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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떠난 사람 이창배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아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2.

붉은입술 이창배

밤을 새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둣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들도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새워울어야 하나 잊지못할 붉은 입술 나들 두고 가는 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을 믿어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는 잊지못할 붉은 입술

소문 이창배

내가 가장 사랑했던 님 정말 좋아했던 님 맺지 못할 인연이라며 훌쩍 나를 떠난 님 오다가다 들리는 소문 믿을 수는 없지만 부산에서 살더라는 소문도 있고 광주에서 보았다는 소문도 있고 미국으로 아주 떠났다는 소문도 있는 다시 한 번 보고싶은 사람 아~~ 아~~ 결코 잊을 수는 없어 아~~ 아~~ 절대 잊을 수 없어 ~~~

인생 이창배

돌아 보지마 돌아 가지마 인생은 직진 이야 울며 불며 떠난 님 나를 두고 떠난 님 잘가라 잘살아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내 인생은 직진 이야 꿈도 사랑도 모두가 앞에 있다 내 앞에 있다 떠날 거라면 저리 비켜라 너를 안고 직진 이야 2.

인생은 직진이야 이창배

1 돌아 보지마 돌아 가지마 인생은 직진 이야 울며 불며 떠난 님 나를 두고 떠난 님 잘가라 잘살아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내 인생은 직진 이야 꿈도 사랑도 모두가 앞에 있다 내 앞에 있다 떠날 거라면 저리 비켜라 너를 안고 직진 이야 2 돌아 보지마 돌아 가지마 인생은 직진 이야 울며 불며 떠난 님 나를 두고 떠난 님 잘가라

울긴 왜울어 이창배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북받치는 사랑 때문에 빗 속을 걸으며 추억일랑 씻어 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복받치던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저버리고 돌아서서 웃어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드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빈잔 이창배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부초같은 인생 이창배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 년을 살리오 몇백 년을 살다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오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 년을

다함께 차차차 이창배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유쾌상쾌통쾌 이창배

우리사는이세상에 유쾌상쾌통쾌) 밝- 은날들이 많-았으면은 나-는나는좋겠네우리모두 가슴속에 기쁨희망사랑 좋은일들이 많 았으면은 나-는나는좋겠네 이왕에 사는거 웃으며사는게좋지) 어차피 사는거 즐겁게사는게좋지) 그- 까짓거걱정 그- 까짓거고민) 다그냥던져버리고 크게한번 웃어보는거야) 유-쾌하게살자 상-쾌하게살자 통쾌하게 살자구) 가슴쫙 - 펴고 사는거야

유쾌 상쾌 통쾌 이창배

우리사는 이 세상에 유쾌 상쾌 통쾌 밝은 날들이 많았으며는 나는 나는 좋겠네 우리 모두 가슴속에 기쁨 희망 사랑 좋은 일들이 많았으며는 나는 나는 좋겠네 이왕에 사는거 웃으며 사는게 좋지 어차피 사는거 즐겁게 사는게 좋지 그까짓 거 걱정 그까짓 거 고민 다 그냥 던져 버리고 크게 한번 웃어 볼꺼야 유쾌하게 살자 상쾌하게 살자 통쾌하게 살자구

얄미운 사람 이창배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바람같은 사람 이창배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

무정한 사람 이창배

1.기다~하려요 한마디 남겨 놓고 떠나~하아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 말라는 그 한마디만 남~하암겨 놓고 떠나~아아(갈)간 사람 돌아~하오지` 못~호옷할 길이라면은 차~하아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하아는 @그 한마디~이이만 남기고~호오 떠나~아아간(갈) 사~아아람 ,,,,,,,,,,,,,2.

별난 사람 이창배

별난사람-최 유나 1 오다가다 마주칠때 뭐 그리바쁜지 눈길한번 주지않더니 누가말해주지도 않은 내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렴니까 내 마음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사람 2 이리 저리 스쳐갈때

울산 아리랑 이창배

울산 아리랑 - 이창배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주던 그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그 이름 새겨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에 대나무 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 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그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님 오시려나 아아아 아 울산

영동부르스 이창배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날 밤 피 눈물에 얼룩진 그대의 모습 어차피 떠나야할 인연이기에 미련없이 보냈건만 잊지못할 그 추억 그날 밤 터미날엔 비가 내렸지 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 그대와 만나던 곳 서초동 주점에는 들창문을 때리는 밤비 소리 뿐 되돌아 올 수 없는 그대이지만 술잔을 마주잡고 행복만을 빌었소 그 누가

폼나게 살거야 이창배

폼나게살꺼야 멋지게살꺼야 어차피 사는인생 하루를 살아도 내사랑 백년을 살아도 내사랑 나는나는 니가좋더라 이제부터 폼나게 살꺼야 그 누가누가누가 뭐래도 큰소리치고 살게할꺼야 따라와 따라와 다내가 해줄꺼야 따라와 따라와 따라와 아무걱정 하지말고 따라와 하루를 살아도 멋지게살꺼야 폼나게 살꺼야 폼나게 살꺼야 멋지게살꺼야 어차피사는인생 천년을 살아도

아리수 이창배

아리수 - 이창배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꽃 흘러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한번 떠난 님은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소리개가 아리수를 나른다 아리 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간주중 아리 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대동강 편지 이창배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 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 본 체 마라 못 본 체 마라 반겨 주렴아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벽루야 내가 왔다 주소 없는 겉 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 왔다고 못 본 체 하네 못

삼각관계 이창배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사람 사랑을 고집하면

당신은 바보야 이창배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간 ~ 주 ~ 중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일나겠네 이창배

어차피 사랑이란 속이고 속는거지?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나겠네 일나겠네 사랑땜에 일나겠네? 일 나 겠네?

땡벌 이창배

땡벌 - 이창배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내일은 장미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젠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 너무

사랑은 나비인가봐 이창배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남행열차 이창배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천생연분 이창배

천생연분 내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람 천년만년 내 사랑 영원히 지켜주세요 꽃비가 내리던 날 당신을 만났어요 스치는 손길에 나는 알았죠 당신은 내 사람이죠 사랑이 스며들죠 수줍은 내 가슴에 떨리는 내 볼에 입 맞추었죠 내 맘은 녹아버렸죠 사랑인가요 이런게 사랑이라면 그대와 난 이 세상에서 인연인가요 천생연분 내 사랑 하늘이 맺어준 사람 천년만년

그게 나야 이창배

그게 바로 나야 그게 바로 나야 그게 바로 나야 나 하~ 당신을 하늘만큼 사랑해 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당신을 바다만큼 아껴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먼 곳에서 찾지마 가까이에 있잖아 무엇하러 먼 곳까지 바라보고 있는거야 이리 둘러 보아도 저리 둘러 보아도 나만한 여잔 없어 놓쳐버리고나면 후회하게 될거야 당신이 찾던 여자야 그게 바로 나야 나란

쓰리랑 이창배

소리로다 뉠리리리 노래하세 놀아보세 놀아보세 흥겨웁게 한잔 술에 물 탄듯이 놀아보세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같은 세월 둥글둥글 놀아보세 아리아리 아리랑(아리아리 아리랑) 쓰리쓰리 쓰리랑(쓰리쓰리 쓰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를 쓰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보시오 여보시오 날 좀 보소 나를 두고 떠나가면 아니되오 이 사람

누가 이창배

누가 누가 누가 누가 그 어디 데려 갔길래 누가 사랑이 너무 깊어서 미움이 싹이 텄다면 차라리 미 워해서 사랑을 꽃 피울 것을 그렇게 그렇게도 좋아한 사람 그 누가 데려 갔길래 누가 누가 누가 누가 그 어디 데려 갔길래 누가 난나나나 나나 난나나나 나나 누가 누가 누가 누가 그 어디 데려 갔길래 누가 빰 빠 라빠 빠빠라빠 사랑이

멋진인생 이창배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잘났다고 못났다고 누가 말했나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그것이 멋진 인생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우리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주신 천생연분일세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나 아리 아리 아리 동동 쓰리 쓰리 쓰리 동동 아름다운 이 세상에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간 ~

경상도 청년 이창배

내 마음을 나와 같이 알아 줄 사람은 경상도 그 청년 한 사람 뿐입니다 덥수룩한 얼굴에 검은 수염은 나이 보다 칠 팔세 위로 보지만 구수한 사투리에 매력이 있어 단 한번 데이트를 하였답니다 내 가슴에 감춘사랑 바칠사람은 경상도 그청 한 사람 뿐입니다 유머는 없어 너털 웃음은 점잖하신 사장님 타입 이지만 사랑엔 약한것에 재미가

그사람이 그사람 이창배

A라는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드라 똑같드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날 우리사랑 영원하진 못했지만 당신같은 사람 다시 만날수없을꺼야 외로워서 이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저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드라 똑같드라 그사람이

여정 이창배

여정 - 이창배 떨어진 꽃잎위에 바람이 불고 쏟아지는 빗소리에 밤은 깊은데 하필이면 이런날 길떠난 사람 잊을수 있거들랑 잊으라던 말 나 혼자 서글퍼서 잠못 이룰때 창밖을 스쳐가는 저 바람소리 덧없는 외로움에 나를 재운다 간주중 미워도 내 사랑은 그대 뿐인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 사람 잡는 나를 달래며 또온다 하더니 그리워 잠이들면 꿈에나

해운대 연가 이창배

푸른물결 춤을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널-널-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성은 김이요 이창배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간 ~ 주 ~ 중 성은 김이요 이름은

남의 속도 모르면서 이창배

남의 속도 모르면서 - 이창배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 나를 왜 자꾸 잡나요 외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 듯이 아픈 가슴 파고 들 때면 밉다가 고운사람 곱다가 미운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속도 모르면서 간주중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꽉잡을거야 이창배

한송이 꽃을 입에 물고 살며시 날아와서 내 가슴에 문을 열고 살며시 들어온 사람 순진한 내 가슴에 사랑에 씨를 뿌리고 벌처럼 나비처럼 사랑에 춤을 추는 사람아 내 가슴을 내 마음을 녹여버린 사람아 잡을꺼야 야이야야 당신을 꽉 잡을꺼야 잡을꺼야 야이야야 당신을 꽉 잡을꺼야 한송이 꽃을 입에 물고 내게로 날아와서 내 가슴에 문을 열고 내게로 들어온

춘자야 이창배

살고 있는지 이 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 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 어느덧 그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 <간주중>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사랑이 남아 있을때 이창배

사랑이 남아있을 때 돌아서야 덜 아프다고 누군가 나에게 말을 했지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가 있을 거예요 그 동안 내게 했던 것처럼만 하세요 이별마저 사랑하며 원-점으로 당신을 아주 보낸 답니다.

여행을 떠나요 이창배

자 여러분 지금부터 여행을 떠납시다 우리모두 모든걸 다 버리고 베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자 좋다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물레방아 도는데 이창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 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 간 사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 간 사람 천리 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하이난 사랑 이창배

야자수 아래 아롱한 해변에서 처음만난 남국의 아가씨 칵테일 한 잔 두 잔 정들어 가는 하이난의 밤 분위기에 취해서 그 사랑에 취해서 잊을 수 없는 정든 밤이여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둘이서 새긴 그 사랑 젊음이 불타는 하이난의 밤 아~~~~ 아~~~~ 잊지못할 하이난의 밤 검푸른 파도가 춤추는 야자수 아래 아롱한 해변에서 처음만난 남국의 그 사람

대박이야 이창배

대박이군 대대대대박이야 세세세세상 사람 모든 이가 대박이야 형님도 대박 언니도 대박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대박이야 세상살이 힘들다해도 애인이 없다 하여도 난 괜찮아 난 괜찮아 속 좁게 그르지 말아 해가 뜨고 달이 뜨고 나도 뜬다 궁지에 몰려도 쥐구멍은 있단다 I say 대 You say 박 대 박 대 박 웃음꽃 활짝 피며 아자아자 화이팅

영수증을 써줄거야 이창배

당신만을 사랑 한다고 영수증을 써줄거야 내 사랑은 당신뿐 이라고 그렇게 써줄거야 어느날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의 집 짓고 사는 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바다만큼 태산만큼 사랑해 당신은 내 사랑의 모든 것 가슴으로 써줄거야 사랑한다 써줄거야 일편단심 사랑 한다고 영수증을 써줄거야 세상 사람 모두에게 당신만을 사랑한다 할거야

왜 왜 왜 이창배

그래 누구라도 소용없어 거짓이 너무 판쳐 말도 도 안돼 누구는 소주먹고 누구는 양주먹고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할까 사랑과 진실은 실종된지 너무 오래야 왜왜왜 왜그럴까 말도 도 안돼 왜왜왜 왜 우는거야 현실을 외면말아 울어도 소용없어 속이고 속는 세상 말도 도 안돼 누구는 버스타고 누구는 택시타고 순진한 우리들만 한숨을 쉴까 목소리 큰 사람

왜왜왜 이창배

그래 누구라도 소용없어 거짓이 너무 판쳐 말도 도 안돼 누구는 소주먹고 누구는 양주먹고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할까 사랑과 진실은 실종된지 너무 오래야 왜왜왜 왜그럴까 말도 도 안돼 왜왜왜 왜 우는거야 현실을 외면말아 울어도 소용없어 속이고 속는 세상 말도 도 안돼 누구는 버스타고 누구는 택시타고 순진한 우리들만 한숨을 쉴까 목소리 큰 사람

갈색추억 이창배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다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 날 추억 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 불빛만

장미꽃 한송이 이창배

장미꽃 한송이 - 이창배 고운 꽃 한송이 숨어 있었네 그대 같은 사람 보질 못했네 햇볕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 생명꽃 피었네 내가 마음 바쳐 사랑할 수 있도록 그대 줄기 위에 한 몸 되어서 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 내 사랑 내 사랑 받아주오 장미꽃 한송이 간주중 수많은 사람들 속에 있었네 보석 같은 그대 이제 만났네 햇볕에 가려진 저 그늘

버팀목 이창배

버팀목 - 이창배 보고 싶을 때 못 보는 심정을 알까 가고 싶을 때 못가는 심정을 알까 내 사랑 당신을 코앞에 두고서 나는 밤마다 그리워 고독이 친구 됐네 혹시 하는 내 마음에 전화 앞에 시선을 주고 짓누르는 그리움에 나의 모습은 자꾸만 작아지는데 살아서 당신을 절대로 잊을 수 없어 내 나의 인생을 포기도 해봤단다 이제는 그 누가 나에게 버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