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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보고싶다 이민숙

사람이 보고 싶다 - 이민숙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 다오 목 메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오동나무 이민숙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못해 가슴에 있는 사람이 생각이 나네 아~ 그리워지네 사람 무심히 떠나갔지만 오동잎 떨어지던 날 기약도 없이 추억만 남기고 갔네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그리움이 나를 부르네 ~간주중~ 오동나무 가지에 바람이 불면 아직도 잊지못해 가슴에 있는 사람이

몇 미터 앞에두고 이민숙

사랑했던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성은 김이요 이민숙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이지요 지금쯤 그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있을까봐 차마 이름을 밝힐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한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보고싶은 여인 이민숙

보고 싶은 여인 - 이민숙 사랑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 생각난다 생각난다 가고 없는 사람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나 보고 싶은 내 여인아 꿈 속에라도 꿈 속에라도 보고 싶구나 아~ 내 여인아 간주중 사랑했던 순간이 내 가슴 속에 젖어오면 그리워라 그리워라 다시 못 올 시절이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나 보고 싶은 내 여인아

사랑은 아무나하나 이민숙

사랑은 아무나하나 - 이민숙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사람이 만드는 것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간주중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움은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그사람이 보고싶다 진성

사람이 보고 싶다 - 진성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애타게 찾고 있는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배 곱파 우는 자식 찾아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흘린 눈물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알아보자 꿈속에

그사람이 보고싶다 강진

사람이 보고 싶다 - 강진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매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에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그사람이 보고싶다 박영구

사람이 보고 싶다 - 박영구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그사람이 보고싶다 Various Artists

생이별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그사람이 보고싶다 아티스트

생이별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간주곡~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그사람이 보고싶다 민승아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그사람이 보고싶다 문성아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그사람이 보고싶다 배일호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애타게 찾고 있는 사람이 보고 싶다 배 곱파 우는 자식 찾아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흘린 눈물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알아보자 꿈속에 들려오는 엄마 찾는 목소리 애타게

그사람이 보고싶다 박진도

1.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짖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 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 <간 주 곡> 2.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 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그 사람이 보고싶다 진성

1.고~오사리 어`린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애`~에타게 찾고있는 @ 사람이~이히 보고 싶다 ,,,,,,,,,2.

그 사람이 보고싶다 안성

고사리 어린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어디에 살고있나 소식좀 전해다오 목메어 숨이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생 이별 하던자식 다시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있나 소식좀 전해다오 목메어 숨이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그 사람이 보고싶다 이상화

1.생~에헤에엥이~히별~허어얼 하~아아던~어언 자식 다`~하시오마~하아 속~오호오옥여놓고 돌~오호오오올아서~허어어서~허어 눈~후우운물짓는 죄~에많은~흐은 부~후우모더~허어라 어~허디~이이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헌해다오 목~호옥매여~허어어 숨~후움이 막혀 할~하아알 말을 잊~이잇었네 눈~후우우운운물~후우울에 상~항봉마~하아당 ~흐 사~하아람이~이이 보~

그 사람이 보고싶다 한길로

1.생~엥이별 하던 자식 다시오마 속여~어어놓~호오옷고 돌~올아서~허어어서 눈물짓는 죄많은~흐은 부~후우우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이이막혀~어어 할` 말을 잊었네 @눈~운물~후우울의 상봉마~하아아하당 사람이 보~오~오오고 싶다 ,,,,,,,,,,,2.

그 사람이 보고싶다 [방송용] 이현승

사랑했던 그사람은 말없이 보내고 돌아서는 내발길 천금 만큼 무거워라 이젠 다시 생각말자 다짐을 해 보건만 사람이 보고싶

그 사람이 보고싶다 안성훈

1절 고사리 어린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어디에 살고있나 소식좀 전해다오 목메어 숨이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2절 생 이별 하던자식 다시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있나 소식좀 전해다오 목메어 숨이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그 사람이 보고싶다 김용임

사람이 보고 싶다 - 김용임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메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 간주중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 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그 사람이 보고싶다 민승아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 놓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그 사람이 보고싶다 현진우

생이별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 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메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간주)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그 사람이 보고싶다 한길로 외 4명

1.생~엥이별 하던 자식 다시오마 속여~어어놓~호오옷고 돌~올아서~허어어서 눈물짓는 죄많은~흐은 부~후우우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메여 숨이~이이막혀~어어 할` 말을 잊었네 @눈~운물~후우울의 상봉마~하아아하당 사람이 보~오~오오고 싶다 ,,,,,,,,,,,2.

그 사람이 보고싶다 문성아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매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에 상봉마던 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쳐버린 세월이 혈육의 정 그리운 밤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에 상봉마던 사람이 보고싶다

그 사람이 보고싶다 남수련

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 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 짓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서 살고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 매어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의 상봉 마당 사람이 보고싶다 고사리 어린 손을 놓혀버린 세월에 혈육의 정 그리운 맘 뉘라서 알겠나요 보고싶은 엄마 얼굴 희미한 기억 속에 행여나 만나려나 기다리는 이 마음 눈물의 상봉 마당 사람이

그 사람이 보고싶다 Various Artists

1.생이별 하던 자식 다시오마 속여놓고 돌아서서 눈물짓는 죄많은 부모더라 어디에 살고 있나 소식 좀 전해다오 목매여 숨이 막혀 할 말을 잊었네 눈물에 상봉마당 사람이 보고 싶다,,,,,,,,,,,,,,2.

들국화 여인/남자의 눈물/정하나 준것이/보고싶은 여인/미스터 유/정말좋았네/사랑은 눈물인가봐/얄미운 사람/없었던 일로해요/우리어머니 이민숙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정말 좋았네 이민숙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밤이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때가 좋았네 사랑 사랑이 정말 좋았네

허공 이민숙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이야기 스쳐버린 날들 잊어야 할 날들 허공속에 묻힐 날들 잊는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이민숙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 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간주중>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모습 잊으라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둥지/카스바의여인/사랑의 이름표/꽃바람 여인/단한번 포옹/해바라기꽃/사나이눈물/남자라는 이유로/미움인지 그리움인지/바람같은 사람 이민숙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카스바로 그날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슬픈 여인아

카스바의 여인 이민숙

담배연기 희미하게 자욱한 카스바에서 이름마저 잊은채 나이마저 잊은채 춤추는 슬픈 여인아 그날 카스바로 그날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낯설은 내 가슴에 쓰러져 한없이 울던 사람 오늘 밤도 눈물에 젖어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간 ~ 주 ~ 중 외로움을 달래려고 찾아온 카스바에서 어디에서 본듯한 한번쯤은 만난듯한 춤추는

없었던 일로해요 이민숙

없었던 일로해요 - 이민숙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당신 가슴 노 저었던 지난 세월 슬픈 기억도 아픈 기억도 고통까지도 내 가슴에 묻어야만 해요 저어도 저어도 항구가 보이지 않는 당신의 바다 속으로 사랑에 묶여 사슬에 묶여 빠져버린 내가 바보였어 없었던 일로 해요 간주중 없었던 일로 해요 없었던 일로 당신 마음 노 저었던

당신이 좋아요 이민숙

만나면 새침떼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새빨간 앵두처럼 귀여운 입술은 언제라도 내 마음은 설레게 하네 구슬 같은 목소리로 속삭여 주세요 언제까지 나를 나를 사랑한다고 만나도 말이 없는 키 작은 당신 그래도 나는 좋아 당신이 좋아요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그렇치는 않겠지 검게탄

들국화 여인 이민숙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눈물의 연평도 이민숙

눈물의 연평도 - 이민숙 조기를 담뿍 잡아 깃폭을 올리고 온다던 배는 어이하여 아니 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간주중 태풍이 원수더냐 한 많은 사라호 황천간 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 저문 백사장에 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빡이네 눈물의 연평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민숙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운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시절 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운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시절 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아네모네 이민숙

1.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 져도 달이 떠도 가슴 깊이 새겨진 허무한 사랑은 변할 길은 없는가 2.이슬에 젖은 꽂송이 아네모네는 피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 받쳐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사랑을 달랠 길은 없는가

무정한 사람 이민숙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잊지 말라는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무정한사람 이민숙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 말라는 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 차라리 하지나 말지 기다리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 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 이라면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나침반 이민숙

1.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 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 명씩 오고 갈 뿐 아~ 내가 찾는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사람은 간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있네

꽃잎편지 이민숙

1.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사연 적어서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떄 오신다는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2.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순정 담아서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던 님을 그리워 못 잊어 띄워

꽃잎 편지 이민숙

1.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사연 적어서 님에게 띄웁니다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떄 오신다는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2.노을진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고운 순정 담아서 님에게 보냅니다 꽃이 피는 강마을에 뻐꾹새가 다시 오면 오신다는 님을 그리워 못잊어 띄워

용두산 엘레지 이민숙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 발 올려 맹세하고 두 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사람은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쓸쓸히도 시절 못 잊어 아~~~ 못 잊어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그리운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 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 계단에 즐거웠던 시절은

백갈매기 이민숙

백갈매기 - 이민숙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갯바람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날개 돌아가지 않고 날지도 않고 창백한 몸짓으로 이 황혼을 마시고 이 밤을 마시고 눈물마저 태우려 하나 백갈매기 백갈매기야 간주중 백갈매기 백갈매기 날개 젖은 백갈매기 찬바람 긴 여로에 흠뻑 젖은 흠뻑 젖은 하얀 날개 무슨 사연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이민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길로 이젠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누가 있어 이 가슴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울산 아리랑 이민숙

울산 아리랑 - 이민숙 운무를 품에 안고 사랑 찾는 무룡산아 산딸기 머루 다래 따다 주던 손길 앵두같은 내 입술에 이름 새겨 놓고 꿈을 찾아 떠난 사람아 둘이서 거닐던 태화강변의 대나무숲들은 그대로인데 어느 곳에 정을 두고 나를 잊었나 나를나를 잊었나 돌아온다 약속에 내 청춘이 시든다 까치들이 울어주니 임 오시려나 아~ 울산 아리랑

못 잊을 당신 이민숙

생각하면 얼마나 꿈 같은 옛날인가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 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 옛 추억의 하루 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이 비쳐도 당신곁에 가지 못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