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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섬마을 이미자

고향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내 고향 섬 마을 이미자

고향 마을 - 이미자 조개 껍질 오색빛인 바닷가에서 울다 못해 매달려도 그임은 떠나셨네 만날 길 없는 사람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도 찾아왔다 돌아서는 백사장엔 무심한 갈매기만 찾아오네 마을 간주중 내가 살던 마을에 꽃잎이 질 때 나를 두고 떠나가신 그임이 보고 싶어 그리다 지친 가슴 달랠길이 없어라 지는 해 뜨는 달에 꽃은 피고

섬 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은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 구름도 쫒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은 가...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

내 고향 포구 이미자

고향 포구 - 이미자 흰구름 흘러가는 푸른 하늘 저 멀리 저 하늘 밑에는 고향이 잠들었소 날이 새면 황포돛대 포구마다 나부끼고 밤이면 물새 울음 자장가 삼던 고향 어이해 떠나 왔나 어이타 떠나 왔나 그리워라 고향 푸른별 울고가는 남쪽 하늘 저 멀리 저 하늘 서러워 그 얼마나 울었던가 해가 뜨면 갈매기떼 짝을 지어 날아들고 해 지면

섬마을선생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 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정든 섬 이미자

정든 - 이미자 달 그림자 부서지는 정든 버리고 님 실은 작은 배는 어디로 가나 이슬 젖은 꽃잎은 마음 같구나 뱃 머리에 얽히는 물새들 같이 님 따라 가고 싶은 님 따라 가고 싶은 아가씨 풋 가슴 간주중 비단 안개 밀려오는 정든 버리고 그 님을 실은 배는 어디로 갔나 짝을 잃은 물새는 모습 같구나 은하수에 흐르는 조각달

함경도 사나이 백설희,이미자

1.흥남 부두 울며새는 눈보라 치는 그날 밤 자식 아내 잃고 나만 외로이 한이 맺혀 설움에 맺혀 남한 땅에 왔건만 부산항구 갈매기의 노래초차 슬프구나 영도다리 난간에서 누구를 기다리나 2.동아극장 그림같은 피눈물 젖은 고향 동리 물방아 도는 마을 언덕에 양떼 몰며 송아지 몰며 버들피리 불었소 농토까지 빼앗기고 이천 리 길 배를

정든섬 이미자

달 그림자 부서지는 정든 버리고 님 실은 작은 배는 어디로 갔나 이슬 젖은 꽃잎은 마음 같고나 뱃 머리에 얼키는 물새들 같이 님 따라 가고싶은 님 따라 가고싶은 아가씨 풋가슴 비단 안개 밀려오는 정든 버리고 그 님을 실은 배는 어디로 갔나 짝을 잃은 물새는 모습 같고나 은하수에 흐르는 조각달 같이 님 따라 가고싶은 님 따라 가고싶은 아가씨

트롯트 메들리 14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마~오 가~지~를~ 마~~~오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 노래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막아 가고파도 못갑~니

트롯트 메들리 14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마~오 가~지~를~ 마~~~오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 노래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막아 가고파도 못갑~니

내 고향 마산포 이미자

내고향 마산포는 동백꽃 피는 항구? 오동동 뱃머리에 아가씨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개나리꽃 순정어린 개나리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내고향 마산포는 갈매기 우는 항구? 돛단배 물결속에 서러움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진달래꽃 순정어린 진달래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섬 마을 동 요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 소리 크게 울린다 에헤~야 기를 올려라 에~ ~~ 에헤야 노를 잡아라 에 헤~야 돛을 내려라 에~ ~~ 에헤야 닻을 매어라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섬 마을 동 요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달아 뚜뚜뚜와 고동 소리 크게 울린다 에헤~야 기를 올려라 에~ ~~ 에헤야 노를 잡아라 에 헤~야 돛을 내려라 에~ ~~ 에헤야 닻을 매어라 노을이 젖어드는 둥근 마을 금물결 파도 위에 갈매기 날고 노을 실은 고깃배가 오색실

내 고향이 좋아요 이미자

갈매기 떼를 지어 뱃길에 날고 은조개 잠이 들면 속삭이던 고향 포구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 하지만 나는 싫어 타향의 매정한 그 인심이 나는 싫어 파도가 춤을 추는 내가 살던 정든 포구 고향이 좋아요 해 지고 밤이 오면 등대불 피고 물새가 짝을 찾아 속삭이던 고향 포구 어이타 고향 두고 타향 땅을 왔던가 꿈 속에도 못 잊을

유자꽃 피는 내 고향 이미자

노을이 곱게피던 저하늘 멀리 산 넘어 바다건너 멀고 먼 고향 언제나 아~아 이때면은 유자꽃 피는 한 없이 하염없이 보고싶은 유자꽃 피는 항구 고향 항구 간 주 비단길 칠백리에 육로길 천리 산 넘어 바다건너 아득한 고향 쌍 돛대 에~에 돛을 달고 허풍선 타고 한없이 하염없이 가고싶은 유자꽃 피는 항구 고향 항구

기다리는 섬처녀 이미자

기다리는 섬처녀 - 이미자 노을이 붉게 타는 선창가에서 임을 실은 돛단배 기다리는 처녀 갈매기떼 따라서 떼를 지어서 돌아오는 저 배에 임은 오시는가 애타도록 바라보며 기다리는 처녀 노을이 번져오는 선창가에서 떠나간 돛단배 기다리는 처녀 붉은 돛대 흰 돛대 떼를 지어서 돌아오는 저 배에 임은 오시는가 애타도록 바라보며 기다리는

섬처녀 이미자

* 처녀 * 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보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찾아 돌아온다네 2.

쌍돛대 외돛대 이미자

고향 바닷가에 아침이 오면 어기여차 노를 젓는 사공도 많다오 조기잡이 가는 사공 임을 찾아 가는 사공 사공도 가지가지 사연도 가지가지 전설 많은 고향은 쌍돛대 외돛대 고향 바닷가에 아침이 오면 어기여차 한숨 짓는 사공도 많다오 임 그리는 처녀사공 임 그리는 총각사공 사공도 가지가지 사연도 가지가지 즐거워라 고향은 쌍돛대 외돛대

안니로리 이미자

안니로리 - 이미자 첫 새벽 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 맺은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로리 맘 속에 살겠네 간주중 첫 새벽 이슬 내려 빛나는 언덕은 그대 함께 언약 맺은 사랑의 고향 참 사랑의 언약 나 잊지 못하리 사랑하는 안니로리 맘 속에 살겠네

여수 이미자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마음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정든 옛 고향 고향집에 홀로 계신 어머님 그리워 정든 달님 바라보며 나 홀로 지새네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정든 옛 고향

타향살이 이미자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드기를 꺾어불던 그때가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두고 온 고향 이미자

두고 온 고향산천 그리워지면 홀로 앉아 애태우던 옛사랑 그려보네 물어보자 님의 소식 변함없는 그 소식을 논밭갈며 웃음짓던 두고 온 사람들 두고 온 고향친구 보고파지면 뒷동산에 둘이 살자 옛추억도 그리워라 불러보자 님의 노래 잊지 못 할 그 노래를 꿈에서도 잊지 못 할 두고 온 사람들

삼팔선의 봄(메들리) 이미자

눈녹인 살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구나

바닷길 이미자

구비구비 돌아 멀어지는 똑~ 딱선.. 고깃배를 따라서..떠나는 님을 남몰래 배웅하는 갯마~을 처녀... 해풍아~ 불지마라.. 불지를 마라... 우리님 돌아오실 그날까지는 그날 까지는..... 가물가물 돌아.. 다가오는 똑~ 딱선.. 고깃배를 싫고서..오시는 님을 웃으면서 맞이하는 갯마을 처녀..

여정여심 이미자

눈물로 밤 새운 낯설은 객창에 얼룩진 치마폭에 고향 꿈이 섧구나 올해도 연분홍 가슴 속에 싹트는 외로운 여정여심 누가 알아 주나요 차디찬 봄바람 몸에다 휘감고 갈 길을 찾지 못한 치마폭이 섧구나 입술을 깨물며 임도 찾고 싶건만 깨끗이 꽃을 피우고 살고 싶은 마음이여 못 가는 고향 언제나 가 보나 외롭고 안타까운 이내 몸이 섧구나 첫 사랑 맺어 준

고향포구 님포구 이미자

고향포구 님포구 - 이미자 쌍돛대가 살랑대는 고향 포구 임 포구 고향 손님 타향 손님 나그네도 많건만 어이하여 우리 임은 돌아올 줄 모르나 동백꽃을 머리에 꽂고 기다리는 고향 포구 아가씨 간주중 통통배가 통통대는 고향 포구 임 포구 오는 손님 가는 손님 하루에도 수 십 명 바라결에 물어 봐도 모른다는 임 소식 파도치는 선창가에서 눈물짓는

삼백리 한려수도 이미자

노을진 한산~~~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마중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삼백리 한려수도 이미자

노을진 한산~~~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마중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달밝은 한산~~~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섬마을선생님(반주곡)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마-오 >>>>>>>>>>간주중<<<<<<<<<<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섬마을선생님(MR) 이미자

해-당-화 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바쳐 사-랑-한 그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마-오 >>>>>>>>>>간주중<<<<<<<<<< 구-름-도 쫓겨가-는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그리운 얼굴 이미자

그리운 얼굴 - 이미자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구름은 하늘에서 서로 만나고 강물은 바다에서 서로 만나네 우리도 고향 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 노래 서로 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간주중 별들이 하나 둘

섬마을선생님 ◆공간◆ 이미자

섬마을선생님-이미자◆공간◆ 1)해~~~당~화~피고지~는~~ ~~~마~을~~에~~~~ 철~~새`따~라~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섬~색~시가순~정~을~바쳐~~ 사~~랑한~그~이~름은총~각~선생님~ 서~울~~엘~랑~가지~를마~오~ 가~지~~`를~~마~~오~~~~ ★~♪~♬~간~주~중~♪~♬

숲바다 섬마을 (Live) 윤수일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소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려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마을 살고싶네 숲 바다 마을 가고싶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찔레꽃(메들리) 이미자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의 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이정표 이미자

이정표 - 이미자 & 백설희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 지는 영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 주네 간주중 바람 찬 십자로에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님계신 하늘 이미자

님 계신 하늘 - 이미자 마음 푸른 꿈이 황혼에 젖어 훨훨 날은다 훨훨 날은다 임 계신 하늘까지 언제가 그날이면 돌아가련만 사무치는 그리움을 참을 수 없기에 마음은 임 계신 하늘에 머문다 간주중 꽃처럼 피어나는 그리움들이 철철 흐른다 철철 흐른다 고향 냇물처럼 세월이 지나가면 찾아가련만 가고 싶은 그 마음을 숨길 수 없기에

숲바다 섬마을 Various Artists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랫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랫소리 산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며가고 두 손에 닿을 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거야 숲 바다 마을 살고싶네 숲 바다 마을 가고싶네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바다 가을이면 잎새지고 겨울이면 하얀나라 수정같이 해맑은 바람불어와 들꽃향기 날리우고 정들지 못하는 도시를

아리랑 산천 이미자

아리랑 산천 - 이미자 서러움이 별만치 쏟아진 고개 그리움이 밤마다 이슬에 젖어 정자나무 아래서 맹세한 사람 복사꽃 피는 고향 찾아 서면 아리랑 피리 소리 눈시울이 뜨거워 간주중 안타까운 사연을 묻어둔 고개 외로움은 밤마다 달빛에 젖어 사랑하는 그이가 기다리는 곳 살구꽃 피는 고향 찾아 서면 햇살이 다사로워 눈시울이 뜨거워

고향초 이미자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타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 꽃이 한잎 두잎 물새에 내리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네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내 고향 마산포 이미자, 백설희

내고향 마산포는 동백꽃 피는 항구 오동동 뱃머리에 아가씨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개나리꽃 순정어린 개나리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내고향 마산포는 갈매기 우는 항구 돛단배 물결속에 서러움도 많다오 에헤요 데헤요 에헤요 데헤요 진달래꽃 순정어린 진달래꽃 순정어린 아~아~내고향은 마산포

다시는 찾지 않으리 이미자

다시는 찾지 않으리 - 이미자 임 찾아 사랑 찾아 서울이란 낯선 땅 반겨주실 임의 손길 차기만 하네 앵두꽃이 피는 고향 맹서는 길어도 무너질 사랑탑을 왜 내가 쌓았나 아~ 다시는 다시는 찾지 않으리 간주중 그리운 가슴 안고 서울이란 임 찾아 변해버린 임의 마음 눈물만 나네 뜸북새가 울던 고향 하늘은 멀어도 부서진 꿈 조각만 날려 보낸다 아

영산포 아가씨 이미자

산이 좋아 영산포냐 물이 맑아 영산포냐 산도 물도 좋다만은 님 없으니 눈물이다 갯바람 소금바람 비린내로 정든 고향 영산포 사랑을 나는 진정 못 잊겠네 살기 좋아 영산포냐 놀기 좋아 영산포냐 살기 놀기 좋다만은 님 없으니 한숨이다 호남선 완행차로 울며불며 떠난 님아 영산포 옛 노래를 뉘와 함께 불러보나

섬마을 선생(先生)님 이미자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간주중 구름도 쫒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 하러 욌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 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진달래 편지 이미자

진달래 꽃을 그린 진달래 편지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다시 또 읽어 멀고먼 남쪽나라 십자성 아래 이 밤도 고향 꿈에 잠이 드시나 진달래 사연마다 임이 그립소 진달래 꽃그늘에 마주 앉아서 손가락에 맹서 걸고 웃던 그 임아 첫사랑 어린 가슴 애만 타는데 언제나 품 안에 돌아오시나 오늘도 적어 보는 진달래 편지

망향 이미자

마음 한점있으면 어디나 나들이길 하늘을 가르고 바다 넘어 못갈 곳 없는데 남끝 저편 친구도 찾아갈 수 있지만 그곳에 철길은 지금도 발길을 멈추었네 언젠가는 하면서 흰머리 자리를 잡고 망향에 하늘만 한없이 바라보네 부둥껴 안고 싶은 피부치 뒹굴고 싶은 고향 땅 멈춰버린 기차 다시 타고서 고향땅 찾아가고파 ,간주중> 언젠가는

다도해 아가시 이미자

다도해 바다 위엔 작은 섬도 많은데 아가씨 가슴속엔 시름도 많다 사이 누비면서 쌍고동을 울리며 오늘도 연락선은 오고가건만 기다리는 우리 님은 소식이 없네 다도해 물굽이엔 저녁 노을 물들면 아가씨 눈망울엔 이슬 맺힌다 목포로 가는 배냐 부산으로 가느냐 그리운 우리 님의 나의 소식은 전해다오 한 마디만 부탁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