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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와 춘향의 수작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중중머리) 그른 내력을 들어를 봐라. 네 그른 내력을 들어를 봐라. 계집아이 행실로서 여봐라 추천을 헐 양이면, 네 집 후원에 그네를 매고, 냄(남)이 알까 모를까 허여서 은근히 뛰는 것이 옳지. 광한루 머잖은디 또 이곳을 거논을 허면, 녹음은 우거지고 방초는 푸르러, 앞냇 버들은 초록장 두르고 뒷 냇버들은 유록장 두리처 한가지 늘...

춘향의 집 경치 이화중선

정하의 새소리난 유사무사 양유사요, 담장안의 도화를 심어서 호점쌍쌍 왕래하고, 들죽 죽백 전나무는 휘휘칭칭 얽그러져서 담장밖으 우뚝 솟아는데, 무산십이 회단상에 모란 작약 영산홍은 점점히 쌓였는디, 송정죽림 두 사이로 은근히 보이난 것이 저기 춘향의 집으(이)로소이다.

이별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진양조) 이별이야, 이별이로구나. 천지만물 삼길적으, 뜻 정자를 내어 거던 이별 별자를 내지 말거나, 이두 글자내던 사람은, 날과 백년이 원수로다. 허-허- 이거 웬말이요, 와락락 일어나며, 발길에 걷어치난, 추매(마)자락도 짝짝 짓어서 뿌리쳐 버리고, 면경채경도 두리쳐어 안으서 문방사우어다. 후닦닦 터리니 와르르르 당당 부두치며,...

자진 사랑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창익 (중중머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으흐 흐흐흐 내 사랑이로다. 섬마 둥둥둥 내 사랑이야. 네가 금이냐 네가 금이냐? 금이란 말이 당치 않소 옛날 초한 적 진평이가 범아부를 잡으랴고 황금 사만을 흩었시니 무슨 금이 되오리까? 내 사랑 내 간간 내 알뜰이로다. 섬마 둥둥둥 내 사랑이야. 이얘 그러...

기산영수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중중머리) 기산영수 별건곤, 소부 허유 놀아있고, 적벽강 추야월으, 소자첨이 놀았고, 채석강 명월야에 이태백이 놀았고, 시상리 오류촌에 도연명이 놀았고, 상산의 바둑뒤던 사호선생이 놀았으니, 내 또한 호협사로 동원도리 편시춘 아니놀고 무엇하리. (자진몰이) 애- 하고 나가더니 나귀 솔질 살살, 나귀 안장을 짓는다. 홍영자각(공)에 ...

흥보 구걸하러 가는데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중머리) 저 아전, 거동을 보아라, 궤문을 덜컥 열고 돈 닷량을 내어 주니, 흥보가 받어들고 나 다녀오리다. 네 평안히 다녀오십시오. 흥보 거동보아라. 질청 밖으로 썩나서서, 얼시구나- 얼시구나- 절시구 지화 지화 지화 좋을시구나. 떡국집으로 들어가서 떡국 돈반어치 사서 먹고, 막걸리집으로 들어가서 막걸리 두돈어치 서서 먹고, 비지...

흥보 매 맞으러 가는데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아니리) 자 이 돈 가지고 괴(고)기사고 쌀 팔어, 고기를 써러넣고 육수를 누구륵하게 열한통만 끓리게, 우리가 여러달 굶주리다 한통식 들 먹겠나 넉동빼기 윷놀낼넘처럼 느려 뱅도라앉어 어른도 한통 아해도 한통, 한통식을 먹어노니 식곤쯩이 나서, 코 끝머리에서 쇠주 후국내리듯 주말국이 댕강 댕강 흘러 내리며 고자덕에 잠을 자는데, 그때...

심황후 사친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박미화 (진양조) 추월은 만정허여, 산호주령으 비치어 들 제, 청천으 외기러기난 월하으 높이 떠서, 뚜우루 낄룩 울음을 울고 가니, 심황후 기가막혀 기러기 줄러 말을 허되, 오느냐 저 기럭아, 소중랑 북해상으 편지 전턴 기러기냐? 도화동을 가거들랑 불쌍하신 우리 부친 전으 편지 일장을 전하여 다고. 방으로 들어와서, 편지를 쓰랴 할적으, 한...

소상팔경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창익 (중머리) 산악이 잠형하고, 음풍이 노호한디 천병만마, 서로 맞아 철기도창이었난듯, 첨하끝에, 급한 형세는 백절폭포가 쏘아 있고 대수풀, 흩뿌리니 황영의 깊은 한을 잎잎이, 하(호)소허니 소상야우가 이아니냐. 칠백평호 맑은 물은 상하천광이 푸르렀다. 어름바퀴 문득 솟아 중천으 배회하니 계궁 항아 단장허고 새 거울을, 열었난듯 적막한 ...

초한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중머리) 어허 청춘 벗님네 초한 승부를 들어보소. 절인지용 부질없고, 순민심이 으뜸이라. 한패공의 백만대병 구리산하 십면매복 대진을 둘러치고, 초패왕을 잡으?U제 천하병마 도원수는, 걸식표모 한신이라, 대장단 높이 앉아 천하제후를 호령할 제, 형양성고 험한 길과 팽성도 오백리를 거러거리 복병이오, 두루두루 매복이라, 모계 많은 이좌...

동풍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진양조) 춘하추동, 사시절을, 허송세월 옥중에서, 망부사로 울음을 운다. 동풍이 눈을 녹이여, 가지가지 꽃이 피고, 작작허구나 두견화는 나부(비)를 보고 웃는 모양, 반갑고도 ?별탑錚? 눌과 함께 동침하며, 눌과 같이 듣고 볼거나 꽃이 지고 잎이 피니 녹음방초 시절이라. 꾀꼬리 북이 되야. 유상세지 늘어진데 구십춘광 짜는 소리는 아...

방자데리고 춘향가로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월희 퇴령소리, 길게나니, 도령님이 좋아라고, 방자야- 예- 청룡으 불밝혀라. 등이나 뒤를 따라라. 춘향집으 어서 가자. 관문을 열넌 지내여, 남문밖 나올적으, 도령님 가는 거동, 운간월색 희롱하며, 화간의 푸른버들 몇번이나 꺽어지며, 대로상 발자취를 몇번이나 집박한고, 춘향문전 당도허니, 공산을 울울하고 자단 박달이 얼커러져, 청송 녹죽...

방자 춘향에게 수작 하는데 은희진

춘향이 있는 곳을 바라보고 계시다가 예 방자야 춘향이 가고 없다 가고 없는디 어찌하란 말씀이요 방자야 춘향 집이라도 좀 일러다오 방자가 손을 들어서 춘향 집을 가리키난디 진양 저 건너 봉황대 밑에 청계상 양류교변 다리 건너 큰 대문이요 동편은 송정이며 서편은 죽림인데 사시장청 동백나무 우뚝 솟은 벽오동과 취병으로 둘은 속에 뚜렷이 보이는 것이 저게 춘향의

수작 XXX

Strip club Casket Body in that basket Still here Basement False with that plasma Far wrong with paper Stuck with my Asthma 흩뿌리는 팁 부시는 빈곤의 격차 무리는 일수 죽이는 짓 돈을 번 다음 뿌리 못 내리는 송판들 연타로 깨지면 애매한 내용의 이 가...

백년해로 약속 하는데 끝까지

아니리 이제는 우리 둘이 백년해로 유자생녀 소원평생 즐길 테니 속속히 소복허려 향단이는 방자와 혼인 시켜주고 너는 가산 방매허고 노친과 먼저 올라가서 나오기를 기다려라 봉명사신 몸이 되어 지체헐 수 바이없어 나는 오늘 가거니와 간 곳마다 통신허여 소식 자조 전할 터이며 부리던 하인에게 칠행절차 다 이르고 본 댁에 서간하였으니 하인 소히 올 테니 소복이 되는대로

춘향의 절개 원방현

사랑 맺은 둥둥 내 사랑아 오리정이라 이별이로구나 꽃과 같은 이팔 청춘 정들자 이별이로구나 눈물이로구나 거울과 같이 맑은 사랑 가락지 같은 끝없는 사랑 춘향아 울지마라 내가 가면 아주가나 둥둥 내 사랑아 신관 변학도가 칼을 씌웠구나 님께 바친 일편단심 그리쉽게 꺾이리오 가엾다 춘향이 왔구나 어사출두구나 살았네 춘향이가 살았네 춘향의

기억의 수작 Wed.G'loves

이젠 견딜만 하다고나를 버린 너의 등뒤에뻔한 거짓말을 둘러대고금방 탄로날 긴 한숨그땐 너만을 위해 준비된세상이라고 믿었어그 일분일초가 너무 아쉬웠어나의 머리 속에는 아직도 니가 살고 있어모두가 잠든 밤 뒤척이는 마음 뒤엔너의 기억이 내게 수작을 부리고 있어아침이 오기 전 깨끗이 널 몰랐던 사람이 될 순 없는지우연히 그 길을 지나고 투명한 니가 보여내게...

춘향의 울음소리에 (내행차 나오려고) 모보경, 이상호

마두병방 좌우나졸 쌍교를 옹위하야 부운같이 나오는디, 그 뒤를 바라보니 그때여 이도령은 비룡같은 노새 등으 두렷이 올라 앉어 재상 만난 사람 모냥으로 훌쩍 훌쩍 울며 나오는디, 동림숲을 당도허니 춘향의 울음 소리가 귀에 언뜻 들리거날, “이 얘 방자야, 이 울음이 웬 울음 소리냐?” “도련님 귀도 밝소. 울음은 웬 울음소리가 나요?”

춘향의 편지 내용 (백운홍수) 모보경, 이상호

나 바쁘요” 어사또 편지 받어 떼어보니 틀림없는 춘향의 필적이라. 촌장이 끊어지는 듯 눈물이 앞을 가릴 제 방자 놈이 눈치챌까봐 억제허고 사연을 보니, [편지내용(시창)] 일함정누 홍유습이요 만지춘수 묵미간을 한 봉한 전에 눈물이 붉어있고 가득한 근심 맑은 먹이 마르지 않는지라.

춘향의 집 (저 건너) 모보경, 이상호

죽림 송정 두 사이로 아슴푸라히 보이는 것이, 그것이 춘향의 집이로소이다.”

춘향의 항변 (충신은 불사이군이요)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이렇듯 말을 허니 기특타 칭찬허고 그만 내보냈으면 관촌무사 좋을 것을, 생긴 것이 하 묘허니 욕심은 잔뜩 난 데다, 춘향이 거역하므로 을러보면 될 줄 알고 절자를 가지고 을러보는디,“허허 이런 시절보소. 기생의 자식이 수절이라니 뉘 아니 요절할꼬? 대부인께서 들으시면 기절하시겠다. 네만한 년이 자칭 정절, 수절, 성절, 덕절하며 분부 거절키는...

기다려 늑대.. 줄리엣

그렇게 음흉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진 말아줘~ 그런 널 바라봐도 아무느낌 없는 나의마음 알아줘~ 하지만 나도몰라 너에 대한 내맘 조르지마 질려버릴지 몰라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더 꾹꾹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스런 눈빛에 난 뿅 갈지몰라~ 그렇게 어두운 곳으로 나를 데려가진 말아줘~ 너의 시커먼 속마음이 내 눈에는

기다려 늑대! 줄리엣

그렇게 음흉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진 말아줘~ 그런 널 바라봐도 아무느낌 없는 나의마음 알아줘~ 하지만 나도몰라 너에 대한 내맘 조르지마 질려버릴지 몰라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더 꾹꾹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스런 눈빛에 난 뿅 갈지몰라~ 그렇게 어두운 곳으로 나를 데려가진 말아줘~ 너의 시커먼 속마음이 내 눈에는

기다려 늑대 (비운마음님 신청곡) 줄리엣

그렇게 음흉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진 말아줘~ 그런 널 바라봐도 아무느낌 없는 나의마음 알아줘~ 하지만 나도몰라 너에 대한 내맘 조르지마 질려버릴지 몰라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더 꾹꾹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스런 눈빛에 난 뿅 갈지몰라~ 그렇게 어두운 곳으로 나를 데려가진 말아줘~ 너의 시커먼 속마음이 내 눈에는

기다려 늑대!* 줄리엣(Jul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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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 Juliet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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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줄리엣(Jul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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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줄리엣(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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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앤지(An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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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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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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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MR)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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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의 꿈 (책상의 촛불을 돋우켜고)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글 지어 읊은 후 다시 일어 배회헐 제, 그때여 춘향이는 도련님을 만날라고 그 전일 초나흗날 밤에 몽사 하나를 얻것다.[단중모리]책상의 촛불을 돋우 켜고 열녀전을 외어가다 홀연히 잠 오거날 서안을 의지허고 잠깐 조으더니, 비몽사몽간의 춘향 몸이 공중으로 날리어 바람을 어거허고 구름을 헤쳐가다 한 곳을 당도허니 주궁패궐은 보던바 처음이라. 그 ...

기다려늑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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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ll 줄리엣-기다려 늑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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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Inst.)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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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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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늑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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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의 왼갖 생각 (춘향의 집얼 건너가며) 모보경, 이상호

되고 안 되기는 도련님 연분이옵고, 말 듣고 안 듣기는 춘향의 마음이옵고, 편지 전허고 안 전허기는 소인 놈 생각이오니, 편지 써 주어 보시오.” 도련님이 두 무릎을 단정히 꿇고 앉어 편지를 쓰것다. 방자 보더니, “도련님, 거 편히 앉어 쓰시오.” “네가 모르는 말이다. ‘성심소도에 금석을 가투’라는 문자가 있느니라. 정성 없이 써 되겠느냐?”

딱지 감성골목

난 정말 멋진 놈인데 딱 지금 너무 멋진데 내 짝은 어디 있길래 아무 데도 보이질 않네 그때 긴 머리를 휘날리며 오는 니 모습 어쩜 그렇게 예쁠까 그리 길지 않은 고민 끝에 내린 내 결론 오늘은 니 맘을 다 따볼까 딱 지금 다가가면 넘어오지 않을까 뒤집어지면 더 좋구 어쩌면 다음 판까지도 가보려나 딱 지금 던져보고 점수 좀 딸까 수작 부리는 건 아니구 그냥

제발 그만좀 해라 하람공주

창피함을 모르는 일본 놈들 개념을 상실했는지 독도가 자기 땅 이래 어설픈 너희의 수작 질은 우리에겐 너무도 귀찮을 뿐이야 독도는 우리땅 말도 안 되는 너의 말들 오오 제발 그만 좀해라

후생에 다시만나 고영열

이몽룡이 춘향의 편지를 받아 읽어보니 별후광음이 우금삼재에 척서가 단절하여 약수삼천리에 청조가 끊어지고 북해 만리에 홍안이 없음이라 무심한 호접몽은 천리으 오락가락 신관사또 도임후에 수청들라 하옵기에 저사모피 하옵다가 참혹한 악형을 당하여 모진목숨이 끊지는 아니 하였사오나 미구의 장하지혼이 되게 생겼사오니 바라건데 서방님은 길이 만종록을 누리시다 후생에

춘향가 중 난향이 춘향의 훼절을 강권 정정렬

연약한 춘향이는 사지에 매를 맞고 큰 칼 씌워 항쇄족쇄하고서 옥중에 갇혀있는데 옥방을 찾아온 난향이란 기생이 부귀영화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고집부리지 말고 사또에게 수청들어라고 강요하는 장면이다. 고수 : 한성준 원반제공 : 이중훈 (아니리) 송죽 같은 춘향절개 꺽으려 난향이라는 기생이 옥으로 내려가 천언만어으로 달래겠다. (평중모리) 적적한 심야...

어사또와 옥중 춘향의 상봉 (춘향이가 나오는디) 모보경, 이상호

[중모리]춘향이가 나오는디, 형문 맞은 다리 더덕이져서 촌보헐 길이 전이 없고 큰 칼 목으 칼 몽오리 서서 목 놀릴 길이 전혀 없네. 칼머리를 두 손으로 들어 저만쯤 옮겨 놓고 형문 맞은 다리를 두 손으로 옮겨 놓으며 뭉그적 뭉그적 나오더니,“아이고 어머니, 어찌 왔소?”“오냐, 왔더라.” “오다니, 누가 와요?”“밤낮주야 기다리고 바래던 너의 서방 ...

기다려 늑대 줄리엣

그렇게 음흉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줘 그런 널 봐도 아무 느낌 없는 나의 마음 알아줘 하지만 나도 몰라 너에 대한 내맘 조르지마 찔러버릴지도 몰라 어색한 수작 나에게는 안통해 조금만 더 꾹꾹 참고 기다려 따뜻한 손길 다정한 눈빛에 난 뿅갈지도몰라 예~ 오~ 오~ 그렇게 어두운 눈빛으로 나를 데려가진 말아줘 너의 시커먼 속마음이 내눈에는

꽃마차 고대원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춘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공산성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총총 섹스폰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푸른등잔 꽃서울 건설의 꽃서울 명동거리 바둑길에 꽃양산이 물결친다 서울의

최저임금블루스 예술빙자사기단

만 원은 줘야지 인간적으로 내가 무슨 거진 줄 아냐 한 시간을 일해도 든든하게 밥 한 끼 못 사 먹는 더러운 세상 높으신 양반들이 지들끼리 정한다네 이 돈 갖고 한 번 살아 봐 올릴 수 있는 거 다 알아 수작 부리지 마 만 원은 줘야지 인간적으로 내가 무슨 거진 줄 아냐 만 원은 돼야지 상식적으로 나도 사람 답게 좀 살자 다른 건 다 올라도 내 월급은 안 올라

꽃마차 남성일

노래하자 꽃 서울 춤 추는 꽃 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 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춘향의 귀걸이는 한들 한들 손 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울퉁 불퉁 꽃 서울 꿈꾼 꽃 서울 알곰 삼삼 아가씨들 콧 노래가 들려온다 한강 물 출렁 출렁 숨 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이 도령의 상사병 (도련님 그 시부터) 모보경, 이상호

[아니리] 도련님이 춘향을 잘 보더니 춘향의 집도 잘 보것다. “얘, 하고 사는 것도 한다는 사대부댁 같구나.”

꽃마차 박창오

노래하자 꽃 서울 춤 추는 꽃 서울 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 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춘향의 귀걸이는 한들 한들 손 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들린다 울퉁 불퉁 꽃 서울 꿈 꾸는 꽃 서울 뾰죽신발 바둑길에 꽃 양산이 물결친다 한강 물 출렁 출렁 숨 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소리 들려온다 노래 소리 들린다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