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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feat.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어느날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어느 날 (Duet With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사랑하니까 아주 오래전

그 날 이후 이적

문득 두려울때 예를들면 홀로 비행기를 탈때 난 자꾸 이런 생각해 나 없는 세상 뭐가 다를런지 별일 아니지 *(우-)누군가 며칠 울겠고 가끔 생각하고 (우-)다들 모인 술자리에 우수에 찬 얘깃거리 서운한 일도 아닌걸 어차피 모두 스쳐가는 것뿐 누구도 어제 울었던 바람의 미래 정하지 않듯 그렇게 가볍게 (우-)누군가 어느

순례자 이적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좇는 그 무엇이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순례자 이적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 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음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끝에 나조차 모르고 쫓는 그 무엇이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음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순례자 이적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좇는 그 무엇이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사랑은 어디로 이적

사랑은 어디로 영원할 듯 빛을 발했던 그대는 어디로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어느 저녁 노을 빛깔마저 변해버린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사랑 안에 갇혀 있었던 난 이제 어디로 모든 것을 쏟아 버린 채 쓰러지는 모래 기둥처럼 붙들 수 없는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부질없이 헛된 희망만을 내버려둔 채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랑 이적

솔직히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진가요 떨고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그대랑 이적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멋진 겨울날 이적

추워 들어가 걱정해주는 듯 밀어낸 넌 두 눈을 피하며 돌아서네 싫어 괜찮아 난 안녕 돌아가 마지막이란 걸 확신하게 한 그 차가움 우 시린 바람은 우 뺨을 할퀴고 우 입술마저 얼어붙은 채 나는 그저 그 자리에 겨우 서 있는데 오 기다렸다는 듯 내리는 흰 눈 아니 잔인한 눈물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는 어느 멋진 겨울날

불꽃놀이 이적

너를 처음 본 건 편의점 앞 횡단보도 사람 물결 너머 빛이 퍼지듯이 다가온 네 긴 머리와 아득한 꽃 향기 나는 그만 숨을 멈추었고 그때 이후 난 너 너만의 포로야 우 네가 왜이리 좋아 불꽃처럼 빛나던 웃는 얼굴 때문일까 우 내 맘 몰라도 좋아 매일 그저 너만 올려다봐 어느 가을인가 불꽃을 보러 한강에 간 사람 물결 너머 잘못 봤나

그대랑 이적

%D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D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D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D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D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D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D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D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Missing You (feat.김윤아) 지 드래곤(G-Dragon)

Yeah 아무 생각 없이 평소와 같이 보통 사람들과 만나 웃고 말하지 밤이 되면 TV가 내 유일한 친구고 아침해가 떠오르면은 그제서야 잠이 들죠 너무 초라해 나 널 많이 좋아했나봐 네가 떠난 후 파란 하늘 내 눈엔 노랗게만 보여 그댄 어디서 아파해요 나 여기 있어 아님 혹시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랑하니 보고싶어 my baby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

어느 날 이적 Feat. 김윤아

어느 by [이적 Feat.

그대랑 (이적) Ist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life on TV 이적

순간 키스하려던 난 주위 한 번 돌아봤지 혹시 또 어느 구석 카메라가 숨어있나 이거 악마유혹이나? 아님 이군 비디오나? 멈추지 않는 불안감 화장실까지 쫓아온다.

무대 이적

다시 불이 켜지고 막이 오르고 나면 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만한 내 세상 위에 나 홀로 있네 짧지 않은 세월도 무디게 하진 못해 처음 바로 그 때의 떨리는 가슴 그대로 안고 나 홀로 있네 너는 숨죽이고 나는 노래하고 우린 또 한 번 사랑을 나누고 후한 손뼉에 난 눈물을 흘리다 쓰러질 것만 같지만 다시 불이 꺼지고 막이

불행아 이적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자전거 바퀴만큼 큰 귀를 지닌 이적

말을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자전거 바퀴만큼 큰 귀.. 이적

말을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회의(懷疑) 이적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되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스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함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회의 이적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되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그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할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회의 이적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뒤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 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되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 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스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함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Yang Hee Eun)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꽃병 (Feat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오프닝송) (Feat. 다이나믹 듀오) 이적

모두 같이 모여 짧은다릴 더 높이 ooh ooh ooh (하이킥~)* 짧은 다리가 뭐 어때서 바짓단 줄이는 게 어때서 보폭은 좁아도 맘은 넓어 지금 기분이 좀 up돼서 다들 모여 봐라 한 번 놀아보자 멋 좀 내고 뽐내봐라 짧은 다리들의 춤사위에 거세게 일어나는 모래바람 억누르지 말고 버티지마 그러다가 진짜로 화병나 숨기지 말고 다 풀어내봐 그 어느

가을 인사 (Featuring 이적) 루시드 폴/이적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 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남해 갯바람 되어

짧은 다리의 역습 (Feat. 다이나믹 듀오) (하이킥3 오프닝송) 이적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우우 하이킥 짧은 다리가 머 어때서 바짓단 줄이는게 어때서 보폭은 좁아도 마음은 넓어 지금 기분이 좀 업됐어 다들 모여봐 라 한번 놀아보자 멋 좀 내고 뽐내봐라 짧은 다리들의 춤사위에 거세게 일어나는 모래바람 억누르지 말고 버티지마 그러다가 진짜로 홧병나 숨기지 말고 다 풀어내 봐 그 어느

가을 인사 (feat. 이적) 루시드 폴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남해 갯바람

가을 인사 (Feat. 이적) 루시드폴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남해 갯바람 되어

끝내 전하지 못한 말 이적

잠을 자려 누워보면 그 날이 생각나요 일어나서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아요 수 천번도 더 되새겨 본 그 날의 장면에서 내가 했어야 했던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가지 말아요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두고 떠나면 안되요 못내 외치지 못한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그

목소리 (하이킥3 엔딩송) 이적

멀리서 누가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그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소리 나의 목소리 가보고 싶었던 그 길들이 가다 돌아섰던 많은 길들이 갔어야 했던 바로 그 길들이 낡은 마음 속에 엉켜있을 때 멀리서 누가 부르는 소리 자꾸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 아직 그 자리에 맴돌고 있는가 어지럽게 연신 되묻는

당연한 것들 이적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꽃병 양희은, 이적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같이 걸을까 (이적) 박재정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까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 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의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

안녕 이적

알기전에 떠났다면 훨씬 쉬웠을거야 어쩌면 웃었겠지 하지만 지금 힘들어 그 날들이 떠올라 마치 꿈속같아 오래전 일들도 바로 어제처럼 저멀리 너와 내가 아무것도 모른체 시간을 멈추려해 내가 지쳐 쓰러질때도 웃어주고 털어놓는 하소연에도 귀기울이고 눈물조차 숨김없이 내게 보여주던 널 잊을순 없을거야 안녕 넌 나를위해 울지마 안녕

비밀 이적

아무것도 모를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건 나를 영원히 떠나버릴 거란 오래된 두려움 그 때문에 행여 물색없이 술기운에 휩쓸린 김에 덜컥 털어 놓을까봐 몰래 빠져나가 거울을 붙잡고 몇 번을 다짐했던 걸 아무 것도 모를 너에게 말해줄 수 없는 건 나를 영원히 떠나버릴 거란 오래된 두려움 그 때문에 오래된 두려움 그 때문에

어떻게 이적

그 후 몇년만에 본건데 어떻게 불러 세울 수 있죠 그대 곁에 있던 그에게 어떻게 인사 시킬 수 있죠 하지만 그대여 난 아직 그래요 아무렇지도 않지 않아요 왜 인지 몰라도 촌스러워 보여도 난 지금 그댈 바라보며 눈물 참기가 어려워 난 아직 사랑했던 그대 보니 가슴이 떨려요 감추고 싶었지만 난 한때 사랑해던 그대 보니 말끝이 떨려요

방랑자(좋은사람ost) 이적

집도절도없이 살아온 내게남아있는건 가슴에 담아둔 저하늘에 떠있는별 갖고싶어 내삶을 찾고싶어 두손에 가득채워 달려가고싶어 하지만 너무도 긴긴 이밤이 다시 또 찾아와 가만이 있자니 내일을 모르니 답답해 답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길 또 가야해 매일은 비를맞고 태양을 소망하며 (갈수록) 넘어지는 저하늘은 그 언제쯤 빛으로 밝아질까 지친

방랑자(좋은사람ost) 이적

남아있는건 가슴에 담아둔 저 하늘에 떠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 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너무도 긴긴 이밤이 다시 또 찾아와 가만이 있자니 내일을 모르니 답답해 답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길 또 가야해 내일은 비를맞고 (없어져) 태양을 소망하며 (갈수록) 넘어지는 저하늘은 그 언제쯤 빛으로 밝아질까 지친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feat. Jp) 이적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반복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예 예 예 예 예~ Jp>> 언제나 시간 지나야만 난 깨 닫고 돌이키려 해봤자 건 아무 소용없고 난 비틀거리다 바닥에 쓰러져도

방랑자(드라마 "좋은사람"O.S.T) 이적

담아둔 저 하늘에 떠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 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오늘도 이 긴 밤이 다시 또 찾아와 가만히 있자니 내일을 모르니 답답해 (답답해) 끝없이 놓여진 이 길을 또 간다네 내리는 비를 맞고 흠뻑 젖어 태양을 소망하면 할수록 검어지는 저 하늘은 그 언제쯤 빛으로 밝아질까 지친

방랑자(드라마 "좋은사람"O.S.T) 이적

담아둔 저 하늘에 떠있는 별 갖고 싶어 내 삶을 찾고 싶어 두 손에 가득 채워 달려가고 싶어 하지만 오늘도 이 긴 밤이 다시 또 찾아와 가만히 있자니 내일을 모르니 답답해 (답답해) 끝없이 놓여진 이 길을 또 간다네 내리는 비를 맞고 흠뻑 젖어 태양을 소망하면 할수록 검어지는 저 하늘은 그 언제쯤 빛으로 밝아질까 지친

방랑자 이적

지친 위해 흘러주는 그대의 눈물 그속에 (그속에)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할 마지막 힘이 있는 걸 그댄 알까? (Come on! yo!)

방랑자 (Feat. Defconn) 이적

지친 위해 흘러주는 그대의 눈물 그속에 (그속에)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할 마지막 힘이 있는 걸 그댄 알까? (Come on! yo!)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Feat. Jp 이적

그때는 미처)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 건 (그때는 미처)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 번 (그때는 미처)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 (그때는 미처)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언제나 시간이 지나야만 난 깨닫고 돌이키려 해봤자 건 아무 소용 없고 난 비틀거리다 바닥에 쓰러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