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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예요 (영화 '밤의 찬가' 삽입) 이화 (마음과 마음)

갈대처럼 내 마음은 쉽게 변하고 장미처럼 내 마음은 향기 넘치네 사랑할 땐 꿈을 주고 미워할 땐 눈물 주지요 냉정하지만 (그게 나예요) 할 수 없지요 (다 그런 거죠) 그래야만 내 마음이 아프지 않죠 갈대처럼 내 마음은 쉽게 변하고 장미처럼 내 마음은 향기 넘치네 사랑할 땐 꿈을 주고 미워할 땐 눈물 주지요 냉정하지만 (그게 나예요) 할

밤의 찬가 II 이화(마음과 마음)

밤은 살며시 다가왔다가 멀리 소리도 없이 간다네 님은 눈길로 사랑을 주고 멀리 꿈꾸듯 멀리 간다네 아침 눈부신 햇살은 어젯밤 환상을 깨끗이 씻어주네 사랑은 정말로 아름다와라 조용한 밤이 또 오면 가슴을 열어놓으리 밤은 살며시 다가오고 님은 조용히 웃고 있네 밤은 살며시 다가왔다가 멀리 소리도 없이 간다네 님은 눈길로 사랑을 주고 멀리 꿈꾸듯 멀리...

꿈과 사랑 사이 (영화 '죽음보다 깊은 잠' 삽입) 이화 (마음과 마음)

네가 나에게 눈길을 줄 때 나는 너무 놀라 몸을 떨었지 네가 내 눈에 입을 맞출 때 나는-는 그만 잠이 들었지 너의 팔을 베고-고 너의 눈을 덮고 너의 숨결을 타고 깊은 잠 먼 나라로 둥둥 날아갔지 나는 불꽃처럼 세상을 태워 한 움큼 재가 되어 흩어진다네 네가 내 눈으로부터 멀어질 때에 나는 너의 이름을 불렀었지 내 꿈을 깨워다오 내 잠을 깨워다...

이별의시 (時) 마음과 마음

어쩌면 그대는 내게 마음을 전하지 못해 그렇게 내게 무심한 척 했나요 때로는 마음을 들켜 어색한 웃음을 짓고 아무렇지않게 뒤돌아 갔나요 언제이던가 그대의 눈빛이 가늘게 떨고 있던 그 밤 나는 아마 그게 무얼 의미 하는지 알면서 후회하고 있을까 그렇게 우린 다른길로 어깨를 웅크리고 헤어졌죠 하지만 우리의 사랑했었던

나무 (영화 삽입 Ver.) Various Artists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넓은 하늘을 늘 꿈꾸지 두 팔을 벌려 온세상을 이 내 품에 가득 가득 안아보고파 나 푸른 한 그루 나무 한결 같은 마음 하나로 나를 길러낸 이 곳 이 땅에서 나 만큼의 그만큼의 그늘을 드리네 왜 머물러만 있는 거냐고 바람이 내게 물어보길래 고개 숙인 채 웃다가 속으로 웃다가 잎새 하나 띄워 보냈네 우린

이화 국악

<둘째바탕 계면조 중거(界面調 中擧) 이화에>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허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저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양 허여 잠못들어 하노라 -李兆年1)- 1장 : 이화(梨花)에 월백(月白)2)허고 2장 : 은한(銀漢)3)이 삼경(三更)4)인저 3장 : 일지춘심(一枝春心)5)을

내작은 마음 이화

가만히 바라봐요 해가 지고 있어요 빨간 구름위에 우리의 마음을 띄워요 가만히 들어봐요 밤이 오고 있어요 이젠 조금 후에 나의 작은 별이 보여요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내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내 마음을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내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내 마음을 가만히 바...

내 작은 마음 이화

가만히 바라봐요 해가 지고 있어요 빨간 구름 위에 우리의 마음을 띄워요 가만히 들어봐요 밤이 오고 있어요 이젠 조금 후에 나의 작은 별이 보여요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내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내 마음을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내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내 마음을 가만히 바라봐요 해가...

기다리는 여심 이화

내마음 외로울때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하나 둘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내 마음 외로울때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밤의 찬가 (시인: 노발리스) 박일

무한한 생은 내 마음 속에 힘차게 끓어오른다. 난 천상으로부터 그대를 내려다보리라. 저 언덕가엔 그대의 빛나는 모습이 스러지누나. 그림자 하나 차가운 화환을 가져 보누나. 오오! 빨아들여 주오, 애인이여, 나를 힘차게 하여 내가 졸음 속에서 사랑할 수 있도록 내가 죽음의 싱싱한 흐름을 느끼면 나의 피는 향유와 정기로 변하리라.

슬픈 노래는 싫어요 이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질 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슬픈 노래는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질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순 돌아설 순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이제는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질 말아요

첫눈이 내리는 날 이화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 함께 만나요 두 손에 하나가득 흰눈을 받아드릴게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 함께 걸어요 눈 덮인 골목길에 첫발자욱 남겨요 햇빛은 눈길을 적시고 그대 머리 위에 눈꽃이 핀다면 난 그대 이마 위에 입맞춤하고 내 마음 고백할래요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 함께 떠나요 하얗게 덮여있는 세상은 우리 거예요 (간주)

이별의 뒤안길 이화

슬픈 눈 하지 말아요 그대 할 말 알고 있으니까 떠나야 하는 그대를 시작부터 알았어요 오늘이 결국 왔어요 그대 몰래 눈물 흘렸어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나누어서 느꼈지요 사랑은 눈물로 씻을 수 없어요 마음 속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사랑은 시간으로 지울 수 없어요 가슴 태워 새겨졌기 때문에 그대가 떠난 뒤에도 사랑만은 남아 있어요 보이지

해요 이화

우린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내 마음 똑같지만 어떻게 서로 알아봤을까 다 알고 있지만 사랑해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사랑해요 여전히 내 마음은 그대를 사랑해요 싸우지 말자 우리가 했던 말 다 지키지 못한대도 알잖아 자기야 내 마음 항상 같아 다 보이지 않는대도 사랑해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사랑해요 여전히 내 마음은 그대를 사랑해요

난 알았네 이화

난 알았네 사랑이 무언질 당신이 떠나버리고 슬픔만 남았을 때 난 알았네 사랑을 난 느꼈네 사랑이 무언질 가슴이 메어 올라서 한 마디 말도 못 했을 때 난 느꼈네 사랑을 밤하늘 별들이 눈물져 반짝이고 이슬찬 바람이 내 마음 쓸어가는 걸 난 이제 알았네 밤하늘 별들이 눈물져 반짝이고 이슬찬 바람이 내 마음 쓸어가는 걸 난 이제 알았네

돌이킬 수 없다면 이화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소녀의 기도 이화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 처럼 아른거 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이 떠난 사람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 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이젠 늦었어요 (F.R.David-Words) 이화

난 느꼈어요 밤새 창밖에 서 있는 잎새 큰 나무의 기다림을 난 보았어요 그대 저 멀리 먼 곳에 날 향해 부르는 그 손짓을 그대 돌아오면 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맞이하고 싶었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요 난 알았어요 그대 사랑은 줄 수록 내 마음 가득히 차오는 걸 그대 돌아오면 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절대로 그럴 수 없어요 이화

간다구요(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 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마음은) 갈팡질팡 중 심 못잡고 겉으론(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간다구요(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지쳤어요 이화

아무도 몰래 사랑하고 있네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를 그대를 바람이 불면 날아가고 싶어 내 사랑 있는 곳 그 곳에 그 곳에 아 난 이제 지쳤네 내 사랑을 참을 수가 없네 숨긴 사랑을 주고 고백할테야 난 이제 지쳤네 내 마음을 말해버릴테야 숨긴 진실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아무도 몰래 사랑하고 있네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를 그대를 바람이

우지마라 이화

아름다운 날들 - 장은아 미안한 맘 들곤 했었지 널 다그쳐 원한걸 가졌을때 난 그땐 그게 사랑이라 믿고 싶었지 지금도 난 그런거라 믿고 싶은걸 그렇게 한참이나 지났지 날 감싸주던 니 모습 따뜻했지 가끔 너 나처럼 그땔 떠올리는지 너에게 보채기만 했던 내 모습을 많이 좋아했던 날 너무 철이 없던 날 아무 말도 없이 지켜주던 너 많이 보고 싶겠지

이런 사랑의 노래 이화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던 희망의 그림자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던 너와 나~의 소망 마음~은 가련히 설움을 삼~키며 내소망 네소망 다하여 그~려 보면서 날마다 손잡고 불러보던 이런 사~랑 노~래다일듯 다일듯 다이지 않는 내님의 그림자 스밀듯 스밀듯 스미지않는 그리운 그 손~결 내님은가 나~홀로 고독에 잠기어 듯없이 흘러간 그~시절

이런사랑의노래 이화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던 희망의 그림자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던 너와 나~의 소망 마음~은 가련히 설움을 삼~키며 내소망 네소망 다하여 그~려 보면서 날마다 손잡고 불러보던 이런 사~랑 노~래 다일듯 다일듯 다이지 않는 내님의 그림자 스밀듯 스밀듯 스미지않는 그리운 그 손~결 내님은가 나~홀로 고독에 잠기어 듯없이 흘러간

Words (이젠 늦었어요) 이화

난 느꼈어요 밤새 창밖에 서 있는 잎새 큰 나무의 기다림을 난 보았어요 그대 저 멀리 먼곳에 날 향해 부르는 그 손짓을 그대 돌아오면 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맞이하고 싶었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요 난 알았어요 그대 사랑을 줄수록 내 마음 가득히 차오는 걸 그대 돌아오면 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산다는 것 이화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대섰네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른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이화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대섰네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른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이게 나예요 박나희

엄마 만큼 커 버린 키에 매일 아침 쑥스럽지만 사랑하는 마음 담아 꼭 안아보는 이게 바로 나예요 때로는 실수하고 잘 못하죠 언제나 1등은 아니죠 가끔은 친구와 다투고 돌아서는 때도 있지만 언제나 친구보다 내가 먼저 손 내미는 그게 그게 바로 나예요 천천히 내마음속 꿈을 향해 걸어가는 이제 진짜 진짜 나예요 나를 믿어요

이화 고영준

하얀 백꽃이 바람에 떨어지던날 당신은 내곁을 떠났네 달빛이 내려앉은 백꽃을 보면 우리 사랑 맹세해놓고 이화이화 백꽃같은 이화 내사랑 지금 어디에 이화이화 천사같은 이화 니가 너무 보고싶구나~ 올해도 저 백꽃이 편함없이 다시 피어나는데 저꽃이 모두다 지기전에 다시돌아 올 순 없겠니 이화이화 백꽃같은 이화 내사랑 지금 어디에 이화이화

나예요 Veritas Project

아픈발로 멈춰서기엔 당신이 너무 보이네요 나를 향해 벌린 두팔을 보고도 움직일수 없을만큼 셀수없는 핑계들로 멀어져왔네요 번번히 넘어져온 나를 이미 다 보셨겠죠 이게 나에요 아무것도 할수 없는 그게 나에요 진심인척 드린 기도는 사실은 날위한 거에요 전부 알고 모른척 안아준 당신인걸 몰랐어요 셀수없는 핑계들로 멀어져왔네요 번번히 넘어져온 나를 이미 다

봄을 위한 찬가 Tango Violet

우린 어렸고 눈부시게 아름다웠지 세상 가득히 너와 내가 그저 전부였던 그 시절에 너를 열망하던 나의 마음과 나를 늘 바라던 너의 마음은 이 순간 이 젊음 이 열정이 모두 전부일 거라 믿었네 그때의 우린 우린 어렸고 그렇기에 어리석었지 세상 가득했던 너와 나의 전부 그 모든 것 그저 지난 봄이었음을

리플리히 (영화"아이러브유"삽입) 부 활

나에게 있어 그동안에 너는 잘가라는 한마디 말이 없는 채 그토록 오랜동안 사랑한 기억이 이젠 멀게만 느껴져 곧 깨어나면 사라질 꿈이라면 좋겠어 널 위해서 난 있는거기에 너를 견뎌내야 하는 시간들이 이 순간 후에 너를 찾아올테니 너를 사랑해도 된다고 말하렴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해도 나의 남은 사랑이 다할때까지 너를 영원히 내 안에 간직해갈테니 곧 깨...

리플리히 (영화"아이러브유"삽입) 부 활

나에게 있어 그동안에 너는 잘가라는 한마디 말이 없는 채 그토록 오랜동안 사랑한 기억이 이젠 멀게만 느껴져 곧 깨어나면 사라질 꿈이라면 좋겠어 널 위해서 난 있는거기에 너를 견뎌내야 하는 시간들이 이 순간 후에 너를 찾아올테니 너를 사랑해도 된다고 말하렴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해도 나의 남은 사랑이 다할때까지 너를 영원히 내 안에 간직해갈테니 곧 깨...

그랬나봐 (영화 클래식 삽입) Various Artists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

그게 나예요 라헬

그대 목소리 하나에 기분 좋아지는 사람 그게 나예요 그대 그 표정 하나에 가슴 설레는 사람 그게 나예요 그대 몸짓 하나에 내 심장이 울리고 그대 눈물 하나에 내 가슴이 멎네요 그대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그대 모든 것에 기뻐하고 그대 모든 것에 시선 멈추는 그게 나예요 그대 미소 속에 함께 웃고 그대 사랑 안에 행복하고 그대 모든 것에

그게 나예요 조동희

괜히 큰소리로 내일을 얘기하지만 그져-가끔 울고 가끔은 웃는 그게 나예요. 난 가진것도 잃을 것도 없는 사람 더 멀리가려 달려봤지만 다시 이자리 좀 더 좋은 사람을 그대는 원했었나요.

찬가 의안

둘만의 찬가를 부르기 전에 적요 한 타래를 걸어 주고 산은 빛을 구름은 산을 어둠은 구름을 덮어주면 둘만의 어깨를 내어주며 둘만의 노래를 부르네 둘만의 찬가를 부르기 전에 어두운 빛 아래를 걸어가고 손은 너를 마음은 손을 사랑은 마음을 잡아주면 둘만의 어깨를 내어주며 둘만의 노래를 부르네.

그대와 함께라면 마음과 마음

아름다워라 우리 한곳을 보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걸 푸른 하늘의 구름도 저 바다 위 태양도 모두 아름답게 보여요 그대와 함께라면 살아왔던 순간들 그대 있음에 힘겨웠던 시간마저도 간직하고 싶죠 사람들 다 변해도 우리 서로를 꼭 믿어요 처음 마주한 눈빛의 설레임을 믿어요 그대의 주름진 얼굴이 참 아름다워라 함께 걸어온 이 길이 꿈만 같아요 푸른 새벽의 별처럼 깊은 밤의

아침 찬가 정태춘

덩실 솟아라 올라라 해야, 둥근 해야 동해 물결 잔잔한 바다 위로 떠오르는 너 찬란하다 온 누리에 눈부신 영광의 새 날을 주려무나 우리의 꿈과 소망이 이 땅에 있어 그 햇살에 축복을 받으리라 풀잎마다 영롱한 이슬 맺고 대자연의 합창 속에 빛날 때 넓은 강은 힘차게 흐르고 산과 들의 맥박도 뛴다 우리의 가슴 속에도 비추어라 따뜻한 마음

아침 찬가 정태춘

덩실 솟아라 올라라 해야, 둥근 해야 동해 물결 잔잔한 바다 위로 떠오르는 너 찬란하다 온 누리에 눈부신 영광의 새 날을 주려무나 우리의 꿈과 소망이 이 땅에 있어 그 햇살에 축복을 받으리라 풀잎마다 영롱한 이슬 맺고 대자연의 합창 속에 빛날 때 넓은 강은 힘차게 흐르고 산과 들의 맥박도 뛴다 우리의 가슴 속에도 비추어라 따뜻한 마음

Mar the bringer of war N.EX.T

27 신해철 님의 만화 영화 삽입 음악입니다.

지우개 이화

작아져가는 내 모습은 너에게 들킬까봐 무서워 나보다 널 더 사랑한 내가 이젠 너를 보내야겠어 아무런 말도 넌 하지마 내가 너를 버럴께 미안해 애써 웃음지어 돌아서려니 답답한 맘에 눈물만이 미워할수 없어도 미워할께 놓아보내주고 또 다 잊을께 사랑해~내가 너를 버릴께 사랑했지만 난 너를 지워버릴게 너를 위해 내가 만든 추억까지도 스쳐가는 바람결에 날려 버...

후에 이화

우~~우~~우~~우~~우~~ 한번도 난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줄까 아마 날 그댄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 되면 그 때 나 잊길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흔적까지도 내 맘 한구석에 모두 묻은채 난 그 누구도 날 사랑할수 없다며 추억의 깊은 늪에...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이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 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못잡고 겉으로 웃으면서 눈물을 삼킨체 이렇게 째째하게 매달려보니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져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 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못잡고 겉으로 웃으면...

만약에 이화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랑을 위해서 무얼할 수 있나 텅빈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떻하겠니 사는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위해 나 죽을수 있...

사랑받고싵은여자 이화

사랑받고 싶은 여자 김수희 난 사랑받고 싶어요 그 사랑 따뜻한 손길 내 작은 가슴을 꼭 안아주세요 그대가 날좀 잡아줘요 난 사랑받고 싶어요 그대에 따스한 눈빛 내 지친 마음을 달래어 주세요 그대여 날좀 봐요 내 지난 과거와 내 아픈 기억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대여~ 내 미운 모습도 부족한 모습도 다 사랑할 수 있는 그대여~ 그대 사랑 받고 싶어요...

자기야 이화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사랑을 하면서 철이 들었죠 나만의 사랑을 나만의 행복을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어쩜 좋아 자기가 좋아 멋진 그대 자기가 좋아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를 만...

후에 이화

우~~우~~우~~우~~우~~ 한번도 난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 줄까 아마 날 그~댄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 되면 그 때는 잊길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흔적까지도 내 맘 한구석에 모두 ...

눈먼사랑 이화

?사랑에 눈이 멀어 눈 먼 사랑을 하다 이렇게 혼자 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어와 그 이름을 부르지만 남겨진 초라한 내 모습뿐 기다릴 세월도 없이 차갑게 나를 잊으라 뒤돌아 나를 떠나면 잊나요 당신의 뜻이라면 또 한 번 눈이 멀어도 가슴에 내 사랑을 묻어둘래요 사랑에 눈이 멀어 눈 먼 사랑을 하다 이렇게 혼자 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어와 그 이름을...

햇살이여조금만 이화

이화-햇살이여조금만..수인★ .

하얀 백합 이화

어느 날이었을까 한 송이 하얀 백합 보았네 그 날 밤 바람이 불었지 난 들었네 내 작은 가슴 위로 꽃잎이 지는 소리를 아아아 아아아 그러나 기나긴 밤이 지나갔을 때 사랑이 흐느끼던 외로운 그 자리엔 백합은 하얗게 웃고 있었지 하얗게 하얗게 웃고 있었지 어느 날이었을까 한 송이 하얀 백합 보았네 그 날 밤 바람이 불었지 난 들었네 내 작은 가슴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