나 속삭여주는 그대여그대와 모르는 길들을 걸으며새로운 추억을 곳곳에 뿌려놓고시간이 흐른 뒤에 우리가 가는 골목길마다우리의 흔적들이 남아있도록가진 것 하나 없는 내 품에 안겨서사랑한다고 사랑...

낙엽이 있는 길목 유원준

가사 없음. (연주곡)

없어지는 길 (unplugged) 애리

길목에 선 발간 노을 아련히 춤추네 그대와 춤추던 길목 이르게 더듬네 길따라 놓인 이 하얀 눈송이 날리네 그대와 밟았던 길목 천천히 쌓이네 길가에 나앉은 벚꽃 그 잎들 날리네 내가 나앉았던 길목 무겁게 금가네

사랑찾아 하미옥

당신 찾아 가는 길목 한아름 제비꽃 살며시 사랑을 놓아요 당신 찾아 가는 길목 하얀 민들레 살포시 그리움 놓아요 우수에 젖은 당신의 눈동자 사랑이 숨어있어요 그리운 내 마음 당신을 만나 사랑을 알게 됐어요 인생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이제는 알 것 같아 요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 오늘도 기다려요 2) 당신 찾아 가는 길목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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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줄무늬 커텐이 흔들리는 나의 창은 바람의 길목 새들의 노래가 들리고 햇살이 들어오지 마을버스 지나가는 소리 작은 창은 햇살의 길목 조금은 복잡한 골목길 아침 열시엔 야채실은 트럭이 지나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조금은 더딘 시간 더딘 계절 하지만 기다릴 수 있어요 나의 옥탑 방은

옥탑방 줄무늬 커튼 박강수

창문을 열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줄무늬 커텐이 흔들리는 나의 창은 바람의 길목 새들의 노래가 들리고 햇살이 들어오지 마을버스 지나가는 소리 작은 창은 햇살의 길목 조금은 복잡한 골목길 아침 열시엔 야채실은 트럭이 지나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조금은 더딘 시간 더딘 계절 하지만 기다릴 수 있어요 나의 옥탑 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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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줄무늬 커텐이 흔들리는 나의 창은 바람의 길목 새들의 노래가 들리고 햇살이 들어오지 마을버스 지나가는 소리 작은 창은 햇살의 길목 조금은 복잡한 골목길 아침 열시엔 야채실은 트럭이 지나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조금은 더딘 시간 더딘 계절 하지만 기다릴 수 있어요 나의 옥탑 방은

옥탑방줄무늬커튼 박강수

창문을 열면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줄무늬 커텐이 흔들리는 나의 창은 바람의 길목 새들의 노래가 들리고 햇살이 들어오지 마을버스 지나가는 소리 작은 창은 햇살의 길목 조금은 복잡한 골목길 아침 열시엔 야채실은 트럭이 지나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조금은 더딘 시간 더딘 계절 하지만 기다릴 수 있어요 나의 옥탑 방은

벚꽃이 내리는 길목 위에서 우연수

분홍빛으로 물든 지금 이 거리 위에서 향긋한 꽃 향기가 설레던 시간을 불러옵니다 너무나 따스했던 봄날 함께 머문 이 자리 단 한 번 날 활짝 피게 한 다신 없을 봄이었습니다 하얀 벚꽃이 내리는 이 길목 위에서 흩날리듯 그대와 내가 보이죠 날 설레게 한 모습 그대로 여기 있어 줘요 벚꽃이 다 내릴 때까지 너무나 따스했던 봄날 함께 거닐던

So Happ 쟈니 케이

수많은 사람들 속에 외로운 길목 끝에 그려진 상처자국엔 차가운 눈물만이 돌이킬 수 없는 쾌락의 몸짓의 끝엔 또 다시 슬픈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어 수 많은 사람들이 방황하는 길목 끝에 울며 쓰러지는 아이의 팔목 끝에 깊은 상처 자국과 함께 더 깊게 닫힌 마음의 무게 도덕책속에 나왔던 내용들은 모두 거짓이 되어버린 슬픔에 눈물이 내린 절대 버리지 못하는 버릇에

사랑 나드이 노주노와삼각함수

무릎 사이로 얼굴을 묻고 휭구는 하얀 눈물은 누가 볼가봐 누가알가봐 남몰래 흘리는 눈물 어대론가 떠나고 싶어 갈곳없는 외로운 주말 돌아서는 성숙의 길목 꿈꾸는 사랑나드리 울어버리면 울어버리면 마음이 달래질거야 작은 손을로 얼굴가린채 휭구는 하얀 눈물은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아무도 모르는 눈물 어대론가 떠나고 싶어 벌거 벗은

구절초 신남영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구절초 매디매디 나부끼는 사랑아 내 고장 부소산 기슭에 지천으로 피는 사랑아 뿌리를 대려서 약으로도 먹던 기억 여학생이 부르면 마아가렛 여름 모자 차양이 숨었는 꽃 단추 구멍에 달아도 머리핀 대신 꽂아도 좋을 사랑아 여우가 우는 추분 도깨비불이 스러진 자리에 피는 사랑아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매디매디 눈물 비친 사랑아 매디매디 눈물

짝사랑 로맨틱시티

흰 눈이 내린 길목 저편에 미소를 띄고 나를 보는 눈빛 아닌척 노력해봐도 나를 설레게 하는데 you don't know my love 어쩌면 돌아볼지도 몰라 너를 보면 아직도 막 떨려 네 남친이 힘들게 했니 왜 그래 네가 우는걸 보는건 괴로운데 태연한척 말을 하는게 습관처럼 돼도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 너만 몰라 몇년째 같은 자리에서 바라본 날 내가 세상에서

사랑 나드리 나훈아

무릎 사이로 얼굴을 묻고 흘리는 하얀 눈물은 누가 볼까봐 누가 알까봐 남 몰래 흐르는 눈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갈 곳 없는 외로운 주말~ 돌아서는 성숙의 길목 꿈꾸는 사랑 나드리~ 울어 버리면 울어버리면 마음이 편해 질꺼야~ 작은 손으로 얼굴 가린채 흐르는 하얀 눈물은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아무도 모르는 눈물~

사랑 나드리 나훈아

무릎 사이로 얼굴을 묻고 흘리는 하얀 눈물은 누가 볼까봐 누가 알까봐 남 몰래 흐르는 눈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갈 곳 없는 외로운 주말~ 돌아서는 성숙의 길목 꿈꾸는 사랑 나드리~ 울어 버리면 울어버리면 마음이 편해 질꺼야~ 작은 손으로 얼굴 가린채 흐르는 하얀 눈물은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아무도 모르는 눈물~

그리운 기억 케이든

하늘이 밝아질 때 눈을 감고 생각해 이 마음들이 전해져 따스함에 젖어들어 거리의 소리 들리네 사람들 속에 묻히네 눈감으면 그리운 사람 아름다웠던 그때의 기억 그리워 그리워 당신이 그리워 내 맘속 깊은 곳에 한없이 그리워 어느 날 밤 하늘 밑 별빛이 나를 비춰 손을 뻗어 닿을 것 같아 그때의 우리 만남 함께 걷던 길목 우린 웃으며 나누던 작은 이야기들 철없는

고독한 안개 김민철

쓸쓸한 내마음에 부는 바람은 아직도 아직 잊지 못할 그대 손길 빗방울 떨어지듯 고운 소리로 끝없이 나에곁으로 맴도는 사람인가 이젠 그만 너를 사랑해야지 이젠 그만 너를 사랑해야지 바람이 불어오는 길목 그대가 서 있던 길에 이밤도 고독에 쌓인 너는 안개 이련가.....

눈물의 대전역 추가열

사랑했던 그 사람이 서울로 떠나가던 밤 궂은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대전역 길목 아~ 온몸이 젖어 불빛도 젖어 가로등도 젖어 있네 쓰라린 가슴을 한잔에 담아 술잔에 비춰 보는데 빗물인가 운명의 눈물인가 사나이 가슴이 우네 2) 사랑했던 그 사람이 서울로 떠나가던 밤 궂은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대전역 길목 아~ 온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