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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는 길 장사익

간다 간다 내가 돌아간다 왔던 내가 다시 돌아를 간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잎진다 설워마라 명년 봄이 돌아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한번간 우리인생 낙옆처럼 가이없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이 어드메뇨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라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로구나 어

하늘가는 길 엠씨 스나이퍼

*마이크에 비쳐진 저 신을 향해 워! 워! 손바닥끝에 묻은 흙을 털어 워! 워! 슬픔은 언제나 술독에 빠진 악령을 만들어 내고 혈관 속을로 파고든 달팽이 집잃어 방황을 하고 자살기도 로도 해소가 안되는 갈증 나 짜증 나 집어든 마이크 예술을 만들어내고 인조눈알이 박힌눈으로 파란하늘을 보며 자꾸만 낮아지는 하늘이 숨통을 조여 와도 뒤틀린 눈동자 파...

하늘가는 길 MC 스나이퍼

눈으로 파란 하늘을 보며 자꾸만 낮아지는 하늘이 숨통을 조여 와도 뒤틀린 눈동자 파란 하늘에 가려진 까만 그림자 내 손을 잡아 저승사자 헤어나올 수 없는 유혹과 잃어 버린 내 감정 정리가 되지 않는 사랑은 달빛을 통째로 삼켜 손끝에 닿는 저 달속으로 보내줘 혀끝을 녹이는 독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겠어 나를 이기지 못한 나는 하늘 가는

길 잃은 철새 장사익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하늘 가는 길 장사익

간다 간다 내가 돌아간다 왔던 내가 다시 돌아를 간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잎진다 설워마라 명년 봄이 돌아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한번간 우리인생 낙옆처럼 가이없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이 어드메뇨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라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로구나 어 허아 어허야

꽃구경 장사익

마을을 지나고 산길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더니 꽃구경 봄구경 눈감아 버리더니 한 움큼씩 한 움큼씩 솔잎을 따서 가는 뒤에다 뿌리며 가네. 어머니, 지금 뭐하신대유. 아, 솔잎은 뿌려서 뭐하신대유.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너 혼자 내려갈 일 걱정이구나.

봄비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이슬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없네.

봄비 장사익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이슬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어.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없네.

이별의 종착역 장사익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비바람이 분다

검은 상처의 브루스 장사익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녕 내장미및 사랑도 검은상처의 아픔도 내맘속깊이 슬픔남겨도 그대여 이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님의 품에 갔나 가슴에 상처 잊을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녕 내장미빛 사랑도 검은상처의 아픔도 내맘속 깊이 슬픔 남겨도

06 검은 상처의 브루스 장사익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마음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뒷짐 장사익

한 손으로 남은 가기가

꽃구경 장사익

꽃구경/장사익 어머니, 꽃구경 가요.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 어머니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마을을 지나고 들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었네. 봄구경 꽃구경 눈감아 버리더니 한 움큼 한 움큼 솔잎을 따서 가는 길바닥에 뿌리며 가네.

하늘가는길 장사익

간다 간다 내가 돌아간다 왔던 내가 다시 돌아를 간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잎진다 설워마라 명년 봄이 돌아오면 너는 다시 피련마는 한번간 우리인생 낙옆처럼 가이없네 어 허아 어허야 아 어 허아 어허야 아 하늘이 어드메뇨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라 문을 여니 거기가 하늘이로구나 어 허아

하늘가는 밝은 길이 J피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 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내가 걱정 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속에 근심 밖에 걱정 늘 시험 하여도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Rap> 지친 주님의 신음 소리 피 맺힌 눈물 소리 한

하늘가는 밝은 길이 N.C.M

내 사랑하는 어머니도 가신 그 ? 내 사랑하는 형제들도 가버린 그 ? 감사하며 감당하며 감격하며 나아가리? 천국에서 보겠네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그 영광의 문 지날 때 주님의 영광 볼 때? 나는 다시 그 곳에서 높이 찬양 하리라?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영광의 높이 찬양 하리라? 주님 기다리세요 그리고 기대하세요?

하늘가는 밝은 길이 이제자

우리 구주 다시 만날 때 까지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 하실 내 주 이니 기다리세요 아버지 영광중에 뵙겠네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아버지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 맘 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Narration> 내 사랑하는 어머니도 가신 그

하늘가는 밝은 길이 조재수

우리 구주 다시 만날 때 까지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 하실 내 주 이니 기다리세요 아버지 영광중에 뵙겠네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아버지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 맘 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Narration> 내 사랑하는 어머니도 가신 그

영광의길너걷기전에 다윗과 요나단

영광의 너 걷기전에 갈보리 너 걸으라 네 모든것 주께 맡긴 후 하늘문을 바라보라 하늘가는 다른길 없네 오직예수 오직한길 영광의 너걷기 전에 갈보리 너 걸으라 헤메는 영혼을 위해 십자가의 길이있네 죄에빠진 영혼을 위해 주님께서 피흘렸네 하늘가는 다른길 없네 오직예수 오직한길 영광의 너걷기 전에 갈보리 너 걸으라 고난의 앞서가신

꽃구경 장사익

꽃구경/장사익 어머니, 꽃구경 가요.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 어머니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마을을 지나고 들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었네. 봄구경 꽃구경 눈감아 버리더니 한 움큼 한 움큼 솔잎을 따서 가는 길바닥에 뿌리며 가네.

하늘가는 밝은길이 홀리보이스 합창단

1) 하늘가는 밝은길이 내앞에 있으니 슬픈일을 많이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영광 밝음이 어둔그늘 헤치니 예수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보도다 2) 내가걱정 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중 속에 근심밖에 걱정 늘시험 하여도 예수보배로운 피 모든것을 이기니 예수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3) 내가 천상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집에

하늘가는 밝은길이 문정선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속에 근심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예수 공로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내가 천성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아버지의 영광집에 가 쉴맘 있도다나는 부족하여도 영...

하늘가는 밝은길이 Various Artists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 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내가 걱정 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중 속에 근심 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피 모든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내가 천성을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집에 가 쉴맘 있...

영광의 길 너 걷기전에 다윗과 요나단

영광의 너 걷기전에 갈보리길 너 걸으라 내 모든 것 주께 맡긴 후 하늘 문을 바라보라 하늘가는 다른 없네 오직 예수 오직 한 갈보리길 걸어가신 주 그길 따라 너 걸으라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십자가에 길이 있네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주님께서 피 흘렸네 못박힌 손 날개 펼치사 나로 그늘에 쉬게 하며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 날 오라

찔레꽃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찔레꽃처럼 울었지 찔레꽃처럼 춤췄지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당신은 찔레꽃 찔레꽃처럼 울었지 당신은 찔레꽃

동백아가씨 장사익

헤 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그리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삼식이 장사익

소낙비는 내리구요 허리띠는 풀렸구요 업은 애기 보채구요 광우리는 이었구요 소코팽이 놓치구요 논의 뚝은 터지구요 치마폭은 밟히구요 시어머니 부르구요 어떤날 엄마 어떤날 엄마

찔레꽃 장사익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하~얀~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

님은먼곳에 장사익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봄날은 간다 장사익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

대전부르스 장사익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

장사익

나에게 꽃이 있었지 어느 별 어린 왕자처럼 매일 매일 물을 주고 항상 바라봐 줘야 하는 꽃 한 송이 있었지

아버지 장사익

산 설고 물설고 낮도 선 땅에 아버지 모셔드리고 떠나온 날밤 애야 문열어라! 잠결에 후다닥 뛰쳐나가 잠긴문 열어제치니 찬바람 온몸을 때려 뜬눈으로 날을 샌후 애야 문열어라~~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문을 열게 도었고~~ 산 설고 물 설고 낮도 선 땅에 ...

댄서의 순정 장사익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 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 추억 속에...

비내리는고모령 장사익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 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빛과그림자 장사익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전부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간주]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허허바다 장사익

찾아 가보니 찾아온 곳 없네 돌아 와보니 돌아온 곳 없네 다시 떠나가 보니 떠나온 곳 없네 살아도 산 것이 없고 죽어도 죽은 것이 없네 해미가 깔린 새벽녘 태풍이 지나간 허허바다에 겨자씨 한 알 떠 있네

댄서의 순정 & 열아홉 순정 (공연실황) 장사익

열아홉순정 by [장사익] 열아홉순정 장사익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우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의 그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흐 으 내가슴에 흐 으으음 숨어있는 장미꽃 보다 더 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과거를 묻지 마세요 장사익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궃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ご,.~ ㆀ

열아홉순정 장사익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우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의 그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흐 으 내가슴에 흐 으으음 숨어있는 장미꽃 보다 더 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그대의 속삭임은 내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흐 음 내가슴에 흐 으으음 담아보는 진주빛 보다 더 고운 열아홉 순정이래요 [부분]반복

귀가 장사익

기진한 몸 텅 빈 가슴으로 돌아와 문을 열면 부시시 잠 깨어 강아지들처럼 기어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야 텅 빈 가슴이 출렁 채워집니다

대전 블루스 장사익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 이 소리 치며 울줄이야 아-라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프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여지는 쓰라린 심정아-아 부슬비에 젖아가는 목포행 완행 열차

국밥집에서 장사익

노래를 부른다 허리가 굽은 그가 탁자를 타닥치며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희망가를 부른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세상을 덮고 머무는 나를 본다 그렇다 저 노인은 가는 길을 안다 끝내 흙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

님이여 하늘이여 장사익

여태껏 생각하지 못했었네 내가 왜 살아왔었는지 말야 서슬같은 운명에 묶여 서러운 이세상에서 말야 사랑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여드네 바람처럼 살아갔지만 내가 원해서 그런건 아니네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님이여 나에게도 그 흔한 정표라도 있고 없고 기다리며 만났다는 헛된 말이라도 하고싶소 하고싶소 하늘이여 내 가슴이 답답...

타박네 장사익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먹으로 찾아 간다 물이 깊어서 못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간단다 산 높으면 기어 가지 명태줄라 명태 싫다 가지줄까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손으로 받쳐들고 정신...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아리랑 장사익

정이 월다가고 삼월이가네 강남 갓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이땅에 또 또다시 봄봄이 온다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줘요!! (2번 반복) 아릴랑~ 아릴랑~ 아라리여~~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여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

임꺽정주제가 장사익

이 나라 이 강산에 이 몸이 태어나 삼베옷 나물 죽으로 이어온 목숨 기구하여라 고단한 세월 타고난 굴레는 벗을 길이 없어라 달은 기울고 별빛조차 희미한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세상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세상 슬퍼 말어라 티끌같은 세상 슬퍼 말어라 이슬같은 인생 대장부 가는 길에 무슨 한이 있으리

티끌 같은 세상,이슬 같은 인생 장사익

이 나라 이 강산에 이 몸이 태어나 삼베옷 나물 죽으로 이어온 목숨 기구하여라 고단한 세월 타고난 굴레는 벗을 길이 없어라 달은 기울고 별빛조차 희미한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세상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는 세상 슬퍼 말어라 티끌같은 세상 슬퍼 말어라 이슬같은 인생 대장부 가는 길에 무슨 한이 있으리

민들레 장사익

소쩍새 울먹인다 세상껏 아무리 모여도 감당못할 소쩍새 울먹인다 뒷산 개꽃 죽지않고 꽃 졌다고 울부짖는다 남몰래 어둠쓸어 내지르는 소리 하얗게 이고 물마른 몸 겨우 세워 일어서는 들꽃 민들레 반복 소쩍새 울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