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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오전 일곱시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32A 녹음 : 1939. 3. 5 1 두부사려 두부요 에헤헤 두부요 두부없는 찌개가 무슨 맛있나 조려먹고 부쳐먹는 두부로구려(두부사려-두부요) 두모 밖에 안남았소 부엌 마나님 에헤 헤야 두부요 두부사려 2 새우젓이요 새우젓 에헤헤 새우젓 깍두기를 담을 때 생각나는 것 시아버님 진지상에

진주라 천리길 이규남

1.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의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나. (대사) 진주라 천리 길을 어이 왔던고 연자방아 돌고 돌아 세월은 흘러가고 인생은 오락가락 청춘도 늙었으라 늙어가는 이 청춘에 젊어가는 옛 추억 아 손을 잡고 헤어지던 그 사람 그 사람은 간 곳이 없구나. 2.진주라 천리 길을 내 어이...

장모님전 상서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63B 녹음 : 1938. 9. 14 1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더니 처가집에 장모님이 더욱 좋았수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마리 잡아주 2 처가집에 가는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사위 대접 잘하는데 아주 놀랬수 장모님

이웃집 딸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노벽화 원반 : Victor KJ-1227B 녹음 : 1938. 3. 19 다넘어 살구남게 댕기가 떴소 댕기가 떴소 댕기가 주머니 옷고름에 휘파람 부오 (후렴) 얼시구 둥게야 어깨춤나네 이웃집 딸네덕에 어깨춤이야 팔꿈치 돋우고서 훔처보다가 담넘어 보다 담넘어 담장에 턱을 찍어 봉변당했소 (후렴) 담하나 새에

사랑시대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11A 녹음 : 1938. 10. 18 에- 사랑이로구나 사랑이로구나 대동강변 달밤에 사랑이로구나 에헤야 사랑일세 금강석반지 사랑 발길로 차는 사랑 심순애 사랑 이수일 사랑 얼시구 절시구 사랑이로구나 울고불고 안타까운 사랑이로구나 음- 사랑이로구나 에- 사랑이로구나 사랑이로구나 전라남도 남원땅에

아무렴 그렇지 이규남

노래 : 이규남, 김복희 원반 : Victor KJ-1297A 녹음 : 1937. 4. 19 1 나삼소매에 얼굴을 묻고 연지곤지 눈물에 젖어 가마채 잡고서 흐느껴 울더니 지금은 요렇게 웃기만하지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제물에 살짝 정만 든다오 에헤라 둥둥 정만 든다오 2 육간대청에 몸부림하며 사모관대를 걷어내차고 당나귀

안달이로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L-1283B 녹음 : 1938. 10. 24 1 물짓는 저 새악시 슬쩍 보는 그 모습 보며는 보았지 생긋웃긴 왜웃나 에-라 아-아 성화에 안달이로구나 너하고 나하고 안달이로구나 2 고무신 한컬레를 못 사주는 주제에 간다고 붙들고 통사정은 왜하나 에-라 아-아 성화에 안달이로구나 멀쩡한 청춘에

고도의 추억 이규남

저버린 외따론섬 빈배는 둥실 백년이 어제런가 영화는 흘러 물결만 출렁출렁 언덕을 씻네 남자는 어대갔나 빈배만 둥실 오늘은 가이없는 바람에 뜬채 물결에 출렁출렁 떠돌고 있네 섬밤은 고요한대 내맘도 둥실 넓어라 바다위에 띄어보내며 물결이 출렁출렁 나를 울리네

눅거리 음식점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63A 녹음 : 1938. 9. 14 1 아침때가 되었으니 어서들 오쇼 무엇을 드릴까요 골라 잡으쇼 장국밥 설렁탕 육개장국 비빔밥 땅덩이가 깨어져도 먹어야 산답니다 어서 오세요 눅거리 음식점 어서 오세요 2 점심 때가 되었으니 어서들 오쇼 무엇을 만들까요 일러주십쇼 빈대떡 개피떡 수수팥떡

청춘의 바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23A 녹음 : 1939. 3. 7 모래를 걷어차고 바다로 가자 갈매기의 노래가 너훌거릴 때 푸른 물결 흰물결 사랑의 물결 오- 부르자 바다여 옥당목 돛을 달고 바다로 가자 구름 피는 하늘에 달이 밝으면 은빛 물결 금물결 청춘의 물결 오- 부르자 바다여 그대와 노를 저어 바다로 가자 산들

꿈꾸는 녹야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326A 녹음 : 1939. 3. 7 1 얼룩 암소야 선하품 말고 어서 끌어라 봄?騈?

서러운 댁네 이규남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18B 녹음 : 1938. 3. 16 1 아- 일년에도 열두달 사는 날짜를 외로운 독수공방 광부의 댁네 (후렴) 시집살이 애옥살이 치마폭을 두른 죄냐 아-아 꽁꽁짜눈 눈물 부질없구나 2 아- 고향포구 반년만에 돌아왔건만 밝으면 쓰린 이별 수부의 댁네 (후렴) 3 아- 행장도 풀기전에

장모님 전상서 이규남

장모님 전상서 - 이규남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더니 처가집의 장모님이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간주중 처가집에 가는 것이 좋은 줄을 알지만 사위 대접 잘 하는데 아주 놀랐오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또 갈테니 암닭 한

진주라 천리(千里)길 이규남

진주라 천릿길을 내 어이 왔던고 촉석루엔 달빛만 나무기둥을 얼싸안고 아~ 타향살이 심사를 위로할 줄 모르누나 진주라 천릿길을 내 어이 왔던고 남강 가에 외로이 피리소리를 들을 적에 아~ 모래알을 만지며 이 노래를 불러본다

장모님전 항의 이규남

장모님 장모님 가버른에 첫버선이12살짜리 노총각 타는 속은 귀신도 몰라줄끼다온제나 다자라서 자뻑지고 국수담고 잔치하나요장모님~ 왜그러냐 장모님~ 우째그래정말정말 정말 속상해서 못살겠어요..응~ 못살겠어요.장모님 장모님 다리사이 좋단말이 모르고 한번 속앗어요머슴꾼 슬픈꿈은 하늘도 몰라줍디다온제나 다자라서 자뻑지고 국수담고 잔치하나요장모님~ 왜그러냐 장모...

그대와 가게 되면 이규남

그대와 가게 되면 어데로 갈까온산이 명산이니 그것도 좋지구름은 뭉게 물결은 출렁해당화 곱게 피는 모래밭 위에서즐거이~즐거이~~사랑을 노래할꺼나연인과 가게 되면 어데로 갈까부여에 낙화함 그것도 좋아이리로 와요 저리로 가요부딪쳐 흘러가는 백마강 보면서근근히~ 근근히~ 청춘을 하소연할까그대와 가게되면 어데로 갈까인천의 월미도 그것도 좋지갈메기 울고 흰돗대 ...

일곱시 피네

입을 막아보아도 새나오는 울음 가만히 마주한 서글픈 날들 모두 알고 있지만 이야기 못 한 피어오르는 헤어짐의 말들 오늘은 날이 좋다고 그렇게 울먹이며 말하지 않아도 돼요 이미 바닥에 떨어진 시선이 모든 것을 이야기해요 어쩌면 오늘 어쩌면 오늘 어쩌면 오늘 어쩌면 오늘 입을 막아보아도 새나오는 울음 가만히 마주한 서글픈 날들 모두 알고 있지만 이야기...

오전 원형

낮은 베개 따가운 이불 널브러진 짐들 색색의 화면 방문은 잠기고 문고리가 망가져 화면 너머의 우상 상상만큼은 즐거이 이상을 믿고 내일을 밀고 마음은 뜨고 내일엔 기억 없을 아문 꿈을 꿔 꿈을 꿔 꿈을 꿔

오전 9시 ikki (익키)

매일 좁은 방 안에서 눈을 뜨고 반복된 일상을 또 맞으며 오늘도 긴 잠에 들면 오늘의 아픔도 눈 녹듯이 잊혀지고 다시 웃을 수 있게 돼 어두운 밤하늘에 걸린 별들은 날 닮은 것 같아 사랑할 수도 없고 아파할 수도 없어 다시 웃을 수 있게 이젠 웃을 수 있게 잠이 들면 오늘의 아픔은 잊혀지고 어두운 밤하늘에 걸린 별들은 내 꿈들 같아 닿지 않아 천...

일곱시 반 그녀 백팔십(180)

오늘도 볼 수 있을까? 매일 아침 일곱 시 반 나는 버스를 탄다 정류장의 멋진 그녀 완전히 설레게 한다 어디 사는 여인 일까 아침마다 어딜 갈까 너무 궁금하고 너무 알고 싶고 어떡해 이름 알고 싶고 나이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고 사귀어보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

일곱시 반 그녀 180

오늘도 볼 수 있을까? 매일 아침 일곱 시 반 나는 버스를 탄다 정류장의 멋진 그녀 완전히 설레게 한다 어디 사는 여인 일까 아침마다 어딜 갈까 너무 궁금하고 너무 알고 싶고 어떡해 이름 알고 싶고 나이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고 사귀어보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

0730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작사 : 서의동 / 작곡 : 이경숙 / 노래 : 류수희 0730 이른 아침 내 머린 아직 간밤의 꿈 속에 있어 습관처럼 음 헤매다 떠밀리듯 나서는 길 희뿌연 거리로 하나 둘 모습을 보이는 표정 없는 얼굴의 우리는 지금 마치 속없는 인형들 같아 차창밖으로 던져진 의미없는 눈길처럼 그 마음 그대로 나를 묻어야 할 어김없는 시간 일곱시

낭자에 대하여 진성

오전 일곱시 반 학교는 이미 지각 상관 없어 날씨도 좋고 오늘은 왠지 집앞 에서부터 기분이 좋은게 그녀를 만날 것만 같아 전철에 올라타 두리번 두리번 그녈 찾아 한 손엔 낡아 헤진 시계를 차고 드라이 맡겨 놓은 옷을 입어도 촌스런 느낌 빈티나는 얼굴 어디로 가진 않는거구나.

낭자에 대하여 진성 (JIN-SEONG)

당신은 어떤 꽃 보다 이뻐 당신은 보석 보다 더 빛나 오늘 만은 오늘 밤은 내 곁을 떠나지마오 오전 일곱시 반 학교는 이미 지각 상관 없어 날씨도 좋고 오늘은 왠지 집앞 에서부터 기분이 좋은게 그녀를 만날 것만 같아 전철에 올라타 두리번 두리번 그녈 찾아 한 손엔 낡아 헤진 시계를 차고 드라이 맡겨 놓은 옷을 입어도 촌스런 느낌

구기동 연가 배기표 (PAE KI PYO)

따스하고 평화로운 햇살 아래 엄마와 차 한잔하는 아빠에게 살포시 윙크를 보내는 너 수줍은 마음을 느낀다 너의 손을 잡으며 집 앞 골목을 걷는다 봄이 너에게 사랑해 인사를 해 담장 너머 보이는 벚꽃과 목련 구기동 옛 골목의 봄날 “아빠, 사랑은 뭘까요?” “사랑하는 우리 막내 아들, 멋진 남자가 되었구나! 그냥 너답게 진실되게 사랑하면 된단다.

일곱시반 그녀 (Acoustic Ver.) 나들

오늘도 볼수 있을까 매일아침 일곱시 반 나는 버스를 탄다 정류장의 예쁜 그녀 완전히 설레게 한다 어디사는 여인일까 아침마다 어딜갈까 너무 궁굼하고 너무 알고 싶고 오 어떡해 이름 알고 싶고 나이 궁굼하고 만나 보고 싶고 사귀어 보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시 반 그녀 오 마주 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 보고 싶고 맛집 가고

추억의 포장마차 최인우

이 밤도 홀로 앉은 어느 골목의 추억의 포장마차 한잔 술로 그대 모습 그대 모습 그려봅니다. 당신 모습 그리운 비 오는 골목에서 그리운 마음을 한잔 술에 잊으려 애를 써 봐도 우리가 함께했던 지난 추억은 내가 살아가는 동안 잊을 수 없어요.

밤 고양이 조세빈

조용하고 깊은 밤 누구도 깨있지 않아 짙은 안갯속에 숨어 누구도 찾지 못하게 나는 캄캄한 이 밤의 주인 별들이 노래하는 잔잔한 도시 속에서 발톱을 숨기며 걷다 흐릿한 가로등 아래 슬쩍 보이는 그녀의 실루엣 달빛의 조명 받으며 이 골목의 주인이 되어 이 밤을 날아다녀도 너는 왜 보이지 않는 걸까 거리의 불빛이 하나도 남지 않아도 네 눈동자에 있는 은빛 별이

대단한 월요일 오전 수업 오전 수업

과제도 안 했는데 하지만 출결 위험해 월요일 오전 수업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한 번도 지각없는 난 정말 대단해 월요일 오전 수업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매일 지각하는 나도 정말 참 대단해 머리 감다가 또 늦었네 버스 놓쳐서 또 늦었네 다음엔 늦지 말자 다짐 굳게 했지 이렇게 난 대단해 월요일 오전 수업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하지만 나의 헤어스타일 포기할

동네 아줌마 한성준

동네 아줌마 우리동네 아줌마 예쁘고 착한 우리동네 짱 아줌마 오늘도 이골목 슬픈사연 저 골목 기쁜 사연들 내일처럼 돌봐주는 마음착한 아줌마 얼굴에 땀방울이 흘러내려도 언제나 빙글빙글 웃는 아줌마 아줌마가 있어 우리모두 즐거움이 넘치고 아줌마 때문에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 골목의 꽃 우리동네 꽃 사랑해요 아줌마 우리 동네 지킴이 멋쟁이 아줌마 동네 아줌마 우리동네

대단한 목요일 오전 10시 오전 10시

헤매는 나 자리에 앉고 보니 정신 번쩍 들었어 나의 결석 몇 개 인지 count 하기 시작해 어떻게든 졸업은 해야겠고 그보다 먼저 수업 pass 하자 맨 처음 기대 점수는 A 그다음은 B and C 이젠 pass라도 하면 다행이야 날아간 내 국가장학금아 안녕 집에 계신 엄마 얼굴 아른거려요 정신 차려야 해 여기서 끝은 아니야 앞으로 지각없음 돼 대단한 목요일 오전

낭자에 대하여 진성(Jin-Seong)

당신은 어떤 꽃 보다 이뻐 당신은 보석 보다 더 빛나 오늘 만은 오늘 밤은 내 곁을 떠나지마오 오전 일곱시 반 학교는 이미 지각 상관 없어 날씨도 좋고 오늘은 왠지 집앞 에서부터 기분이 좋은게 그녀를 만날 것만 같아 전철에 올라타 두리번 두리번 그녈 찾아 한 손엔 낡아 헤진 시계를 차고 드라이 맡겨 놓은 옷을 입어도 촌스런 느낌 빈티나는 얼굴 어디로

봄풍경 박단마

노래 : 박단마,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86B 녹음 : 1938. 9. 14 에헤라 봄이야 산에도 들에도 봄이 왔단다 꽃찾는 나비는 너훌너훌 큰애기 치마폭 나풀나풀 젊어서 한시절 간들어지게 너훌너훌 에헤 봄 에헤 봄이로구나 에헤라 봄이야 꽃피고 새울어 봄이 왔단다 앞강에 물결이 출렁출렁 저 총각 가슴이 울렁울렁 구십에

오전 햇살 바람 (Feat. 정은정) -

웬일인지 잠결에 보인 그대 흔적 시간을 더 붙잡고 싶은데 허락해 줄 순 없을까요 웬일인지 꿈에선 그댄 조금은 달랐죠 내 눈가를 적시던 향긋함 난 아직 여기서 깨긴 싫은데 나른한 오전 햇살 바람 그새 내 맘 흔들곤 사라져 어린 아이라 날 놀린 그대는 시치미를 떼곤 사라져 언제쯤 오는지 나른한 오전 햇살 바람 그새 내 맘 흔들곤 사라져

Alarm 06:00 아주

바꿨어 매일 늦잠 자던 나였는데 요즘 여섯시면 눈이 떠져 너를 만나러 갈 그 생각에 꿈속에서도 들떠있나 봐 너도 날 알기는 하잖아 매일 널 살피는 나를 관심 있게 보고 있잖아 한번 나를 눈감고 만나봐 잠깐 나를 가지고 놀아봐 어때 괜찮을거야 다 알아 너의 마음도 내게 있다고 얘기해봐 하루 이틀 한달만 만나봐 매일 아침 일곱시

Alarm 06:00 (Inst.) 아주

생각하면 자꾸 웃어 너란 사람이 나를 바꿨어 매일 늦잠 자던 나였는데 요즘 여섯시면 눈이 떠져 너를 만나러갈 그 생각에 꿈 속에서도 들떠있나 봐 너도 날 알기는 하잖아 매일 널 살피는 나를 관심 있게 보고 있잖아 한번 나를 눈감고 만나봐 잠깐 나를 가지고 놀아봐 어때 괜찮을거야 다 알아 너의 마음도 내게 있다고 얘기해봐 하루 이틀 한달만 만나봐 매일 아침 일곱시

너 없는 일곱시 (Feat. JayTee) 라스트 드림(Last Dream)

너없는 일곱신 내게 무의미해 김빠진 콜라같애 모든게 어색해 니가 일을 맞칠 시간 여섯시 내가 너를 마중 나갈 시간 일곱시 너와 나의 관계는 이미 다 끝났지 마치 얇은 종이처럼 우린 찢어졌지 니가 살고 있는 맘의 방은 어디있니? 내가 지금 그방 노크하면 열어줄수 있니?

너 없는 일곱시 (Feat. JayTee) 라스트 드림

너없는 일곱신 내게 무의미해 김빠진 콜라같애 모든게 어색해 니가 일을 맞칠 시간 여섯시 내가 너를 마중 나갈 시간 일곱시 너와 나의 관계는 이미 다 끝났지 마치 얇은 종이처럼 우린 찢어졌지 니가 살고 있는 맘의 방은 어디있니 내가 지금 그방 노크하면 열어줄수 있니 모든건 예전 그대론데 난 바보같애 죽을것 같진 않아 근데 난 여전히 매일

3년째 열애중 개인플레이(Gainplay)

시간은 벌써 일곱시 사십분 영화는 이미 시작했는데 지하철 안에 있다는 네 전화엔 집전화 벨소리 들리는데 항상 넌 내게 이런식이야 뭐라고 하자니 쪼잔해 보이고 영화의 앞부분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3년이야 내가 이렇게 참아왔어 넌 네 맘대로만 하고 나 같은 사람 어디 흔한 줄 아니 내게 좀 잘하란 말야 시간은

3년째열애중 Gainplay

시간은 벌써 일곱시 사십분 영화는 이미 시작했는데 지하철 안에 있다는 네 전화엔 집전화 벨소리 들리는데 항상 넌 내게 이런식이야 뭐라고 하자니 쪼잔해 보이고 영화의 앞부분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3년이야 내가 이렇게 참아왔어 넌 네 맘대로만 하고 나 같은 사람 어디 흔한 줄 아니 내게 좀 잘하란 말야 시간은 벌써 일곱시 사십분 연락은 오늘 한 번도

AM 7시 (대상) 서덕출

학교가야지 어제밤엔 내가 컴퓨터 친구 만나 밤늦도록 여행했죠 오늘밤은 내가 정말로 달라져요 늦지 않게 꿈나라 여행가요 매일 아침 일곱시 정각 난 졸음과 씨름해요 째각째각째각 뻐국 째각째각째각 뻐국 얄미운 자명 뻐꾸기 졸립지도 않은가봐 배고프지 않은가봐 달콤한 내 잠 빼앗죠 오분만 더 잘 수 있다면 난 정말로 행복할텐데 일어나렴 학교가야지

김유정 김산돌

아 친구여 나는 날로 몸이 꺼진다 저주받은 이 도시 위에 얹혀 있다 거리의 따라지들 골목의 두꺼비들 나 혼자 누워서 금을 캔다 가난을 산다 아 춘천으로 가자 금병산 어귀로 생강나무 노랗게 피어난 내 고향으로 아 춘천으로 가자 금병산 어귀로 생강나무 노랗게 피어난 내 고향으로 아 어머님이 무척 보고 싶사외다

그대와 가게 되면 Various Artists

노래 : 이규남 원반 : Victor KJ-122A 녹음 : 1937. 8. 7 1 그대와 가게되면 어데로 갈까 원산의 명사십리 그것도 좋지 구름은 뭉게 물결은 출렁 해당화 곱게 피는 모래밭 우에서 줄거이 즐거이 사랑을 노래할거나 2 당신과 가게되면 어데로 갈까 부여의 낙화암 그것도 좋아 이리로 와요 저리로 가요 구비쳐 흘러가는 백마강 보면서

생각을 하자니 유자사운드

생각을 하래서 생각을 하자니 생각을 그렇다고 생각을 멈추자니 질문을 하래서 질문을 하자니 자기는 피곤해서 먼저 집에 간다니 햇빛은 따뜻하고 곧 영하의 날씨 핫초코는 좋고 곧 나갈 일곱시

괜찮아 비행선

그리고 너를 생각했었지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니가 하는 말 전부다 하지만 즐겁다고 느끼면 행복하다고 말해줘 i remember, i remember you 골목의 끝을 돌고 돌아도 또다른 시작이 있는건 아냐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 니가하는말 전부다 하지만 즐겁다고 느끼면 행복하다고 말해줘 i remember i remember

피파의 노래 (시인: R.브라우닝) 김은영

브라우닝 시 때는 봄, 날은 아침, 아침은 일곱시, 산허리에 이슬은 방울방울 종달새는 공중에 날고 있고 달팽이는 나무 가시에 움찔대고 하느님은 하늘나라에 계시니 아! 세상 모든 일은 태평하여라.

고장난 시계 모먼트 (Moment)

없었던 버릇이 생겼어 난 빈 손 목을 보며 너의 퇴근 시간을 확인해 끝인데 이미 끝난 우린데 왜 나의 시간은 우리 사랑했었던 그때 그대론지 니가 선물해 줬던 손목시계는 니가 떠났던 그 시간 그대로 멈췄어 저녁 일곱시 너의 퇴근 시간 저녁먹고 웃고 사랑했던 그 모든게 그리워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활걸어 사랑을 속삭여주던 널 기다려 고장난 시계는 더 이상은 안가

고장난 시계 (Inst.) 모먼트 (Moment)

없었던 버릇이 생겼어 난 빈 손 목을 보며 너의 퇴근 시간을 확인해 끝인데 이미 끝난 우린데 왜 나의 시간은 우리 사랑했었던 그때 그대론지 니가 선물해 줬던 손목시계는 니가 떠났던 그 시간 그대로 멈췄어 저녁 일곱시 너의 퇴근 시간 저녁먹고 웃고 사랑했던 그 모든게 그리워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활걸어 사랑을 속삭여주던 널 기다려 고장난 시계는 더 이상은 안가

08. saebyeokbada interlude 크리틱 (Critic)

아주 상쾌한 공기와 아무도 없는 이 바다 난 그 소리와 분위기에 취해져 가 포근한 모래 깔린 바다 파란 하늘은 오전 6시? 오후 6시?

Lazy Wednesday Canver

정신없이 졸던 오전 시간 내 옆에 동기 놈은 늘 지각 햇살이 기웃대는 강의실 안 아직 시계는 열한시 반에 시간을 잃어버린 교수님과 미리 정해보는 점심밥 반복되는 듯한 이 모든 순간 더 설레게 yeah I’m spending little lazy Wednesday Afternoon 조금만 더 늘 함께할 것 같은 시간마저 after all 영원한 척해도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