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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임희숙

그대 외로운 새벽 영혼의 호숫가에 안개 스밀 때 홀로 깨어나는 고독을 나와 함께 나누지 않겠소 인생은 뜨거운 눈물샘 행복은 눈물 속에 더욱 빛나는 보석 이 가슴에 이는 슬픔도 결국 행복의 뒷모습인 것을 그대 어찌 사랑하지 않으려 하오 그대 어찌 노래하지 않으려 하오 그대 어찌 허무한 바람의 친구가 되어 불빛 없는 빈 마을로 떠나려하오 나 긴 밤을 ...

못다한 말 임희숙

이 춥고 쓸쓸한 세상 길에 내 몸에 병들었을 때 내 머리맡을 지켜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이 거칠고 험한 세상 길에 내 영혼이 지쳤을 때 내 두 손을 꼭 잡아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저 두려운 어둠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등을 들고 앞서가던 사람은 이제 없는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저 사나운

그대 영혼의 새벽 임희숙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 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 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래도 설마하고 임희숙

내가 뭐랬어요 만나면 정이 든다고 내가 뭐랬어요 정들면 사랑한다고 그러나 우린 지금 헤어져 있잖아요 이대로 좋은가요 만날수 없어도 내가 뭐랬어요 사랑은 그런거라고 그런줄 알면서도 시작된 우리 사랑 내가 뭐랬어요 만나면 정이 든다고 내가 뭐랬어요 정들면 사랑한다고 그러나 우린 지금 헤어져 있잖아요 이대로 좋은가요 만날수 없어도

어떻게 좀 해봐 임희숙

어떻게 좀 해봐 누구나 한번쯤 꼭대기에 올라가는 꿈을 꾸지만 세상은 아주 특별한 사람 편만 들어줄 뿐이야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나도 세상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지 않아 그러면 비겼다 비겨 억울할 건 없잖아 하지만 이상해 손해 보는 건 항상 내 쪽인걸 어떻게 해봐 어떻게 좀 해봐 친구야 어떻게 좀 해봐 비뚤어진 지금

어떻게 좀 해봐 (방송용 MR) 임희숙

어떻게 좀 해봐 누구나 한번쯤 꼭대기에 올라가는 꿈을 꾸지만 세상은 아주 특별한 사람 편만 들어줄 뿐이야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나도 세상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지 않아 그러면 비겼다 비겨 억울할 건 없잖아 하지만 이상해 손해 보는 건 항상 내 쪽인걸 어떻게 해봐 어떻게 좀 해봐 친구야 어떻게 좀 해봐 비뚤어진 지금

세월이 가면 임희숙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하나뿐인 사랑 남해준

보고싶다 그립다고 말 못하고 바보처럼 기다린 날들 잊혀지지 않는 우리 사랑 가슴시린 노래로 남았네 영원히 내 품에서 행복하자던 그대 지금 어디에 있나 이 밤도 지난 추억 그리면서 나 이렇게 지쳐만 가네 아 아 아 아~ 지금 당신은 어디 아 아 아 아~ 돌아와 주오 가버린 그대 아직 잊지 못하고 꿈속에서도 그리워 하네 행복했던 시간들이 다시

무지개내린 날개위의 순간 박창근

그대와 이 밤 이 달밤을 날고 싶다 당신은 지금 내 마음을 알고 있나 오오오 이 밤 이 밤에 하얀 비가 눈 내린 마을에 또다시 내려온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상처가 아무리 짙고 짙어 고독해도 눈으로 마주할 이 순간에 사라진다 우리는 또다시 먼 길을 시작하고 우리는 또다시 먼 여행을 준비한다 다른 시간의 꿈을 꾸나 바다에 내린

무지개내린 날개위의순간 박창근

그대와 이 밤 이 달밤을 날고 싶다 당신은 지금 내 마음을 알고 있나 오오오 이 밤 이 밤에 하얀 비가 눈 내린 마을에 또다시 내려온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상처가 아무리 짙고 짙어 고독해도 눈으로 마주할 이 순간에 사라진다 우리는 또다시 먼 길을 시작하고 우리는 또다시 먼 여행을 준비한다 다른 시간의 꿈을 꾸나 바다에 내린

잊을 수 없어요 최의화

어디 있나 어디 있나 그댄 어디에 어디 있나 어디 있나 그댄 어디에 아름답던 시절 정다웠던 시절 나만 홀로 남기고 가버렸나 가버렸나 보이질 않나 가버렸나 가버렸나 보이질 않네 사랑했던 그대 따스했던 그대 잊을 수 없어요 헤어질 줄 알았지만 지금은 아니야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아 가버렸나 가버렸나 보이질 않네 가버렸나 가버렸나 보이질 않네

무지개내린 날개위의 순간 (2022 Remastered) 박창근

그대와 이 밤 이 달밤을 날고 싶다 당신은 지금 내 마음을 알고 있나 오오오 이 밤 이 밤에 하얀 비가 눈 내린 마을에 또다시 내려온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이 밤 상처가 아무리 짙고 짙어 고독해도 눈으로 마주할 이 순간에 사라진다 우리는 또다시 먼 길을 시작하고 우리는 또다시 먼 여행을 준비한다 다른 시간의 꿈을 꾸나 바다에

그대는 어디에 에피톤 프로젝트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 잊던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떠나갈수 밖에 없는 우리 고병희

난 정말 알 수 없어요 저 가는 세월속에서 길가의 가로수잎 하나 둘 어디로 사라지는지 푸르른 빛을 다하고 그 밑둥 잘리어가면 언제쯤 보고 지난 사랑의 기억도 사라져가듯 오월의 태양 아래서 나누던 많은 말들이 시월의 낙엽들로 질 때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우리들의 길은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그댄

리주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어디에 있나)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꽃이 되어 터진 불꽃들도(불꽃들도) 연기가 되어 모두 흩어졌네 날아 날아 날아올라(올라) 춤추는 내 그림자처럼 흘러 흘러 흘러가라(가라) 너와 나에게 남겨진 모든 상처도 지옥 같은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결국 갇혀버린 채로 움직일 수가 없어 너를 잊으려고 해 나는 지금 어디에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엔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 이-젠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

내하나의사람은가고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랫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

진정 난 몰랐네 임희숙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잊혀진여인 임희숙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이름을 불러주는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른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후렴 누군가 말을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

잊혀진 여인 임희숙

긴 잠에서 깨어 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 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르는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

사랑의 굴레 임희숙

흐르지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이었을뿐 두번 다시 부르지 못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상처 임희숙

1. 그 사람 떠나고 나면 이대로 떠나고 나면 내 마음 비에 젖어 거리를 헤메네 모두가 사랑했던 그 사람 미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아-아 잊어려 했지만 잊을수 없네 2. 어두운 이 거리에서 당신을 불러봅니다. 사랑은 네 가슴에 아픔만 남겨주고 떠나간 시간속의 그사람 사랑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 아-아 잊어려 했지만 잊을수 없네.

진정 난 몰랐네 임희숙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임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

믿어도될까요 임희숙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믿어도 될까요 그대의 약속을 내면봄의 그날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부구보다도 그대여 변치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

돌아와주오 임희숙

차라리 잊어버리까 떠난 그님을 차라리 지워버릴까 그님 기억을 아무리 잊으려고 애써도 항상 내곁에 있는 우리 그님의 마지막 사랑한다는 그말이 돌아와주오 이밤 다히기전 돌아와주오 별이 지기전에 돌아와주오 이생명 다하기전 정녕 잊지못할 나의 사랑아

뜨거운안녕 임희숙

1.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여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2.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들기 나란히 구구대는데 기여히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

사랑의 굴레 임희숙

흐르지 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 것은 사랑이었을뿐 두 번 다시 부르지 못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진정 난 몰랐네 임희숙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임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

상 처 임희숙

그 사람 떠나고 나면 이대로 떠나고 나면 내 마~음 비에 젖어 거리를 헤~~매이네 너무나 사랑했던 그~사~람 미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아~ 아~ 아~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 없~네 어두운 이 거리에서 당신을 불러 봅니다 사랑~은 내 가슴에 아픔만 남~~겨 주고 떠나간 시간속에 그~사~람 사랑주고 떠나버린 그~~사~람 아~아~아~ 잊으려 했지...

잊었을 거예요 임희숙

(1) 잊었을 거예요 지나간 옛사랑을 꽃잎을 스치는 보슬비 올때 고궁담길을 자주 걸었죠 파란 강물이 흐르는 길에 다정한 미소를 주고 받으며 가슴에 새기던 그시절 지금은 잊었을 거예요. (2) 잊었을 거예요 지나간 첫사랑을 꽃잎에 수놓은 잔별이 뜰때 오솔길에서 자주 만났죠 파란 달빛이 흐르는 길에 정다운 밀어로 손을 잡으며 가슴에 새기던 시절 지금은 ...

하이얀밤 임희숙

아득한 그대얼굴, 홀로있는 그림자 찬란하던 사랑의 빛, 어디로 떠나고 나를 울리나 달빛속으로 내가가는 그길에 부서지는 그대모습,오늘도 새기며 이길을 걷네 사랑이여 기다려 다오 어두워 질때까지 사랑이여 저달속에 내사랑이 설때까지 달빛속으로 내가 가는 그 길에 부서지는 그대 모습은 오늘도 새기며 이길을 걷네

밤새 임희숙

산동네 작은불빛 하나둘 꺼져가면 먼옛날 저편에서 날아서 오면 아무도 듣지않는 늦음밤 깊은밤에 밤새가 운다 검은 구름 밀려와서 하늘 가리우면 둥근달 달아날까 다시 떠올까 밤지켜 바라보면 혼자서 근심하면 밤새가 운다 외로운 아이 잠못이뤄 등불 밝히우면 어둠속에 타오르는 구슬픈 소리 아부도 듣지않는 늦은밤 밤깊어서 더 구슬프 운다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사랑의 굴레 임희숙

흐르지 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 것은 사랑이었을뿐 두 번 다시 부르지 못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진정난몰랐네 임희숙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

이별의흔적 임희숙

말하지 말아요 묻지도 말아요 사랑이 내 맘속에서 빛남을 말하지 말아요 묻지도 말아요 찢어진 내 가슴의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 당신을 알아요 언젠가 떠나야하는 당신을 말하지 않아도 당신을 알아요 나만을 사랑했던 당신을 황혼이 짙어가는 길목을 서성거리며 이토록 기다림은 당신을 사랑하는것 말하지 말아요 묻지도 말아요 사랑이 내맘속에서 빛남을 말하지 말아요 ...

슬픔이여안녕 임희숙

외로운ㅋ내슴에 사랑을 심어노코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지 안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추억으로 변해버려 꿈속에안개처럼 멀어지고ㅎ 말았네 흩어진 낙엽처럼 조각난 추억들은 나혼자 내가슴에 고이간직하려오 사랑은 이제그만 미움도 이제그만 사랑이여 이제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잊혀진 여인 임희숙

긴 잠에서 깨어 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 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듯 해라 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 한마당 타오르는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 누군가 말을 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 있~는지 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 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 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

그사람떠나가고 임희숙

우산 아래에서 속삭이며 거닐던 사람 사랑을 나누면서 거닐던 사람 지붕아래에서 둘이서로 살자던 사람 행복을 나누면서 살자던 사람 *이대로 영원토록 사랑하자고 이대로 끝까지 함께 가자던 그때 그 사람 가고 없는 이 거리에는 고독이 찾아드는 밤이 내린다.

보리울의 추억 (영화 "보리울의 추억"O.S.T) 임희숙

잊어버렸을까 그대의 기억들 다시 돌아가기엔 많이 늦은걸까 나무숲 뒷동산에 수많은 얘기들 시간이 흘러도 잊진 못하겠지 삶이란 때론 그대로 힘들게 하기도 해 그때마다 내곁엔 날 이끌어 준 그대로 있을거야 나 살던 그 곳에 푸른 숲 흙길 위에 스며 있는 희망과 꿈이 삶이란 때론 그대로 힘들게 하기도 해 그때마다 내곁엔 날 이끌어 준 그대로 있을거야 나 살던...

믿어도 될까요 임희숙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다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믿어도 될까요 그대의 약~속을 내년 봄의 그 날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그대여 변치 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그대여 변치 마세요 영원히 영...

그래도설마하고 임희숙

내가 뭐랬어요 만나면 정이든다고 내가뭐랬어요 정들면 사랑한다고 그러나 우리 지금은 헤어져 있잖아요 이대로 좋은가요 만날수없어요 내가뭐랬어요 사랑은그런거라고 그런줄알면서도 시작된우리사랑

외로운맘더욱하네 임희숙

너와 내가 둘이 만나 사랑하던 그 자리엔 나만 홀로 남았으니 외로움만 더하네 우린 서로 사랑했고 우린 서로 좋았지만 나만 홀로 여기 남아 그리움에 눈물짓네 *돌아와요 내사랑아 돌아와요 내 사랑아 *돌아와요 내 내사랑아 외로운 맘 더욱하네.

Stardust 임희숙

And now the purple dusk of twilight time Steals across the meadows of my heart, High up in the sky, the little stars climb Always reminding me that we're apart. You wandered down the lane and far ...

As Time Goes By 임희숙

You must remember this a kiss is still a kiss a sigh is just a sigh the fundamental things apply as time goes by Moonlight and love songs are never out of date hearts full of passion jealousy and ...

저녁별하나 임희숙

누가 내노래들을 기억해줄까 오랜세월이 흐른뒤에 그토륵 안타깝던 이야기들을 외워 부를이 있을까 해지는 황혼녁에 홀로서서 그빛 다 가슴에 안아보면 너무도 초라한 내모습에 한없이 슬퍼지는데 후렴 아~ 아 이런것이 인생이려니 우리 가난한 이름들의 삶이려니 힘없이 돌아오는 길위엔 내맘처럼 쓸쓸한 저녁별하나 누가 내마음들을 만져줄까 모두 떠나간 어느밤에 그토록...

믿어도 될까요 임희숙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다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믿어도 될까요 그대의 약~속을 내년 봄의 그 날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그대여 변치 마세요 영원히 영원하도록 믿어도 될까요 당신이 하신 말씀 사랑한단 그 말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아 나는 행복해요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그대여 변치 마세요 영원히 영...

황혼의 엘레지 임희숙

1.마로니의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서하던 밤 아 ~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2.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픔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 ~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