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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전추영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사람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일편단심 전추영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 아프도록 사랑했나봐 시간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 가슴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 해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아 두번 다시 아아 못할 사랑 가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할래요 내 평생에 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 다음 세상 외면 말아요 그때

당신은 바보야 전추영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간 ~ 주 ~ 중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눈썹 짙은 그사람 전추영

요 며칠째 보이지 않네 통 보이질 않네 언제나 자리에 앉아 쓸쓸하게 웃음짓던 눈썹 짙은 사람 바람 찬 이 도시 이 거리가 무정해서 싫어졌다고 마음을 붙일 수 없어 정을 붙일 수 없어 외롭다고 외롭다고 말하던 사람 아 내가 사랑했나봐 요 며칠째 보이지 않네 통 보이질 않네 똑같은 자리에 앉아 고독하게 웃음짓던 눈썹 짙은

내생에 못잊을 사람 전추영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그렇게도 떠나갈 줄은 내 진정 몰랐어요 사랑한다던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 갔지만 돌아 올 기약없이 떠나 갔지만 아 세월가도 내 생애 못잊을 사람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그대 떠난 내 가슴속에 슬픔에 비만 내린다 변치 말자던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터미널 전추영

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소녀 울고있네 가지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 머스메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밤도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때 그시절 옛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에 다시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했던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메이며 우네

신비한 사랑 전추영

초면에 정이 들고 말았네 마음을 끄는 야릇한 매력 촉촉한 그대 고운 눈길에 끝없이 빠져버린 그날 밤 바로 이것이 여자다 신비한 예술이다 바로 이게 여자다 칼피스향처럼 신선한 여자 변신을 하고 또 하며 세상을 바꿔놓은 꿈같은 여자 하-하-하-나는 몰랐네 내 사랑인줄 초면에 정든 사람 별처럼 반짝이는 눈동자 싱그런 웃음을 흘리면서

수심 전추영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 으로 감추고 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 랑이 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 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 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슴 속에 감추고 연정의 고운 마음 사 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 은데 정이 무엇인지 정 못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우연히 전추영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남자를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무슨 사랑 전추영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여린 내 가슴에 속삭이던 말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아픈 상처 주고 갈 거면서 저만 혼자 달아 날 거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철없던 불장난 사랑한다 했니 영원하자 했니 이 나쁜 거짓쟁이야 다 거짓말이야 모두 다 거짓말이야 손가락 걸었던 그때 맹세도 모두 다 거짓말이야 내 가슴에 깊은 멍을

황혼의 블루스 전추영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매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매어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미스터 박 전추영

내가 믿는 남자는 오직 한 남자 젠틀한 미스터 박 아무리 둘러 봐도 찾아를 봐도 그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 짜리 남자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아랑드롱 뺨치는 사람 아 아 너무나도 기분 좋아요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니 최고로 부러운 여자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오직 한 남자 젠틀한 미스터

하이난 사랑 전추영

코발트빛 바다 늘어진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만난 남국의 아가씨 칵테일 한 잔 두 잔 정들어 가는 하이난의 밤 분위기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잊을 수 없는 정든밤이여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둘이서 새긴 그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밤 아 아 잊지 못할 하이난의 밤 검푸른 파도가 춤추는 야자수 아래 아롱만 해변에서 처음만난

05 왜 돌아서야 합니까(MR) 전추영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보지말아요- 이-처-럼 가슴만 젖-셔놓고 떠-나~가는 야속한사람_ 잊-을수~있나 잊을수있을까 스치는 지-난날에 행복한날들// 어쩌-면마-음대로 ~리합니까 어쩌-면마-음대로 가시려합니까 이-제는모두가 지워야할 꿈이였나봐 왜- 돌아서야~ 합니~까---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보지말아요

삼각관계 전추영

기로에선 세 사람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일 나겠네 전추영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사랑이 무어냐고 사랑한테 물어보니 사랑이 말하기를 잔인한 눈물이래 당신을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었지 따뜻한 눈빛에 내 가슴은 뛰었었지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사랑 없는 내 인생은 멈춰버린 시간이지 사랑 없는 내 인생은

멋진인생 전추영

아리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아리아리아리 동동

남자는말합니다 전추영

여행 갑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상처투성이 병이 들어 버 린 당신 여행가 서 낫게 하리다 나란 사람 하나만 믿고 같 이 살 아 온 바보 같이 착한 사람아 남자는 말합니다 고맙구요 감사해요 오직 나만 아는 사람아 ***** 간 주 ***** 안아봅시다 나의 여자여 하나 뿐인 나의 여자여 고운 얼굴에 쓰여진 슬 픈 이야기

왜 돌아셔야 합니까 전추영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보지말아요 이처럼 가슴만 젖셔놓고 떠나가는 야속한 사람 잊을수있나 잊을수있을까 스치는 지난날에 행복한 날들 어쩌면 마음대로 그리합니까 어쩌면 마음대로 가시려 합니까 이제는 모두가 지워야할 꿈이였나봐 왜 돌아셔야 합니까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보지말아요 이렇게 나홀로 남겨두고 무정하게 떠나는 사람 그럴수있나

왜 돌아서야 합니까 전추영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 보지 말아요 이토록 가슴만 적셔놓고 떠나가는 야속한 사람 잊을 수 있나 잊을 수 있을까 스치는 지난날의 행복한 날들 어쩌면 마음대로 그리합니까 어쩌면 마음대로 가시려 합니까 이제는 모두가 지워야 할 꿈이었나봐 왜 돌아서야 합니까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 보지 말아요 이렇게 나홀로 남겨두고 무정하게 떠나는 사람 그럴 수 있나 그럴

꽃망울 전추영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나는 나는 잊을수가 없어요 이 가슴에 꽃망울을 꺽어 놓고 떠난 그사람이 밉지만 원망을 않을겁니다 사랑에 속고 약속에 속고 웃음에 속고 눈물에 속고 떠나간 사람 밉긴 하지만 잊을수가 없어요 잊으려 했지만 잊으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지우려 했지만 나는 나는 지울수가 없어요 이 가슴에 꽃망울을 꺽어 놓고

여자의 정 전추영

여자가 울고 싶은 밤이 오면은 거울을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웃는척해도 마음은 울고 있어요 빙글 빙글 빙글 돌아 가듯이 당신이 반짝 빤짝 스치고 가네요 미워요 미워 싫어요 싫어 얄밉게 떠나간 사람 깊어만 가는 여자의 정을 그누가 달래줄까요 여자가 쓸쓸해 지는 밤이 오면은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겉으로는 마음 달래도

왜 돌아서야 합니까 (Original Ver.) 전추영

가시려거든 그냥가세요 돌~아 보지 말아요 이토록 가슴만 적셔놓고 떠나가는 야속한 사람 잊을 수 있나 잊을 수 있을까 스쳐간 지난날의 행복한 날들 어쩌면 마음대로 그리합니까 어쩌면 마음대로 가시려 합니까 이제는 모두가 지워져야 할 꿈이었나봐 왜 돌아서야 합니까 2.

정정정 전추영

정 정 정 주고 가네 정 주고 간 사람 정 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사랑이란 다 그런 거 생각 말자 해도 가슴속에 맺혀 있는 니 눈물을 어떡해 그래 그래 그래도 잊을 수 없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정 정 정 주고 가네 정 주고 간 사람 정 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떡해

백프로 전추영

사랑은 화끈해야돼 사랑은 솔직해야돼 백프로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혼자 할 수 없잖아 외로움이 무서워 사랑은 단둘이 단둘이 해야돼 그래도 행복하기에 밤이 너무 짧은 것 같아 백프로 마음에 든 사람 어떻게 찾으려고 그러나 뜨겁지 못하고 차갑지 못해도 함께라면 나는 괜찮아 내일을 위하여 사랑은 화끈해야돼 사랑은 솔직해야돼

쿵짝 쿵짝 전추영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쿵짝 품바가 품바가 돌아간다 간다 세상은 넓고 넓잖아 세상살이 힘들다고 포기 말아요 살다 보면 좋은날 있을 테니까 처음부터 잘사는 사람 어디 있나요 열심히 살아 갑시다 살다보면 살다가보면 힘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게는 당신 하나만 당신 하나 하나 뿐이죠 아무리 가는 길이 힘들어도

돌팔매 전추영

누구야 누가 또 생각없이 돌을 던지느냐 무심코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멍이 들었네 당신이 내 인생에 무엇이길래 당신이 내 앞길에 무엇이길래 단 한번 돌팔매로 단 한번 돌팔매로 병들게 하나 누구야 서러운 내 가슴을 울리는 사람 누구야 누가 또 할 일 없이 돌을 던지느냐 모르고 당신은 던졌다지만 내 가슴은 상처가 깊어 당신은 내 인생에 방관자면서

장미꽃 한송이 전추영

고운꽃 한송이 숨어 있었네 그대 같은 사람 보지 못했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마음받쳐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 줄기 위에 한 몸 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 사랑 내 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수 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네 보석 같은 그대 이제 만났네 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마음 받쳐 사랑할 수

정주고 마음주고 전추영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했던 나의 가슴에 태평양보다 더 넓고 깊은 눈물 바다 만든 여자 영원히 변치말자 사랑을 맹세한 입술 마르기도 전에 지워버리고 떠나버린 너 이 밤은 어디에서 누구와 사랑을 하나 정주고 마음주고 믿어왔던 나의 가슴에 태평양보다 더 넓고 깊은 눈물 바다 만든 여자 다시는 이별말자 사랑을 노래한 입술 마르기도 전에

천년을 빌려준다면 전추영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오 <>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동백 아가씨 전추영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 님은 언제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타이틀 전추영

사랑의 페이지를 열어보니까 제목이 이별이라 읽을 수가 없네요 자 이제 타이틀을 바꾸어 봐요 세상의 이별이란 말을 주면 누구나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 아무렇지 않은 말도 골라 해야 멋있어 사랑해 한마디 해도 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한마디 오늘은 당신에게 꼭 해주길 인생의 페이지를 열어보니까 제목이 시련이란 더 갈 수가 없네요

남자라는 이유로 전추영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 내어 울어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 미소를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전추영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다음은 나도 몰라요

꽃나비 사랑 전추영

산이 높아 내게 못 오시나 길이 멀어 못오나 야이야이야 나는 알아요 당신의 마음을 꽃나비가 되어서 날아와줘요.? 내사랑 꽃나비 사랑? 내 사랑 꽃나비 사랑 꽃나비가 되어 날아가고파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실어 내사랑 전해주고파.?

울어라 열풍아 전추영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이 상처를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로맨스 사랑 전추영

내 사랑은 행복이었나 아니면 아니면 불행이었나 누가 누가 말을 했었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남이 남이 사랑하면 불장난 내가 내가 사랑하면 로맨스 하지만 나에게도 그런 사랑 있었답니다 누가 누가 말을 해줘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로맨스라고 누가 누가 말을 해줘요 분명 로맨스라고 내 사랑은 신기루였나 아니면 아니면 무지개였나 누가 누가 말을

꽃한송이 전추영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닯구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가운 하늘 밑에서? 누가 버렸나 가엾은 꽃 한송이? 빛 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바깥등 전추영

어린 시절 삽 작문소리 어머니를 기다렸고 열아홉 시절 휘파람소리에 님인가 애를 태웠네. 어느 샌가 노년이 되어 바깥등 들어오면 자식일까 내님일까 기다리는 인생 되었네. 아 - 아 저 달은 나를 나를 기다리네. 어린 시절 삽 작문소리 어머니를 기다렸고 열아홉 시절 휘파람소리에 님인가 애를 태웠네.

러브레터 전추영

구름에 달빛가린 캄캄한 밤에 나홀로 잠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한마디가 얄미운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봅니다 사랑에 까막눈인데 내가 왜이럴까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전추영

두번 다시 안 올 것 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달라고 두손 싹싹 비는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맘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번 다시 안 볼 것 처럼 전화도 안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이는당신 가라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맘도

빨주노초파남보 전추영

이 세상에 올때는 누구라도 똑같은 모습인데 살다살다 살다가보니 빨주노초파남보 인생이더라 얼만큼 배웠냐고 묻지 마세요 얼만큼 가졌냐고 묻지 말아요 쉬어가는 인생길에 오늘은 비가와도 내일은 아름다운 무지개가 뜰꺼야 웃으면서 살아야지 당당하게 살아야지 빨주노초파남보 우리네 인생 이 세상에 올때는 누구라도 똑같은 모습인데 살다살다 살다가보니 빨주노초파남보 인생이더라

선창 전추영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비린 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힌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 씨를 심던 날도 지금은 어데로 갔나 잔 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울어 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 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의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가 물새야 울어라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내사랑을칭칭 전추영

내곁에 있는 나의 님이여 당신을 사랑해요 백년이 가고 천년이 가도 나는 -대를 사랑해요 하늘이 우릴 부르는 날까지 그저 그렇게 머물러주오 사랑아 나의 사랑아 더도말-고 덜-도말고 어제 처럼만 오늘 처럼만 우리 사-랑을 칭칭 감아라 >>>>>>>>>>간주중<<<<<<<<<< 내곁에 있는 나의 님이여

물방울 넥타이 전추영

물방울 넥타이를 맨 남자? 내 남자는 애창곡? 몇곡은 술술 나오고? 속 보이지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남자? 뭘 입어도 폼이나고 버릴게 없더라? 그런 당신께 콜을 보냈다 물방울 넥타이가 잘 어울리던 남자? 사랑을 낙인처럼? 내 가슴에 찍어주고? 사랑하면 좋더라? 사랑해서 행복하다? 물방울 넥타이를 맨 남자?

귀여운 여인 전추영

앗싸 불타는 이기분 그녀가 좋아 매력있는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워 사랑에 흠뻑 빠질것 같은 첫눈에 반한 그여자 이러면 안돼 어쩌면 좋아 이 마음 어쩌면 좋아 앵두같은 입술로 유혹하지 말아요 누가 날좀 말려 주세요 참을수 없이 불타는 이마음 누가 날 좀 말려 주세요 앗싸 황홀한 이기분 그대가 좋아 매력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사랑에 흠뻑 빠질것 같은

열두줄 전추영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줄을 퉁 기면 술 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둥기당기 둥기당기 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간 ~ 주 ~ 중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추억속으로 전추영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그녀에게 전화를 해 볼까 너무 오래전 이야기라 그녀도 나를 잊었겠지 어디론가 난 떠나고 싶어 비오는 날엔 추억의 저 편에 올라 떠나가야지 내 얘기에 젖어 커피를 마시며 주변의 일들에 울음을 터뜨리던 그런 추억 속으로 오랜만에 온 너의 편지 속엔 지나온 힘겨운 나날들 낯선 곳의 분주한 생활을 나도 이젠 이해하려고

잠자는 공주 전추영

세상길 걷다가 보면 삥 돌아 가는 길도있어. .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이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 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게 앵두 빛 고운 두 볼에 살~며시

만약에 전추영

만약에 당신이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수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