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변덕스런 그대 이주현

알 수 없는 그대 마음 여자인 나보다 더 심해 어제 얘기했던 말도 내일이 오면 달라져 어제는 나를 보며 사랑을 말하곤 오늘은 무슨 일로 화가나 아무 말도 안 할까 내가 미워졌나요 사랑이 식었나요 하루만에 마음이 변하기라도 했나요 알 수 없는 그대 마음 여자인 나보다 더 심해 어제 얘기했던 말도 내일이 오면 달라져 어제는 나를 보며 사랑을 말하곤

삼바의 여인 이주현

내마음을 사로잡은 그대 삼바춤을 추고 있는 그대 화려한 불?

유혹 이주현

사랑은 화려한 불빛처럼 날 유혹에 빠지게 만들었었죠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대의 여자가 되길 바래 이런 나를 흉보지는 않으시겠죠 아직 까진 부끄럼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 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사랑은 화려한 불빛처럼

후인 이주현

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 보여서 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 슬쩍 가슴에 와 닿는 미소 때문에 그대 사랑하는 만큼 노래 부르리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머뭇거리면 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 것 같아 나는 그대의 그림자보다 빛이 되고파 언제까지 가슴은 따뜻할 거야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 것은 행복하니까 여린 가슴에 와 닿는 그대는

애모 이주현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은장도 이주현

1.애써 내게 미소를 띄어주던 그대 너무 아픈거죠 돌아서는 그대도 가슴속에 나를 남겨두겠죠 이젠 그대 조금씩 나를 떠나가려 하고 있지만 나 그댈 잊지 않아요. 돌아올걸 알아요 잠시 멀리 있어도 괜찮아요. 다시 돌아올테니... 조금 힘들어도 가끔 그리워도 이제 나 정말 괜찮아요 다른 누굴 사랑해 날 잊어도...

강변연가 이주현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러요 내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간 주 중 내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이주현

나를 쓰다듬던 그대의 손이 이젠 정말 떠나네요 다른 누군가가 그대의 사랑 가져가려 하네요 여기에 오지말걸 그랬나봐요 환하게 웃음지려 했는데 너무 눈부셔 바라볼 수가 없네요 가세요 내게 못한 약속들 그녈 위해 모두 다 지켜주세요 그녀 지금 웃고 있잖아요 알아요 그대 나를 너무 아꼈던거죠 가질수 없을 만큼 그대라면 그럴수 있겠죠 그대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Remake) 이주현

나를 쓰다듬던 그대의 손이 이젠 정말 떠나네요 다른 누군가가 그대의 사랑 가져가려 하네요 여기에 오지 말 걸 그랬나 봐요 환하게 웃음지으려 했는데 너무 눈부셔 바라볼 수가 없네요 가세요 내게 못한 약속들 그녈 위해 모두 다 지켜 주세요 그녀 지금 웃고 있잖아요 알아요 그대 나를 너무 아꼈던 거죠 가질 수 없을 만큼 그대라면 그럴 수 있겠죠

그 겨울의 찻집 이주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기도 (Feat. 박태욱) 이주현

Verse1) 사랑인줄 몰랐어 이제 서야 알았어 니가 나를 떠나 버렸던 순간 사랑해 널사랑해 아무리 외쳐봐도 지금 너는 들을 수도 없잖아 내가 이렇게 기도 할께요 단 한번만 날 돌아봐주길 바래요 Chorus] 이런다고 그대 오진 않을거에요 그걸 알면서도 바보처럼 오늘도 기도를 해요 내 바람이 그대에게 전해진다면 하고 이내 눈을감고 손을잡는 나이죠 Verse2

고백 이주현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이주현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 모르게 가슴 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허공 이주현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내 마지막 연인에게 이주현

그 외로운 가슴 한 곳에 사랑으로 머물던 사랑 그댄 이제 아픔으로 남으려 하는가 내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 그대를 원했었지만 처음부터 그댄 나를 원하지 않았지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내겐 다시 없으리라 슬펐던 꿈처럼 그대를 잊으리 내 젊은날의 마지막 연인 내 사랑이여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해후 이주현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사랑의 슬픔 이주현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왜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 듯 다가와 나를 사랑 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 나지 못 할 눈꽃이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아 속삭이 듯 다가와

안돼요 안돼 이주현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내 맘 왜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 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 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 내 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 할

그리움만 쌓이네 이주현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난 너 하나만을

기쁜 우리사랑은 이주현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비나리 (고독한 사랑) 이주현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예기치

건드리지 마 이주현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나도 이제는 어쩔 수 없어 그대 마음 알았으니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우리 사랑 없었던 거야 붙잡지 말어 붙잡지 말어 제발 나를 붙잡지 말어 그저 사랑하고 돌아서면 그만인 것을 그때 우리 서로 사랑할 땐 정말 몰랐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검은 상처의 부르스 이주현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뚜뚜 뚜뚜루 뚜뚜 뚜뚜루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주현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 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 밤도 못 잊어 내 얼굴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변덕스런 그대 김수철

김수철 - 변덕스런 그대 바람부는 대로 가는 사랑스런 사람들 눈 풍년 되었구나 파도소리 대로 듣는 사랑스런 사람들 귀 풍년 되었구나 오늘 만나 사랑하고 내맘도 흠뻑주고 음~ 내일 만나 헤어지니 세상은 세상은 세상은 요지경일세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그대 변덕스런 그대 못믿을 그대 음~음~ 세월이 흐른뒤에 후회 할 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음

건드리지마 이주현

☆★☆★☆★☆★☆★☆★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나도 이제는 어쩔수없어 그대마음 알았으니까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우린 사랑 없었던거야 붙잡지말어 붙잡지말어 제발 나를 붙잡지말어 그저 사랑하고 돌아서면 그만인것을 그때 우리 서로 사랑할때 정말 몰랐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건드리지마~제발 나를...

And I Love You 이주현

미안하다고 하기엔 이미 멀어져 아픔을 남겨 둔 채로 스치듯 사라지는 너는 아무 말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사랑 추억으로 사랑한다 말하려 하여도 니 흔적만 남아 가슴 속 깊이 아른거리는 소리~ 행복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묻어둘께 너를 언제까지나 간직한채로 잊게 너를 어디에 기다리라고 하기엔 이미 멀어져 돌아선 뒷모습 보며 사라져 가는 모습 뒤로 소중한 만...

애증의 강 이주현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밤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주현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낭만에 대하여 이주현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소리와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비내리는 고모령 이주현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 턱을 넘어오던 그 날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 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Step By Step 이주현

너는 모르겠지 애달픈 나를 (I want you ma love love I want you ma love love) 너만 모르겠지 타는 내 맘을 (I want you ma lover I want you ma lover)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걸 난 어떻해 이제는 못견뎌 잡을 수밖에 없는 girl my girl 내 삶에 오직 한 사람 한걸음 조금 더...

후회 이주현

당신을 만날 때부터 사랑은 멀어져 갔죠 그렇게 떠나신다면 미움도 가져가세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멍들은 나의 마음에 미련도 두지 말아요 어차피 잊어야 할 걸 후회는 하지 말아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 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멍들은 나의 마음에 미련도 두지 말...

마지막 배려 이주현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생각지도 않았죠 준비할 시간조차 제게는 사치라 생각하나요 그렇게 내가 부담스러운 존재로 남아 있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대가 나의 마지막이니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떠나가는...

꿈 꾸는 사랑 이주현

사랑이 나에게는 낯설은 존재로 익숙해져 갈 때 사랑에 길들여진 모습은 한번도 꿈꾼 적 없죠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녀가 되듯이 나는 꿈을 꿔요 그댄 이런 내 마음을 아나요 그대로 인해 변해 가는 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대가 내겐 오히려 편해요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

사랑을 하면 이주현

사랑을 하면 서로가 닮아 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나요 사랑을 하면 서로가 성격마저도 똑같이 닮아간다 하지만 우린 서로를 사랑하는데 닮은 건 화를 잘 내는 것뿐 우린 서로가 사랑도 없이 겉으로 괜히 말뿐인가요 이런 생각이 정말 맞다면 울고 싶어요 이유는 알고 있겠죠 가끔 투정을 한다고 해도 여자의 애교잖아요

잊혀지질 않아요 이주현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수줍음에 떨던 내게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속삭여준 그사람한번쯤은 우연하게마주칠 수도 있을텐데애가 타게 기다렸건만인연이 없나봐세월이 흘러간 생각하니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얼굴마저 잊어 버렸지만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잊치질 않아요세월이 흘러간 생각하니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언...

하얀 민들레 이주현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때가 되면 떠나요알 수 없어요안녕 안녕 안녕손을 흔들며두둥실 두둥실 떠나요민들레 민들레 처럼돌아 오지 않아요민들레 처럼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두둥실 두둥실 떠나요민들레 민들...

대전부르스 이주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동행 이주현

아직도 내겐 슬픔이우두커니 남아 있어요그날을 생각하자니어느새 흐려진 안개빈 밤을 오가는 날은어디로 가야만 하나어둠에 갈 곳 모르고외로워 헤매는 미로누가 나와 같이 함께울어 줄 사람 있나요누가 나와 같이 함께따뜻한 동행이 될까사랑하고 싶어요빈 가슴 채울 때까지사랑하고 싶어요사랑 있는 날까지누가 나와 같이 함께울어 줄 사람 있나요누가 나와 같이 함께따뜻한...

모두가 사랑이예요 이주현

모두가 이별이에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고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 걸 난 알아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홀로 가는 길 이주현

나는 떠나고 싶다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아무런 약속 없이떠나고 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나는 떠나 가야해가슴에 그리움 갖고서이제는 두 번 다시가슴아픈 몹을 곳에나는 떠나야 해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다시 돌아 온다 말 없이차마 떠나가리라사랑도 이별도모두가 지난 일인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 처...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주현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그때 그사람 이주현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그 어느날 찬안에서 내게 물었지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어쩌다 한 번쯤은...

갈무리 이주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이제는 정말 잊어야지오늘도 사랑 갈무리이래선 안 되는 줄 알아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마음을 잡지 못하잖아이러는 내가 정...

일편단심 민들레야 이주현

님 주신 밤에 씨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처음 만나 맺은 마음일편단심 민들레야그 여름 어인 광풍그 여름 어인 광풍낙엽 지듯 가시었나행복했던 장미 인생비바람에 꺾이니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긴 세월 하루 같이하늘만 쳐다보니그이의 목소리는어디에서 들을까일편단심 민들레는일편단심 민들레는떠나지 않으리라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 지니 눈보라 치네기다리고...

영영 이주현

잊으라 했는데잊어달라 했는데그런데도 아직 난너를 잊지 못하네어떻게 잊을까어찌하면 좋을까세월 가도 아직 난너를 못 잊어하네아직 나는 너를사랑하고 있나 봐아마 나는 너를잊을 수 가없나 봐영원히 영원히내가 사는 날까지아니 내가 죽어도영영 못 잊을 거야아직 나는 너를사랑하고 있나 봐아마 나는 너를잊을 수 가없나 봐영원히 영원히내가 사는 날까지아니 내가 죽어도...

미운사람 이주현

미움과 그리움속에 헤매였던 지난 그 세월 미웠다가다가 다시 그리움으로 또다시 미운사람 기다린 그날은 만나는 그날이 오늘도 아니었었네 내일은 돌아올 그 날일까 차라리 잊어질까 방항과 기다림속에 가슴태운 지난 그세월 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잊지못할 그 추억들 가버린 그사람 올리도 없건만 오늘도 기다렸었네 내일은 생각을 말아야지 차라리 잊어야지

그날 이주현

언덕위에 손잡고거닐던 길목도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나래치는 가슴이서러워 아파와한숨지며 그려보는 그사람을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달의 미소를 보면서내 너의 두손을 잡고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고요한 세상을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한아름의 꽃처럼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웃음지며 님의소식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달의 미소를 보면서내 너의 두...

옥경이 이주현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