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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의 밤 이장순

밤비가 내리는 충장로의 밤은 깊은데 지난 날 이별이 내 가슴을 떨리게 하네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람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의 그리워 못잊어 나 홀로 찾아 왔다가 쓸쓸이 돌아가는 이별의 충장로의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람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의 그리워 못잊어

빈수레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속에 꿈이 숨쉬고 내가 지은 노래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랜속엔 한이 서렸고 내가 부르는 노랜속엔 눈물도 있소 (후렴) 장다리꽃 숲속에 노랑나비때 철길 노니는 강아지 한쌍 참새떼들 발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돌다 쓰러진 다람쥐 눈빛 웃고 울고 뛰다가 지쳐 누워서 하늘 보고 땅을 보고 한숨 쉰다오 뉘라서 즐거움만 노래하겟소 내인생은 ...

빈수레 인생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 속엔 꿈이 숨쉬고 내가 지은 노래 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한이 서렸고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눈물도 있소 장-다리꽃 숲속-에 노랑 나비때 철길 노니-는 강아지 한 쌍 참새-떼들 발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돌다 쓰러-진 다람쥐 눈빛 웃-고 울-고 뛰-다가 지쳐 누워서- 하-늘 보고 땅을 보고 한숨 쉰다오 뉘라서 즐거-움...

못생긴 얼굴 이장순

열 사람 중에 아홉 사람이 내 얼굴을 보더니 손가락질 해 아홉 사람 손가락질 받긴 싫지만 위선은 싫다 거짓은 싫어 못생긴 내 얼굴 태어날 적부터 못생긴 걸 어떡해 모처럼의 파티에서 여잘 만났지 말 한마디 잘못했다 뺨을 맞았지 뺨을 맞은 건 좋지만 기분 나쁘다 말 안 하면 그만이지 왜 때려 예쁜 눈 높은 코 아름다운 입 귀부인 되겠구나 우리는 작은 집에...

들쥐 이장순

들쥐 한 마리 길을 잃고 헤맨다 지친 다리 끌며 끌며 논두렁 흙 냄새 그저 그립지만 싱그런 풀 내음 어디에도 없고 흉뮬스런 자동차 썩은 연기에 하늘 가득 들어찬 찌그러진 냄새 골목길 앞에선 시궁쥐 한 마리 반드르한 몸뚱이 나긋한 꼬리 촌쥐 보고 웃으며 깔깔거리며 이봐여 총각 쉬었다가요 부끄럽진 않지만 낯간지러워 슬그머니 왔던 길 돌아가는 데 쪼르르 달...

잊혀진 여인 이장순

푸르던 잎 가지끝에 어느덧 계절은 깊어 오래전에 떠난사람 불현듯 생각케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워도 우리들의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 되었소 마른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하늘에 노을빛은 내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올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청춘 흘러만 가오

빈수레 인생 이장순

내가 지은 노래 속엔 꿈이 숨쉬고 내가 지은 노래 속엔 사랑이 있소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한이 서렸고 내가 부르는 노래 속엔 눈물도 있소 장-다리꽃 숲속-에 노랑 나비때 철길따라 노니-는 강아지 한 쌍 참새-떼들 발아-래 늙은 허재비 돌-다돌다 쓰러-진 다람쥐 눈빛 웃-고 울-고 뛰-다가 지쳐 누워서- 하-늘 보고 땅을 보고 한숨 쉰...

강변에서 이장순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 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웬지 마음이 설레인다 강 건어 공장에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피어오른다 순이네 덩그런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피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오는 걸까 높다란 철교위로...

늙은 군인의 노래 이장순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 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소낙비 이장순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 길을 걸어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 있었다오 시커먼 강물 위를 떠 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마굿간 옆에서 어린애를 보았소 하얀 ...

겨울강변 이장순

한 겨울 매운 바람 강물은 얼어붙어 무심한 겨울새만 날개 짓 흥겨운가 세월에 건지려는 늙은이의 찬 그림자 철다리 기둥 밑에 조그맣게 놓여있네 겨울바람 하얀 눈이 얼음지붕 덮어주며 뭇사람들 착한 눈엔 아름답게 보이지만 기다려 지켜 보라 깃털 달린 까마귀를 날아가고 봄이 오면 검은 강물 떠오른다 겨울바람 하얀 눈이 얼음지붕 덮어주며 뭇사람들 착한 눈엔 아...

종이연 (혼열아) 이장순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종이연 날리자 하늘 끝까지 내 손이 안 닿아도 구름 위까지 간밤에 어머니 돌아오지 않고 편지만 덩그라니 놓여 있는데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그 편지 들고서 옆집 가보니 아저씨 보시고 한숨만 쉬네 라 라 라이라라이 라 라 라이라라이 아저씨 말씀 안 믿어 워도 헬로 아저씨 따라갔다는데 친구도 하나 없네...

쓸쓸한 십자가 이장순

교회의 뾰족탑 그 위에 십자가 어둠을 빛내던 색전구 십자가 어릴 때 보았던 황홀한 십자가 그러나 지금은 때묻은 십자가 서로를 사랑하라 주님의 가르침 얼마나 깨달았나 어리석은 인간들아 때묻어 더럽혀진 이 세상 모든 것 말 없이 내려보는 쓸쓸한 십자가 서로를 사랑하라 주님의 가르침 얼마나 깨달았나 어리석은 인간들아 어려운 이웃과 외로운 사람들 ...

바람과 나 이장순

그~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관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뭍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 위로 구름 따라 무모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그 날 이장순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꽃피우는 아이 이장순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 피우겠나 무궁화 꽃 피워 꽃 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가뭄 이장순

갈 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들어라 몇 구비 넘으면 넓은 들이 열린다 길섶에 피인 꽃 어찌 그리도 고운지 공중에 찬바람은 잠잘 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먼지이는 논두렁엔 들쥐들만 춤을 춘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그리도 죽었노 옛집 추녀엔 이끼들도 말라 버렸...

서울 하늘 이장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서울하늘 보고 싶어서 무작정 올라왔소 아무 곳도 갈 데가 없고 그 누구도 아는 이 없어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구경했다오 무슨 차가 그리 많은 지 무슨 집이 그리 많은 지 웬 사람은 그리도 많은 지 내 안경이 기절했다오 나도 돈 좀 벌고 싶어서 나도 출세하고 싶어서 이곳 저곳 헤매었지만 오라는 곳 하...

미운 오리새끼 이장순

자갈길은 울퉁불퉁 황토 길은 구불구불 걸음걸이 뒤뚱뒤뚱 숨소리는 허덕허덕 쉬어갈까 망설이며 둘러보니 가시밭길 움츠리며 고개 돌려 앞을 보니 아득해라 에헤야 얼라리야 겨울 문턱 가까운데 밉디미운 오리 새끼 백조 될 날 그 언제라 산꼭대기 높아 높아 올려보니 어찔어찔 구름 한 점 뱅글뱅글 눈물방울 떼굴떼굴 날아갈까 날개 펴고 하늘 보니 너무 ...

충장로 고형

밤비가 내리는 충장로의 밤은 깊은데 지난날 이별이 내가슴을 아프게하네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랑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 그리워 못잊어 나홀로 찾아 왔다가 쓸쓸히 돌아가는 추억의 충장로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랑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 그리워 못잊어 언제나 가고싶은 곳 사람향기 넘치는 빛고을 충장로 사람향기

충장로 (MR) 고형

밤비가 내리는 충장로의 밤은 깊은데 지난날 이별이 내가슴을 아프게하네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랑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 그리워 못잊어 나홀로 찾아 왔다가 쓸쓸히 돌아가는 추억의 충장로 추억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사랑이 빗속에 멀어져간 잊지못할 충장로 그리워 못잊어 언제나 가고싶은 곳 사람향기 넘치는 빛고을 충장로 사람향기

무등산 관광 정희라

양반님들 그 비싼 자가용 두었다가 어디에 쓴다요~ 전라도라 나주하면 배 맛이 최고여~ 아그 머리통만허게 큰게 ~ 얼마나 가는디~ 얘아노 야노야아~~ 둘이서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나주 배맛~ 광주 순천 곡천유원지 송광사 가는 길목 성림이 너무나 울창도해서 모래밭도 곱지라~ 만성리 해수욕장~ 모래빛깔이 너무도 까마 유전도 나는디야~ 충장로의

밤, 밤, 밤 (헤프고 아픈 밤) 김용진

내가 좀 더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 너를 힘없는 니 손을 꼭 잡아보아도 변할 수 없는 것들 조금씩 저물던 니 맘을 알면서 시간만 끌던 헤픈 아픈 어쩌면 그게 모든걸 설명해 내 사랑이 더 중요했던 나의 욕심을 잘못을 괜히 우리 처음을 난 얘기했지 차가운 표정을 볼 때마다 흩어지는 사랑을 주워담아도 이별만 차오르고

밤, 밤, 밤 (헤프고 아픈 밤) 김용진 (보헤미안)

내가 좀 더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럴수록 더 멀어진 너를 힘없는 니 손을 꼭 잡아보아도 변할 수 없는 것들 조금씩 저물던 니 맘을 알면서 시간만 끌던 헤픈 아픈 어쩌면 그게 모든걸 설명해 내 사랑이 더 중요했던 나의 욕심을 잘못을 괜히 우리 처음을 난 얘기했지 차가운 표정을 볼 때마다 흩어지는 사랑을 주워담아도 이별만 차오르고

밤 끝없는 밤 악동뮤지션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밤 끝없는 밤 악뮤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꼭 깨워줘요

밤 끝없는 밤 AKMU (악동뮤지션)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꼭 깨워줘요

밤 끝없는 밤 .. AKMU(악동뮤지션)

자도 자도 잠이 와요 끝없이 지금껏 몇 편의 꿈을 꾸었지 볼이 퉁 퉁 부어 초점 없이 앉아있으면 눈이 다시 감겨요 몸이 움직이지 않아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머릿속에선 부지런히 할 일을 재촉하는 걸 오 달콤한 잠 시끄러운 바깥소리도 내 자장가 오 끝없는 눈이 떠지지 않아 Endless dream, good night

밤 비오는 밤 러브 락 패밀리(Love Rock Family)

비오는 Love Rock Family(러브락 패밀리)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그대는 200미터 나는 300미터 그대는 300미터 나는 400미터 예예예 만지지 마세요 만지지 만세요 날 만지지 마세 요 비오는 비오는 비오는 (만지지 마세요) 비오는 비오는

밤 비오는 밤 안성민

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그대는 200미터 나는 300미터그대는 300미터 나는 400미터예예예만지지마세요 만지지마세요날 만지지마세요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만지지마세요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만지지마세요밤비오는 밤비오는 밤비오는밤그대는 400미터 나는 500미터그대는 500미터 나는 600미터예예예만지지마세요 만지지마...

밤 그리고 밤 라이언 오

여태껏 하지 못한 말들만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밤을 빌렸네 오직 너를 위해서 그리고 끝이 없는 꿈이 흐르는 애써 찾지 않아도 내게 찾아오는 너 그리고 나 끝이 없는 별이 흐르는 서둘러 지나갈까 늘 걱정하는 우주가 우릴 향해 돌때면 어둠이 고요하게 감싸지 이 밤의 끝까지 아무도 모르게 다시또 돌아오는

김두조

밤배 처럼 울고 웃는 괴로운 밤이 오면 그 누가 나를 불러 나를 불러 창문은 내다보니 이 가슴 아프도록 눈물뿐인 그추억이 잔서리 몰아치는 인생길 한구석에 오늘밤도 흐느끼는 그리움만 주고가네 <간주중> 집시처럼 밤을 새운 괴로운 밤이 오면 그 누가 나를 찾아 나를 찾아 창문을 내다보니 이 가슴 아프도록 눈물뿐인 그 상처가 비 바람 몰아치는 인...

새내기기념음반

(4:45) 1. 못다한 일들에 하루를 새기며 밝아올 아침을 다짐하는 내일의 희망에 피곤도 잊은 채 지새는 이 밤은 아름다워라 2. 구름을 헤치고 휘영청 밝은 달 고향집 창가에 어머님 보실까 기름진 논과 밭 일구는 일이면 어머님 누가에 그 주름 펴질까 3.

너무 미워요 오늘은 조금 더 늦게까지 내 곁에 있어요 그 마음 다알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돼요 기다려 줄 순 없나요 (rap그 누가 말했던가 하늘은 봐야지 별을 딴다는 가슴져미는 심오한 그 말 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더 좋아 어우 좋아 밤밤밤 밤밤밤 밤밤밤 난 밤이 너무 좋아 아우 넘 좋아 여러분 사랑해요 이 밤을 우리 사랑해 줘요 난 이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

천리마

못다한 일들에 하루를 새기며 밝아올 아침을 다짐하는 내일의 희망에 피곤도 잊은 채 지새는 이 밤은 아름다워라 2. 구름을 헤치고 휘영청 밝은 달 고향집 창가에 어머님 보실까 기름진 논과 밭 일구는 일이면 어머님 누가에 그 주름 펴질까 3.

흔적

요즘 난 이상하게 불안한 맘이 커져가고 눈을 감고 있으면 안 좋은 생각이 떠올라 어둠을 보는 게 두려워져 혼자 이겨내는 게 힘들어 달리는 것 밖에 난 숨이 차 발길을 멈춰 집에 가는 길에 나 실없는 이야기들로 좀 괜찮아져 모든 게 사라져 바래져도 우린 이렇게 음 거리에 불빛들 낮처럼 환한 it’s gonna be alright 잘

버스커버스커

?여름밤에 이른 겨울을 느끼는 건 왠지 나도 몰라 잠들면 돼 잠들면 돼 생각 없이 눈을 감으면 이 밤에 별이 너무 많네 그리움이 너무 많네 외로움이 너무 많네 이 밤이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깊네 시간을 제발 돌아간다면 한 번만 안고 싶어 이대로 제발 앞당긴다면 제발 좀 없던 일처럼 가끔 우연히 떠올라 생각하지 않으면 영원히 사라질까 하지만 저 창밖에...

브라운팟

잠들기 직전이면 나 베개를 꼭 끌어안아 그대가 간절해 지금 나 그대가 꼭 보고 싶어 외롭고 헛헛해 요즘 나 가슴 한 켠이 간지러워 청승이라 눈 흘겨도 좋아 꼭 그게 나야 이젠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이제 그쯤임 된다 해도 놓아주지 않았으면 이제 누가 날 좀 꼭 끌어안아 줬으면 붉어질 대로 붉은 볼에 쓰다듬어 주었으면 하지만 이 밤도 혼자...

사막의 밤/사막의 밤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소리 보이지 않는 이 밤처럼 넌 그렇게 날 감싸안지 음 날 감싸안지 넌지시 바래지던 우리 흔적 중얼대는 이 속에 한 참을 비춰 보네 이울지는 저 달처럼 빛을 잃어가네 남아있는 모습들은 날 가엽게 만들고 넌 모든 걸 주고 남김없이 저 달과 같이 떠나는 이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문성욱&임재현

자그만 손에 꼭 잡고 사라질까 감추던 어두운 내 꿈에 담긴 작은 널 닮은 별 하나 한참을 서성이던 어린 날 보며 미소 짓던 한없이 빛나던 너의 모습 그려본다 흐려진 하늘의 별빛처럼 가려진 새벽의 온기처럼 나 아름다운 이곳에 머물다 너를 비추는 밤이 되길 떠나간 시간에 뒷모습만 지나간 추억에 한 걸음만 나 언젠가 그 순간에 머물다

사막의 밤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소리 보이지 않는 이 밤처럼 넌 그렇게 날 감싸안지 음 날 감싸안지 넌지시 바래지던 우리 흔적 중얼대는 이 속에 한 참을 비춰 보네 이울지는 저 달처럼 빛을 잃어가네 남아있는 모습들은 날 가엽게 만들고 넌 모든 걸 주고 남김없이 저 달과 같이 떠나는 이 고요한 이 밤에 들리는 너의

카멜라이즈

저 산 너머 사라지는 노을의 인사 뒤에는 어둠이 한없이 팔을 벌리고 이제 가야 할 시간 속에 마지막 빛을 보다가 어느새 별들의 세상 속으로 여전히 깊게 숨겨둔 비밀하나 하늘에 조용히 속삭여 보지만 대답해주지 않는 무거운 바람이 내 가슴에 차게 오는 날 기나긴 날 그리운 내 고통이 끝나는 끊어진 영원의 창문을 열어 잊혀진

손준호와조화

조용히 그대 생각 하는 가만히 그대 잊으려는 기다림의 초 불빛 꺼져 가면 그대 향한 마음 갈 곳을 잃네 조용히 나를 내려 놓는 가만히 나를 견뎌 내는 길은 지나간 사람 원망하지 않고 돌아 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네 조용히 그대 놓아주는 가만히 나를 일으키는

강다니엘

평소와 같은 특별한 건 없지만 모두가 잠든 이 그날과 같은 내 맘 다시 또 제자리에 I just wanna be with you I just wanna be with you oh you yeah You know I'm thinking of you 그때 우리 모습은 이젠 너무 다른 둘 Yeah yeah yeah yeah yeah I keep

혜련

이 긴긴밤은 내게만 찾아오나봐 내일이면 괜찮을 텐데 이 밤이 너무 힘들어 모든게 어두워 답답해 이런 나 나 그대에게 할말이 참 많았는데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이 밤이 너무도 짙어 잠들 수 없는 한없이 까만

임정호

캄캄한 여유 있는 가만히 앉아 바람이 분다 얼룩진 영롱한 가만히 앉아 바람이 분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 모든게 새로워진 느낌 시원한 바람만이 스치고 너무도 아름다운 그대와 나 같이 있던 내 마음 속이 따스해진다 캄캄한 이별의 그대와 나 사이에 바람이 분다 캄캄한 밤하늘 아래 모든게 새로워진

예빈 (Yebean)

작은하루의 아쉬움이 오늘 하늘을 까맣게 칠해요 한 쪽 구석의 달이 외로워 많은 생각 별을 띄워 보내요 커다란 물음표를 달고선 풀리지않는 마음정리를 뒤로한 채 조그맣게 속삭이는 오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이 모두 잠든 시간에 난 홀로 외로이 지친 꿈을 꾸어요 이 끝나간 짧은 시간에 잠들지 못한 채 길었던 하루를 마쳐요 이

아이유(서현)님청곡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한기란

오늘 밤도 잠 못 이루고 애꿎은 시간만 보내다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너를 떠올리고 있다 너는 나의 맘의 방 속에 지치지도 않고선 매일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문을 두드리고 있다 넌 이런 나를 알긴 하는지 나만 혼자 이러고 있는 건지 억울해서 밤에 잠도 안 오는 건지 왜 나만 이렇게 속이 새까맣게 타 들어 갈 때까지 애태우고 있어야 하는지 몰라 I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