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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부엉이가 알려줬소 그대가 당도하였다는 걸~ 이오몽

어서오게 이 깊은 산중에 보기 드문 손님이 오셨구려 실례지만 여기 이곳부터는 숲 속의 예절을 지켜주게 호─ 호─ 부엉이가 알려줬소 호─ 호─ 손님이 왔다고 호─ 호─ 부엉이가 알려줬소 그대가 당도하였다는 라─우 라우─ 무엇을 보고 있소?

부엉이 박지윤

부엉 부엉 부엉 부엉이가 운다 부엉 부엉 부엉 부엉이가 운다 솔부엉이 부엉 부엉 쇠부엉이 부엉 부엉 수리부엉 부엉 부엉 나가신다 부엉 부엉 부엉 부엉이가 운다 부엉 부엉 부엉 부엉이가 운다 키릿키릿 생쥐 먹자 보오보오 땃쥐 먹자 부부부부 부부부부 우후후후 우후후후 부엉 부엉 부엉 부엉이가 운다 부엉 부엉 부엉 부엉이가 운다

초담(鷦談) 이오몽

같던 만남은 다시금 찾아와 내 마음을 녹이네 그리움이 밀물처럼 갑자기 밀려와 나를 흠뻑 적셔도 그대도 내가 그리워 너울이 되어 왔노라 생각하리라 나의 영겁은 어느새 작은새들로 가득하구나 이토록 나의 영원은 찰나의 사랑으로 가득하구나 그러니 그리움이 밀물처럼 갑자기 밀려와 나를 흠뻑 적셔도 그대도 내가 그리워 너울이 되어 왔노라 생각하리라 작은새가 남겨준

월야(月夜) 이오몽

일렁이는 수면 너머로무심하게 흘러만 가나저 하늘도 잠에 들거든살며시 전하겠소한마음 한마음 담아살며시 결실을 맺고이내 한 아름 피워낸 달빛에수면을 물들여가오리라아리따운 밤하늘 아래서내 그대 마음을 비출지니아린 마음에 멍울이 져도내 그댈 기다리오기별 없는 시간 너머로애달프게 흘러만 가나영겁 세월 속 잠들거든살며시 건네겠소하염없는 허상 속에의연하게 맺은 결...

여기, 행복의 사이 (Feat.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짐) 이오몽

그대의 소원이 들렸소따스한 미소 속에말하지 않아도 느껴져서내가 답을 주리오멀리 또 멀리행복을 더 찾아서다닐 필요가 굳이 또 뭐 있겠소서로가 늘 함께라면우리, 행복은 여기너와 나 사이더는 바랄 것이 없겠소빙그레 가득행복 가득, 가득지금, 우리는 여기행복의 사이함께 나누면빙그레 가득행복 가득마음을 노래해더 특별한 하루새로운 기쁨찾았소 오랫동안두 손을 모아...

잔향 (Feat. 이오몽) 정혜일 (Hale In Ocean)

어찌 하루가 이리도 긴지 나는 오늘 하루가 미웠다오 어찌 당신을 나에게서 앗아놓고 나더러 오늘을 버티라 하오 나는 아직 어제를 살고싶소 안되는 알면서도 바보같이 나는 아직 나아갈 힘이 없소 나를 안다면 어찌 이렇게 무서운 차가운 사람들 틈 속에 나를 내버려두고 갈 수 있소 어쨌든 살아가겠소 당신이 없는 세상도 희망을 노래하겠소 당신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부엉이 류기진

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 말한다고 해놓고 뉘우쳐 가슴타은 숱한사연을 부엉이는 다알고 있다. 주기도 하고 뺏기도 하는 장난같은 세상이야기를 정답도 없는 물음표만 남겨놓고 돌아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 듣는다고 해놓고 뉘우쳐 후회하는 숱한날들을 부엉이는 다알고 있다.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연극 같은 세상이야기를 정답도 ...

부엉이 굴렁쇠 아이들

부엉이 <이원수 시, 백창우 곡> 뒷산 부엉이 부엉부엉 운다 동무 동무 없다고 부엉부엉 운다 깜깜 밤중에 울면 누가 가나? 엄마새, 아가새 모두 코호 잠자지 뒷산 부엉이 부엉부엉 운다 방울눈 껌벅 누가 오나 본다 깜깜 밤중에 울면 누가 가나? 우리 아기 동네 아기 모두 코호 잠자지

부엉이 Various Artists

-부엉이- 먼 산에 부엉이 부엉 우는 애기 싫어한다 먼 산에 부엉이 부엉 우는 애기 싫어한다

부엉이 Jin Child

부엉 부엉 노래부르네 어둠속 내 친구 부엉이

지나간다 부엉이

저 멀리 혼자서 외로운 달빛이 위태로워 보여 기나긴 밤을 걱정하는 내 마음을 알아챌 것 같아 괜히 고개를 떨구고서 지친 하루를 보내고 음 아득히 져가는 꿈속에 닿을 수 있도록 이대로 오늘도 하루는 피고 눈 뜨고 싶지가 않아 언제쯤이면 편해질까 다른 생각의 겨를도 없이 또 시간은 흘러가고 있어 해가 저무는 곳으로 돌아간다 아득히 져가는 꿈속에 ...

부엉이 사랑 양현경

저 넓은 저 바닷물 세월지나 모두 마르고 저 높은 저 산이 바람에 쓸려도 내 어찌 잊을까요..당신사랑~~ 부엉이 슬픈 사랑을......

부엉이 바위에서 에스코 (Esco)

Yeah 오늘은 5월 23일. 이른 아침 잠이 오지 않아 일찍 일어났지 나름 열심히 살았어 지금까지 이렇게 죽기엔 아직 이른 나이 하지만 이럴 수 밖에 없어 난 대통령이자 사내로서 자존심은 지켜야만 했었어 잠시 돌아볼까 나의 삶의 역경 가방 끈이 짧아 힘겨웠어 가질 수 없었지 어떤 기득권도 가진 사람들이 전부 나를 밀쳐서도 인권변호사로 정치가로 일어섰...

봉화산 부엉이 정원수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소서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소서 우릴 두고 가지마소서 세상에 무거운 모든 그 짐을 왜 혼자 혼자서 다 지고 갑니까 이럴 순 없어요 이런 법 없어요 가지마소서 흥~가지마소서 흥~가지마소서 흥~가지마소서 흥~가지마소서 돌아와요 돌아와 돌아오소서 돌아와요 돌아와 돌아오소서 이 강산에 돌아오소서 이 땅의 민주주의 지켜야할 사람 당신이 ...

부엉이 바위에서 에스코

꼭 도와줘 우리는 과거의 기득권 층에 속아서 가진 것 마저 힘 없이 뺏겨 왔어 새로운 세상엔 차별 따윈 없어야해 학력, 성별, 재산에 차별 둬선 안돼 출신이나 학력 따위가 어떻건 간에 차별 받지 않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래 속지말길 정치가의 거짓말에 조심하길 멍청하게 속지않게 썩어빠진 권위주읜 버려야해 부엉이

부엉이 둘 굴렁쇠 아이들

부엉이 - 둘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김가영 노래 뒷산 부엉이 부엉부엉 운다 동무 동무 없다고 부엉부엉 운다 깜깜 밤중에 울면 누가 가나? 엄마새, 아가새 모두 코호 잠자지 뒷산 부엉이 부엉부엉 운다 방울눈 껌벅 누가 오나 본다 깜깜 밤중에 울면 누가 가나? 우리 아기 동네 아기 모두 코호 잠자지

부엉이 바위에서 에스코

verse1%D 오늘은 5월 23일. 이른 아침.%D 잠이 오지 않아 일찍 일어났지%D 나름 열심히 살았어 지금까지%D 이렇게 죽기엔 아직 이른 나이%D 하지만 이럴 수밖에 없어%D 난 대통령이자 사내로써%D 자존심은 지켜야만 했었어%D 잠시 돌아볼까 나의 삶의 역경%D 가방 끈이 짧아 힘겨웠어%D 가질 수 없었지 어떤 기득권도%D 가진 사람들이 전...

&***부엉이 사랑***& 최여정

산들바람 가슴 스칠때 님생각이 가슴 스칠때 아지랑이 피여오르면 님생각이 간절하구나 뭉게뭉게 피는사랑 이가슴에 피였는데 야속한 님은 오지를 않네 열손 가락 밤을 지세며 큰베게 끌어 안고 뜬눈으로 밤을 새는 내님아 내님아 내사랑 부엉이 사랑 산들바람 가슴 스칠때 님생각이 가슴 스칠때 아지랑이 피여오르면 님생각이 간절하구나 뭉게뭉게

부엉이 동요 허영숙

떡해먹자 부엉 양식없다 부엉 내일모레 장에가서 쌀한말을 사다가 밥해먹자구 떡해먹자구

부엉이 바위에서 에스코(Esco)

verse1 오늘은 5월 23일. 이른 아침. 잠이 오지 않아 일찍 일어났지 나름 열심히 살았어 지금까지 이렇게 죽기엔 아직 이른 나이 하지만 이럴 수밖에 없어 난 대통령이자 사내로써 자존심은 지켜야만 했었어 잠시 돌아볼까 나의 삶의 역경 가방 끈이 짧아 힘겨웠어 가질 수 없었지 어떤 기득권도 가진 사람들이 전부 나를 밀쳤어도 인권변호사로 정치가로 일...

부엉이 (Owl) 핑크퐁

부리부리 큰 눈 부엉이 부엉이 부엉이 캄캄한 밤 사냥하는 멋진 새 나는 부엉 부엉이 빙글빙글 목을 돌려 부엉이 부엉이 부엉이 캄캄한 밤 사냥하는 멋진 새 나는 부엉 부엉이 사냥감 찾는 매서운 눈 작은 소리에 귀 쫑긋쫑긋 소리 없이 날아서 한 번에 휙! 나는 부엉 부엉이 나는 부엉 부엉이 예! 예! With two great big eyes.

부엉이 9단 슈퍼액션스터디

부엉이처럼 9단을 외우자구엉부엉 구엉부엉9 X 1 = 9 9 X 2 = 18 9 X 3 = 279 X 4 = 36 9 X 5 = 45 9 X 6 = 54 9 X 7 = 63 9 X 8 = 72 9 X 9 = 81 구엉부엉 구엉부엉!구엉부엉 구엉부엉!구엉 부엉 한 번 더! 9 X 1 = 9 9 X 2 = 18 9 X 3 = 279 X 4 ...

똑똑한 부엉이 로보데이터 (유비윈)

똑똑한 부엉이 하는 말 귀는 활짝 입은 합죽 말은 아끼고 많이 들으렴 부엉이 지혜 배워요 똑똑한 부엉이 하는 말 귀는 활짝 입은 합죽 말은 아끼고 많이 들으렴 부엉이 지혜 배워요

부엉이송 크레용

귀엽게 생긴 부엉이 정말로 귀엽게 생겼죠 커다란 눈망울 움직이면서 맛있는 먹이를 찾아요 겁 많게 생긴 부엉이 두 눈을 천천히 깜빡 깜빡 밤이면 일어나 날아다니죠 귀여운 부엉이 부엉이 착하게 생긴 부엉이 고개를 갸우뚱 하지요 산 속의 부엉이 만나고 싶어 내 친구 부엉이 부엉이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Hitchhiking Dolphins)

어둠 속에 감춰진 숲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숲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 메...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

어둠 속에 감춰진숲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너는가여운 두 눈으로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본다흰 눈이 머리 위로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너는차가운 두 눈으로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운다운다 운다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아무도 찾지 않는 밤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외로운 숲 속에서 너는나를 위해 우는구나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메마른 겨울 밤에 우리운다 운다우리 운다...

망향 신인철

꽃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이 마음은 푸른산 저 넘어 그 어느산 모퉁길에 어여쁜님 날 기다리는 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덮고 먼 부엉이 울음 끊이잖는 나의 옛고향은 그어디런가 나의 사랑은 그 어디멘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 주렴아 그대여 내 맘속에 사는 이 그대여 그대가 있길래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 것 일래라

망향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꽃 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이 마음은 푸른 산 저 넘어 그 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쁜 님 날 기다리는 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덮고 머언 부엉이 울음 끊이쟎는 나의 옛 고향은 그 어디련가 나의 사랑은 그 어디멘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 주렴아 그대여 내 맘 속에 사는 이 그대여 그대가 있길래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 것일레라 나의 옛

망향 신동호

꽃피는 봄 사월 돌아 오면 이 마음은 푸른 산 저 넘어 그 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쁜 님 날 기다리는 듯 철 따라 핀 진달래 산을 넘고 머언 부엉이 울음 끊이잖는 나의 옛 고향은 그 어디론가 나의 사랑은 그 어디멘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 주려마 그대여, 내 맘속에 사는 이 그대여. 그대가 있길래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 것일레라…

어둠 방백 (bahngbek)

어둠 속에서 나홀로 부엉이 소리만 듣다가 왔지 어둠 속에서 나홀로 부엉이 소리만 듣다가 왔지 저 어둠 속에서 나홀로 부엉이 소리만 듣다가 왔지 그 어둠 속에서 나홀로 나홀로 어둠 속에서 둘이서 부엉이 소리를 듣다가 왔지 어둠 속에서 둘이서 부엉이 소리를 듣다가 왔지 저 어둠 속에서 둘이서 종달새 소리도 듣다가 왔지 그 어둠 속에서

우리 어머니..Q..(MR).. 이효정(반주곡)

긴 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 입고 사뿐사-뿐 -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 오-셨네 헤-진 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 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 대-며는 어-머님도 울-었 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대사)...

우리 어머니 유상록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꽂으시고 옥색치마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혜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 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하고 내손잡고 걸으실때 마을어귀 훤했엇네 우리어머니

우리 어머니 송상환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고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바르시구 분단장곱게하구 내손잡고걸으실때 마을어귀 휜했섯네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자식걱정

BURN IT sesåme

딱 숨 막혀 죽기 전에 가 다음날 맛 간 사진첩의 vibe 다 꼴아서 보니 다른 게 없는데 출근할 땐 뒤에 숨겨 가득 딱 숨 막혀 죽기 전에 가 다음날 맛 간 사진첩의 vibe 다 꼴아서 보니 다른 게 없는데 출근할 땐 뒤에 숨겨 가득 12시간 부엉이 디자이너 60분마다 위험한 내 감정 몇백 초가 왜 이렇게 짧어 태엽 안에서는 모두가 다 바뀌어 12시간

이름없는여인이되어 윤정하

이름없는 여인이되어/ 노천명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싶소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가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좋은 사람과 밤이 늣도록 여우 나는

우리 어머니 이진아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부운단장 곱게하고?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이종환

어느 조그마한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이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우리 어머니 이효정

긴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우면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며는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하고 내손잡고 걸으실때 마을어귀 훤했었네 우리어머니

우리어머니(MR) 이효정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 되면은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간주중<<<<<<<<<<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우리어머니 이효정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남매 배곯을까 치마끈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 되면은 어머님도 울었답니다 >>>>>>>>>>간주중<<<<<<<<<<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옥비녀 김부열

옥비녀 - 김부열 하늘 너머 어느 마을 하얀 소녀가 빚은 옥비녀 어머니 머리 끝에 맵시 넘쳐 나는 울었다 못 견디게 빛나는 하늘의 조화 그런 옥비녀 어머니 머리 빗을 때마다 나는 울어야 했다 간주중 하늘 너머 옥돌 마을 학이 물어다 빚은 옥비녀 어머니 베갯모에 맵시 넘쳐 나는 울었다 부엉이가 우는 밤엔 더욱 빛나는 그런 옥비녀 꿈길도 어린 빗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시인: 노천명) 이선영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소.

아버지의 지게 고금성

무뚝뚝한 우리 아빠 어린 나를 두고 먼저 가시던 날 뒷산에는 부엉이가 밤새도록 울었다지 빈 지게에 날 태우고 옛노래가락 흥얼거리시다 우지마라 내 아들아 두려운 세상 헤쳐가야한다 아 아 내 아버지 지금도 들려오는 그 목소리 아 아 어디선가 제 모습 지켜보고 계신가요 빈 지게에 날 태우고 옛노래가락 흥얼거리시다 우지마라 내 아들아

그녀는 별 롤링페이퍼

그녀는 별 아름다운 별 밤하늘을 날아올라 먼 길을 떠난다 그녀는 별 아름다운 별 밤하늘에 녹아 든 내 꿈을 삼킨다 훈훈한 바람이 다시 불어올 때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옷깃을 여민다 제자릴 찾기 위한 즐거운 여정 끝을 알지 못하는 그녀 맘속 이야기 길안내를 해주던 부엉이가 물었지 너는 어떤 별이 되고 싶은 거냐고 그녀는 크게 대답했지 미소를

우리 김희석

외로움도 견뎌나가겠소 바보란 소리 들어도 좋소 나를 비웃는 그 비웃음들을 그 사랑으로 받아주겠소 이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당신은 나에게 알려줬소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 많고 크오 그래서 난 살아가겠소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주세 사람이 살면 한번 사는 것 걸음 멈추고 생각해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 바다와 하나가 되듯이

천년모정 김용임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새 울어대면 김을 매고 시집간 딸생각에 재넘어 고갯길을 바라 보시던 어머니 호미자루 다닳도록 고생하시며 자식위해 한평생을 살다가신 어머니 천년모정 남겨두고 어디를 가셨나요 천둥골 뒷밭에는 산새만 우네 >>>>>>>>>>간주중<<<<<<<<<<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새 울어대면 김을 매고 시집간

천년모정 이필호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새 울어대면 김을 매고 시집간 딸생각에 재넘어 고갯길을 바라 보시던 어머니 호미자루 다닳도록 고생하시며 자식위해 한평생을 살다가신 어머니 천년모정 남겨두고 어디를 가셨나요 천둥골 뒷밭에는 산새만 우네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새 울어대면 김을 매고 시집간 딸생각에 재넘어 고갯길을 바라 보시던 어머니

김용임 - 천년모정 김용임

천년모정-김용임 1)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생 울어대면 김을 매고 시집간 딸생각에 재너머 고갯길을 바라 보시던 어머니 호미자루 다닳도록 고생하시며 자식위해 한평생을 살다가신 어머니 천년모정 남겨두고 어디를 가셨나요 천둥골 뒷밭에는 산새만 우네 ((((((((((간주중)))))))))) 2)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생 울어대면

마당쇠사랑 성현삼

마당쇠 마당쇠가 사랑을했대요 마님을 사랑했대요 가까이 갈수없는 마님이지만 사랑에 벽이 있나요 뻐꾸기 울면 알까봐 부엉이 울면 알까봐 깜깜한 밤에 이불속에서 숨어서 우는 우는바보 마님도 알면 울까봐 마당쇠는 몰래 울었어요 당신은 영원한 마님이고 나는 나는 마당쇱니다 뻐꾸기 울면 알까봐 부엉이 울면 알까봐 깜깜한 밤에 이불속에서 숨어서

&***천년모정***& 김향미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새 울어대면 김을매고 시집간 딸 생각에 재 넘어 고갯길을 바라보시던 어머니 호밋자루 다 닳도록 고생하시며 자식위해 한 평생을 살다가신 어머니 천년모정 남겨두고 어디를 가셨나요 천둥골 뒷밭에는 산새만 우네 부엉이 울어대면 길쌈을 매고 접동새 울어대면 김을매고 시집간 딸 생각에 재 넘어 고갯길을 바라보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