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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어느날 이한열

?참 잠잠하다 더딘 걸음 사이로 하늘은 높고 가을해가 따사롭게 비추고 한 조각 핀 구름에서 너를 본다 시간은 사진처럼 그대로 멈춰서있고 9월의 어느 날 네가 없단 사실에 그날에 슬픔을 다시 나눈다 이렇게 또 다시 너와 이별을 하고 오늘도 헤어짐에 가슴은 아프고 내 걸음만 멈춰 서 있을 뿐 세상은 평화롭다 참 고요하다 너와 내가 걸었던 그 길처럼 시간이...

Prison 이한열

?잊은 줄 알았던 내 기억 저편의 너 우연히 만나도 아무런 감정이 없을 줄 알았고 시간은 그렇게 너와의 모든 걸 덮어주었어 지난 과거의 인연 일 뿐 이젠 끝난 거라고 하지만 이게 뭐야 수많은 일들이 다시 살아나는 듯 심장이 너를 기억해 이렇게 뛰는 걸 보니 몇 번 해가 바뀌고 이제는 남이 돼버렸지만 아직 난 너의 감옥에 이렇게 묶여 살아 가나봐 집으로...

낙화 이한열

?꽃이 지기로 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쓰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먼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켜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꽃이지는 아침은 꽃이 지는 아침은 꽃이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

지난 겨울 이한열

?지난겨울 난 네가 한 일을 알아 그런 너를 오늘도 난 추억 하네 해맑고 순진한 너의 그 모습을 나는 기억해 화려하지 않게 도도한 자태가 신비로웠어 우울한 날들에 묶여 지낸 내 과거와는 달라 지난겨울 넌 나를 눈멀게 했어 스치는 찬바람 지나는 설렘일거란 생각에 눈감고 귀 닫고 마음을 달래며 너를 봤지만 불타는 이맘을 멈출 수가 없어 정말 지난겨울 난 ...

너 없는 이유로 이한열

?너 없는 이유로 지샌 많은 밤들이 이젠 익숙해져 더 이상 낯설지가 않아 너 없는 이유로 먹먹하던 가슴도 그 많은 사연도 이젠 의미 없어 질 때 쯤 찬바람 불어와 너를 추억 하게 돼 슬픔은 이렇게 그리움으로 스며 너 없는 이유로 눈물 흘렸던 시간들 이제는 술 한 잔 기울여 미소 짓게 돼 너 없는 이유로 너 없는 이유로 푸르르던 내 꿈도 잠시 길을 잃어...

그대 멀리 이한열

?그대 멀리 저편에 돌아서네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가네 아직도 난 아무런 준비 없이 이대로 그대를 보고만 있을 뿐 언제부터 어딘가 어디에서 그대 마음 변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난 아무런 준비 없이 이대로 눈물만 흘리고 있을 뿐 다시 다시 돌아 올 수 있기를 끝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너의 내 마음을 치던 그 눈빛에 고개 숙여 달랠 뿐 사랑 사랑이라고 ...

Island 이한열

?스산하게 부는 바람에 취해 회색 빌딩 숲 이 새벽은 쓸쓸해 수많은 인파들로 화려하던 거리는 또 다시 슬픔이 흩날리고 사람들은 또 다시 혼자 인생이란 각자의 무대로 슬픔도 어려움도 홀로 감당해야 할 세상의 외로운 섬 끝없는 그리움에 너와 내가 만날 수 있다면 그 끝에 더 이상 눈물이 없는 이 땅에 꽃이 될 텐데 서로의 마음속에 우리라는 온기만 있다면 ...

나의 소명 이한열

내가 너를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내가 태에서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너를 열방에선지자로 세웠노라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내가 너를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내가 태에서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너를 열방에선지자로 세웠노라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보라 내가 오늘 널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무너진 땅이 땅을 회복 하리니너는 두려워 말고담대히 외치라세상은...

남은자 이한열

모든 것이 쓰러지고단 한 사람 남지 않아도난 무너지지 않으리주님의 언약으로숨 막힐 듯 어려움이 와도날 꺾을 수 없어주님의 사랑 그렇게내 영혼 바꾸셨네내 이름은 남은 자 내 이름은 시대의 전도자내 생명 그리스도의 인해살았으니주를 위해 또한 죽네죽어도 죽지 않는 이름살아선 주를 위한 이름그 이름은 남은 자 그 어떤 순간이 온대도내 안의 구원의 감사로 변화...

다윗의 꿈 이한열

지금 밟고 있는 땅 이곳에 펼쳐질 미래다윗의 심장가지고 주님의 언약을 이루리나 비록 연약하지만 주님의 능력 믿으며세상에 쓰러진 영혼다시 살릴 비전을 품고다시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힘 없는 종교를 넘어 빛이 된다면나의 모든 것 우리의 모든 걸 드려다시 주의 나라 세우리세월이 지난 어느 날 주님의 영광 나타낼 수많은 과정 속에서 그 복음 위해 세워진 교...

복음만이 이한열

복음의 신을 신고 걸어가요 우리가 밟는 땅 그곳에그리스도 복음의 빛 비춰주의 나라 임하도록복음의 눈을 열어 바라봐요 흑암 가득한 이 세상땅에 떨어진 예수의 이름 높이 세울 자는 우리 뿐복음만이 우리를 살리네 전도만이 이 땅을 새롭게 하네복음의 귀를 열어 들어보아요주님의 탄식 가득한 현장또 하나의 행복한 노래들릴 수 있도록일어나요 주 영광 위하여복음 만...

성령의 보내심 받아 이한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생명 건 주의 제자들이 모여마가의 다락에서 시작한 성령의 바람 이젠 전도 팀으로예루살렘 교회를 지나 로마를 정복한 안디옥의 축복이이제 우리에게 임하였으니 현장을 정복하라응답의 문은 열릴 것이요 숨겨진 제자들은 나타나주의 나라 위해 하나 된 복음 공동체 시작되리니일어나라 빛 발하라 어둔 그늘 문턱에서 주님 건져내리라담대하라 우리의 힘...

우리 이제 손을 잡고서 이한열

우리는 주님의 전도자라네사단의 저주에 묶인 이 땅을예수의 이름으로 해방시키는렘넌트 전도자라네우리는 현장을 정복해가네 주님이 주신 축복 그 능력으로문화를 개혁하고 정복해가는 렘넌트 전도자라네우리 이제 손을 잡고서 언약의 가슴으로 일어날 때니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모든 나라가 하나 되는 날영광 가득한 날 기대해우리는 현장을 정복해가네주님이 주신 축복 그 능...

이제 다시 이한열

다시 시작이다 멈춘 그리스도의 피를아시아에서 다시 힘껏 뿜어내저 큰 아메리카로 황폐해진 유럽 땅 지나재앙에 묶인 아프리카까지이제 시작이다 검게 타 버린 전 세계에주님의 말씀 은혜에 물을 적시고태평양 바다와 대서양과 인도양까지이 천 년 전 지중해의 모습으로내가 아닌 우리가 주의 언약 안에 하나 될 때모든 민족 일어나 예수로 다시 살리 처음처럼주저하지 않...

주님의 십자가 이한열

주님 고통의 멍에를 지려이 땅에 오셨네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려 죄 없는 몸으로 오신 주당신은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 되신 전능자십자가 흘린 피 그 능력으로우리를 구원 했도다임마누엘 언약의 하나님 약속대로 죽으시고 여자의 후손십자가 지셨으니그 피가 우리를 살리네 십자가에 흘리신 그 피가그 피로 우리 구원 얻었네주는 그리스도라임마누엘 언약의 하나님 약속...

주여 나의 삶을 이한열

주여 나의 삶을 복음만을 위해 살게 하소서나의 행복의 샘이 되시는주님만을 위해 살게 하소서주여 나의 삶을전도만을 위해 살게 하소서주의 소원 나의 소원되어 전도만을 위해 살게 하소서큰 멸망 가운데 나를 건져주시고 복음의 비밀 내게 주셨네 이제 살 이유 있네 복음만을 위하여오직 복음 복음만을 위하여생명 건 전도자의 삶 살게 하시고 복음만을 복음만을 위하...

행복자의 고백 이한열

임마누엘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영원한 행복 내게 주셨네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해 영원한 생명 주신 주사라지지 않는 기쁨 주셨네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귀한 주님의 모습 이대로 주님의 사랑으로만호흡할 수 있는나는 정말로 행복자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존귀한 주님의 모습 이대로 주님의 사랑으로만호흡할 수 있는나는 정말로 행...

사랑이 내게 온 후 이한열

사랑 그 사랑이내게 온 후 사랑 그 사랑이내 마음을 적신 후숨막히던 내 속아픔을 씻어주고 어루만져 주네 사랑비밀 비밀처럼 다가온 후 아무 조건 없이 모두 내어 주고눈먼 사람처럼길을 헤매던 나를 위해 두 손 잡아 주네 사랑 그 사랑이지난 어둡던 그 지난날도 이젠 다시 나를 옭아 맬 수 없게추억 같은 오랜 일들처럼나를 웃음 짓게 하네하루 또 하루 그 긴 ...

회한 (悔恨) 이한열

나를 찾아서 꿈을 찾아서 움추린 두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리아물지 않은 내 속 깊은 상처가 나의 꿈과 나의 희망을 막지 못하리오랫동안 긴 방황이 나를 깨우고 잊지 못할 일들 모두 날려 버릴 거야난 난 아직 난 살아있으니 난 난 아직도 꿈이 있으니 다시 한 번 가는 거야 그게 인생이다오랫동안 긴 방황이 나를 깨우고 잊지 못할 일들 모두 날려 버릴 거야난 ...

기약 이한열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혹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단 한번만 볼 수 있기를 꿈에서조차 기도 했었어 아무도 모를 거야 정말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지난날의 일들은 기억에서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길 바랬지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우리 다시 나눌 수 있을까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그땐 사랑한다 그 말을 할 거야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혹시라도 만날 수 ...

꿈꾸는 별 이한열

어두운 하늘홀로 떠있는 별처럼왜 이렇게 내 모습 초라한걸까복잡한 생각들아직은 세상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부딪혀오는 아픔과 상념 속에서숨이 막혀와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갇힌 듯한 이 현실을 벗어나광활한 하늘을 날아올라자유를 노래할까꿈을 꾸고 싶어행복한 나의 꿈어두운 하늘홀로 떠있는 별처럼왜 이렇게 내 모습 초라한걸까복잡한 생각들아직은 세상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기분 좋은 날 이한열

가을이 짙어가는 햇살 좋은 오후바람도 구름도 나른한 듯 쉬고높은 하늘 위로옛 생각이 하나 둘피어나는 기분 좋은 날지나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하며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찌뿌린 얼굴에 어떤 사연 있을까궁금하던 그 어떤 날가진 게 없어도 새들은 노래를 하고내 모습 비출 건 없지만 슬퍼하진 않겠어이런 게 행복일 거야행복일 거야여유로움 속에 지친 나를 달래...

9월 델리스파이스

슬픈 기억 속에 남겨진 채로 날 두고 떠난 사람 이젠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 버린 걸 됐어 내버려둬 그런 변명들에 난 지칠 뿐인 걸 뒤를 꼭 돌아볼 필요는 없어 불편한 웃음도 september night 또 내게 이런 시간은 오겠지 september night 어딘가로 날 데려갈 바람들도 불어오겠지 날 실어줄 죽기 전에 너를 떠나기 전...

가리워진 길 - 이한열 강동원,김태리

보일 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 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 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을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네 손을 흔들며 떠나보낸 뒤 외로...

나레이션5 (헌병교육 면회장) 재주소년

입대 전 마지막 열정을 다한다는 각오로 작업에 임해 뮤직비디오도 찍고 마스터링도 완료하는등 재주소년 3집을 고퀄리티의 투씨디로 뽑아냈건만 상봉은 6월말 입대했고 앨범은 8월초에 발표됐다 나 역시 입대를 앞두고 있었기에 홀로 각종 활동에 여념 없던 어느날 상봉의 편지가 도착했다 헌병이 되기위해 후반기 교육을 받고 있고 자대배치 전 마지막으로

九月 (Kugatsu / 9월) (9월) Kalafina

秋の?が貴方の?に 憂いを落とし 見えない月に願いをかけた 愛しさが溶けるように きっと夢の中で 貴方の微笑みに?える そっとキスをしてよ 消え行く九月の?に 赤い小指のお話をまだ 信じてた頃 幼い星に願いをかけた 夢のような?をするの ねえ、きっと雨になるから 雲が逃げるまでここにいて 何も言わなくていいの 歌って 二人の?に 優しく 見えない月に願いをかけた 夢のような?をするの こんな...

9월 12일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넌 내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니 넌 9월

10. 9월 윤종신

그을린 여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9月이 왔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나둘 떠오르는 가을의 이야기속에 우리 옷은 점점 짙어져가고 우리 사랑도 짙어가고 무언가 약속받고 싶던 손놓기 싫었던 그 9月이 왔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간 홀가분한 나의 계절이 마냥 싫진 않아 묘한 기대감들이 아직도 나를 늘 설레게 하는 9月이... 지난 여름 여행 얘기와...

9월 어느날에 황현식, 브리즈프로젝트

친구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내 편이 되주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도 둘이라서 다 잊을 수 있죠. 9월 어느날에 시작된 얘기는, 어느새 두해를 지나왔죠. 그 떨림을 잊진 않을께요.

9월 7일 노지훈

?이젠 다시 볼 수도 없는 만질 수도 없는 널 다시 꺼내 너를 지우려 또 지우려 난 다짐해봐도 너를 쉽게 버릴 수 없는 우리인데 이제 더는 볼 수도 없는 만질 수도 없는 곳으로 널 보내 추억들이 그 바램이 그 바래진 기억들로 이젠 널 보내줘야 하는데 안녕 사랑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젠 행복한 곳 그곳으로 너를 다시 보내야 하는 걸 안녕 사랑아 내가...

9월 12일 비(Rain)

이별 앞에선 어느 누구도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 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넌 내 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

9월 14일 Soul Dom

9월 14일 - 소울 돔(Soul Dom) 아무것도 필요없어 이젠 말하지않아 텅빈 내맘을 쓸어 안으며 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 오호 나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 대답 없는 슬픈 추억만 남긴채 떠나간 너 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 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 해 Shoo-lap cause in the way Shoo-lap

9월 17일 나인뮤지스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 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9월 17일 나인뮤지스(Nine Muses)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

9월(月) 윤종신

그을린 여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9月이 왔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나 둘 떠오르는 가을의 이야기속에 우리 옷은 점점 짙어져 가고 우리 사랑도 짙어가고 무언가 약속 받고 싶던 손 놓기 싫었던 그 9月이 왔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간 홀가분한 나의 계절이 마냥 싫진 않아 묘한 기대감들이 아직도 나를 늘 설레게 하는 9月이 지난 여름 여...

9월 14일 소울덤(Souldom)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이젠 바라지않아 텅빈 내 맘을 쓸어 안으며 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 두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 Oh 난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 대답없는 슬픈 추억만 남긴채 떠나간 너 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 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해 Shoo-lap Cause in the way Shoo-lap Cause in the way ...

9월 9일 주혜정

어른이 되면 좀 다를 줄 알았다. 어느 만큼 나이를 먹고 나면 세상 사는게 좀 쉬울 줄 알았다. 뿌옇던 미래도 또렷이 보이고... 혼란스럽던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고... 그때 쯤이면... 마음 속 어딘가 든든한 뿌리 같은 게 생겨서 사는 게 조금은 편안해 질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가는 길목마다...

9월 14일 소울덤

아무것도 필요없어 이젠 말하지않는텅빈 내맘을 쓸어 안으며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두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오 나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대답없는 슬픈추억만 남긴채떠나간 너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해슈랍 cause in the way슈랍 cause in the way yeah이럼 안되는줄 알면서도oh슈랍 cause in the w...

9월 28일 김수현

네 마음을 보았던 9월 28일의 테니스장 그곳의 우리를 기억하니 너도 나도 우리 모든 순간 서툴러서 설레이고 더 예뻤었던 얼마나 많이 서로의 시간을 내어주며 매일 밤 사랑한다 말했을까 난 말야 한결같은 그런 너를 사랑해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난 서툴러 그래도 내가 가장 너를 사랑할 거야 어떤 날도 나는 우리 둘이 함께 라면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아 얼마나

9월 17일 (Inst.) 나인뮤지스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어리석은 내 모습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마치 어린아이처럼다시 작아지는 걸잠이 오지 않는 텅 빈방에서 널 그리며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뒤척이다 잠이 들어너는 모르겠지만언젠가 아픈 내 맘을아무 일 아닌 듯이...

9월 31일에 기다릴게 Licht (熙)

붉은 실 끝 저 너머는 너무나도 멀어 닿을 수도 없는 곳엔 거짓 뿐인 말뿐 안개를 걷고 너를 찾아 헤매어 9월 31일에 기다릴게 지켜지지 못 할 약속이라도 두 손 마주 잡고, 깍지 꼭 끼고 세상을 향해 같이 내딛자 9월 31일에 기다릴게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라도 두 손 마주 잡고, 깍지 꼭 끼고 마지막을 장식하자 9월 31일에 기다릴게 지켜지지 못 할 약속이라도

9월 탄생석 사파이어 사랑나무

푸른 하늘을 닮은 네 눈빛에사파이어의 깊은 빛이 빛나네9월의 태양처럼 따스한 그 미소에내 맘은 녹아들어 사랑이 번져저 빛나는 사파이어처럼내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어그 모든 순간이 소중해내 맘속에 영원히 간직할게사파이어처럼 빛나는너의 눈빛이 나를 감싸 안아줄 때이 세상 어디서든 함께한추억을 내 맘에 담아요깊은 밤 하늘을 올려다보면별들이 내게 속삭여 ...

2SY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0월1일 (Guitar 박찬혁) 이소

이번 달 참 힘들었어 열두시면 날짜 바뀌고, 9월 30 다음엔 10월이 거부 못하는 숫자놀이 그래 버리지 못하고서, 담아둔 힘든 기억 9월 달력과 함께 Good-bye 1일, 자 이제 시작 깨끗한 10월 달력에 설레는 맘을 가득히 1,2,3,4,5 날짜만큼 무게 겹겹이 쌓일테지만, 그쯤엔 새로운 1일을 또 시작하면 돼.

9월 12일 (Acoustic Ver.) 비(Rain)

그랬죠 마음은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해 말했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말 추억담긴 그 침대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 오겠죠 넌 내 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니 넌 9월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음~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불어온다옹~!무슨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배가 고프넹..!뭔가 기름진 것 같기도 해서 냄새를 따라가 봤더니 창문 밖으로 김이 모락모락 난다옹!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집 저집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들이 풍겨나오고 있다옹!대체 무슨 일이징?오늘이 무슨 날이라도 되남?나는 너무 궁금했다옹그래서 가장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평행선..Q..(MR).. 김수찬(반주곡)

ㅡㅡ17년 9월 18일ㅡ문산댁..ㅡㅡ ※..어느날 문득 그리움에 젖어.. 감상해 봅니다...날마다 평행선이 되어 그대 곁에 머물고 픈데..까마득하는 세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날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어느날...

그냥 나나나 전화걸까말까 생각했었어 하지만 오늘만 한번 속아줘 개가 짖는다 생각해줘 왈왈왈 정말걸까말까 생각했었어 하지만 오늘만 한번 속아줘 개가 짖는다 생각해줘 무의미하게 돌아가는 시계추처럼 하루종일 빙빙 돌아다니다가 돌아와 방구석에 처박혀 이리 굴러 저리 굴러 하염없이 굴러 똑같은 사람들에 똑같은 일상 이젠 정말로 지겨워 지겨지겨워 날 좀 데려가 ...

어느날 김민서

어느날 너는 내게 다가와 사랑만 주고 나를 떠나고 나만 바라봐 달라고 했던 너의 말들이 나를 위한거라 생각했는데 맘이 아파서 속이 너무도 힘이 들었었어 이런 나의 맘을 몰라주는 너였었기에 나의 곁으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이유가 그건 너땜에 너 하나 때문에 맘이 너무 아파 이렇게 힘에 겨워서 넌 이제 내 곁을 떠나려고만 하니 불안한 마음에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