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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너는 너 이지형

사랑했던 우리 나의 너의 나의 너의 항상 그렇게 넷이서 만났지 사랑했던 우리 서로의 눈빛에 비춰진 서로의 모습속에서 서로를 찾았지 우-- 두려움조차 알지 못했었지 우-- 알지 못한 많은 것도 알지 못했었지 우-- 더욱 더 사랑해야만 한 많은 날들을 날들을 찾아갔지 잊지 못할 그날 나는 너는 나였었지 우-- 그렇게

내가 없는 하루 이지형

언제부터였나 집에 돌아오는 길 난 발끝만 바라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난 그저 걷기만 해 지나쳐 가는 사람들 또 사람들 내일을 재촉하는 밤 모두 어디론가 제 길을 찾아가 겨울 철새처럼 길을 걷다 멈춰 눈을 감으면 맘 속 가득히 번지는 햇살 어느샌가 눈을 뜨면 변해버린 이 곳은 어둡고 황량한 사막같았어 나는 어디에 나는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시작 이지형

♬ 용기 내어 고백했지 너를 사랑해 소설에서 본 것처럼 어떻게 말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냥 사랑한다 말할께 너무 늦은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이젠 사랑한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사랑이였기를 그럴수록 망설였지 나는 네게 좋은 사람일까 너는 내게 말을했지 내 미소가 하늘을 날게 한다고 이젠 네게 약속할께 내 사랑을 이제

희망고문 With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내게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희망고문 with 김윤주(of 옥상달빛) 이지형

시덥지 않은 말 이런저런 얘기 때로는 나의 넋두리 넌 나의 의사 비타민 유기농 힐링 멘토 나에게 유일한 옷을 고를 때도 영화를 볼 때도 속상한 일이 생겨도 너에게 말해 어떤 옷 어떤 영화를 볼까 어떻게 생각하냐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 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Cafe Fermata 이지형

이지형 - Cafe Fermata





눈뜨면 아침 내 곁으로

나를 감아오는 건

싸늘한 공기뿐이지

너는 없는걸

머물러 갈 수 없었던

너에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자리에



조금만

슬픔을 추억삼아 이지형

늘 그리워해도 아무리 애써도 난 아픈걸 내게 다른 사람이 낫다고 아무렇지 않게 내게 말을 했던 다시 혼자 남은 나는 바본가 봐요 정말 그런가 봐요 매일 널 널 널 그리며 잠이 들죠 정말 그런가 봐요 나는 다시 너를 찾는 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건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늘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Siesta 이지형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나른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두고 왔던 수많은 기억과 이젠 멈춰 버린 사랑의 얘기들 기나긴 오후의 담장 간지러운 바람 널 창문너머 바라 보던 쏟아지는 햇살 그 안에 잠든 가려진 꿈의 기억 사이로 잠이 와 나는 잠이 와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조용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지쳐

벚꽃웨딩 이지형/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꽃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그대와 마주보는 순간 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 오직 하나만 약속할게 하나만 바라볼게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널 지켜줄게 아득히 먼 훗날까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살아가자 삶은 길고 긴 시간 우리 둘만의 여행 그대여 나와

악취 이지형

더러운 향기만 너의 수상한 향기만 내 몸을 파고 들어와 흘러 머릿속 가득한 썩어빠진 상상 악취로 번져가는 그대여 입속에 검은 입으로 그 안에 더러움으로 상처를 남겨 어떻게 사람이 그래 나에게 그런 말을해 조금도 다가 설 수가 없어 너의 더러운 향기가 너의 수상한 향기가 내 몸을 파고 들어와 네겐 따뜻한 온기가 없어 네겐 따뜻한 온기가 없어 너는

전화 이지형

멈춰 버린에 시간에 어딘가에 주저 않아 있는 초점 없는 시계 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내게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말도 못한채 기대림에 지친 나를 대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

전화 ★ 이지형

전화 - 04:15 멈춰 버린 시간의 어딘가에 주저 앉아있는 초점 없는 시계바늘 마저도 나를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네겐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 말도 못한 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데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

백구 이지형

# 1 이젠 엄마가 없는 어린 꼬마 백구가 너무 가여워서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어 그 언제까지라도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고 있는지 이리저리로 폴짝 뛰어다니며 이른 아침에 잠이 깨면 곁에서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지 그러던 어느 날이야 서울 사는 할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다급한 아빠를 졸라 백구까지 안고서 서울로 올라갔지 수많은

빰빰빰 이지형

어쩌면 우리 아주 멀리 떠나와 모진 바람속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걷고 있지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추억을 내달리는 기차에 녹아내리는 저 풍경 속으로 남아 하지만 변해가는 모든게 너무 두려워졌어 긴 한숨에 식어버린 내 손을 다시 잡고 싶다면 빰빰빰 빠라빰빠람 빰빰빰 빠라빰빰빰 너에게로 달려가 빰빰빰 빠라빰빠람 빰빰빰 빠라빰빰빰

내 맘이 아픈 건 이지형

내 작은 입술로 나를 불러줘 떨어진 시간과 헤매올 날만큼 이렇게 내안에 아직도 내가 남아서 지우려 해봐도 더욱 더 깊어지잖아 내 맘이 아픈 건 찢겨진 사랑과 더 자유로운 내 맘이 아픈 건 찢겨진 사랑과 더 자유로운 참 말이없었던 난 너를 기억해 가질수 없는 영원의 꿈처럼 이렇게 내안에 아직도 내가 남아서 지우려 해봐도 더욱 더

설레는 노래 이지형

들어놓고 못들은 척 말 돌리지마 얼굴 빨개졌어 진짜란 말야 너는 그저 장난으로 웃고 말지만 오늘은 니 맘을 가질래 꼼짝 못하게 깜짝 놀라게 아무 말 못하게 니 맘을 내 맘에 가둘래 넌 지금 생각이 많아 그게 문제야 오늘 대답 못하면 집에 못 가 살짝 보인 너의 미소 나만 본거야 알겠어 니 맘을 가질래 꼼짝 못하게 깜짝 놀라게 아무 말 못하게

내가그린기린그림 이지형

생각해보니 난 정말 바보 같아 수 많은 시간동안 헛된 걸음으로 마음의 눈동자를 피해서 나를 미워하고 또 미워했지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 거울 속의 날 만났던 때가 기억이 나질 않아 내가 누구였는지 아닌 누군가를 따라서 걸어가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완벽한 사람이 될 것 같았어 나를 비웃고 미워했던 모든 게 마음의 눈을 얼어붙게 만들고

시절 이지형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어 그 시절 네 옆자리에 있을 땐 불안하고 차갑던 마음들이 숨을 내쉬면 이내 따뜻한 봄 하얀 모래 위에 적힌 너로 씌여진 말들이 마법처럼 아득히 먼바다 끝까지 날 헤엄치게 했지 내겐 없는 것들을 너는 가졌었고 네가 원한 걸 난 너에게 줄 수가 있던 우린 서로의 반을 나눌 수 있어서 뭐든 해낼 수가 있던 그 시절 무모했었던

잠이 오질 않아 이지형

잔잔한 내 마음에 며칠 전부터 생긴 고민하나 우유를 마시고 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어 난 잠이 오질 않아 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밤잠이 오질 않아 너의 맘을 알 수가 없어서 오늘도 난 잠이 오질 않아 양 한 마리와 별 하나 양 두 마리와 별 두 개 양 세 마리와 세 개 온 방안이 다 너로 가득해 이러다보니 난 잠이 오질

잠이 오질 않아 이지형???

잔잔한 내 마음에 며칠 전부터 생긴 고민하나 우유를 마시고 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어 난 잠이 오질 않아 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밤잠이 오질 않아 너의 맘을 알 수가 없어서 오늘도 난 잠이 오질 않아 양 한 마리와 별 하나 양 두 마리와 별 두 개 양 세 마리와 세 개 온 방안이 다 너로 가득해 이러다보니 난 잠이 오질

잠이 오 이지형

잔잔한 내 마음에 며칠 전부터 생긴 고민하나 우유를 마시고 책을 읽어도 소용이 없어 난 잠이 오질 않아 네가 보고 싶어서 매일 밤잠이 오질 않아 너의 맘을 알 수가 없어서 오늘도 난 잠이 오질 않아 양 한 마리와 별 하나 양 두 마리와 별 두 개 양 세 마리와 세 개 온 방안이 다 너로 가득해 이러다보니 난 잠이 오질

봄의 기적 이지형

잠에서 깨어 새가 노래하듯 다시 난 살아갈 수 있다고 눈물이 날지 몰랐던걸까 아픔을 견더온 날들 이제야 천천히 웃으며 말하네 다시 찾은 봄의 기적을 믿어 정말 고맙습니다 나른한 햇빛의 물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슬픔도 모두 아스라히 겨울이 머물던 그 자리에 앉아 잔그늘을 녹여내고 얼어붙어버린 내 맘을 만져줘 다시

벚꽃웨딩 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꽃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그대와 마주보는 순간 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 오직 하나만 약속할게 하나만 바라볼게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널 지켜줄게 아득히 먼 훗날까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살아가자 삶은 길고 긴 시간 우리 둘만의 여행 그대여 나와

벚꽃웨딩 (Inst.) 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꽃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그대와 마주보는 순간 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 오직 하나만 약속할게 하나만 바라볼게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널 지켜줄게 아득히 먼 훗날까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살아가자 삶은 길고 긴 시간 우리 둘만의 여행 그대여 나와 함께 시작할까요 이 넓은 세상

어느 밤 취한 밤 이지형

친구들 모인 밤 매번 똑같은 농담들 봄날은 지루한 쳇바퀴처럼 얼굴은 빨개져 바람 좀 쐬고 싶었는데 문 앞에 혼자 나와있는 네가 보였어 우리 좀 걸어볼까 좀 늦은 밤이니까 놀란 내 맘 이젠 들키고 싶어 꽃잎이 날리던 어느 밤 취한 밤 널 좋아하는 마음이 난 전부였던 그때 너에게 취한 밤 온 세상은 하나로 다 흔들리던 그때 음 처음이었었지 우리 단둘이 걷는

어느 밤 취한 밤 (Inst.) 이지형

친구들 모인 밤 매번 똑같은 농담들 봄날은 지루한 쳇바퀴처럼 얼굴은 빨개져 바람 좀 쐬고 싶었는데 문 앞에 혼자 나와있는 네가 보였어 우리 좀 걸어볼까 좀 늦은 밤이니까 놀란 내 맘 이젠 들키고 싶어 꽃잎이 날리던 어느 밤 취한 밤 널 좋아하는 마음이 난 전부였던 그때 너에게 취한 밤 온 세상은 하나로 다 흔들리던 그때 음 처음이었었지 우리 단둘이 걷는

기절 (with 타린) (Inst.)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마치 봄

기절 (with 타린)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소리벽 이지형

따뜻한 물 속 그 안으로 깊숙히 가라앉는 우리 숨을 쉬어볼 수 없기에 손을 잡을 수가 없기에 따뜻한 숲 속 그 안으로 깊숙히 들어앉은 우리 빛을 바라볼 수 없기에 그 끝을 알아볼 수 없기에 멀리 저 새들의 노래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두 눈을 감고 있어) 높은 소리벽 사이에 (나는 들리지 않아) 아무리 말을 해봐도

멋있게 살아줘 이지형

무엇보다 나는 잘 지내고있어 별 다를거 없는 하루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강물따라 곱게 반짝이다가도 비 바람에 흔들리다가도 누구나 처럼 그렇게 너의 마음이 난 궁금해 너의 생활은 또 어떤지 그때 우리의 모습을 넌 기억하는지 가끔 아니 그것보단 많이 계절이 바뀔때면 언제나 너를 생각해 또 문득 추억의 그 노래가 귓가에 들려오면 언제나 너를

늘 묻고 싶던 말 이지형

조그만 창문새로 부딪쳐오는 어둠 아 또 겨울이 왔나봐 이리로 저만치로 한참을 맴돌아 흐트러진 내 마음에 닫는다 가로등 불빛조차 제 빛을 잃어가고 새벽은 검게 물들어 고요한 침묵 속에 내 이름을 적는다 왜 겨울은 이렇게 아픈건지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그대와

메탈포크쥬니어의 여름 이지형

쏟아져 내려오는 여름으로 떠나간다 나무그늘이 있는 곳 곧은 해변 길을 달려 때로는 복잡한 빌딩숲에 앉아서 주머니 속엔 낡은 연필과 종이 한 장 이것만이 내 길을 밝혀줄 너무도 소중한 Map 뜨거운 길 위에 늘어진 이름 없는 꽃들은 나의 기타위로 실려 오는 멜로디 지금 이대로 난 세상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집을 떠나 멀리 왔지만 그래도 나는

Ordinary Day 이지형

혼자 멈춰 서있는 것 같아 멀리 여행을 떠날까 아무도 없는 곳에 지친 내 마음도 쉬었다가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지 이런 날 나에겐 더 소중한 Ordinary day Ordinary day Ordinary day 혼자여도 괜찮아 Ordinary day Ordinary day Ordinary day 점점 희미해 지는

예정된 시간을 위해(불후의 명곡 - (장덕 편) 이지형

이제는 너를 잊으려하네 아직 못 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 채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가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예정된 시간을 위해 이지형

이제는 너를 잊으려하네 아직 못 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 채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가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느낌적인 느낌 이지형???

Oh baby 내게도 이런 축복 같은 일이 Oh baby 그댈 만나러 가는 이 기분 (이런 기분) 뚜루뚜뚜뚜루뚜뚜 뚜루뚜뚜뚜뚜루뚜 뚜뚜루뚜뚜뚜 뚜루뚜뚜뚜루뚜뚜 뚜루뚜뚜뚜뚜루뚜 뚜뚜루뚜뚜뚜 온 세상이 하나로만 가득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해 아무 말도 더 필요치 않아.

느낌적 이지형

Oh baby 내게도 이런 축복 같은 일이 Oh baby 그댈 만나러 가는 이 기분 (이런 기분) 뚜루뚜뚜뚜루뚜뚜 뚜루뚜뚜뚜뚜루뚜 뚜뚜루뚜뚜뚜 뚜루뚜뚜뚜루뚜뚜 뚜루뚜뚜뚜뚜루뚜 뚜뚜루뚜뚜뚜 온 세상이 하나로만 가득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해 아무 말도 더 필요치 않아.

아름다웠네 (With 계피) 이지형

참 좋았었지 네 손을 잡고 돌담길을 따라 늘 곁에서 걷던 날 참 아름답죠 따뜻한 봄날 나비가 춤추듯 그대와 우리 둘은 세상 속에서 돛단밸 타고 같은 곳을 보며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떨려 우 황금빛물결 바람에 실려 거친 파도를 가르던 우린 하나 둘 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아름다웠네 (With 서정아) 이지형

참 좋았었지 네 손을 잡고 돌담길을 따라 늘 곁에서 걷던 날 참 아름답죠 따뜻한 봄날 나비가 춤추듯 그대와 우리 둘은 세상 속에서 돛단밸 타고 같은 곳을 보며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떨려 우 황금빛물결 바람에 실려 거친 파도를 가르던 우린 하나 둘 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참 좋았었지 풀밭에 앉아

Cafe' Fermata 이지형

눈뜨면 아침 내곁으로 나를 감아오는 건 싸늘한 공기뿐, 이제 없는 걸 머물러 갈 수 없었던 너의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자리에 조금만, 저 문을 열고 들어와 흩어진 공간 속에서, 난 무얼 찾고 있는지 희미한, 달빛에 눈을감고 그 때를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스치듯 지나쳤나봐 이렇게 난 그자리에남아 니가

비가 오면 (Demo) 이지형

차가운 저 빗소리에 전화기를 들어 어딘가에 있는 그대 음성을 찾아 이 밤이 새도록 이 밤이 새도록 쏟아지는 이 비를 맞으며 너에게로 흘러가고 싶어 한참을걷다보면 이대로 네게 닿을 수 있을까 워 쏟아지는 이 비를 맞고서 어디로든 흘러가고 싶어 나는 네게 어떤 사람이었었는지 좋은기억만 가지고 갈게

겨울, 밤 이지형

어둔 밤길 언덕에 너의 집 앞에 차가운 계절에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너를 기다리던 밤 그 날을 생각해 유난히도 밝았던 쓸쓸한 달빛에 눈을 꼭 감고서 네게 속삭이듯 말을 해 이 세상 전부인 너를 좋아한다고 이 밤이 새도록 혹시라도 닫힌 창문 새로 너를 본다면 나는 좋아 새벽 찬 바람 속에 가로등 불빛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느낌적인 느낌 이지형

Oh baby 내게도 이런 축복 같은 일이 Oh baby 그댈 만나러 가는 이 기분 (이런 기분) 뚜루뚜뚜 뚜루뚜뚜 뚜루뚜뚜뚜 뚜루뚜뚜 뚜루뚜뚜뚜 뚜루뚜뚜 뚜루뚜뚜 뚜루뚜뚜뚜 뚜루뚜뚜 뚜루뚜뚜뚜 온 세상이 하나로만 가득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해 아무 말도 더 필요치 않아.

Run Baby Run 이지형

세상 깊은 밤 모두 깊은 잠 이런저런 걱정들로 잠들 수 없는 밤 쓸모없는 도대체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일랑 접고 일단은 좀 달려보자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새벽 찬 바람

유성 이지형

오 제발 네 눈앞에 저 뜨거운 강을 넘지 마 한 걸음에 꺼질 나의 작은 별 아무런 그 약속도 지켜준 적 없었잖아 널 기다리는 밤 난 눈물이나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플랫폼 이지형

무겁게 내려앉은 저기 높은 하늘에 한 무리를 지어 나는 철새들 그 사이로 떨어지는 그 어떤 규칙도 없는 왠지 모를 슬픈 예감들 플랫폼 눈이 내려오면 그땐 이 자리에 다시 찾아올 수 있니 플랫폼 나를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길고 지루했던 날 축 처진 너의 하루에 한 무리를 지어 걷는 사람들 우두커니 서있다

등대 이지형???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내 곁엔 아무도 없을 때 캄캄한 어둠속의 불빛 드넓은 너의 바다를 지나 거친 파도에 비틀거릴 때 갈 길을 잃고서 헤맬 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따뜻한 집으로 갈 수 있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언제라도 너를 찾을 수 있게 오늘도 내일도 캄캄한 어둠속의 별빛 그 빛을 따라 나는

등대 이지형

오늘도 나의 길을 걷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내 곁엔 아무도 없을 때 캄캄한 어둠속의 불빛 드넓은 너의 바다를 지나 거친 파도에 비틀거릴 때 갈 길을 잃고서 헤맬 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따뜻한 집으로 갈 수 있게 이 밤을 가득히 더 밝혀줘 언제라도 너를 찾을 수 있게 오늘도 내일도 캄캄한 어둠속의 별빛 그 빛을 따라 나는

삼포가는 길 이지형

삼포 삼포로 가면 우리 붉은 열매에 입을 맞춰요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애태우던 슬픈 노래가 오늘은 왠지 더 내 맘 깊숙한 곳으로 찾아와 손짓하는데 이미 떠나버린 걸 어쩌나 이제 와서 뭘 어떡해 아주 멀리 찬란한 세계로 나는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