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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설 이성애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쏟아지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내리고 날아가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가슴아

고향설 백년설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냄샐세 나리고 날라가...

고향설 백년설

한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봐도 고향눈일세 끝없이 날러오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외여보니 가슴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고향눈 타향은 낮설어도 눈은낮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해던가

고향설 이미자

1.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가슴아. 3.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눈이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눈일세 내리고 날라드...

고향설 송해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 지 고향을 이별한 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남수련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려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가슴아

고향설 김정구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려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손등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입술에 부딪히는 눈도 고향눈 낯설은 타향에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생각할 때 고향을 생각할 때 가슴 아프다

고향설 소리사랑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2.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고향설 오승아, 김지은, 정은정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우 송이~히이 눈을 봐도 고향~하앙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랑 눈`속에)깊은 밤 날러 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으을 불러 보~오오(니)는 고.향.을~으흐을 불러 보~오오(니)는 (가슴 아~아프다)젊은 푸념아 ,,,,,,,2.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암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을)관은 낯...

고향설 박시종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아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여보는 외여보는 젊은 한숨아 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 냄새요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 냄샐세

고향설 금잔디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눈속에 고향을 불러 보니 고향을 불러 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 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해던가

고향설 이찬원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워 보는 고향을 외워 보는 젊은 한숨아

고향설 김용임

고향설 - 김용임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려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간주중 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 눈이오 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 눈일세 내리고 녹아가는 모란눈 속에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가슴아

고향설 정정아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간 주 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정은정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도훈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오성욱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Various Artists

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이요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눈일세깊은 밤 날라오는 눈송이 속에고향을 불러보는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고향을 불러보는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가슴아이 놈을 붙잡아도 고향눈이요저 놈을 붙잡아도 고향눈일세내리고 날라드는 모란눈 속에고향을 적셔보는고향을 적셔보...

고향설 라현아

고향설 - 라현아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간주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염수연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박진석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한길로

< 고 향 설 > 1.한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2.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박현민

고향설 - 박현민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 일세 덧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간주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 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최장봉

고향설 - 최장봉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 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간주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본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 몇 해던가.

고향설 오희라

오성욱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오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간 주 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고향설 오희라,정은정

***고향의 그림자 1. @찾아갈 곳~옷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호옷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의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앙에꿈이 어린다 ,,,,,,,,2. 찾~~~~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종달`새 외로이 떠 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적에 술취...

고향설 배용철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아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외어보는 고향을 외어보는 젊은 한숨아

고향설 남백송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깁흔 밤 날러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 보는 고향을 불러 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떠러지는 눈도 고향 눈 뺨위에 흐터지는 눈도 고향 눈 타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 몇해 든가

고향설 정의송

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끝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속에~에헤~에)깊은 밤 날러 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 보(니)는 고향을 불러 보(니)는 (가슴 아프다)젊은 푸념아 ,,,,,,,,,,,2.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을)관은 낯설어도 눈은 낯익`어~어허~어 고...

바람에 부치는 편지 이성애

1.바다 위에 번지는 갈매기 울음 소리는 안타까운 내 님의 목메인 사연일까 다정하게 속삭이던 내 님의 목소리 귓전에서 들리다가 사라져 가네 바람아 바다 건너 님에게 전해다오 기디리는 이 마음 기다리는 이 마음을. 2.보이는 섬이지만 소식을 알릴 수 없네 그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지니실까 하염없이 바라보는 눈물의 사하린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

사랑을 느낄때 이성애

밀려오는 포근함 느낌 모든것이 신비롭기만하네 해맑은 하늘엔 햇빛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프리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 보이네 사랑을 느낄때면 모두 즐거워지는걸까 이토록 흐뭇한 것일까 내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행복해지네 산들바람 불어오는데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

기다리는 마음 이성애

나만 홀로 외로이~어둠속에 잠겨서~ 외로움을 달래며~그대이름 부르네~ 가슴속에 새겨노은~ 사랑한단 그말을~ 한마디도 못하고~내님은 떠나갓나~ 어~~이해 알앗던가~차라리 몰랏으면~ 외로움도 모르고~슬프지 않을것을~ 사랑이란 이렇게~안타까운것일까~ 그대를기다리며~아픈마음 달래네~ 그대를기다리며~아픈마음 달래네~ 그대를 기다리며~아픈마음 달래네~ ㅇ ㅏㄱ...

우연이만난사람 이성애

믿어온 눈빛이었네 다정한 미소 였네 그날밤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어쩌다 눈길이 마주쳤을때 말없이 웃으면서 인사를 하던 그 모습 못잊겠네 우연히 만난 사람 이밤도 그자리를 헤메는 마음 만나들 무얼하고 할말은없어도 그모습 보고파라 우연히 만난사람 우연히 만난사람

기 원 이성애

*기 원* 1만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하늘은 우러러 두손을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 달라고 이렇게 돌아섯다 다시 가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 오리까 2하늘은 우러러 두손을 모으며 당신의 마음만을 돌려 달라고 이렇게 돌아섯다 다시 가시면 뭐라고 기도를 드리 오리까

그 옛날 처럼 이성애

나 어릴때 내마음 묶어버린 래디오 노래소리 들으며 따라 했네 즐거웠어요 행복한 시절이 어제일 같아요 사라져간 꿈인데 지금도 홀로 부르는그노래 가슴속에 번져요 나는 샤랄랄라 노래 워워워불렀지 나는 싱얼링얼링 잊을수가 없어요 나도 모르게 서글퍼지며는 그리운 그노래를 부르면서 달래 봅니다 아~~~ 쓸쓸할때면 세월속에 뿌려진 추억들은 애타게 더듬으며 그노래를...

청년고향 이성애

한없이 솟아나는 찻김을 바라보면 내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 봄버들 하늘하늘 언제나 그리운 건 흙냄새 고향이지 머루와 다래줄이 끝없이 뻗어가는 내 고향 뒷동산에 파랑새 그리워라 떡갈나무 그늘 아래 에~~~~~ 다람쥐 꿈을 꾸는 언제나 가고 싶은 흙냄새 고향이지

아주까리 수첩 이성애

아주까리 꽃그림자 흔들리는 섬속에 하모니카 불어주던 강남달 시절 갈매기 울어울어 해 지는 선창에 모자를 흔들면서 떠나간 님 사람아 아주까리 꽃그림자 흔들리는 섬속에 하모니카 불다 말고 사라진 님아 선창에 맺힌 설움 선창에 흘리고 기적을 울리면서 떠나간 님 사람아

대지의 항구 이성애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지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구름도 낯설은 고개 넘어서 정처없는 나그네길 꽃비가 온다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아 가거라

목포의 눈물 이성애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설움 3.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지나 못 오실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물방아 도는 내력 이성애

1.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쌈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2.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고 봄이면 버들피리 꺾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보련다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 위...

고향길 부모길 이성애

고향길은 그리운 길 산꿩이 운다 황토길 고개길 마냥 그리워 아아아 ~ 가고 싶소 어머님 계신 그 마을에 가고 싶소 고향길은 희망의 길 부모님의 길 찾아온 그 마을 마냥 반가워 아아아 ~ 보고 싶소 어머님 계신 그 마을이 보고 싶소

나는 가야지 이성애

갈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바람이 밀려가는 저 구름처럼 그 사람 없는 지금 나는 가야지 하늘과 땅 사이에 서로 살면서 아무리 그리워도 만날 수 없어~ 갈곳은 없어도 나는 가야지 가을에 흩어지는 가랑잎처럼 추억을 묻어 놓고 가는 가야지

산팔자 물팔자 이성애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내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얼라면은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이냐 그 님도 참사랑도 믿지 못할 세상에 속는 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울고 넘는 박달재 이성애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채워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는 3.박달재 하늘고개 울고 넘는 이별고개 돌뿌리 걷어차며...

석유등 길손 이성애

끝없는 벌판 위에 갈대잎만 날리어 천리길 돌고 돌아 달빛이 운다 청말아 발에 발을 제쳐라 백설령도 제쳐라 저 멀리 주막집에 석유등 곱다 울면서 잡던 손길 뿌리치고 떠난 님 차디찬 산마루에 별빛이 운다 청말아 걸음걸음 제쳐라 대관령도 제쳐라 저 멀리 산마루에 밤안개 곱다 석유등 가물대다 바람결에 꺼지면 사나이 가슴에도 눈물이 진다 청말아 굽이굽이 제...

노란 샤스의 사나이 이성애

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노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

일자일루 이성애

그렇게 야속히도 떠나간 님을 잊자다 또 못 잊어 그리는 마음 한 글자 한 눈물에 적는 글월을 보낼까 쓰건만은 부칠 길 없네 못 보낼 글월 적던 붓을 멈추고 하늘가 저 먼 곳에 꿈을 부르니 눈물에 젖은 글월 얼룩이 졌소 가슴 속 타는 불에 재가 되려네

갈매기 쌍쌍 이성애

아아아 여수 통영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밤물치마 내 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 울어라 쌍고동아 너도 나도 음 ~ 음 ~ 같이 울자 아아아 목포 노량 저 바다 눈보라 불고 천층만층 내 가슴에 꽃보라 진다 울어라 눈보라야 울어라 꽃보라야 너도 나도 음 ~ 음 ~ 같이 울자

임 계신 전선 이성애

태극기 흔들며 님을 보낼 새벽 정거장 기적이 울었소 만세소리 하늘 높이 들려오던 날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하소서 두 손을 붙잡고 님의 축복 빌던 정거장 햇빛도 밝았소 동리사람 인사마다 즐거웁던 날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

누가 울어 이성애

소리 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 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