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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흐르는 강 이미자

보리밭 이랑위~에 날은 저물~고 자식걱정 한평~생 책임~지셨~네 가신 그 그 누~가 그분~ 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 없어라 비바람 부는날~에 어두운 밤~에 자식걱정 한평~생 책임~지셨~네 가신 그 그 누~가 그분~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 없어라

가슴에 흐르는 강 이미자

보리밭 이랑위~에 날은 저물~고 자식걱정 한평~생 책임~지셨~네 가신 그 그 누~가 그분~ 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 없어라 비바람 부는날~에 어두운 밤~에 자식걱정 한평~생 책임~지셨~네 가신 그 그 누~가 그분~같으리 어머님의 어머~님~의 사랑은 다시 없어라

이별의 강 이미자

이별의 - 이미자 날이 새면 긴 한숨 해를 지우고 달 뜨면 이 한밤을 울어 새우네 생각을 말자 하나 그리운 사랑 이별은 왜 하고서 이 설움인가 가는 봄 지는 꽃에 세월이 가도 새록새록 그리워 나를 울리네 간주중 오다가다 맺어진 사랑이건만 천생의 연분인가 왜 못 잊는지 그리는 아침 저녁 애타는 마음 임 계신 남쪽 하늘 손 모아 비네 생전에

무정한 강 이미자

물버들 가지위에 물새가 울면 자줏빛 옷고름에 눈물집니다 진달래 꽃바람은 가슴을 스치건만 오실 날 아니오는 그 사람이 무정해요 그 이별이 야속해요 물버들 살찐 가지 늙어가는데 나루터 들국화는 울면서 지네 돛내린 나무배에 노소리 구슬퍼서 물항라 저고리에 방울방울 얼룩지네 송이송이 눈물지네

추억은 못 견디게 이미자

추억은 못 견디게 - 이미자 추억은 못 견디게 가슴에 파고드는데 오늘도 보슬비는 창가에 내리는데 그렇게도 그렇게도 빌었지만 당신은 떠나갔네 아~ 들창가에 흐르는 사랑의 눈물 간주중 미련은 사무치게 가슴에 스며드는데 오늘도 보슬비는 창가에 내리는데 웃으면서 웃으면서 돌아서던 그 모습 못 잊겠네 아~ 들창가에 흐르는 추억의 눈물

귀뚜라미 우는 밤 이미자

귀뚜라미 우는 밤 - 이미자 밤 깊은 이 가을 위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임을 보낸 이 한밤에 애달픈 당신인가 순정에 우는 꽃은 이 가슴에 피었건만 흐르는 별빛처럼 서글퍼라 애달퍼라 간주중 이슬비 오는 밤에 찢어진 문풍지소리 눈물어린 이 한몸에 이별의 당신인가 애타는 그리움은 이 가슴에 젖고 젖어 무정한 세월따라 서글퍼라 애달퍼라

물새우는 강언덕 이미자

물새우는 고요한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요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흘러가는 저 강물 가는 곳이 그 어디요 조각배에 사랑 싣고 행복찾아 가자요 물새 우는 고요한 언덕에 그대와 둘이서 부르는 사랑 노래

바람 따라 세월 따라 이미자

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 갈 고향 없는 서러운 가슴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오늘도 타향길을 헤매고 있네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네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 부르며 낯설은 타향길을 흘러서 가네

저강은알고있다 ◆공간◆ 이미자

저강은알고있다-이미자◆공간◆ 1)비~~오는~~~낙동강~에~~~ 저녁노을짙어~지~면~~~ 흘~~러보~~~낸~내청~춘이~~~ 눈물속에떠오른~~다~~~ 한~~많은~~~반평생~에~ 눈보라~~를안~고~서~~~~ 모~질~~게살~아~가~는~이~내~심정을~ 저~~~은알~~고~~있~다~~~ ★~♪~♬~간~주~중~♪~♬~★

&***아버지 강***& 엄혜진

오직 하나 우릴 위해 애쓰시던 아버지 궂은일 힘든 일 참아가며 살아온 길 쓸쓸한 뒷모습 감추시며 웃는 얼굴 볼 때마다 당신 모습이 찡해옵니다 외로워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 혼자가 아니잖아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히 편히 쉬세요 두 눈을 감아도 영원한 사랑이 가슴에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 외로워 말아요 우리가 있잖아 혼자가 아니잖아 오늘

나룻배 처녀 이미자

반겨줄 사람 없는 외로운 거리 헤매도는 자욱마다 고인 눈물 밟으며 한없이 울고 가는 나룻터 처녀 찾아온 언덕엔 님 없는 나룻터엔 찬바람만 스치네 말 못하고 돌아서는 서러운 마음 지향없이 떠나면서 아빠 행복 빌면서 한없이 울고 가는 나룻터 처녀 무거운 몸을 끌고 무거운 가슴 안고 가는 곳이 어데냐

그리워 이미자

진달래 곱게 피던 소녀 시절에 꽃 구름에 사랑 띄워 님에게 보냈는데 아~ 지금은 흘러간 옛 이야기 노을 진 언덕에 그림자 남기면서 하염없이 걸어가네 그리운 마음 복사꽃 피던 그 날 소녀 시절에 설레이는 가슴 안고 꿈나라 찾았는데 아~ 지금은 가버린 옛 추억을? 저무는 강물 위에 그림자 비추면서 하염없이 걸어가면 그리운 마음?

눈물 젖은 두만강 이미자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은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 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 가신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앳가

눈물젖은 두만강(메들리) 이미자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은 싣고 떠나던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 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임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 가신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한 강 백천만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날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푸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이없이 흐른다

한 강 이옥주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간 주 중~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 만은 목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 리 변 두리를 쉼 없이 흐른다

추가열

누구나 건너야 할 강이있어 깊고도 깊은강 때론 험하고 때론 위험해 포기하고 싶어도 그 건너 푸른초원 언덕위엔 기름진 과수원 기쁨과 행복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이있네 내 속의 어두움 내 속의 우울함 내 안의 상처와 내 안의 힘겨움들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모정의 강 석가화

모정에 슬픈 강물 사무쳐 흘러 흘러 오늘도 애달프게 이 가슴 적시는데 떠나가신 그 길이 얼마나 멀어 불러도 대답없는 우리 어머니 하늘도 무심하오 땅도 야속하오 모정의 강가에서 내가 웁니다 어머니 그리운 정 가슴에 강물 되어 이토록 한이 맺혀 흐르고 흐르는 데 홀로 가신 그 길이 어드메기에 말없이 가시더니 못오시나요 하늘도 무심하오 땅도 야속하오 모정의 강가에서

기러기아빠 ◆공간◆ 이미자

기러기아빠-이미자◆공간◆ 1)산~~에~는~진~달~래~~ 들~~엔~개~나~~리~~~~ 산~~~새~도~슬피~우~는~~~ 노을~진~산골~에~~~엄~~마구~름애~기구름~~~ 정~~답게~가는데~~~아빠는~~~어디갔~나~~~ 어~디~~서살~고있~나~~~~ 아~아~~아~~~~우~리~~는~ 외로~운형제~~~길~잃~~은~기러기~~~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루시드 폴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루시드폴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각나

너무나 사랑한 당신 이미자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얼굴을 비췄지 처음 만난 그순간 마음의 호숫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 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너무나사랑한당신 이미자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얼굴을 비췄지 처음 만난 그순간 마음의 호숫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 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너무나 사랑한당신 이미자

당신의 눈을 보고 사랑인 줄 알았지 마음의 등불이 반짝이며 두얼굴을 비췄지 처음 만난 그순간 마음의 호숫가엔 사랑의 물결이 잔잔하게 퍼져갔지 날이 가면 갈수록 사랑은 깊어 가고 끝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나 사랑한 당신.

연포 아가씨 이미자

연포 아가씨 - 이미자 오늘도 님 기다리는 연포 바다에 쌍돛대 외돛대 배도 많은데 한번가신 그 님은 소식도 없고 물새만 울어울어 세월 흐르는 야속한 생각 눈물에 젖는 눈물에 젖는 연포 아가씨 간주중 오늘도 갈매기 우는 연포 바다에 금모래 은모래 변함 없는데 사모하는 그 님만 간곳이 없고 파도에 씻어가듯 세월 흐르는 그리운 정 한숨에 젖는

봄맞이 이미자

얼음이 풀려서 물 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 위에 겨울이 간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음음 음 봄맞이 가자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 위에 봄 편지 쓴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음음음 음 봄맞이 가자 돌아 온 강남제비 물 위에 춤추고 풀 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야 어야 어허 어리 노를 저어라

봄 맞이 이미자

봄 맞이 - 이미자 얼음이 풀려서 물위에 흐르니 흐르는 물위에 겨울이 간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어리 노를 저어라 음 음 음 봄맞이 가자 간주중 시냇가 수양버들 실실히 늘어져 흐르는 물위에 봄 편지 쓴다 어허야 어허야 어허어리 노를 저어라 음 음 음 봄맞이 가자 간주중 돌아온 강남 제비 물위에 춤추고 물위에 종달새 노래 부른다 어허야 어허야

청춘극장 이미자

~ 전 주 중 ~ 검은 구름 저 하늘에 비낀 대동강 기슭에서 젊은 그들은 입을 모아 맹세했다 넘쳐 흐르는 술잔에 정열을 적시고 사랑과 조국 앞에 목숨을 바치겠노라 그리고 불 태운 그 사랑 아~ 불 태운 그 목숨 ~ 간 주 중 ~ 넘쳐 흐르는 술잔에 정열을 적시고 사랑과 조국 앞에 목숨을 바치겠노라 그리고 불 태운 그 사랑 아 아

라츠

[라츠(Rots) - ] 빛바랜 시간속 난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가족 그리고 나 떠나는 그 날에 너의 그 미소속에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 .

흐르는 강 사람과 나무

산허리를 굽이 굽이 지나 들판으로 돌아가면 물방울이 하나둘씩 모여 깊어가는 강물이어라 할아버지 할머니 못다한 얘기 가슴 깊이 안고 흐르네 너와 내가 나누던 사랑 얘기도 강물 속에 녹아 흐르네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시간처럼 흘러서 가자 쉬었다 가기에는 갈길이 멀어 굽이굽이 숨쉬며 흘러가자 지난 밤에 불던 모진 바람 물길속에 어우러져서 젊은날의 우리 ...

열아홉 순정(메들리) 이미자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네요 세상에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 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행복의 일요일 백설희,이미자

★작사:반야월 작곡:나화랑 다람쥐가 꿈꾸는 도봉산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하늘엔 흰구름도 둥실 춤추고 흐르는 시냇물은 맑기도 한데 송사리 숭어떼가 물장구 친다 행복의 일요일은 가슴에 꽃이 핀다 사랑의 꽃이 핀다 실버들이 늘어진 우이동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걸어 갈거나 그늘숲 파랑새가 노래를 하고 나리꽃 하늘하늘 반겨주는데

오동잎 이미자

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울음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정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무나

주찬권

흐르는 강물처럼 먼곳으로 흘러가는 나 꿈 꾸는 소녀처럼 하늘아래 무얼 보는가 꿈 꾼다 떠난다 어디 가는지 나는 떠난다

엘레지의 女王 이미자

바람에 구름가듯 흐르는 세월에 수많은 괴로움도 참고 견디어 가냘픈 어린 가슴속에 보고픈 어머니가 그리워지면 혼자 울다 지쳐서 꿈길로 떠납니다. 꽃피면 봄이오고 초원은 푸른데 가을은 창마다 한숨뿐이여 요전에 애수 젖어들면 입술을 깨물면서 희망에 살고 외로움을 달래며 굳세게 살렵니다

성녀 이미자

성녀 - 이미자 눈물이 가슴에 맺히는 뜻은 밤마다 베갯머리 스미던 사연 비둘기처럼 착하고 고운 맘이 어쩌다 상처 입고 울어야 했나 아~ 입술을 깨물면서 차마 견디리 간주중 한숨이 가슴에 서리는 뜻은 부러진 날개처럼 아프던 사연 사슴보다도 착하고 예쁜 맘이 어쩌다 멍이 들어 울어야 했나 아~ 이제는 조용히 잠들게 하리

새벽길 이미자

1)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상처 지울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2)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되여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거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울다가 웃다가 어둠이 오면 이미자

울다가 웃다가 어둠이 오면 - 이미자 그리움도 한숨도 다 모르다가 어쩌다 잘못된 미움 때문에 이렇게 가슴을 쥐어 뜯는가 울다가 웃다가 어둠이 오면 타다 남은 추억만 가슴에 있네 간주중 노여워진 마음을 참기는 해도 가슴에 서려진 한숨 때문에 알뜰이 정을 주고 원망을 하며 울다가 웃다가 어둠이 오면 하염없는 추억만 사무쳐 오네

정맥 이미자

정맥 - 이미자 사랑과 미움의 세월이 흘러 가슴에 맺힌 한 풀길 없어도 비바람 천리 길을 헤쳐나올 때 어이해 이토록 어이해 이토록 목이 메어서 마음에 사무치는 그리움이여 정맥인가요 간주중 그늘진 서러움에 몸부림치며 불러본 사랑의 멍이 들어도 눈보라 천리 길을 헤쳐나올 때 어이해 이토록 어이해 이토록 목이 메어서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이여

보슬비오는 거리 이미자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 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 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분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새벽 길 이미자

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이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여로 이미자

그옛날 오색댕기 바람에 나부낄때 봄나비 나래위에 꿈을 실어 보았는데 날으는 낙엽따라 어디론가 가버렸네 무심한 강물위에 잔주름 여울지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언젠가 오랜 옛날 볼우물 예뻤을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흐르는 세월따라 어디론가 사라졌네 무심한 강바람만 흰머리 나부끼고 아쉬움에 돌아보는 여자의 길

낙화유수 이미자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실어 마음을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포구로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카츄사의 노래 이미자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카츄샤는 떠나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전에 다시한번 보고파라

밤비는 눈물 이미자

밤비는 눈물 - 이미자 이슬비가 소리도 없이 설레이는 유리창에는 추억만 흩어져 아롱거리어 이 밤도 깊어만 가네 빗속에 사라진 그 임 소리쳐 불러본들 서러운 가슴에 상처만 남기는 밤비는 눈물인가 간주중 쓸쓸히도 안타까워라 불도 꺼진 빈 방안에는 그 임이 남기신 일기장 하나 이 밤도 홀로 새우네 빗속에 사라진 그 임 안타까이 불러본들 외로운 가슴에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

엘레지의 여왕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이미자 바람에 구름가듯 흐르는 세월에 수많은 괴로움도 참고 견디어 가냘픈 어린 가슴속에 보고픈 어머니가 그리워지면 혼자 울다지쳐서 꿈길로 떠납니다@ 꽃피면 봄이 오고 초원은 푸른데 걸어온 자욱마다 한숨 어리어 유전의 애수 젖어들면 입술을 깨물면서

물방아도는 내력(메들리) 이미자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 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 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 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내력 알아 보련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 바람에 구름가듯 흐르는 세월에 수많은 괴로움도 참고 견디어 가냘픈 어린 가슴속에 보고픈 어머니가 그리워지면 혼자 울다 지쳐서 꿈길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