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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이규영 & Friends

동이 트기 전 마른기침 드시고 세상모두 잠잘 때 집을 나서는 고운 어머님 상처뿐인 아버지 한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네 어머님의 고운손끝 망겨 큰 아버지의 주름살을 먹고 큰 날 용서하오 남들보다 못해 부모님의 고운 피 멍들게 하고 가진 재주 없이 고향 떠나와 부모님의 고운 눈물 말라가게 해

5월 8일 (孝) (Feat. Tia) 슈퍼 스타

어머니 나의어머니그대를 제가그대와 함 께할 제가그대를 아프게했어요 어머니

구두 (5월 8일) (Feat. 정영윤) BNW

밤새도록 기다리던 그댈 추억해요 내 곁에 없지만 당신 모습 기억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미안했고 사랑해요 잊지 못할거에요 계속 퇴근후 녹초가 되도 우릴 향해 웃음 지어주었죠 그래서 낡아버린 구두를 아침마다 닦으며 받은 오백원을 손에 꼭쥐고 가던 어린시절의 나를 기억해 모두 그대 덕분이죠 매년 여름이면 바다 계곡 온통 받았었던 것뿐이죠 자식이...

자전거를 타고 이규영 & Friends

?고운 햇빛 눈부신 하늘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구름이고 간다 예쁜풀잎 화사한 꽃들 수줍은 듯 안기네 입안가득 미소담고 인사를 건네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이따금 시원한 바람 불어주는데 사는게 무엇이 그리 어려운 건지 앞만 보고 가려하네 고개를 돌려 옆을 봐요 항상 그대 있음을 힘이 들면 우리 함께 떠나요 자전거를 타고

가시리 이규영 & Friends

물결이 일면 달빛에 비친 그림자 사라져가듯 한접시 애틋한 사연 두고 급히도 떠나시려나요 *셜온님 보내옵나니 주저앉아 울면 님은 메아리처럼 돌아오나요 뿌려진 꽃잎처럼 시들어가도 다시 오시나요 고운 님의 두손 두번다시 놓지않아요* 한접시 애틋한 사연 두고 가시리 떠나시려나요

세상 하늘 그대 하나 이규영 & Friends

세상 하늘 그대 하나 이규영 & F riends 혹시 많이 아파 본 적 있나요 그런 사람 옆에 두고 사랑해 봤나요 하루하루가 너무도 고마워요 흐르는 시간이 그대보다 더 아 파도 세상은 그렇게 우릴 항상 지켜주고 있어요 두려워 마요 내 가 있어요 그대 곁에 영원 히 있으니 하늘을 보아요 우리 사랑도 그 렇게 높아요 걱정 마세요 내 가

기억하지 말아요 이규영 & Friends

기억하지 말아요 이규영 & F riends 눈물 흘리지 않 아도 너무 슬퍼 보여 요 내가 떠나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어 요 모두 제 잘못이 에요 너무 슬퍼 말아 요 내가 떠나가는 길 위로 이젠 나를 놓아 요 이젠 내게 사랑 의 마음이 보이지가 않아요 우린 더 이상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 수가 없어 요 그댄 나의 눈물 을 이해할 수

Who Am I? 이규영 & Friends

날 기억하나요 날 아시겠나요 그 옛날 거리에 서 부딪혔던 사람인데 날 모르시겠어요 날 기억 못하나 요 그 옛날 술집에 서 넘어졌던 사람인데 그 누가 나를 아는 사람있다면 내 이름 좀 크게 불러줘봐요 이 조그만 세상 속에 이 조그만 나라 속에 이 조그만 도시 속에 내가 없어져도 되나요 날 기억하나요 날 아시겠나요 그 옛날 학교에 서 담배피던 사람인데 날...

이규영 & Friends

이규영 & F riends 내가 가야할 길 은 구만리길 가도가도 고갯길 제자리길 내가 가야할 길 은 천만리길 가도가도 막힌 길 제자리길 내가 가야할 길 은 첩첩산중길 오죽하면 가다말고 울고 마는 길 <간주중> 내가 가야할 길 은 천만리길 가도가도 막힌 길 제자리길 내가 가야할 길 은 첩첩산중길 오죽하면 가다말고 울고 마는 길 울고

기댈 사람 (Vocal 이규영) 이규영 & Friends

돌아가는 길을 알면 내 모든걸 버릴텐데 앞으로도 가지못해 멍하니 하늘만 본다 아파도 아프지않고 울어도 눈물이 없네 기댈사람 아무도없어 그대로 주저앉는다 홀로 아파해야 하네 홀로 견뎌야만 하네 기댈사람 옆에 없으니 끝도없는 헤메임속에 너무 보고싶을때 돌아가는 길이 있다면 널 부르고 싶은데 [끝도없는 헤메임속에 너무 보고싶을때 돌아가는 길이 있다면 널 부...

기댈 사람 (보컬: 이규영) 이규영 & Friends

돌아가는 길을 알면내 모든걸 버릴텐데앞으로도 가지못해멍하니 하늘만 본다아파도 아프지않고울어도 눈물이 없네기댈사람 아무도없어그대로 주저앉는다홀로 아파해야 하네홀로 견뎌야만 하네기댈사람 옆에 없으니끝도없는 헤매임 속에너무 보고 싶을때돌아가는 길이 있다면널 부르고 싶은데끝도없는 헤매임 속에너무 보고 싶을 때돌아가는 길이 있다면널 부르고 싶은데돌아가는 길을 ...

가시리 (보컬: 원주연) 이규영 & Friends

물결이 일면 달빛에 비친그림자 사라져가듯한접시 애틋한 사연 두고급히도 떠나시려나요셜온님 보내옵나니 주저앉아 울면님은 메아리처럼 돌아오나요뿌려진 꽃잎처럼 시들어가도다시 오시나요고운 님의 두 손두 번다시 놓지 않아요한접시 애틋한 사연두고가시리 떠나시려나요셜온님 보내옵나니 주저앉아 울면님은 메아리처럼 돌아오나요뿌려진 꽃잎처럼 시들어가도다시 오시나요고운 님의...

나의 소망은 (보컬: 현수린) 이규영 & Friends

나의 소망은 그 누군가가 나를 멀리 떠나보내는 것이다 사랑하면 할수록 친하면 친할수록 오랜 미련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시작과 끝이 같다면 또다른 고통을 찾아 어디론가 멀리 떠나야겠다 나의 소망은 그 누군가가 나를 그저 내버려두는 것이다 오래된 연인의 흑백사진처럼 먼지 쌓이도록 잊혀지게 그렇게 추억으로 산다면 또다른 아픔을 찾아 어디론가 멀리 떠나야겠다

연인의 이마에 담뱃재를 털며 (보컬: 원주연) 이규영 & Friends

인생이란 정말 슬픈 노래 사랑보다 더 상처깊은 구속 세상을 다 살아본다 해도 남은건 소외 슬픔 인생이란 정말 허무한 꿈 구름보다 더 공허한 눈물 세상을 다 살아본다 해도 남은건 후회 이별 담뱃재를 털어보려 하네 사랑에 취한 연인의 이마에 사랑은 너무도 짧은 노래 한모금 담배 연기

오래된 수채화 (보컬: 홍정희) 이규영 & Friends

내가 그린 수채화그림속의 길이낯설지가 않아보여기억속을 헤매면너와 마주보며 있는시간을 잠재우고그림속의 얘기들을하나 둘씩 꺼내면어느새 또 시간이너무도 빠르게 지나 너를 부르네널 지우며 가는 길보내기 싫어 널 한참 붙잡고 있네둘이 걷던 그 길이시간의 언덕너머다시돌아 올 수 없게그 자리에 머물면너와 마주보며 있는시간들을 영원히그림 속의 그 길위로너와 함께 걸...

빗소리가 부른다 이규영 & Friends

빗소리 때문인지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그대가 편지처럼 남기고 간 촛불을 밝히고 나면 미치도록 보고 싶어서 창백한 얼굴 표정 없이 오늘도 쓸쓸히 어제처럼 빗소리가 나를 부른다 창밖에 빈 벤치 비를 맞고 서있는 사람 가버리면 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 괜한 눈물만 창밖에 비처럼 흐르네 미치도록 보고 싶어서 창백한 얼굴 표정 없이오늘도 쓸쓸히...

주정 이규영 & Friends

어른이라는 게 너무 무거워서나를 내려놓고 쉬어 가고 싶어내일이 두려워 어제처럼 살다 어디로 가든지 벽에 막힐 때면가끔 아주 가끔 눈물이 가득 고인 계집아이처럼 주저앉아 울고 싶어어른이라는게 너무 외로워서 나를 내려놓고 술에 취할 때면가끔 아주 가끔 눈물이 가득 고인 계집아이처럼 주저앉아 울고 싶어가끔 너가 그리울 때 가끔 마음 쉬고 싶을 때 가끔 나를...

바보처럼 이규영 & Friends

비가 오지도 않는데 우산을 들고 있네 먹구름이 비가 되기를 계속 멍하니 하늘만보면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너의 얼굴이 보고 싶어 비가 내리면 눈물도 흘러 나의 마음을 적시네 왜 사랑한다 말을 못했니 상처만주고 지켜주지 못했니 왜 멀리서만 보고 말았니 말도 못하고 바보처럼 그렇게 얼굴조차 기억 없는데 이름만으로 그리워서 비가 내리면 눈물도 흘...

치킨 이규영 & Friends

그대가 차린 아침을 먹고 그대가 골라준 옷을 입고 집을 나서면 예쁜 꽃들 향기에 방긋 미소를 짓네 그대가 싸준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에 책을 보면 태운 햄 조각 귀엽다는 생각에 방긋 미소를 짓네 내게 웃음을 주는 사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고이 간직하던 오랜 사진처럼 그댄 소중한 사람 저녁이 되면 그대를 만나 기다려왔던 영화를 보고 치킨...

사랑은 너의 몸짓으로 나를 이끄는거야 이규영 & Friends

지루한 하룻밤 음악 속에도 슬픔은 오는 듯 움츠린 몸짓에 스며드는 넌 흐르는 눈물로 잃어간 나만의 음악 속에도 외로운 스침이 떠나간 사랑의 너에게는 난 지나친 순간뿐 사랑은 너의 몸짓으로 나를 이끄는 거야 내게 사랑의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나를 이끄는 거야 지루한 하룻밤 음악 속에도 슬픔은 오는 듯움츠린 몸짓에 스며드는 넌 흐르는 눈물로잃어...

그대를 만나서 이규영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미소가 그리워 난 가끔 그곳을 가요세월이 모든걸 바꾸고 그대를 지운다 해도난 항상 잊지 않아요그대의 웃음과 그대의 숨결이 그리워난 항상 그 자릴 앉아요떨리는 고운 목소리로 그대가 날 부르면그때가 그리워져요바람이 우리를 만나서 반은 구름이 되고 지나는 소나길 맞으며 온몸이 젖을때힘겹게 만났던 시간이 다시 또 바람이 되어드넓은 바다를...

어머니와 트로트 (Feat. 심범석) 이규영

어머님이 부르시던 트로트 선율이 좋아깊은 밤을 잠못 이루다정성스레 싸주신 나물 반찬에 눈물 한잔 기울이는 밤 늦은 걸음걸이 누가 될까봐어딜 가자 하지 못하고얼굴 한번 볼까 말도 못 하고기다리면 된다 하시네아름다운 젊은 날 꽃다운 시절바람 실어 멀리 보내고낡아버린 사진첩 눈물 한 접시남몰래 또 울고 계실까어머님이 부르시던 트로트 선율이 좋아깊은 밤을 잠...

불청객 (Feat. 심범석) 이규영

어릴적 만화가게 심심풀이 시간들사는걸 깨닫게한 반쯤 감긴 눈꺼풀인생은 피곤한것 무슨사연 있기에말없이 누워있기만 했다꼬였던 지난날들 풀어봐야 답이없어사는걸 허비했던 가슴후벼판 사랑들인생은 피곤한것 무슨사연 있기에 말없이 기다리기만 했는가홈런친놈은 절대 힘껏 뛰지 않는다홈런친놈은 절대 뒤를 보지 않는다사는건 삐뚤빼뚤 가는길도 모르고고장난 몸뚱아린 삐걱빼걱...

5월 (月) 8일 (日) 효 (孝) 슈퍼스타 (Super Sta)

네, 이따 전화 다시 할께요 (어, 꼭 밥 먹고 어?) 네. 밥 먹을께요 (이따봐) 네~ 어머니 나의 어머니 그대를 감히 제가 그대라 합니다 감히 제가 그대를 슬프게 감히 제가 그대를 아프게 했어요 어머니 일찍 어머니 사랑을 알았어야 하는데 일찍 어머니 사랑을 생각했어야 하는데 그대사랑때문에 아들이 다 컸네요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고...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그 날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그 날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나는 없다 (Vocal 현수린) 이규영 & Friends, 현수린

다가서면 멀어지는 그런 사랑일까 돌아서서 가지도 못해 괜한 술만 마시고 너의 얼굴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못해 나는 널 떠나보낼까봐 아무렇지않게 그 흔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널 만나지 널 잊겠다 말하면 넌 어떤 말을 할까 쉽게 이별이라는 말을 꺼낼지도 몰라 오늘 세상에 너는 없다 너는 없다 너는 없다 생각해도 나는 널 지울수가 없어 아무렇지않...

가시리 (Vocal 원주연) 이규영 & Friends, 원주연

물결이 일면 달빛에 비친 그림자 사라져가듯 한접시 애틋한 사연두고 급히도 떠나시려나요 셜온님 보내옵나니 주저앉아 울면 님은 메아리처럼 돌아오나요 뿌려진 꽃잎처럼 시들어가도 다시 오시나요 고운 님의 두손 두번다시 놓지않아요 한접시 애틋한 사연두고 가시리 떠나시려나요

나의 소망은 (Vocal 현수린) 이규영 & Friends, 현수린

나의 소망은 그 누군가가 나를 멀리 떠나보내는 것이다 사랑하면 할수록 친하면 친할수록 오랜 미련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시작과 끝이 같다면 또다른 고통을 찾아 어디론가 멀리 떠나야겠다 나의 소망은 그 누군가가 나를 그저 내버려두는 것이다 오래된 연인의 흑백사진처럼 먼지 쌓이도록 잊혀지게 그렇게 추억으로 산다면 또다른 아픔을 찾아 어디론가 멀리 떠나야겠다

연인의 이마에 담뱃재를 털며 (Vocal 원주연) 이규영 & Friends, 원주연

인생이란 정말 슬픈 노래 사랑보다 더 상처깊은 구속 세상을 다 살아본다 해도 남은건 소외 슬픔 인생이란 정말 허무한 꿈 구름보다 더 공허한 눈물 세상을 다 살아본다 해도 남은건 후회 이별 담뱃재를 털어보려 하네 사랑에 취한 연인의 이마에 사랑은 너무도 짧은 노래 한모금 담배 연기

오래된 수채화 (Vocal 홍정희) 이규영 & Friends, 홍정희

너가 그린 수채화 그림속의 길이 낯설지가 않아보여 기억속을 헤매면 너와 마주보며 있는 시간을 잠재우고 그림속의 얘기들을 하나둘씩 꺼내면 어느새 또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 너를 부르네 널 지우며 가는 길 보내기 싫어 널 한참 붙잡고 있네 둘이 걷던 그 길이 시간의 언덕너머 다시돌아 올 수 없게 그자리에 머물면 너와 마주보며 있는 시간들은 영원히 그...

5월 (月) 8일 (日) 효 (孝) (Feat. Tia) 슈퍼스타(Super Sta)

5월 8일 (孝 - Feat.

괜찮아 유재훈

공부하는 너에게 뭘 사다줄까 전화해보아도 부담이 된다면서 자꾸 밀어내도 나는 괜찮아 사랑하는 너에게 하나뿐인 너에게 어떻게 하면 내 맘을 전할까 I MISS YOU I LOVE YOU SO BUTIFUL YOUR WOENDERFUL 그 흔한말 말고 영화속 대사나 노래속 가사들 말고 더 참신한 걸로 뭐가 더 없을까 13년 5월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2015년 3월 8일 더 필름

?편지를 쓰려고 자릴 앉으니 아직 그 자리더라 마음은 떠난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자리더라 그 자리에 앉아 편질 써 보니 바람이 불어오더라 너와 함께 한 그 곳의 바람 시원히 불어오더라 눈을 감으면 어느 새 그 곳으로 난 가고 내가 좋아했던 너는 없고 꿈 같이 짧았던 시절 어디쯤일까 이젠 정말로 꿈이었나 신기루 같았던 봄날 눈을 감으면 어느새 그 곳으...

2015년 3월 8일 더필름

편지를 쓰려고 자릴 앉으니 아직 그 자리더라 마음은 떠난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자리더라 그 자리에 앉아 편질 써보니 바람이 불어오더라 너와 함께 한 그 곳의 바람 시원히 불어오더라 눈을 감으면 어느새 그 곳으로 난 가고 내가 좋아했던 너는 없고 꿈같이 짧았던 시절 어디쯤일까 이젠 정말로 꿈이었나 신기루 같았던 봄날 눈을 감으면 어느새 그 곳으로...

2015년 3월 8일 더필름 (The Film)

편지를 쓰려고 자릴 앉으니 아직 그 자리더라 마음은 떠난줄 알았는데 여전히 그 자리더라 그 자리에 앉아 편질 써보니 바람이 불어오더라 너와 함께 한 그 곳의 바람 시원히 불어오더라 눈을 감으면 어느새 그 곳으로 난 가고 내가 좋아했던 너는 없고 꿈같이 짧았던 시절 어디쯤일까 이젠 정말로 꿈이었나 신기루 같았던 봄날 눈을 감으면 어느새 그 곳으로...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날,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영원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날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내 기억에...

5월 바다 조성모

1.어디까지 가 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 때, 난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젠 끝인 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어느날 비밀리에

온종일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