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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신곡리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못난 사람 못난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임선택과 친구들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대추나무사랑걸렸네 임선택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도시도 좋지만 농촌도 좋단다 빌딩이 부럽지 않더라

가사와 반주-대추나무사랑걸렸네 박정아

오손도손 [00:58:20]살아가는 신곡리 [01:04:00]해뜨는 벌판으로 [01:07:10]경운기를 몰고서 [01:11:15]흙냄새 벗을 삼아 [01:14:20]내고향을 지킨다 [01:18:10]잘난사람 잘난대로 [01:21:60]못난사람 못난대로 [01:25:20]둥글둥글 살아가는 [01:29:00]호박같이 살아가는 [01:32:20]대추나무

경사났네(MR) 임선택

경사가났네 경사가났어 우리마을에 경사가났네 얼싸안고춤을추세 정든님아 우리님아 얼마나이순간을 기다렸던가 얼마나이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모두 하나가되어 덩실덩실 춤을추세 경사가났네 경사가났어 우리마을에 경사가났네 얼싸안고춤을추세 >>>>>>>>>>간주중<<<<<<<<<< 꽃이피네 꽃이피네 백두산과 한라산에 무궁화꽃피어나네 정든님아 우...

경사났네 임선택

경사가났네 경사가났어 우리마을에 경사가 났네 얼싸안고춤을추세 정든님아 우리님아 얼마나이순간을기다렸던가 얼마나이사람을 기다렸던가 우리가모두하나가되어 덩실덩실 춤을추세 경사가났네 경사가났어 우리마을에 경사가났네 얼싸안고춤을추세 >>>>>>>>>>간주중<<<<<<<<<< 꽃이피네 꽃이피네 백두산과한라산에 무궁화꽃피어나네 정든님아 우리님아 얼마나이순간...

서울야생마 임선택

1. 미련없다 후회도 없다 아낌없이 내청춘을 청춘을 태웠다 사랑했던 너를위해 목숨걸었고 너를위해 승부를 걸었다 화산처럼 불타는 태양 비틀거리는 도시 오늘도 진실을 찾아 이거리를 헤맨다 아 의리를 위해 사랑을 위해 내인생을 /걸었다 나는야 서울 야생마@ ------------------------------------- 2. 미련없다 ...

내가 바보야 임선택

눈시울을 적시면서 그님에게 안녕하며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며 눈물짓네.. 가지말라 잡아볼걸 사랑한다 말해볼걸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야~ 내가 바보야~내가 바보야~ 잡지못한 내가 바보야~~ 간주~~~~~~~~~~~ *************** 눈시울울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이제와서 휘회하며 울줄이야~ 뒤돌아 가는당신 가지말라...

인생은물레방아 임선택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금수강산 밝아왔네 희망찬 한민족 근심걱정 다 버리고 다시 한 번 뛰어보세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세상 행복이 넘치는 세상 불로소득 욕심쟁이 사람들은 물러가고 우리 서로 손을 잡고 힘차게 달려보자 우리 조국 금수강산 우리는 단일민족 콧노래를 부르면서 웃음꽃을 피워보세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붉은 태양 밝아왔네 희망찬 태...

내가바보야 임선택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돌아서서 내가 우네 가지 말라 잡아 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내가 바보야 내가 바보야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눈시울을 적시면서 떠나가는 당신에게 작별의 인사하고 돌아서서 미련 없이 떠나가네 가지 말라 잡아볼 걸 애원해 볼 걸 이제 와서 무슨 소용 있나...

친구야(MR) 임선택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 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

대추나무사랑걸렸네(MR) 임선택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

인생은물레방아(MR) 임선택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여자야 임선택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울고 있구나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잊혀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말도 없이 온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떠나갔지만 돌아 올거야 여자야 약해지면 안 돼 여자야 여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웃고 있구나 여자야 흔들리면 안 돼 한동안 못 본다고 어디 가겠니 하룻밤의 정도 아닌데 간다는 ...

뜨거운 눈물 임선택

뜨거운 눈물 - 임선택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은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 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할 내 마음만 괴로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앞에 눈물 만은 보이지 않으 리라 간주중 돌아서서 감춰야지 뜨거운 이 눈물은 떠나면 잊으리라 하면서도 흐르는 눈물 때문에 보내야할 내 마음만 서러워 할 수 없기에 떠나는 당신 앞에

돌아오지 않는 강 임선택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했노라 아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바다의 사나이 임선택

수평선 가물가물 갈매기 날고 깜빡이는 등대 아랜 푸른 파도가 춤을 추네 무역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파도 소리 들으며 뱃고동 울리며 바다에 살리라 사랑도 뱃길 따라 바다에 심고 깜빡이는 등댓불에 내 청춘을 걸었다네 연락선 오고 가는 내가 자란 정든 항구 사나이가 가는 길엔 희망이 넘친다 바다의 사나이

흙에 살리라 임선택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

울고 넘는 박달재 임선택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고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친구야 임선택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고향도 다르고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 친구가아니더냐 명예가 있어도 돈이 많아도 우리앞에 그 무엇이 필요하겠니 우리가 울었던지난 과거는 꿈이 있는 내일 앞에 무슨 소용있겠니 친구야 너와 나는 영원한 친구야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얼굴도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객지 벗 십 년이년친구가 아니더냐 가까이 있어도 의리 없다...

인생은 물레방아 임선택

세상살이 돌고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너도 돌고 나도 돌고 물레방아 돌뜻이고달픈 세상사 바람에 날리고 웃음면서한세상을 둥글둥글 살아가세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욕심불어 무엇하나화를내며 무엇하나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도는물레방아^^^!~!인생살이 돈고돈다 빙글빙글 돌아간다명예도 돌고 돈도 돌고 물레방아 돌뜻이외로운 인생사 강물에 뛰우고 웃음면서한...

대추나무 사랑 전수근

사랑한 그녀들은 어디로 가고 주렁 주렁 대추만 있네 사랑이 싹트는 태안의 텃밭이 내 마음을 사로 잡네요 태안과 인천을 오고 가면서 가꿔 놓은 방긋 웃는 탐스런 대추가 춤을 추네요 누가 뭐래도 철없다 하더라도 정들은 태안에서 태안에서 사랑하며 살아 갈래요 사랑하며 살아 갈래요 사랑한 그녀들은 어디로 가고 주렁 주렁 대추만 있네 사랑이 싹트는 태안의 텃밭...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임선택과 친구들

도시에 산다고 뽐내지 말아라
농촌이 나는야 좋더라

사랑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든 땅

해뜨는 벌판으로 경운기를 몰고서
흙 냄새 벗을 삼아 내 고향을 지킨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못난 사람 못난 대로

둥글둥글 살아가는
호박같이 살아가는
대추나무 사랑

흙에 살리라 임선택[임선택과친구들]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 염소 벗을 삼아 논밭 길을 가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베개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

&***다듬이***& 손빈아

겨울밤 창살 넘어로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한숨소리가 담장을 넘어 긴긴밤을 어이 할꺼나 세상살이 고달퍼도 시집살이 보다야 대추나무 방망이는 온밤을 울리고 장독대에 숨어울던 그 세월이 그 얼마더냐 어머님의 다듬이 소리 수수대 걸려있는 처마밑에 바람이 울고 부엉이 소리가 온산을 깨우고 긴긴밤을 어이 할꺼나 세상살이 고달퍼도 시집살이

충무로 충무로 박상철

1.이슬비가 젖어드는 낯익은 이거리 충무로 다정한 모습 귀에 익은 목소리 남은것은 하나도 없지만 스카라극장 뒷골목에도 명보극장 뒷골목에도 대추나무 연걸리듯 걸린 추억들을 하나둘 밟고간다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아~충무로 충무로 2.땅거미가 어둑어둑 젖어드는 이거리 충무로 다정한 모습 귀에 익은 목소리 남은것은 하나도 없지만 스카라극장 뒷골목에도

대추나무골 큰 애기 송춘희

버들가지 휘늘어진 대추나무 골 큰 애기 풋대추 풍년들면 시집간다 좋아하네 바람아 풍년바람아 이 마을에 불어나다오 칠보단장 첫날밤에 오리오리 정을 맺어 백년낭군 님의 품에 에루아 좋다 지화자 좋아 서산마루 바라보며 서산마루 바라보며 생글생글 생글생글 웃고만 있네 도리깨를 빙글빙글 대추나무 골 큰 애기 이 고을 저 고을에 모든 풍년 돌아왔네 이쁜이 금순이야 너도

잊고 살거야 (Vocal. AI 승윤) 이천우

가지마 가지 말라고 붙잡고 매달려 봐도 잡는 손 매정하게 뿌리치고 돌아서 가버리네 사랑해 사랑해요 속삭일땐 꿈속인데 매정하게 돌아서가니 현실이 확실히 보이네 사랑이 깊었던 우리사이지만 대추나무 연 걸리듯 정이 걸려도 이제는 잊어야지 간다는데 억지로 잡을 순 없잖아 잊어 줄거야, 편히 가라고 이제 잊고 살아갈거야 가슴 한켠에 추억들이 가시되어 찔러도 꾹, 참고

가을 대추 에그아이

토실 토실 대추(대추) 대롱 대롱 대추(대추) 불어라 불어라 가을바람 대추가 대추가 잘 익었다 토실 토실 대추(대추) 대롱 대롱 대추(대추) 흔들어 흔들어 대추나무 주워라 주워라 가을대추 (x2)

방귀 며느리 2부 레몽

“네, 아버님 여기 대추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가시지요.” 잠시 쉬어가려고 커다란 대추나무 밑에 앉아 쉬던 시아버지가 대추나무 꼭대기에 매달린 잘 익은 대추를 보고 말했어. “저 대추 맛 좀 보았으면…….” “제가 따 드릴게요. 아버님은 저쪽에 가 계세요.”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하라는 대로 멀찌감치 떨어졌어. “하나, 둘, 셋! 뿌우웅!”

노래숲의 아이들 동요

매앰맴맴 맴맴맴맴 매앰 맴맴맴맴앰 너희들 노래소리 숲속 가득 울리지만 어디 숨어있니 감나무 대추나무 한참 찾아봐도 용용 죽겠지 용용 죽겠지 놀리는 듯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매미야 너희들 찾아 헤매는 엄마와 동생 모두다 어린아이 같애 노래숲의 아이들

대추나무사랑걸렸네 경음악

오손도손 [00:58:20]살아가는 정든땅 [01:04:00]해뜨는 벌판으로 [01:07:10]경운기를 몰고서 [01:11:15]흙냄새 벗을 삼아 [01:14:20]내고향을 지킨다 [01:18:10]잘난사람 잘난대로 [01:21:60]못난사람 못난대로 [01:25:20]둥글둥글 살아가는 [01:29:00]호박같이 살아가는 [01:32:20]대추나무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반주곡

오손도손 [00:58:20]살아가는 정든땅 [01:04:00]해뜨는 벌판으로 [01:07:10]경운기를 몰고서 [01:11:15]흙냄새 벗을 삼아 [01:14:20]내고향을 지킨다 [01:18:10]잘난사람 잘난대로 [01:21:60]못난사람 못난대로 [01:25:20]둥글둥글 살아가는 [01:29:00]호박같이 살아가는 [01:32:20]대추나무

고향길 이정선

구비구비 정든 고향길을 나 걸어 가네 산도 들도 마주 모여 앉아 시냇물 고와라 앞집 지붕에 박꽃 열리고 봄이면 강남제비 날아 오던 길 언제라도 나를 반겨주던 그리운 고향 언제봐도 고운 하늘 아래 나 걸어 가네 송아지도 나를 반겨주네 옛 친구 여전하리 뜰엔 대추나무 하늘 가리고 할머니 옛 이야기 아직 남아 있는 언제라도 나를 반겨주던 그리운

내일이면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오늘만 넘기면 집으로 간다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몸 성히 안녕 하신 지 짧기만 한 밤 시간이 오늘 따라 왜 이리 길까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 내일은 갈 수 있겠네 눈앞에 펼쳐지는 들판 따라 쭉 뻗은 미루나무 길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뒤뜰에 대추나무 작은 소나무 지금도 변함없겠지 오늘만 넘기면

재미있는 나무얘기 Various Artists

옛날 옛날 옛적에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방귀뀐다 뽕나무 친구되자 벗나무 미안하다 사과나무 돈이 많다 은행나무 종글종글 대추나무 방실방실 앵두나무 베짱이다 배나무 고슴도치 밤나무 하하하 우습다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옛날 옛날 옛적에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 감사하다 감나무 꿋꿋하다 소나무 키가 작다 자전나무 키가 크다 오동나무 하늘하늘 느티나무

좋아해, 과일나무 남진이

사과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포도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키위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망고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과일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과일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복숭아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오렌지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바나나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코코넛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단감나무 난 좋아해 좋아해 대추나무

동네 한 바퀴 김서연

옷을 입고 부푼 맘 가지고 큰소리로 대답하네 한 손엔 엄마 손 또 한 손엔 과자봉지 콧노래 부르며 랄랄라라라 깡총깡총 뛰어가네 고즈넉이 은행나무 가지 끝에서 맴맴맴 울어대는 매미 소리 들어 보고 긴 날개 뽐내며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잡으려 쫓아가보고 요란하게 빵빵대는 수십 가지 자동차 모든 게 신기한 듯 또 쳐다보고 좁은 골목길 끝자락 담장 너머엔 축 쳐진 대추나무

막걸리 김도훈

오늘은 날씨가 우수수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휘휘 늘어진 전깃줄 탄주가를 퉁겨대니 대추나무 춤을 추고 넝쿨장미 담을 넘네 출출해서 한잔이요, 컬컬해서 한잔이요 *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노래하고 춤을 추며 넘고 넘었던 고갯길 뜰 앞엔 낙엽이 우수수 툇마루엔 대바람 소리 사그락 사그락 돌아눕는 옛 정취를 어이하리 숨어우는

아우라지 뱃사공 고구려 밴드

물친듯이 뚝 떠나가더니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에 칠성단을 모셔놓고 아들딸 낳아달라고 아우라지 뱃사공과 뱃노래를 부르며 엽전 닷 냥 걸머지고 님을 보러 왔다네 아라리요 아라리 노랫소리 들려오네 나도 좋고 님도 좋고 아라리요 흥겹구나 가다보니 감나무요 오다보니 옻나무 엎어졌다 업나무 자빠졌다 잣나무 청실홍실 대추나무

베틀노래 덩기두밥 프로젝트

층층나무 바딧집에 대추나무 예린북에 한 합 짜고 두 함 짜니 부모 죽은 부고 왔네 시금 시금 시금 시어머니 부모 죽은 부고 왔소 에라 요년 방자할 년 짜던 베나 마주 짜고 가래미나 시금 시금 시금 시아버지 부모 죽은 부고 왔소 에라 요년 방자할 년 짜던 베나 마주 짜고 가래미나 시금 시금 시금 시누요 부모 죽은 부고 왔소 에라 요년 방자할 년 짜던 베나 마주

우리 할매 텃밭 굴렁쇠 아이들

텃밭에는 들깨꽃이 피어나서 들깨가 다닥다닥 우리 할매 텃밭에는 땅콩꽃이 피고 지고 땅콩이 달랑달랑 우리 할매 텃밭에는 토란잎이 넙떡넙떡 우리 할매 텃밭에는 도라지꽃이 하늘하늘 우리 할매 텃밭에는 상추들이 포기포기 우리 할매 텃밭에는 호박 넝쿨 능청능청 호박이 대롱대롱 우리 할매 텃밭에는 오이꽃이 지고 나서 오이들이 주렁주렁 우리 할매 텃밭에는 대추나무

평창아라리 - 엮음 아라리 김순녀

가다 보니 감나무요 오다보니 옻나무요 엎어졌다 엄나무 자빠졌다 잣나무 청실홍실 대추나무 땅땅울려 뿔나무야 옹고하로 죽두가리 앞에 놓고 앉았으니 님이오나 누웠으니 잠이오나 등불을 도도놓고 침자를 도도베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잠시잠깐 깜박조니 새벽달이 지샜네 2 .영감은 할멈치고 할멈은 아치고 아는 개치고 개는 꼬리치고 꼬리는 마당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