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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타령 이호연

오봉산타령 - 이호연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그윽한 준봉에 한 떨기 핀 꽃은 바람에 휘날려 에루화 간들거린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간주중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 없이 한 없이 가잔다 에헤야

오봉산타령 이호연, 전숙희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데헤야 영산 홍록의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야 어헤야 영산 홍록의 봄바람

오봉산타령 Various Artists

3. 경치 10) 오봉산 타령 - 오봉산 꼭대기에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 봄바람 - 오봉산 제일봉에 백합이 너울대고 단풍진 숲속엔 새 우름도 처량하다 - 오봉산 꼭대기 채색구름이 뭉게뭉게 만학의 연무는 에루화 아롱아롱 -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오봉산타령 최장봉

1.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가지 꺽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오오호)야 어허(허허~어)야 영산홍(롱)록에 봄바람 오봉산 기슭에 아름다운 꽃두름 방실방실 웃으며 이봄을 즐겨주노나 (윗)에~~~~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이뤄라 부평초 이내몸은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람 오봉산 골짝이 졸졸흐르는 시냇물 꽃피고 새울어 ...

오봉산타령 양다연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엔 새울음도 처량타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오봉산 꼭대기 채색구름이 뭉게뭉게 만학의 연무는 에루화 아롱아롱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오봉산타령 유지나

오봉산타령 - 유지나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단발령 꼭대기 에루화 넘어가는 전차는 그 누구를 못 잊어서 에루화 갈짓자 걸음이냐 간주중 세상 만만사를 에루화 생각을 하면은 인생의 부영이 에루화 꿈밖이로구나 술 취한 강산에 에루화 호걸이 춤추고 황금의 천지엔 에루화 영웅도 우누나

오봉산타령 한규철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엔 새울음도 처량타...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 남근 광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

오봉산타령 고성옥

오봉산타령 - 고성옥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한없이 끝없이 가잔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간주중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이 불구요 에루화 비올 줄 알며는 어떠한 사람이 에루화 마전질 가느냐

오봉산타령 묵계월

오봉산 타령 - 묵계월 오봉산 (五峰山)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내 나누나 에헤야 데헤야 영산홍록 (映山紅綠)의 봄 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에 새 울음도 처량터라 에헤야 데헤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그윽한 준봉 (峻峰)에 한 떨기 핀 꽃은 바람에 휘날려 에루화 간들 거리네 에헤야 데헤야 영상...

오봉산타령 이은주

오봉산타령 - 이은주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데헤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바람이 불고 에루화 비올 줄 알면서 어떠한 사람이 에루화 마전질 갈소냐 에헤야 데헤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산천의 초목은 에루화 젊어만 가는가 인간의 청춘은 에루화 늙어만 가노라 에헤야 데헤야 영산홍록의

오봉산타령 김영임

오봉산 타령 - 김영임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두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 속에 새 울음도 처량쿠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 남근 (나무는) 광풍을 못이겨 에루화 반춤만 추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타령 이은주, 묵계월

오봉산타령 - 이은주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내 나누나 에헤야 데헤야 영산 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바람아 봄 바람아 에루화 불지를 말어라 머리 단장 곱게한 것 에루화 모두 다 풀린다 에헤야 데헤야 영산 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무정산천아 오구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이 에루화 늙어만 가는구나 에헤야

오봉산타령 장민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엔 새울음도 처량타...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 남근 광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다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오봉산타령 오복녀

오봉산타령 - 오복녀 (국악인) 오봉산 (五峰山)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납니다 에헤요 데헤야 영산홍록 (映山紅綠)의 봄바람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노송 (老松)나무는 추풍 (秋風)을 못 이겨 에루화 반 (半)춤만 추노나 에헤요 데헤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이 불고요 에루화 비 올 줄 알며는 어떠한 누구가 에루화

오봉산타령 전영희

오봉산타령 - 전영희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오봉산 제 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 진 숲 속엔 새 울음도 처량타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 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오봉산타령 김금숙

오봉산 타령 - 김금숙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 내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오봉산 꼭대기 홀로 섰는 노송 (老松) 남근 광풍을 못이겨 에루화 반 (半)춤만 춘다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 바람 간주중 바람아 봄 바람아 에루화 불지를 말어라 휘어진 나뭇잎 에루화 다 떨어지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홍...

오봉산타령 양진수,나영이

1.오봉~옹산~안안 꼭대~에기 에루~우화~아 돌배~에 나~아무~우우는 가~아지~이이가지 꺽어~어~어도 에루~우화 모양만 나누~우나 에헤~에에여~어어~어허 , 어허~어어야~아 영산~안홍록~옥에 봄바람 ,,,,,,,,2. 오봉산~안안 제일 봉에~에엔 백~액학이~이이 춤~움추~우고 단풍진~인인 숲속~옥옥~옥에엔 새~에울음도~오오 처량쿠~우나 에헤~~~~~람.

오봉산타령 신소희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엔 새울음도 처량타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몸 끝없이 한없이 가잔다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의 봄바람

오봉산타령 이희문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세월이 가기는 에루화 흐르는 물과 같고 사람이 늙기는 에루화 바람결 같구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부평천 이내 몸끝없이 한없이 가잖다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오봉산 골짜기 졸졸 흐르는 시냇물 꽃 피고 새 울어...

오봉산타령 정아인

1.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 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2.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엔 새 울음도 처량타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3.그윽한 준봉에 한 떨기 핀 꽃은 바람에 휘날려 에루화 간들거리네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4.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부평초 이내 ...

오봉산타령 경기소리그룹 앵비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오봉산 제일봉에 백학이 춤추고 단풍진 숲속에 새 울음도 처량타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그윽한 준봉에 한 떨기 핀 꽃은 바람에 휘날려 에루화 간들거리네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오봉산꼭대기 홀로 섯는 노송남근광풍을 못 이겨 에루화 반춤만춘...

창부타령 이호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이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웬들 아니 슬플 쏘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띠리리 리리 디리리 리리 띠리리리 리리 아니...

이별가 이호연

이별가 - 이호연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새벽 서리 찬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럭아 간주중 인제 가면 언제 오려오 오만한을 일러주오

긴 아리랑 이호연

긴 아리랑 - 이호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구려 아리랑 아리얼쑤 아라리로구려 만경창파 거기 둥둥 뜬 배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우연히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회를 산란케 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구려 아리랑 아리얼쑤 아라리로구려

금강산 타령 이호연

금강산 타령 - 이호연 천하명산 어드메뇨 천하명산 구경갈 제 동해 끼고 솟은 산이 일만 이천 봉우리가 구름과 같이 벌렸으니 금강산이 분명쿠나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 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종 소래와 염불 소래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열 두 담이 굽이 굽이 흘렀으니 선경인

정선 아리랑 이호연

정선 아리랑 - 이호연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 봉 팔람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 돋워 뫃고 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석달 열흘 노구메 정성을 말고 타관객리 외로히 난 사람 괄세를 마라 네 칠자나 내 팔자나 고대광실 높은 집에 화문등료 보료 깔고 원앙금침 잣베개에 훨훨 벗고 잠자기는 오초에도 영 글렀으니 오다 가다 석침단금에

강원도 아리랑 이호연

강원도 아리랑 - 이호연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머나 먼 천 리 길 찾아왔건만 보고도 본 체 만 체 돈담무심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간주중 아리 아리 쓰리 쓰리

닐리리아 이호연

닐리리아 - 이호연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니릴리 닐리리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님이 다시 돌아온다 니릴 니릴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니릴 니릴리 닐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님 어느 시절에 만나볼까 니릴 니릴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노랫가락 이호연

노랫가락 - 이호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 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 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그리워 애달퍼도 부디 오지 마옵소서 만나서 아픈 가슴 상사 (相思)보다 더 하오니 나 혼자 기다리면서 남은 반생을 보내리라 간주중 알뜰살뜰 맺은 사랑 울며 불며 헤어지니 아프고 쓰린 마음 어이 달래 진정하리 아마도 자고

태평가 이호연

태평가 - 이호연 춘하추동 사시절에 소년행락이 몇 번인가 술 취하여 흥이 나니 태평가나 불러보자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하다 임을 그려 젖는 베개 어느 누가 알아주리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양산도 이호연

양산도 - 이호연 에헤이에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의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 가지 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에헤이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오 이수중분에 능라도로다 간주중 에헤이에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아서라 말어라 네가 그리 마라

한강수타령 이호연

한강수타령 - 이호연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렴아 눈물 준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뗏목 위의 노래도 에루화 처량도 하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 디여라 내

박연폭포 이호연

박연폭포 흘러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 - 에 -헤에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박연폭포가 제 아무리 깊다 해도 우리나 양인(兩人)네 의리나 정만 못 하리라 에 - 에 -헤루화 좋고 좋다 어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월백설백천지백(月白雪白天地白)2)하니 산심야심객수심(山深夜深客愁深)3)이로다 에 - ...

몽금포타령 이호연

몽금포타령 - 이호연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임 만나 보겠네 임도 보고요 놀고 가시면 몽금이 개암포 들렸다 가게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들렸다 가게나 바람새 좋다고 돛 달지 말구요 몽금이 앞 바다 노다나 가지요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노다나

신고산타령 이호연

신고산타령 - 이호연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 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밤봇짐만 싼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삼수갑산 머루 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 설크러 지느냐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공산

천안삼거리 이호연

천안삼거리 - 이호연 천안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세상 만사를 흥 생각을 하면은 흥 인생의 부영 (富榮)이 꿈이로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간주중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은하작교 (銀河鵲橋)가 흥 콱 무너졌으니 흥 건너갈 길이 막연이로다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한오백년 이호연

한오백년 - 이호연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나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 듯 정든 임 사랑으로 이 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 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도라지 이호연

도라지 - 이호연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간주중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 한들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맵씨도

청춘가 이호연

청춘가 - 이호연 청춘홍안을 네 자랑 말어라 덧 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무정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장안의 청춘이 다 늙어 가누나 간주중 산 좋고 물 좋은 금수강산에 꽃 피고 새 우는 봄철이로구나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할거나

오돌독 이호연

오돌독 - 이호연 용안 예지 에루화 당대추는 정든 임 공경에 에루화 다 나간다 늬리 닐닐 어리구 절사 말 말아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황성 낙일은 에루화 가인의 눈물이오 고국지 흥망은 에루화 장부 한이라 늬리 닐닐 어리구 절사 말 말아라 사람의 섬섬간장 에루화 다 녹인다 간주중 천 길 만 길을 에루화 뚝 떨어져 살아도 임 떨어져서는

닐리리야 이호연

닐리리야 - 이호연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임이 다시 돌아 온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임 어느 시절에 만나볼까 리릴 릴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밀양아리랑 이호연

밀양아리랑 - 이호연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 있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취네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송림

군밤타령 이호연

군밤타령 - 이호연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어허얼싸 돈바람 분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달도 밝다 달도 밝어 우주 강산에 어허얼싸 저 달이 밝어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개가 짖네 개가 짖어 눈치 없이도 어허얼싸 함부로 짖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노들강변 이호연

노들강변 - 이호연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간주중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흐르는 저기 저 물만 흘러흘러 가노라 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삼 망령으로 제자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데려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궁초댕기 이호연

궁초댕기 - 이호연 궁초댕기 풀어지고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 년 궁함 못 잊겠소 가락지 죽절 (竹節)비녀 노각이 났네 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 청진 간 임아 신고산 열두 고개 단숨에 올랐네 간주중 어랑천 (漁郞川) 이백 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방아타령 이호연

방아타령 - 이호연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콧집이 앵돌아 졌다 에타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 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헤 에헤 에헤야 어라 욱여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잦은 방아타령 이호연

잦은 방아타령 - 이호연 얼씨구 절씨구 자진방아로 돌려라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정월이라 십오 일 구머리장군 긴코백이 액맥이연이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이월이라 한식날 종달새 떴다 아하 아하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흥아로다 삼월이라 삼짓날 제비 새끼 명마구리 바람개비가 떴다 에라디여 에헤요 에헤여라 방아

풍년가 이호연

풍년가 - 이호연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년년이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간주중 천하지대본은 농사 밖에 더 있는가 놀지 말구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으냐

아리랑 이호연

아리랑 - 이호연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백두산 천 리에 해 저물어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라랑 고개로 넘어 간다 청천 하늘에 잔별도

19.5 (Feat. 나연) 이호연

어느새 아이였던 내가 이젠 어른티가 나 오늘을 생각하던 내가 내일을 생각해 나의 이름처럼 아름답게 자라란  엄마의 말이 내겐 부담이 돼  하루를 마친 다음 불 꺼진 방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  나만 어린가 봐 나만 어릴까 봐  나만 울고 있는 걸까 봐  You can cry 그냥 울어도 돼  그냥 울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