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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이광석

어딜 가십니까 바다보러 갑니다 방금 갔다 오고 또 가십니까 또 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자는지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돌아가리라 이광석

모내기 전에 돌아가리라 황새떼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정차판네 하인들이 문을 질짓고 우릴 찾는다해도 두 팔을 들어 어깨를 피고 열이 아니다 숭그리 아니다 빼앗긴 땅 되찾으려다 쫓겨난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다 찔레꽃이 지기전에 돌아가리라 새우접배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그 어느한 곳 찾아 목숨걸건가 이 억센 두 주먹 불끈 진 채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두 팔...

내 마음속 여행 이광석

?무언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나 이곳이라 느낄 때부터 자유롭다고 말하네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쉽게 웃음을 건네고 마음은 평온해 지지만 찾은 것은 오직 바람 뿐이야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돌아가야 하네 떠나왔던 그곳으로 다시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떠나야만 하네 내 마음 속 길고 긴 여행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고독 이광석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나는 떼 놓을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산으로 간다는 것은 이광석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한 때 나무였고 한 때 물이었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풀과 바람과 돌과 그 곳에 존재하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훗날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 우우우 우 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

사월목련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

수선화편지 이광석

고요하니 즐거운 이 밤 초롱초롱 맑게 핀 샘물 같은 눈으로 지금 당신께서 보내주신 맑고 고운 수선화 한 폭을 봅니다 들여다보면 그윽한 향기와 새파란 꿈이 안개같이 오르고 노란 슬픔이 추억이 되어서 눈물이 나게 연기같이 오릅니다 나는 이제 이 긴긴 밤을 당신께 이 노란 슬픔의 이야기를 보내도 좋겠습니까 - 백석 산문 중 부분 –

달리세요 아저씨 이광석

달리세요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이천오백원짜리 자장면을 먹다가 야채장수 아저씨 주차단속에 아저씨 젓가락 놓고 달린다 아저씨 주방장도 나오고 중국집 주인이 소리치자 아저씨 달린다 달려나간다 달려라 야채장수 아저씨 거리에 먼지 하늘엔 흰 구름 활짝 돌아와 자장면 먹으며 싱글벙글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중국음식점 싱글벙글 우리 모두 이겼다 만세 - 시집 중...

연탄 이광석

삶이란 나아닌 다른이에게기꺼이 연탄한장 되는것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녘에서이듬해 봄눈 녹을때까지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제몸에 불이 옮겨붙었다하면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온몸으로 사랑하고나면한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게 두려워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도되려하지 못했나보다하지만 삶이란나를 산산히 으깨는 일눈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나 아닌...

퇴근길 이광석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걷는 흔들리는 퇴근길소주 한잔 들이켜 보면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나의 애달픈 꿈이여언제 짤릴지도 모른채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

취한 편지한통 이광석

오랫만에 너의 집 앞에서모든 사람들과 함께한잔을 걸치고 돌아와이렇게 네게 편지를 써선뜻 내밀어 줄 명함도번듯한 직장도 하나 없지만그렇다고 끝은 아니지너 못지 않은 내가 있잖아어쨌든 나 니가 좋아애절한 너의 그 포근함이언젠간 세상도 우리를받아줄 날이 있을거야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이런저런 수다 떨고추억이라 하는 안주에우리는 마음 흔들렸구나선뜻 내밀어줄 명...

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이광석

묵묵히 언땅속에 묻혀 긴겨울을 견디어내며초록의 꿈을 키워가는 용기로운 씨앗처럼아주 작은 이슬한줌조차 흘려 보내지 않으려는수줍은 새싹의 맘처럼 희망을 잃어선 안돼때론 무더운 날을 견디고 사나운 비와도 싸워야해때론 매서운 바람을 맞고 칠흑같은 어둠을 지새야해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불꽃처럼 오늘을 살아야해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속에 내일이란 말할수 있어때론...

막걸리 한사발 이광석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막걸리 한 사발 지난 세월이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사발뜨거운 가슴 이 가슴으로 자갈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네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어느새 굵은 열매가 열매가 열리네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막걸리 한 사발 지난 세월이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사발썩은 땅...

섬묘지 이광석

살아서 무더웠던 사람 죽어서 시원하라고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술 좋아하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놔두었다 짚신 두 짝 놔두었다

갈매기 이광석

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나르고거닐다 나르고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저 섬에서 한달만 살자 이광석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뜬...

밤 낮으로 이광석

밤 낮으로 나만 생각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걱정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기다리는 사람 밤 낮으로 밤 낮으로 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래 볼 수 있도록 오래 오오오래 밤 낮으로 나만 바라보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사랑하는 사람 밤 낮으로밤 낮으로오래 사세요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 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

사월목련 (A.G)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흔들리고 있지요

Home 이광석

하루하루 멀어진너와의 시간들을 아직 놓지 못해미련하게, 안될 걸 알면서 난 널 기다려Look at my eyes once again여전히 내 맘속엔그때 그 시간에Back in the time, back in the time이미 지나버린 날마저도 선명하게 남아있어You were my everything지워지지 않을 흔적들도 선명하게 남아있어You wer...

겨울이 피다 이광석

눈꽃이 내려오던 그 밤우린 서로의 온기를 담아세상에 단둘 뿐인 듯조용히, 천천히서로를 안았지한송이 꽃처럼 피어나찬 겨울밤 속에 따뜻함에다 녹아내렸던 우리의그 겨울이 내겐 남아아직도 그 밤이 그리워시간을 거슬러 널 찾아가무색해져 버린 서로의이 겨울을 다시 그려본다.저 불빛도 닿지 않는 깊은 밤우리 둘만의 세상이던그날에 내린 눈꽃이어떻게, 그렇게아름다울지...

통일광장 우리나라

통일광장 강상구 글,곡 이시연 편곡 강상구 이광석 한선희 이혜진 백자 조상희 노래 밝아온 새세기 한 하늘 아래에서 남과 북 노동형제들 동무하여 만났다 반세기 분단의 역사를 끊어내고 통일의 광장에서 태양을 본다 *자 받아라 서울에서 평양으로 자 뛰어라 평양에서 서울로 노동의 땀방울 방울방울 대지를 적실때면 너와나 너와나 어깨짓으로 해방의

동지에게 우리나라

동지에게 작은사람 시 '편지' 이광석 가락 표정이 좋지 않소 무슨 일이 있는게요 모르는 내가 한심하오 동지의 눈빛은 건조해지고 웃음은 외로워 지는데 마음의 상처가 눈을 흐리게 하고 조급한 마음이 귀를 닫게 한다오 상처를 부끄러마오 마음을 가리지 말아 주게나 우리 마음은 힘센 물줄기처럼 가야할 바다를 잊지 않고 나무 밑둥을

강은흐른다 언제나 봄

겨울에 내리던 흰눈이 쌓이고 어느새 파랗게 봄빛이 오르면 흐르는 물이 되어 내 곁을 떠나 간다 강물은 흘러서 굽이쳐 울며 수평선 만나는 큰 바다 저 멀리 바람도 강물따라 두둥실 떠나 간다 보석처럼 반짝이던 별빛들은 한밤을 지나 긴 세월을 함께했던 시간들은 어디로 가고 무엇이 서러워 밤새 울고 있을까 무엇이 그리워 저 멀리 보고 있을까 오 오 오 따뜻한

바다에 담긴 일기장 행복한 나무

눈 부신 태양 보러 뱃고동 소리 들으러 바다를 달린다. 모래를 벗삼아.. 파도가 몰아치는 물살에 손데어 본다. 음~ 사랑이 보이나 어디로 가려나 내맘이 애타네 어이하나... 파도를 벗삼아 내맘을 비추네 내맘길 향한 그 길로 떠나네 마를 흙 만져보며 먼길을 떠났네 내마음 알았네 향할곳 알았네 바다로 가련다.

독도는우리의땅이다 우리나라

백년전 이땅을 침략한 너희 섬나라 쪽바리들 여전히 너희를 따르는 친일파 후손들 그런놈들 그리우냐 아직도 일장기 가슴에 품고사는 얼빠진 놈들 있긴 있어 하지만 어제의 우리가 아니다 너희와 함께 싹 쓸어주마 [후렴] 글.곡 : 백자 노래 : 백자 편곡 : 이광석, 백자 믹싱 : 이광석 일렉기타 : 백자

내 유일한 슬픔으로 (Vocal 이광석) 스웨덴세탁소

다 괜찮아질 건가 봐잊어버릴 건가 봐 다시간이 지난다고 내게 네가흐려지면 안 되잖아내 유일한 슬픔으로 남아줘요끝없이 자라 나를 뒤덮어잠에 드는 매일지독한 악몽으로 와잠시도 잊을 수 없게감히 외면할 수조차 없게그렇게라도 와줘요더 미워지지 않나 봐아무렇지 않을 건가 봐시간이 지난다고 네 부재가무뎌지면 안 되잖아내 유일한 슬픔으로 남아줘요끝없이 자라 나를 ...

바다는 손님맞이 중 예그리나 중창단

우리 바다 좋다고 소문났다 뉴질랜드 러시아 철새들이 온대요 하루 종일 바다가 분주해요 귀한 손님 온다고 들락날락 몇만 킬로미터를 날아오는 철새들 잘 먹고 쉬다가 갈 수 있게 바다는 들락날락 손님맞이 중 갯벌을 아주 멋지게 가꿔놨네요 매년 찾아오는 반가운 철새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쏴아 쏴아 기쁘게 달려와 철썩철썩 손님맞이 중 우리 바다 좋다고 소문났다 뉴질랜드

연인 곁에서 뮤즈그레인

아침 햇살 바다를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 창가를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먼 길 위에 먼지일 때 나는 너를 본다 조용한 숲속에 바람 살랑일 때 나는 너를 듣는다 어디에 있든지 어디에 있든지 나는 너를 본다 어디에 있든지 어디에 있든지 나는 너를 듣는다 새벽녘 안개비 내릴 때 나는 널 느낀다 고요한 호숫가

S.O.S B.I

Somebody help me 머리가 어질어질 사랑이 떠난 후 남는 건 공허한 방황뿐 Somebody help me 나 혼자만 남았지 떠오르는 추억 속에 마음이 잠기네 가라앉은 기분 보고픈 이름 중얼거려 본다 힘 없이 비틀비틀 그 사람 흔적만 맴돌아 난 아직 표류해 너란 바다를 파도가 휩쓸고 간 내 마음은

통일나라 우리나라

통일나라 김호철 글,곡 손흥일 일렉기타 강상구 이광석 한선희 이혜진 백자 조상희 노래 1.가는 시간을 잡아 죽은 원혼들 깨워 2.살아 죽어도 살아 죽어 살아도 죽어 *노래하리라 하나된 통일나라

오늘도 너 때문에 살아가 본다 브라더호

적적한 날 걷다 네 생각에 웃어 사는 게 힘들다고 괴로워 하다가도 바다를 보다 문득 네 생각에 웃어 오늘도 너 때문에 살아가 본다 네가 웃어줬던 거 같이 울어줬던 거 네가 아파했던 거 너와 함께 했던 거 여전히 이 곳엔 너의 기억만 남아 있어 오늘도 너 때문에 살아가 본다 못 다한 얘기와 지나버린 약속 오늘 하루도 겨우 숨만 쉬며 살아 이제와 노력하면 돌릴

권주가 블록버스터

till we die / 우린 아직 멀쩡해 / 괜찮은 미랜 내일 걱정해 / 들어간다 / bro 간빠이 / 미끄러 내 목은 술 타는 봅슬레이 / 시끄런 세상아 오늘만은 quit / go, go, 거하게 찍그려 LMNOP> 술잔을 Pumping / 내 팡팡 튀는 가슴 Poppin' / 펑펑 터지는 맨트 Fun Fun하게 Rolling / 형제는 용감해 밤새

정동진에서 지오

멀리 떠나왔지 난 너와 있어 보이는건 모두 다 새로웠지 나의 나른함도 난 편해지고 눈부시던 하늘 날 설래게 하네 이 느낌 좋다해도 아무말 하진 마요 흘러가는 이시간도 멈출수 없는 말 없는 저 바다를 오고 있는 사람 있어 내안에 들어온다 기대어 본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고백 할수 있다면 사랑한다 지켜준다 말하고 싶어 한사람을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GUMX

저 멀리서 들려오는 희미한 메아릴 향해 소리쳐 본다 되돌아오는 건 흘러만 가는 세월뿐 더 이상 나는 울고 싶지 않고 외쳐보아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메아리는 절대 돌아오지 않아 애절함과 서러움에 불타 또 한번 웃으며 바라만 본다 평화로운 바다를 나 애써 참고 비웃는다. Forget it!

통일의 공을 굴려라 우리나라

통일의 공을 굴려라 백자 글,곡 이시연 편곡 강상구 백자 이광석 노래 남과 북 노동자 하나로 뭉쳐 어깨가 덩실덩실 통일이로세 *통일의 공을 굴려라 한라에서 백두로 무쇠를 두드리는 노동자다 통일을 이루자 얼굴을 부벼보니 눈물이 난다 너와나 우리들은 하나의 민족

어부사시사 Frida Kahlo

머언 시간을 넘어 바다를 닮는 그의 얼굴 바다와 함께 태어나 자라 바다 앞에서 이별도 하고 바다와 함께 울고 웃다 그 바다와 하나가 된다 허~~~~ 허~~~~ 이 물 가득 명태를 잡아 울엄니 나들이옷도 사고 눈빛 고운 우리 색시 연지곤지 찍어 줘야겠네 허~~~~ 허~~~~ 불어오는 물빛바람 부서지는 은빛바다 나지막한 이런

니 품에 닿기를(79886) (MR) 금영노래방

사라져 버린 너의 흔적이 어느새 내 맘 깊은 추억이 되고 밤새 내린 비는 아직도 흔적이 남아 슬픈 내 마음 깊은 곳 괜찮다 하네 늦은 밤 술 취해 걸을 때 내 손 잡아 주던 너의 웃는 얼굴 그리워서 눈을 감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한 번만 더 불러 본다 마지막 너와 함께한 추억들을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 본다 추억이라도 아픔이라도 네 품에 닿기를

통일 전사의 맹세 우리나라

통일 전사의 맹세 이광석 글,곡 식민의 아침을 내 다시 맞는다면 이 땅 조선의 청년 아니다 자주의 새 날을 내일로 미룬다면 통일 전사의 맹세 아니다 백두의 심장이 우리에게 있다 불길도 헤쳐 갈 동지가 있다 조국이 부르는대로 이 한 목숨 바쳐가 마침내 올 그 날 위해 투쟁하리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나라

통일이여 오라 강상구 글,곡 기호창 편곡 강상구 이광석 한선희 이혜진 조상희 노래 1.잠시 떨어져 살아도 못내 그리운 얼굴들 큰 상처입고 살아도 만나면 아픔잊네 2.이제 꿈일수는 없어라 통일 그날의 모습은 온 세상 가득 넘치는 기쁨의 함성이여 *통일 통일이여 오라 통일 통일이여 오라 그대 꽃 물결되어 어서오라

악몽 Pasroquilt (파스로퀼트)

아스라이 퍼지는 무력감 어둠은 밤 새 날 누르고 우르르 몰리는 사람들을 지워보려 허공을 찔러 본다 가 떠나 앞에 서 있지 말고 닿을 듯 없어지는 연기처럼 소릴 내며 나를 위협하고 더러운 시선 하나 닿지 않게 나를 피해 넘어가 제발 밤새 나를 짓누르던 연기는 땅을 파며 점점 더 나에게 가까워져와 밤새 나를 짓누르던 연기는 피 흘리는 내 두 손을 바라보며 땅을

본다 에스진(S.Jin)

하늘 본다 너를 부른다 한숨 내쉬고 널 사랑해 고백한번 눈을 본다 안녕을 한다 아무 말 없다가 잘가라고 안녕을 한다 언제쯤 애기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널 보고 웃을까 거짓말로 차갑게 돌아서지 않는 널 기다린다 무표정한 니 눈빛도 좋아 상처뿐인 모습도 좋아 이렇게 널 보면서도 사랑한다 말할 날을 기다린다 언제쯤 애기

본다 조국과청춘

본다 홍원표 글, 이동혁 곡 자존심 따윈 던져 버리고 단호히 깨어져 변하지 않는것이 있어도 우리가 변할 때 머리가 아닌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안락보다 고통이 드러나 내 삶이 치열할 때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우리는 본다 희망을 그 억센 세월을 살아왔고 더한 시련이 우리앞에 있어도 우리가 볼 수 있음을 알때 네가

본다 구체적인 밴드

아무도 살지않던 저 높은 철탑을 본다 누군가 묶여있는 저 높은 십자가를 본다 그래 문득 마음이 불거지던 그 밤 집으로 가는 그 길 위에 나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주저앉았어 누군가 죽어있는 불타는 도시를 본다 저기 버려져버린 소리 없는 절규를 본다 그래 문득 마음이 불거지던 그 밤 집으로 가는 그 길 위에 나는 할 수 있는게

본다 이성욱

바라보다 바라본다 그리움을 바라본다 너란사람 놓아주려 닿아있던 닮아있던 습관처럼 닮아있던 너란사람 속에 따스하디 따스하던 지금에야 알아버린 너란사람 지켜주지 못했나 그렇지만 그렇기에 참아내야 하는일들 조금도 내겐 두렵지가 않아 오늘에야 혼자 툭 꺼내놓은 말 고마워 고마워 니가 이 말하면서 이제야 니가 준 사랑을 본다

본다 (꼬마님 신청곡) 이성욱

바라보다 바라본다 그리움을 바라본다 너란사람 놓아주려 닿아있던 닮아있던 습관처럼 닮아있던 너란사람 속에 따스하디 따스하던 지금에야 알아버린 너란사람 지켜주지 못했나 그렇지만 그렇기에 참아내야 하는일들 조금도 내겐 두렵지가 않아 오늘에야 혼자 툭 꺼내놓은 말 고마워 고마워 니가 이 말하면서 이제야 니가 준 사랑을 본다

본다 에스진(S. Jin)

하늘 본다 너를 부른다 한숨 내쉬고 널 사랑해 고백한번 눈을 본다 안녕을 한다 아무 말 없다가 잘가라고 안녕을 한다 언제쯤 애기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널 보고 웃을까 거짓말로 차갑게 돌아서지 않는 널 기다린다 무표정한 니 눈빛도 좋아 상처뿐인 모습도 좋아 이렇게 널 보면서도 사랑한다 말할 날을 기다린다 언제쯤 애기 할 수 있을까

본다 에스진

하늘본다 너를 부른다 한숨 내쉬고 널 사랑해 고백한번 눈을 본다 안녕을 한다 아무 말 없다가 잘가라고 안녕을 한다 언제쯤 얘기 할 수 있을까 언제쯤 날 보고 웃을까 거짓말로 차갑게 돌아서지 않는 널 기다린다 무표정한 니 눈빛도 좋아 상처뿐인 모습도 좋아 이렇게 널 보면서도 사랑한다 말할 날을 기다린다 언제쯤 얘기 할 수 있을까 언제쯤

권주가 (Blockbuster) 블록버스터

잔을 받아 내가 가득 따라 부어 till we die 우린 아직 멀쩡해 괜찮은 미랜 내일 걱정해 들어간다 bro 간빠이 미끄러 내 목은 술 타는 봅슬레이 시끄런 세상아 오늘만은 quit go go 거하게 찍그려 LMNOP) 술잔을 Pumping 내 팡팡 튀는 가슴 Poppin' 펑펑 터지는 멘트 Fun Fun 하게 Rolling 형제는 용감해 밤새

끝장가 우리나라

끝장가 이광석 글,곡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지 않고 일어나 싸우는게 노동자다 참된 삶을 얻기 위해 투쟁 또 전진이다 총파업 투쟁의 나팔소리 들려 망치 든 팔뚝에 힘이 솟는다 너흰 보게되리라 노동자 참 세상 하 세월의 한숨을 너희는 아느냐 노동자의 깃발이 피눈물로 외친다 끝장을 보지 않고서는 노동자가 아니다 총 파업 투쟁승리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GUMX (검엑스)

저 멀리서 들려오는 희미한 메아릴 향해 소리쳐 본다 되돌아오는 건 흘러만 가는 세월뿐 더 이상 나는 울고 싶지 않다고 외쳐보아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메아리는 절대 돌아오지 않아 애절함과 서러움에 불타 또 한번 웃으며 바라만 본다 평화로운 바다를 나 애써 참고 비웃는다 더 이상 나는 울고 싶지 않다고 외쳐보아도 아무리 소리쳐봐도 메아리는 절대 돌아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