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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제목은 뭘로 할까 장성우

애써 숨기지 않네 비트가 남았네 할 말은 대강 다 했는데 뭘 또 말해야 그제야 끝이 날런지, 알러지, 반응처럼 낯간지러운 말들엔 사실 면역이 없네 별 말은 아니고 다들 잘 살길 바래 기억을 보다, 가 차마 다 웃지 못한 네, 얼굴이 기억 나, 잠자리에, 차마, 들지 못해, 내, 삶은 어디까지 , 어져야 할런지, 여기저기 이런저런 이런저런, 이런저런 말들을

보트(prod.Backgroundbeat) 장성우

보트를 타고 바다 위던 수면 위를 강물이던 수영장이던 아무데나 파도나 흐름을 타고 바다가 아니면 파도가 없던가 아무튼 그냥저냥 공기의 흐름이라도 타고 출렁이는 몸의 움직임에라도 따라 보트라는 노래는 죠지라는 친구가 이미 조져놨지만 아무튼 노래의 제목은 보트이고 참치회는 나도 좋아하지 예전에 명종이가 사줬었던 참치회는 별로 맛이 없었어 오만원이나 했었지만

소설가의 사담 장성우

팔구십 팔구십 팔구십 팔구십 팔구십 팔구십 퍼센트를 했다는 건 그래도 어지간히 했다는 말 되는데 그래 팔구십 팔구십 팔구십 팔구십 십중팔구는 영 못쓸 것들로만 늘 채워지는 어느 장인의 작품 컬렉션 속에 있는 것들 중에 아무거나 뽑아다 당신네들은 보고 있는 거요 예술 작품이라 그래 그것들이 가진 의미가 그저 단순하게 설명되기가 참으로 어려운 거라지 마음에

주절 장성우

흩어져 가고 꿈과 어른거리는 정신 그 안에서 사이로 작은 선을 그어 머리를 좀 다잡고 흔들어 잠시 음료수라도 마신다던가 차가운 냉수로라도 속을 달랜다던가 그렇게 기침을 간신히 멈추고 나서야 랩을 뱉는다던가 녹음을 한다던가 어제와 언제는 또 어디로 갔을까 우리의 맘은 어디로 흩어져 버렸고 흩어질 맘은 애초에 담는 게 아니었던 걸까 부서진 세계와 말들 속에서

덫 돈 삶 목 장성우

엉망진창의 소리이지만 이것도 비트라네 재지한 사운드 뭐 그렇게 그냥 대충 변명을 둘러 대보지만 쓰레기통에서나 나올법한 비트 소리 그거 위에다 일단 랩을 지껄여볼게 재미없는 비트 박수 소리 클랩 히트 에릭 클랩튼은 세계 3대 기타리스트 그의 곡들은 재밌는 게 많았는데 Layla는 내가 처음으로 들은 팝송이었더랬지 뭐 가사는 애매한 내용이라고 하더래도 트랩

엉망진창 재즈 장성우

꽉 막힌 것, 적어도 대가리는 퉁 뚫려서 살아가야지 않겠어 엉망진창, 엉망진창, 음률도 되지 못한, 개러지, 개러지 밴드 뒷 구석 뒷 동네 어딘가에 숨어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구석 동네의 음률 대체 키보드를 건드리는 자식은 누구야 이렇게 아무렇게나 쳐, 라고 말을 하기엔 비트에서 세팅된 값 말고 자유롭게 분방하게 쳐댄 건 내가 친 저 건반밖에 없어서

적어도 좋다는 건 장성우

싶어 하지만 그래도 구색은 구성은 구절은 의미를 갖춰야만 하지 내 삶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또 한다네 너는 왜 어제 했던 얘기를 또 반복하냐는 말은 지루해서 내 귀엔 들리지가 않네 그래 나는 언제나 해왔던 이야기들을 반복하는 사람에 불과해 아무런 주제도 소재도 없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너는 알고 있니

그래, 그래, 그래... 장성우

음악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고민이 되는 와중에 일단 아무렇게 나 한 번 뱉 어 봐 가사는 무얼까 확 실히 글 과는 조금 다 른 것 같기도 하네 음악 음감 표현 표정 감정 심장 의 표정 가사를 쓴다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던 누군가는 그렇게 글자 메모장 앞에서 키보드를 멈추고 이내 할 말을 접게 되 기도 하겠지만은 뭐 내 경우에는 쓸데 없는 이야기들을

바이올린 소나타 봄 중 2악장 베토벤

Violin Sonata No.5 ‘Spring’ op.24 : Act II [L.V.Beethoven] Violin : Oliver Colbentson, Piano : Erich Appel 곡의 ‘봄’이란 제목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지만 마치 봄날 같이 맑고 희망과 행복감에 차있기 때문에 후에 타인에 의해 붙여진 것 같다.

모자이크 장성우

일곱번째 이야기 오늘은 쉬었네 그래 쉬는 것도 중요하지 한 숨을 간신히 내뱉고서 나는 무엇을 바라나 무엇을 바라고 눈뜬 채로 있나 미칠 것 같은 화의 다음에는 미칠 것 같은 탈력감 그런 것 뿐야 음악의 끝은 어디일까 어디일까 어디일까 어디일까 커닝시티 메이플스토리 그래 뭐 그런 이름들이 생각이 나기도 하네 조용한 음악을 적고 싶어 조용하게 살고 싶어 조용하게

랩1123 장성우

버리지, 여긴 어딘지, 나는 어디로부터 왔으며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작지, 만 큰 내 깨달음이 나를 이끌지, 만 오늘도 헷갈리는 삶을 살고 있지, 삶을 산다는 말은 나를 바로 일으켜 다시 가게 하지 안개 앞은 시꺼먼 어둠이 또 가리웠지, 그대는 시를 보고 있나, 공고히 다진 나의 말귀 들은 그대의 귓전에 들려 먹히나, 내가 어디로 갔는지 알 지 모를

갑작스레 시 장성우

뜬금없이 시작되는 소리는 어떤 감정 마음 을 담 았 는 지 알지 못하겠지 그래 자멸하는 생애 를 닮은 뭐 그런 비트야 내 머릿속에서는 늘 초신성이 폭발하고 그건 그리 좋지 않은 의미로 그래 우주를 가만히 바라보는 게 정신 건강에는 좋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갖고들 있잖아 먹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 즐거워 하는 거 노래 랩을 듣고 있다

부조화 장성우

클라우디 나인 그렇지, 나는 구름 위에 나는 새가 무척 부러워 그렸어, 도화지에 하늘색, 파란색 그런 색감들을 섞어서 적어 보니 거꾸로 봐도 제법 괜찮았고 내 마음같은 꼬라지 가 나와서 기분이 좋더라 지경이 되어버린 삶이여, 생이여, 또는 세상이여, 뭐 요란한 세상 속의 지저분한 사람들의 삶이지만 그래도 정 하나 붙이고 살면 그럭저럭 또 살만하다는 게

그저 긁적인, 한없이 극적인 장성우

혹은 랩 피아노 음계를 따라 눌러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고 이야기 기나긴 이야기 미련이 남았으니 우리의 이야길 시작하지 오늘은 칠월 십사일 혹은 십삼일 그 경계에 섰 네 난 밥을 잘 먹고 다니는 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아니지 정신적으로 몰린 궁지에 몰린 그런 내 삶 이게 랩 인지 힙합인지는 더 이상 말할 생각이 없고 그대와 음악에 대하여 논하기 위해

서울 하늘 밤 아래 어떤 사람이 적당히 읊어주는 이야기 장성우

이미 죽어버린 음악가들의 발자취를 좇고 있지 뭐 죽었어도 죽은 게 아닌 이들이기도 하지 그들의 음악이 남았으며 그래 그런거라지 어떤 것들은 불멸의 의미를 가지기도 해 한없이 추락하고 있는 세계 속에서도 말이지 삶이라는 게 어려움과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너무도 많이해서 그대는 뭐 질릴 수밖에 없겠지 노래에 대해서 그래 딱히 홍보를 하지 않는

여섯 장성우

여섯번째 이야기이고 이것 또한 한 오분 정도의 이야기이고 난 이걸 다 주절거리고 나면은 이제는 또 다른 비트를 찍기 위해서 키보드를 켜겠지 음악이라는 뭔가 음악이라는 건 뭘까 우리의 인생에 풍요를 가져다 주지 랩이고 힙합이라는 건 뭘까 우리 인생에 풍요를 가져다 주지 나는 그것들의 앞에서 무슨 말을 할까 차마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의 요동침을 느껴 조금이라도

Rap sound5:And you, 장성우

다섯 번째 트랙 은 묵직한 락 사운드의 곡이라네 이런 곡엔 어떤 가사가 어울릴까 추천 받습니다 아무나 댓글 달아주세요 라고 해봤자 지금 가사를 적고 있는 시간은 나만의 고독함 속에 있는 와중이라 누군가의 말을 들을 수는 없다네 누구나 고민을 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관 네 머릿 속 안에 있는 관념의 관 안에 있을 때는 홀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거지

자운, 자, 운, 자욱 (Cloudysky, Well, cry, Old days) (Prod. 자운) 장성우

채 말하지 못하고 그냥 엉엉 울어버렸던 시간들이 있을 지도 몰라 열 살, 스무 살, 서른 살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은 이들도 비극을 알 때가 있지 그건 나이를 가리고 찾아오지 않는단다, 친구여 얘들아 너희의 비극은 무엇이니 비극이 그저 웃음밖에 없는 가벼운 세상의 진리와 진실을 알려준다는 이야기는 희극은 그럼, 서글픈 세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Weekend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아니 혹 얼마 안되는 날 뒤에 불현듯 다가올 지도 몰라 라면을 끓여 먹으며 버텼던 20대의 날들이여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배를 곪고 있다면 그것도 뭐 최악은 아니지 아직 안 죽었잖아 꿈도 남았고 또 갈 길도 멀고 원고지를 가만히 들여다 봤네 나는 무얼 써서 누군가한테 감동을 줘 아니 과연 그게 감동이 되긴 할까?

억지 웃음 장성우

나온다네 나는 뭐 존중을 받았던가 그 시간들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겠구나 어려운 말 지독한 말 땅에 떨어진 맘 그런 것들이 여기저기에 흩뿌려져 내 상념을 방해하는구나 누군가가 꼭 알아야 할 이유도 의무도 없네 토해낼 뿐인 말 말 말 말 속에 심금은 담겨 있나 칼날은 있나 심이라는 게 있나 심, 마음, 심, 하트, 양심, 다 팔아먹고 사는 인간들은 지금

장성우

잠시 서 있다네 있구나, 지겨운 상념이 다 버려진 채로 있구나, 흙바닥 아래에서 나는 무엇을, 발견을 했는가, 묻힌, 지난, 기억, 숲 아래, 내가 가만히, 뒀던 것들은, 뭐야 내, 안에 가만히, 있었던 것들은 과연 잊어버린 것들 신앙 신학 미학 미망 다 잊지 못한 것들조차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네 그대는 어디에 서 있는가 지금 기로는 어디로 향해 있는가

화톳불 장성우

나온다네 나는 뭐 존중을 받았던가 그 시간들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겠구나 어려운 말 지독한 말 땅에 떨어진 맘 그런 것들이 여기저기에 흩뿌려져 내 상념을 방해하는구나 누군가가 꼭 알아야 할 이유도 의무도 없네 토해낼 뿐인 말 말 말 말 속에 심금은 담겨 있나 칼날은 있나 심이라는 게 있나 심, 마음, 심, 하트, 양심, 다 팔아먹고 사는 인간들은 지금

떨어진 것, 혹은 덜 장성우

그대는 아는가, 가야 할 때, 가야할 때, 가야, 하네, 가야금 퉁기는 소리에 우리는 왜 격정적인 눈물을 흘리고 마는가 밤에 시를 적는 나는 애 처럼 울었고 심장은 애 끓는 마음으로 타는 듯이 뛰고서 혈류를 움직이네 움직이네 문지르네 나의 맘은 오래 굳어 있던 얼은 머리가 깨어져 피가 났고 오랜 시선은 머물러 있던 동상에서 벗어나 미래를 보았는지도, 혹은

사막과 태양의 노래, 자유 장성우

어찌했나 그 때도 지금과 같았는가 나의 삶은 어쩌다 이렇게, 무너졌는지 너는 자유를 노래하네 오늘 지금의 하루는 온통 눈물과 질고뿐 부르짖음을 들으실 주가 어디에 있는지 찾던 옛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알고 있는지 넌 누구의 선택과 무엇의 망가짐으로 우리의 인생은 자유를 잃고 차꼬를 찼을까 나는 자유를 바라네 그것을 준 이의 이름을 읊조리다 문득 깨달았다네

과거 현재 그 사이에 선 우리 장성우

어제는 놀았어 재밌게 언제는 울었어 슬프게 마음을 담았어 곡에 곡예, 고개, 길고 긴 고개를 넘어가니 고개들고 하늘을 보겠구나 저 위에 먼 구름은 마치 태양 곁에서 우리를 비추기도 하고 우리를 기다리기도 하는 손님, 마중하는 객처럼 즐겁게 웃는 듯도 같아 지겨운 걸음과 긴 언덕을 넘었던 발걸음 걸음마를 언제 뗄 수 있을까,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성이란

Rap sound2:Space Odyssey 장성우

뚱 땅 뚱 대충 두드려 본 사운드는 무슨 말을 하고 있지 음악이 말을 한다니 얼척없는 얘기라고 그대는 믿겠지 하지만 세상에 있는 무슨 무수한 사운드는 전부 다 제 나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모두가 말을 하고 있지, 모두가 마약을 먹어야 보이는 풍경이라니, 이거 참 원 섭섭한 소리를 하는 군 친구여, 잘 생각을 해보렴, 세상은 완벽하게 조율된 세계관

욕, 참된 정치적 중립 장성우

거 씨발 브라더 똑바로 좀 해야지 안 그래 민주당 개-새끼 씨팔 새끼들아 190석을 쳐 가져갔으면 일을 똑바로 하던가 개 씨발 여당 견제를 그냥 무지성적인 겐세이만 놓고 있는게 말이 되니 호로 새끼들아 지난 정권 때 문재인 개 씨팔 새끼가 망쳐둔 걸 복구하려면 거대 정당 둘이 협력을 해도 모자를 판에 아직까지 울궈먹을 게 있는지 조그마한 나라 갈라먹고

비가 내려오는구나 장성우

비, 가오네, 비, 가오네 비, 가오네 비, 가내려 내, 마음 속엔 내, 심금의 한 켠 그 어귀에 내, 마을 어귀에 내, 가 살던 그 동네 바깥 그 경계 즈음에 비, 가 내려 비, 가 내려 한, 없이 내리는 비, , 리저리 질척거리, 던 발자국, 은 누구의 것, 인가 나, 의 것일까, 나, 는 분명 곳에 발을 딛, 지 않았는데, 내, 마음에 살고 있는,

장성우

아니 혹 얼마 안, 되는 날 뒤에 불현듯 다가올 지도 몰 라, 라면을 끓여 먹으며 버 텼던 20대의 날들이여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배를 곪고 있다면 그것 도 뭐 최악은 아니지 아 직, 안 죽었잖아 꿈도, 남았고 또 갈 길도 멀고 원고, 지를 가만히 들여 다 봤네 나는 무얼, 써 서 누군가한테 감동을 줘, 아니 과연 그게 감동이 되 긴 할까?

C, and next word 장성우

C 그 다음에, 뭐 어느 글자를 적느냐, 에 따라서 욕, 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건 넘어가고 C, 곧, 세 번째, 곡, 이라는 이야기인데, 힙합, 힙합, 힙합팬, 너, 힙합해?

요지경 장성우

요지경 세상은 요지경 꼴통같은 삶에 더 이상 지치고 밑진 내 삶을 다 바칠 수 없어서 나는 오늘은 다 뒤집어 엎으려 작정을 했고 넌 언제부터 그렇게 살았는가 나 한테 한 번 말을 해봐, 라, 가, 고, 오, 는 세상살이 밑져야 본전, 알몸으로 태어났고 빈 손으로 온 세상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잘 모르겠다, 요지경, 세상은, 요지경, 고지경, 고민은,

허밍 장성우

0913앨범 첫 번째 이야기 어떤 이야기를 던져 야만 입에 붙을지 알 수 없는 우주 외계 내부 내면 의 고독한 소리 위에 나는 이걸 랩이라고 부르기로 했어 그래 네 규정의 의미는 더 이상 필요치 않아 적당히 아무나 불러와 헛소리를 같이 지껄여보자구 그래 파티, 잔치, 축제, 그런 게, 될까 과연 노래, 혼자만의, 축제를 즐긴다던, 어느 일본 싱어송라이터의

7 장성우

듣고 있는 당신 또한 내일의 삶이 보장되어 있다는 보장은 있지 뭐 아무튼 나는 매일 죽고 싶었고 그건 딱히 기분 감상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고 덤덤한 사실이었지 그렇게 죽으리라 다짐했기에 친구들을 가려사귀었지 그렇게 다짐했기에 신변을 늘 정리하려고 애를 써왔지 누군가와 불필요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애를 써왔지 이놈의 한국 사회는 늘 나를 짜증나게 만들어

팔팔팔해 장성우

없고 모래 사막 속의 어른거리는 환영 을 외쳤던 어느 양반을 따라하는 약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의 랩퍼의 기믹질을 따라할 생각도 없고 그래 십자가를 바라고 과연 그것이 진실일지 아닐지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어느 래퍼의 가사를 따라갈 생각도 없고 현대 힙합 이라는 것들의 조류를 따를 생각도 없고 딱히 그들이 대단 하다고 생각 치도 않고 딱히 그들의 위업

심금 장성우

마음을 담았어 곡에!

뭐라 쓸 말이 장성우

사이 그 사이에 있는 생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오늘도 우리는 이십사년 시월 이십삼일 언젠가의 시간을 살아간다 시끄러운 소음 위에 주절거리는 보컬 랩 따위를 얹은 뒤에 그렇게 하루를 살아간다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지 그래 속 시원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었어 누군가한테 터놓고 싶은 마음뿐이 없다는 거잖아 사실 모두 그래 니가 사회법을 헌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Time to go man 장성우

그대는 아는가, 가야 할 때, 가야할 때, 가야, 하네, 가야금 퉁기는 소리에 우리는 왜 격정적인 눈물을 흘리고 마는가 밤에 시를 적는 나는 애 처럼 울었고 심장은 애 끓는 마음으로 타는 듯이 뛰고서 혈류를 움직이네 움직이네 문지르네 나의 맘은 오래 굳어 있던 얼은 머리가 깨어져 피가 났고 오랜 시선은 머물러 있던 동상에서 벗어나 미래를 보았는지도, 혹은

True Flame. 장성우

붉은 색의 불꽃이 차올라, 달이 기울듯 물이 항아리의 목구녕까지 차오르듯 불꽃이 차오르네, 열띤 맘만은 아직도 심장 안에 이글거림을 다 토해내지 못한 그 때의 정열은 후회가 되어 다음 순간의 기백이 되네 검도를 하는 사람은 가만히 호구 속 상대방을 바라보며 머리를 노리네 무도가는 아니지만 혹은 무용가도 아니지만 무단 도용은 아닌 곡 위에 무언가, 였던

Save Me (Prod. JS Beatz) 장성우

거기서 더 커지는 거거든 세상 일이라는 게 한계라는 게 없는 법이지 아버지한테는 뭐 어머니한테도 마찬가지일 거고 누군가를 위할 때 누군가는 가장 큰 힘을 발휘 하는 것 아니겠어 내 새끼를 위하는 마음이나 연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친구를 위해서 혹은 어떤 위대한 가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했던 인간들의 삶이 많이 남아,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단다,

레퀴엠 장성우

삶이 부족해서 그러모은 기쁜 마음들 속에서 간신히 살아냈지 원래 이런건지, 미친 사랑이 뭔지 말이 부족해 내 말이 부족해 내 맘이 부족해 또 내용을 채워내 게워내는 속 토해내는 심장과 함께 내 거친 밤 속 맘을 또 헸네 헤메이는 별 사이 우리의 삶을 가로지른다 우리는 하나의 선 그 삶 사이에서 우리의 장대한 인생을 살아냈다 기 억을 되새겨 레 퀴엠 맨 뒤에

몇 개의 문단 장성우

6 여섯 번째 이게 무슨 소리람 내가 지은 음악이지만 이해할 수 없구나 약 분 정도 계속되는 프로브가 꿍얼거리는 것 같은 소리 위에 말을 얹네 기초 태초의 랩 이라고 하는 게 나으려나 애초에 랩이라는 건 박자 위에 얹는 말이었던가 그러나 랩으로 발화되는 텅 트위스팅이니 뭐니 어쨌든 튕겨지는 내뱉어지는 스핏하는 말들에도 음은 있다는 거 우리의 일상 속에

알잖아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해 장성우

더 커지는 거거든 세상 일이라는 게 한계라는 게 없는 법이지 아버지한테는 뭐 어머니한테도 마찬가지일 거고 누군가를 위할 때 누군가는 가장 큰 힘을 발휘 하는 것 아니겠어 내 새끼를 위하는 마음이나 연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혹은 친구를 위해서 혹은 어떤 위대한 가치를 위해서 자기를 희생했던 인간들의 삶이 많이 남아,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단다,

피아노 소리가 장성우

내 심장을 울렸 었던 시절이 언제 였을까 그게 나는 무엇 을 위해 글을 쓰고 음을 뱉는 가 나는 눈물이 지워지지 않고 마르지 않을 정도의 심정이라 아무리 게워내도 이게 다 털어지지 않는구나 가, 벼운 음악 가, 벼운 음악 가, 여운 음악가가 내 처지라니 그것만은 참아주오 그대여 싯구에 적힌 마음과 감정 섞인 여러, 여러 말들을 토해낸 당신과 나 사이의

낑깡 장성우

낑깡 낑깡 낑깡 땡깡을 부렸던 낑깡 낑깡 낑깡 땡깡을 부렸던 옛날 일 그래 , 제는 옛날 일, 이야긴 그만하, 자고 나도 그리 생, 각을 하고는 있는데 말, 야 가사를 적는 일은 아 름다운 일이지 여간 어려운 게 아냐 그만큼이나 또 즐거운 즐거움이 있는 일이지만서도 누구 에게 어떻게 들릴까를 생각하면 심장 떨려오기도 하지 당신은 곳에 어 쩌다가 왔소

만남과 이해, 뭐 그런 상념과는 아무런 관련이 장성우

그래 속 시원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었어 누군가한테 터놓고 싶은 마음뿐이 없다는 거잖아 사실 모두 그래 니가 사회법을 헌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사회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는 예술을 해도 좋겠고 니가 조금 더 양심적이며 수준 높은 예술가라면 사회법 위에 있는 도덕법을 생각하며 조금 더 수준 높은 예술가라면 도덕법 위에 종교법으로 연결이 되는 최고위 도덕률에

향해, 6 장성우

야 참 인생이라는 거 아무리 말을 하고 또 해도 다 살아지질 않고 다 토해내지질 않고 다 설명되지 않는 뭐 그런 거로구나 94년 그 이후에 그 이후로부터 이십 여년 뒤에 죽고자 했었지 한 십 몇 년 십 삼년 그 때부터 참 많이도 살았구나 그래 친구 내가 딱히 해줄 말은 없구나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낄 친구 가 있을지도 모르고 뭐 없을지도 모르고 있어도

Rap sound3:Third song 장성우

없는데 음 낭, 만에 대해 말을 해볼까 낭, 인이 되어버릴 지도 모르는 삶의 방식 이지만 뭐 자신의 손아귀에 뭔가를 꽉 쥐고서 살아가는 것도 어찌 보면 추하지 않아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인생인 것인데 힙합, 힙합, 힙합, 그런 장르가, 네 답이 될까, 음, 뭐, 그래, 이제, 아무 말, 이나 적기로 했어, 낭, 만이라, 넝마주이, 와는 다른 말,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관하여 장성우

곡은 한 사 분 정도 되는 것 같네 대충 적고 빨리 끝내던가 해야지 영 한 개의 앨범을 위해 지나치게 긴 시간을 쏟고 있구나 그래 수퍼비인가 뭔가 하는 애들도 한 주 두 주만에 앨범 한 두 개를 뽑아내고서 하는 말이 너그들은 그 정도 앨범을 위해서 대체 뭘 하고 있느냐는 말인데 그래 일정 부분은 동감하는 말이라네 그러는 자기는 대체 왜 쉬는 건지 말이야

문제작 장성우

불타는 침들, 침대 위에, 잠들은, 평안한 양과 같은 하루이길 우리의 삶이, 간절히 원했고 눈물을 다 헤지 못하는 밤, 별, 헤는, 밤, 다 세지 못할 것을 세는 시인의 마음은 얼마나 큰 정의와 슬픔을 그 속에 품고 있었던가, 몇 개의 어지러지는 박자와 기교 속에서 옛 시인의 이름을 들먹이며 끄적대는 글귀 위에 그 시대의 감정과 감성과 상황과 치열함이 과연

누군가의 넋2 장성우

마음을 담았어 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