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겨울, For You 이지형

얼어붙은 낙엽 찬 바람 이유 없이 쓸쓸한 저녁 어느새 겨울은 또 찾아와 너를 잊지 말라고 내게 말해 For You For You For You 네게 주고 싶은 게 많았었는데 혼자서 밥을 먹을 때도 창가에 노을이 비쳐도 여느 때와 똑같은 하룬데 자꾸만 네가 생각나 왜일까 For You For You For You 아직도 네게 주고 싶은 게

겨울 For You 이지형

얼어붙은 낙엽 찬 바람 이유 없이 쓸쓸한 저녁 어느새 겨울은 또 찾아와 너를 잊지 말라고 내게 말해 For You For You For You 네게 주고 싶은 게 많았었는데 혼자서 밥을 먹을 때도 창가에 노을이 비쳐도 여느 때와 똑같은 하룬데 자꾸만 네가 생각나 왜일까 For You For You For You 아직도 네게 주고 싶은 게

겨울, 밤 이지형

밝았던 쓸쓸한 달빛에 눈을 꼭 감고서 네게 속삭이듯 말을 해 이 세상 전부인 너를 좋아한다고 이 밤이 새도록 혹시라도 닫힌 창문 새로 너를 본다면 나는 좋아 새벽 찬 바람 속에 가로등 불빛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혹시 네가 아닐까 설레는 맘으로 뒤를 돌아봤지만 이 밤이 새도록 오지 않던 너를 기다리다 웃어버렸던 긴 겨울

I Miss You 이지형

이불속에 웅크리고 누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어 뜬눈으로 새벽이 올 때까지 너를 너를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어떤 기대도 없는 꿈처럼 무작정 견뎌내야만 했던 겨울 겨울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네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해

I Miss You .. 이지형

이불속에 웅크리고 누워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어 뜬눈으로 새벽이 올 때까지 너를 너를 아무 일도 없던 사람처럼 어떤 기대도 없는 꿈처럼 무작정 견뎌내야만 했던 겨울 겨울 I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Miss you I Miss You I Miss You 네가 내 곁에 있었으면 해 찬바람에

Floating World 이지형

한참동안 멈춰서 다시 바라본 계절은 이미 겨울 난 어디 있는지 텅 빈 시간 속에서 들리지 않는 입술 저 너머로 물어 본다 엇갈리는 웃음과 뻔한 얘기로 있지도 않은 말로 난 지쳐 있나봐 울림없는 목소리 허공으로만 부딪혀 내려와 돌아 선다 이제 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그 누구에게도 머물러 쉴 곳이 없어 부러진 날개로 온 힘을 다해서

내가 없는 하루 이지형

언제부터였나 집에 돌아오는 길 난 발끝만 바라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난 그저 걷기만 해 지나쳐 가는 사람들 또 사람들 내일을 재촉하는 밤 모두 어디론가 제 길을 찾아가 겨울 철새처럼 길을 걷다 멈춰 눈을 감으면 맘 속 가득히 번지는 햇살 어느샌가 눈을 뜨면 변해버린 이 곳은 어둡고 황량한 사막같았어 나는 어디에 나는

코끝이 찡 이지형

싸늘한 찬 바람에 계절이 오면 얼어붙은 거리에 낙엽만 봐도 난 코끝이 찡 니가 보고 싶을 때 또 그리울 때 시린 겨울 하늘에 네게 편지를 써 난 눈물이 핑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말을 해야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어떻게 말할까 태연한척할까 코끝이 찡 난 눈물이 핑 나 요즘 너무 잘 지내고 있어 코끝이 찡 난 눈물이 핑 밥도

Let Me Light In 이지형

Lights out Walking through the night time In my vein streaming like your voice White out I can't see you anymore Your eyes your mouth your skin All that is you And we are both alone with someone

Limeade In The Shade 이지형

Here we are not too far from where it all went down it was over She saw you see her, too soon all gone again Relationships are frickel like the snow You know they'll freeze you toes if you don't

드디어 겨울 (Feat. 이지형) 폴라로이드 피아노

천천히 와도 괜찮아난 여기 서 있어이 동네 오랜만이야그날에 말했잖아다시 꼭 만나자빙글빙글 돌아와도 돼저기 네 모습이 보여참았던 내 눈물이 조금씩 떨어진다유난히 추운 날씨야두볼에 붉은 고백어땠니 지난 일 년이내게는 참 길었어널 보낸 날 부터빙글빙글 돌아와도 돼저기 네 모습이 보여참았던 내 눈물이 조금씩 떨어진다뜨겁던 너를 느끼던그 날 다시 온다빙글빙글 ...

Limeade In The Shade 이지형?

Here we are not too far from where it all went down it was over we\'ll never become that limeade in that shade Relationships are frickel like the snow You know they\'ll freeze you toes if you don\

STOP 이지형

please stop 여기서 그만 한 걸음도 가까이 오지 말고 stop 더는 말할 게 없어 믿지 않겠지만 제발 그만 한 걸음 더 내게 다가오면 많이 흔들릴 것 같아 뒤돌아서 멀어져 간대도 나는 미쳐버리겠지 please stop you stop you stop please stop you stop you stop please stop you

STOP ★ 이지형

STOP - 04:29 please stop 여기서 그만 한 걸음도 가까이 오지 말고 stop 더는 말할 게 없어 믿지 않겠지만 제발 그만 한 걸음 더 내게 다가오면 많이 흔들릴 것 같아 뒤돌아서 멀어져 간대도 나는 미쳐버리겠지 please stop you stop you stop please stop you stop you stop

슬픔을 추억삼아 이지형

늘 그리워해도 아무리 애써도 난 아픈걸 내게 다른 사람이 낫다고 아무렇지 않게 내게 말을 했던 너 다시 혼자 남은 나는 바본가 봐요 정말 그런가 봐요 매일 널 널 널 그리며 잠이 들죠 정말 그런가 봐요 나는 다시 너를 찾는 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건 I love you I need you I want you 늘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겠죠

Nobody Likes Me (Acoustic) 이지형

sunnyday now i'm blinded and in my mind nothing can help myself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i'm alone i could my fate on you could could you show my everything love me too my everything

Happy Birthday To You 이지형

뭔가 잊은 것 같아 집을 나서는 순간엔 오늘은 왠지 더 그래 모르겠어 휴대폰 열쇠와 지갑들 그런 게 아냐 정신없이 살다보니 숨도 잘 못 쉬겠고 자꾸만 깜빡깜빡해 하마터면 지나칠 뻔 했을지도 몰라 바로 오늘 Happy birthday to you my love Happy birthday to you my dear Happy birthday

Beatles Cream Soup (With 연진) (Acoustic) 이지형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wake you up I know you need the thins to warm you up but you hardly see the way to find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make you high I know you need the thing to burn your

벚꽃웨딩 이지형/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얀 꽃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 그대와 마주보는 순간 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 오직 너 하나만 약속할게 너 하나만 바라볼게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영원히 널 지켜줄게 아득히 먼 훗날까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우리 살아가자 삶은 길고 긴 시간 우리 둘만의 여행 그대여 나와 함께 시작할까요?...

Nobody Likes Me 이지형

sunnyday now i'm blinded and in my mind nothing can help myself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nobody likes me i'm alone i pin my fate on you could could you heal my everything and love me

순정만화-My Story 이지형

어쩐지 오늘은 어제와 다른 것 같아 기다려왔던 바람이 나를 흔들고 있어 지금 너에게도 들리니 상쾌한 속삭임 나에게 오는 목소리 내게 찾아온 발걸음 Mmmm~ 라랄랄라 Mmmm~ 라랄랄라 지금 내 얘기가 내 사랑이 들리니 네가 기다려왔던 사람이 바로 나라면 좋겠어 Mmmm~ 라랄랄라 Mmmm~ 라랄랄라 You come

My Story 이지형

어쩐지 오늘은 어제와 다른 것 같아 기다려왔던 바람이 나를 흔들고 있어 지금 너에게도 들리니 상쾌한 속삭임 나에게 오는 목소리 내게 찾아온 발걸음 Mmmm~ 라랄랄라 Mmmm~ 라랄랄라 지금 내 얘기가 내 사랑이 들리니 네가 기다려왔던 사람이 바로 나라면 좋겠어 Mmmm~ 라랄랄라 Mmmm~ 라랄랄라 You come

You And Me And Everything 이지형

뭔가 이상해 아침부터 모든게 다 집을 나서는 공기는 어딘가 달라 매일 똑같은 길이 더 환하게 보이고 오늘 하루는 웬지 특별한 바람을 가르네 One two three you 니가 앞에 나타날것만 같아 기다려온 순간 lt's a beautiful day I'm falling One two three you 나와 눈이 마주친다면 말야 이 모든 감정들이

Beatles Cream Soup 이지형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cream soup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sky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cream soup She told that the Beatles reminds her the sky I know you

기절 (with 타린)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너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기절 (with 타린) (Inst.)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너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마치 봄

Everything 이지형

Walking down the street I try to find the ways With my hands upon guitar, sliding memories This song on the wind across the universe Come close to my old strings play the melodies You\'re my everything

수지 이지형

수백 잔의 커피를 너와 함께 마시고 주말이 되면 너와 함께 같이 걷던 일들이 이제는덤덤덤 괜찮아 아무것도 아냐 정말 괜찮아 내 맘을 모른 척 속이려고 말해 봐도 잘 안돼 아픔은점점점 오 수지 오 수지 이젠 너를 볼 수 없단 걸 알아 오 수지 오 수지 I miss you 그땐 몰랐던 너의 마음 변함없이 같던 맘 나만을 보던 그 눈빛

수지 이지형???

수백 잔의 커피를 너와 함께 마시고 주말이 되면 너와 함께 같이 걷던 일들이 이제는덤덤덤 괜찮아 아무것도 아냐 정말 괜찮아 내 맘을 모른 척 속이려고 말해 봐도 잘 안돼 아픔은점점점 오 수지 오 수지 이젠 너를 볼 수 없단 걸 알아 오 수지 오 수지 I miss you 그땐 몰랐던 너의 마음 변함없이 같던 맘 나만을 보던 그 눈빛

이지형

수백 잔의 커피를 너와 함께 마시고 주말이 되면 너와 함께 같이 걷던 일들이 이제는덤덤덤 괜찮아 아무것도 아냐 정말 괜찮아 내 맘을 모른 척 속이려고 말해 봐도 잘 안돼 아픔은점점점 오 수지 오 수지 이젠 너를 볼 수 없단 걸 알아 오 수지 오 수지 I miss you 그땐 몰랐던 너의 마음 변함없이 같던 맘 나만을 보던 그 눈빛

겨울, 밤 이지형(E Z Hyoung)

생각해 유난히도 밝았던 쓸쓸한 달빛에 눈을 꼭 감고서 네게 속삭이듯 말을 해 이 세상 전부인 너를 좋아한다고 이 밤이 새도록 혹시라도 닫힌 창문 새로 너를 본다면 나는 좋아 새벽 찬 바람 속에 가로등 불빛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혹시 네가 아닐까 설레는 맘으로 뒤를 돌아봤지만 이 밤이 새도록 오지 않던 너를 기다리다 웃어버렸던 긴 겨울

Be Fine 이지형

alright Be alright yeah yeah 거짓말처럼 완벽해 이렇게 아름다운데 기적같은 일이라도 왠지 오늘은 그래 뭔가 쉽게 이루어질 것 같아 오늘은 날이 참 좋아서 왠지 네가 더 보고 싶었어 Everything is fine Everything is good Everything will be alright Be alright You

희망고문 With 김윤주 (of 옥상달빛) 이지형

관심이란 게 없어 친한 척 하지마 내가 아까워 시간이 아까워 전생에 무슨 죄를 졌는지 북치고 장구치고 제 멋대로 생각해 난 네가 정말 불편해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 그런 거 아니 너는 나에게 제법 잘 어울리는 사람 you

희망고문 with 김윤주(of 옥상달빛) 이지형

관심이란 게 없어 친한 척 하지마 내가 아까워 시간이 아까워 전생에 무슨 죄를 졌는지 북치고 장구치고 제 멋대로 생각해 난 네가 정말 불편해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넌 나의 사랑스런 어깨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내가 숨쉴 수 있는 이유 내 얘길 들어줘서 고마워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 그런 거 아니 너는 나에게 제법 잘 어울리는 사람 (you

봄의 기적 이지형

정말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 함께 했던 겨우 내 갈라진 틈사이로 작은 숨을 내쉬는 그대 나도 언젠가부터 창가에 아지랑일 볼 때면 온기로 가득히 퍼져가는 봄 향기에 마음이 떨려 냇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면 그대도 나처럼 웃어 긴 잠에서 깨어 새가 노래하듯 다시 난 살아갈 수 있다고 눈물이 날지 몰랐던걸까 아픔을 견더온 날들 이제야 천천히 웃으며 말...

산책 이지형

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

Love Paisley Love 이지형

지친 내 곁으로 다시 날아오겠니 따뜻한 커피 한잔과 내 마음을 줄께 제발 돌아와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우우우우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

뜨거운 안녕 (Feat. 이지형) 이지형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

Ordinary Day 이지형

★~ 참 오랜만인 것 같아 적당히 쓸쓸하고 따뜻한 날 이런 날에는 혼자라는 게 힘들 때가 있어 멍하니 카페에 앉아 시덥지도 않은 농담들로 웃어 보고 싶고 작은 비밀이라도 나누고 싶어져 아직도 누군가를 만나 추억을 만드는 일 내겐 벅찬 일인지도 몰라 이대로 이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다면 언젠가 나에겐 더 소중한 Ordinary day Ordina...

문라이트 이지형

이지형 - 문라이트...Lr우★ 밤 하늘을 수놓은 별무리처럼 온통 내 가슴을 물들인 한 사람 눈을 감아도 네가 또렷해서 뛰는 가슴에 잠 못 드는 밤 달빛에 내 마음을 담으면 네게 전해질까 See the moonlight 이 순간에도 잠든 너를 지켜주고 싶어 너를 닮아 눈이 부신 햇살에 아침을 맞을 때까지 새벽녘을 알리는 한 줄 빛처럼

Radio Dayz 이지형

감출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라디오)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밤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잡던 ...

유성 이지형

오 제발 네 눈앞에 저 뜨거운 강을 넘지 마 한 걸음에 꺼질 나의 작은 별 아무런 그 약속도 너 지켜준 적 없었잖아 널 기다리는 밤 난 눈물이나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네 짧은 얘기와 그 빛으로 ...

11월 이지형

눈 감은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없다는 그 이유로만 뭐...

그럴 수 밖에 이지형

멀리 사라져가는 네 모습 날리는 눈길 아래 흩어져 한참동안을 그저 멍하니 서서 일렁이는 내 눈을 감았지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를 용서해 자꾸만 눈물이 내려와 무너질 것만 같았어 수척해진 방 안에 쌓이는 작은 먼지만큼의 기억들 나의 목을 조여오는 것 같아 널 보내야 했던 날처럼 그럴 수밖에 없었어 나를 용서해 자꾸만 눈물이 내려와 무너질 것...

Tea Party 이지형

이렇게 난 네 곁에서 맑은 하루를 마시다 잠이 들고 싶어 나른하게 눈을 감아 그 속에 담겨져 있던 시간들 속으로 잠시라도 난 괜찮아 쉬어 갈수만 있다면 흔들리는 가슴속에 너를 간직하고 싶었어 아프지 않아 난 네 맘속에 조금만 더 가까이 갈수 있다면 아무 소리 없이 늘 같은자리에 시간은 멈춰져 있을 텐데 보이지 않는 건 잡을 수 없다 말을 하지만 나...

나는 나, 너는 너 이지형

사랑했던 우리 나의 너 너의 나 나의 나 너의 너 항상 그렇게 넷이서 만났지 사랑했던 우리 서로의 눈빛에 비춰진 서로의 모습속에서 서로를 찾았지 우-- 두려움조차 알지 못했었지 우-- 알지 못한 많은 것도 알지 못했었지 우-- 더욱 더 사랑해야만 한 많은 날들을 날들을 찾아갔지 잊지 못할 그날 나는 너 너는 나였었지 우-- 그렇게 쉽게 떠나갔던 우...

빰빰빰 이지형

어쩌면 우리 아주 멀리 떠나와 모진 바람속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걷고 있지만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추억을 내달리는 기차에 녹아내리는 저 풍경 속으로 남아 하지만 나 변해가는 모든게 너무 두려워졌어 긴 한숨에 식어버린 내 손을 다시 잡고 싶다면 빰빰빰 빠라빰빠람 빰빰빰 빠라빰빰빰 너에게로 달려가 빰빰빰 빠라빰빠람 빰빰빰 빠라빰빰빰 추억속으로 널...

Siesta 이지형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나른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두고 왔던 수많은 기억과 이젠 멈춰 버린 사랑의 얘기들 기나긴 오후의 담장 간지러운 바람 널 창문너머 바라 보던 나 쏟아지는 햇살 그 안에 잠든 나 가려진 꿈의 기억 사이로 잠이 와 나는 잠이 와 나의 머릿곁을 스치듯 바람이 불어 조용해진 골목길에 그 어딘가에서 지쳐 버린 나의...

눈이 마주친 하늘 이지형

지친 내 곁으로 다시 날아오겠니 따뜻한 커피 한잔과 내 마음을 줄께 제발 돌아와 날 놓지마 길 잃은 별처럼 널 맴돌아 창백한 숨소리에 닫힌 나의 창가로 살며시 날아올라 날 깨워주겠니 제발 예전의 그 모습처럼 또 다시 한번만 날 안아줘 내 곁에 잠들어 사랑을 얘기해줘 쓰러진 내 맘에 달콤한 꽃이 되줘 남겨진 미소로 하루를 헤메이다 잊혀질...

늘 묻고 싶던 말 이지형

조그만 창문새로 부딪쳐오는 어둠 아 또 겨울이 왔나봐 이리로 저만치로 한참을 맴돌아 흐트러진 내 마음에 닫는다 가로등 불빛조차 제 빛을 잃어가고 새벽은 검게 물들어 고요한 침묵 속에 내 이름을 적는다 왜 겨울은 이렇게 아픈건지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그대와 나 늘 묻고 싶던말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