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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Feat. 백예린) 적재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일 때 무심코 스친 한 마디에 내 마음 흔들릴 때 그대 어떤 이별을 했길래 어쩜 그런 미소를 가졌나요 내 손을 잡아줘요 내게 입 맞춰줘요 슬픈 눈빛을 감춰두고 애써 웃어 보이지 마요 부디 아프지 마요 흔들리지 마요 그대는 나의 빛이 되어 날 밝게 비춰줘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고일 때 그대 어떤 사랑을 ...

때론 숲이 되어주오, 날 안아주오 적재

음 곁에 머물러줘요 쏟아지는 비 들 만큼만요 음 사라지지 말아요 초승달에 마주 앉아 얘기해요 여전히 그대는 내게 온전해요 때로는 숲이 되어주오 날 안아주오 오 나의 때로는 내가 바다가 되어 불안한 그대 안으리 음 혹시 걱정을 해요 행여 그대 맘이 다칠까 봐 음 흐려지지 말아요 그 누구도 대신하지 못해요 여전히 그대는 내게 온전해요 때로는 숲이 되어주오 날

야간비행 (魔女の花) 백예린

푸른 빛을 품은 그대를 찾아서 난 지금 어딘가로 야간비행 차가운 바람을 뚫고 날아가 전에 봤던 그 꽃을 찾아서 난 지금 어딘가로 야간비행 확실한 게 없어도 난 달려가 또 해가 뜰 때쯤 내 힘이 사라진대도 그대의 찻잔에 띄워 놓고 싶은 아무도 모르는 그 꽃을 찾아서 그대 몰래 떠나는 나만의 야간비행 꿈에서 봤던 그 꽃을 찾아서

야간비행?(魔女の花) (Merry And The Witch\'s Flower) 백예린

푸른 빛을 품은 그대를 찾아서 난 지금 어딘가로 야간비행 차가운 바람을 뚫고 날아가 전에 봤던 그 꽃을 찾아서 난 지금 어딘가로 야간비행 확실한 게 없어도 난 달려가 또 해가 뜰 때쯤 내 힘이 사라진대도 그대의 찻잔에 띄워 놓고 싶은 아무도 모르는 그 꽃을 찾아서 그대 몰래 떠나는 나만의 야간비행 꿈에서 봤던 그 꽃을 찾아서 난

야간비행?(魔女の花) 백예린

푸른 빛을 품은 그대를 찾아서 난 지금 어딘가로 야간비행 차가운 바람을 뚫고 날아가 전에 봤던 그 꽃을 찾아서 난 지금 어딘가로 야간비행 확실한 게 없어도 난 달려가 또 해가 뜰 때쯤 내 힘이 사라진대도 그대의 찻잔에 띄워 놓고 싶은 아무도 모르는 그 꽃을 찾아서 그대 몰래 떠나는 나만의 야간비행 꿈에서 봤던 그 꽃을 찾아서 난

개인주의 (Feat. Zion.T) 적재

가끔 보는 얼굴 어색한 인사 그 정도 거리면 그거면 돼 자주 보진 말고 친한 사이라고 말하는 게 참 쉽지 않아 어쩌다가 마주치는데 만나면 둘도 없는 난 그런 게 너무 어려워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머릿속은 하얗잖아 괜히 말 잘못 꺼냈다 얼어붙을까 봐 겁나 얼굴에 다 티가 나 너무 어색하잖아 할 말 없으니까 미소 짓는 걸 모를 리 없잖아 시덥잖은 가...

한마디 (Feat. 조원선) 적재

벽에 기대 혼자 서럽게 흐느끼던날 감싸 안아주고널 사랑한다는작은 방에 혼자 외로이 앉아있던날 토닥여 주고참 미안하다는이 한마디가어려웠나요그 한마디가힘든 건가요이기적인가요내가 너무한 건가요난 참 원했어요그 한마디를가끔은 모든 게 거짓이었으면 해이 모든 게 이 세상이 내 존재까지도내 기억 어디에도나에겐 없는 당신의날 감싸 안아주고 널 사랑한다는이 한마디가...

55 (Feat. 백예린, 웬디) 코드 쿤스트 (CODE KUNST)

one in my head right now I don't wanna waste, don't wanna waste even a minute now It's fifty-five now It's fifty-six 시간이 흘러가도 눈 감아도 널 볼 수 있게 And I’ll will remember everything of you 네 눈 그리고

산책 백예린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너나 나나 (Feat. 샘김 (Sam Kim)) 적재

I still remember the Han River Park people dancing to the tunes And all the people they sang along to the favorite music too 우리 오랜만에 여길 오네 참 많은 게 달라진 것 같아 그러게 우린 어쩜 신기하게 참 변하지도 않는 것 같아 너나 나나 너나 나...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Feat. 카더가든) 백예린

돌리기 아쉬운 내내 안타까워만 하는 내 발걸음을 그댄 눈치챘나요 들키기 싫었던 아무도 모르게 했었던 내 모습을 그댄 너무 쉽게 보아버렸네요 묘한 내 기분과 괜한 날씨 탓도 괜히 해보지만 그댄 알고 있는 걸까요 끊이지 않는 질문과 숨기고픈 내 마음 사이에 그댄 날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don’t kn...

평행선 (Feat. 적재) 딕펑스

우린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만 뱉어 냈지 마치 서로에게 상처 주기 위해 태어난 듯 우리 사이는 그래서 그런가 좀 지루해 보여 만약 우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몰랐더라면 지금보다 행복할 수 있었다고 서로에게 위안이 될까 만약 우리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사랑이 아닌 것처럼 알지 못한 때로 돌아갈 거라고 누구에게 말하게 될까 변한건 나인지 아님 너인 건...

길에서 (Feat. 적재) 소유 (SOYOU)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니 얼굴이 또 생각 나 눈물이 났어 한 걸음 더 걸어가면 잊혀질까 봐 비를 맞으며 서 있었어 차갑게 젖어 버린 내 가슴 안에서 아직도 아직도 널 부르잖아 이 길에서 널 만날 수 있다면 그 날처럼 널 보내지 않을 거야 눈물이 멈춘대도 너를 지울 수는 없을 것 같아 너 올까봐 어느새 그친 빗줄기에 니 모습도 사라졌어 보이지 않아 ...

길에서 (Feat. 적재) 소유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니 얼굴이 또 생각 나 눈물이 났어 한 걸음 더 걸어가면 잊혀질까 봐 비를 맞으며 서 있었어 차갑게 젖어 버린 내 가슴 안에서 아직도 아직도 널 부르잖아 이 길에서 널 만날 수 있다면 그 날처럼 널 보내지 않을 거야 눈물이 멈춘대도 너를 지울 수는 없을 것 같아 너 올까봐 어느새 그친 빗줄기에 니 모습도 사라졌어 보이지 않아 한번...

마음 (Feat. 적재) 소유 (SOYOU)

아무 예고없이 그런 말하지 말아요 그대 나를 좋아한다고 그런 미소 지으며 말하지 말아요 그대 나를 너무 잘 알아요 흩날리는 꽃들과 산뜻한 이 바람이 눈물 나게 좋아요 오늘따라 우리가 애틋한 마음인 건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보고 있어도 그리워지는 마음 알고 있어도 궁금해지는 마음 이 마법 같은 봄 날에 그대를 만나서 하루 하루 매일 매일이 아름다워지는...

메아리 (feat. 적재) 최유리

들려오는 이 묘한 소리는내가 말한 것이 들리는지헷갈리기는 하네 그래너의 이름 한 번 불러볼까울려 퍼질 거야 이 소리는달리던 너를 멈출 그런 아부드럽게 들려오네넌 나를 부르는 마음을 보내메아리의 첫 소리에난 너를 다시 담아서 또 보내사랑을 해야 해 사랑을 해야 해참 좋은 소리인 것만 같아난 그저 편하게 뱉어다가울려 퍼질 공간에 너를 보내(아) 사랑은 또...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I Don't Know) (Feat. 카더가든) 백예린

돌리기 아쉬운 내내 안타까워만 하는 내 발걸음을 그댄 눈치챘나요 들키기 싫었던 아무도 모르게 했었던 내 모습을 그댄 너무 쉽게 보아버렸네요 묘한 내 기분과 괜한 날씨 탓도 괜히 해보지만 그댄 알고 있는 걸까요 끊이지 않는 질문과 숨기고픈 내 마음 사이에 그댄 날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don’t kn...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I Don\'t Know) (Feat. 카더가든) 백예린

돌리기 아쉬운 내내 안타까워만 하는 내 발걸음을 그댄 눈치챘나요 들키기 싫었던 아무도 모르게 했었던 내 모습을 그댄 너무 쉽게 보아버렸네요 묘한 내 기분과 괜한 날씨 탓도 괜히 해보지만 그댄 알고 있는 걸까요 끊이지 않는 질문과 숨기고픈 내 마음 사이에 그댄 날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don’t kn...

넘어와 (Feat. 백예린) 딘 (DEAN)

?이런 야심한 밤 그런 걱정을 왜 해 물어볼 뿐이야 오해는 왜 해 TV 드라마로 끝내기엔 저 달이 너무 밝아서 So I just wanna talk about you and me yeah 밤하늘 위 잠긴 목소리로 차가워 진 폰을 밤새 달궈 Oh no 별 말을 안 해도 훌쩍 지나있는 시간 속에 올라타있어 Am I crazy, yeah maybe ...

넘어와 (Feat. 백예린) DEAN

?이런 야심한 밤 그런 걱정을 왜 해 물어볼 뿐이야 오해는 왜 해 TV 드라마로 끝내기엔 저 달이 너무 밝아서 So I just wanna talk about you and me yeah 밤하늘 위 잠긴 목소리로 차가워 진 폰을 밤새 달궈 oh no 별 말을 안 해도 훌쩍 지나있는 시간 속에 올라타있어 Am I crazy yeah maybe 뭘까 어딜...

넘어와[Feat. 백예린] DEAN

?이런 야심한 밤 그런 걱정을 왜 해 물어볼 뿐이야 오해는 왜 해 TV 드라마로 끝내기엔 저 달이 너무 밝아서 So I just wanna talk about you and me yeah 밤하늘 위 잠긴 목소리로 차가워 진 폰을 밤새 달궈 oh no 별 말을 안 해도 훌쩍 지나있는 시간 속에 올라타있어 Am I crazy yeah maybe 뭘까 어딜...

넘어와 (Feat. 백예린) DEAN(딘)

?이런 야심한 밤 그런 걱정을 왜 해 물어볼 뿐이야 오해는 왜 해 TV 드라마로 끝내기엔 저 달이 너무 밝아서 So I just wanna talk about you and me yeah 밤하늘 위 잠긴 목소리로 차가워 진 폰을 밤새 달궈 oh no 별 말을 안 해도 훌쩍 지나있는 시간 속에 올라타있어 Am I crazy yeah maybe 뭘까 어딜...

낙서 (Feat, 백예린) 펀치넬로 (punchnello)

아직도 넌 낙서인 것 같아 내 연필 끝에 남아 그렇게 흐릿해진 그 선들을 따라 내 품에 안길 듯해 어렵게만 느껴지지 너와 나 사이 모든 게 내가 건네줬던 손도 쉽게 식은듯해 어쩌면 우리 둘이 바뀌는 건 쉬운 게 아니란 걸 배워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해 의문의 꼬리가 더 자라나지 이 모든 건 노트에 그려져 가 의식 없이 넌 나와의 좋았던, 아니 좋을뻔했...

넘어와 (Feat. 백예린) DEAN 

?이런 야심한 밤 그런 걱정을 왜 해 물어볼 뿐이야 오해는 왜 해 TV 드라마로 끝내기엔 저 달이 너무 밝아서 So I just wanna talk about you and me yeah 밤하늘 위 잠긴 목소리로 차가워 진 폰을 밤새 달궈 oh no 별 말을 안 해도 훌쩍 지나있는 시간 속에 올라타있어 Am I crazy yeah maybe 뭘까 어딜...

개나리 (Feat. 백예린) 서사무엘 (Samuel Seo)

좋은 냄새가 나 저 멀리 어딘가에서 먼지 쌓인 바이크 위 털어내고 달리고 싶어 후 내쉬던 한숨들도 곧 끝나겠지 그늘에 지치면 역시 따뜻함인지 전화의 벨이 Going wild What else's up today? 들여 콧바람 Sometimes Oh wait oh wait not til 개나리 피어오를 때쯤 Hi hi hi hi 온 도시 느려졌을때쯤 H...

Light (feat. 백예린) The Quiett

수많은 삶의 아이러니매번 선택의 기로에내가 뜨기 위해선hater들이 필요해영광 뒤엔 항상 허무함이 오기에정신을 차리고 들어야 하네 고갤돈과 인기는 모든 래퍼들의 고민그것만 얻음 다 된 줄알지만 oh man여전히 많은 문제가있지 내 속엔 동화 같은 이야기 따윈없네 이 서울엔that's why i'm smokintonight 이 밤이 가는 사이16살 때처...

Being (feat. 백예린) Tabber

두 눈을 자는 척 꽉 감아도숨을 내쉬어봐도결국엔 다시 또Oh, I운은 나쁘진 않은가봐 또항상 최악은 피해가거든Oh, IOh, 걱정은 마불안이 다가오면 난 더 멀리 달아날테니Stay with me and let’s get lostOh noWhat should we do?I’m spinning slowly(Spinning, spinning, spinnin...

별 보러 가자 적재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면은...

Lullaby 적재

잠들지 못한 밤 모두가 잠든 밤 멀어진 사람과 지나간 시간 잊었던 기억들 잊혀진 얼굴들 떠올리다 오늘도 눈 감아본다 잠이 들면 사라질까 봐 복잡한 마음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너 하나면 충분했었던 수많은 밤을 뒤로한 채 하루를 닫는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니까 보고픈 마음에 끝내 보내지 못하고 너 하나면 충분했었던 그날의 우릴 뒤로 한 채 다시 또 눈을 감...

나랑 같이 걸을래 (바른연애 길잡이 X 적재) 적재

가을밤이 찾아와 그대를 비추고 또 나를 감싸네 눈을 감을 때마다 향기로운 네 맘이 내게 전해지네 너는 무슨 생각해 나란히 누워서 저 별을 바라볼 때면 나와 같은 마음인지는 몰라도 너와 함께 있는 이 순간이 난 소중해 나랑 같이 걸을래 혹시 내일은 뭐해 네가 부담되지 않는 날에 산책이라도 할래 그냥 날이 좋길래 너와 걷고 싶어져서 내일 많이 바쁘지 않으...

타투 (Tattoo) 적재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뭔가 낯선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던 순간 모르겠어 조금씩 널 알아간다는 건 참 어려워 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 텅 빈 내 맘에 널 새기면 지금 내 곁에 너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작게 새긴 타투 하나에 내 맘은 이미 푸른 바다에 눈을 감고 하늘을 날아...

잘 지내 적재

나는 잘 지내 요즘 잠이 좀 없어졌어 그것 말고는 거의 똑같은 하루를 보내 여전히 아침은 거르고 커피숍에 들러서 하루를 시작해 요즘 이상해 머릿속이 복잡해졌어 누구 말로는 너 요즘 너무 예민하대 여전히 사랑은 어렵고 전화기 속 옛날 사진들 보면서 하루를 보내 내가 나를 아니까 더 이해가 안 돼 하루에도 꼭 몇 번씩 그때로 돌아가는 걸 보니까 이런 나를...

View (베를린 첫 버스킹 Ver.) 적재

반짝이는 가로등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술에 취한 사람들 서로에 기대 걷는 친구들 어두운 밤 창밖 저 너머로 들려오는 노랫소리 하나 둘 불빛은 꺼지고 잠이 드는 이 밤 갈 곳 잃은 발걸음 고요하게 잠든 이 거리 끊긴 전화 연결음 아무런 대답조차 없는 곳 어두운 밤 창밖 저 너머로 들려오는 노랫소리 하나 둘 불빛은 꺼지고 잠이 드는 이 밤 이제 ...

사랑한대 적재

그대 나의 손을 잡고 같이 길을 걸으며 날 사랑한대 내가 무너져 갈 때도 나와 눈을 맞추고는 날 사랑한대 날 사랑한대 그대 나의 손을 잡고 기분 좋은 노랠 흥얼거리듯 날 사랑한대 꼭 한번씩 내 마음 변할 때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모를 때도 날 사랑한대 날 사랑한대

그림 같던 날들 적재

아직 그땔 기억해 푸르고 밝았었던 시절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어 지금은 난 늘 행복했어 그림처럼 떠오르는 시절 묻어두려해 희미해져 가지 않게 가끔씩 떠오르는 어떤 낮과 밤들 이젠 다 알 것 같은 마음도 웃어 보낼 수 있어 난 늘 행복했어 그림처럼 떠오르는 시절 묻어두려해 희미해져 가지 않게 아득해진 기억에 여전히 남겨진 마주하지 못한 마음들 여...

Not Going Anywhere (베를린 프리드리히 다리 버스킹 Ver.) 적재

This is why I always wonder I\'m a pond full of regrets I always try to not remember rather than forget This is why I always whisper When vagabonds are passing by I tend to keep myself away from t...

별보러 가자 적재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던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치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면은 ...

나랑 같이 걸을래 적재

가을밤이 찾아와 그대를 비추고 또 나를 감싸네 눈을 감을 때마다 향기로운 네 맘이 내게 전해지네 너는 무슨 생각해 나란히 누워서 저 별을 바라볼 때면 나와 같은 마음인지는 몰라도 너와 함께 있는 이 순간이 난 소중해 나랑 같이 걸을래 혹시 내일은 뭐해 네가 부담되지 않는 날에 산책이라도 할래 그냥 날이 좋길래 너와 걷고 싶어져서 내일 많이 바쁘지 않으...

서로의 서로 적재

하고 싶은 말은 자꾸 생각나 근데 다 뻔한 얘기라 쓰지 말까 봐 몇 번을 더 고쳐보다 다시 돌아와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잘 몰라 우리 나란히 서로에 기대 걸으면 다 괜찮아 다 괜찮아 굳이 다른 얘기는 꺼내지 않아도 다 괜찮아 Oh 우리 밤새 얘기를 나누자 서로의 서로를 바라보면서 Oh 우린 밤새 함께 진짜 사이가 될 거야 매번 새롭진 않아 ...

적재

톡 떨어지던 차가운 물방울이 닿던 곳엔 툭 쓰러질 듯 작고 연약하기만 한 아이 반짝이던 눈망울로 속삭이던 목소리 멍한 표정으로 바라 보기만 한 나 비겁하고 이기적이었어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었어 나는 그게 잘 안돼 조금 더 다가오면 더 멀어질 거야 나도 내 맘을 아직 잘 모르겠어 맘이 닫히면 여는 법을 모르겠어 네겐 너무 미안해 나는 네게 상처만 줄 ...

나란놈 적재

유난히 지친 하루는 또 지나가죠 오늘도 수십 번씩 포기할까 했었죠 엊그제 끊었던 담배는 또 물고 있죠 그래 술은 안 마시니까 이렇게 정신승리죠 나는 능력 없고 모자란 그런 약해빠진 놈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는 놈 도무지 이뤄지지 않을 꿈만을 좇는 바보 같은 놈 그렇게 어떻게든 살아가는 놈 해 뜨고 잠자리에 누우며 생각하죠 그래도 난 괜찮게 살아 모...

바람 적재

잠시 여기 쉬었다 가세요 부디 편히 잔뜩 짊어진 그 무거운 고민들은 잠시 여기 내려다 놓아요 다 괜찮으니 활짝 웃음 지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어느 날 떠나가고 싶은 날에 문득 겁이 나는 건 당연한 거겠죠 가끔은 그냥 하고 싶은 걸 해 뭔가 좋은 일이 생길지 누가 알겠어요 기억나나요 지난 시간들이 잊고 있었던 날들 잊혀져갔던 모든 바람들이 어느새 ...

The Door 적재

나오지 말아요 내 안에 살아요 아무 일 아무 이야기조차도 없는 듯이 그렇게 있어요 고요히 잠들다 지나던 누군가 귀 기울이면 꺼내어 보겠죠 문을 열었을 때 쏟아져 내리는 기억은 아무래도 어쩔 수 없죠 나의 기억의 무게에 아파해야 했던 그대는 알겠죠 미안했어요 떨려오는 내 두 손을 뻗어 또 마음의 문을 닫죠 숨겨도 좋아요 나란 사람쯤은 누군가 귀 기...

요즘 하루 적재

요즘 하루는 그런대로 별다른 일 없이 지내는 것 같아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뭘 하는 건지 물어도 답은 없는 것 같아 내 주변의 사람들은 아무 고민 없이 사는 것만 같아 궁금해 정말 어떻게 다들 살아가는지 문을 열고 집을 나서 거리에 많은 사람들 바쁘게 움직이고 나 혼자 멀뚱하게 서서 두리번거리고 있어 다들 즐거워 보여 뭔가 재미있어 보여 궁금한 건 ...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적재

어제 같아 밤새워 나누던 얘기들 이어폰 귀에 꽂은 채로 잠들기 아쉬워서 몇 번이고 돌려 듣던 그 밤이 꿈만 같아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그 모든 예쁜 시간들이 보내기 아쉬워서 자꾸 떠올리게 되나 봐 세상이 하나둘씩 이해되기 시작할 때쯤 더 그리워지는 건 왜일까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이 순간이 왜 난 슬퍼질까 이젠...

알아 (With. 나원주) 적재

넌 보이지 않아도 손에 잡히지 않아도 내 주위에 내 맘속에 머문다는 걸 알아 내 작은 속삭임도 알아채고서 날 위해 이 밤이 다 가도록 기도하는 걸 알아 두 손을 뻗어도 만질 순 없어도 네 기억은 내 맘속에 머문다는 걸 알아 눈을 감았고 또 귀를 막았던 내 닫혀있던 마음에 찾아와준 너라는 걸 알아 넌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단 한번도 나에게 물어오지...

Fixx me 적재

나의 두 눈에 가득한 너의 미소 이 순간이 꿈만 같아져 이대로 시간을 멈출 수 있을까 Like a miracle 너의 투명한 두 눈에 비춰진 세상에 난 주인공이 되고 싶어 이대로 내 맘을 전할 수 있을까 너에게 코 끝에 스친 너의 향기에 취해 어지러워져 내 앞에 널 안을 수 있다면 온 세상이 내 것 같겠죠 My eyes on you and I can’...

나도 모르는 사이에 (Inst.) 적재

괜한 걱정 하고 있는 나 그 모습을 보며 웃어주는 너야 선선하게 불어오는 저녁 구름 한 점 없이 노을이 날 반기네 너는 그저 가만있어도 보고 있음 미소가 지어져 두 발을 맞춰 걸을 때면 참 이상해 그렇게 우리는 가까워져 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들어와 밤이면 생각이 나고 아침이면 너를 기다려 가로등 불빛 아래 너와 발을 맞춰 걸어보고 내 맘은...

야작시(夜作詩) 적재

비가 오면 생각이 나 네가 자주 했던 말 흥얼대는 내 목소리가 빗소릴 닮았다던 바람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깬 이 순간에 네 생각이 다시 잠들래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뭘 하고 있을까 새벽이면 자꾸만 그 시절을 살게 돼 비 내리던 어느 여름밤 내 손을 감싸던 너의 온기 그 모든 게 생각나 그 시절을 살게 해 넌 어때 넌 지금 어디에 있을까 뭘 ...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적재

괜한 걱정 하고 있는 나 그 모습을 보며 웃어주는 너야 선선하게 불어오는 저녁 구름 한 점 없이 노을이 날 반기네 너는 그저 가만있어도 보고 있음 미소가 지어져 두 발을 맞춰 걸을 때면 참 이상해 그렇게 우리는 가까워져 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들어와 밤이면 생각이 나고 아침이면 너를 기다려 가로등 불빛 아래 너와 발을 맞춰 걸어보고 내 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