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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을 (Feat. 이정윤, 김웅수) 자유연상

오랜만에 찾아온 이 거리 많이도 변했어 수많은 세월을 돌아서 찾아왔지만 피리불던 어린 공주는 사라져버리고 나홀로 서있는 이곳에서 한때 즐거웠다고 허물어진 이곳엔 뭐가 남았나 어린시절 기억하며 흘러가는밤 먼훗날 나 이곳에 다시 온다면 철없었던 이전의 나로 돌아갈수 있을까 파도에 밀려간 노란배 떠나가듯이 시간에떠밀려 지난 세월 변해버린 곳 낡...

어떤 마을 자유연상

오랜만에 찾아온 이거리 많이도 변했어 수많은 세월을 돌아서 찾아왔지만 피리불던 어린 공주는 사라져버리고 나홀로 서있는 이곳에서 한때 즐거웠다고 허물어진 이곳엔 도대체 뭐가 남았나 어린시절 기억하며 흘러가는밤 먼훗날 나 이곳에 다시 온다면 철없었던 이전의 나로 돌아갈수 있을까 파도에 밀려간 노란배 떠나가듯이 시간에떠밀려 지난 세월 변해버린 곳 낡아빠...

스물여섯 (feat. DOOR) 이정윤

반복되는 하루에문득 생각나 네가지금 네 곁에 있었다면조금은 달랐을까넌 어떻게 지냈어새로운 사랑은 어땠는지못다 한 이야기들로 나 혼자 지새우는 밤스물여섯 어렸던 우리모든 걸 다 아는 듯이 널 그대로 보지 못해 미안해 이제야 나는 모든 게 선명히 보이는 듯해반짝이던 날들 서로를 바라보던 눈다 사라지는 게 아냐내 맘속 영원히날 울리고 날 웃게 해 우리 얼...

Zero (feat. 전나래) 이정윤

왜 모두들 그리 아파요뭐가 그리 두려워요나도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누군가를 좋아하는마음은 잘못이 아녜요마음의 크기를 비교하지 말아요내 맘이 더 커져버리면그만큼 더 주세요그녀는 당신을 아프게 할 것 같아알면서도 그것마저당신의 행복인걸My love is like zeroMy love is like zero그래도 사랑이면 생각은 필요 없죠Just give...

Tryout (feat. 이정윤) 장영환

미덥잖단 말들이 날아오죠 내게만 이룰 수 없을 거라 어쩜 그럴지도요 고대하던 오늘이 어느새 버겁죠 견딜 수 없을 거라 정말 그런건가요 아무도 우릴 구하러 오지 않아 바다는 너무 깊고 난 뜨지 않아 이젠 가라앉아도 좋으니 많은 밤 눌러온 맘들을 몇 번이고 감춰도 끝끝내 터지겠죠 그대 미루고 미루던 오늘 비루한 오늘 넘어 내일로 가겠단 다짐을 새겨요 해낼...

WEAKNESS (feat. 이정윤) 이휘승

칠흑 같은 어둠 속한 줄기 불빛만을바라고 찾아왔던미숙한 나에게너무나 가혹했던어두운 진실만이상처에 스며들어쓰라린 고통뿐언젠가 기약했던너와의 약속들은처참한 현실 속에산산이 조각나고너와 함께 나누었던추억의 파편들은거센 바람 앞에 날려희미해져 가서로의 눈앞엔검은 유혹이아아 믿어왔던 진실들은모두 사라질거짓인가악몽인가제발 내게 답을 내려줘크게 소리쳐봐도돌아오는 ...

Blue (Feat. 정평은) 이정윤 외 2명

가둬 우리가 찾던 행복이잖아 어느새 빛을 잃어가는 반짝이던 두 눈은 점점 보고 싶은 걸 잃어가네 Oh life is a memory you already know it 알면서도 우린 계속 달려야 한단 걸 Don’t stop Going on and on Stop thinking It’s ok 깊은 생각은 fadeaway Stop thinking It’s ok 어떤

갯벌 친구들 이정윤

갯벌의 수많은 집이 있지요 송송송 송송 송송 갯벌속에는 우르르 콩개농개 꽃개들이랑

Future World (Feat. 이정윤 & 류경재) 이중언

이젠 너희가 자식을 골라 머린 더욱 더 똑똑한 놈으로 맘은 더욱 더 착한 놈으로 이젠 더 이상 못난 놈은 없어 자기의 얼굴을 자기가 골라 눈은 더욱 더 더욱 더 크게 얼굴은 더욱 더 더욱 더 작게 이젠 더 이상 못난이는 없어 이젠 너희가 자식을 골라 머린 더욱 더 똑똑한 놈으로 맘은 더욱 더 착한 놈으로 이젠 더 이상 못난 놈은 없어 자기의 얼굴을 자...

어떤 마을 한보리

어떤 마을...도종환 /시 한보리/노래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많이 떴다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 마을을 이루고 물바가지에 떠담던 접동새소리 ~음 ~ 별 그림자 그 물에 쌀을 씻어 밥짓는 냄새나면 굴뚝 가까이 내려오던 밥티처럼 따스한 별들 별들이 뜬, 별이 뜬 마을을 지난다 사람들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어떤 마을 나팔꽃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많이 떴다.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 마을을 이루고 물바가지에 떠 담던 접동새 소리, 별 그림자 그 물에 쌀을 씻어 밥 짓는 냄새 나면 굴뚝 가까이 내려오던 밥티처럼 따스한 별들 별들이 뜬 별이 뜬 마을을 지난다. 사람들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많이 떴다.

대 놓고 고백송 (Feat. 이정윤 of 멜리플루어스) 로만티코

대놓고 고백할 거야 난 네가 좋다고 오늘은 계속 긴장돼 떨리는 마음으로 네게 대놓고 고백할 거야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나 나의 마음을 설레게 나에게 자상하게 대하는 네 모습에 난 푹 빠져버렸어 나만의 착각일까 고민 고민하며 생각해도 너에게 내 마음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널 좋아한다고 내가 먼저 고백하는 게 조금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서 솔...

이상한 마을 Sirius

사람들은 내게 말해 “그 마을에 발딛이면 안돼” “어떤 식으로든 상처받을 걸” 하지만 이미 출발했어 Right Here Right Now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결국에는 돌아왔어 매일 본 익숙한 장소 근데 뭔가 다른 감정 얼마나 달려왔을까 이제 돌아갈 순 없어 또 찾아오는 밤도 아직은 무서워 데려가줘 마주하기 힘든 그런 순간일 수 있잖아 어둠이 내려앉은 마을은

내게도 사랑이 올까요? (With 이정윤) 이화익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그런 순간이 내게 온 거야 널 향해 소리치는 내 수줍은 고백이 들리지 않니 이미 나의 것이 아닌 홀로 뛰고 있는 내 심장소린 오래 전 그 느낌을 되찾은 걸까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그런 시간이 다시 온 거야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려 해도 흔들리고 있어 이미 나의 멜로디는 너를 향해 흥얼거리고 있어 다시 또 나를 찾아와버린 걸까 ...

그는 왕 (feat. Luke J, 서랑) 백민욱

사랑 그는 사랑의 왕 평화 그는 평화의 왕 고요한 마을 밤 속 별빛으로 우리 마음을 이끄네 섬김 그는 겸손의 종 희망 그는 삶의 등불 차가운 겨울밤 속 별빛으로 우리 앞길을 비추네 희생 그가 흘린 피로써 빛을 잃은 나의 존재 비추시려 별을 띄우셨네 세상에 어떤 사랑 보다 존귀한 그분의 이름 눈물에 젖은 희생이 나의 의미가 되었네 세상에 어떤 사랑 보다 위대한

마을 박성원

모밀꽃 우거진 오솔길에 오솔길에 양떼는 새로돋은 흰달을 흰달을 따라간다 뉠늬리 호둘기불던 소치는 아이가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하늘을 본다 선너머로 흰구름이 흰구름이 나고 죽는것을 목화따는 색씨는 잊어버렸다 뉠늬리 호들기불던 소치는 아이가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하늘을 본다 산너머로 흰구름이 나고 죽는것을 목화따는 색씨는 잊어버렸다

마을 김요한 (베이스)

모밀 꽃 우거진 오솔길에 양떼는 새로 돋은 흰 달을 따라간다 늴늬리 호들기 불던 소 치는 아이가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본다 산 너머로 흰 구름이 나고 죽는 것을 목화 따는 색시는 잊어버렸다

마을 테너 박성원

모밀꽃우거진 오솔길에 오솔길에 양떼는 새로 돋는 흰달을 흰달을 따라간다 뉠늬리 호들기불던 소치는 아이가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하늘을 본다 산 너머로 흰 구름이 흰 구름이 나고 죽는 것을 목화따는 색시는 잊어 버렸다 뉠늬리 호들기불던 소치는 아이가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하늘을 본다 산 너머로 흰 구름이 나고 죽는 것을 목화따는 색시는 잊어 버렸다

나이 서른에 우린 노래 마을

우리들의 노래와 우리들의 숨결이 나이 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저 거친 들녘에 피어난 고운 나리꽃의 향기를 나이서른에 우린 기억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만남과 우리들의 약속이 나이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긴 가슴마다 울려나던 참된 그리움의 북소리를 나이서른에 우린 들을 수 있을까. 나이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어떤 주말 DJ Tactics

주말 들뜬 기분 망쳐버렸네 에헤라 모르겠다 집에서 밀린 잠이나 실컷 자야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망설였지 편안히 하루 종일 쉬는 그냥 기분 좋은 상큼한 일요일 아침 친구에게 전화 연락해서 즐거운 오늘 하루 그려 보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서 약속 보다 조금 서두르며 집을 나섰지 너무나 괜찮은 여자 하나가 내 옆을 지나서 마을

어떤 주말 브이밥(V.Bob)

주말 들뜬 기분 망쳐버렸네 에헤라 모르겠다 집에서 밀린 잠이나 실컷 자야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망설였지 편안히 하루 종일 쉬는 그냥 기분 좋은 상큼한 일요일 아침 친구에게 전화 연락해서 즐거운 오늘 하루 그려 보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서 약속 보다 조금 서두르며 집을 나섰지 너무나 괜찮은 여자 하나가 내 옆을 지나서 마을

비밀 인형극 II (Feat. 유니) Plum

어느 한적한 마을 골목 안의 허름한 건물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극장이 있죠 솜씨 좋은 인형사가 연극을 마치고 떠나면 인형들은 극장 창고 안에 남겨져있죠 밤이 되어 극장 안에 사람이 사라질 때쯤 인형들은 조심 조심 혼자 움직이면서 “오늘도 수고 많았어, 파티를 시작해볼까” 하며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 불을 밝히죠 군악대 병정 인형이 두둠칫 하며 북을 울리면

바다동물 가족 치타부

“우와아” "바다 마을엔 어떤 가족들이 살고 있을까?"

조용한 언덕 (feat. 이응) 제비

아주 작은 곳 아주 작은 마을 아주 작은 집 사람들이 찾는 그 곳 시끄러운 도시를 지나 덜컹덜컹 기차를 타고 2파운드 버스를 타면 폭풍우의 마을 언덕이 나오지 언덕을 올라가는 길 마을 양들은 우리를 쳐다보지 재는 누구야 나도 몰라 바로 그 언덕에 가나보지 바람소리만 머무는 아주 조용한 언덕 가끔 맑기도 하고 하얗게 비가

제비 - 조용한 언덕 (feat 이응) 로드스꼴라

아주 작은 곳 아주 작은 마을 아주 작은 집 사람들이 찾는 그 곳 시끄러운 도시를 지나 덜컹덜컹 기차를 타고 2파운드 버스를 타면 폭풍우의 마을 언덕이 나오지 언덕을 올라가는 길 마을 양들은 우리를 쳐다보지 재는 누구야 나도 몰라 바로 그 언덕에 가나보지 바람소리만 머무는 아주 조용한 언덕 가끔 맑기도 하고 하얗게 비가

새우잡이 배 팻두 (FatDoo)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이 한적한 밤 사람이 죽었다 범인은 딸처럼 키웠던 소녀였다 소녀는 대체 어떤 이유로 살인을 한 건지 그 이유는 마을 주민 아무도 몰랐다 한적한 어촌의 새우잡이 배 저 여자애 애미가 무당이었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주위 사람들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해 얼마나 아이를 아꼈는지 항상 데리고

별밤(Feat. 꿈마을중창단) 동요사랑회

어두움이 짙게 내린 별밤 초승달은 눈을 감고 졸고 있네 무논에서 개구리들 합창 소리 합창 소리 개굴개굴 개굴개굴 별빛을 등 삼아 잠을 자는 마을 사람들 이따끔 소쩍새가 소쩍소쩍 소리 내어 울 때면 무논에선 개구리들 합창 소리 합창 소리 개굴개굴 개굴개굴 산들바람 따라서 꽃향기가 날아온다 어두임이 짙게 내린 별밤 초승달은 눈을 감고 졸고 있네 무논에서 개구리들

어깨 위에 (Worship Ver.) 산위의 마을 워십

그 사랑 내 아픔과 두려움을 감싸 안는 그 따뜻한 사랑 더 깊이 나 안기리 어깨 위에 나를 올려 높은 곳을 보여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 내 아픔과 두려움을 감싸 안는 그 따뜻한 사랑 더 깊이 나 안기리 어깨 위에 나를 올려 높은 곳을 보여주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 나 안기리 모든 두렴 작아져 가네 완전하신 그 사랑 앞에 그가 먼저 나를 찾아주셨네 어떤

단풍잎 마을 도적 MST

단풍잎이 번져가는 마을 주사위 굴린 다음 커진 마음 내 새로운 모험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내 새로운 모험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With 헤네시스, 커닝시티 갈래길 수는 six 엘리니아 지나 페리온 Plus 노틸러스 With 헤네시스, 커닝시티 갈래길 수는 six 엘리니아 지나 페리온 Plus 노틸러스 나 골목에서부터 시작했지 그 골목이 어디냐고?

시인의 마을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시인의 마을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진한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주리오 내작은 가슴에 얹어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시인의 마을 정태춘, 박은옥

창문을 열고 음, 내다 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 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 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

시인의 마을 양현경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소리 누가 내게 따뜻한 사랑 건네주리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생명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뻐국새우는 마을 유민지

뻐꾹새 슬피우는 마을 언덕길 고갯마루 서럽게 눈물뿌려 이별하던 그사람 그리워 눈물짓네 지금은 어디가서 무얼하고 사는지 영원히 못 있겠네 그리워서 불러봐도 메아리 서러워라 뻐꾹새 우는 마을 뻐꾹새 슬피우는 마을 언덕길 고갯마루 오늘도 찿아온이 내가슴에 그사람 그리워 한숨짓네 그사람 멀리가도 변치않는 네 마음 영원히 못 있겠네 목이 메여 소리쳐도

시인의 마을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구름 한 웅큼 흘러가며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맑은 한줄기 산들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사연의 생명의 소리 누가 내게 따뜻한 사랑 건네 주리오 내 작은 가슴을 달래 주리오 누가 내게 생명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

시인의 마을 수니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 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섬 마을 동 요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 소리 크게 울린다 에헤~야 기를 올려라 에~ ~~ 에헤야 노를 잡아라 에 헤~야 돛을 내려라 에~ ~~ 에헤야 닻을 매어라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시인의 마을 허수아비

시인의 마을 정태춘 작사 : 정태춘 작곡 :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시인의 마을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시인의 마을 Various Artists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

시인의 마을 정태춘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진한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주리오 내작은 가슴에 얹어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우리 마을 한명숙

수양버들이 하늘 하~늘 바람을 타고 하늘하~늘 물동이 이고 가는 처녀 치맛자락 하늘하늘 푸른 호박이 주렁주~렁 초가 지붕에 주렁주~렁 일하는 총각 이마에는 땀방울이 주렁주렁 우리~ 마을 살기좋은 곳 경치 좋고 인심 좋아 봄 가~을엔 오곡이 풍성 주렁주렁 너울너울 무르익어요~ 밤이 깊으면 소근 소~근 저마다 별이 소근소~근 앞집 처녀와

우리 마을 한명숙

수양버들이 하늘 하~늘 바람을 타고 하늘하~늘 물동이 이고 가는 처녀 치맛자락 하늘하늘 푸른 호박이 주렁주~렁 초가 지붕에 주렁주~렁 일하는 총각 이마에는 땀방울이 주렁주렁 우리~ 마을 살기좋은 곳 경치 좋고 인심 좋아 봄 가~을엔 오곡이 풍성 주렁주렁 너울너울 무르익어요~ 밤이 깊으면 소근 소~근 저마다 별이 소근소~근 앞집 처녀와

시인의 마을 정태춘 & 박은옥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 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

섬 마을 동 요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 소리 크게 울린다 에헤~야 기를 올려라 에~ ~~ 에헤야 노를 잡아라 에 헤~야 돛을 내려라 에~ ~~ 에헤야 닻을 매어라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섬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욕심없는 마을 유상록

내가 살고싶은 집은 작은 초가집 내가 먹고싶은 구운 옥수수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 말아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워워 아 아 내가 입고싶은 옷은 하얀 저고리 내가 갖고 싶은 책은 작은 성경책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 말아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워워 아 아 내가 보고싶은 것은 새파란 하늘 내가 눕고싶은 곳은 푸른 잔디밭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 말아...

두꺼비 마을 하늘소년

저 멀리 동쪽 나라에 이상한 두꺼비 마을이 있다네 100마리 두꺼비와 100채의 집이 있지 근데 별일이지 27마리가 99채의 집을 나눠 갖고 있고 남은 1채 집에서 33마리가 살고 나머지 40마리는 집 없어 길바닥에 나 앉아 있고 내가 부르는 이런 노래를 하고 있네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 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이 동네 두꺼비 할아버지 혼자 33...

기다린 마을 하은(K)

기다린 마을 봄이 지나고 여름을 함께하고 가을을 보내고 온거죠 첫 눈이 내리면 함께 보내자던 약속 시간들이 되어 우리에게 온 거죠 내겐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런 날에도 더 따듯하게 감싸주는 그대가 있죠 하얀 눈이 오는 날 기다려지는 듯이 매일 그댈 만나는 일이 기다려져요 우리 사랑하는 날 새하얀 눈처럼 많아지는 날 꼭 그때까지 그대만

시인의 마을 최준혁

새털구름 흘러가는 무지개 걸쳐있는 동네 아름다운 세상은 노래 속에나 있네 시인이 사는 그 마을 비가 새는 지붕아래 작은 참새들 날개가 젖어 날지 못하나 무너진 담장 아래 여윈 고양이 배가 고파 울지 못하나 새털구름 흘러가는 코스모스 길 나있는 동네 아름다운 세상은 TV 속에나 있네 거짓으로 가득 찬 식어버린 아궁이 속 희뿌연

시인의 마을 김건모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 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벗들의 말발굽 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 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주리오 그 장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