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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전창훈

왜 이리 내 심장이 두근두근 댈 까요 웃는 그대 모습도 아른아른 거려요 그대 웃음소리도 자꾸자꾸 맴돌아 잠도 설칠 만큼 뛰네요 이런 날 알아줄래요 그대 곁에 나란 남자 이만큼 그대를 생각하고 있으니 믿어줘요 내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이렇게 설레일리 없죠 여전히 내 심장은 두근두근 설레네요 웃는 그대 모습 여전히 선명하네요 ...

그 밤♡♡♡ 전창훈

아무 일도 없었던 사람들처럼 너를 다시 마주할 수가 있을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니가 있었고 아무 것도 듣지 않는 내가 있었던 우리의 마음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겨둔 채 멀어졌던 돌아갈 곳을 잃은 내 마음은 너를 찾지만 가야할 곳을 잃은 발걸음은 떨어지질 않아 그저 너만 바라보다가 고갤 떨구고서 쉼 없이 떨려오는

아니라고 전창훈

전창훈..아니라고 내 품에서 내 눈에서 멀어져 갔지만 아니라고 부정해도 내겐 단 한사람 잊은 게 아니라 해도 지운 게 아니라 해도 그리움에 아파하진 않아 가끔은 생각이 나도 다시 또 보고 싶어도 그때 시절로 돌아갈 수 없을 텐데 조금씩 멀어져가도 이렇게 눈물이 나도 내 안에 남겨둔 사람이 맞을 텐데 아니라고 . .

나와 같다면 전창훈

사람과 헤어진 다음날 아침 창틈 사이로 햇살이 나에게 낙서를 하죠 어젯밤에 떨리던 창틈 간판불 결국 감기가 걸린 듯 늦잠을 자는가 봐요 내 심장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오늘도 뛰죠 아직 내 맘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는데 나와 같나요 그대여 사람의 흔적들을 지워볼까 내 방 한편 사진들을 치워볼까 지워지지 않는 내 몸안의 상처 대답하네요

고백해야 하는데 전창훈

오늘은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는 날 며칠 전부터 그녈 볼 때마다 사랑한다는 말이 자꾸만 생각나 그녀에게 항상 말하고 싶은데 고백하면 그대 떠나갈 까봐 고백하면 많이 어색할까봐 자신 있게 말하려 해도 내 생각과 다르게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말 전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소중한 친구를 잃을 수도 있는 날 감춰두었던 널 향한 내 마음 고백해야 하는데

아파서 미안해 전창훈

잊을 수 있겠죠 괜찮아지겠죠 너의 뒷모습에 나를 데려갔으니 그럴테죠 보내지겠죠 애달픈 이별에 니 마음 가졌으니 보지마요 나 아직 울어요 웃으며 보내잔 약속 없던 것처럼 니가 남긴 내맘 빈자리 무얼 담는 것을 잃어가 다른 사랑 안되나봐 아파서 미안해 오늘도 생각해 어떤 다짐도 소용이 없나봐 너 잠시 돌아와 좁혀 줄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전창훈

전설 속에 나오는 새빨간 인연의 끈 그저 지어낸 얘기라 웃었지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한 번도 널 놓은 적 없어 보내려 보내려 해도 내 맘속에 널 꺼낼 수 없었지 인연이란 그런 건 가봐 넌 어떤지 넌 어떤지 그래 이거 하나만 묻자 나 없이도 너 괜찮은 거니 이젠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네가 어디에 있든 그런 건 상관없어 그저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전창훈

전설 속에 나오는 새빨간 인연의 끈 그저 지어낸 얘기라 웃었지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한 번도 널 놓은 적 없어 보내려 보내려 해도내 맘 속에 널 꺼낼 수 없었지 인연이란 그런 건 가봐 넌 어떤지 넌 어떤지 그래 이거 하나만 묻자 나 없이도 너 괜찮은 거니 이젠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네가 어디에 있든 그런 건 상관없어 그저 이렇게 널 보며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전창훈

전설 속에 나오는 새빨간 인연의 끈 그저 지어낸 얘기라 웃었지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한 번도 널 놓은 적 없어 보내려 보내려 해도내 맘 속에 널 꺼낼 수 없었지 인연이란 그런 건 가봐 넌 어떤지 넌 어떤지 그래 이거 하나만 묻자 나 없이도 너 괜찮은 거니 이젠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네가 어디에 있든 그런 건 상관없어 그저 이렇게 널 보며

사랑이라부르지말자 전창훈

전설 속에 나오는 새빨간 인연의 끈 그저 지어낸 얘기라 웃었지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한 번도 널 놓은 적 없어 보내려 보내려 해도내 맘 속에 널 꺼낼 수 없었지 인연이란 그런 건 가봐 넌 어떤지 넌 어떤지 그래 이거 하나만 묻자 나 없이도 너 괜찮은 거니 이젠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네가 어디에 있든 그런 건 상관없어 그저 이렇게 널 보며

첫사랑을 물을 때 마다 전창훈

사진 꺼내어 바라보다 우리 그때 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그대도 행복했을까 첫사랑은 이루어지긴 힘들단 얘기로 그댈 이대로 보낼 수 있지만 너의 눈물 내안에 남아 지금도 찾지만 웃으며 그댈 보내주는 일 알고 있죠 그대 웃음 닮은 사람 그저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다 우리 서로 우연히 마주친다면 그댄 날 알아볼까

술이 문제야 전창훈

소주한잔 오늘따라 술이 달아 들이 키다보니 많이 사랑했던 네가 그리운 시간이 됐어 소주한잔 그리움을 잊고 싶어 들이킨 술잔에 덜컥 떨어지는 눈물이 또 한잔 채우고 있어 술이 문제야 또 널 생각나게 하는 미워하게 만드는 이 술이 문제야 뭐가 문제야 우리 사랑했던 기억 되돌려버리는 술이 문제야 한발 한발 걷다보면 너와 걷던 거리가나오지 헤어지기 싫어 ...

화가 난다 전창훈

잠시 아플 거라고 해줘 그저 잠깐이라고 해줘 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데 넌 그렇게 태연할 수 있니 내 가슴 한구석에 자리 잡은 추억을 그리워하는데 우연이라도 마주치지말자 술을 먹어도 전화하지말자 오늘도 수십 번 되 뇌여 봐도 말을 듣지 않는 내심장이 가슴 아파도 슬퍼 하지말자 세월 지나도 추억하지말자 미운만큼 그리움이 커져가는 내 자신이 화가 난...

사랑하지 않았나봐 전창훈

이렇게 괜찮은걸 보면 정말 널 사랑하지 않았나봐 이렇게 보내는걸 보면 정말 널 사랑하지 않았나봐 눈물이 안나는걸 보면 정말 널 사랑하지 않았나봐 가슴이 담담한걸 보면 정말 널 사랑하지 않았나봐 그래도 가끔씩 불현듯 생각날땐 견디기 힘든건 사실이야 나도 모르게 니 사진에 눈이 갈땐 보고싶은건 사실이야 조금은 답답한걸 보면 그래도 사랑하긴 했었나봐 ...

사랑이라 부르지 말자 전창훈

ASDF

나 어떡해 전창훈

잘 지내고 있는지 또 아프지는 않은지 그립고 그리운 그댄 왜 연락 한 번 없는지 아무렇지도 않은지 울기만 하는지 세월 따라 하나둘 잊으려 해도 어느새 다시 생각나는 사람아 가슴에 아픈 상처로 깊이 새겨져 다시 돌릴 수 없는 그대가 더 아파와 하루하루 이렇게 매일매일 이렇게 나 어떡해 어떡해 설명할 수 없는 슬픔에 내 가슴은 이렇게 그대 없이 이렇게...

고백해야 하는데 Part.2 전창훈

꿈꿔왔던 한 여자를 만났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지겠죠 하지만 너무 좋아한 마음에 날 좋아해 줄까 하는 걱정에 쉽게 표현할 수 없었죠 쉽게 다가갈 수 없었죠 내 마음 숨겨둔 채 내 마음 감춰둔 채 그녀에게 다가갔죠 웃으며 반겨주네요 내 맘 눈치챈 것 같아서 내 맘 들킨 것 같아서 점점 나 작아지네요 이제 나 어떻게 하죠 여전히 나 꿈꾸는 것 같아요 ...

화가난다 전창훈

잠시 아플 거라고 해 줘그저 잠깐이라고 해 줘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데넌 그렇게 태연할 수 있니내 가슴 한 구석에 자리 잡은추억을 그리워 하는데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자술을 먹어도 전화하지 말자오늘도 수십 번 되뇌어 봐도말을 듣지 않는 내 심장이가슴 아파도 슬퍼 하지 말자세월 지나도 추억하지 말자미운만큼 그리움이 커져 가는내 자신이 화가 난다오늘도 방구...

가끔씩 그럴 때가 있어 전창훈&에이알

왜 이리 내 심장이 두근두근 댈 까요 웃는 그대 모습도 아른아른 거려요 그대 웃음소리도 자꾸자꾸 맴돌아 잠도 설칠 만큼 뛰네요 이런 날 알아줄래요 그대 곁에 나란 남자 이만큼 그대를 생각하고 있으니 믿어줘요 내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이렇게 설레일리 없죠 여전히 내 심장은 두근두근 설레네요 웃는 그대 모습 여전히 선명하네요 ...

가끔씩 그럴 때가 있어 전창훈 & 에이알(A.R)

왜 이리 내 심장이 두근두근 댈 까요 웃는 그대 모습도 아른아른 거려요 그대 웃음소리도 자꾸자꾸 맴돌아 잠도 설칠 만큼 뛰네요 이런 날 알아줄래요 그대 곁에 나란 남자 이만큼 그대를 생각하고 있으니 믿어줘요 내 심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이렇게 설레일리 없죠 여전히 내 심장은 두근두근 설레네요 웃는 그대 모습 여전히 선명하네요 ...

그 밤 그 밤 잔나비

기억은 쏟아버린 구슬처럼 밤하늘 별 이 밤도 아련하게 빛을 내니 외면할 수 있나요 바라볼 뿐 (우리들의) 아름다워 (우 아름다운) 떨리는 목소리를 타고선 게슴츠레 너의 두 눈을 살피던 또 꿈을 꾸는데 우린 추억은 뜬 소문처럼 불어나 거대해져 그날의 우리들의 이야기는 영화 속 일들처럼 아름다워 (우리들의) 아름다워

정인

너로 인해 충분했었던 다시는 만나지 못하겠지 넌 참 고요했던 달을 가득 닮아 어두운 날 널 잊지 못하겠지 보이지 않아도 난 괜찮아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니 항상 여기 머물겠지 이 들리지 않아도 난 괜찮아 귀 기울이면 선명해지니 항상 들을 수 있을거야 만날 수 없어도 난 괜찮아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니 항상 여기 머물겠지

윤슬로

먼 길을 떠나 헤매던 멀리서 들려온 밤의 속삭임 아아아 라라라 오오오 으음 밤을 난 기억 하오 오 그대여 나를 보지 마오 나 슬픔에 안겨 우오 오 나는요 잠시 돌아서리오 내 글렁이는 눈을 보일 수는 없소 돌고 돌아온 길을 밝힌 달 내게 들려준 작은 속삭임 아아 라라라 오오오 으음 말을 난 기억하오 오 그대여 나를 떠나가오 나 품에 안길 듯하오

김두조

밤배 처럼 울고 웃는 괴로운 밤이 오면 누가 나를 불러 나를 불러 창문은 내다보니 이 가슴 아프도록 눈물뿐인 그추억이 잔서리 몰아치는 인생길 한구석에 오늘밤도 흐느끼는 그리움만 주고가네 <간주중> 집시처럼 밤을 새운 괴로운 밤이 오면 누가 나를 찾아 나를 찾아 창문을 내다보니 이 가슴 아프도록 눈물뿐인 상처가

사각사각라디오

언제쯤 사라질까 삼키고 숨겨온 말들 툭툭 던져진 마음 겨우 또 잊어야 할 생각들 무뎌진 잠 쏟아져 내리면 그때를 떠올려 말없이 피어나 이 아무도 모르는 긴 그렇게 오늘도 하루가 지나요 그대를 사랑해요 혼자서 연습한 말들 꼭꼭 감춰둔 마음 자꾸만 이어지는 걱정들 아쉬운 건 홀로 남겨진 나 그때 늘 기억해 말없이 피어나 이 아무도 모르는

rap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더 좋아 너무 좋아 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넘 좋아 어우 좋아) 그녀는 어두운 걸 싫어하죠 어두워지면 집에 간대요 제대로 저녁 한 번 못했는데 더 이상 뭘 기대해요 사람 영화보기 싫어하죠 도대체 머리아파 싫대요 그런데 나만 보면 극장에 가자 졸라대요 처음엔 일부러 그런 건지 날 못믿어 도망가는 것

쿨(COOL)

rap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더 좋아 너무 좋아 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넘 좋아 어우 좋아) 그녀는 어두운 걸 싫어하죠 어두워지면 집에 간대요 제대로 저녁 한 번 못했는데 더 이상 뭘 기대해요 사람 영화보기 싫어하죠 도대체 머리아파 싫대요 그런데 나만 보면 극장에 가자 졸라대요 처음엔 일부러 그런 건지 날

ANDOR (앤드오어)

우린 분명 손을 잡았어 넌 날 품에 안았고 비운 내 입술을 넌 흔들었어 미안하다 말은 않기를 밤에게 기도했고 아무 말 없던 우린 어제를 묻었어 그날 밤이 너무 두려워서 비밀로 가득히 널 삼킨 채로 들켜선 안될 내 방안을 꾸몄어 조용하게 고요하게 비 온 뒤 또 개이네 화창한 조명은 날 발가 벗겨 놓고 비웃는 것만 같았어 근데 넌 나 아닌 다른 누군갈 내게

선우영

- 선우영 밤은 늦어 고요하게 깊어만 가는데 눈을 감고 꿈길 따라 내 못 가는 괴로움 지나간 옛일에 허물어진 사랑~ 그리워도 사무쳐도 세상은 꿈 속의 길 간주중 밤은 늦어 적막하게 깊어만 가는데 이다지도 꿈길 따라 내 못 가는 아쉬움 흘러간 옛일에 잃어버린 사랑~ 그리워도 사무쳐도 세상은 꿈 속의 길 세상은 꿈 속의 길

새내기기념음반

(4:45) 1. 못다한 일들에 하루를 새기며 밝아올 아침을 다짐하는 내일의 희망에 피곤도 잊은 채 지새는 이 밤은 아름다워라 2. 구름을 헤치고 휘영청 밝은 달 고향집 창가에 어머님 보실까 기름진 논과 밭 일구는 일이면 어머님 누가에 주름 펴질까 3.

천리마

못다한 일들에 하루를 새기며 밝아올 아침을 다짐하는 내일의 희망에 피곤도 잊은 채 지새는 이 밤은 아름다워라 2. 구름을 헤치고 휘영청 밝은 달 고향집 창가에 어머님 보실까 기름진 논과 밭 일구는 일이면 어머님 누가에 주름 펴질까 3.

문성욱&임재현

자그만 손에 꼭 잡고 사라질까 감추던 어두운 내 꿈에 담긴 작은 널 닮은 별 하나 한참을 서성이던 어린 날 보며 미소 짓던 한없이 빛나던 너의 모습 그려본다 흐려진 하늘의 별빛처럼 가려진 새벽의 온기처럼 나 아름다운 이곳에 머물다 너를 비추는 밤이 되길 떠나간 시간에 뒷모습만 지나간 추억에 한 걸음만 나 언젠가 순간에 머물다

문성욱, 임재현

자그만 손에 꼭 잡고 사라질까 감추던 어두운 내 꿈에 담긴 작은 널 닮은 별 하나 한참을 서성이던 어린 날 보며 미소 짓던 한없이 빛나던 너의 모습 그려본다 흐려진 하늘의 별빛처럼 가려진 새벽의 온기처럼 나 아름다운 이곳에 머물다 너를 비추는 밤이 되길 떠나간 시간에 뒷모습만 지나간 추억에 한 걸음만 나 언젠가 순간에 머물다

임정호

캄캄한 여유 있는 가만히 앉아 바람이 분다 얼룩진 영롱한 가만히 앉아 바람이 분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 모든게 새로워진 느낌 시원한 바람만이 스치고 너무도 아름다운 그대와 나 같이 있던 내 마음 속이 따스해진다 캄캄한 이별의 그대와 나 사이에 바람이 분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 모든게 새로워진

늦은 밤 깊은 밤 이치현

늦은 하늘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 펼친 숲속으로 깊은 달을 보다 모습 새겨졌네 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너를 그리워 하면 할수록 가슴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지는 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수 없는 어두운 밤도 다시 돌이킬수 없는 밤도(그날도) 차디 찬 달빛에 쌓여 덕없이 흘러가네

도리

영화 같던 이 사랑했던 이 너와 걷던 이 밤을 기억 속에 머물러줘 yeah 영화 같던 이 사랑했던 이 너와 걷던 이 밤을 기억 속에 머물러줘 널 또 떠올린 이 낮이 지나 매일 밤이 되면 네 생각에 나는 솔직해져 아직까지 너를 잊지 못하고 난 많이 지났던 이 장소에선 한 번쯤은 만나길 바라며 외쳤어 난 너를 보고 싶다고

임엘린

아침은 오는데 또 너는 없네 내게 남겨진 네 흔적들을 봐 이 밤은 깊은데 오늘도 잠들지 못해 멍하니 창문 밖만 바라보는 나인데 네 손을 잡지 못했던 시간과 네 맘을 다 알려하지 않았던 날들 이젠 나 혼자 이렇게 하루를 보내 나 혼자만 아픈가 봐요 그댄 아무렇지 않은가요 이제는 사랑이 결국 네 사랑이 필요해 비가 오는 밤이면 또 나는 네 생각에

가을 밤, 그 밤 이강수

그냥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두 손 꼭 잡고서 oh 나 가을밤 유난히도 짧은 이 계절이 아쉬워 마치 우리 둘의 맘 같다고 너는 생각이 날까 oh 나 가을밤 벌레들이 우리처럼 사랑스럽게 속삭여주던 공원 벤치에 앉아 노래 부르고 마주보면 그만이었지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지면 너는 왠지 슬퍼진다고 이젠 투덜거리는

가을 밤, 그 밤 이강수 (신길역로망스)

또다시 이 계절이 돌아왔구나 선선함이 쌀쌀함으로 넌지시 아파오는 나의 마음은 어느새 너에게로 그때 우리 아무것도 몰라도 마냥 행복할 수 있었어 그냥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두 손 꼭 잡고서 oh 나 가을밤 유난히도 짧은 이 계절이 아쉬워 마치 우리 둘의 맘 같다고 너는 생각이 날까 oh 나 가을밤 벌레들이 우리처럼 사랑스럽게

새봄님청곡 그 밤 그 밤 잔나비

기억은 쏟아버린 구슬처럼 밤하늘 별 이 밤도 아련하게 빛을 내니 외면할 수 있나요 바라볼 뿐 (우리들의) 아름다워 (우 아름다운) 떨리는 목소리를 타고선 게슴츠레 너의 두 눈을 살피던 또 꿈을 꾸는데 우린 추억은 뜬 소문처럼 불어나 거대해져 그날의 우리들의 이야기는 영화 속 일들처럼 아름다워 (우리들의) 아름다워

그 밤 멜로망스(MeloMance)

밝은 달이 조명되던 평소같이 함께 걷던 너의 모든 게 좋았던 나 나의 고백을 받아준 너 당신이란 꿈을 이뤄준 그대 후 나의 옆을 밝혀주던 너 우리란 의미로 있던 너 나는 사랑이라 믿었던 평생 함께 할 거라는 맘 가지고 그대를 사랑하던 날 그때 네가 내게 전해 왔던 말 사랑인지 모르겠다며 날 좋아하지 못하겠단

그 밤 Lucid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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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김선욱

얼마나 따스했던지 널 만나러 가는 길의 새벽공기 얼마나 우스웠던지 철 지난 개그에 꽂혀 웃던 우리 새도록 쓰다듬었지 서로의 자취를 남기려는 듯 다시 또 찾아올런지 모르는 양 꼭 안았던 서로를 어찌나 차가웠던지 겨우내 기다려왔던 봄바람이 한참을 말이 없었지 감당 못할 화를 감추려고 어떻게

그 밤 멜로망스

밝은 달이 조명되던 평소같이 함께 걷던 너의 모든 게 좋았던 나 나의 고백을 받아준 너 당신이란 꿈을 이뤄준 그대 후 나의 옆을 밝혀주던 너 우리란 의미로 있던 너 나는 사랑이라 믿었던 평생 함께 할 거라는 맘 가지고 그대를 사랑하던 날 그때 네가 내게 전해 왔던 말 사랑인지 모르겠다며 날 좋아하지 못하겠단

그 밤 에릭남 (Eric Nam)

날 바라보는 두 눈에 사랑이 비춰질 때 쏟아지는 별처럼 아름다운 순간들 내게 건넨 손을 놓지 않을 거라고 마음에 새겨져 물들어가는데 Oh I know I belong to you 이렇게 널 바라보는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이젠 I belong to you 널 향한 내 맘은 점점 깊어만 지네 따스한 너의 온기가 마음을 스쳐갈 때 숨길 수 없는 만큼 커져...

그 밤 Wade

코너를 돌아서 보면 니가 있을것만 같아 이 골목이 끝나는 곳엔 꼭 너를 만날것 같아 별일이 아닌 이유도 없는 헤어짐에 힘겨워하던 그리움이라는 너를 입술이 나를 부르던 이 소리없이 너를 부르는 모든 것이 다 어긋나보이는 손 하나 닿을 곳 없는 까맣게 채워진 이 코끝이 찡해 질때면 꼭 니가 생각이 나고 변해버린

그 밤 홀로그램 필름

기다리던 대답 대신 내게 돌아온 짧은 한숨 속에 섞인 지겨움이 목을 죄는 듯 숨쉬기 점점 힘들어져 눈이 감겨 말하지 마 말하지 마 말하지 말아줘 말하지 마 말하지 마 말하지 말아줘 어떻게 그리 아무 표정 없이 차분한지 모르겠어 무슨 말을 할지 알아 그래도 아니길 바라고 있어 참아왔던 미움 대신 떠오른 건 전부 좋았던 때의 기억들

그 밤 허준희

시렵고 살가운 차가운 밤바람 같은 그대의 마지막 말 건네지 못한 말처럼 희미한 발자국이 거릴 다 채웠던 잘해준거란 내 짧은 생각이 아픈맘을 투정부려 가둬버린 웃음으로 채운 하루 보내도 미안함에 잠겨 죽을 것 같은 다시 온다면 꼭 올 수 있담 그대의 손잡고서 눈물부터 딲아줄께요 다시 온다면 꼭 올 수

그 밤 멜로망스

밝은 달이 조명되던 평소같이 함께 걷던 너의 모든 게 좋았던 나 나의 고백을 받아준 너 당신이란 꿈을 이뤄준 그대 후 나의 옆을 밝혀주던 너 우리란 의미로 있던 너 나는 사랑이라 믿었던 평생 함께 할 거라는 맘 가지고 그대를 사랑하던 날 그때 네가 내게 전해 왔던 말 사랑인지 모르겠다며 날 좋아하지 못하겠단

그 밤 스노우아울(Snow Owl)

한참을 불안하게 둘러봐 한참을 서로 눈치만 봐 어두운 조명 조금도 움직이지 못해 숨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얼굴이 빨개졌던 , 두 눈이 마주친 순간 시간이 멈춰 버린 , 공간 속에 우리 모든 걸 보여준 이상은 상상에 맡겨 비밀스런 둘만의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와 수줍던 것처럼 보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