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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이성혜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그리운 마음 이성혜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마음 아-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세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마음하나 이성혜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으므로 뜨거운 마음 하나 너에게 주마 아직은 먼 길 위에 지친 몸이지만 그래도 함부로 꺾지 못 할 꿈이 있다 네 안에서 다 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여도 사라진다 하여도 불타는 마음 모두 너에게 주마 외로워 하지마라 붉은 마음 하나 너에게 준다면 마음이 곧 네 마음이 아니겠느냐 지금

그대 창밖에서 이성혜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사랑아

가고파 이성혜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성혜

달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이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옛날은 가고 없어도 이성혜

더듬어 지나온 길 피고 지던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 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 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 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흰눈의 기도 이성혜

더 맑고 순수하게 더 곱게 내려서 고운 님 붓 끝 아래 맡기옵나니 반기어 반기어 맞으시려나 연서 연서 한장 써주시려나 써주시려나 두려운 속마음을 흰눈 속에 감추네 화선지 깔아두고 지켜선 마음 눈발도 기대되어 분분히 날고 매화 매화를 그리시려나 향기 향기도 넣으시려나 넣으시려나 행여 속내 보일까 종일토록 내리네

수선화 이성혜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사랑 수선화야

임이 오시는지 이성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이성혜

세월의 강 저 건너 그리움이 그리움이 홀로 서있네 가까이 다가가 안으려 해도 그대는 잡을 수 없는 물결이어라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나의 그리움 행복이라면 그대의 그리움도 행복이 되어 어느 세월의 바람결에서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Speak Softly Love (영화 Godfather O.S.T) 이성혜

속삭이는 부드런 그대 음성과 포근한 그대 품 속 뜨거운 사랑 긴장되는 전율의 순간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사랑들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알지 못한 둘만의 언약 영원하게 남겨질 추억들 신비로움 안에 머무는 그대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이성혜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별 또 어느 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그리워 이성혜

눈물도 웃음도 흘려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에 내가 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매다 가네...

아무도 모르라고 이성혜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그리움 이성혜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 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무곡 이성혜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에 그림을 그리네

못잊어 이성혜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 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내마음 이성혜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뜰에 ...

내맘의 강물 이성혜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비목 이성혜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녁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이별의 노래 이성혜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신아리랑 이성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 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 정 풀어볼 길 없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초가집 삼간을...

언덕에서 이성혜

저 산 넘어 물건너 파랑 잎새 꽃잎은 눈물 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엔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 마오

그리운 금강산 이성혜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고향의 노래 이성혜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

I Dreamed A Dream 이성혜

한때는 꿈이 있었지가슴에 묻어 왔던 꿈이 사랑은 영원하다고 철없이 믿어 왔던 날들하지만 그 꿈은 잠시한 순간 사라져 버렸네 그 누가 갚아 주리요그 옛날 나의 고운 꿈을부드러운 목소리나의 혼을 앗아 갔지아름다운 꿈이여 떠나가야만 하나그 짧은 기억 속에서난 헛된 꿈을 꾸었나요기나긴 한숨 남긴 채사라진 나의 꿈이여그 누가 대신 하리요버릴 수 없는 미련이여이...

한잎의 그리움 이성혜

가을마다 한 잎씩 쌓이는 그리움이 스물이나 됩니다 그리울 때마다 한 잎씩 쌓아놓은 편지도 스물이나 됩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리란 님과의 약속도 못한체 중년의 무게를 더합니다잘 간직하리라 묻어두었던 기억속의 언어는 녹이 쓸어 찬란한 빛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리운 님에게 잘 접어놓은 한 잎의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

산촌 이성혜

달구지 가는 소리는 산령을 도는데물긷는 아가씨 모습이꽃인 양 곱구나사립문 떠밀어 열고들판을 바라보면눈부신 아침 햇빛에 오곡이 넘치네아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천년 만년 누려 본 들 싫다 손 늬하랴망아지 우는 소리는 언덕을 넘는데흐르는 시냇물 사이로구름은 말없네농주는 알맞게 익어풍년을 바라보고땀 배인 얼굴마다 웃음이 넘치네아아 박꽃 향내 흐르는 마을천년...

남촌 이성혜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들엔 호랑나비 떼 버들 가지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고향의 노래 (2015 Ver.) 이성혜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나래 푸른 기러기는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빈 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

마음 이신정

산새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피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파란 하늘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산새되어 날아간다 산새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피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시냇물 소리 들으며 냇가를 거닐면 곱게 피운 마음은 냇물이 된다 은빛물결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냇물되어 흘러간다 시냇물 소리 들으며 냇가를 거닐면 곱게 피운

마음 동요

1.산새 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비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파아란 하늘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산새 되어 날아간다 산새 소리 들으며 언덕길을 오르면 곱게 비운 마음은 산새가 된다 2.시냇물 소리 들으며 냇가를 거닐면 곱게 비운 마음은 냇물이 된다 은빛 물결 향해 노래부르면 마음은 냇물 되어 흘러간다 시냇물

마음 김추자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 마음 모르겠네 왠일로 마음은 이다지도 쓸쓸하나 날이면 날마다 바보처럼 생각하네 잊을 길 없구려 그대 마음 모르겠네 아무도 몰라 마음 몰라 그대도 몰라 마음 몰라~아~ 그옛날 그시절 우리는 다정했지 지금은 쌀쌀하네 그대 마음 변했구려 바보처럼 울어봐도 시원한것 하나 없네 바보처럼 웃어봐도 시원한것 하나 없네

마음 윤연선

푸른 하늘에 구름 흐르면 마음은 날개를 펴고 어디든지 날아가 구름을 타고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싶네 아아 하늘이 보고파 천사있는 하늘에 가고싶어라 맑은 냇가에 풀잎을 따다 내님에게 띄어 보내면 안타까운 내맘을 전해주려고 그님찾아 어디고 흘러서 가네 아아 그님은 어디에 풀잎아 내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려나 푸른 하늘에 구름

마음 손지연

내게 말 하고픈 게 있으면 그려봐 저 높은 하늘 도화지 삼아 너의 진실민 내게 보여 주고픈 게 있으면 열어봐 깊은 사랑 너의 길 삼아 걸어봐 손에 꼭 쥐어 준 너의 소망 이루게 갈 곳 모르는 철없는 바람을 따라가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머물지마 너 내게 서운한 게 있으면 이제 그만 용서해 그러다 맘 닫아버릴까 조심해

마음 에브리 싱글 데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멜로디 그댈 보면 두근대는 마음 후우우우 우우우 어쩔 수 없는 마음 후우우우 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그댄 지금 어딜 보고 있나요 나도 몰래 바빠지는 발걸음 후우우우 우우우 멈출 수 없는 마음 후우우우 우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후우우우 우우우 멈출

마음 아봉

뭐라 시작할까 남겨진 마음 일 년이 지나도 여기 있어 사랑은 헤어져도 끝은 아니었어 남겨진 마음 남기기로 해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 이제서야 생겼는데 미안해 라고 시작해도 되니 뒤늦게 알게 된 잘못들 비록 사랑은 아니었더라도 마음은 아직 여기 있어 후회는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닌데 새로운 사람을

마음 소연

마음에 소중한 꿈 아름다운 꿈 수정보다 더 많은 예수님 모습 닮아 가는 것 그런 마음 예쁜 마음 겸손한 마음 진주보다 영롱한 예수님의 마음 후렴) 하늘보다 더 바다보다 더 넓고 높고 깊은 주님마음 산의 푸름도 그 꽃의 향기도 모두 주님의 마음 마음에 소중한 꿈 아름다운 꿈 수정보다 더 맑은 예수님 모슴 닮아 가는 것 그런 마음

마음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

어디선가 들려오는 멜로디 그댈 보면 두근대는 마음 (우 우우우 우~우우) 어쩔 수 없는 마음 (우 우우우 우~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그댄 지금 어딜보고 있나요 나도 몰래 바빠지는 발걸음 (우 우우우 우~우우) 어쩔 수 없는 마음 (우 우우우 우~우우) 감출 수가 없어요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랄랄라라랄라 랄랄라라

마음 MIND ROOM (마인드룸)

그래 맞아 나는 바본가 봐 이제서야 맘 알았으니 저 멀리 보이는 밤 하늘도 나를 위해 비추네 바람 한 점 없는 푸른 물결 고요한 바다가 날 노래하네 내게 펼쳐진 그 길은 사랑만 가득하기를 마음이 있는 곳 그곳에 서 있어 맘이 있는 곳 난 다시 향해 가 그래 맞아 나는 바본가 봐 이제서야 맘 알았으니 저 멀리 보이는 밤 하늘도 나를 위해 비추네 바람

마음 연희, 조여래

어디를 보고 있나요 야트막한 마음들이 이젠 버틸 수가 없음을 이제야 그대에게 전해요 사랑이 지겨워졌나요 그대에겐 너무나 익숙한 걸 더 이상 예전 같은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지 않는 그대를 이제는 떠날게요 차가운 밤 거릴 거닐며 그대를 씻어 내리죠 왜인지 마음은 편해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사랑이 지겨워졌나요 그대에겐 너무나

마음 오예본

마음이 나를 앞서갈 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나 둘 셋 서서히 난 미운 마음들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눈을 감지 않아도 캄캄한 곳 사랑이 보이지 않아요 진심이 아닌 말들을 내뱉곤 후회하죠 내가 찾는 사랑이 여기 있는데 항상 곁에 있었는데 미운 마음들이 사라졌다는 것 눈을 뜨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사랑이 여기에 있어요 진심을 눌러 담아 맘을 전할게요 내가

마음 김현성

알아줄수없니 항상 난 이렇게 서있어 우우~ 단 한번만 내게 웃어줄수없니 포근하게 날 안아줄수없니 꿈에서도 그모습 그릴수있게 너와 둘이서 커필 마실때 너는 니곁에 그사람 생각에 웃음짓고 때론 화를 내고 눈물 보이지만 이가슴은 한번을 다른 사람을 몰라 너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온종일 널 걱정하는게 내겐 익숙해 밉기도해 한번쯤

마음 진민호

마음 두고 가려는 지 먼발치에 서서 하염없이 손을 저었던 그대여 그대로 돌아서면 될 것을 미련한 사람 참 뜨겁게 사랑했다 날 잊을 만큼 한참 멀어지는 널 보며 도무지 떨어지질 않았던 발을 떼 낸다 눈물이 한방울 떨어지면 사랑이 잊혀질 줄 알았었지 가령 너와는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면 많이 웃을지 마음이 한자락 접어지면 차갑게 돌아선

마음 피치

내가 너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이해하지 못했지 너의 슬픈 눈빛과 그 목소리 난 이렇게 행복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너를 다시 본 뒤 나도 이젠 알것 같았어 너의 기분이 어땠을지 말야 하지만 난 변하지 않았어 난 너에게 주고 싶어 마음을 사랑을 나에게 기대줘 너가 힘들때 너의 눈물 모두 내가 가져갈께 그렇게 울지마 내가 옆에서 너의 몫까지 울어줄께 그 아픔까지

마음 성유진

거친 세상에 여린 널 보낸 맘도 쉽진 않았어? 얼마나 더 아파야 할런지 너무 잘 아니까? 하지만 어느새 훌쩍 자란 니 모습 난 벅차올라? 어느새 내맘을 구하며 너는 세상을 안는구나? * 너의 두팔을 잡고 여기에 이렇게 있으니? 겁먹지 말고 너는 앞으로 나가? 내게서 배운 그 사랑으로 당당히 맞서 싸워? 네게 준 땅을 차지하라?

마음 온새미로

전하지 못했던 나의 마음은 이제 이 편지 위에 담아 보내요 많이 부족하고 서툴렀던 모습에 그대가 힘들었을까 봐 걱정돼요 점점 그대에게 향한 나의 마음은 하루하루 나도 모르게 기울어요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에요 세상은 전부 그대인 걸요 좋아해요 그댈 많이 내가 아는 모든 말들로는 부족한걸요 겁이 나요 그댈 향한 마음이 그대에게 닿지 못할까 봐 점점

마음 김범준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아픈 젊음이 싫었어 언제부터일까 마음이 움직인 건 (누군가가 등 뒤를 밀어준 듯이) 마음이 말해 잘하고 있다고 나지막히 전할게 잘 살고 있다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가 보면 언젠가 혼자 아프지 않을래 다시 일어서볼게 함께하고 싶은 이 마음을 이끌고서 이제 마음이 말해 잘하고 있다고 나지막히 전할게 잘 살고 있다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가

마음 유어라운지 (u r lounge)

나는 사라지기 싫은 나의 맘과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둘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데도 곁엔 아무도 머무르지 않아 해 너의 맘을 빌릴게 슬픔을 모르는 마음 그 하나면 좀 더 간단할 텐데 감당하지 않을게 너와 나의 모든 사실 모른척하면서 또 사라지고 아파하지 않는 너에게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 대답이 나는 아직 좀 두렵기도 해 아물지 않는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