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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도 못 합니다 이미자

울지도 못합니다 - 이미자 보모님 여읜 후로 오늘날까지 오빠의 그늘에서 살아왔던 나 잃어진 내 순정에 무너진 행복 이제 와서 그 누구를 원망하리오 간주중 엄마가 그렇게도 걱정하시며 사랑의 불장난을 말라 했건만 될 대로 되어버린 못난 누이가 오빠 찾아가오리까 용서 하소서

울지도 못합니다 이미자

가슴이 너무아파 울지도 못하고 서름이 너무많아 할말도 못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외초로운 이내몸 그님이 버릴줄을 꿈에도 몰랐어요 아~~~~~울지도 못합니다 야속합니다 2.)

울지도 못합니다 이순애

가슴이 너무 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 많아 풀지도 합니다 새장에 갇힌 새야 내 신세와 같구나 꽃처럼 곱던 얼굴 이렇게 야윌 줄을 아~ 누구의 탓이던가 탓이었던가 할 말이 너무 많아 편지도 쓰고 사연이 너무 길어 엮지도 합니다 울다가 지쳐버린 내 가슴은 멍들고 갈래야 갈 수 없고 가버려 오지 않는 아~ 야멸찬 님이던가 내 님이었던가

바다가 육지라면(메들리) 이미자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아 바다가 육지 라면 이별은 없었을것을 어제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합니다 이몸이 철새라면 이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날아 어디론지 가련만은 아 아 바다가 육지라면

강변의 여인 이미자

강변의 여인 - 이미자 잊겠어 깊이깊이 새겼던 사랑 그리움에 아픈 마음 사무쳐 웁니다 강물 위에 띄운 사연 저 멀리로 흘러가고 나 혼자 외로이 달빛 안고 추억 안고 찾아온 강변의 여인 사랑한다던 그 언약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파고드는 슬픔은 더 합니다 언젠가는 만나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잊어 옛 추억을 더듬으며 찾아온 강변의

울지도 못합니다 나훈아

1절...가슴이 너무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많아 할말도 못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애처러운 이내몸 그님이 버릴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울지도 못합니다 야속한님아 2절....사연이 너무길어 편지도 쓰고 추억이 너무 많아 가슴만 아픕니다 찬비만 쏟아지는 타향에서 지친 몸 지난날 일기책을울면서 들춰보며 아~~울지도 못합니다

울지도못합니다 (Cover Ver.) 송민수

가슴이 너무 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 많아 할 말도 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애처로운 이 내 몸 그님이 버릴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 아 울지도 합니다 야속합니다 사연이 너무길어 편지도 쓰고 추억이 너무많아 가슴만 아픔니다 찬비만 쏟아지는 타향에서 지친몸 지난날 일기책을 울면서 들춰보며 아 울지도 못합니다 억울합니다

들국화 여인 이미자

사랑이 병이 나면 무슨 약이 있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 잊어진다 하지만 그 것은 내 마음을 달래려고 하는말 아~ 오늘 밤도 오늘 밤도 눈물 짖는 들국화 여인 간 ~ 주 ~ 중 가슴에 타는 불꽃은 무엇으로 끄나요 그 것은 하나 오직 당신에 그 정이라야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외진 길가 모퉁이 오늘도

강물에 띄운 사연 이미자

강물에 띄운 사연 - 이미자 조각 난 달빛 아래 젖어 있는 내 마음 나를 두고 떠나가버린 당신의 그림자 그 옛날 언덕길에 바람이 불면 꽃잎은 지는데 하늘을 바라보며 슬픔을 혼자 달래며 저 달을 원망합니다 간주중 초생달 달빛 아래 젖어 있는 내 마음 슬픔 두고 떠나가버린 당신의 그림자 그 옛날 언덕길에 가을이 오면 낙엽만 지는데 하늘을 바라보며

어머님 전 상서 이미자

어머님 어머님 기체후일향만강 하옵나이까 복모구구 무임하성지지 로소이다 하서를 받자오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연분흥 치마폭에 얼굴을 파묻고 하염없이 울었나이다 어머님 어머님 이 어린 딸자식은 어머님 전에 피눈물로 먹을 갈어 하소연 합니다 전생의 무슨 죄로 어머님 이별하고 꽃피는 아침이나 새 우는 저녁에 가슴치며

여자의 비밀 (오직 당신뿐) 이미자

1) 흘러갑니다 세월의 강물 모든걸 뒤로 한채로 언제가 무심코 띄워 보았던 조금만 종이 배 처럼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며 어쩐지 서러운 마음 이것이 인생이라면 그래도 내겐 당신 뿐 아~아 당신을 사랑하면서 눈물을 감추렵니다. 2) 품속에 놀던 나의 희망도 제짝을 찾아 떠나고 그래도 내게는 너의 행복도 오늘도 기도 합니다

못 잊을 당신 이미자

잊을 당신 - 이미자 생각하면 그 얼마나 꿈같은 옛날인가 그 세월 잃어버린 서러운 가슴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워하면서도 입술을 깨물며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간주중 옛 추억에 하루해는 오늘도 저물건만 그 세월 잃어버린 사무친 가슴 장미꽃은 시들어도 사랑은 별과 같이 영원히 비춰도 당신 곁에 가지 못하오

추억은 못 견디게 이미자

추억은 견디게 - 이미자 추억은 견디게 가슴에 파고드는데 오늘도 보슬비는 창가에 내리는데 그렇게도 그렇게도 빌었지만 당신은 떠나갔네 아~ 들창가에 흐르는 사랑의 눈물 간주중 미련은 사무치게 가슴에 스며드는데 오늘도 보슬비는 창가에 내리는데 웃으면서 웃으면서 돌아서던 그 모습 잊겠네 아~ 들창가에 흐르는 추억의 눈물

그 길이 멀다해도 이미자

흰 구름 바람따라 흘러가 듯이 님을 위해 님을 따라 가야할 이 몸 마음 속에 마음 속에 포개진 정리 세월이 흐를 수록 쌓여 가는데 어딘들 갈소냐 어딘들 갈소냐 그 길이 멀다해도 흰 구름 저 산 넘어 흘러가 듯이 사랑하는 님을 위해 가야할 이 몸 가슴 깊이 가슴 깊이 맺어진 정리 세월이 흐를 수록 깊어 지는데

강릉 아가씨 이미자

강릉 아가씨 (이 미 자) 대관령 제를 넘어 떠나오던 날 그님도 울었으리 나를 보내고 달빛어린 해변에서 맺은 사랑은 잊어 잊어서 불러보지만 지금은 알길 없는 강릉 아가씨 <<<<<간주중>>>>> 맺을 그 사랑에 눈물뿌리고 힘없이 돌아 서던 대관령 고개 별빛어린 경포대서 맺은 기약이 아쉬워 아쉬워서 그려보지만 이제는 알길

태백산맥 이미자

태백산맥 황무지에 어둠이 그쳐 피 땀으로 이긴 시련 보람은 커도 상처 난 갈대의 말 못할 가슴 속 목마르게 기다려도 다시 올 사랑인가 아~ 남 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마음 태백산맥 바위골에 새벽이 오고 뼈를 깎는 폭풍도 사라졌는데 나 홀로 병들어 캄캄한 가슴 속 아무리 몸부리쳐도 다시 볼 태양인가 아~ 남 몰래 흐느끼는 여자의 마음

못 잊을 내 사랑 이미자

잊을 내 사랑 - 이미자 그리운 내 사랑아 잊을 내 사랑 영원토록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변함없이 기다려 주오 그대여 나의 사랑은 영원히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간주중 그리운 내 사랑아 잊을 내 사랑 영원토록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별같이 빛나는 그대 눈동자 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보면서

번지 없는 주막 이미자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믿겠소 믿겠소 울던 사람아...

찬란한 밤에 이미자

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큰 별 작은 별 은하수에 그리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잊을 그날의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찬란한 밤에 별빛 찬란한 밤에 목련화 철쭉꽃 잔디 위에 꾸미던 사랑 지금은 어디에 잊을 그날의 별만이 밤만이 고요히 찬란하네

두고 온 고향 이미자

두고 온 고향산천 그리워지면 홀로 앉아 애태우던 옛사랑 그려보네 물어보자 님의 소식 변함없는 그 소식을 논밭갈며 웃음짓던 두고 온 사람들 두고 온 고향친구 보고파지면 뒷동산에 둘이 살자 옛추억도 그리워라 불러보자 님의 노래 잊지 할 그 노래를 꿈에서도 잊지 할 두고 온 사람들

왕자 호동 이미자

왕자호동 - 이미자 내 어이 사랑했나 호동 왕자를 임은 원수건만 잊을 길이 없어라 나라도 어버이도 져버려야만 하는 아~ 내 사랑 어이하리오 어이하리까 간주중 내 어이 잊는가 호동 왕자를 임을 잊어서 자명고를 찢었네 임 어이 안 오시나 무슨 일로 안 오시나 아~ 내 사랑 어이하리오 어이하리까

그늘에 핀 꽃 이미자

그늘에 핀 꽃 - 이미자 외로운 꽃이라서 남몰래 서럽다오 잊을 그 추억에 이슬이 맺혔다가 지는 해 뜨는 달로 가슴은 멍이들고 그리워 깊은 한숨 남몰래 서럽다오 외로운 꽃이라서 남몰래 울었다오 잊을 그 생각에 바람이 불었다가 지는 해 뜨는 달로 상처만 깊어가고 그리워 타는 사연 남몰래 울었다오 아~ 아~ 아~

슬픈 순애 이미자

변하더라 그 사랑도 그대 마음도 하늘 같이 태산 같이 믿은 님인데 찢어지 듯이 아픈 가슴을 달래이면서 그대 곁을 떠나가는 슬픈 사랑은 다시 올 순애의 이별 사랑이란 두 글자를 몰랐더라면 참지 못할 괴로운 정 몰랐을 것을 견딜 수 없는 상처를 안고 흐느끼면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 슬픈 사랑은 다시 올 순애의 이별

항구는 거짓말 이미자

항구는 거짓말 - 이미자 항구는 거짓말 거짓말쟁이야 그렇게 매달리며 사정을 해도 다시 오마 기약만을 두고서 가는 항구는 항구는 거짓말이야 임 보낸 이 항구는 믿을 곳이 되더라 간주중 항구는 거짓말 거짓말쟁이야 한 해 가고 두 해 가고 삼 년 세월을 손을 꼽아 기다려도 오시지 않는 항구는 항구는 거짓말이야 임 보낸 이 항구는 믿을 곳이

꿈속의 부산항 이미자

꿈속의 부산항 - 이미자 이곳에 찾아온 지 몇 해이던가 푸른 꿈 가지려고 찾아온 부산항 아~ 수평선 너머 떠나가는 저 물결 오늘도 하늘 높이 날아가는 저 구름 한 많은 사연들이 실려져 가는데 간주중 견디게 그리운 뿌리치고 떠난 임 다시는 생각 말자 꿈 속의 부산항 아~ 별이 뜨면은 임 그리워져 우네 내일도 갈 곳조차 알 수 없는 이 신세

수 심 이미자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 ~추고 오랜~ 세월 사는 수심 사랑~이~ 였~ ~ ~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 ~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슴 속에~ 감~~추고 연정~에~ 더운 마음 사랑~이~ 였~ ~ ~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수 심 이미자

그렇~게도 슬픈 사연을 웃음으로~ 감~ ~추고 오랜~ 세월 사는 수심 사랑~이~ 였~ ~ ~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아픈 정은 같은~ ~데 정이~ 무엇~인지 그 정 ~ ~잊어 한이 서린~ 여자의~ 마~음 서럽~도록 고운 사연을 가슴 속에~ 감~~추고 연정~에~ 더운 마음 사랑~이~ 였~ ~ ~네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계약 결혼 남일해

계약결혼 - 이미자 & 남일해 이렇게 한 세상을 보내는 것도 저렇게 한 세상을 지내는 것도 제가끔 제나름의 인생이지만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할 그 이름 계약결혼 기맥힌 인생 간주중 웃으며 한 세상을 보내는 것도 울면서 한 세상을 지내는 것도 제각기 제가 받은 팔자이지만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할 그 이름 계약결혼 서글픈 팔자

소문난 여자 이미자

저 하늘 아래 님 계신다기에 그리움 부여잡고 찾아 왔어요 그대는 어디에 그 어디에 목 매여 불러도 만날 길 없어라 세상은 넓고도 좁다 하는데 기구한 이 소문도 들으시나 야속한 그 운명에 흐느껴 우는 아~ 아~ 소문난 여자 이 땅 이 곳에 님 계신다기에 애타는 가슴 안고 돌아 왔어요 내 사랑 그대는 그 어디에 목놓아 외쳐도 와주지 않아요

울어라열풍아 ◆공간◆ 이미자

울어라열풍아-이미자◆공간◆ 1)~견~디~게~~괴로워도~~ 울지~~~하고~~~ 가~~는님~을~웃음~으~로~~~ 보내~는~마~~~음~~~ 그~~누구~가~~알아주나~~ 기막힌내사~랑~을~~~~ 울~~~어~라~~열~풍아~~ 밤이~~새~도~록~~~~~ ★~♪~♬~간~주~중~♪~♬~★ 2)님~을~보~낸~~아쉬움에

꿈속의 사랑 이미자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슈산 보이 이미자

슈산 슈산 보이 슈산 슈산 보이 슈 슈 슈 슈 슈샨 보이 슈 슈 슈 슈 슈산 보이 헬로 슈샨 구두를 닦으세요 구두를 닦으세요 구두를 닦으세요 아무리 피난 통에 허덕거려도 구두 하나도 닦아 신는 도련님은요 아여쁜 아가씨는 멋쟁이 아가씨는 노 노 노 노 놀것이래요 슈산 슈산 보이 슈산 슈산 보이 슈 슈 슈 슈 슈샨 보이 슈 슈 슈 슈 슈산 보이 헬로 슈샨 구두를

보슬비오는 거리 이미자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 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 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분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대관령 큰 애기 이미자

재 너머 구름 가고 구름 너머 떠난 임 대관령 굽이마다 그리움이 서렸네 머루 다래 익어가면 오신다기에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대관령 큰 애기 영 너머 떠난 철새 다시 돌아오는데 그렇게 기다리는 임은 어이 오나 찬바람이 몰아치는 산마루에서 눈물 지으며 기다리는 대관령 큰 애기

그대를 보내고 이미자

그대를 보내고 - 이미자 괴롭지만 운명이라 돌려주세요 그 길은 임을 위한 한길이라면 하나 부터 열 까지 참고 견디죠 그렇지만 가슴은 무엇때문에 이다지도 이다지도 쓰라릴까요 견디게 슬프지만 돌아가세요 떠나야 하는 임을 굳이 붙들고 괴롭히면 뭘해요 운명인 것을 그렇지만 발길은 무엇때문에 이다지도 이다지도 쓰라릴까요

이월화 이미자

모진 바람 찬이슬에 핀 꽃 한송이 달빛조차 이즈러진 싸늘한 밤에 울다 못해 지친 가슴 달랠 길 없이 버림받은 꽃 한송이 시들어간다 목숨 걸어 맺은 사랑 저버린 사랑 잊을 법도 하건마는 차마 잊어 손목 잡고 노래하던 슬픈 언덕에 피도 못한 꽃 한송이 떨어져간다

나혼자 우는 밤 이미자

나 혼자우는 밤 - 이미자 기나긴 이 한밤을 울며 새웠소 사랑에 버림 받은 슬픔을 안고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상처가 하도 아파 나 혼자 우는 밤 간주중 사랑이 남겨 놓은 슬픈 미련에 공연히 그 옛날을 회상하면서 내가 왜 잊고서 몸부림치다 서러워 서러워서 나 혼자 우는 밤

꽃피는 여수바다 이미자

꽃 피는 아침이나 물새 우는 저녁이나 나룻배에 딸을 태워 글 공부 시키고저 어기여차 어기여차 외딴섬에 살아도 여수 바다 푸른 물에 노를 젓는 어머니 글 배워 누굴 주랴 아는 것이 힘이란다 어머니는 배워도 딸 하나 훌륭하게 어기여차 어기여차 비바람이 불어도 육 년이라 그 세월에

뗏목 이천리 이미자

눈 녹인 골재기에 진달래 피고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 부르니 어허야 어허야 어야듸야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 뜬다 물줄기 구비구비 끝없시 머니 낫서른 물새들도 벗이 되였네 어허야 어허야 어야듸야 압록강 이천리에 뗏목이 쉰다 그리워 잊은드스 신의주 오니 인조견 치마감에 가슴 뛰노나 어허야 어허야 어야듸야

돌아와 주신다면 이미자

1.얼마나 그리웠던 님이여 두리여 먹구름 가시우고 새날은 밝았어도 잊을 세월 속에 야윈 내 가슴 원한의 가시길을 헤쳐갑니다 아 ~ 돌아와 주신다면 그대 품에 안기리. 2.얼마나 정다웠던 님이여 두치여 청실배 익어가는 계절은 찾아와도 우거진 보금자리 꿈도 저린데 바람찬 처마길을 떠나갑니다 아 ~ 살아만 계시오면 그대 품에 잠드오리.

몸조심 하세요 (영화: 갈매기 우는 항구 주제가) 이미자

그리움 남기는 게 사랑인가요 그렇게 기다리던 내 님이건만 하룻밤을 새고 떠나버릴 줄이야 뱃고동 슬피 울어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 간 주 중 ~ 백사장 거닐면서 속삭이면서 잔잔한 은파도에 새긴 사랑을 갈매기가 울거든 부디 잊지말아요 서러운 이 부두에 떠나가는 마도로스 울면서 보냅니다 아~ 몸조심 하세요

윤지경 이미자

청실홍실 엮어 놓고 그 사람 떠나갔네 정한수 받쳐 놓고 두 손 모아 빌었건만 정든 님 정든 님은 가고 아니 오시네 한 서린 원앙금침 눈물로 적십니다 청실홍실 엮어 놓고 그 님은 오시나 지나간 비바람에 꽃잎마저 시들었네 그리운 그리운 님 언제 언제 오시나 한 서린 원앙금침 눈물로 적십니다

영산포 아가씨 이미자

산이 좋아 영산포냐 물이 맑아 영산포냐 산도 물도 좋다만은 님 없으니 눈물이다 갯바람 소금바람 비린내로 정든 고향 영산포 내 사랑을 나는 진정 잊겠네 살기 좋아 영산포냐 놀기 좋아 영산포냐 살기 놀기 좋다만은 님 없으니 한숨이다 호남선 완행차로 울며불며 떠난 님아 영산포 옛 노래를 뉘와 함께 불러보나

조국의 흙 이미자

조국의 흙 - 이미자 반만년 역사를 이은 조국의 흙이여 순조단군도 이 자손도 당신이 길렀으니 이 얼도 심어졌고 사연도 깊숙하다 아아아아 조국의 흙 그리워지네 간주중 타국의 하늘 밑에 서글피 흐른 세월 그 님의 정든 품 안에 안기고 싶어 잊어 적시지는 향수의 이 눈물도 아아아아 조국의 흙 그리위지네

옥이엄마 이미자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줄이야 그대~떠난그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 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버렸네 아빠 곁으로~~ 너무나 큰 행복이 무너졌길래 내 가슴에 상처도 너무 깊었오 다시 올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의직하지 없는 몸이

청사초롱 이미자

청사초롱 - 이미자 청사초롱 밝히고 다짐한 사랑 천 년 만 년 지난들 변하오리까 타향길은 칠백 리 떠나신 임을 애타게 기다리는 슬픈 가슴은 청사초롱 불길처럼 서럽게 타네 간주중 기다리다 지쳐서 여윌 내 가슴 그리움은 나날이 사무치는데 무슨 사연 있어서 오시는가 임 그려 애태우는 슬픈 가슴은 청사초롱 불길처럼 서럽게 타네

꽃피는 여수 바다 이미자

꽃피는 여수바다 - 이미자 꽃 피는 아침이나 물새 우는 저녁이나 나룻배에 나를 태워 글공부 시키고저 어기여차 어기여차 외딴섬에 살아도 여수바다 푸른 물에 노를 젓는 어머니 간주중 글 배워 누구주랴 아는 것이 힘이란다 어머님은 배워도 딸 하나 훌륭하게 어기여차 어기여차 비바람이 불어도 육 년이라 그 세월에 모정 뱃길 삼만 리

연정천리 이미자

연정천리 - 이미자 네 가닥 비파줄에 얽힌 사연은 님과 함께 화답하던 즐겁던 세월 연정은 풋 가슴에 끓어 오르고 목 아프게 불러보나 목 아프게 불러보나 대답은 없다 간주중 그리워 잊어서 한양 천리길 가락 조차 흐느끼는 비파를 안고 짝 지어 노래하던 추억에 젖어 정처없이 밤 거리를 정처없이 밤 거리를 찾아 헤맨다

색소폰 부는 처녀 이미자

역겨워도 고달퍼도 밤이 되며는 지친몸을 달래면서 부는 섹소폰 괴로움에 시달려서 설움 맺혀서 멍든 가슴 알아줄 이 하나 없건만 너만은 알아다오 나의 섹소폰 두 번 다시 뵈올길이 없는 어머님 떠나실 때 배웅 한 죄 많은 몸은 사무치는 서러움에 몸부림 치며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는 섹소폰 어머님 이 소리를 들어주셔요

흑산도 아가씨 이미자

제목 흑산도 아가씨 작사 작곡 가수 이미자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넌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