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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우 내 짝 (Inst.) 이규호 (Kyo)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 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 내 짝 이규호(Kyo)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내 짝 이규호 (Kyo)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 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 내 짝 Kyo(이규호)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 내 짝 (feat. 승비) 이규호(Kyo)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 내 짝 (Feat. 승비) 이규호 (Kyo)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 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내 짝 (Inst.) 이규호

따라 불러보아요~ ♪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 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내 짝 이규호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 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내 짝 (Feat. 승비) 이규호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화가 나면 토라지고 신이 나면 능글맞은 불여우 불여우라 옆에 있는 꼬집기는 최고 실력 꼬집기는 최고 실력 불여우감 이라네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불여우라 얄미운 불여우 불여우라 불여우

규호의 꿈 이규호 (Kyo)

빛이 보이네 집이 보이네 이미 난 거기에 있네 방이 보이네 많이 보이네 방마다 놓여진 피아노 둘러본다네 내걸 찾으려 나는 헤매네 불이 보이네 재가 되가네 이미 난 늦어 버렸네 나는 보았네 하얀 건반에 번진 악의 손길 나를 깨워주어요 머릴 쓰다듬으면 어느새 그대 손에 전해지는 꿈 나 잠들어

세 가지 소원 이규호(Kyo)

나 어쩌면 천사와 손잡았나 봐요 그대의 마음이 날마다 날 유리처럼 빛나게 투명하게 그대의 손길이 여린 맘을 스쳐 지나갈때 나는 느끼죠 고마와요 ' 사랑해요' 그대를 위해 기도하죠 이루어 주소서 첫 번째 소원은 나 없는 곳에서 아프지 말아요 언제라도 그대 지켜줄게요 건강해요 사랑 오 모든 것 모두 주어도 아쉬운 마음 그대는 알까요

세 가지 소원 이규호 (Kyo)

나 어쩌면 천사와 손잡았나봐요 그대의 마음이 날마다 날 유리처럼 빛나게 투명하게 그대의 손길이 여린 마음을 스쳐지나갈 때 나는 느끼죠 고마워요 사랑해요 그대를 위해 기도하죠 이루어주소서 첫번째 소원은 나 없는 곳에서 아프지 말아요 언제라도 그대 지켜줄게요 건강해요 나의 사랑 오 모든 걸 모두 주어도 아쉬운 맘 그대는 알까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그대를

상상 이규호(Kyo)

널 만날 수 있는 곳 니가 날 사랑해서 안달하는 곳 떠나기 너무 싫어도 정신 차리면 이미 떠난 곳 우린 눈싸움하다 뙤약볕 해변 가에 선탠을 하지 너는 날 떠나지 않아 그 속엔 끊임없는 성공 꿈하곤 달라서 맘이 가는 대로 하나둘 이뤄가는 병적인 사랑얘기 니 얼굴은 잡티 하나 없이 현실보다 더 훨 예뻐지는 드라마 니 목소리

나는 달 (Vocal 이규호) 이규호(Kyo)

거짓말 한 마리 토끼조차 난 키울 수 없네 나는 달 이렇게 같은 자리를 그대 곁을 외롭게 하루 또 하루 태양 앞에 선 그대 동그란 얼굴 뒷모습 바라보는 나는 추워요 빛이 되지 못한 우리들의 상처 이제는 자신을 돌아봐야 할 시간 나는 달 이렇게 같은 자리를 그대 곁을 외롭게 하루 또 하루 그대가 바라보는 태양이 너무 밝아

상상 이규호 (Kyo)

널 만날 수 있는 곳 니가 날 사랑해서 안달하는 곳 떠나기 너무 싫어도 정신 차리면 이미 떠난 곳 우린 눈싸움 하다 뙤약볕 해변가에 선탠을 하지 너는 날 떠나지 않아 그 속엔 끊임없는 성공 꿈하곤 달라서 맘이 가는 대로 하나 둘 이뤄가는 병적인 사랑얘기 니 얼굴은 잡티 하나 없이 현실 보다 더 훨 예뻐지는 드라마 니 목소리 날

술취한다 이규호 (Kyo)

술 취한다 오렌지 빛 긴 터널 등 얼굴 스캔하듯 지나고 밤공기 흰 달빛에 코끝을 간질이네 촉촉하다 아련하다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와 서글픈 얼굴 먼지 자욱이 떠도는 별 꿈이든 아니든 느껴지는 뜨거운 심장 소리 빛이든 아니든 헤매이다 닿을 수 없는 가장자리를 끝도 없이 맴돌아가는 아린 별 취한다 밤공기 흰 달빛에 코끝을 간질이네

Northern Lights 이규호(Kyo)

온통 파하얀 눈 덮인 산을 휘감는 얼음천사여 흰 옷깃 주위를 따르는 착한 영혼들의 횃불 무리 지어 걸어가네 그 곳은 비좁은 천국의 문으로 가는 길 한평생을 상상 속에 날아 보게 돼 또 가둬 두게 돼 깊고 차가운 속엔 아무 것도 아닌 것과 싫어도 좋은 것들로 고여 있어 흐르지 않아 갈 곳을 잃은 채로 그녀를 따라서 하늘 높이 차올라

Northern Lights Kyo (이규호)

온통 파하얀 눈 덮인 산을 휘감는 얼음천사여 흰 옷깃 주위를 따르는 착한 영혼들의 횃불 무리 지어 걸어가네 그 곳은 비좁은 천국의 문으로 가는 길 한평생을 상상 속에 날아 보게 돼 또 가둬 두게 돼 깊고 차가운 속엔 아무 것도 아닌 것과 싫어도 좋은 것들로 고여 있어 흐르지 않아 갈 곳을 잃은 채로 그녀를 따라서 하늘 높이

Northern Lights 이규호 (Kyo)

온통 파하얀 눈 덮인 산을 휘감는 얼음 천사여 흰 옷깃 주위를 따르는 착한 영혼들의 횃불 무리 지어 걸어가네 그곳은 비좁은 천국의 문으로 가는 길 한평생을 상상 속에 날아 보게 돼 또 가둬 두게 돼 깊고 차가운 속엔 아무것도 아닌 것과 싫어도 좋은 것들로 고여 있어 흐르지 않아 갈 곳을 잃은 채로 그녀를 따라서 하늘 높이 차올라 몸 하나둘 부서져 버려

나를 봐 이규호(Kyo)

나의 얘길 들어봐 날 피하려 하지마 누구나 순간을 살아갈 뿐 미래는 없는거야 과거도 마찬가지 시간을 그리워하는 것은 지금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어딘가 기대고 싶을 때 갖는 위로일 뿐 아무것도 아냐 떠나가는 사람을 놓아줘 또 다시 다가가는 내가 웃고 있잖아 나를 봐 미래는 없는거야 과거도 마찬가지 시간을 그리워하는 것은 지금의

내일도 만날래 이규호(Kyo)

내일도 만날래 - 이규호 널 보고 있었어 너는 어때? 어떤 색이 좋아? 나도 갑자기 파란색이 너무도 좋아졌어 너 있잖니 혹시 지금 사귀는 사람은 그럼 있잖니 이젠 너를 좋아해도 되니?

내일도 만날래 (손일권 추천) 이규호 (Kyo)

널 보고 있었어 너는 어때 어떤 색이 좋아 나도 갑자기 파란색이 너무도 좋아졌어 너 있잖니 혹시 지금 사귀는 사람은 그럼 있잖니 이젠 너를 좋아해도 되니 나도 괜히 따라 웃게 되는 거야 니가 웃으면 좋아서 마음속에 어린애가 웃어 나만 봐 너만 봐 남의 얘기로 지금을 놓치지마 언제든 넌 죽을 수도 있어 나만 봐 너만 봐 우리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가 어떠니

거짓말 이규호(Kyo)

잊어줘 바보처럼 잠시 지내줘 너도 알고 있잖아 지루했던 꿈과 같다는 걸 오 깨고나면 결국 아무것도 만질 수 없잖아 아쉬운 기억 뿐 날 미워하지는 마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 널 떠나려는 마음도 것은 아닐거야 하고픈 말 무척이나 많았었지 너를 향한 마음과 이 세상을 향하어 하지만 진정 꼭 해야할 말을 찾지 못해서 난 헤매이는거야 날 미워하지는

내일도 만날래? 이규호(Kyo)

널 보고 있었어 너는 어때 어떤 색이 좋아 나도 갑자기 파란색이 너무도 좋아졌어 너 있잖니 혹시 지금 사귀는 사람있니 그럼 있잖니 이젠 너를 좋아해도 되니 나도 괜히 따라웃게 되는 거야 니가 웃으면 좋아서 마음 속에 어린애가 웃어 나만 봐 너만 봐 남의 얘기로 지금을 놓치지마 언제든 나 죽을수도 있어 나만 봐 너만 봐 우리 없이도 세상은

시냇물 이규호 (Kyo)

하늘 방 창문 안에 갇힌 눈물 하나 알아주지 않는 그리움 겹겹이 쌓이는 무게 기억 두 손에 떠온 시냇물 그대 눈이 머문 자리 다시 거슬러 올라갈 수 없네 두 손을 뻗어 용기를 내어도 끝없이 떠밀리는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 사라지지 않는 작아져만 가는 까만 점 작아져 가는 멀어져 가는 그대 눈이 머문 자리 다시 거슬러

이사분기 이규호(Kyo)

그대 아주 신나 보여요 나와 같이 놀아 줄 수 없나 아무 검정 없고, 아무 생각 없는 나 그대보고 괜한 질투 나네요 개나리나리 꽃 핀 저 언덕 넘어 날아오는 바람 참 따뜻해 아무 느낌 없고, 아무런 기대 없는 앞에 그댄 눈을 감고 노래하네요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그대 따라 이봄이 오네요 나도

Merry KyoLee'smas 이규호 (Kyo)

아이들 꿈속으로 썰매를 타고 내려온 천사 엄마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기억 외로운 마음도 나누고 나누고 모자란 마음도 함께 채워가요 달콤한 케익도 나누고 나누고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노래해요 Merry merry Christmas 12월 25일 온 세상에 축복을 Merry merry Christmas Merry merry Christmas Oh merry

담배끊기 이규호(Kyo)

너를 위해서 담밸 끊었어 내겐 너무 힘든 일이었던 것 같아 넌 왜 내게 그리 힘든 걸 바래 너를 위해 난 할 수 있었어 너의 앞에서만 피지 않는 게 아냐 이제 너도 말 좀 믿어줘 제발 나의 깨끗함과 너의 향기로움 멋지게 어울릴 수 있을거야 오래전 잃었던 용기와 자존심 이제는 완벽한 준비가 됐지 내가 속았어 매번 그랬어 하필 오늘도 약속이

첫눈이 내리던 날 이규호 (Kyo)

빼곡 빼곡 독한 기억에 서걱서걱 서러운 마음에 눈이 울어 눈이 울어 네가 녹아 이 겨울에 또 잠기네 아니야 시간이 끝나도 아니야 나의 영원한 눈사람 차곡차곡 그리움이 얼면 빼곡 빼곡 독한 기억에 서걱서걱 서러운 마음에 눈이 울어 눈이 울어 눈이 울어 차곡차곡 그리움이 얼면 빼곡 빼곡 독한 기억에 서걱서걱 서러운 마음에 눈이 울어 눈이 울어 네가 녹아

첫눈이 내리던 날 (small version) 이규호 (Kyo)

빼곡 빼곡 독한 기억에 서걱서걱 서러운 마음에 눈이 울어 눈이 울어 네가 녹아 이 겨울에 또 잠기네 아니야 시간이 끝나도 아니야 나의 영원한 눈사람 차곡차곡 그리움이 얼면 빼곡 빼곡 독한 기억에 서걱서걱 서러운 마음에 눈이 울어 눈이 울어 눈이 울어 차곡차곡 그리움이 얼면 빼곡 빼곡 독한 기억에 서걱서걱 서러운 마음에 눈이 울어 눈이 울어 네가 녹아

이사분기 이규호 (Kyo)

뭘 하나 그대 아주 신나 보여요 나와 같이 놀아 줄 순 없나 아무 감정 없고 아무 생각 없는 나 그대보고 괜한 질투 나네요 개나리나리 꽃 핀 저 언덕 넘어 날아오는 바람 참 따뜻해 아무 느낌 없고 아무런 기대 없는 앞에 그댄 눈을 감고 노래하네요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 나나 그대따라 이 봄이 오네요 나도 몰래 찾아오네요

규호의 바다 이규호 (Kyo)

몇 바퀴 돌려보니 저 푸른 마법의 끝자락이 캘리포니아 어느 해변에 멈춰진 걸 알게 됐어 알아 버렸어 끝이 되어도 좋아 보이지 않아도 좋아 바보처럼 살 수 있다면 손 잡아도 좋아 다시 놓아도 좋아 기분 껏 살 수만 있다면 이 바람이 좋아 나를 날려도 좋아 어디든 갈 곳이 있다면 이 바다가 좋아 날 데려가도 좋아 지금 나처럼 외로운 소금으로 빚은 술이라 해요

포크레인 이규호 (Kyo)

꽃을 찾아 떠난 벌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딜까 먹일 찾아 나선 곰 얼음 끝에 매달려 배가고파 어디까지 왔나 어디까지 흘러갔나 사라졌나 너무 몰라도 몰라 몰라요 숲을 찾아 나선 길 말라버린 흙더미 포크레인 어디까지 왔나 어디까지 흘러갔나 사라졌나 너무 몰라도 몰라 꽃을 찾아 떠나 봐요 꽃들에게 얘기해요 갈 곳 잃은 친구들은 엄마 품이

Alterego 이규호(Kyo)

바쁘다 바빠 일상 속에 숨어버렸던 얘기 별을 하나 둘 세어볼까 미리 한숨을 쉬게 됐네 나의 어린 시절 어느 밤 충격으로 다가온 저 별 어딘가 살고 있을 또 하나의 생명 야이야 나와 똑같은 모습 와야야야야 나와 똑같은 마음 가진 친구 친구는 바로 나 나는 곧 그 친구 그의 친구들은 모두 나의 친구들 언제까지나 마음 속 깊이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하기로 해...

머리끝에 물기 이규호(Kyo)

장미꽃 한송이에 조그만 메모질 끼워 별 다른 얘긴 않고 장미꽃만 건네면 어쩌면 받을지도 이런 저런 생각에 걸어 지하철역까지 하마터면 무심코 지나칠뻔 했다가 다행히 제대로 찾아 그녀를 처음 만난 건 우연히 지하철에서 서둘러 나온걸까 머리끝엔 물기가 채 마르지도 않았어 처음보는 얼굴인데 난 숨이 막힐 것 같아 열차는 이미 떠나가고 그녀의 샴푸 향기만 ...

슬픈 아이 이규호(Kyo)

믿어져도 믿으려 하지 않는 너의 마음은 그리워도 그리워 할 수 없는 날 만드네 잠재워도 밤새워 뒤척이는 널 느끼면서 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수 있을까 눈 감아 *오늘 지나면 다시 볼수 있나 오 슬픈아이 왜 난 언제나 너의 눈빛을 그릴땐 마지막이라는 말 가슴속에 맴도는건지 두려워지네 **언제라도 다시 널 볼 수 있기만 바래 가끔씩은 다음 세상의 우리를...

어우야! 이규호(Kyo)

Hi friend! 보고 말았어 Hi friend! 전에 말했었던 oh hi friend! 똑같은 꿈속에 oh hi friend! 꽃다운 아가씨 어우 야 눈이 마주쳤다야 어 어우 야 혹시 아가씨도 그 꿈을 꽃 같은 아가씨 분홍 색깔 분꽃 두 송이 뽑았네요 아가씨 둘이 하나씩 귀에 걸고 대롱 Hi friend! 한참을 그렇게 Hi friend 멍하니 서...

추락 이규호(Kyo)

하늘 위 떠도는 꿈을 보며 네 몸은 그곳에만 머물러 왔어 무거운 꿈 양치듯 몰아가 이제야 제자리로 오 떨어지는거야 자 거침없이 내려와 휴지통을 비우듯 오랜 세월 한순간 눈감아 버리면 그만이야 자 끝도 없이 내려와 다시 올려 본 하늘 예전처럼 좁아보이진 않을거야 가장 넓은 하늘 보는 자리 힘들면 그대로 주저앉아버려 지친 마음 조금은 쉬어 가야지 이 순간...

영원한 길 이규호(Kyo)

지난밤 꿈에 내게 찾아 오셨죠 먼 기억에 어디선가 별이되신 그대 느낄 수 있어요 깊은 밤하늘 위에 자릴 잡고 내려봐요 나의 친구가 되요 우연이라도 그대의 음성 들려오면 나의 작은 마음속에 가득한 눈물 알고 있나요 가리워진 그대의 길 애써 찾진 않아요 이젠 영원한 길

매일 지구 굴린다 (Cori Electronica Mix) 이규호 (Kyo)

꿈으로 가득 찬 돼지처럼알아도 모르는 바보처럼너만 바라보는 인형처럼그렇게 살고 싶다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그렇게 살고 싶다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멀리 바라보는 풍경처럼다시 돌아올 걸 아는 봄처럼영원히 함께할 친구처럼그렇게 살고 싶다얼떨결에 놓아버린 일기장처럼하얗게 쌓여진 가벼운 머릿속오늘도 서성대다 다 놓지 못한하얗게 멀어진 너...

매일 지구 굴린다 (Cori Trance Extended Mix) 이규호 (Kyo)

꿈결에 녹아버린 모래성처럼 하얗게 흩어진 어제의 일들과 오늘도 서성대다 정리 다 못해 하얗게 떠밀린 하루의 마지막 매일 지구 굴린다 매일 지구 굴린다 꿈으로 가득 찬 돼지처럼 알아도 모르는 바보처럼 너만 바라보는 인형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꿈으로 가득 찬 돼지처럼 알아도 모르는 바보처럼 너만 바라보는 인형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매일 난 내가 되려다 매...

매일 지구 굴린다 (Cori Trance Radio Edit) 이규호 (Kyo)

꿈결에 녹아버린 모래성처럼 하얗게 흩어진 어제의 일들과 오늘도 서성대다 정리 다 못해 하얗게 떠밀린 하루의 마지막 매일 지구 굴린다 매일 지구 굴린다 꿈으로 가득 찬 돼지처럼 알아도 모르는 바보처럼 너만 바라보는 인형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매일 지구 굴린다 매일 난 내가 되려다 말다 하더라도 멀리 바라보는 풍경처럼 다시 돌아올 걸 아는 봄처럼

세상 밖으로 이규호 (Kyo)

물구나무 거꾸로 본 하늘은 숨 막히게 높은 빌딩 숲 한가득 이고지고 있네라일락 꽃 핀 낮은 담장 너머로 자전거 탄 꼬마 얼굴에 새봄이 피고 지고 있네 오랫동안 마당 한 구석에 숨어 앉아 흙에게 얘기해왔지 언젠가 신나게 난 대문 밖으로 갈거야 세상 밖으로 세상 밖으로 대문 밖으로 신나게 밖으로 나갈래 세상 밖으로 세상 밖으로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매일 지구 굴린다 이규호 (Kyo)

꿈결에 녹아버린 모래성처럼 하얗게 흩어진 어제의 일들과 오늘도 서성대다 정리 다 못해 하얗게 떠밀린 하루의 마지막 매일 지구 굴린다 매일 난 내가 되려다 말다 하더라도 꿈으로 가득 찬 돼지처럼 알아도 모르는 바보처럼 너만 바라보는 인형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얼떨결에 놓아버린 일기장처럼 하얗게 쌓여진 가벼운 머릿속 오늘도 서성대다 다 놓지 못한 하얗게 ...

없었다 이규호 (Kyo)

쉬어가는 잔잔한 파도 노래하는 물방울 소리 잠이 오면 포근한 모닥불에 몸을 녹이고 그리우면 북쪽 하늘 별에 기대 소식을 전하는 그는 왕이다 시계 없는 동굴 나라나부끼는 가는 머리칼 나지막이 내린 눈동자 먼 기억의 눈부신 세상 속에 맘을 등지고 보고프면 돌아오는 고깃배에 잔을 청해보는 그는 왕이다 말이 없는 동굴 나라 아무도 그 무엇도 그대를 기...

보물섬 이규호 (Kyo)

젤리가 좋아 달고 사는 누가 있고 초코가 좋아 눈 뜨면 찾는 누가 있고 바쁜 쌍둥이 엄마 예쁜 고양이 엄마 날달걀 머리에 깨고 웃어 버리는 머피 감자가 좋아 고구마는 양보하고 매운 게 좋아 못 먹는 사람 놀리고 누군 목소리 크고 누군 자기만 알고 태평양보다 깊고 넓은 오지랖 신나게 달려 꿈 같은 시절 길을 따라 산으로 강으로 꿈을 찾다 보물이 된 우리...

Virus 이규호 (Kyo)

거리 없이 거리끼고 든 거 없이 빈 수레 요란해 배려 없이 툭 건드려 보고 준비 없이 당해도 믿어주지 않아 누구의 흔한 사진인가 누구의 새빨간 스캔들인가 너무 지루해 이건 너무 뻔해 하나같이 다 따분해 다시 봐도 너무 지루해 진짜 너무 뻔해 내일 또 다가올 이야기떠다니다가 백프로 침몰할 알파벳 자음 모음 누구의 흔한 자랑인가 누구의 새빨간 거짓말인가 ...

뭉뚱그리다 이규호 (Kyo)

꽃잎 휘날리던 눈부신 언덕흐릿한 얼굴 흩어 지나가는 이름 두 자에안부를 묻고 예쁜 기억만 남겨 두었지흘러간 시간사실과는 달리 그저 우리를 다시 서로를좋은 사람이란막연함과 평온 속에 가두고아름다운 시절이다 푸르른 날들이다 뭉뚱그리고오 바보 같은 시절이다외길 하나 돌아가기멀어진 숲속이다흘러간 시간사실과는 달리 그저 우리를 다시 서로를한때 감정이란막연함과 ...

너의 길로 홀로이 가라 이규호 (Kyo)

길을 걷고 길을 걷고길을 잃고 갈 곳을 잃고누군가 묻는 말을 못 듣고부딪히고 또 부딪히고미안해 하고 미안해 하고또 멍이 들고 그걸 모르고웃는다 걷는다발이 기억하는 그 길로길을 걷고 또 길을 걷고길을 잃고 갈 곳을 잃고오지도 않는 진동을 느끼고전화 들고 전화를 보고서운해 하고 서운해 하고이유도 없이 페이지를 넘기고웃는다 걷는다너를 뒤로하는 그 길로머나먼...

순애의 추억 이규호 (Kyo)

먼 어느날 문득 현관문 앞을 보니 웅크린 우리 할머니 서글피 울고 있네 외로워서 애인이 속 썩여 서래 더 먼 옛날 시절 나이 차 많이 나는 하늘나라 할아버지 생각나 울고 있네나는 어떡해야 하나또 다른 날 문득 골목길에서 보니 총무 할아버지와 정답게 걷고 있네 외로워서 그래도 잘해주신데 지지난해인가 백혈병을 앓았던 중환자실 할머니 곁엔 총무 할아버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