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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이수미

비가 내린다 가로등 불빛 따라 비에 젖는다 길다란 그림자가 비가 내린다 뜨거운 입술에 비에 젖는다 새카만 속눈썹이 기다리는 가슴에 비가 내린다 가버린 슬픔이 비에 젖는다 비가 내린다 가로수 잎사귀에 비에 젖는다 길다란 머리가 비가 내린다 뜨거운 입술에 비에 젖는다 새카만 속눈썹이 기다리는 가슴에 비가 내린다 가버린 미련이 비에 젖는다

아버지 이수미

해가 뜨나 해가지나 오직 한 마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한마음 자식 하나 잘되기를 오직 한 마음 가슴 조여 빌고 비는 오직 한마음 행여나 잘못 됬던 오직 한 마음 몰래 숨어 지켜보던 오직 한 마음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뜻을 왜 잊으리~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뜻을 왜 잊으리~ 해가 뜨나 해가지나 오직 한 마음 비가 오나 눈이

나의어머니 이수미

고마우신 내 어머니 우리고이 길러주셨네 하늘같은 사랑의길 어머니 내 어머니 눈이오나 비가 오나 바른길을 밝혀주시고 슬기로운 힘을 주신 어머니 내 어머니 *어머니 오래사세요 편하게 오래사세요 한평생 바쳐 기르신 그 은혜 못 잊어 어두울 때나 밝을 때나 다칠세라 지켜주시고 아름다운 꿈을 주신 어머니 내 어머니 * 반복

나의 어머니 이수미

고마우신 내 어머니 우리 고이 길러주셨네 하늘 같은 사랑의 길 어머니 내 어머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른 길을 밝혀 주시고 슬기로운 힘을 주신 어머니 내 어머니 *어머니 오래 사세요 편하게 오래 사세요 한평생 바쳐 기르신 그 은혜 못 잊어 어두울 때나 밝을 때나 다칠세라 지켜주시고 아름다운 꿈을 주신 어머니 내 어머니 *어머니 오래 사세요

비가 내린다 이성원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사람많은 거리에 사탐없는 거리에 온통 이 넓은 대지위에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 비가내린다 비가내린다 내 영혼속에 터질 듯이 쌓이고 쌓인 말들처럼 내영혼속에 쏟아져오는 그 많고 많은 예감처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비가 내린다 노윤

창밖에 빗물이 주르륵 흐르는 모습이 날 보는 듯 해 의자에 앉아 널 생각하지 그래 나 아직 너를 그리워해 잊으려 노력해도 너무 선명했던 기억들인데 이 비가 그치면 다신 널 생각 안해 너무 힘드니까 오늘도 비가 내린다 사랑이 옷깃에 젖는다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하염없이 소리없이 흘린다 거리엔 전부다 너와의 추억이 아련하게 묻어있어

비가 내린다 정원영/정원영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 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한가한 아침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에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 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흐르는 별들 시간은 거꾸로 조용히 들려오는 바람의 노래 나를 바라보던

비가 내린다 문준환

비가 내린다 계절은 지난다 서늘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는다 비가 그친다 사랑도 지나간다 부서진 조각에 추억들도 흩어진다 시간이 지나고 낙엽은 떨어져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여기 그대로 남아있다 저 문을 열고나서면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차라리 너를 지워 버릴 수 있을까 비가 내린다 계절은 지난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

비가 내린다 차은주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린다 김슬기

너라는 바다를 만나 내 맘속에 안개가 핀다 이내 숨이 차오른다 무거운 발이 떠오른다 허공에 저 높은 곳에 두둥실 네가 맺혀온다 나는 너를 이불 삼아 깜빡 좋은 꿈을 꾼다 메마르고 갈라진 마음에 비가 내린다 두 가지로 나눠진 마음에 비가 내린다 오랜 지난날의 추억이 먼지 같은 이 기억이 너라는 빗물에 흘러가네 꽃을 피우려나 봐 꽃을

비가 내린다 정재욱

한걸음마다 니가 나를 적신다 다신 목마르지 않을것 처럼 눈물 흘러도 또 난 너만 부른다 잊혀지질 않는 헤어짐은 오 난 그얘긴 내게 잔인한 의미 의미라 비가 내린다 다른사람처럼 내마음속엔 네가 내리고 다신 아무렇지 않을듯 조용히 나를 적신다 눈부신 햇살뒤에 네가 비친다 비개인 오후를 맞이하는 나와 그림자처럼 또 난 너를

비가 내린다 주영

다가와 아무말도없이 내 머리위로 물을 흩뿌리네 우산도 없고 우의도 없고 갈아입을 옷마저 없는데 매정하기는 아무리 그래도 편의점갈 시간 줘야지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

비가 내린다 차은주 [\'14 다시 위로]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 기대어 숨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린다 닐로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네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네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네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 가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비가 내린다 닐로(Nilo)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네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네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네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 가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비가 내린다 리디아 (Lydia)

어둑해지는 하늘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어 살짝 바람도 불어 나의 마음도 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닐로 (Nilo)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아 점점 네 모습도 흐려지는 것 같아 별일 아니라고 혼잣말만 늘어가던 지난날 그땐 참 버거웠는데 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 네 모습은 너무도 예뻤는데 가끔 네 생각에 옅은 미소 짓는 나를 볼 때면 이젠 제법 난 괜찮은 가봐 비가 내린다 넌 그렇게 다 씻겨져 내려간다 그림보다 아름답던 너를 싣고서 자꾸

비가 내린다 김주영

어두워지는 먹구름이 우산이 없는 내위로 다가와 아무말도없이 내 머리위로 물을 흩뿌리네 우산도 없고 우의도 없고 갈아입을 옷마저 없는데 매정하기는 아무리 그래도 편의점갈 시간 줘야지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구름에서 떨어지는 물 하늘에서 비가내려와 점점 굵어지는 빗방울 하늘에서 비가

비가 내린다 한정선

그사람 하루종일 기다리다전화를 걸어봤지만싸늘한 그사람의 목소리가귓가에 울려퍼진다찌푸린 하늘에선 비가온다골목길 누비는번잡한 내마음을 씻어주며차갑게 비가내린다아하! 돌아가고 싶어라그렇지만 생각나는 일들이렇게 처량하게 갈수가있나자꾸 망설여지네나어제 헤메이던 그거리에두고온 옛모습들싸늘한 옛사랑의 흔적들이두눈에 반짝거린다찌푸린 하늘에는 조각구름밤길을 누비는답답...

비가 내린다 정원영

살짝 손을 얹고 가슴엔 꽃잎 뜨거운 풀밭에 누워 파란 하늘을 본다 그대 귓가엔 작은 점 하나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한가한 아침 햇살 조심스런 눈길 잠이 덜 깬 듯 그 어깨에 기대어 숨 소릴 느낀다 또 그대의 냄새 라랄라랄라 기억해 둬야지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네 흐르는 별들 시간은

비가 내린다 임종님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이 밤이 지새이도록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해 저문 거리에도 가슴에도 눈물처럼 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상처난 이 가슴에도 소리 없이 비가 내린다 내 가슴을 젹서주는 밤비가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그리워라 떠나간 님 이 밤은 어디서 내 가슴에 흐르는 빗소리 듣고 있을까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상처난 이 가슴에도 소리없이

니가 내린다 LLOHI

Memories wet my shoulders Walking alone on a rainy night It's raining in my heart. i still don't know Just buried in memories spend a rainy night 미소가 비에 비친다 추억이 비에 내린다 마음에 비가 내린다.

쏟아져 내린다 혜화동 소년

비틀비틀비틀 걷고 있다 하루 종일 비가 올 것처럼 내 맘은 눈물 머금고 있다 쏟아져 내린다 울먹이며 내린다 쏟아져 내린다 그렇게 내린다 검은 구름처럼 먹먹해진 마음속에 비가 올 것처럼 내 맘은 눈물 머금고 있다 쏟아져 내린다 울먹이며 내린다 쏟아져 내린다 그렇게 내린다 사랑했던 기억들이 흩어져 내린다 그리워한 날들 속에 흩어져 내린다

((고독한 사랑)) 문희옥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고독한 내 가슴에 서러움의 비가 내린다 아아아 외로운 내 사랑 빗속에서 흐느끼고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은 내 가슴에 흘러 내린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고독한 내 가슴에 서러움의 비가 내린다 아아아 외로운 내 사랑 빗속에서 흐느끼고 그리움에 흐르는

동그라미

비 - 동그라미 창밖에서 내린다 밤비가 가신 님의 눈물인가 밤비가 오신다는 소식인가 밤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오오 비가 비가 비가 하~ 내린다 음음음~ 음음음~ 음~ 메마른 꽃마루에 밤비가 이 한밤을 적셔주네 밤비가 꽃잎이 피어나면 온다던 님아 소리없이 내린다 오오 비가 비가 비가 하~ 내린다 음음음~ 음음음~ 음~ 창밖에서 내린다 밤비가

내곁에 있어주 이수미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여고 시절 이수미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반복 첫사랑이었어요

여고 시절 이수미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 말자 약속 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었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었어요

이것이 사랑인가봐 이수미

1),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못해도 만나면 즐거웁고 헤어질때면 아~ 아쉬운 마음 이마음 알아줄까 알아도 걱정 내마음 모르실까 몰라도 걱정 아~ 수줍어 말은 못해도 이것이 사랑인가봐 2),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못해도 하루가 다가도록 아니오시면 아~ 애만 태워요 내마음 아시려나 알아도 걱정 내마음 모르시나 몰라도 걱정 아~ 수줍어 말은 못해도 이것이 사랑인가봐

밤에우는새 이수미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낮에 우는 저 새는 배가 고파 우는 새 밤에 우는 저 새는 임 그리워 우는 새 기다려 기다려 기다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 밤을 지새우나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기다려 기다...

내 곁에 있어주 이수미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할 말은 모두 이것 뿐이야 내 곁에 있어주 내 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주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 곁에...

여고시절 이수미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그~전의 친구였네.. 수만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지나가는 여고시절 .. 조용히 생각하니 ... 그.. 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었어요...~ (아아아~~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하며 우정의 친구였네~) ...

사랑의 의지 이수미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작다는 걸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이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작다는 걸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

두고 온 고향 이수미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 산엔 뻐꾸기 울고 겨울엔 하얀 눈 내리는가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젯밤 꿈길에 하신 말씀은 겨울도 가을도 길을 잃었나 뻐꾸기 단풍도 오지 않으니 ...

방울새(이수미) 이수미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 울 새 이수미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또 다른 세상에서 이수미

그대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살아온 그세월 너무길어 지쳐버린 이마음 그대 모르리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던져버린 나의 운명 얼마나 많은 날들이 지나야 만이 나그대 잊혀지리오 * 하지만 난 울지 않아 원망도 하지 않아요 또다른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난 그댈사랑 할테니 그대를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살아온 그세월 너무길어 지쳐버린 이마음 그대 모르리

눈물이 보일까봐 이수미

1. 눈물이 보일까봐 고개 숙일때 작별의 인사 인줄 알았는가봐 야윈어깨 들먹이며 흐느끼는 당신도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말고 2, 눈물을 감추려고 고개 숙일때 작별의 인사인줄 알았는가봐 야윈어깨 들먹이며 돌아서는 당신도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말고 루~~루~~루~~루~~

두얼굴 이수미

두얼굴 바람이 부 네요 눈비가 오 네요 우산속에 두 얼굴이 살 짝숨었네 아 아아아아아 아 오늘에 사연들 을 그릴수 있다면 그릴수 있 다 면 조그만 액자속에 곱 게넣어서 나의 창에 걸어두고 보고 싶네요 (바람이 부네요 눈비가 오 네요 홀로가는 나뭇잎이 속을쌔 겼죠) 아 아아아아아 아 오늘에 사연들 을 그릴수 있다면 그릴수 있 다 면 조그만 액자속에 곱...

물새우는 강언덕 이수미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들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흘러가는 저강물 가는곳이 그 어디뇨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우는 고요한 강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노래

바보랍니다 이수미

이것으로 너와내가 남남이 될지라도 수많은 그 사연을 어찌 다 잊으리요 보낼수는 있지만 잡을수는 없기에 사랑을 하면서 사랑을 하면서 보내고 눈물짖는 눈물짖는 바보랍니다... 이것으로 너와내가 남남이 될지라도 수많은 그 사연을 어찌 다 잊으리요 보낼수는 있지만 잡을수는 없기에 사랑을 하면서 사랑을 하면서 돌아서 눈물짖는 눈물짖는 바보랍니다....

방울새 이수미

1,)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나무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2,))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가지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비내리는 호남선 이수미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깜빡이는 히미한 기억속에 잊지못할 그 사람 말이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못잊어 이수미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을 날 있으리라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 날 있으리라 아 아 아~~ 아 잊을 날 있으리라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잊을 날 있으리라 아 아 아~~ 아 잊을 날 있으리라

오로지 이수미

나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 드릴까요 내 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오로지 오로지 당신이니까 나 어디에 가느냐고 물으신다면 나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내 맘에 사슬을 묶어놓고 나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보슬비 오는 거리 이수미

보슬비오는거리

두고 온 고향 이수미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지금도 그 산엔 뻐꾸기 울고 겨울엔 하얀 눈 내리는가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지금도 그 산엔 진달래 피고 가을엔 단풍잎 붉게 타나요 어머님 너무나 오랜 세월을 당신과 헤어져 살았습니다 어젯밤 꿈길에 하신 말씀은 겨울도 가을도 길을 잃었나 뻐꾸기 단풍도 오지 않으니 ...

내 곁에 있어주 이수미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반복)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

부모 이수미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마음심 한 글자 이수미

1.떨리는 손끝으로 꽃잎을 따서 마음 심 한 글자로 수를 놓아서 새겨진 이 마음을 임께 드리니 남몰래 임에 품에 묻어두소서 흥흥흥 수줍은 꿈을 꾸게 묻어두소서 2.거문고 여섯 줄은 새를 만들어 임 계신 저 하늘로 띄워 보내니 흐르는 구름 따라 사랑을 싣고 임에게 가거들랑 안아주소서 흥흥흥 아득히 속삭이게 안아주소서 김영곤 작사/ 이 호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