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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 (희망 행진곡) 이길

내가 선택하고 내가 가야 할 너무 힘들다고 돌아서지 않아 수 많은 시련과 넘어야 할 장벽들 모진 고난 해치며 나의 길을 나의 길을 *** 알아주길 바라지않아 그러길 원하지 않아 내가 가는 이길은 나의 외롭고도 힘들어 하지만 여기서 멈출수는없어 포기할순없어 가는거야 끝까지 끝까지

촛불 행진곡 우리나라

오늘 그대의 맑은 눈빛을 보며 나는 또 새힘을 얻어요 같은 뜻으로 함께 여기선 우리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순 없어요 저들이 우릴 가로막아도 이제는 더 이상 굴하지 않아요 그저 이 세상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바랄 게 없어요 또다시 민주의 촛불을 들어요 촛불의 힘을 우린 알잖아요 또다시 승리의 촛불을 들어요 마침내 우린 꼭 이길 거예요 저들이 우릴 가로막아도

변절=배신 (배신 행진곡) 이길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가 진실을 노래하던 사람들 언제까지나 변치말자고? 다짐했던 사람들 현실이라 변명하며 외면하네? 내가 아닌 또 다른 미소지으며 꼬까옷 입고~? 욕망의 계단 그 계단 위에 서서? 표적에 입이 되고 방패가 되어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가 소신을 노래하던 사람들 눈물을 삼키며 변치말자고 맹세했던 사람들? 전략이라 변명하며 돌아서네 내가 아닌 ...

선생님 고맙습니다 (졸업 행진곡) 이길

지난 삼년 정들였던 정든 교정 정든 친구야 우리 지금 헤어지지만 서로 잊지 말고 살아요 지난 삼년 이끌어주신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 헤어지기 섭섭하여 눈물이 흘러내리네 아아아 *** 영원히 간직하리 아름다운 순간순간들 세월이 흐른 뒤에 우리 다시 만나요 안녕 안녕 정든 교정 정든 친구야 아쉬웁게 손을 흔들며 선생님고맙습니다

행진곡 우승

하늘이 나에게 널 보내신 날 온 세상에 울려 퍼진 행진곡이 심술맞은 마녀의 귀에 들어가 울고 있는 네게 저주를 걸었네 너의 삶은 남들보다 힘들 거라고 다른 어떤 이들보다 무거울 거라고 나의 작은 슬픔은 뒤로 한 채로 울고 있는 네게 이 말을 건냈네 그들의 말들과 그들의 시선이 칼과 창이 되어 너의 마음을 찔러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자국 세상 누구보다 무거울지라도

조국 행진곡 장전진

*험한 가시밭길을 헤치고 넘고 또 넘어 조국 찾는 영광길 힘차게 빨리 나가세 2. 독립만세 부르며 태극기 펄펄 날려서 조국독립 찾는 날 눈앞에 멀지 않았다 아름다운 산천 사랑하는 동포 우리는 만나볼수 있고 한숨쉬고 기다린 동포들 기쁨에 넘쳐 춤을 추겠네

나의 길 (희망행진곡) 이길

내가 선택하고 내가 가야 할 너무 힘들다고 돌아서지 않아 수 많은 시련과 넘어야 할 장벽들 모진 고난 헤치며 나의 길을 나의 길을 알아주길 바라지 않아 그러길 원하지 않아 내가 가는 이 길은 나의 외롭고도 힘들어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어 포기할 순 없어 가는거야 끝까지 끝까지 예예 예예 예예예 수 많은 시련과 넘어야 할 장벽들

결혼 행진곡 Pinky

사랑의 시작 여기서 우리 둘의 이야기 영원할 거라고 말해 약속해줘 손잡고 걷는 이 끝까지 함께해 줘 혼자가 아닌 우리 영원히 함께 두근두근 심장이 우리들의 멜로디 행복의 행진곡 사랑의 노래 햇살 같은 너의 미소 내 마음을 빛나게 꿈 같은 이 순간 영원히 기억해 차가운 밤도 기쁨으로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서로의 손 꼭 잡고 끝까지 함께 갈게 두근두근 심장이

이길 꼬마견

뛰어보는거야 뛰뛰빵빵 여리고 여린 마음 어두운 밤 탓하진 않아 이 쓸쓸함 절망하지 말고 더더 작디 작은 이 소확행 행해 행하고 행해서 Thanks life this moment Lets not mind 세월흘러 많아진 나인 하고 싶은건 이제 없어 마니 시간만 지나가고 나이만 많이 평범하게 사는 남들과의 차이 재미라곤 느끼지 못해 이 나이 엔 그저 작은 불씨 희망

해웃음

하루를 보내고 오랜만에 걷는 이길. 불 꺼진 교실과 그네 없는 운동장과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야할 이길 어둠을 보내고 새벽녘에 걷는 이길.

첫사랑 행진곡 황수정

오늘은 그대와 인사 할 수가 있을까요 손을 흔들며 안녕 안녕하세요 봄처럼 설레는 나의 마음 그대는 알고 있을까요 혼자서 꼭 꼭 숨겨놓은 그대를 향한 내 맘 두근 두근 기분좋은 콩닥 콩닥 설레이는 그댈 향한 수줍은 맘 조금씩 조금씩 나에게 다가와 줄래요 내일은 올까요 오늘은 그대와 인사 할 수가 있을까요 손을 흔들며 안녕

나의 길 현진영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를 버텨낸만큼 눈물이 앞을 가리고 흐릿해지는 위에서 방향을 잃고 난 멍하니 서 있어 오늘도 나는 포기할까 선택의 길에 서서 고민을 하네 하지만 또다시 걸어본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 내일의 나를 볼 수는 없지만 이길의 끝은 밝게 빛날거야 조금 헤매여도 좋아 다다를 나의 이길 끝에 어제는 어떻게 버텼는지 또 오늘은

사랑의 행진곡 노라조

어디에서든지 함께하고 둘만의 사랑에 감사하고 항상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너와의 행복을 난 꿈꾸고 있어 서롤 따뜻하게 배려하고 너와 나의 믿음에 의지하고 항상 슬픔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어줄게 그댈 사랑해요 너의 곁에서 숨 쉴 수 있다는 게 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나 그대만을 사랑할게 영원토록 변하지 않고 누구보다 아껴줄게

희망 박세아

For the lost world 잃은 안개 숲속 사이로 (헤매이며) 소리없이 걸어가도 제자리 (여전히) 저 슬픔쌓인 돌탑주위 맴돌고만 있어요 가녀린 한줄기의 바람소리 다가와 (살며시) 아른하던 안개빛이 걷히면 (투명히) 날 어디선가 바라보며 반겨주는 너의 미소 아득히 저편 아!

내 가야 할 길 (Feat. 오하영) 유니크로스

내 가야할 좁고 험한 길이지만 이길위에 생명있으니 나 주저않고 가리 찾는이 적은 외로운 아주 먼 길이지만 주님께서 동행하시니 망설임없이 가리 한걸음 또 한걸음 걷는 나의 이길 두렴있지만 이길위에 내 생명을 아끼지 않으리 이길을 가는 동안 세상의 걱정에 잠시 넘어져도 주님의 도우시는 그손을 잡고서 이길 가리 찾는이 적은 외로운 아주 먼 길이지만 주님께서

이 길 머홍이밴드

나 홀로 남겨진 이 세상 나 홀로 걸어온 이길 내 삶은 내가 원하는 대로 누가 뭐래도 난 나이길 비바람 몰아쳐도 난 끄떡없는 걸 폭풍이 몰아쳐도 내 길을 갈 테니까 내가 걸어가는 이 어느 날 힘에 겨워도 나에게 포기 따윈 없어 나 항상 같은 위에 나에게 던져진 이 세상 나에게 주어진 이길 길었던 나의 방황 끝에 내가 걸어가는 나의 세상 모든 이들

터키 행진곡 모차르트

Mozart - Turkish March K.331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0곡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제3악장에 터키 행진곡이 있는 제11번 K.331이다. 1778년 완성된 이 곡은 그 중에서도 특히 ‘터키 행진곡’이 거의 독립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경쾌한 멜로디는 2개 부분으로 구분되어 반복되는데, 먼저 이름 있는 테마가 나타난다....

어린이 행진곡 동 요

발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 어깨동무 하고 가자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씩씩한 어린이라네 금수강산 이어받을 새싹이라네 하나 둘 셋 넷 앞으로 가자 두 주먹을 굳게 쥐고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용감한 어린이라네 자유대한 길이 빛낼 새싹이라네

무궁화 행진곡 동요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 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 겨레 서로 손 잡고서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은 무궁화다

해병 행진곡 해병대

서쪽하늘 십자성은 별들에 꽃이려니 우리는 꽃 피웠다 국군 중의 꽃이로다 우리에 가는곳 오대양과 육대주에 이름을 떨치자 해병대 용사여

슬라브 행진곡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 - Slavonic March op.31 1876년 러시아와 터키의 전쟁이 일어나자 부상병들을 위한 의연금을 모으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청탁으로 작곡되어진 작품이다. 슬라브 민족의 정신을 양양하고 찬미한 국민적인 주제에 의한 오케스트라곡으로 그 안에는 조국애의 열정이 숨쉬고 있다. 장엄한 개선 행진곡과 교...

군가 행진곡 합창단 군가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임을위한 행진곡 김성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터어키 행진곡 모짜르트

Rondo alla Turca - W. A. Mozart Piano: Leonard Hokanson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A장조 K.331은 바로 제3악장에 있는 이 터어키 행진곡에 의한 것으로 1778년 파리에서 작곡되었다. 당시 유행하고 있던 동방의 이국적인 스타일이 두드러져 있는 이 곡은 경쾌한 테마가 2부분으로 ...

오후의 행진곡 페퍼톤스

또각또각 걸으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아 오후의 행진곡 타박타박 걸으면 반짝반짝 흔들리는 가로수길 사이로 오후의 행진곡 뚜벅뚜벅 걸으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방울도 시원해 오후의 행진곡 터덜터덜 걸으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가 반가워서 오후의 행진곡 아무나 그냥 손잡고 같이 걷고 싶은 날 자 부슬비도

무궁화 행진곡 동 요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 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 겨레 서로 손 잡고서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은 무궁화다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 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 겨레...

라데츠키 행진곡 J.슈트라우스

J.Strauss - Valse Radetzky March 비인 왈츠의 형식을 확립한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는 그 공적이 매우 크다. 오래 전부터 유행하던 귀족 사회의 미뉴에트를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새 무곡 왈츠로 대치하여 대단한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1848년 무기력한 정부에 반발하여 노동자와 학생들이 데모를 일으켜 독재자의 황제를 물러...

별빛 행진곡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

고개 숙이지마 어깨 쭉 펴고 가 어디가 못나서 찌그러져만 있어 퍼즐의 모양을 바꿀 필요없어 아직 딱 들어맞는 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이야 이미 너는 지금도 빛나고 있는 걸 이미 너는 충분히 빛나고 있는 걸 이미 너는 똑바로 가고 있는 걸 훤히 다 보이는 걸 이제는 너도 눈을 뜨렴 넘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 천재가 주위에 몇이나 있던가요 소리를 질러...

호두까기인형-행진곡 차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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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행진곡 서문탁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를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우리는 ...

압록강 행진곡 장전진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

부산 행진곡 방운아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시아 현관이다 부산 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 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봄바람 동래 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 항구다 가느니 못~~가~느~니 종열차의 벨~이~~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별빛 행진곡 스트로베리 필즈

고개 숙이지마 어깨 쭉 펴고 가 어디가 못나서 찌그러져만 있어 퍼즐의 모양을 바꿀 필요없어 아직 딱 들어맞는 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이야 이미 너는 지금도 빛나고 있는 걸 이미 너는 충분히 빛나고 있는 걸 이미 너는 똑바로 가고 있는 걸 훤히 다 보이는 걸 이제는 너도 눈을 뜨렴 넘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 천재가 주위에 몇이나 있던가요 소리를 질러...

무궁화 행진곡 동 요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 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 겨레 서로 손 잡고서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은 무궁화다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 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 겨레...

압록강 행진곡 별셋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우리는 한국 ...

부산 행진곡 방운아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시아 현관이다 부산 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 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봄바람 동래 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마중 해운대도 부산 항구다 가느니 못~~가~느~니 종열차의 벨~이~~운~다 경상도 사투리 아가씨들의 이별이~ 좋~다

어린이 행진곡 김경하

어린이 행진곡 발 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 어깨동무 하고 가자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씩씩한 어린이라네 금수강산 이어받을 새싹이라네 하나 둘 셋 넷 앞으로 가자 두 주먹을 굳게 쥐고 앞으로가자 우리들은 용감한 어린이라네 자유대한 길이 빛낼 새싹이라네

케로로 행진곡 아이시대

케로 케로 케로 케로 힘차게 케로 케로 케로 나가자 우리 앞에 있는 모든 시련들 겁낼 필요 없다 케로로 소대 오늘도 출동을 하네 큰맘먹고 세차하면 비오고 소풍가면 소나기 급하게 탄 버스 방향 틀리고 건널목에 가면 항상 내 앞에서 빨간불 케로 케로 케로 케로 힘차게 케로 케로 케로 나가자 우리 앞에 있는 모든 시련들 겁낼 필요 없다 다섯 개구리 모여서 ...

하얀색 행진곡 에레나 (Elena)

소녀는 살며시 붓을 드네 방학은 어제 로 끝났네 퇴색한 물감 하얀색 커튼과 바람 9월은 흩어진 꽃의 한숨 소녀는 걸어서 길이 된 풍경을 가득 가슴에 담고서 긴 긴 소녀의 채색을 이어지고 아무리 가도 한 없는 슬픔 뿐인 이곳에 뭔가 멈추고 끌어당겨 칠하네 하얀색 물감 지워버리네 긴 긴 태양의 날들이 끝나 가고 소녀는 약속 한 바도 없이 누굴 기다려...

부산 행진곡 은방울자매

동서양 넘나드는 무역선의 고향은 아세아 현관이다 부산항구다 정다운 마도로스 남포동의 밤거리에는 꽃파는 젊은 아가씨들의 노래가 좋다 우뚝 선 영도다리 갈매기들 놀이터 물에 뜬 네온불도 부산항구다 달려라 태종대로 오륙도의 아취 같나 삼광사 젊은 아가씨들의 인사가 좋다 봄바람 동래온천 여름 한철 송도요 달맞이 해운대도 부산항구다 가느니 못 가느니 정열차...

앞으로 행진곡 노브레인

장하도다 한배님 아들딸들은 배달겨레며 백두산 동해물과 한반도는 우리 집일세 반 만년의 역사는 밝고 밝은 한 빛이 되며 찬란한 문화는 무궁화 향기로세 고구려의 강대하던 무용을 본뜨세 신라의 삼국통일 화랑을 본받세 청구에 자유종이 우렁차게 울릴 때 동아에 다시 서서 세계만방 으뜸되세 한겨레 한 덩이 되어 하늘땅 있을 때까지 우리 정신 길고 멀게 용감히 앞...

어린이 행진곡 류지연

1 우리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무궁화 우리는 송이송이 나라 꽃송이 너희 고향인 어디냐 너희 고향은 어디냐 함경도다 전라도다 평안도다 경상도다 황해도다 충청도다 강원도다 경기도다 그리고는 제주도다 같은 하늘 밑에서 살고있는 우리들 손목잡고 정답게 앞으로 앞-으-로 2 우리는 너울너울 춤을 추는 태극기 우리는 잡이잡이 나라 길잡이 어디 가보고 싶으냐 어디...

오후의 행진곡 Peppertones

또각또각 걸으면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아 오후의 행진곡 타박타박 걸으면 반짝반짝 흔들리는 가로수길 사이로 오후의 행진곡 뚜벅뚜벅 걸으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빗방울도 시원해 오후의 행진곡 터덜터덜 걸으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가 반가워서 오후의 행진곡 아무나 그냥 손잡고 같이 걷고 싶은 날 자 부슬비도

숟가락 행진곡 마미손, 둘째이모 김다비

순대국집에서난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죠 어쩌면 삶은 한그릇의 뜨끈한 국밥이고 거기엔 쓴만짠맛단맛 다 들어있고 흙수저든 은수저든 금수저든 뭐가됏던 국물맛은 삼켜보면 똑같죠 이른아침 숙취로 깨질듯한 머리로 김이나는 하얀쌀밥 한수저 삼켜야만 다시 또 이밥을 벌러 내가 나갈힘을 얻을수가 잇다고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빠빠 숟가락 행진곡

구름 행진곡 석우

이곳을 지나는 바람도 누구도 가지 못 할 곳 저곳을 스치는 사람도 몰라 몰라 떠들어 소리쳐 보아도 떠나는 그대를 보아도 십자가 짊어진 어머니 몰라 몰라 지금 여기서 강 너머 바다의 웃음소리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구름의 행진소리 멀리 보이는 희미한 등대의 눈빛소리 발자국 마저 알 수 없는 구름의 행진 소리 마른하늘의 찢어진 우리의 고함 소리 젖은 바닷속...

노동자 행진곡 노동자노래단

노동자 행진곡 (김호철/글,가락) 군부곡재 박살내 미국놈들 몰라내 아 숨쉬는 내조국 노동자가 주인된 통일 조국 내조국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앞장서가자 총칼테러 지랄탄 우리갈길 막아도 내일의 승리는 우리것 민주노조 총단결 노동해방 총진군 이목숨 바쳐 싸우리라 자 동지들아 달려나가자 자 노동자여

숟가락 행진곡 마미손 & 둘째이모 김다비

순대국집에서난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죠 어쩌면 삶은 한그릇의 뜨끈한 국밥이고 거기엔 쓴만짠맛단맛 다 들어있고 흙수저든 은수저든 금수저든 뭐가됏던 국물맛은 삼켜보면 똑같죠 이른아침 숙취로 깨질듯한 머리로 김이나는 하얀쌀밥 한수저 삼켜야만 다시 또 이밥을 벌러 내가 나갈힘을 얻을수가 잇다고 빠바바바바바밤 빠바바바바바밤 빠빠 숟가락 행진곡

결혼 행진곡 김농밀

난 그댈 만나기 전까지 혼자서 지금까지 외로이 지냈던 밤 오히려 조금 아쉬워요 벌써 난 결혼까지 생각해 원래는 아냐 이런 놈 정해놨어 우리 아들 딸내미 이름 그대와 만난 채로 백년해로 뭐가 됐든 너와 함께하면 전부 새로워 (이건 우리) 새하얀 그대 손 맞닿은 채로 지금 그대로 시동 걸어 장모님께로 너만 있어 주면 그 누구도 안 부러워 이건 우리 결혼 행진곡

산울림 행진곡 산울림

하나 둘 셋 넷 발을 맞추어 신나는 행진을 합니다 높이 그리고 힘차게 팔을 흔들며 즐거운 행진을 합니다 호루라기 소리도 경쾌하게 새들처럼 노래해 땅이 쿵쿵 울리네 산울림이 되었네 흥이 납니다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발을맞추어 신나는 행진을 합니다 높이 그리고 힘차게 팔을 흔들며 즐거운 행진을 합니다 새들이 날아와 축하비행을 하고 색종이에...

하얀색 행진곡 에레나(Elena)

소녀는 살며시 붓을 드네 방학은 어제 로 끝났네 퇴색한 물감 하얀색 커튼과 바람 9월은 흩어진 꽃의 한숨 소녀는 걸어서 길이 된 풍경을 가득 가슴에 담고서 긴 긴 소녀의 채색은 이어지고 아무리 가도 한 없는 슬픔 뿐인 이곳에 뭔가 멈추고 끌어당겨 칠하네 하얀색 물감 지워버리네 긴 긴 태양의 날들이 끝나 가고 소녀는 약속 한 바도 없이 누굴 기다려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