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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활짝 피었구나 임정득

세상의 아름다운 것 슬픔과 맞닿았네 세상의 모든 슬픔 아름다움을 머금었네 내가 사는 땅 경계 너머 일어나는 비극과는 상관없이 나의 아파트 베란다의 꽃은 활짝 피었구나 이제 열둘을 세면 우리 모두 침묵하자 잠깐 동안만 지구 위에 서서 어떤 언어로도 말하지 말자 내가 바라는 것은 이 완벽한 정지 속에서 당황하지 말 것

소금꽃 나무 임정득

하얗게 꽃을 피우고 말하지 못했던 슬픔과 내 앞에 놓인 절망 그 속에 희망을 찾아서 하얗게 피어난 소금꽃 눈부신 열매를 맺고도 가질 수 없는 슬픔에 다시 꽃을 피워내는 그대여 하얗게 피어난 소금꽃 눈부신 열매를 맺고도 가질 수 없는 슬픔에 다시 꽃을 피워내는 그대여 하얗게 피어난 소금꽃 눈부신 열매를 맺고서 두 팔을 활짝

그랬으면 좋겠다 임정득

살다가 지친 사람들 가끔씩 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계절이 달아나지 않고 시간도 흐르지 않아 오랫동안 늙지 않고 배고픔과 실직 잠시라도 잊고서 그늘 아래 휴식한 만큼 아픈 일생 아물어 진다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굵직한 나무등걸 아래 앉아 억만 시름 접어 날려 보내고 ...

언젠가는 임정득

저무는 하루는 어제 보다 더 소중했던 것을 아직 이 하늘 어디에선 미처 내일을 맞지 못한 채 사라진 이름들 사라져가는 내 사랑은 눈물로 많은 얘기 하고 싶었을 거야 어쩌면 멀리서 그댄 내게 묻고 싶었는지도 몰라 나는 무엇을 위해서 나를 버릴 수 있었는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슬픔이 더는 없었으면 해 말할 거야 이젠 사랑한다 뜨거운 내 가슴의 노래로...

길을 걸었지 임정득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희미한 불빛 나는 흔들리고 있어 끊임없는 질문에 잠 못 이룬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내 것이 아닌 열망으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

일흔일곱 날의 기억 임정득

바람이 분다 잊혀진 그곳에 지워지지 않은 아픔이 끊임없이 되돌리려 자책했던 일흔일곱 날의 기억 자꾸만 떠내려가 우린 섬이 되었다 그곳에 잔인한 폭력이 모든 걸 삼켜 버렸다 시간이 흐른다 나에게서 그러나 그날 시간은 멈췄다 눈물이 흐른다 작은 가슴이 나를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바람이 분다 나와 나 사이에 지키지 못한 미안함 고통의 순간도 살...

Turn Over 임정득

신자유주의 심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균열음 마침내 그곳에 내팽개쳐진 이들의 분노가 터져 나와 열심히 일해 터지게 경쟁해도 난 빚쟁이에 백수일 뿐 이제 알지 이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니네들 깡패 같은 짓거리에 더 이상 속지는 않겠어 우리들 몫까지 다 가져가겠다는 개 같은 헛소리 집어쳐 꿈꾸는 세상 다가오고 있어 거리는 우리 것 공장은 우리 것...

길을걸었지 임정득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희미한 불빛 나는 흔들리고 있어 끊임없는 질문에 잠 못 이룬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내 것이 아닌 열망으로 아파했던 많은 날들이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길을 걸었지 따스한 햇살이 비춰 길을 걸었지 차가운 바람이 불어 길을 걸었지 좁고 긴 터널 ...

사라지다 임정득

사람이 살고 있던 집 위에 백화점이 세워졌어 사람이 살고 있던 집 위에 고급아파트가 세워졌어 사람이 살던 작은 동네에 대형마트가 생겼어 사람이 살던 작은 동네에 큰 도로가 생겼어 가난한 것 못생긴 것은 하나씩 삼켜버렸지 더러운 것 불편한 것도 깨끗이 삼켜버려 그러나 아직 우리의 삶은 도시 한가운데서 갈 곳을 잃고 방황하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어

자유로운 세계 임정득

잘려나간 새빨간 피가 스며든 그곳에 온갖 화려하게 치장한 너를 세우고 살아남은 자의 법칙만 존재하는 그곳에 너를 가두고 너의 자유를 빨아먹으며 웃음 짓는 그곳 자유로운 세계 내 목덜미를 잡은 너의 찬란한 자유는 현실을 누비며 날아올라 구석에 처박힌 또 다른 자유를 비웃네 비틀거리며 눈을 감은 너는 자유로운 세계 희망에 취하다 환상은 깨지고 발가벗은 나...

밥위에 군림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임정득

같은 노동자에게 각기 다른 이름을 주고 다르다고 다르다고 최면을 건다 우리가 서로를 적대시하며 물어뜯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면서 수많은 노동자들 정규직이고 뭐고 실업자 신셀 면하는 것이 목적 누구나 누려야할 노동의 권리를 선택받은 자만이 누릴 수 있네 대한민국은 노동자들에겐 지옥 자본에겐 착취의 천국 대한민국은 적자생존의 최전선 어디로 가고 있는가밥 ...

직면 임정득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평온해 보이는 세상을 보라 우리가 평화롭다고 생각하는 일상은 더러운 것들의 존속과 인정 균열이 일어나고 있어 아무도 보고 싶지 않았던 그 작은 틈 사이로 조작된 평화와 화창한 휴일 얻어맞고 쓰러진 진짜 세계로 우리가 안일하게 숨 쉬며 비폭력과 합법을 외치면 걱정하는 그것 진짜 세계에선 너를 짓밟고 그 어떤 변명도 허락하지 않...

상상하다 임정득

현실이란 이름으로 나의 상상을 죽이고 적당히 누리는 삶을 자랑하듯 말한다 더 많은 공감을 위해 거친 표현을 다듬고 말하는 나는 이미 세상에 익숙해진 것 같아 꿈꾸던 영혼은 말라버리고 지친 몸뚱아린 저항할 힘조차 없어 사람들이 불가능이라 비웃는 꿈을 다시 꿀 때가 된 것 같아 가난한이가 자유로운 세상을 상상한다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는 세상을 상상한다...

저녁녘 임정득

평온한 저녁녘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그대들의 얼굴 볼 때면 자꾸만 눈물이 날것만 같아 잠시 눈을 감고 텅 빈 거리에 그대와 나의 숨소리만 느껴질 때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안고 눈을 감아쉽게들 얘기하고 비난하지만 여기서 난 꿈을 꿔 불어오는 바람 눈시울 적시며 환한 웃음으로괜찮아질 거야 조금만 더 버텨내면 웃는 얼굴 볼 수 있겠지 그렇...

어린왕자 - 후쿠시마 이후 임정득

야윌 대로 야윈 일곱 개 손가락이 손으로 피아노도 칠 수 있어요아이는 쑥스러운 듯 작은 소리로 말했고다른 쪽은 단풍잎 같은 지느러미나는 아이가 건너왔을 캄캄한 바다를 상상해 보았다움직일 때마다 아이의 가슴엔고향의 저녁놀이 가만히 출렁인다뒤척이는 아이를 다독이다아이의 가슴이 유리상자로되어 있다는 것을그제야 눈치챘다 나는 아이가 건너왔을캄캄한 바다를 상상...

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 임정득

눈을 떠 보니 어두운 전철역뜻 없이 깜박이는 불빛불어오는 탁한 바람꿈 속 같이 어긋난 터널반대편의 한 인간불안하고 위태로이마치 나였을 것 같은한 세계가 서 있다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당신이 살지 않았던 세계아마도 마지막 역지친 기색의 쥐떼들쏟아져 나와우리 사이에 강이 되어먼 과거로 흘러가네눈을 떠 보니 어...

V (널 향한 그리움) 임정득

널 향한 그리움그을린 몸뚱아리널 뜨겁게 안던 두 손그것은 사랑이어라짓밟힌 나의 삶과빼앗긴 나의 권리더 이상 참지 않으리이제는 일어나지지 말고 맞서 싸워앞서서 나가니산 자여 따르라지지 말고 맞서 싸워어떤 누구도 내 삶을강요하지 못하게넘어지고 넘어져부딪치고 부딪쳐지고 지고 또 지고그것은 사랑이어라가릴 수 없는진실 앞에수없이 넘어져도그곳에 다시 서는사람이 ...

가난한 사내 임정득

울타리에 동백꽃이 피던 삼월 후지오카의 버스정류장 차에 오르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끝내 떠밀려 차는 떠났네 살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했네 거지와 도둑이라 부르는 쪽이 쉽겠군 비굴하지 않으면 속이거나 사기를 쳐야 했네 총알이 날아오는 전쟁터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계속 죽어가 가난하고 아팠던 그의 삶을 생각해 그러나 분명했던 그의 목소리...

Bella Ciao (벨라 차오) 임정득

창 밖 세상은깨어 일어나o bella ciao bella ciaobella ciao ciao ciao해야 할 일이내 혈관 속에햇살처럼 스며오네언젠가 인지알 수 없지만o bella ciao bella ciaobella ciao ciao ciao변해 있을이 세상에서당신과 만나고 싶어Una mattina mi sono alzatoo bellaciao bel...

올레길 인생 박정서

오늘도 의미있게 힘들게 놀멍 걸으멍 올망졸망 오름 군데군데 곳자왈 낮은 대로 힘들더라 높아서 힘들더라 돌하르방 아래 핀 꽃 너도 나처럼 힘들게 피었구나 기다리고 기다려야 꽃은 피더라 세월아 네월아 쉬어가는 달팽이 나도 너처럼 쉬었다 갈래 이런들 저런들 그냥 좋더라 구멍 숭숭 돌담 아래 꽃이 피었네 너도 어제는 아름다운 민들레였구나 오늘도 의미있게 힘들게

수달래 한병욱

수달래야 1.수달래야 수달래야 언제쯤 피어날꼬 주왕산에서 피뿌리고 봄빛을 기다리나 2.수달래야 수달래야 오늘도 피었구나 주방천 맑은 물에 뿌린 전설의 넋이련가 * 아~ 말없이 홀로 핀 그 세월 알고 싶다 아~ 우뚝선 대답없는 기암 설움을 삼키었나 꽃은 다시 피어오르고 산새들도 따라 우는데 석양은 말이 없네 * 아~ 아~~ 석양은

빨간 꽃 Luce

빨간 꽃 한 송이 물 머금고 피었구나 꽃 잎에 맺힌 이슬 수줍은 듯 앉았구나 바람은 불고 빨간 꽃은 피고 하얀 나비가 그 위에 쉬어 간다 어허 하늘은 높고 바람은 좋다 빨간 꽃 물 머금고 살짝이 피어 있다 빨간 꽃잎 위에 쉬어 가는 하얀 나비 꽃 잎에 이슬 모아 목축이고 날아간다 바람은 불고 빨간 꽃은 피고 하얀 나비가

코리아 디스코 천주아

힘드시나요 괴로우시나요 좋은날이 오려고 그런겁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코리아 디스코 우리모두 같이 코리아 디스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내일은 좋은날 좋은날 봄은 다시 돌아오고 꽃은 활짝 피어난다 힘드시나요 괴로우시나요 좋은날이 오려고 그런겁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코리아 디스코 우리모두 같이 코리아 디스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내일은

미뉴와 쏘나 모틱스 (MOTIX)

잘 어울리구나 영원히 사랑할거야 진달래 필 즘에 너를 보았네 진달래 필 즘에 너를 만났네 쏘나 미뉴를 사랑하는 쏘나 너무나 잘 어울리구나 영원히 사랑할거야 진달래 필 즘에 너를 보았네 진달래 필 즘에 너를 만났네 이슬비 내리는 어느 날에 진달래 피었다네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다 영원할 수 있을까 그렇구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 애틋한 그 마음이구나 진달래 활짝

꽃은 핀다 (Strings Ver.) Kish (키쉬)

물 위를 걷는 기적처럼 우리 사랑도 비 내린 후 잠잠한 물 위를 걸으리 장밋빛 같은 사랑이 아니라도 빗물이 휘몰아치는 날에도 폭풍우가 내리고 나면 싹은 자라고 꽃은 핀다 활짝 핀다 눈물을 꼭 머금은 비가 내리고 나면 나무는 자란다 눈물이 없인 지낼 수 없는 밤도 우리 사랑의 힘으로 서로를 꼭 안아주리 손조차 내밀 힘이 없을 때에도 홀로 있고 싶어지는 날에도

꽃은 핀다 (Piano Inst.) Kish (키쉬)

물 위를 걷는 기적처럼 우리 사랑도 비 내린 후 잠잠한 물 위를 걸으리 장밋빛 같은 사랑이 아니라도 빗물이 휘몰아치는 날에도 폭풍우가 내리고 나면 싹은 자라고 꽃은 핀다 활짝 핀다 눈물을 꼭 머금은 비가 내리고 나면 나무는 자란다 눈물이 없인 지낼 수 없는 밤도 우리 사랑의 힘으로 서로를 꼭 안아주리 손조차 내밀 힘이 없을 때에도 홀로 있고 싶어지는 날에도

이끼 천둥번개

아무도 찾지 않는 바위 아래서 비 바람 맞고 젖어 있구나 빛 하나 들지 않는 바위 아래서 비 바람 맞고 살아가느냐 아아 저 멀리서 활짝 피어나 있는 아아 꽃은 되기 싫으냐 그 흔한 꽃도 피우지 못해 오늘도 울고 있구나 아무도 찾지 않는 바위 아래서 비 바람 맞고 젖어 있구나 빛 하나 들지 않는 바위 아래서 비

꽃은 핀다 (Strings Ver.) (Inst.) Kish (키쉬)

물 위를 걷는 기적처럼 우리 사랑도 비 내린 후 잠잠한 물 위를 걸으리 장밋빛 같은 사랑이 아니라도 빗물이 휘몰아치는 날에도 폭풍우가 내리고 나면 싹은 자라고 꽃은 핀다 활짝 핀다 눈물을 꼭 머금은 비가 내리고 나면 나무는 자란다 눈물이 없인 지낼 수 없는 밤도 우리 사랑의 힘으로 서로를 꼭 안아주리 손조차 내밀 힘이 없을 때에도 홀로 있고 싶어지는 날에도

꽃은 핀다 (Prod. by 유재환) Kish (키쉬)

물 위를 걷는 기적처럼 우리 사랑도 비 내린 후 잠잠한 물 위를 걸으리 장밋빛 같은 사랑이 아니라도 빗물이 휘몰아치는 날에도 폭풍우가 내리고 나면 싹은 자라고 꽃은 핀다 활짝 핀다 눈물을 꼭 머금은 비가 내리고 나면 나무는 자란다 눈물이 없인 지낼 수 없는 밤도 우리 사랑의 힘으로 서로를 꼭 안아주리 손조차 내밀 힘이 없을 때에도 홀로 있고 싶어지는 날에도

장미꽃 청춘 배진주

(무슨꽃이 피었나 장미꽃이 피었다) 꽃다운 시~절 젊음의 시절 떨어진 꽃잎위에 배띄우고 한 줄 두 줄 패인 주름~살 한 올 두 올 자란~ 흰머리 인생을 담~았다 젊음을 담았다 야이야이사람아~ 아직도 마~음은 청~춘이다 불타는 장미꽃이 피~었다 오늘도 활~짝 내일도 활짝 내 인생의 꽃은 활짝 피었다 인생을 먹고 청춘을 노래하는 나는야 장미꽃청~춘

피어날거야 달송이

저마다 다르게 피어나는 꽃 꽃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라지 않는 건 아냐 언젠간 나도 꽃을 피워 향길 내는 날 오겠지 예쁜 꽃은 아니어도 향기로운 꽃이고파 그대의 맘에 피게 해줘요 아름답고 향기롭게 당신의 마음 가득 차게 활짝 피어줄게요 언젠간 나도 꽃을 피워 향길 내는 날 오겠지 예쁜 꽃은 아니어도 향기로운 꽃이고파 그대의 맘에

사랑은 꽃이 되고 손준호와조화

우리의 사랑은 꽃이 되고 볼 수 없다면 죽을 만큼 아팠지 아름다운 그 꽃은 활짝 피어 세상 모든 기쁨 품은 듯 빛이 나았지 빛나던 그 꽃은 미움이 생겨 줄기는 떨어지고 뿌리는 말라가네 아름답던 사랑은 아픔으로 슬픔으로 잿더미가 되어 버렸네 사랑은 꽃이 되고 꽃은 시들어 가고 시든 꽃은 흙이 되어 씨를 품네 사랑은 꽃이 되고

오늘 날씨 한현구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살금살금 내 맘은 너를 향한 멜로디 사근사근 그대가 미소 지어 줄 때면 소근소근 내 맘을 속삭이고만 싶어 우 포근한 햇살처럼 널 우 안아주고만 싶은 날 피어난 꽃잎처럼 난 마음에 사랑이 피었구나 우 포근한 햇살처럼 널 우 안아주고만 싶은 날 피어난 꽃잎처럼 난 마음에 사랑이 피었구나 마음에

오늘 날씨 한현구(Han Hyungu)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살금살금 내 맘은 너를 향한 멜로디 사근사근 그대가 미소 지어 줄 때면 소근소근 내 맘을 속삭이고만 싶어 우 포근한 햇살처럼 널 우 안아주고만 싶은 날 피어난 꽃잎처럼 난 마음에 사랑이 피었구나 우 포근한 햇살처럼 널 우 안아주고만 싶은 날 피어난 꽃잎처럼 난 마음에 사랑이 피었구나 마음에

행복을 파는 가게 (최우수 노랫말상) 해맑은 아이들

마음이 뾰족뾰족 속상한 일 있나요 어서 어서 오세요 행복을 파는 가게 행복은 얼마인가요 돈으로는 살 수 없어요 돈 대신 마음 문 활짝 열고 사랑이랑 감사를 나눠주세요 나눈 사랑보다 나눈 감사보다 더 많은 행복을 드릴게요 웃음꽃 희망 꽃은 덤으로 드리니 행복 부자 되세요 마음이 뾰족뾰족 속상한 일 있나요 어서 오세요 행복을 파는 가게 행복은 얼마인가요

곱게 핀 꽃 신승헌

여린 나무 옆에 숨어있는 너는 곱게 피었구나 한참을 서성이다 다시 네게 갈까 너는 참 곱게 핀 꽃잎이 돼 내 맘속에 불어오네 한참을 망설이다 이제 네게 갈까 피어나는 너를 모른 척 묻어두는 날이 지나가고 하루하루 곱게 피어 오는 너에게 내가 가도 될까 갈색 꽃 한 송이 참 곱게도 피었구나 먼발치서 바라봐도 환하게 빛을 내는 너는 마치 하얀 꽃 한 송이 참

나도 이젠 놀아보자 금잔디

젊었을때 살아보려 앞만보고 달렸지만 이제와서 돌아보니 나홀로 남겨졌다 이제라도 알았다 혼자 나와 혼자가는 이세상 해는 지기전에 가장 아름답다 마음먹고 놀아보자 나도 이젠 놀아보자 이청춘 가기전에 바쁜인생 살다보니 노는 법도 님도 몰라 지나간 내청춘을 잡으러 후회말고 이제라도 마음먹고 님과 함께 사랑놀이 해보자 꽃은 지기전에 가장 활짝

너는 꽃 나는 나비 강채은

꽃은 피고 나비는 난다 꽃이 활짝 피었네 나비 꽃을 맴도네 붉은 꽃 하얀 꽃 나비 따라 춤을 추고 너는 꽃 나는 나비 우리 서로 사랑해요 그대는 한송이 장미처럼 아름다워 방긋 웃는 그 얼굴 나비 가슴 애가타네 우리 함께 춤을 춰요 우리 같이 노래해요 사랑해요 나와 함께 영원히 영원히 꽃은 피고 나비는 난다 꽃이 활짝 피었네

너는 꽃 나는 나비 (트로트) 강채은

꽃은 피고 나비는 난다 꽃이 활짝 피었네 나비 꽃을 맴도네 붉은 꽃 하얀 꽃 나비 따라 춤을 추고 너는 꽃 나는 나비 우리 서로 사랑해요 그대는 한송이 장미처럼 아름다워 방긋 웃는 그 얼굴 나비 가슴 애가타네 우리 함께 춤을 춰요 우리 같이 노래해요 사랑해요 나와 함께 영원히 영원히 꽃은 피고 나비는 난다 꽃이 활짝 피었네

슬픈 추억 뿐 양진석

노을지는 언덕에서 나는 누굴 기다리나 멀리 떠난 사람찾아 서성거리나 나뭇가지 사이로 우러난 바람소리 그 소리에 실려서 내 마음도 갇히네 달은 구름위에 쉬고 꽃은 활짝 피는데 언젠가는 오겠지 나의 품으로 나의 사랑 그대여 사랑이란 누구에게나(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꿈이겠지만 헤어지면 언제나 슬픈추억을 (간주중) 달은 구름위에 쉬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한채윤

봄이 오고 꽃은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을 노래하고 길가에 활짝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 바라보네 여름 되어 세상은 푸르러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내 안의 작은 꽃씨들은 도무지 피울 줄 모르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눈물로 싹을 틔우는 꽃 여전히 살아 숨쉬는 건 언젠가 꽃을 피운다고 느리게 피어나는 건 기다림이 거름이 되어 더 진한 향기를 담아서 오래도록

느리게피어나는꽃 한채윤

봄이 오고 꽃은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을 노래하고 길가에 활짝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 바라보네 여름 되어 세상은 푸르러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내 안의 작은 꽃씨들은 도무지 피울 줄 모르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눈물로 싹을 틔우는 꽃 여전히 살아 숨쉬는 건 언젠가 꽃을 피운다고 느리게 피어나는 건 기다림이 거름이 되어 더 진한 향기를 담아서 오래도록

느리게 피어나는 꽃. (이쁜달빛소소님선물곡)한채윤

봄이 오고 꽃은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을 노래하고 길가에 활짝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 바라보네 여름 되어 세상은 푸르러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내 안의 작은 꽃씨들은 도무지 피울 줄 모르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눈물로 싹을 틔우는 꽃 여전히 살아 숨쉬는 건 언젠가 꽃을 피운다고 느리게 피어나는 건 기다림이 거름이 되어 더 진한 향기를 담아서 오래도록

꽃송이가 busker busker

배드민턴치자고 꼬셔 운동 한번 하자고 불러 단대 호수 걷자고 꼬셔 넌 한번도 그래 안된다는 말이 없었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꽃한 송이가 그래그래 피었구나 배드민턴치자고 꼬셔 운동 한번 하자고 불러 난데없이 걷자고 꼬셔 넌 한번도 그래 안된다는말이 없었지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네 꽃송이가

봄을 기다리는 마음 (feat. 김은찬, 박시우, 심규민, 정찬영, 정인성) ART.P

나는 봄이 참 좋다 봄은 꽃도 피고 따스한 햇빛은 나를 보고 웃는다 활짝 핀 꽃과 나를 보고 웃는 햇빛은 정말 예쁘다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워우 워우 워우 워 나는 봄이 예쁘다 봄 꽃은 정말 예쁘고 예쁜 햇빛은 나를 보고 웃는다 활짝 핀 꽃과 나를 보고 웃는 햇빛은

매화꽃(MR) 김부옥

그리운 가슴으로 밤을 세우며 당신을 기다리다 내리는 눈속에 가지마다 매화꽃이 피었구나 바람소리 세월소리 눈물로 끌어 안고 님오실 길목에 하얏게 피어 님마중 기다리나. 2.

첫눈 (MBC 창작동요대회 입상 96년) 지철숙

창밖에 나풀 나풀 첫눈이 내리면 활짝 웃던 친구얼굴 보고 싶어요 하늘 가득 피어나는 눈부신 하얀 꽃은 다정한 친구 되어 내게로 와요 뜰 앞에 소복 소복 함박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친구얼굴 그려보아요 한잎 두잎 눈꽃이 그림을 덮어도 나는 다시 그 모습을 그린 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 (Feat. 김은찬, 박시우, 심규민, 정찬영, 정인성) ART.P (아트피)

나는 봄이 참 좋다 봄은 꽃도 피고 따스한 햇빛은 나를 보고 웃는다 활짝 핀 꽃과 나를 보고 웃는 햇빛은 정말 예쁘다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온 세상이 아름답구나 워우 워우 워우 워 나는 봄이 예쁘다 봄 꽃은 정말 예쁘고 예쁜 햇빛은 나를 보고 웃는다 활짝 핀 꽃과 나를 보고 웃는 햇빛은 정말

네 안에 봄이 있잖아 키즈멜로디 (Kids Melody)

[네 안에 봄이 있잖아] 꽃은 봄을 기다려 구름은 해를 가려 작은 걱정들이 모여 모여 봄을 가져갔나 봐 괜찮아 친구야 너는 알고 있어 봄은 언제나 마음에 네 안에 있으니까 살랑 바람은 해의 친구 되고 구름은 꽃의 친구 되고 괜찮아 친구야 꽃처럼 웃어 봐 네 안에 향기로운 봄이 있잖아 꽃은 봄을 기다려 구름은 해를 가려 작은 걱정들이 모여 모여 봄을 가져갔나

첫눈(MBC 창작 동요제 입상 96년 지철숙 선생님) Various Artists

창밖에 나풀나풀 첫눈이 내리면 활짝 웃던 친구 얼굴 보고 싶어요 하늘가득 피어나는 눈부신 하얀 꽃은 다정한 친구 되어 내게로 와요 뜰 앞에 소복소복 함박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친구 얼굴 그려 보아요 한 잎 두 잎 눈꽃이 그림을 덮어도 나는 다시 그 모습을 그린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