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너에게로 또다시 임종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비와 외로움 임종훈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슬퍼지려 하기전에 임종훈

가끔씩 그대 생각 을 할때마다 늘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늘 만날때엔 날 사랑한다지만 뒤돌아서면 왠지 슬픈 예감만이 너무도 변해버린 모습은 내게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전해주지만 그런 너 이제 그만 힘들어 해 나 그런 너의 맘을 이해할 수 있어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무기여 잘 있거라 임종훈

첫번째 남자 고등학교때 같은 학교 같은 써클에 남자친구래 둘인 열심히 공부했지만 남자친구 대학에 떨어진거야 화가나서 군대를 갔고 이 여자는 기다렸지만 남잔 다시 유학 가버렸지 첫사랑이란 안돼는구나 여잔 비관을 했고 다신 사랑 않겠다고 맹셀했대 그 여자의 두 번째는 대학 다닐때 미팅갔다 잠시스친 플레이보이였다는구만 세번째 남자 사회나와서 같은 직장 같은...

그녀의 매력 임종훈

청바지에 흰티 파란 운동화에 윤기나는 검은 긴 머리 청순한 외모에 톡톡 튀는 말투 나는 네게 반해 버렸고 그런 너를 보며 무슨 말을 할까 망설이고 있는 나에게 너는 말했었지 남자가 속 좁게 뭘 그렇게 망설이냐고 할말이 없어 그냥 널 봤어 넌 내가 맘에 든다했었지 적당히 순수한 내 모습이 좋아 매력 있다며 한번 사귀어보자 했지 뭐야 세상이 변했어 여자가...

꿍따리 샤바라 임종훈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릴 한 번 질러봐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 펴고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보면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기쁨과 슬픔이 엇갈리고 좌절과 용기가 교차되고 만남과 이별을 나누면서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마음먹은...

내생의 봄날은 간다 임종훈

?비릿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해메고 다녀도 내상처를 끌어 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

여행을 떠나요 임종훈

푸른 언덕에 베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 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에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

숨어우는 바람소리 임종훈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

카리스마 임종훈

이세상에서 꿈꾸던 나의 인생은 세월가면 잊혀지는 그런게 아니야 하루를 살다가도 영원토록 기억되는 사람 그게 바로나야 영웅처럼 사는 거야 이세상에서 펼쳐질 나의 사랑을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게 아니야 하루를 사랑해도 숨이막혀 미칠듯한 사랑 그게바로 나야 영화처럼 사는거야 어둠을 재압하는 불타는 눈빛 폭풍을 잠재우는 잔잔한 미소 세상모든 만물들이 고개를...

젊은 그대 임종훈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너머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아~아~사랑스런 젊은 그대 아~아~태양같은 젊은 그대 젊은 그~대~ 젊은그~대~ 미지의 신세계로 달려가자 젊음의 희망을 마시자 영혼의 불꽃같은 숨결이 살고있는 아름다운 강산의 꿈...

세계로 가는 기차 임종훈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길은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마음 안타까워 그러나 이제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다가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서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위에 서서 너와 나의 꿈은 하나니 춤추는 시간들은 모두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

골목길 임종훈

오늘밤 너무도 캄캄해 You`re the international bomb 아름다움앞에 무너진 자신감에 난감해 비록 비오는 길목 갈피를 잡지 못하니 기분이구려 Even if you feel bad 기분이구려 혼자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진실진실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기다림에 지쳐 난 또 눈물이 핑핑핑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도네 이제 ...

누구없소 임종훈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

모나리자 임종훈

내 모든것 다주어도 그마음을 잡을수는 없는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채 떠나기는 너무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워 정녕그대는 나의사랑을 받아줄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사랑을 받아줄수가 ...

귀거래사 임종훈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어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임종훈

아 !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

문 밖에 있는 그대 임종훈

그대 사랑 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존재의 이유 임종훈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해 니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추억 만들기 임종훈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본 그때 그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암연 임종훈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곳에...

사랑의 썰물 임종훈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

그 겨울의 찻집 임종훈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않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해후 임종훈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간 ~ 주 ~ 중 사실은...

이룰수 없는 사랑 임종훈

텅 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에 눈물만 흘러 아무 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나는걸 우린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체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린 차라...

사랑이 지나가면 임종훈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은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거리에서 임종훈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임종훈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저 멀어진 그대의 눈빛은 그저 잊고저 작은 그리움이 다가고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은 무엇인지 몰라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

비처럼 음악처럼 임종훈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이밤을 다시한번 임종훈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싶어 질때면 두눈을 감아 버려요 소리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위에 떨어지듯이 내 마음은 갈 곳이 없...

사랑 two 임종훈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

아름다운 사람 임종훈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더블 임종훈

차마 못 볼걸 보고 말았어 모르고 살았으면 될텐테 너무나 안 좋았던 예감이 사실로 드러난거야 나보다 잘나보이는 사람 그 곁에 행복해 보이는 너 너무나 기가막혀 웃는 나 운명의 장난인가봐 너는 다시 내게 돌아와 나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런 너를 보는 내눈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나를 만나도 사랑하고 그를 만나 또 사랑하는 값싼 너의 사랑때문에 내 마음이 너...

오늘도 난 임종훈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지마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하루종일 찾아 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늘 혼자인척 하지만 않겠다고 말하지...

청바지 아가씨 임종훈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날보고 윙크하네처음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이거 참 야단 났네워워 이거 참 라라랄라워워 이거 참 라랄라라오호호호 이거참 야단났네정말로 큰일났네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이거참 야단났네워워 이거참 라랄랄라워워 이거참 라랄랄라설레이는 내 맘을 그대는 알까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날 보고 윙크하네처음보는 날보고 ...

진이 임종훈

진이~~~ 진이~~~ 진이 너 없는 동안에 나 한번도 널 잊은 적 없고oh~ 진이 넌 모를꺼야 너외엔 다른 사람 없다는 걸한번만 더 늦기전에 나를 사랑한다고 해줘넌 나의 전부야 그건 너의 오해야 날 믿어주길 바래이 시간이 간이 간이 지나가기 전에 내게 용기를 내어서 돌아와줘나의 맘이 맘이 맘이 변하기 전에 I wanna be the MR.Lee~~진이...

지중해 임종훈

지친 어깰 돌아서내려오는 달빛을 본다별빛같은 네온에깊은 밤을 깨워 보지만죽음보다 더 깊은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울고 있었지천년같은 하루와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한숨 속에 살다가사라지는 나를 보았지나는 내가 누군지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너의 곁으로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나는 내가 사는 곳에 가지는 않을래돌...

화려한 싱글 임종훈

결혼은 미친짓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서로 구속해 안달이야 (판단력 부족) 친구로 만날 수있는 그런 이혼도 정말 싫어 좋다가 싫어진다면 떠날 수 있겠지만 (인내심 부족) 아~ 모두 미쳤나봐 그런가봐 왜 자꾸~ 머뭇거려 날 그냥 버릴꺼니 가질꺼니 그것만 확인하면 돼모두 영원하자 약속하지 어이가 내 빰을 때려 날 그냥 내버려둬 책임못...

불티 임종훈

나의 뜨거운 마음을 불같은 나의 마음을 다시 태울 수 없을까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이제라도 살며시 나를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이 너무나 아시워 날마다 만나서 하는 말 모두다 그렇고 그런 얘기 하루 또 하루 지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해 돌아서 말없이 갈때면 마음이 너무 아시워 나의 마음 상처 하나 있지 그래도 잊는거야 두번 다신 운명은 아닌거야 나의 뜨거운...

아줌마 임종훈

또 학교 늦기전에 밥먹고 학교가라또 회사 늦기전에 밥먹고 회사가라돈 걱정 하지말고 공부만 잘해다오돈 없어 죽겠으니 돈많이 벌어와라우리 옆에는 항상이 험한 세상에 큰 다리가 있어때론 지겹고 사랑스러운 단 한사람아줌마는 너무 힘들어아줌마는 너무 외로워아줌마는 우릴 지켜줘아줌마는 우리 모두를 사랑해처녀땐 죽자살자결혼만 해달라고 남편은귀찮다며 술취해 자버리고...

가라가라 임종훈

이제와 후회하면 뭘해이미 지나버린 사랑 앞에지울수 없는 상처나만이 가져야 할 아픔들사랑한다던 말 이젠 웃음으로남아 빈 가슴만을 채울뿐코끝 시린 추억도 사랑도 없네지금껏 내게 보였던 눈물도모두 가져가 영원히 사라져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그래 잘 가라 내 눈앞에 띄지마한때 널 사랑한 내 자신이 미워눈물만 흐를뿐이야가라 잘 가라 가라 멀리 가버려그래...

홀로 된다는 것 임종훈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 말 못했네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임종훈

어떻게 돌아왔는지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예감할 수 없었던이별이 였기에그 무슨말을 했는지그저 눈물만 흐르네요믿을수가 없었던이별이 였기에무슨 이유로떠나야 했나요나보다 더 나를사랑했던 그대가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아직도 눈물이 남아있었나요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또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나요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무슨 이유로떠나야 했나요나보다 더 나를사랑했던 그...

묻어버린 아픔 임종훈

흔한게사랑이라지만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바라만 봐도괜히 그냥 좋은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변한건세상이라지만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먼훗날 함께마주앉아 우리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어둠이 내려와거리를 떠돌면부는 바람에내 모든걸 맡길 텐데한순간 그렇게쉽사리 살아도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어둠이 내려와거리를 떠돌면부는 바람에내 모든걸 맡길텐데한순간 그렇게쉽사리...

광화문 연가 임종훈

이젠 모두 세월 따라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덕수궁 돌담길엔아직 남아있어요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언젠가는 우리 모두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 밑 정동 길엔아직 남아있어요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가슴깊이 그리워지면눈 내린 광화문네거리 이곳에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언젠가는 우리 모두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 밑 정동 길엔아직 남아있어요눈 덮인 ...

산다는 것은 임종훈

어디로 가야하나멀기만한 세월단 하루를 살아도마음 편하고 싶어그래도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몸을 기댔어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그대가 있어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여기서가 끝이 아님을우린 기쁨처럼 알게 되고산다는 건그것만으로도의미는 충분한...

기다리는 아픔 임종훈

고독한 이 가슴에외로움을 심어 주고초라한 내 모습에멍울을 지게 했다함께한 시간보다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사랑한 날보다도더 많이 아파했다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그대에게 가고 있는데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돌아와 메어진 가슴에눈물이 마를수 있게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고개...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임종훈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이 눈물만 흐르네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누구나 느낄 수 없는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내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내 마음드려요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젖었던 내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누구도 느낄 수 없는내 아픔 ...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임종훈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그녀에게 안겨 주고파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우우우 우우 우우우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아름다운 꿈을 꾸고파깊은밤에도 잠 못 이루던내마음을 그녀에게 주고 싶네한송이는 어떨까왠지 외로워 보이겠지한다발은 어떨까왠지 무거워 보일꺼야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슬픈 영화에서 처럼비내리는 거리에서무거운 ...

내일을 기다려 임종훈

잊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벌써 눈이 내리네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흐르는 시간속에 나를 달래며잊을 수는 없을까아는지 모르는지웃음만 보이던 그대가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내일을 기다려아는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