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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재주소년(才洲少年)

높은 언덕 위를 숨이 터질 듯이 달리자 처음 만났던 내가 너를 처음 마주한 그곳 나는 호숫가를 빙빙 도는 소년 땀방울 노래가 되어 흥얼거릴 땐 늘 해가 졌지 큰 오르막이던 언덕을 지나 난 그 작은 동네가 전부인 줄 알던 꼬마 저 선명한 노래가 멀리서 나를 부르는데 나는 아직도 왜 여기서 뭘 망설이고 있지 달리는 거야 숲 속을 길

달리자 재주소년

높은 언덕 위를 숨이 터질 듯이 달리자 처음 만났던 내가 너를 처음 마주한 그곳 나는 호숫가를 빙빙 도는 소년 땀방울 노래가 되어 흥얼거릴 땐 늘 해가 졌지 큰 오르막이던 언덕을 지나 난 그 작은 동네가 전부인 줄 알던 꼬마 저 선명한 노래가 멀리서 나를 부르는데 나는 아직도 왜 여기서 뭘 망설이고 있지 달리는 거야 숲 속을 길 위를

少年成诗 海来阿木

那一天你听见风铃 黄昏里夕阳惆怅 那一天啊浮云散场 别离拥抱比岁月长 铁轨铺到满是霓虹的地方 你相信风雨是你的向往 那一啊山高路远 有爱却难讲 那一啊朝花夕落 弦月掉进窗 你在落叶纷飞和喧嚣里成长 那白雪茫茫早已淹没了梦想 有人轻狂不懂人间岁月凉啊 有人向北撞了南墙疼过知人间荒唐 总有一段故事 低吟浅唱 夜半潮声 你的模样 在梦里荡漾哦 我把想念搁在枕上这种思量怎么能够忘 哦 我不愿再流浪

金陵记 音阙诗听, 赵方婧

赴完秦淮河的宴 穿过乌衣巷的街 灯船萧鼓盈盈间 枝带晋时风 渡桃叶 栖霞山不及告别 东华门换了素面 细数作废的条约 听老妪念念 吻西风烈烈 来日有好姻缘 鸡鸣寺求了签 总统府的陈列 映照哪个 与你走过 每个街口 一晃衣袖 万千春秋 等你走过 江心小 捞起夕阳 披在肩头 陪你走过 竹海水墨 金陵春酒 浅尝一口 带你走过 牌楼民国 岁月长河 可有你我 归家的阿囡缱绻 吴侬软语没收敛 晴色水光里刚歇

少林與武當 鄭少秋

英雄,擁有一切舉世推崇, 知否歡聲背後,有幾回浪,洶湧, 一世英雄,今天一切充滿歡容, 知否功夫背後,有幾層浪,幾次風, 練碎幾多傲骨,心中忍過多恨痛, 雙手擔上了萬重巨壓,踏上那高峰, 知否英雄,此際想你海角相逢, 知否心中永記,當夢,匆匆, 練碎幾多傲骨,心中忍過多恨痛, 雙手擔上了萬重巨壓,踏上那高峰, 知否英雄,此際想你海角相逢, 知否心中永記,當夢,匆匆, 知否一生記住你,當

陇上花开 陈少熙

听蜿蜒丝路上 清脆驼铃摇晃 迎接那 神秘古老 一缕朝阳 黄河水奔流 穿过长城内外 而来 看桑田变幻 漫步在月牙泉边 感受桃源绿的湛蓝 壁画上五彩缤纷 每一眼都有期待 风 从原野吹开 如 写意的画卷 想和你 翻阅那 八千的浪漫 随我去追风 看遍陇上鲜花开 看丹霞 晕染了群峰 绽放出的璀璨 像骏马 前行多远都会 踏飞燕而来 你是我 留住了思念的期盼 (Oh oh oh) 向你奔来 流连在 街头巷尾

少年成诗 (Dj彭锐版) 海来阿木

总有一段故事 低吟浅唱 夜半潮声 你的模样 在梦里荡漾哦 我把想念搁在枕上这种思量怎么能够忘 那一天你听见风铃 黄昏里夕阳惆怅 那一天啊浮云散场 别离拥抱比岁月长 铁轨铺到满是霓虹的地方 你相信风雨是你的向往 那一啊山高路远 有爱却难讲 那一啊朝花夕落 弦月掉进窗 你在落叶纷飞和喧嚣里成长 那白雪茫茫早已淹没了梦想 有人轻狂不懂人间岁月凉啊 有人向北撞了南墙疼过知人间荒唐 总有一段故事

少年 윤상

5분 03초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少年 DEEN

作詞: 池森秀一 作曲: 山根公路&田川伸治 クラスに溶けこむのは 決して上手(うま)くなかったあいつ (쿠라스니 도케코무노와 케시테 우마쿠 나캇따 아이쯔) 반에서 어울리는건 결코 잘하지 못했던 녀석 噓だけはつかない 心優しいだった (우소다케와 쯔카나이 코코로 야사시이 쇼넨닷따) 거짓말만은 하지않는 마음 착한 소년이었지 後ろに回した

少年 黑夢

そう 微かにドアが開いた 僕はそこから拔け出すだろう 소오 카수카니 도아가 히라이타 보쿠와 소코카라 누케다수 다로오 그래 어렴풋이 문이 열리고 나는 그곳으로 부터 도망 쳤어 この狹い地下室では何か狂っている 狂っている 코노 세마이 치카시쯔데와 나니카 쿠룻테이루 쿠룻테이루 이 좁은 지하실에서는 무엇이 미쳐가고 있어 미쳐가고 있어 わずかな願いを握り締め 

少年 yuzu

1, 2, 3, 4 人生を悟る程かしこい人間ではない 진세이오사토루호도카시코이히토데와나이 인생을깊이이해할만큼현명한사람이아니야 愛を語れる程そんなに深くはない 아이오카타레루호도손나니후카쿠와나이 사랑의속삭임을받을만큼깊지도않아 單純明解腦みそグルグルはたらいても 탄쥰메이카이노미소구루구루하다라이테모 단순명백뇌가빙글빙글일하고있지만  出てくる答えは結局「Yes No...

少年 이현도

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 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른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속 마술 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 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곁에서 나...

少年 이현도

어느 여름날의 공원 달빛아래 우리는 구식 사랑처럼 그렇게 떨면서 처음 입맞춤했죠 내 젊은 여름날은 그렇게 시작됐죠 내 품에 그대가 기대는 것만으로 세상이 참 아름다웠죠 이제는 동화속 마술 같은 그 순간들은 예전으로 지나가 버렸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 곁에 있으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랑의 노래들을 가슴 가득 부르죠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곁에서 나...

광휘세월 Beyond

光輝歲月 一生要走多遠的路程 經過多能走到終點 夢想需要多久的時間 多血和淚能慢慢實現 天地間任我展翅高飛 誰說那是天眞的預言 風中揮舞狂亂的雙手 寫下燦爛的詩篇 不管有多?

역동적심 강육항

这样飘荡多天,这样孤独多。 终点又回到起点,到现在发觉。 喔~~ 路过的人,我早已忘记。 经过的事,已随风而去。 易动的心,已渐渐平息。 疲惫的我,是否永远和你相依。 曾经以为我的家, 是一张张的票根。 撕开后张开旅程,投入另外一个陌生。 这样飘荡多天,这样孤独多。 终点又回到起点,到现在发觉。 喔~~ 路过的人,我早已忘记。 经过的事,已随风而去。 易动的心,已渐渐平息。

驛動的心 姜育恒

曾經以爲我的家 是一張張的票根 撕開后展開旅程 投入另外一個陌生 這樣飄蕩多天 這樣孤獨多 終點又回到起點 到現在我發覺 哦... 路過的人我早已忘記 經過的事已隨風而去 驛動的心已漸漸平息 疲憊的我 是否有緣和你相依

母ちゃん待ってる終列車 Fukuda Kouhei

ふるさとは ふるさとは 何ぶりか 数えてみたら もう五  遠い 遠い なぜ遠い 見上げる夜空(そら)には 天の川 銀河鉄道 みたいにさ 走れよ 走れ… 母ちゃん待ってろ もうし 母ちゃん待ってる 終列車 十八(じゅうはち)に 十八(じゅうはち)に 旅立つ俺を 涙で送る 母がいた  今も 今も 忘れない 足踏みしたって 途中駅 闇夜(よる)を引き裂く この汽笛 走れよ 走れ… 母ちゃん待ってろ

谁还不曾有梦想(누구에게나 꿈은 있었다) 杨月星

岁月的风霜落在我的脸上 我的未来去向何方 故事不算长不知从何时讲 苦辣酸甜儿女情长 曾经的我也爱上几位姑娘 却寥寥收场 都说抛弃了儿女情长 心能放搞钱路上 谁还不曾有梦想 谁还不曾有奢望 谁还不曾在人生的路上迷茫 谁的眼里不曾有光 我们故事都一样 拼搏却忘了梦想 当你有天想起了的模样 再陪我醉一场 岁月的风霜落在我的脸上 我的未来去向何方 故事不算长不知从何时讲 苦辣酸甜儿女情长 曾经的我也爱上几位姑娘

三千年前的留言 (3천년 전의 약속) CHOU, YU MIN VIC

「君子也好逑 關關睢鳩 在長河之 執子之手在神州裡遨遊 但願人長久 讓愛蔓延永不朽 想ni的溫柔 夢寐以求 在長河之 執子之手讓指頭再緊扣 但願人長久 思念蔓延永不休」 三千前的留言 國文課的詩篇 陌生字眼 但今天我卻新鮮體驗 「君子也好逑 關關睢鳩 在長河之 執子之手在神州裡遨遊 但願人長久 讓愛蔓延永不朽

有酒矸通卖无 卓依婷

透早着出门 拼到日头要黄昏 为着顾三当 街头巷尾四界钻 有酒矸通卖无 有酒矸通卖无 艰苦我不惊风雨我照行 这是阮支运命啊⋯⋯ 趁着认真拼 将来将来将⋯⋯来 有好名声 有酒矸通卖无 有酒矸通卖无 破铜仔旧锡薄仔纸通卖无

昙花韦陀 音阙诗听

提灯照飞雪 相拥掠火处倾灭 多艳羡风月 能留一吻道别 花萼百千叠 迎归途独自赴约 你漫步长阶 却唯将我省略 我能爱你多 这余生三万六千天 我本无意 却只因你 留恋世间 昙花一现 为片刻 触碰你的指尖 明月妆点 尽得红尘 难得你一眼 万幸忘却 不必枯等 无数日落时节 可怜情字终成劫 而我向谁写 我见过凋谢 那比盛开更壮烈 你恰好拿捏 我灵魂中空缺 多次枯竭 熬尽心火的长夜 换你在人间 匆匆动情一瞥

《少年行》主题曲(live) 王政 외 11명

山崖边 抬起头看风吹过 等风已久的人正是我 更大的世界在对岸挥手 它说 嘿呦 喔嘿呦 一路上 要几次大雨滂沱 一身轻松的人是我 淋湿的胸口浇灌了青涩 它说 嘿呦 嘿呦 躺在 青草遍地的山坡 做过的梦一同沾染上了 雨后泥土般的鲜活 看 愿望会开枝结果 总有一颗是属于 你我 向前走 攀上青云见证辽阔 想要 见见天地 以防 它好奇我 想要 学会第一只鹰最擅长的歌 想知道 云层之上何处能让我寄托

白月光与朱砂痣 Li-2c

从前的歌谣 都在指尖绕 得不到的美好 总在心间挠 白饭粒无处抛 蚊子血也抹不掉 触不可及刚刚好 日久天长让人恼 那时滚烫的心跳 也曾无处遁逃 像一团烈火燃烧 烧尽跨不过的桥 时光匆匆地跑 火焰化作月遥遥 再无激荡的波涛 也从不在梦里飘摇 白月光在照耀 你想起她的好 朱砂痣久难消 你是否能知道 窗前的明月照 你独自一人远眺 白月光是 是她的笑 那时滚烫的心跳 也曾无处遁逃 像一团烈火燃烧 烧尽跨不过的桥

재주소년

오랜만에 학교에서 후식으로 나온 귤 아니 벌써 귤이 나오다니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조금 차졌다 생각은 했지만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 줄이야~~ 지난겨울 코트주머니에 넣어두고 먹다가 손에 냄새배긴 귤 그 귤향기를 오랜만에 다시 맡았더니 작년 이맘때 생각이나네~ 찬 바람에 실려 떠나갔던 내 기억 일년이지나 이제 생각나네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손잡고 허밍 (With 요조) 재주소년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길 별들...

이분단 셋째줄 재주소년

샤워를 하고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서 거울앞에 섰지만 초라한 내 모습 뿐 힘없는 발걸음 교실로 들어가서는 나의 자릴 찾아가 교과서를 보는 척하며 내가 바라본곳은 이분단 셋째줄에 앉은 아이 그 앨 좋아하게 된걸까? 어느새 미소를 짓는 나 그리고 해맑게 웃는 너 다른 녀석들은 그 애와 잘도 얘기를 하지 홀로 외로이 앉아서 그 녀석들 질투를 남몰래 하면...

손잡고 허밍 재주소년

버스를 기다려 널 싣고 모퉁이를 돌아 내 앞에 멈춘 버스를 내리는 사람들 모두 살피다 내게 오는 너의 손을 잡겠어 동네를 나설 때 아파트 유리마다 비춰진 내 모습에 설레고 널 만나게 되면 Umm 부를 노래 혼자서 연습해 너와 함께 걷는 길 여름은 지나고 가을 꽃 피었네 그대 두 눈을 감아 어젯밤 꿈에 흐르던 멜로디 멜로디를 따라 우리 함께 걷는 ...

명륜동 재주소년

맨 처음 터미널에서 널 봤을 땐 어딘가 익숙한 향기가 느껴졌고, 우~ 귓가엔 폴의 음악이 맴돌았지 가지런히 놓인 사진같은 시간 속에 우리 난 이미 머물 곳이 없지만 가엾은 그대의 영혼 그대의 영혼 이제 모두 지워지고 없는걸 이기적인 나의 진실 나의 진실 *작은 손을 놓지 않고 명륜동 골목을 누비던 밤을 그 때도 널 알았다면 어땠을까 우리 처음...

팅커벨 재주소년

그저 내겐 오래전에 잊고 있던 얘기였는데 오늘 아침 또 보고 만 걸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정말인데 나 어릴적 (손가락 만한 키) 그렇게도 (투명한 날개에) 만나보고 싶었던 (온몸에서 빛을 내며) 이제 와서 (성냥개비만한) 잊을 만 하니 (지팡이를 들고) 나타나고 만거야 피터팬 잘 있나요 웬디는 다 컸나요 후크선장은 아직도 고집불통인가요 항상 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재주소년

쓸쓸한 전화박스 옆에 서서 오래 바라본 사랑도 무덤덤해 질 듯 그녀의 등 뒤로 저무는 겨울 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음,그저 평범한 구름 뿐 여름내 감춰두었던 새 둥지를 드러낸 겨울 낮 이젠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은 내 어린 사람 부디 이 겨울이 가고 또 새로운 겨울도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아직 서로를 믿고 있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와...

비오는 아침 재주소년

한참이나 귀를 귀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 밖의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나의마음 말하려 창틈으로 손을 내밀어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음~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음~ 빗물이 흐르네 음~ rainy morning~ 음~ rainy morning~ rainy morning~ ...

눈 오던 날 재주소년

이렇게 계절은 바뀌었지만 아직도 난 잊을수가 없는걸 그러던 어느 날 다짐한거야 여전히 용기없는 나를 도와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리는날 조그만 테잎을 내밀며..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이런 내 맘을 너에게 고백하고 싶었어 정지해버린 시간 침묵을 뒤로하고 눈이 수북히 쌓인 길 숨차도록 한없이 달리네

잠시 스쳐갈 뿐 재주소년

긴긴 이 겨울도 그저 잠시일 뿐이니 봄이 돌아오겠지 매해 그랬던 것 처럼 이제 다 알 수 있지만 너무 외로운 나이니 욕심 부린것같아 감싸 안아줬으면 해 너를 향한 내 마음도 계절을 따라 봄비가 되어 내릴때면 떠올리던 모습들도 사라지겠지 잠시 스쳐갈 뿐인걸

언덕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

겨울의 첫날 재주소년

비오는 새벽 담배연기 사이로 너의 얘길 해줬을 때 숨길 수 없는 비밀처럼 또 다가가는 나의 마음 관심없는 듯 해도 다 듣고 있었어 아무 말 없이 다른곳을보는 너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던 그 곳을 나섰을 때 처음으로 느껴 본 듯한 추위에 놀라 비오는 아침 공기보다 더 좋은 너의 향기 우산속에 너의 온기는 오랜 뒤에 내게 전해져오네 그건 마치 이 ...

Sunday 재주소년

Sunday 오후 늦게 일어나 버린 Maybe Sunday 동네에 울리는 교회 종소리 Happy Sunday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 나갈 준비를 하지 너의 소식 기분이 좋아 Sunday 모두 모이기로 한 오늘 late afternoon 홍대 앞으로 일단 모이세요 6시 반 뜬금없이 보내온 문자 메세지 우습기도 했지만 너의 모습 보고 싶어 우린 ...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재주소년

음 우리가 헤어지던 날 공원을 적시던 비의 냄새와 또 다시 만나자던 그 약속 너의 동네를 지날때 창밖을 보게 돼 나란히 함께 앉았던 버스 맨 뒷좌석에 홀로 앉아서 (생각에 잠기네) 이제는 흔적도 없는 긴 도로일뿐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거리는 무엇도 변하지 않았어 두번의 계절은 가버렸어도 가방속에는 노란 수첩이@ 너의 동네를 지날때 창밖을 보게 돼 나...

새로운 세계 재주소년

눈을 감으면 언제부턴가 내 안에 니가 그려져 수줍은 미소도 작은 떨림도 나는 느낄 수 있어 나에게 없는 자유로움을 네게서 느낄 수 있어 그래서 난 좋아 전혀 다른세계 나와는 다른세계 손을 잡으며 걸을땐 우리 둘만의 바닷가라고 여겼었지 하지만 아냐 그곳은 너만의 바닷가 내 친구들의 몫 두려워 마 네게도 너만의 미래가 주어졌어 새로운 세계 설레임 뿐...

돼지국밥 재주소년

문열어 문열어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그래 니네는 돼지국밥이나 쳐 먹으러 가라

봄의 사진 재주소년

두려움이 가득한 설레임은 줄어 든 또 하나의 봄 일 뿐인데 그 향기는 무척이나 진했어 그 때를 회상하면 우리가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눴던 지하철을 기억하는지 너랑 친구하고 싶다고 말했었잖아 그 땐 정말 아무것도 몰랐지 어느새 여름은 다가오고 나는 조금씩 널 바라보고 있었지 행복했던 밤 아마 잊을 수 없을꺼야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이렇게 힘...

비오는 아침 재주소년

한참이나 귀기울여야 들을 수 있는 창밖에 빗소리에 조금이나마 행복해진 내 마음 말하려 창틈으로 손을 내밀어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빗물이 흐르네 빗방울을 쓰다듬고 시원한 바람에 비에 젖은 향기 밀려와 무거웠던 나의 어깨에도 빗물이 흐르네 무거웠던 나의 어깨...

사라진 계절 재주소년

마지막 여름 새벽비가 무심하게 내리는 신촌의 모퉁이에서 초록색 쓰레기차에 젖은봉투를 던지는 아저씨를 바라보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그냥보내고 내 앞의 길을 문득 걸어가 봤어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내 옷을 적시는 내 옷을 적시는건 두걸음 두걸음 걸을때 걸을때마다 내 맘을 적시는 내 맘을 적셔주는건 밤새도록 귀를 때리던 빗소리는 어느새 사라져...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마르세유 재주소년

또 다시 돌아온 너 그리고 이곳 날 안아주기를 바랬던 겨울 지나 다시 또 꽃이 피는 봄 니가 있는 바다 알아 날 믿어준 널 몰랐던 내가 바본걸 이젠 가까이 있으니 그곳에서 내 모습을 받아봐 뜨거운 태양 아래 니가 있는 나라 알아 날 기다린 널 외면한 내가 바본걸 이젠 함께 있으니 이곳에서 니 모습을 받아봐

Alice 재주소년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 때 왜 알지 못했던 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 할 수 있지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 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실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나도 너처럼 잘 알고 있어 우...

마음의 지도 재주소년

평화로운 밤하늘 빗방울이 떨어져오고 길을잃은 난 온몸이 젖은 채 마음에 지도를 그렸지 하루하루 너에게 닿았을때 지쳐버린 걸음은 멈춰 버릴것 만 같았어 잃어버린 시간속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한 여름밤에 꿈처럼 다가온 믿을 수 없었던 이야기 이름모를 섬에서 헤매이던 마음들은 이제야 너의 곁으로 어디에 있더라도 찾을 수 있어 긴 여행이 끝나면 ...

Alice (Feat. 조규찬) 재주소년

거짓말이길 바랬어 처음 싫은 내색을 했을 때 왜 알지 못했던 걸까 짧은 시간 그 사이에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고 그래 나도 이해 할 수 있지 우~ 엘리스 우~ 엘리스 동쪽 하늘 창밖은 너의 집 우~ 엘리스 잠에서 깨면 어느 새 모두 꿈이었단 걸 알게 돼 그래 너도 꿈의 일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걸 나도 너처럼 잘 알고 있어 우...

비밀소년 (Feat. Hockee) 재주소년

하루도 빠짐없이 너를 떠올렸어 커다란 방파제와 신비로운 산이 둘러싼 요새같은 바닷가 그 속에 숨 쉬는 또 다른 너의 모습 그저 신기할 뿐인 니가 사는 동네 모두 날 감동시켜 쓰러지게 해 그 바닷가 (그 바닷가) 지금도 난 생각이 나 바람을 따라서 해변을 따라서 우리가 흥얼거리던 노래 따라 너의 목소리를 따라 어딜 가지 않아도 눈을 뜨지 않아도 여유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Radio Edit) 재주소년

쓸쓸한 전화박스 옆에 서서 오래 바라본 사랑도 무덤덤 해지듯 그녀의 등 뒤로 저무는 겨울 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그저 평범한 구름 뿐 여름내 감춰두었던 새의 둥지를 드러낸 겨울 나무 이젠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은 내 어떤 마음 부디 이 겨울이 가고 또 새로운 겨울도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아직 서로를 믿고 있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재주소년?

?쓸쓸한 전화박스 옆에 서서 오래 바라본 사랑도 무덤덤해지듯 그녀의 등 뒤로 저무는 겨울 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그저 평범한 구름 뿐 여름내 감춰두었던 새의 둥지를 드러낸 겨울 나무 이젠 길을 잃어도 두렵지 않은 내 어떤 마음 부디 이 겨울이 가고 또 새로운 겨울이 지나 노란 낙엽이 흩어질 때 아직 서로를 믿고 있다면 그대여 마지막 춤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