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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 (낭송) 이광조

우리는 모두 외로운 사람들….오늘도 내마음의 주인을 찾아 헤매입니다.

외로운 사람들(낭송) 이광조

하루에 끝자락에 서서 보잘것 없는 내 시간들이 허무해질 때면 오늘 같이한 모든 것들이 잊혀집니다 다만 내가 간직하고픈것은 길 숲 옆에 잡초일지라도 내 맘을 모두 차지할 수 있는 그런 사랑입니다 내가 당신의 인생에서 차지할 자리만큼 당신이 내 인생에서 지킬 수 있는 자리만큼 외롭고 아픈 시련은 점점 더 커집니다 당신이 간직하고픈 사랑이 생겼다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외로운 사람들 이광조

당신이 간직하고픈 사랑이 생겼다면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눈물 겹도록 고통 스러운 고독을 겪은 후에야 영원으로 간직할 사랑을 얻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외로운 사람들 오늘도 내 마음의 주인을 찾아 헤매고 또 헤매입니다.

바람 편지 이광조

누군가가 그리울땐 편지를 써서 불어오는 바람속에 날려보내요 살아가다 슬플때에도 언덕에 올라 불어오는 바람결에 날려 보내요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 받아주세요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주세요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편지를 쓰면 바람따라 멀리 멀리 전해지겠지요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 받아주세요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주세요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바람편지 이광조

누군가가 그리울땐 편지를 써서 불어오는 바람속에 날려보내요 살아가다 슬플때에도 언덕에 올라 불어오는 바람결에 날려 보내요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 받아주세요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주세요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편지를 쓰면 바람따라 멀리 멀리 전해지겠지요 마음이 외로운 사람이 받아주세요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해 주세요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다 지나간 일 이광조

외로운 마음 말도 못하고 얼굴만 바라보네. 이렇게 우리 헤어져야 한다면 만나지나 말 것을 우린 서로가 아 너무나도 좋아했는데 다 지나간 일 이제 우리 헤어져야 하나. 외로워해도 다 지나간 일 이제는 늦었어요. 가슴 아파도 어쩔 수 없어요.서로 눈물 참아요. 다 지나간 일 외로운 마음 말도 못하고 얼굴만 바라보네.

빛바랜 추억의 나라로 이광조

그대여 사랑의 향기로 남아 추억이 그리움 되어 나서면 사랑도 미움도 한 잔의 추억 내 시린 아픔으로 남겠지 또다시 외로운 날이 찾아와도 가슴속에 묻어둔 노래 이제는 다시 부르지 않으리 내가슴에 너를 안고 보내던 수많은 날들 이제는 지울거야 이젠 빛바랜 추억의 나라로 꿈속에서 너를 보며 가슴 태운 많은 날들 이제는 지울거야 이젠 빛바랜 추억의

추억속의 비 이광조

헤메인 거리마다 네 사랑이 숨쉬며 살고 있네 저마다 추억들은 안개되어 내 마음에 스며들면 그리운 너의 모습 내 맘의 비됐네 *그대여 외로운 가슴속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그대여 비오는 거리를 서성이는 내 손을 잡아요 비가 내리는 날엔 어김없이 너를 생각하게 돼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걷던 그날을

내사랑에 돌을 던져놓고 이광조

작사:이광조 작곡:김현규 초라해진 내 모습을 보일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만나지나 말아야 할 타인인 것을 당신이 닫아버린 마음의 문을 왜 열지않는거야 남몰래 애타는 가슴을 안고 외로운 그림자 될줄이야 왜 돌아섰오 왜 돌아섰오 내 사랑에 돌 던져놓고 그마음을 다시 한번 돌려줄 순 없나요 이렇게도 내 자신이 사랑에 울 줄이야 당신이 닫아버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이광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아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댄 너무 좋아요 그댄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이광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아 그대가 내 곁에 있다해도 두 손에 못 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좋아요. 그대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이광조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 건 나 아 메마른 내 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 맘 꿈꾸게 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 건 나 아 그대가 내 곁에 있다해도 두 손에 못 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 맘 외롭게 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좋아요 그대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내 사랑에 돌 던져놓고 이광조

내사랑에 돌 던져놓고 -이광조 가사입력 hc.son [MagiNet] 초라해진~ 내 모습을 보일~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만나지나 말아야할 타인인 것을 당신이 닫아버린 마음의 문을 왜 열지 않는거야 남몰래 애타는 가슴을 안고 외로운 그림자 될줄이야 왜 돌아섰소~ 왜 돌아섰소~ 내 사랑에 돌 던져 놓고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돌려줄~순 없나요 이렇게도 내 자신이

즐거운 인생 이광조

눈부신 태양아래로 사랑이 이어가는 거리 멋있는 사람 사람들 언제나 즐거운 인생 우리의 젊은 날들을 소중히 간직한 추억 불타는 정열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청춘 *사랑해 사랑해요 뜨겁고 또 진하게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삼바춤을 춥시다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가면 근심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여인* 싱그런 바람 사이로 낭만과

나들이 이광조

발길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에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위에 걸터 앉아 그 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나들이 이광조

발길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에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위에 걸터 앉아 그 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즐거운 인생 이광조

눈부신 태양 아래로 사랑이 익어가는 거리 멋있는 사람 사람들 언제나 즐거운 인생 우리의 젊은 날들을 소중히 간직한 추억 불타는 정열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청춘 사랑해 사랑해요 뜨겁고 또 진하게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삼바춤을 춥시다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 가면 근심 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연인 싱그런 바람

즐거운 인생 이광조

눈부신 태양 아래로 사랑이 익어가는 거리 멋있는 사람 사람들 언제나 즐거운 인생 우리의 젊은 날들을 소중히 간직한 추억 불타는 정열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청춘 사랑해 사랑해요 뜨겁고 또 진하게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삼바춤을 춥시다 모두다 신나게 흔들며 사랑을 만들어 가면 근심 걱정 하늘로 날리는 우리는 행복한 연인 싱그런 바람

사월연가 (낭송) 백미현

?이젠 비로서 내 섬 위로 이별의 배 한 척 띄우고 싶다 쉬이 바람에 휘청거리지 않고 쉬이 울먹거리지 않을 사랑의 목소리 하나 내 심장에 넣어두고 싶다 내 과거의 섬 그 추억의 섬을 이젠 떠나야 한다 보라빛 꽃한송이 운명처럼 꽃 피운채 이젠 너를 떠나야한다. 사월 어느날 죽음 처럼 혹은 삶 처럼 내게서 떠날 단 한사람이여 가는 ...

forever (낭송) 길은정

긴머리의 그녀치렁치렁 바람이 불면 보기가 더 좋았지여름이면 언뜻 배꼽이 보이는 티를 입고거리를 활보하던 빨간 모자의 그녀그녀는 아침은 먹지 않았고 여름엔 썬텐을 했고나이트클럽에 자주 갔었지인디언 핑크의 옷을 특히 좋아하던 그녀"싫어"" 좋아"가 분명했던 그녀그녀는 남들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았지그녀를 쫓아다닌 남자들은 너무 많았지모두가 그녀를 갖고 싶...

성산포 (낭송) 길은정

아침 여섯 시에어느 동쪽이나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 피운다태양은 수 만개 유독 성산포에서만해가 솟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은무슨 이유인가 나와서 해를 보라하나밖에 없다고 착각해온 해를 보라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설사 색맹일지라도바다를 빨갛게 칠 할수는 없다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 날제비처럼 사투리로 말...

빗소리 (시 낭송) 김미숙

밤중에 깨어나 빗소리를 들으면 환히 열리는 문이 있다 산만하게 살아온 내 인생을 가지런히 빗어주는 빗소리... 현실도 꿈도 아닌 진공의 상태가 되어 빗소리를 듣는다 빗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반가운 일이냐 눈을 감으면 넓어지는 세계의 끝을 내가 갔다 빗속에서 노래가 되기도 하는 빗소리 이 순간의 느낌을 뭐라고 표현 할까 빗소리를 듣는다

아흔여섯방울의 눈물 (낭송) 길은정

나는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너에게 내 모습 들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먼 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었다.바람이 바람이 내가 서 있는 숲의 잎새를 술렁술렁 흔들어 놓고 있었다.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작스레 낯설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작고 초라하게 여겨진다.너와 함께하고픈 이내 마음이여 이것만이 진실이라고 살아있음이라고 느...

잘은 모르겠지만 (낭송) 길은정

잘은 모르겠지만그랬었지어린 시절 냇가에는 하얀 조약돌 가득했었지길섶에는 메뚜기 떼가 뛰어 오르고그 하얀 강변을 가며 나는 졸음에 겨운 듯먼 나루를 꿈꾸었다네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아늑함을다시 만나기 위해 방황하는어릿광대의 몸짓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그랬었지어린 시절 내 고향집 그 싸리나무 울타리저녁 무렵이면 닭을 모아들이시던구구 구구 어머님의 목소...

마지막 포옹 (낭송) 길은정

차가운 가로등밑에서 그대를 보냈나움츠린 당신의 어깨에 눈물을 떨구었지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순 없는 사랑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 너무나 사랑했기에당신이 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 순 없는 사랑이제 ...

사월 연가 (낭송) 백미현, 신현대

이젠 비로서 내 섬 위로 이별의 배 한 척 띄우고 싶다 쉬이 바람에 휘청거리지 않고 쉬이 울먹거리지 않을 사랑의 목소리 하나 내 심장에 넣어두고 싶다 내 과거의 섬 그 추억의 섬을 이젠 떠나야 한다 보라빛 꽃한송이 운명처럼 꽃 피운채 이젠 너를 떠나야한다. 사월 어느날 죽음 처럼 혹은 삶 처럼 내게서 떠날 단 한사람이여 가는 그 순간까지 보내는 그 순...

여자 김순자 (낭송) 김성진

여자 김순자 여자 김순자는 올해 일흔셋이다 주책맞게도 쉬흔 가까운 나이에 할마씨가 나를 가졌을 때 둘째 조카를 임신하여 모녀가 같이 남산만한 배를 하고 다녔던 큰 누부 그 여자가 김순자이다 어릴 적 똑 같은 나이의 조카가 날보고 아지야 아지야하고 불렀으니 먼 친척 같으면 몰라도 직계 외삼촌인지라 부르는 조카나 듣는 삼촌이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넘...

일연찬가 (낭송: 조성진) 시노래풍경

오라 화산기슭 인각사로 오라 하늘아래 두 갈래 세 갈래 찢어진 겨레아니라 오직 한 겨레임을 옛조선 단군으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한 나라였음을 우리 자손만대에 소식 전한 그이 보각국존 일연선사를 만나뵈러 여기 인각사로 오라 아 여든 살 그이 촛불 밝혀 한자한자 새겨간 그 찬란한 혼 만나 뵈러 여기 인각사로 오라

처용가 (낭송: 조성진) 시노래풍경

서울의 밝은 달밤 밤 늦도록 노닐다가 돌아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둘은내것인데 둘은 누구인가 본디 내것이었던 것을 빼앗아감을 어찌하리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광조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

나들이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사랑을 잃어버린 나 이광조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장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광조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

오늘 같은 밤 이광조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같은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오 오늘 같은 밤 오늘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

연인이여 이광조

텅빈 이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있네 당신의 목소리는 보랏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

사랑을 잃어버린 나 이광조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 가슴 가득히 아~ 아 그대를...

세월 가면 이광조

세월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다정했던 모습을 차가운 저녁 바람에 비는 내몸 적시네 이대로 나도 그대 잊을까?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편에 비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방에 가득하오 잊을 순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이광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 간주중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

연인이여 이광조

텅빈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 곁을 떠나간 당신 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 있네 당신의 목소리는 보라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 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 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 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 할 수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

서글픈 사랑 이광조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 준 사람 이제 다시는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눈물로 쓴 편지 이광조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오늘 같은 밤 이광조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광조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

나들이 이광조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九-

오늘 같은 밤 이광조

오늘같은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그대,,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내,, 오늘같은 밤,,,무엇을 하나,,그대없으면,,난 외로워지내,, 오늘같은밤,,잠은 안오고,,시간만 가네,,,오오오,,, 오늘같은바,,,, 오늘같은밤,,,무엇을...

사랑의 테마 이광조

사랑 그것은 정녕 그리움 노을빛처럼 가는가 가슴 가득히 설레는 바람 잠들지 않는 물결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여 사랑 그것은 오랜 기다림 강물과 같이 흘러 마음 가득히 넘치는 기쁨 멈추지 않는 행복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사랑...

저 하늘에 구름따라 이광조

저 하늘의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면 눈앞에 떠오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히 걸으면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수없는 이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않는 이곳에 별...

상처 이광조

그대여 추억의 이 밤을 이제는 잊어야지 사랑의 그리움을 이제는 잊어야지 그대여 아픈 마음을 이제는 잊어야지 사랑의 상처를 깨끗이 지워요 *언제나 맑은 웃음을 나에게 보여주던 그대의 환한 얼굴도 이제는 잊어야지 아~ 그리움은 지울 수가 없어요 그대 아픈 상처는 이제는 지워봐요* (* 반 복 *)

연인이여 이광조

텅빈 이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밀려오는 고독속에 허전한 내마음 내 곁을 떠나간 당신생각에 떨리는 가슴에 난 울고있네 당신의 목소린 보랏빛 숨결이여 당신의 몸짓은 뜨겁던 사랑이여 오늘도 그날처럼 비가 내리면 그리워 소리없이 눈물짓네 우리의 사랑이 숨쉰곳 어디요 우리의 행복은 영원할순 없나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을 어떻게 하...

비오는 날 이광조

오늘은 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쉬지 않고 지금도 내리고 있네 이렇게 종일토록 비오는 날엔 잊혀졌던 지난 날의 그리움이 찾아온다 아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사람 아 비오는 날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렇게 오늘처럼 비오는 날엔 온종일 혼자서 비에 젖어 운다 <간주중> 오늘도 종일토록 내리는 비에 잊혀졌던 지난 날의 그리움이 찾아온다 아 비오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