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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연인에게 이주현

그 외로운 가슴 한 곳에 사랑으로 머물던 사랑 그댄 이제 아픔으로 남으려 하는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 그대를 원했었지만 처음부터 그댄 나를 원하지 않았지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내겐 다시 없으리라 슬펐던 꿈처럼 그대를 잊으리 젊은날의 마지막 연인 사랑이여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마지막 배려 이주현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생각지도 않았죠 준비할 시간조차 제게는 사치라 생각하나요 그렇게 내가 부담스러운 존재로 남아 있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대가 나의 마지막이니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떠나가는...

Step By Step 이주현

너는 모르겠지 애달픈 나를 (I want you ma love love I want you ma love love) 너만 모르겠지 타는 맘을 (I want you ma lover I want you ma lover)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걸 난 어떻해 이제는 못견뎌 잡을 수밖에 없는 girl my girl 삶에 오직 한 사람 한걸음

Step By Step (Feat. 강덕인) 이주현

너는 모르겠지 애달픈 나를 I want you ma love love I want you ma love love 너만 모르겠지 타는 맘을 I want you ma love love I want you ma lover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 걸 난 어떡해 이제는 못 견뎌 잡을 수 밖에 없는 girl my girl 삶에 오직 한 사람 한 걸음 조금 더 너에게

Step By Step (Original) 이주현

너는 모르겠지 애달픈 나를 I want you ma love love I want you ma love love 너만 모르겠지 타는 맘을 I want you ma love love I want you ma lover 더이상 참을 수가 없는 걸 난 어떡해 이제는 못 견뎌 잡을 수 밖에 없는 girl my girl 삶에 오직 한 사람 한 걸음 조금 더 너에게

사랑이 저만치 가네 이주현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 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님이 가지

당신의 마음 이주현

코와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 아 아 아 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코와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 아 아 아 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내 마지막 연인에게 이택림

그 외로운 가슴 한 곳에 사랑으로 머물던 사랑 그댄 이제 아픔으로 남으려 하는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 그대를 원했었지만 처음부터 그댄 나를 원하~지 않았지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내겐 다시 없~으리라 슬펐던 꿈처럼 그대를 잊으리 젊은날의 마지막 연인 사랑이여 멀고도 아득한 길을

내 마지막 연인에게 이택림

그 외로운 가슴 한 곳에 사랑으로 머물던 사랑 그댄 이제 아픔으로 남으려 하는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나 그대를 원했었지만 처음부터 그댄 나를 원하~지 않았지 멀고도 아득한 길을 되돌아 가야 하는가 그대 이후로 사랑은 내겐 다시 없~으리라 슬펐던 꿈처럼 그대를 잊으리 젊은날의 마지막 연인 사랑이여 멀고도 아득한 길을

미워요 이주현

죽도록 사람하면서 두번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에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에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제가는 찾아주겠죠 산넘고 바다건너 어젯밤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모습이 오늘밤도 나를

연인에게 장동건

그대 짙은 어둠이 찾아와도 멀리 떨어져 있다해도 이 순간 그대와 나일뿐 사랑하는 그대여(그대여) 품에 안겨 꿈을 꾸어요(안겨 꿈을 꾸어요) 그대안에(그대안에) 머무는 나를 느껴요(나를 느껴요) 사랑하는 그대여(그대여)내품에 안겨 꿈을 꾸어요(안겨 꿈을 꾸어요) 그대안에(그대안에)머무는 나를 느껴요(오, 나를 느껴요) 그대의 얼굴과 따스한 그대의 그

연인에게 서현수

이젠 울지 마 나를 바라봐 그래 너는 웃는 게 더 이뻐 바보처럼 난 니가 울 때면 나도 눈물이 흘러 힘이 든다고 아파한다고 고개숙이고 있지는 말아 너를 사랑할 너만을 위할 내가 여기 이렇게 있잖아 눈을 감으면 떠올라 너의 그 환한 미소 영원히 잃지 않을 수 있게 지켜줄께 언제까지나 사랑이라고 했어 잊지 말라고 했어 기억해줘 가슴속에

상처 이주현

젖어 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사랑 영원한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꿈에 본 내고향 이주현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부모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고향을 차마 못 잊어

여자 여자 여자 이주현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마음 몰라요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물안개 이주현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작은 영혼 온밤을 꼬박세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날의 기억들도

사랑이야 이주현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 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 번 눈길에 터져버린 영혼 사랑이야

강변연가 이주현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러요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간 주 중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타향살이 이주현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 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 저쪽 타향이라 정이 들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고향

이주현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땐 꿈속 같고 줄 땐 안타까운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사랑하오 사랑하오 가슴에 오늘도 난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사랑하오 사랑하오 가슴에 오늘도 난 모르게 무지개 뜨네

너에게로 또 다시 이주현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 들이며 울려도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Lunatic Fantasy 이주현

지친 밤 별빛이 타오를 때면 널 향한 그리움이 심장을 태워 치명적인 독이 온 몸에 퍼지 듯 널 향한 그리움이 밀려들어와 미칠 듯 날 뛰는 나의 마음이 뿌려진 흔적 속에 네 숨결을 채워 알 수 없는 나의 미련한 사랑아 널 잃은 후에 난 목구멍을 타고 넘어들어 온 너의 숨결 금단의 열매를 삼킨 듯이 영혼은 무너져가겠지 날카로운 너의

검은 상처의 부르스 이주현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뚜뚜 뚜뚜루 뚜뚜 뚜뚜루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이주현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 모르게 가슴 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미워 미워 미워 이주현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 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그 한 마디 남기고 가 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것 못 잊을까 봐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 잃은 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 한 마디 남기고 갈 바엔 사랑했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기도 (Feat. 박태욱) 이주현

Verse1) 사랑인줄 몰랐어 이제 서야 알았어 니가 나를 떠나 버렸던 순간 사랑해 널사랑해 아무리 외쳐봐도 지금 너는 들을 수도 없잖아 내가 이렇게 기도 할께요 단 한번만 날 돌아봐주길 바래요 Chorus] 이런다고 그대 오진 않을거에요 그걸 알면서도 바보처럼 오늘도 기도를 해요 바람이 그대에게 전해진다면 하고 이내 눈을감고 손을잡는 나이죠 Verse2

님에게 이주현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 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 달도 고운 별도 구름 속에 숨었네 밤 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 해 빛나 듯 산 넘어오시려나 님은 오시려나 밤 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빈잔 이주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마음도 따라우네 가엾은 나의 여인아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마음도 따라우네 가엾은 나의 여인아

그날 이주현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사랑의 슬픔 이주현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왜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 듯 다가와 나를 사랑 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 나지 못 할 눈꽃이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아 속삭이 듯 다가와

꿈 꾸는 사랑 이주현

사랑이 나에게는 낯설은 존재로 익숙해져 갈 때 사랑에 길들여진 모습은 한번도 꿈꾼 적 없죠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녀가 되듯이 나는 꿈을 꿔요 그댄 이런 마음을 아나요 그대로 인해 변해 가는 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대가 내겐 오히려 편해요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안돼요 안돼 이주현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맘 왜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 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 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 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 할

삼바의 여인 이주현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 버린 그대 사랑사랑한다고 좋아좋아한다고 눈빛 하나로 모짓 하나로 마음 사로잡은 마음 삼바 삼바 삼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삼바 삼바 삼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는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사랑사랑한다고 좋아좋아좋아한다고 젖은 머리결 젖은 눈동자 마음 사로잡은 마음 삼바삼바삼바 춤울추고

널 사랑 하겠어 이주현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닫길 원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애모 이주현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 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

산다는 것은 이주현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Bonus Track) 수연의 선율 (Vocal. JENAIN) 이주현

가만히 길을 걷다 아름나무가 흔들리는 걸 봤죠 마음처럼 새벽 창가에선 작은 별 하나 잘 지내라 속삭이네

기쁜 우리사랑은 이주현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푸르다 이주현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답구나 푸른 산 허리에는 구름도 많다 토끼구름 나비 구름 짝을 지어서 딸랑 딸랑 푸른마차 끌고 갑니다 푸른 푸른 푸른 산은 아름 답구나 푸른 산 그늘 아래는 서늘도 하다 어깨 동무 동무들 짝을 지어서 매앰 매앰 매미 소리 찾아 갑니다

황성옛터 이주현

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부풀어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 없이 눈물져요

소양강 처녀 이주현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무정부르스 이주현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무엇 하러 왔는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없이 가야지

아쉬움 이주현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주현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 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 밤도 못 잊어 얼굴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랑하는 마음 (L'amour C'est Pour Rien) 이주현

사랑 설레는 이마음 어리섞은 마음 떠나버린 당신 잊을길 없어 다시 또 만날 희망에 살아요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별이 반짝이는 고요한 밤이면 당신의 모습은 꿈속에 보아요 아침이 오면 다정한 당신도 한마디 사연 남기고 갈것을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사랑은 주는것 영원히 주는것 이별의 아픔을 참고 견디리 불같은

Melody (Feat. 노윤하, 최민석) 이주현

Hook] 나의 노래가 너의 빛이돼 세상에 지칠때 에 에 에 에 손내 밀어줄게 고갤 들어봐 나의 Melody y y y y 윤하] 오늘도 아침은 잠 들어있어 소리내 웃어도 나는 울고있어 대체 왜 모두 바쁜 건지 나도 지쳐 가는걸 민석] 쳐진어깨, 내뱉는 한숨 지친 너의 느린 발걸음 걸음 걸음마다 떨어지는 눈물 방울 흐를수록 멀어지는 꿈 네 숨은 탁해지고

신사동 그사람 이주현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아

그때 그사람 이주현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날 찬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 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비나리 (고독한 사랑) 이주현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운명의 연인에게 카이

우리 사랑은 운명이었죠 들리나요 마음의 노래가 지금 간절히 그대를 원해요 난 오직 그대여야만 하죠 내가 건너온 저 거친 바다 그대가 나를 이끌어 준거죠 그대를 찾는 끝없는 항해 그대를 향한 영원한 사랑 먼 길을 돌아 당신께 왔죠 이제는 말해 줄 수 있죠 오랜 시간 속 수 많은 얘기 변하지 않을 우릴 위해 우리 사랑은 운명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