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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지친 마음 장필순

스쳐 지나가는 바람 차가운 바람 마주치면 외롭고 허전한 마음 한없이 부서지려 하네 탁자위에 놓인 시계 시계바늘을 바라보면 이젠 희미해져버린 거리를 바라보며 우네 *거리의 사람들은 제갈길 가는데 나는 이밤이 견딜 수 없어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누구도 몰라 외로워 외로운 걸 *Repeat

그리움에 지친마음 장필순

스쳐 지나가는 바람 차가운 바람 마주치면 외롭고 허전한 마음 한없이 부서지려 하네 탁자위에 놓인 시계 시계바늘을 바라보면 이젠 희미해져버린 거리를 바라보며 우네 거리의 사람들은 제 갈길 가는데 나는 이 밤이 견딜 수 없어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 누구도 몰라 외로워 외로운 걸 그리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 누구도 몰라 그리워 그리운걸

다시 보고 싶어 장필순

가슴 속 담은 말 하진 않아도 내 마음 아는 듯 다 알고 있는 듯 어린시절 그대로 내 곁에 함께 있는 그런 그대모습 다시보고싶어 바다로 바다로 바다로 바다로 힘겨운 세상이지만 넓은 그대 가슴으로 언제나 날 기다려주는 지친 몸 쉬어가도록 말없이 나를 반기는 그것으로 나는 감사해 텅빈 가슴으로 그대 바라볼수 있기를 따듯한 가슴으로 험한 세상을

소녀와 가로등 장필순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 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

슬픈사랑 장필순

햇살이 눈부신 음 아름다운 날엔 허공에 올라 날고 싶어 바람속에 저 멀리 다시 올 수 없는 곳으로 긴 그리움에 다시 돌이켜 봤지만 음 지나버린 슬픈사랑 이제야 알것 같은 그 웃음 뒤의 의미 아무도 모르게 수 많은 얘기들 감추고 싶지만 내 맘엔 감춰둘 자리가 없기에 외로운 가슴만 태우네 마지막 남은 내 여린 가슴까지 아프게 했던 슬픈사랑 바람처럼 저 멀리

스파이더맨 장필순

지하철 풍경 참 오랜만에 노란티켓 눈에 띄네 나를 감싸는 많은 사람들 하나 같이 지친 표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이미 정해진 길을 가는 조금도 벗어날 수 없는 마치 나를 보는 것 같아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혼자만의 여행 장필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그대가 힘겨워하는 이유 나도 언젠가 긴 시간들 그렇게 보냈던 것 같아 조금은 느낄 수 있지 소리없이 쌓여가는 침묵 나도 언젠가 어두운 그 곳을 헤메인 것 같아 하지만 그 시간은 함께 나눌 수 없는 그저 혼자 걸어야 하는 먼 여행 그대가 돌아오는 지친 언덕 위에 따뜻한 바람 불었으면 ...

푸른밤을 여행하다 장필순

내려앉은 아침 이슬 젖은 풀밭 위로 메마른 몸을 가만히 누이면, 가만히 누이면 따스한 아침 햇살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 잠에서 깨어난 새 소리는 온밤을 지샌, 온밤을 지샌 내 지친 몸을 쉬게 하네 Guitar : 함춘호 Arrange : 박용준 작사,작곡 : 장필순

04-푸른밤을 여행하다 장필순

내려앉은 아침 이슬 젖은 풀밭 위로 메마른 몸을 가만히 누이면, 가만히 누이면 따스한 아침 햇살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 잠에서 깨어난 새 소리는 온밤을 지샌, 온밤을 지샌 내 지친 몸을 쉬게 하네 Guitar : 함춘호 Arrange : 박용준 작사,작곡 : 장필순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장필순

비내린 어두운 거리를 나혼자 걷고 싶을때 떠나간 사람을 그리며 눈감고 웃음짖지 마음에 담아둔 외로움 그만 지우고 싶을때 흩어진 별빛을 따라서 멀리 떠나 가야지 *외로움 또 그리움 다가오지만 지나온 사람으로 마음에 접어두고 나지막히 부른 나의 노래는 언제나 그 사람처럼 내곁에있어 멀리서 들리는 새벽 종소리 평화로움 속에 내 마음

순간마다 장필순

순간마다 순간마다 변해가는 내 모습 위에 깜깜한 어둠을 만나 깜짝 놀랄 때 내가 보게 되는 건 어쩌면 내 자신의 어둠일지도 슬픈 영화를 보며 또 눈물 흘릴 때 내가 보게 되는 건 어쩌면 내 자신의 슬픔일지도 몰라 순간마다 순간마다 힘에 겨운 내 모습 위에 그렇게 가슴 설레던 많은 일들이 오늘도 또 어제처럼 스쳐 지날 때 누군가 내 지친

그리고 그가슴 텅 비울수 있기를 장필순

외롭지 않니 귓가를 스쳐가는 젖은 바람이 물어온다 슬프지 않니 우산을 두드리며 빗방울들이 물어온다 이미 지나버린 시간에 매달려 발버둥치는 지친 우리들 그림자 이끌고 떠나가야겠네 이 비를 몰고 온 구름을 따라 무엇을 보았니 작은 방으로 스며드는 달빛이 물어온다 무엇을 들었니 찬 새벽 짙은 안개 속의 침묵이 물어온다 아직 오지 않은

이곳에 오면 장필순

향기들 그대 그 입술로 나즈막한 노래 그대 흔들고간 나의 가슴 모두 남겨져 있어 아직 까진 변한게 없어 오랜만에 찾아온 우리 처음 만난 이 곳 다시 겨울을 준비하는 먼지 쌓인 난로 아직 나를 기억하듯 웃음짓는 사람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오래 전 우리 아직 여기 남아 있지 이곳에 오면 그대 두 눈으로 달아 보던 창가 그대 좋아했던 이 자리 우리 지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장필순

그냥 지나치는 그런 생활 같지만 내겐 정말 소중해 나만 생각하면 마음대로 걷겠지만 함께 살아가긴 어려운 이 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 혼자 화내다가 웃다가 울다가 밤이 찾아오면 지쳐 잠들곤 하지 눈을 떠 아침을 맞으면 오늘 하루도 이렇게 나만 생각하면 편안히 눕겠지만 함께 살아 가긴 정말 힘들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

그대 내 마음속에 장필순

그대의 사랑을 부르고 싶어도 내 곁엔 저 혼자 부는 바람 아득히 멀어지는 기억 저편에 안개 속을 지나 보일듯한 그대 모습을 언제나 꿈 길에서 만날 수 있기에 눈을 감아 그 곁에 머물고만 싶어라 그대의 숨결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 서면 그 모든 모습 속에 그대는 또 다가와서 우리의 사랑은 끝 없이 이어지리 언제나 내 마음 속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mr-미니)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조금 알것 같아요 장필순

서로 다른 얼굴 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기억 서로 다른 슬픔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누구 하나 내 마음 같은 사랑 만날 수만 있다면 그런 생각인 채로 난 어리석게 혼자 슬퍼하고 그런 생각 속에서 난 세상 어딘가를 떠돌았는데 조금 알 것 같아요 내게 주어진 인생 어느 누구도 누구를 미워할 순 없어요

내마음 언제까지나 장필순

비내린 어두운 거리를 나혼자 걷고 싶을때 떠나간 사람을 그리며 눈감고 웃음짖지 마음에 담아둔 외로움 그만 지우고 싶을때 흩어진 별빛을 따라서 멀리 떠나 가야지 *외로움 또 그리움 다가오지만 지나온 사람으로 마음에 접어두고 나지막히 부른 나의 노래는 언제나 그 사람처럼 내곁에있어 멀리서 들리는 새벽 종소리 평화로움 속에 내 마음 언제까지나

난 그대만을 사랑했나봐 장필순

어젯밤에 걸려왔던 그 전화속에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던 너 더 이상 기다리자 않겠다고 잊어 달라고 한마디 던져놓고 끊어버린 너 * 아직도 내 귓가에 남아 있는 그 목소리에 (멍하게 홀로 서서 수화기만 바라보다가) 지나버린 얘기라고 마음 달래봐도 웬지 나도 몰래 떠오르는 너의 모습을 지우려고 외면하듯 돌아섰을때 사랑했나봐 사랑했나봐 그대는

그리움에 지친 마음 Various Artists

스쳐 지나가는 바람 차가운 바람 마주치면 외롭고 허전한 마음 한없이 부서지려 하네 탁자위에 놓인 시계 시계바늘을 바라보면 이젠 희미해져버린 거리를 바라보며 우네 거리의 사람들은 제갈길 가는데 나는 이밤이 견딜 수 없어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누구도 몰라 외로워 외로운 걸 거리의 사람들은 제갈길 가는데 나는 이밤이 견딜 수 없어

무지개 장필순

무지개가 피었네 하늘은 꽃이 되었네 비구름 뒤 숨죽이고 있던 한줄기 햇살은 무지개 꽃을 피우네 눈물 그친 얼굴은 꽃이 되었네 마음 가득 피어나는 용서의 씨앗은 무지개 꽃을 피우네 죽어가던 바램이 살아나 숨 쉬는 먼 하늘 너머 푸르른 초록의 언덕에도 무지개 꽃을 피우네 어리석은 깨달음 젊음은 꽃이 되었네 메마른 들녘 헤매이던 거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네게 돌아올수 없는 걸 알고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는 항상 내곁에 있네 장필순

그순간 난 나는 느꼈네 너의 마음처럼 다스한 그 숨결을 너와 둘이 걸었던 그 저녁길이 그리워 질때면 너를 생각하면서 먼 하늘 저편을 바라보네 무심히 스쳐 지나던 우리의 많은 날들이 하나 둘 가만히 내 가슴 속에 스며들어 너이 모습 그리며 이 밤 다시 너의 꿈에 잠기네 *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해주고파 나 지금 이렇게 멀리 있지만 너의 마음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 장필순

그대 꽃밭은 언제나 푸르를 수는 없겠지 언젠가 여기에 겨울이 오면은 모든 것이 다 하얗게 하얗게 아쉬움 마음 그대로 두려운 가슴 그대로 그대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푸른 꽃밭에 물을 주는 것 모든것이 다 떠나가 버리죠 괴롭던 순간도 서럽던 시간도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이 그대 창가에 달이 차오면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요 힘겨운 그대의

soony rock 장필순

하늘 올려다본지가 언젠지 그 파란 하늘 아래 우린 꿈을 꿨지 내키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아 이런게 내가 꿈꿨던 미래일까 시간은 나와 상관없는 듯 그냥 흘러가고 불안한 내일을 우린 다시 준비하네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한숨섞인 그대 목소리 알 것 같아 이곳에서 벗어나고픈 그대 마음 달리고 달려왔지만 빈 껍질뿐

방랑자 장필순

잎새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떠보면 이슬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소리뿐 나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보내고 내일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은 만나볼수 있을꺼야 작은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모든

푸른밤을 여행하다 장필순, 함춘호

밤의 하늘 풍경 별빛에 반짝거리는 거미들이 엮어놓은 무지개 그물 풍경 바라보다 풍경 바라보다 더 푸른 새벽을 만나네 초록 반딧불 천천히 춤을 추면 그 빛을 따라 어느새 나는 여행을 떠나네 내려앉은 아침이슬 젖은 풀밭위로 메마른 몸을 가만히 누이면 가만히 누이면 따스한 아침 햇살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 잠에서 깨어난 새소리는 온 밤을 지샌 온 밤을 지샌 내 지친

장필순, 함춘호

회색 하늘 아래서 꿈을 꾸었어 여러 빛깔 모양으로 꿈을 꾸었어 은빛 눈물 너머로 희뿌연 세상 자꾸 눈물 나와 흐려져갔어 라~라~라~ 이 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새 잠시 잠시 쉬어가고 노란 등불 아래에 기대어서서 의미없던 의미를 기억해봤어 고개 숙인 그림자 지친 그림자 다른 세상 그리며 서성거렸어 라~라~라~ 이

푸른밤을 여행하다 장필순/함춘호

내려앉은 아침 이슬 젖은 풀밭 위로 메마른 몸을 가만히 누이면, 가만히 누이면 따스한 아침 햇살 솜사탕처럼 하얀 구름 잠에서 깨어난 새 소리는 온밤을 지샌, 온밤을 지샌 내 지친 몸을 쉬게 하네 Guitar : 함춘호 Arrange : 박용준 작사,작곡 : 장필순

기도 ('80 제1회 강변가요제 대상) Various Artists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 할 때 성모앞에 드리는 기도 내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 할 때 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님의

기도 강촌사람들

기도 - 강촌사람들 아------ 아------ 아------ 아------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할때 성모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가버린님 언제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간주중 그리움에

기도 권윤경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그리워 할 때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아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아 -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장필순/함춘호

노란 등불 아래에 기대어 서서 의미 없던 의미를 기억해 봤어 고개 숙인 그림자 지친 그림자 다른 세상 그리며 서성거렸어. 라~ 라~ 라~ 이곳에선 멀어지지만 그대에겐 점점 가까이 작고 슬픈 어깨 위, 이름 모를 새 천천히 고개 숙여 난 꿈을 꾸네. 천천히, 천천히 꿈을 꾸네.

기도(1979 제1회 MBC 강변가요제 금상 입상곡) 홍삼트리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 할 때 성모앞에 드리는 기도 내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기도 홍삼 트리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 할 때 성모앞에 드리는 기도 내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기도 (’80 제1회MBC강변가요제 대상) 포크를 찾는 사람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그리워 할 때 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 아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어느새 장필순

*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반복

제비꽃 장필순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 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외로운 사랑 장필순

외로운 사랑-장필순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만은 나런 나의 꿈은 깨져 음---사라진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외로운 사랑이야

어느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장필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며 소포 한 뭉치 한손엔 편지 몇통 몇반 작은 글씨는 돋보기 넘어 희뿌연 풍경 한참 후 난 대문앞에 놓여있던 아저씨 모자 눌러쓰고서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며 빨간 자전거 타는 아저씨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 숨박꼭질 노는 꼬마 아이들 아아 이젠 눈에 띄는 우체통만 보이면 속을 들여다 보네 혹시 그 속에 숨어계실까 빨간 자전거 타는 우...

그대로 있어주면 돼 장필순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내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 가겠지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 밖엔 할 줄 모르는 나를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

여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눈물을 부르는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음음 또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 것 같은 가슴 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속에 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

Good Bye 장필순

굿바이 그대 떠나갈 땐 손흔들며 굿바이 한가로운 풍경속에 우리둘은 이제... 평화롭게 보일꺼야 아름답게 보일꺼야 때마침 비 쏟아질 듯 바람이 불어오네 차츰차츰 멀리멀리 멀어져 가는 우리 내사랑 굿바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금씩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지 말기로 해 장필순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우릴 스쳐가고 난 그대의 가슴안에 빗물되어 이제 다시 볼수 없는 그대 나를 힘들게 해 지나버린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는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대로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을 우리 사랑을 잊지 말기로 해 이렇게 이별은 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 난 그대안의 가슴속에 머물고 싶어 이제 우리 서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