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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 다시 여기에 이민숙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여도 바람일 뿐 끝내 못잊을 그날이 지금도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마음 다시 여기에

그 사람이 보고싶다 이민숙

그 사람이 보고 싶다 - 이민숙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 다오 목 메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그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사랑의 이름표 이민숙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 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세상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

얄미운 사람 이민숙

얄미운 사람 - 이민숙 사랑만 남겨 놓고 떠나 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마음 울려 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 놓고 돌아 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내 가슴 아픔만 주고간 사람 정 주고 마음 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 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 다오 아~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 놓고

사나이라면 이민숙

한잔술에 시름잊고 두잔술에 마음 달래도 어차피 인생이란 흐르는 강물이던가 세월은 흘러 흘러 다시 올수 없지만 지나간 슬픈일은 두번다시 생각마라 사나이라면 한잔술에 정을 주고 두잔술에 정을 받아도 나그네 인생길은 떠도는 발길이던가 사랑도 미움도 한줄기 바람처럼 지나면 그만이지 미련두고 울지마라 사나이라면

추억의 소야곡 이민숙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창가에서 밤도 너를 찾는 밤도 너를 찾는 노래부른다 다시 못 올 옛 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스글픈 밤아

사랑과 인생 이민숙

바람인들 내 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 마음을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 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 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독백 :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라지?

사랑했어요 이민숙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나에게 심어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마음 다 받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질 마음이 아프다는걸 돌아서 눈

울어라 열풍아 이민숙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가 알아주나 기막힌 내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내 가슴의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녹슬은 기찻길 이민숙

휴전선 달빛 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려마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마음 대동강 한강물은 서해에서 만나 남과북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너처럼 내 마음도 울고 있단다

한번준 마음 이민숙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이 미움 되어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간 주 중~ 세월 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 속에 세월 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원점 이민숙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 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마음 그대는 몰라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눈물 속에 피는 꽃이 여자란 그 말 때문에 내 모든 걸 외면한 채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 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님이라 부르리까 이민숙

님이라 부르리까 - 이민숙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간주중 임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 보고 잊지 못하고 언제나 가슴 속에만 간직한 못난 마음

불효자는 웁니다 이민숙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도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슬픈 인연 이민숙

멀어져가는 저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아직도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꺼야 그러나 그시절에 너를 또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나를묶지말아요 이민숙

마음-하나 진-실하나 사-랑-도-하-나 남-긴-것 하나없- 준-것-뿐-인-데 나-에게 진정 돌아-온것은 하-얀 손수건의 눈물-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제는 잊고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묶지 말아요 >>>>>>>>>>간주중<<<<<<<<<< 정도-하나 꿈-도하나 사-랑-도-하-나 그-때-는 당신만-을 생-각-했-는-데

남자인데 이민숙

남자인데 - 이민숙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 않는데 간주중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수심 이민숙

그렇게도 슬픈 사연은 웃음으로 감추고 오랜 세월 쌓인 수심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저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럽도록 고운 사연은 가슴속에 감추고 연정에 고운 마음 사랑이였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정은 같은데 정이 무엇인지 그저 못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나는 울었네 이민숙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딜 가고 나만 홀로 밤을 새워 울어

갈대의 순정 이민숙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눈물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첫 차 이민숙

작사,작곡:신상호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가슴 아프게 이민숙

당신과 나 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비에 젖은 여인 이민숙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잊지 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처음부터 당신을 남남이라 생각하면 쓰라린 상처도 받지않을 것을 너무나 사모했던 사람이길래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내사랑 지금어디 이민숙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가네 그 어느 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 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가네 그 어느 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가슴아프게 이민숙

가슴아프게 - 이민숙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메어 운다 간주중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내 사랑 지금어디 이민숙

내 사랑 지금 어~어어디 나를(날~아알) 버리~히이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아악엽처럼 쌓여만 가네 그 어느땐가 다정하~`아아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에에는 그대만`을 못~오옷잊어 ,,,,,,,,,,,,,,,2.

남의 속도 모르면서 이민숙

남의 속도 모르면서 - 이민숙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싫다고 하더니 밉다고 하더니 나를나를 왜 자꾸 잡나요 괴로운 내 마음 알기나 한듯이 아픈 가슴 파고들 때면 밉다가 고운 사람 곱다가 미운 사람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 왜 나를 잡나요 왜 나를 잡나요 남의 속도 모르면서 간주중 왜 자꾸 잡나요 왜 자꾸 잡나요

그리움만 쌓이네 이민숙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 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목포의 눈물 이민숙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인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사랑의 포로 이민숙

손들어 잠깐 꼼짝 말아라 너는 이제 나의 포로다 딴 마음 먹지마 너를 위해 나는 목숨을 건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보고 보고 또 봐도 나에겐 너뿐이란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보고 보고 또 봐도 너에겐 나뿐이잖아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마 니 맘대로 떠나면 안돼 손들어 꼼짝마 손들어 꼼짝마 너는 이제 내 사랑이야

너에게로 또 다시 이민숙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싶던 모든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

아네모네 이민숙

1.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은 변할 길은 없는가 2.이슬에 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피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받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청춘고백 이민숙

청춘고백 - 이민숙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간주중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건 이내 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 놓고 본체만 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삼팔선의 봄 이민숙

1.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2.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고나

해운대 엘레지 이민숙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기울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도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거라

생각하지 말아요 이민숙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 말아요 날 두고 떠나버린 미운사람을 생각하면 무엇 해 비오는 골목길에서 쓸쓸한 살롱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지금은 어느 님의 곁에서 행복하게 살겠지 간주중 생각하지 말아요 다시는 생각 말아요 진정한 마음 바쳐 새긴 그 사랑 생각하면 무엇 해 저무는 공원길에서 새 우는 산길에서 그렇게도 다정했건만

어데Go 이민숙

당신 지금 어데 go go go 당신 어데go 어데go 당신 어데go 어데go 어데로 꼭꼭 숨었나 내가 이렇게 찾고 있는데 어데로 꼭꼭 숨었나 한 번 준 그 마음 어떻게 잊고 어떻게 버릴 수 있나 잊으려도 잊을 수 없는 내 사랑은 당신 뿐이야 미워 할 수록 그리운 당신 당신 지금 어데go go go 당신 어데go 어데go 당신 어데go 어데go 어데로 꼭꼭

나를 묶지 말아요 이민숙

마음 하나 진실 하나 사랑도 하나 남긴 것 하나없이 준 것 뿐인데 나에게 진정 돌아온 것은 하얀 손수건의 눈물 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젠 잊고 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 묶지 말아요 정도 하나 꿈도 하나 사랑도 하나 그때는 당신만을 생각했는데 나에게 진정 남겨준 것은 하얀 추억 속의 상처뿐 당신의 품안에서 이제는 잊고 싶지 않아요 돌아서는 나를

허공 이민숙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대답해 주세요 이민숙

1.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사랑했나 돌아 선 그 님을 이렇게도 애태우며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사모하고 있어요 영원토록 당신 곁에만 있게 해주세요 옛날엔 당신이 나를 사랑했다고 대답해 주세요 2.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내 어이 믿어왔나 돌아선 그 님을 이렇게도 잊지 못해 그리면서 살아요 마음 다 바쳐 기다리고

동행 이민숙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천상재회 이민숙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없었던 일로해요 이민숙

없었던 일로해요 - 이민숙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당신 가슴 노 저었던 지난 세월 그 슬픈 기억도 그 아픈 기억도 그 고통까지도 내 가슴에 묻어야만 해요 저어도 저어도 항구가 보이지 않는 당신의 바다 속으로 사랑에 묶여 사슬에 묶여 빠져버린 내가 바보였어 없었던 일로 해요 간주중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당신 마음 노 저었던

화살을 쏘고 간 남자 이민숙

당신의 화살이 나를 향해 날아 올 줄 몰랐네 내 가슴 한복판에 피하지 못하고 맞게 될 줄 몰랐네 남자란 정말로 알 수 없는 존재야 왔다 갔다 하는 마음 너무 쉽게 변하니 속은 내가 너무 미워 왜 못 잊고 미련에 울어 결국은~~~에 냉정하게 화~~~~자 ,화~~~~자.

한 많은 대동강 이민숙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아아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 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쏘냐 아아아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아랫마을 이쁜이 이민숙

꽃피는 아랫마을 처녀 총각 가슴엔 봄은 왔다고 설레이네 남 몰래 설레이네 가을이 오고 풍년이 다시 찾아올 때엔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간 주 중~ 달뜨는 아랫마을 경사가 났다고 소문이 났네 마을 사람 웃음꽃이 피었네 오곡이 익고 풍년이 다시 찾아 왔으니 황소 타고 시집가는 아랫마을 이쁜이

노을 (들녘길에서) 이민숙

노을 (들녘길에서) - 이민숙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붑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져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 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간주중 둘일 적엔 노을빛도

상처 이민숙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찰랑찰랑 이민숙

찰랑찰랑 - 이민숙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 오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마음을 적셔 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내 몫까지 살아주 이민숙

1. 가슴 뜨거운 한 당신과 난 사는 것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세상 다 하도록 변치 말자 약속한 님 아 ~~ 슬픔을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 몫까지 살아주오 2. 목숨 지는 날이 당신과 난 마지막 사랑해 사랑한다 당신만을 위해서 몸은 죽어져도 후회없다 맹세한 님 아~~ 괴로움 참고 당신 행복을 나는 빕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