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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이형기

꽃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그대를 그리는 내 마음은 바람처럼 흔들려요 그대만은 알아줄까 사랑하는 아픔을 별무리는 하늘에 가득 반짝이고 그대를 바라는 내 마음은 별빛처럼 흩어져요 그대만은 알아줄까 기다리는 아픔을 꽃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그대를 그리는 내 마음은 바람처럼 흔들려요 그대만은 알아줄까 사랑하는 아픔을 별무리는 하늘에 가득 반짝이고 ...

안개비 이형기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입마다 스미네 이미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머물래 이형기

구름아 어디 머물래 아득한 산봉우리에 머물래 바람아 어디 머물래 잔잔한 물결위에 머물래 떠돌아 헤매며 같이 온 먼길을 이제는 쉬어야지 어디 머물래 사랑아 여기 머물래 따뜻한 작은가슴에 머물래 내님아 여기 머물래 설레어 뛰는 가슴에 머물래 멀리서 지는 해 내일 또 뜨겠지 오늘밤 기억들아 어디 머물래

황소 걸음 이형기

서둘러 모든일뜻대로 잘 될까조급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황소걸음에마음을 다 하니추수때엔 정말 기뻐가보지 않고야어떻게 느끼며파보지 않고야어떻게 보나가만히 앉아벽만 바라보니지나는건 시간 뿐이요사람이 빠르면얼마나 빠를까사람이 느리면얼마나 느릴까그때를 느끼고지금을 생각하며온 마음으로 걸어야지서둘러 모든일뜻대로 잘 될까조급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황소걸음에마음을 ...

소녀 이형기

발그레한 얼굴에 꿈이 어리고 호수같은 눈동자 반짝일 때면 넓다란 들판을 둘이 달리던 그림 같은 어제가 다시 떠온다 소녀야 날 기억해주렴 소녀야 어여쁜 네 모습 물같은 세월에 변해간다해도 영원히 못 잊을 너의 모습 소녀야 날 기억해주렴 소녀야 어여쁜 네모습 물같은 세월에 변해 간다해도 영원히 못잊을 너의 모습 영원히 그리울 너의 미소

떠난님 이형기

앙상한 가지 새로 조각달 떠가는데그리운 맺힌 밤을 홀로 지새우며 그림같은 오솔길로그님이 오시려나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대로 잠들면행여나 오셔서 흔들어 깨우실까이제는 이제는 잊을만도 한데적막한 숲사이로 밤새도 깃드는데그리운 엮은 밤을 못내 지새우며떠나가신 오솔길로그님이 오시려나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대로 잠들면꿈길에 오셔서 내 마음 달래실까이제는 이제는 잊을만...

꿈을 꾸리 이형기

눈이 오는 밤에 길을 걸으면 그리움이 그림처럼 그려지고 소록소로록 잠이 들어오면 나는 꿈을 꾸리 사랑의 꿈을 눈이 오는 밤에 길을 걸으면 그리움이 그림처럼 그려지고 소록소로록 잠이 들어오면 나는 꿈을 꾸리 사랑의 꿈을

바람 이형기

바람은 이리불고 싫으면 저리부네 어디서 왔는지 잡고 싶은 고운 바람 건너 동네 소식알고 그녀 소식 알건마는 불러도 대답않고 가버리는 미운 바람 처음 바람 일던 곳은 아름다운 낙원일까 어젯밤에 꿈에 뵈던 그녀의 마음일까 그녀 소식 입에 물어 나에게 와봐 달래도 빗은 머리 흐트리며 달아나는 미운 바람 달아나는 미운 바람 달아나는 미운 바람

바람처럼 별빛처럼 이형기

꽃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그대를 그리는 내 마음은 바람처럼 흔들려요 그대만은 알아줄까 사랑하는 아픔을 별무리는 하늘에 가득 반짝이고 그대를 바라는 내 마음은 별빛처럼 흩어져요 그대만은 알아줄까 기다리는 아픔을 꽃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그대를 그리는 내 마음은 바람처럼 흔들려요 그대만은 알아줄까 사랑하는 아픔을 별무리는 하늘에 가득 반짝이고 ...

떠나는 배 이형기

돌아온단 기약도 없이 떠나가는 님의 작은 배 눈물 고인 나를 두고서 떠나가네 멀리 멀리로 푸른 물결 넘어 저편에 그무엇이 기다리길래 무정한 내 님은 돌아보지도 않고 떠나나 돌아온단 기약도 없이 떠나가는 님의 작은 배 홀로서는 나를 두고서 떠나가네 멀리 멀리로 푸른 물결 넘어 저편에 그무엇이 기다리길래 무정한 내님은 돌아보지도 않고 떠나나 돌아온단 ...

내 노래를 이형기

하늘로 뒤따라가는 한 마리 새를 보면 맑은 눈에 눈물 고인 호숫가 소녀에게 해줄 말 없지마는 한 마디 내 노래를 수풀사이로 들려주리 한 마디 내 노래를 산너머 흘러가는 한 조각 구름 보면 고향그려 외로이 선 산마루 소년에게 해줄 말 없지마는 한 마디 내 노래를 바위너머로 띄워주리 한 마디 내 노래를 한 마디 내 노래를

달빛 아래 이형기

고운 달빛 잔잔히 강물위에 깔리는데 강가에 홀로 앉은 이름모를 나그네 철새의 속삭임을 귀기울여 듣는지 움직일줄 모르고 깊은 밤을 지킨다 철새의 속삭임을 귀기울여 듣는지 움직일줄 모르고 깊은 밤을 지킨다 깊은 밤을 지킨다

대한독립만세 이형기

누가 그러더라구요 태극기를 흔들던 나의 두 팔이 일본도에 잘려나갔다고 슬퍼마요 난 알아요 바로 그 때에 두 날개가 나에게 생겼다는 걸 하늘 높이 날아서 볼 수 있었죠 삼천리 퍼지는 태극기의 물결 새 하얀 흰 구름도 따라 펄럭였죠 이 나라를 아름답게 수 놓은 것처럼 어른 아이 모두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을 온천하에 당당히 말했죠 총과 칼이 막아서...

계절이 두번 바뀌면 방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계절이 두번 바뀌면 방 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 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계절이 두번 바뀌면 방 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 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계절이 두번 바뀌면 최유나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계절이 두번 바뀌면 김란영

1.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 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허어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거예요

사시사철 조연아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나는 그누구에 품에 안겻지만 사시사철 계절이 바뀌면 문득 문득 그리운 그사람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사시사철 (Inst.) 조연아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나는 그누구에 품에 안겻지만 사시사철 계절이 바뀌면 문득 문득 그리운 그사람 화사한 봄날에 매화나무 꽃핀 정열의 여름 바닷가 은행나무 잎지는 가을 공원길 눈덮인 겨울날의 산장 깨알같은 사연 허공에두고

빛바랜 사랑 정소희

계절이 바뀌면 잊혀질까 세월이 흐르면 잊을까 고독한 내 가슴에 추억만이 이 가슴을 울리네 지울 수 없는 아픈 상처 잊지 못할 빛바랜 사랑 추억 머문 텅빈 가슴 저미어 오네 아아아 아아아 가슴을 적시네 계절이 바뀌면 그리운 당신 세월이 흐르면 잊을까 쌓인 그리움만 내 가슴에 내 가슴을 울리네 지울 수 없는 슬픈 추억들 잊지 못할 빛바랜 사랑 추억 머문 텅빈 가슴

계절이 두 번 바뀌면 방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들길 (시인: 이형기) 최응찬

♣ 들 길 -이형기 시 고향은 늘 가난하게 돌아오는 그로 하여 좋다. 지닌 것 없이 혼자 걸어가는 들길의 의미.

낙화 (시인: 이형기) 고은정

이형기 (李炯基) 1933년 경남 진주 출생. 동국대 졸업 . 1950년 <문예>로 등단.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장 역임. 문교부 문예상. 한국시협상. 한국문학작가상 수상. 시집 <적막강산> <돌배개의 시> <풍선심장> 등

낙화 (시인: 이형기) 송도영

낙 화 (落花) - 이 형기 시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

낙화 (시인: 이형기) 정경애, 장혜선, 김성천, 이현걸, 주성현

낙 화 - 이 형 기 시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

강가에서 (시인: 이형기) 김수희

강가에서 - 이형기 시 물을 따라 자꾸 흐를라치면 네가 사는 바닷말에 이르리라고 풀잎 따서 작은 그리움 하나 편지하듯 이렇게 띄워본다

실솔가 (시인: 이형기) 송도영

실 솔 가 - 이형기 시 설움이 도른도른 물같이 흐르는 가을밤 귀뚜리 초갓 지붕에 뚫어진 영창 위에 조용히 잠든 눈시울 위에 옛날 옛날 먼 이야기 몇 구비 돌아간 연륜 자욱 달은 밝았다. 나는 울고 싶었다. 모두가 그날 같은 가을밤 귀뚜리··· 그렇게 가지런한 그림 한 폭

초상정사 (시인: 이형기) 박은숙

♣ 초상정사(草上精思) -이형기 시 풀밭에 호올로 눈을 감으면 아무래도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다. 연못에 구름이 스쳐가듯 언젠가 내 작은 가슴을 고이스쳐간 서러운 그림자가 있었나 보다. 마치 스스로의 더운 입김에 모란이 뚝뚝 져버린 듯이 한없이 나를 울리나 보다.

그때 기억들 김루이

얼마쯤 지났을까 마지막 니 얼굴 내눈엔 여전히 생생하구나 함께 보냈던 날 바람따라 불러볼까 멀어져가는너 내손을 꼭 잡아주었던 너를 놓아줘야해 함께 피워냈던 그 기억들 이젠 잊혀져가 Oh 자연스러운건 대체 뭐때문일까 아 두려워 난 Oh Oh 너를 볼수있다면은 좋을까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를까나 멀어져가 함께 피워냈던 그 기억들 이젠 잊혀져가 Oh 자연스러운건 대체

연인 이소영

이제 울지 말자고 끝없이 다짐해놓고 다시 혼자 눈물나는 이마음 그댄 몰라요 사랑한다고 했던 약속 살아갈수록 희미해져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쓰라린 이름은 때로는 잊으려고 하지만 버릴수가 없어요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요 계절이 바뀌면 언젠가 바람이 되어 당신곁으로 가고 싶어요 너무 멀리 와버린 아득히 먼길이지만 어느새 달려가고있는 이마음 나도 몰라요 사랑한다고 했던

기다림꽃 송희

세월이 가고 이제 계절이 바뀌면 그늘진 나의 청춘은 떠나고 지금 없는 그대의 사랑 향해 빈 하늘 들꽃이 되네 빗물이 흘러 이제 눈물이 핀다 해도 가슴 속 나의 사랑은 재회의 기약 없이 돌아선 그대를 기다리는 지친 꽃 되네 아 세월이 가고 바람처럼 계절이 가도 아 나의 사랑은 피지 못할 꽃이련가 지나간 추억도 남겨진 미련도 잠 못 드는 수많은 밤도 아 사랑인가

계절이두번바뀌면 방 미

계절이 두번 버뀌면 작사 백영규 작곡 백영규 노래 방 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 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계절이두번바뀌면-아찌음악실- 방미

계절이 두번 버뀌면 작사 백영규 작곡 백영규 노래 방 미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 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 연인 * 박윤정

1절 이젠~ 울지 말자고~ 끝없이 다짐 해놓고 다시~ 혼자 눈물 나는 이 마음 그댄 몰라요 사랑한다고 했던 약속 살아갈수록 희미해져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쓰라린 이름을 때로는 잊으려고 했지만 ~ 버릴 수가 없어요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요 계절이 바뀌면~ 언젠가 바람이 되어 당신 곁으로 가고 싶어요 2절 너무~ 멀리

연인 박윤경

1절 이젠 울지 말자고 끝없이 다짐해놓고 다시 혼자 눈물 나는 이 마음 그댄 몰라요 사랑한다고 했던 약속 살아갈수록 희미해져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쓰라린 아픔을 때로는 잊으려고 했지만 버릴 수가 없어요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요 계절이 바뀌면 언젠가 바람이 되어 당신 곁으로 가고 싶어요 2절 너무 멀리 와버린 아득히 먼 길이지만

날 붙잡아 The Rocktigers

그리 오래 전의 이야기도 아니지 많이 앓았었던 기억 온통 부서져 버릴 것만 같던 그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더군 마치 거짓말처럼 하지만 떠오르는 추억은 흐려진 세상 속에 날 붙잡아 길을 걸어도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추억은 비수 되어 날 아프게만 해 비를 맞아도 눈이 와도 낯익은 기억의 익숙한 상처 그마저 무뎌져 가겠지 계절이 바뀌면

날 붙잡아 락타이거즈(Rock Tigers)

그리 오래 전의 이야기도 아니지 많이 앓았었던 기억 온통 부서져 버릴 것만 같던 그 고통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더군 마치 거짓말처럼 하지만 떠오르는 추억은 흐려진 세상 속에 날 붙잡아 길을 걸어도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추억은 비수 되어 날 아프게만 해 비를 맞아도 눈이 와도 낯 익은 기억의 익숙한 상처 그마저 무뎌져 가겠지 계절이

연인 (MR) 박윤경

이젠 울지 말자고 끝없이 다짐해놓고
다시 혼자 눈물 나는 이 마음 그댄 몰라요

사랑한다고 했던 약속 살아갈수록 희미해져
가슴에 새겨진 그대의 쓰라린 아픔을 때로는 잊으려고 했지만

버릴 수가 없어요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요
계절이 바뀌면 언젠가 바람이 되어 당신 곁으로 가고 싶어요

너무 멀리 와버린 아득히 먼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강석호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당신을 만난 후에 내 마음엔 하나의 하나의 빛이 생겼죠 영원히 간직하리라 수없이 다짐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사람의 일인가봐요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가는 철새처럼 짧은 순간 머물렀다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아름답게 수놓았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유리처럼 투명하게 내가슴에 남아있는데 계절이 바뀌면 행여나 돌아와줄까 알 수 없는

계절이 두 번 바뀌면(127) (MR) 금영노래방

달빛 아래에 젖은 그 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 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 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하나요 계절이 두 번 두 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거예요

가을愛 이소은

바람이 불어도 외로워해서는 안되요 이제 나를 위로해줄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떠나간 그대를 그리워해서도 안되요 그댈 떠난건 버린건 어린석은 나였으니깐 그땐 내가 너무나도 어렸었나봐요 바보처럼 믿었었죠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잊혀질꺼라고 나 아직도 떠나지 못해요 그 계절 기억속에 있죠 바람이 차가웠던 그 가을 떠나가 버린건 나였는데

길을 걸었네 (Vocal. AI 수연) 이천우

길을 걸었네 추억이 가득한 길을 코스모스 흔들리는 길을 걸었네 돌아 온다 돌아온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 둘이 걷던 그 길을 홀로 걸었네 그리움은 그리움은 멈추질 않고 텅 빈 가슴이 미어질 듯 아파 이, 가슴 이, 빈자리 어떻게 채우나 꽃향기 가슴에 가득하면 그리움이 멈추려나 그리우면 돌아 온다 돌아온다 봄, 여름, 가을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이호찬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 지루한 얘기 아무 의미도 없는 똑같은 하루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거짓 없이 살 수 있다면 복잡한 세상 우울한 일들 아주 잊고서 함께 웃을 수 있네 계절이 바뀌면 구름 사라진 하늘 이젠 어두운 표정 짓지 않으리 우리 함께 한다면 정말 달라질 거야 처음 가는 길 그리 힘들지 않지 계절이 바뀌면 구름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송정화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 지루한 얘기 아무 의미도 없는 똑같은 하루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거짓 없이 살 수 있다면 복잡한 세상 우울할 일들 아주 잊고서 함께 웃을 수 있네 계절이 바뀌면 구름 사라진 하늘 이젠 어두운 표정 짓지 않으리 우리 함께 한다면 정말 달라질 거야 처음 가는 길 그리 힘들진

가을애(愛) 이소은

바람이 불어도 외로워해서는 안되요 이젠 나를 위로해줄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떠나간 그대를 그리워해서도 안되요 그댈 떠난 건 버린 건 어리석은 나였으니까 그 땐 내가 너무나도 어렸었나봐요 바보처럼 믿었었죠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잊혀질 거라고 나 아직도 떠나지 못해요 그 계절 기억 속에 있죠 바람이 차가웠던 그 가을 떠난 건

기다림 꽃 송희

세월이 가고 이제 계절이 바뀌면 그늘진 나의 청춘은 떠나고 지금 없는 그대의 사랑 향해 빈 하늘 들꽃 들꽃이 되네 빗물이 흘러 이제 눈물이 핀다 해도 가슴 속 나의 사랑은 재회의 기약 없이 돌아선 그대를 기다리는 지친 꽃 되네 아- 세월이 가고 바람처럼 계절이 가도 아- 나의 사랑은 피지 못한 꽃이련가 지나간 추억도 남겨진 미련도 잠 못

초상 정사 (시인: 이형기) 박은숙

♣ 초상정사(草上精思) -이형기 시 풀밭에 호올로 눈을 감으면 아무래도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다. 연못에 구름이 스쳐가듯 언젠가 내 작은 가슴을 고이스쳐간 서러운 그림자가 있었나 보다. 마치 스스로의 더운 입김에 모란이 뚝뚝 져버린 듯이 한없이 나를 울리나 보다.

정동진 가는 길 서승

바람이 불면 떠나야겠어 그리운 날엔 그대와 둘이서 빗물로 흠뻑 계절이 바뀌면 그대를 위해 밤 기차를 타네 차창밖에 보이는 긴긴 가로등 따라 그대와의 이야기로 깊은 잠에 빠져도 거친숨을 토해내며 달려온 새벽기차엔 벗하고 싶은 따뜻한 얼굴들 하늘과 바다가 닿는 검푸른 정동진은 긴 휴식처럼 나에게 다가섰네

행복의 길 윤설희

우리 처음 만나 우정을 맺고 꿈모아 가꾸고 사랑을 심은 하늘향해 뻗은 미루나무길 달빛받아 눈부신 호수로 난길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행복의 길이라 이름 붙인길 계절이 바뀌면 또 가보고픈 화사했던 날의 그리움 담긴 하늘향해 뻗은 미루나무길 달빛받아 눈부신 호수로 난길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는 행복의 길이라 이름 붙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