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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어 주시네 이성수, 김은경

가장 작고 가장 낮은 보잘 것 없는 나의 몸 어느샌가 내게로 다가와 하나가 되었네 때론 홀로 외롭고 지칠 때면 항상 내 곁에 있어줘 어느샌가 내게로 찾아와 하나가 되었네 영원한 사랑 당신의 사랑 끝없는 사랑 날 일으켜 주시네 그 사랑 영원한 사랑 당신의 사랑 이끌어 주시네 때론 홀로 외롭고 지칠 때면 항상 내 곁에 있어줘 어느샌가 내게로 찾아와 하나가 되었네

인연의끈 이성수

난정말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 그대는 나에게 무엇을 더 원하나요 세월이 흘러도 못내 그리운건 아마도 너와나의 인연의 끈 때문이죠 고달픈 인생길을 함께 했지만 세월의 이끼속에 멀어져간 그마음을 난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을 사랑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못내 그리운건 아마도 너와나의 인연의 끈 때문이죠 고달픈 인생길을 함께 했지만 세월...

조건없는 사랑 이성수

내가 좋아서 나는 사랑을 했다 그냥 네가 좋아서 사랑을 했다 아름다운 미소도 다정스런 몸짓도 사랑한다는 말도 내게는 필요치 않아 아무런 바램도 없어 원하는것도 없어 세상을 비춰주는 태양처럼 내곁에만 있어준다면 너를 위하여 나는 살아가겠어 내일 이 세상이 끝난다 해도 너만 사랑하면서 너만 생각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네곁을 지켜주겠어 너에게 무얼 해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성수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어어 븥은 내발자욱 돌아서는 나에 것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후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음---음 밤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눈물이 감춰 질 수 있도록 (후렴...

어제 내린 비 이성수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비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 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은 젖어가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밤 깊은 꿈속에 ...

바위섬 이성수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

편지 이성수

1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마음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2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고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 뚫린 내 가슴에 서러운 눈물 흐르면 떠나버린 너...

한 잔의 추억 이성수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

조건없는사랑 (원곡) 이성수

조건 없는 사랑 (이 성수) ♬ ♬ ♬ ♬ 네~가 좋~아서_ 나~는 사~랑을 했다 그냥~ 네가좋~아서 사~랑을 했다 아~름다~운 미~소도 다_~정스+런몸짓~도 사~랑 한다는~ 말도 내게~는 필요치 않아+ 아~무런+ 바,램도 없어~ 원~하는 것도 없어 세상을~+ 비~춰주는+ 태양~ 처럼+ 내곁~에만 있어 준~다면 ♬ ...

애심 이성수

오늘이 가기 전에 떠나 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 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로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말아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이름모를 소녀 이성수

이름모를 소녀 - 이성수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사라져간 이름 모를 소녀 간주중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어부의 노래 이성수

푸른 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 곳 내 고향 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 온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위에 올려 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 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위에 올려 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 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해변의 여인 이성수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종이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사이로 황혼 빛에 물 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 간 주 중 ~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사이로 황혼 빛에 물 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가는 세월 이성수

가는 세월 - 이성수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가고 (달이가고) 해가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간주중 하지만

미인 이성수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그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나도 몰래 그 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모두 넋을 잃...

작은새 이성수

작은새 - 이성수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 곳에는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 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간주중 뚜뚜르뚜 뚜르르 뚜뚜르뜨 뚜르르~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영영 이성수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가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 반복>> *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꺼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송학사 이성수

송학사 - 이성수 산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 갈래 깊은 산속 헤매나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앉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간주중 밤 벌레의 울음 계곡 별빛 곱게 내려 앉나니 그리운 맘 님에게로 어서 달려가보세 어서 달려가보세

내일 이성수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 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 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 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 송이...

불씨 이성수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 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버렸네 텅 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 야 불씨 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 빈 내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 야 불씨 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버렸네 이젠 사랑의...

칠갑산 이성수

칠갑산 - 이성수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간주중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둘이서 이성수

고왔던 눈웃음 속삭임 다정하게 우리는 행복해서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 하늘 끝이 없다해서 둘이 갈 사인데 너와 나의 그 약속이 물거품이 되었나 그렇게 다정했던 우리들의 사랑이

하얀 나비 이성수

하얀 나비 - 이성수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간주중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천년바위 이성수

천년바위 - 이성수 동녘 저 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 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간주중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빗속을 둘이서 이성수

빗속을 둘이서 - 이성수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너의 맘 깊은 곳에

작은 새 이성수

작은새 - 이성수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 곳에는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 가려나 가엾은 작은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간주중 뚜뚜르뚜 뚜르르 뚜뚜르뜨 뚜르르~ 길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여고시절 이성수

여고시절 - 이성수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간주중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시작은 지금부터야 (Inst.) 이성수

내 인생을 걸어 놓고 바쁘게도 살았지만 바람잘 날 없었다 복잡한 이 세상에 수수께끼에 매인 사연 풀지를 못해 한 세월을 다 보내고 잔주름만 남았구나 꿈을 안고 살아온 길고 긴 여정 인생도 흘러가고 사랑도 흘러갔네 속절없는 지난 시절 아쉬움 남고 다가오는 남은 세월 그리워지네 가는 세월 후회하는 사람이 너뿐이더냐 아니야 시작은 지금부터...

시작은 지금부터야 이성수

내 인생을 걸어놓고 바쁘게도 살았지만
바람잘 날 없었다 복잡한 이 세상에

수수께끼에 매인 사연 풀지를 못해
한 세월을 다 보내고 잔주름만 남았구나

꿈을 안고 살아온 길고 긴 여정
인생도 흘러가고 사랑도 흘러갔네

속절없는 지난 세월 아쉬움 남고
다가오는 남은 세월 그리워지네

가는 세...

그건 너 이성수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고목나무 이성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난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 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람 간 곳 없...

비의 나그네 이성수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인연의 끈 이성수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하고 있는데그대는 나에게 무엇을 더 원하나요세월이 흘러도 못내 그리운건아마도 너와 나의 인연의 끈 때문이죠고달픈 인생길은 함께했지만세월의 이끼 속에 멀어져간 그 마음은난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당신을 사랑합니다세월이 흘러도 못내 그리운건아마도 너와 나의 인연의 끈 때문이죠고달픈 인생길을 함께했지만세월의 이끼 속에 멀어...

한잔의 추억 이성수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마시자 마셔버리자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면소리없는 흐느낌은 서로 달래며마주치는 술잔위엔 흐르던 사연흔들리는 불빛 위엔 어리던 모습그리운 그얼굴을 술잔에 담네마시자 한잔의 ...

예수 그리스도는 이성수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어제도 오늘도 또 영원히 같은 분이시네 같은 분이시네 같은 분이시네 워 같은 분이시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 그리스도는 워 예수...

형제에게 베푼 것 이성수

우리가 어느 때주님께 음식을 드렸고목마른 주님께마실 것 언제 드렸나진실히 네게 이르노니미소한 형제 중에하나에게 베푼 것모두가 내게 한 것이니라내게 한 것이니라우리가 어느 때주님을 집에다 모셨고헐벗은 주님께입을 것 언제 드렸나진실히 네게 이르노니미소한 형제 중에하나에게 베푼 것모두가 내게 한 것이니라내게 한 것이니라우리가 어느 때주님을 돌보아 드렸고병드...

I have a cat 이성수

I have a cat in my arms.I know You'll leave whenever you want.I have a fish. But in my mind.I know you’ll leave me before I get.Promise me never get lost on your way home.I will never let you down ...

비탄 이성수

돌아가야지 돌아갈래도보이지 않는 길 위에 서 있네비탄 섞인 한숨 재가 되어버린 젊은 날의 흔적아무 일도 없어도좀처럼 슬프지 않네 나 멀고 먼 길 지나어디로 흘러가는지초연한 표정 너머 서린알 수 없는 설움나 멀고 먼 길 지나어디로 가고 있는지미련한 지난 날남은 건 또 무엇일까지나 보니 후회란 건의미 없는 일이란 걸늘어버린 한숨처럼돌아오지 못할 사람잊혀진...

비탄 (Extended Ver.) 이성수

돌아가야지 돌아갈래도보이지 않는 길 위에 서 있네비탄 섞인 한숨 재가 되어버린 젊은 날의 흔적아무 일도 없어도좀처럼 슬프지 않네 나 멀고 먼 길 지나어디로 흘러가는지초연한 표정 너머 서린알 수 없는 설움나 멀고 먼 길 지나어디로 가고 있는지미련한 지난 날남은 건 또 무엇일까지나 보니 후회란 건의미 없는 일이란 걸늘어버린 한숨처럼돌아오지 못할 사람잊혀진...

어머니의 마음 김은경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

초가삼간 김은경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제맛***& 김은경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고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 사랑이 원래 쓴맛이지 쓴맛이 제맛이지 보약은 쓴것이 제맛이고 인생은 고진이 감래로세 사랑에 속고 정에 속아 울 필요 뭐 있더냐 쓴맛 단맛 다 보고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잖소 만남 이별 다 알고 하는게 그래도 사랑인 것을 달콤한 맛에 평생을 살면 깊이는 어딨소 가슴 절절한 제맛 어딨소 가슴 절절한 제맛 알겠소...

&***다듬이 소리***& 김은경

달밝은 밤에 또닥또닥 다듬이 소리 장단에 녹여 한 세월을 두드리고 뽀얗게 펴진 옥양목에 따라온 햇살 길어지다 잠들던 시절 서러운 살 애끓는 살 다듬어가며 이불 짓던 우리 어머니 그리운 맘 두드리면 들으시려나 밤새 울던 다듬이 소리 철없던 밤에 자장가로 들리던 소리 한 맺힌 정을 방망이에 실어두고 꽃잎을 넣어 풀을 바른 문풍지 마저 애처롭던 우리 어머...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김은경

앗싸 앗싸 앗싸 이제는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이제는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지난 세월 힘들고 괴로운일 많았지만 나 헤쳐 나왔네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것 해결되고 내 인생 이제는 잘될거야 많고 많았던 무거운 짐들 살며시 내려놓고 아프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웃음으로 지우고 이제는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이제는 이제는 좋은일만 가득할거야 웃으면...

한송이 흰 백합화 김은경

1.가시밭의 한송이 흰 백합화 고요히 머리숙여 홀로 피었네 인적이 끊어진 깊은 산속에 고요히 머리숙여 홀로 피었네 어여뻐라 순결한 흰 백합화야 그윽한 네향기 영원 하리라 2.가시밭의 한송이 흰 백합화 부끄러 조용히 고개 숙였네 가시에 찔릴까 두려 함인가 고개를 숙인양 귀엽구나 어여뻐라 순결한 흰 백합화야 그윽한 네...

자장가 김은경

우리아기 착한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별도 엄마품에 잠든다 둥둥아기 잠자거라 예쁜아기 자장 우리아기 금동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짖지마라 곱실아기 잠깰라 오색꿈을 담뿍안고 아침까지 자장

사랑 김은경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느니다 반 타고 꺼질진대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남그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꿈의 동산 김은경

나의 마음 설레임으로 가득 차네 고요하게 따스한 바람 불어 언 땅을 녹이며 가지를 어루만져 초록의 강물을 다시 흐르게 하네 푸릇푸릇 새봄이 돋아나고 따순 햇살 언 몸을 녹이고 기지개를 켜며 새봄이 움트고 나의 몸 깊숙히 생명이 흐르네 봄이 오네 내 마음녹이며 졸졸졸 사랑이 흐르네 깊이 묻은 내 마음 꺼내볼까 살랑살랑 들뜨는 나의 마음

머나면 길 김은경

당신이 그리워 오늘도 머나먼 길을 떠나는 내 마음 더딘 걸음 느려질까 살포시 눈 감고 당신께 달려갑니다 꽃바람 재촉하여 찾아왔지만 흐드러진 꽃향기에 갈 곳을 잃었네요 당신은 찾지 못하고 그 향기에 취해 오늘도 머나먼 길을 떠나는 내 마음

메밀밭 거기 김은경

봉평 거기 메밀밭 떠나 봄냇가 막국수 민초들의 허기진 배 채워준 메밀국수 봉평 효석의 구수한 이야기 속에 삼각구슬 꿰고 싶은 흑갈색 보석들 메밀밭 희끗희끗한 두뫼 산골떼기 밭에 억척스러운 생명의 힘 달빛 불러와 소금꽃 춤을 춘다 여보시오 봄내 사람들 내 말좀 들어보소 메밀국수 먹고 가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