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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 올라가 장기하

산꼭대기 올라가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거리를 보고 세상을 보고 더 오를 곳이 없으니 더 느낄 것도 없더라 나 산꼭대기 앉으니 더 바랄 것이 없더라 산꼭대기 올라가 마을을 보고 사람을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자연을 보고 인생을 보고 더 오를 곳이 없으니 더 이를 곳도 없더라 나 산꼭대기 앉으니 더 원할 것이 없더라 산꼭대기 올라가 나무를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송골매

산꼭대기 올라가 3:01 이응수 작사/지덕엽 작곡 1.산꼭대기 올라가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거리를 보고 세상을 보고 더 오를 곳이 없으니 더 느낄 것도 없더라 나 산꼭대기 앉으니 더 바랄 것이 없더라 2.산꼭대기 올라가 마을을 보고 사람을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자연을 보고 인생을 보고 더 오를 곳이 없으니 더

산꼭대기 <strong>올라가</strong> 송골매

이응수 작사/지덕엽 작곡 1.산꼭대기 올라가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거리를 보고 세상을 보고 더 오를 곳이 없으니 더 느낄 것도 없더라 나 산꼭대기 앉으니 더 바랄 것이 없더라 2.산꼭대기 올라가 마을을 보고 사람을 보고 산꼭대기 올라가 자연을 보고 인생을 보고 더 오를 곳이 없으니 더 이를 곳도 없더라 나 산꼭대기 앉으니

싸구려 커피 장기하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바퀴벌레 한 마리쯤 슥 지나가도 무거운 매일 아침엔 다만 그저 약간의 기침이 멈출 생각을 않는다 축축한 이불을 갠다 삐걱대는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본다 아직 덜 갠 하늘이 너무 가까워 숨 쉬기가 쉽질 않다 수만번 본 것만 같다 ...

느리게 걷자 장기하

걷자) 그렇게 빨리 가다가는 (우후후) 죽을 만큼 뛰다가는 (우후후) 아 사뿐히 지나가는 예쁜 (우후) 고양이 (아~) 한 마리도 못 보고 지나치겠네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우리는 느리게 걷자 걷자 걷자 (걷자 걷자) 장기하

정말 없었는지 장기하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까지 걸어서 왔어 낮잠을 세시간 잤어 나 해는 채 지질 않았어 시장을 보러 나섰어 혼자 먹을 식탁을 차릴때 뭔가 이상하단 생각에 고개를 갸우뚱 거렸어~어 아~ 아 여느때 처럼 오늘도 약속은 한개도 없었어 늦게서야 자리에 누웠을때 뭔가 이상하단 생각에 두눈은 말똥 거렸어~어 아~아 스쳐 지나갔던 너의 두 눈속에 있지도 않았던 눈...

풍문으로 들었소 장기하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 이틀 지나가고 그대 진실 알았을 때 내 사랑 가득 담아 ...

내사람 장기하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내 사람)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날아와줘요 나를 넘어뜨려줘요(내 사람) (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내 사람) 한참 동안을 찾아 다녔네(내 사람)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날아와줘요 나를 넘어뜨려줘요 드넓은 벌판을 지나 봉긋한 동산을 지나 깊은 골짜기를 지나 잔잔한 내 ...

사람의 마음 장기하

?이제 집에 가자 오늘 할 일은 다 했으니까 집에 가자 이제 슬슬 피곤하니까 집에 가자 배가 고파졌으니까 집에 가자 나는 정말 지쳤으니까 어찌된 일인지 집으로 옮기는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무겁기 짝이 없지만 일단 집에 가자 사람의 마음이란 어렵고도 어렵구나 하지만 오늘 밤엔 잠을 자자 푹 자자 자자 이제 시간도 늦었으니까 그냥 자자 오...

사람의마음 장기하

?이제 집에 가자 오늘 할 일은 다 했으니까 집에 가자 이제 슬슬 피곤하니까 집에 가자 배가 고파졌으니까 집에 가자 나는 정말 지쳤으니까 어찌된 일인지 집으로 옮기는 발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무겁기 짝이 없지만 일단 집에 가자 사람의 마음이란 어렵고도 어렵구나 하지만 오늘 밤엔 잠을 자자 푹 자자 자자 이제 시간도 늦었으니까 그냥 자자 오...

별일없이 산다 장기하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뭐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니가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다리 쭉뻗고 잠들진 못할거다 그게 뭐냐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

Digital World 장기하

우리들은 살고 죽고 살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울고 웃는 세상에 있어 잠이 들면 깨고 자고 깨고 달이 뜨면 해가 지고 오고 가는 세상에 있어 너는 내게 사랑한다 하고 변했다고 하고 나를 떠나고 있어 나는 네게 변한다고 하고 사랑한다 하며 가지 마라 널 잡고 있어 Digital World Save me Save me Save me Click me D...

빠지기는 빠지더라 장기하

?고기 냄새도 싹 생선 냄새도 싹 찌개 냄새도 싹 담배 냄새도 싹싹 티셔츠랑 청바지 외투랑 목도리 옷걸이에 걸어서 바람 부는 창가에 탈취제를 칙칙칙 잔뜩 뿌려서 이삼일을 놨더니 빠지기는 빠지더라 빠빠빠빠빠빠빠 빠바빠바빠 빠지기는 빠지더라 빠빠빠빠빠빠빠 빠바빠바빠 빠지기는 빠지더라 빠빠빠빠빠빠빠 빠바빠바빠 빠지기는 빠지더라 빠빠빠빠빠빠빠 빠바빠바빠 빠지...

장기하

?너는 쿨쿨 자나봐 문을 쿵쿵 두드리고 싶지만 어두컴컴한 밤이라 문자로 콕콕콕콕콕콕 찍어서 보낸다 웬종일 쿵쿵대는 내 맘을 시시콜콜 적어 전송했지만 너는 쿨쿨 자다가 아주 짧게 ㅋ 한 글자만 찍어서 보냈다 크크크크 크크 크크 크크 크크 큰 걸 바라지는 않았어 맘맘맘마 맘마 맘마 맘마 맘맘 말 같은 말 해 주길 바랬어 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빵 ...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장기하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내 사랑에 초연한 사람이 어딨나요 나도 이런 저런 여자들 만나봤어 차보기도 하고 차여본 적도 있어 남의 연애에는 이런 저런 간섭을 잘 해 감 나라 배 나라 만나라 헤어져라 잘 해 너 어떡할려고 그러냐 제발 좀 괜찮은 애들 좀 만나라 그렇게 다툴 거면은 이번 참에 차라리 끝내라 남의 연애에는 이런 저런 간섭을 잘 해 ...

별일없이산다 장기하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뭐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니가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다리 쭉뻗고 잠들진 못할거다 그게 뭐냐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

장기하

했어? 했어? 해봤어? 해봤어. 할래? 할래? 할 거야? 할 거야. 할까 말까 할까 말까 할지 말지 할지 말지 할락 말락 할락 말락 하는 둥 마는 둥 할 거면은 하지 마 할락 말락 할락 말락 할듯 말듯 할듯 말듯 할락 말락 할락 말락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둥 마는 둥 하기보다는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한다 해 해 해 해 해 해 해 해 해 해 해...

부럽지가 않어 장기하

야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 어?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전혀 부럽지가 않어 니가 가진 게 많겠니 내가 가진 게 많겠니 난 잘 모르겠지만 한번 우리가 이렇게 한번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해보자고 너한테 십만원이 있고 나...

할건지말건지 장기하

할 건지 말 건지나도 몰라잘 몰라맞는지 틀린지물어보지 마나도 제발 좀 물어보고 싶어할 건지 말 건지나도 몰라잘 몰라맞는지 틀린지물어보지 마나도 제발 좀 물어보고 싶어해해해할 건지 말 건지나도 몰라잘 몰라맞는지 틀린지물어보지 마나도 제발 좀 물어보고 싶어나라고 뭘 알아 아무렇게나 널브러진옷가지 속에서 숙취에 쩔어서눈을 뜰 때마다 멍하니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쏟아지는 (Feat. 장기하) 밤손님

?쏟아지는 별빛을 보았어요 내 마음 속에 흐르는 눈물처럼 갈 곳 없는 길 잃은 고양이처럼 머물지 않아 발길이 닿는 대로 강물보다 길어진 오늘 밤이 잠들지 않아 언제쯤 끝이 날까 눈부시게 아침 해 떠오른다면 잠들 수 있을까 별도 달도 없는 까만 밤 그녀는 지독하게 외로웁다 그 이유도 모른 채 오늘도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눈물을 닦아...

장기하-그렇고 그런사이 Aa±aCI¿I ¾o±¼μe

새파란 하늘 쨍쨍 해가 떴네 어저께랑 날씨는 같지만 똑같은 느낌은 아닐 걸 니가 여태껏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온 데 간 데 없을 걸 그렇다고 마냥 울먹 울먹거릴 것만은 아니잖어 그렇잖어 니가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원했던 나잖어 니가 여태껏 바래왔던 모든 것들이 이제부터 한 개 한 개 이뤄질 걸 니가 원하는 것들은 내가 다 줄 테니까 절대로 딴 데 ...

탈춤 (with 장기하) 송골매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 달 목소리 높이 하여 허공에 외쳐라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소맷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신랑탈 나는 ...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써니와함께☆장기하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내 사랑에 초연한 사람이 어딨나요 나도 이런 저런 여자들 만나봤어 차보기도 하고 차여본 적도 있어 남의 연애에는 이런 저런 간섭을 잘 해 감 나라 배 나라 만나라 헤어져라 잘 해 너 어떡할려고 그러냐 제발 좀 괜찮은 애들 좀 만나라 그렇게 다툴 거면은 이번 참에 차라리 끝내라 남의 연애에는 이런 저런 간섭을 잘 해 ...

장기하 - 그렇고 그런 사이 장기하와 얼굴들

새파란 하늘 쨍쨍 해가 떴네 어저께랑 날씨는 같지만 똑같은 느낌은 아닐 걸 니가 여태껏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온 데 간 데 없을 걸 그렇다고 마냥 울먹 울먹거릴 것만은 아니잖어 그렇잖어 니가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원했던 나잖어 니가 여태껏 바래왔던 모든 것들이 이제부터 한 개 한 개 이뤄질 걸 니가 원하는 것들은 내가 다 줄 테니까 절대로 딴 데 ...

바람, 새, 나무 이호찬

저기 저 산꼭대기 하늘 처마 끝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한 그루 있어 숲은 잠들어 이리도 고요한데 그 끝에 선 나무 늘 깨어있지 모진 비바람 저리 불어와도 의연히 서있는 나무 잿빛 구름 저 산을 덮어 차라리 눈감아도 볼 수 있지 가자 이제 저 숲 속으로 좁게 난 길을 따라 저기 저 산꼭대기 그 나무 아래로 새들도 함께 노래하게

쉬운 얘기 (Vocal. 이수현, 장기하) 이찬혁비디오

무슨 일이 내게일어나고 있는 건지어떤 모습이 날흔들고 있는 것일까두 번 다시 내게없을 것만 같았던 마음설마 지금 내게찾아온 건 아닌지오랜 내 기다림 속에항상 서 있던 사람그건 네가 아니었는데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얘기하지 못한 내 마음은여전히 이렇게 울고 있는지함께 했던 날들 그 많은 기억사랑은 그렇게 웃고 있는데얘기하지...

사망부가 정태춘, 박은옥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배옷입고 누우신 그 바란 모습이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뿐 아 향불내음도 없을 갯벌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속을 헤치다 이제 잠드신 자리 나

사망부가 (思亡父歌) 정태춘, 박은옥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배옷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뿐 아 향불 내음도 없을 갯벌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속을 헤치다 이제 잠드신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길도

사망부가 정태춘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베옷 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 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 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 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 뿐 아, 향불 내음도 없을 갯벌 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 속을 헤치다 이제

사망부가 정태춘 & 박은옥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베옷 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 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 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 뿐 아 향불 내음도 없을 갯벌 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전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 속을 헤치다 이제 잠드신

사망부가 정태춘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베옷 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 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 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 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 뿐 아, 향불 내음도 없을 갯벌 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 속을 헤치다 이제

사망부가(死亡父歌) 정태춘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베옷 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 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 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 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 뿐 아, 향불 내음도 없을 갯벌 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새벽 (feat.고은영) 이대환

어둠이 내려온 산꼭대기 위의 저 별은 나에게 다가올듯 해 안개도 사라지겠지 구름도 사라지겠지 내 두 눈을 가렸던 어둠이 사라지겠지 누군가 말해주겠지 나의 손잡아주며 모든게 다 빛속으로 사라졌다고 안개가 둘러싼 산꼭대기 위의 안개도 언젠가 안개도 사라지겠지 구름도 사라지겠지 내 두 눈을 가렸던 어둠이 사라지겠지 누군가 말해주겠지 나의 손잡아주며 모든게 다 빛속으로

올라가 제이벨 (J BEL)

조금씩 올라가 저 하늘로 나를 데려가 뭔가를 쫓아다니고 있었어 그냥 열심히 하면 모든 게 될 거라고 믿으며 오늘 아침도 내가 좋아 나는 그 길을 걸어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나는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계속 올라가 그래 난 올라가 올라가 올라가 결국 바닥에 있어

흰달 노주채

금빛의 저녁해는 바다 우에 피를 뿌리고 죽으며 외로운 바람은 촌가의 나뭇가지에서 어이없이 울 때에 울기에도 배바쁜 내 사람이여 이러할 때에 눈을 들어 보라 흰 달은 산꼭대기 우에 앉아서 어두워 가는 내 세상을 지켜주리라

엿장수 할아범 황장원

산 너머 시골장에 엿장수 할아범 사탕엿 호박엿 엿을 팔러 나온다 예 맛있는 사탕엿 사려 가위 소리 산꼭대기 올라간다 올라간다 엿을 사시오 엿을 사 사탕엿 호박엿 맛있는 엿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있는 엿이오 맛있는 사탕엿 사려 아이들 입맛에 딱이라네 산 너머 시골장에 엿장수 할아범 사탕엿 호박엿 엿을 팔러 나온다 엿장수 할아범 엿 한 궤 다 팔고 산

빨간풍선 시어스

파란하늘 아래로 빨간풍선 날아가고 심심한 우리들 모여 하늘만 쳐다 보네 땅속으로 기어들어 가는 발 이상한 느낌이 나를 감싸도네 산꼭대기 위로 빨간먼지 날아오고 뿌연연기를 마시면 무슨 말을 하든 어색해 산속으로 묻혀가는 나의 몸 새삼한 느낌이 나를 불러요 두근두근 거리는 떠밀려 오네 두근두근 거리는 떠밀려 오네요

출렁이는 산 박민서

저 멀리 등선마다 푸른 숲이 가득가득 산들이 어깨동무 제멋대로 치솟아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이지요 작고 큰 산봉우리 고래처럼 불쑥불쑥 제 얼굴 내밀고 파도가 뛰어가며 내기하듯 푸른 바다 푸른 바다 같아요 솔솔솔 솔바람 지나가면 조금씩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출렁 출렁이는 산 나는 나는 산꼭대기 올라가서 안겨보고 싶어요

외골수 (feat. agb) y2mate

노인정에 가시고 난 도서관 할아버지 노인정에 가시고 난 도서관 할아버지 노인정에 가시고 난 도서관 할아버지 노인정에 가시고 난 도서관 나는 누군가에 대한 고민할 시간에 move 나는 누군가에 대한 고민할 시간에 move 나는 누군가에 대한 고민할 시간에 move 나는 누군가에 대한 고민할 시간에 move 의자 위에 옷처럼 걸려있는 놈 길거리를 어슬렁 어슬렁 산꼭대기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장기하☆써니와함께☆와 얼굴들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내 사랑에 초연한 사람이 어딨나요 나도 이런 저런 여자들 만나봤어 차보기도 하고 차여본 적도 있어 남의 연애에는 이런 저런 간섭을 잘 해 감 나라 배 나라 만나라 헤어져라 잘 해 너 어떡할려고 그러냐 제발 좀 괜찮은 애들 좀 만나라 그렇게 다툴 거면은 이번 참에 차라리 끝내라 남의 연애에는 이런 저런 간섭을 잘 해 ...

어떤이의 꿈 (Feat. 넉살) 장기하 x 얼굴들 전일준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 거라 하네 배부른 소리 적선하듯 꿈을 가진 이를 보는 세상 시장 일수 높은 고리 그저 꿈 한 번 빌려 꾸다 댓가가 크기도 해 그게 아님 SNS에 댓글 놀이나 해 날 비웃는 놈은 코를 부러뜨려 버릴 거야 꿈을 비웃는 너는 아마 콧대가 낮은 거야 난 내 몸을 던져서 나를...

메아리 우체부 삼아 내게 편지 한 통을 손지연

산보다 물맑은것보다 새벽하늘보다 밝은달보다 더 밝은 햇살처럼 빛날때 산꼭대기 걸터앉은 피곤한 구름처럼 해찬란하던 거리에 편안한 노을처럼 빗물에 낙엽배 띄워 떠나가는 개미처럼 멈추지 못하고 흘러 멀리가고 싶을때 바람불어 사람들이 보고싶어질때나 바삭바삭한 낙엽들 울음소리 들릴때 큰먹이 물고 둥지로 날아가는 날개처럼 멈추지 못하고

이사 하는 날 Various Artists

다닥다닥 붙어있는 지붕들 꼬불꼬불 올라앉은 골목길 손바닥만한 방에 아냐아냐 손바닥이 아냐 꼬딱지만한 방에 이사를 왔네 산꼭대기 집이지만 아하~ 공기는 아주 좋아 아하~ 올라오긴 힘들지만 아하~ 힘들 거 없어! 살아보자!

불나무 Various Artists

산꼭대기 세워진 이 불나무를 밤바람이 찾아와 앗아가려고 타지도 못한 덩어리를 덮어 버리네 오 그대는 아는가 불꽃송이여 무엇이 네게 주검을 데려와 주는가를 덩그마니 꺼져버린 불마음위에 밤별들이 찾아와 말을 건네어도 대답대신 울음만이 터져 버리네 오 그대는 아는가 불꽃송이여 산아래 마을에도 어둠은 찾아가고 나 돌아갈 산길에도 어둠은 덮히어

불나무 방의경

불 나무 -방의경- 산꼭대기 세워진 이 불나무를 밤바람이 찿아와 앗아가려고 가지도못한 덩어리를 덮어버리네 오~그대는 아는가 불꽃 송이여 무엇이내게 죽음을 데려와 주는가를 음~ 덩그라니 꺼져버린 물망위에 밤배들이 찿아와 말을 건네여도 대답대신 울음만이 터져버리네 오~그대는 아는가 불꽃 송이여 무엇이내게 죽음을 데려와 주는가를 음

The Sun God(lyric) Gwydion

gave her love up to the sun Lay with the Sun God That her children might be He was the Sun God High on a mountain top Up there, where the wind can blow free I saw the Sun God 바람이 자유로이 부는 산꼭대기

산위에 올라가 아름다운 청년

산위에 올라가 산위에 올라가 산위에 올라가 산위에 올라가서 똑바로 내려다봐 산위에 올라가 산위에 올라가 산위에 올라가 네 눈으로 똑바로 봐 산에 올라가면 하늘이 탁트여 네 희망이 얼마나 드높을 수 있는지 산에 올라가면 숲이 보여 그곳에 나무가 모여 무얼 만들었는지 네 나무가 작다 걱정했니 걱정마 그 나무가 모여 숲이 되고 네 눈앞에 산이 높다

산위에 올라가 예수 생명 어린이 찬양

산 위에 올라가 도시를 바라보면 넓고 큰 도시가 조그맣게 보이고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 땅을 향하신 주님 뜻 알게 되죠 성경을 통하여 주님 주신 말씀은 세상을 정복하는 참 된 지식이 되고 기도를 통하여 응답받는 기쁨은 세상을 승리하는 참 된 능력이 되죠

올라가 위로 한승진

어때 삶에 미련 가진 기분이 어때 못된 나는 성인군자가 못 돼 저 때부터 노력했음 잘 됐을 텐데 라고 말하는 자식들을 저 때 어때 삶에 미련 가진 기분이 어때 못된 나는 성인군자가 못 돼 저 때부터 노력했음 잘 됐을 텐데 라고 말하는 자식들을 저 때 올라가 위로 올라가 위로 올라가 위로 흐릿하면 보여질까 내 모습이 올라가 위로 올라가 위로 올라가 위로 흐릿하면

미운 오리새끼 이장순

자갈길은 울퉁불퉁 황토 길은 구불구불 걸음걸이 뒤뚱뒤뚱 숨소리는 허덕허덕 쉬어갈까 망설이며 둘러보니 가시밭길 움츠리며 고개 돌려 앞을 보니 아득해라 에헤야 얼라리야 겨울 문턱 가까운데 밉디미운 오리 새끼 백조 될 날 그 언제라 산꼭대기 높아 높아 올려보니 어찔어찔 구름 한 점 뱅글뱅글 눈물방울 떼굴떼굴 날아갈까 날개 펴고 하늘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