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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는 친구 이선희

군대 가는 친구 배웅 갔다와서 왠지 모를 눈물 밤새 흘렸네 정말 모르겠어 자꾸 눈물날까 자꾸 답답할까 자꾸 슬퍼질까 쬐금 보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떠나갈 때 표정 잊혀지질 않네 눈을 감아보면 또 떠올라 다시 눈을 뜨면 사라져 가네 떠날때는 친구지만 돌아올땐 다를거~야~ 그땐 나도 어엿한 여자가 되겠지 군대 떠나가고 혼자

군대 가는 친구 이선희

군대 가는 친구 배웅 갔다와서 왠지 모를 눈물 밤새 흘렸네 정말 모르겠어 자꾸 눈물날까 자꾸 답답할까 자꾸 슬퍼질까 쬐금 보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떠나갈 때 표정 잊혀지질 않네 눈을 감아보면 또 떠올라 다시 눈을 뜨면 사라져 가네 떠날때는 친구지만 돌아올땐 다를거~야~ 그땐 나도 어엿한 여자가 되겠지 군대 떠나가고 혼자

군대가는 친구 이선희

군대가는 친구 (작사.작곡 송시현) 군대가는 친구 배웅갔다와서 왠지 모를 눈물 밤새 흘렸네 정말 모르겠어 자꾸 눈물 날까? 자꾸 답답할까?

군대가는 친구 이선희

1.군대가는 친구 배웅 갔다 와서 왠지 모를 눈물 밤새 흘렸네 정말 모르겠어 자꾸 눈물 날까 자꾸 답답할까 자꾸 슬퍼질까 쬐금 보고 싶어 따라가고 싶어 떠나갈 때 표정 잊혀지지 않네 눈을 감아보면 또 떠올라 다시 눈을 뜨면 사라져 가네 떠날때는 친구지만 돌아올 땐 다를거야 그땐 나도 어엿한 여자가 되겠지 군대 떠나가고 혼자 알게 됐지 내가

오월의 햇살 이선희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보이는것 쓸쓸한노래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칼을 쓸어올리며 가는 걸음 멈추어서서 또 뒤를 돌아다보네 어두운밤 함게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는 내 친구 어디로갔나 머물다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날 우리 마음 따스하리.

까만밤 환한 방에서 이선희

찬이슬 내리는 까만 밤 그리움 찾아온 환한 방에서 까만밤 환한 방에서 긴긴밤 하얗게 같이 하던 내 친구 안녕하며 돌아서 하늘 보던 내 친구 비오는 밤이면 눈물짓던 내 친구 낙엽지던 소리에 혼자라던 내 친구 까만밤 환한 방에서 나의 마음 흐른다 사랑있는 곳으로 끝없이 끝없이 까만 밤에도 이 가슴 다하여 너를 너를 부른다 이 한밤

까만밤 환한방에서 이선희

까만밤 환한방에서 찬이슬 내리는 까만 밤 그리움 찾아온 환한 방에서 까만밤 환한 방에서 긴긴밤 하얗게 같이 하던 내 친구 안녕하며 돌아서 하늘 보던 내 친구 비오는 밤이면 눈물짓던 내 친구 낙엽지던 소리에 혼자라던 내 친구 까만밤 환한 방에서 나의 마음 흐른다 사랑있는 곳으로 끝없이 끝없이 까만 밤에도 이 가슴 다하여 너를 너를 부른다

까만밤 환한방에서 이선희

까만밤 환한방에서 찬이슬 내리는 까만 밤 그리움 찾아온 환한 방에서 까만밤 환한 방에서 긴긴밤 하얗게 같이 하던 내 친구 안녕하며 돌아서 하늘 보던 내 친구 비오는 밤이면 눈물짓던 내 친구 낙엽지던 소리에 혼자라던 내 친구 까만밤 환한 방에서 나의 마음 흐른다 사랑있는 곳으로 끝없이 끝없이 까만 밤에도 이 가슴 다하여 너를 너를 부른다

피터팬의 노래 이선희

무럭 무럭 자라서 어른이 되고 말지 어른이 되면 슬프고 괴로울 뿐 돈을 벌어야 하고 자식 돌봐야 하고 자유도 없고 꿈도 사라져 버려 어린이여 크지 마라 어린이여 자라지 마라 언제나 작고 예쁘게 영원히 어린이로 있거라 어린이여 나와라 어린이여 모여라 예쁘게 웃음 진 얼굴로 착하고 용감하게 뛰놀자 영원한 어린이 우리 친구

너는 나의 그림자 이선희

너는 나의 그림자 하나밖에 없는 단짝 너는 나의 그림자 검은 색의 나의 친구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한 몸 나는 너 너는 나 우리는 하나 슬플때도 함께 하고 기쁠때도 함께 하먀 내가 자면 너도 자고 내가 넘어지면 너도 꽈당 * 우리 같이 웃으며 같이 울기도 하지 너는 나의 그림자 검은 색의 나의 친구 우리는 영원히

오월의 햇살 이선희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보이는것은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 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가던 걸음 멈춰 서서 또 뒤를 돌아다 보네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 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노래 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 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

오월의 햇살 이선희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보이는것은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 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가던 걸음 멈춰 서서 또 뒤를 돌아다 보네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 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노래 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 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

내마음 가는 곳 이선희

내 마음 가는 곳이 어딘지 이제야 난 알아요 사랑이 길을 가다 머문 곳 그곳을 찾아가요 지나간 추억 속의 그 길을 오늘도 난 걸어요 그대와 내가 처음 만난 곳 그곳을 찾아가요 내게 남은 사랑을 위해 지금 난 웃고있지만 혼자 남은 외로움 속에 슬픔같은 비가 내려요 내게 남은 추억을 위해 오늘도 길을 걷지만 어둠 속에 쓰러질 듯한 지쳐버린 슬픈

비워져 가는 세계 이선희

이선희 14집 [사랑아...] 09.

오월의 햇살 이선희

오월의 햇살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보이는 건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가던 걸음 멈추어서서 또 뒤를 돌아다보네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에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 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 날 우리

오월의 햇살 이선희

오월의 햇살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보이는 건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가던 걸음 멈추어서서 또 뒤를 돌아다보네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에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 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 날 우리

내 마음 가는 곳 이선희

내 마음 가는 곳 내 마음 가는 곳이 어딘지 이제야 난 알아요 사랑이 길을 가다 머문 곳 그곳을 찾아가요 지나간 추억 속의 그 길을 오늘도 난 걸어요 그대와 내가 처음 만난 곳 그곳을 찾아가요 내게 남은 사랑을 위해 지금 난 웃고있지만 혼자 남은 외로움 속에 슬픔같은 비가 내려요 내게 남은 추억을 위해 오늘도 길을 걷지만 어둠 속에 쓰러질

내 마음 가는 곳 이선희

내 마음 가는 곳 내 마음 가는 곳이 어딘지 이제야 난 알아요 사랑이 길을 가다 머문 곳 그곳을 찾아가요 지나간 추억 속의 그 길을 오늘도 난 걸어요 그대와 내가 처음 만난 곳 그곳을 찾아가요 내게 남은 사랑을 위해 지금 난 웃고있지만 혼자 남은 외로움 속에 슬픔같은 비가 내려요 내게 남은 추억을 위해 오늘도 길을 걷지만 어둠 속에 쓰러질

조각배 이선희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

조각배 이선희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

조각배 이선희

조각배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 이철용 작사 / 김영동 작곡

조각배 이선희

조각배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껀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껀가요 이철용 작사 / 김영동 작곡

조각배 이선희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건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건가요

조각배 이선희

성난 물~결 파도위에 가냘픈 조~각~배 이내 설~운 몸을 싣~~고 하염~없이 가는 여인아 봄바람 꽃바람 속삭임~도~ 역겨워 깊숙한 늪으로 덧없이~ 갈건가요 소낙~~비 쏟아지는 깊은 밤 갈대~숲~ 기약없~는 인생항~~로 정처~없이 가는 여인아 달님이 잠깨어 방긋 웃~음~ 역겨워 운명에~ 몸을 싣고 덧없이~ 갈건가요

비오는 거리에 서서 이선희

멀어져만 가는 그대의 슬픈 뒷모습처럼 홀로 여기에..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 어두운 밤은 깊어가는데 그댄 보이지 않네..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생각하고 있지만.. 초라한 나의 모습을 나도 어쩔 수가 없잖아.. 멀어져만 가는 그대의 슬픈 뒷모습처럼 홀로 여기에..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

비오는 거리에 서서 이선희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 오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난 그냥 서 있네 내리는 빗속에 우두커니 서 그댈 기다리지만 어디도 볼 수 없는 그대는 비젖은 내 마음을 알까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생각하고 있지만 초라한 나의 모습을 나도 어쩔 수가 없잖아 멀어져만 가는 그대의 슬픈 뒷모습처럼 홀로 여기에 비오는 거리에

해바라기 이선희

당신에게 난 부족한단걸 알면서도 내안에서 버려지지 않는 마음이 당신만 보는 해바라기죠 피할 수 있다면 그럴테죠 하지만 그렇게 안되는 나를 조금은 안스럽게 바라봐 줄 수는 없는건가요 한번 꼭 한번만 그대에게 가는 맘을 전하고 싶은데 그대가 아니고선 나을 수 없는 내 사랑은 이렇게 커져가 오늘도 뜨겁게 피는데 피해갈 수 있다면 말해줘요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선희

얼마나 지나야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눈물 지샌 많은 날들이 날 울려요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켜줄께 이 손 놓지 않아 모든 걸 버린다 해도 날 향한 당신 맘 아프고 아파서 차마 지켜볼 수 없어서 몇번이고 이 마음 접으려 했죠 내가 아닌 당신 위해 이제 나는 당신의 그마음 알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내가 가는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선희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울며 지센 많은 날들이 날 울려요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켜줄게 이 손 놓지 않아 모든 걸 버린다 해도 날 향한 당신 마음 아프고 아파서 차마 지켜 볼 수 없어서 몇 번이고 이 마음 접으려 했죠 내가 아닌 당신 위해 이젠 나는 당신의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내가 가는

불꽃처럼 나비처럼[2009.09.21] 이선희

지나야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울며 지센 많은 날들이 날 울려요 다시 태어난다면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켜줄게 이 손 놓지 않아 모든 걸 버린다 해도 날 향한 당신 마음 아프고 아파서 차마 지켜 볼 수 없어서 몇 번이고 이 마음 접으려 했죠 내가 아닌 당신 위해 이젠 나는 당신의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내가 가는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선희

.、 이젠 나는 당신의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내가 가는 길이란걸 미안해요 그말 안 할거예요 이제 당신 따라 그 길을 가요..、 날 향한 당신 마음 아프고 아파서 차마 지켜 볼 수 없어서 몇 번이고 이 마음 접으려 했죠 내가 아닌 당신 위해..、 이젠 나는 당신의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이 내가 가는 길이란걸

노을 이선희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허수아비 팔 벌려 웃음 짓고 초가지붕 둥근 박 꿈꿀때 고개숙인 논,밭에 열매 노랗게 익어만 가는 가을 바람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 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실버벨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선희

거리마다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 울리네 실버벨 실버벨 종소리 들려오네 링어링 히어댐링 크리스마스 다가오네 (크리스마스 다가오네)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비 오는 거리에 서서 이선희

비 오는 거리에 서서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 오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난 그냥 서 있네 내리는 빗 속에 우두커니 서 그댈 기다리지만 어디도 볼 수 없는 그대는 비 젖은 내 마음을 알까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생각하고 있지만 초라한 나의 모습은 나도 어쩔수가 없쟎아 멀어져만 가는 그대의 슬픈 뒷모습처럼 홀로 여기에 비오는

비 오는 거리에 서서 이선희

비 오는 거리에 서서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기다리고 있네 오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 난 그냥 서 있네 내리는 빗 속에 우두커니 서 그댈 기다리지만 어디도 볼 수 없는 그대는 비 젖은 내 마음을 알까 비오는 거리에 서서 그댈 생각하고 있지만 초라한 나의 모습은 나도 어쩔수가 없쟎아 멀어져만 가는 그대의 슬픈 뒷모습처럼 홀로 여기에 비오는

강상풍월(江上風月) 이선희

강상풍월 (江上風月) - 이선희 (국악) 강상 (江上)에 둥둥 떴는 배 풍월 실러 가는 밴지 십리장강벽파상 (十里長江碧波上)에 왕래하던 거룻배 오호상연월야 (五湖上烟月夜) 속에 범상공 (范相公) 가는 밴지 이 배 저 배 다 버리고 한송정 (寒松亭) 들어 가 길고 긴 솔을 베어 조그만하게 배 무어 타고 술과 안주 많이 실어 술렁 배 띄워라 강릉 경포대

회색도시 이선희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어디로)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회색의 아스팔트 위를 휘돌아 가는

회색도시 이선희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어디로)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회색의 아스팔트 위를 휘돌아 가는

회색도시 이선희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어디로)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회색의 아스팔트 위를 휘돌아 가는

어제와 오늘 이선희

고개들면 높아만 가는 빌딩들 사이로 더 높은 하늘 날이 저문 거리를 지나 집으로 돌아 와 방안의 불을 켠다. 하루 종일 그대로 놓여 있던 물건들. 아침처럼 저녁도 달라진 건 없는데 무엇 때문일까, 처절한 이 서글픔. 어제와 오늘 그 사람 하나가 없을 뿐인데 모든것이 달라지고 내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

사랑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선희

작은 행복을 감사하고 있어요 사랑이 시작된 순간보다 가슴에 머물러 있는 지금 더 깊어진 더 진실한 내사랑을 당신에게서 나를 향한 사랑이 읽혀질 때 안아주고 싶어 함께 갈 이 길이 좋을 수만 없다는 걸 알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아프지 말아요 아직 해주고 싶은 게 많아 지금처럼 우리 둘이서라면 늘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어요 오래도록 함께 가는

사랑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선희

가슴에 머물러 있는 지금 더 깊어진 더 진실한 내 사랑을 [간 주 중] 당신에게서 나를 향한 사랑이읽혀질 때 안아주고 싶어 함게 갈 이 길이 좋을 수만 없다는 걸 알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아프지 말아요 아직 해주고 싶은 게 많아 지금처럼 우리 둘이서라면 늘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어요 오래도록 함께 가는

장미 이선희

그 기쁨에 빠져 볼 만하지 않은가 살아가며 가슴이 뛰는 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그 끝이 아픔이라 해도 두 팔을 벌려 너를 안으리 사랑하자 살아가며 우리 두 가슴 뜨겁게 만들자 [간주중] 네게 입을 맞추리라 너의 그 입술은 얼마나 황홀한가 태양 아래 여린 꽃잎 더욱 붉게 물들어 가는

장미 이선희

그 기쁨에 빠져 볼 만하지 않은가 살아가며 가슴이 뛰는 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그 끝이 아픔이라 해도 두 팔을 벌려 너를 안으리 사랑하자 살아가며 우리 두 가슴 뜨겁게 만들자 [간주중] 네게 입을 맞추리라 너의 그 입술은 얼마나 황홀한가 태양 아래 여린 꽃잎 더욱 붉게 물들어 가는

솜사탕 이선희

친구와 손잡고 달려간다 서둘러 늦어지면 안 돼 골목길 돌아 놀이터 지나 꿈을 사러 가는 길에 바람이 귓가에 전하는 말 지금 이 시간을 기억해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가 다시 시작될 거야 눈부신 꿈들이 가득한 상자엔 분홍빛 손수건 바람 속에 춤을 춘다 저 마술사 아저씨 예쁜 구름을 주세요 세상 가장 달콤한 소원 하늘을 날아 꼬마 숙녀 아가씨

군대 가는 날 김종욱

조심하라고 아프지 말라고 나를 걱정해주는 니가 고마워 밥도 잘먹을거고 아프지도 않고 군대 훈련도 잘 받으며 잘 다녀올거야.. 사랑한단 흔한 말 기다려달라는 말 미안해서 못한걸 서운해 하지마라 이년이 지난 후에 남자의 모습으로 그때 내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군대 가는 날 김종욱

조심하라고 아프지말라고 나를 걱정해주는 니가 고마워 밥도 잘먹을거고 아프지도 않고 군대 훈련도 잘 받으며 잘다녀올거야 사랑한단 흔한말 기다려 달라는 말 미안해서 못한걸 서운해하지말아 2년이 지난후엔 남자의 모습으로 그때 내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지친하루에 너무 힘들때면 니 생각도 못한채 잠들때도 있어 혹시 너도 그럴까

여호수아의 군대 씨씨엠 프렌즈

내 가난한 영혼을 이제 쉬게 하소서 고단한 나의 마음을 외면치 마시고 날 구원하소서 내 나약한 마음이 시험들게 마시고 험한 세상속에서 지쳐만 가는 나 강건케 하소서 아버지여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 나로 기도 하게 하소서 성령으로 주 임하사 가슴가득히 흔들림없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날 사랑하는 주 날 인도하는 주 하나님의 그 역사하심

이등병의 편지 포레스텔라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엔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이등병의 편지 이해나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 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 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