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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사발 이광석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 막걸리 한 사발 지난 세월이 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사발 뜨거운 가슴 이 가슴으로 자갈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어느새 굵은 열매가 열매가 열리네 막걸리 한 사발 굵은 땀이 한 사발 우리들의 인생사도 한 사발 막걸리 한 사발 지난 세월이 한 사발 우리들의 꿈 한

막걸리 (Vocal. AI 승민) 이천우

배꽃필 때 담그는 첫사랑같은 이화주 부산가면 꼭 먹던 시원한 산성막걸리 땅끝 마을에서 맛보던 구수한 가을 모주 떠난사람 잊으려고 마시는 혼돈주 정넘치고 사랑넘치는 우리 막걸리 시장할때 한끼로 숨어먹던 이동막걸리 막걸리 한사발에 고운정 나누고 다시만나 반가워 한사발 함께해서 행복해 한사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막걸리 떠난 사람 그리워 또 한 사발 막걸리

막걸리 2 이원수

삶에 지치면 산에 가봐요 지친영혼을 달래주세요한평생 산다는게 그런거지 특별한 인생이란 없는거야새처럼 나무처럼 바위처럼 푸른하늘 아래에서한덩어리 술이 고플땐 주막에 들러 막걸리 한사발마셔보세요 복잡한 세상일은 잊어버려 최선을다하기만 하면되지 즐거운 마음으로 사는거야행복이란 그런것이 아닌가요 자기 자신을 그렇게사랑해야하는거야 모든것을 너무 많아지면 안되아무리 좋은것도

쪼쪼 막걸리타령 토케토리 (toque tori)

쪼쪼쪼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막걸리(쪼) 한잔(쪼) 때리자(쪼) 니도(쪼) 때리고(쪼) 내도(쪼) 때리고(쪼) 막걸리 (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세상에(쪼) 뭐있나(쪼) 여게도(쪼) 나가리(쪼) 저게도(쪼) 나가리(쪼) 막걸리(쪼) 한잔(쪼) 때리자(쪼) 니도(쪼) 때리고(쪼) 내도(쪼) 때리고(쪼) 막걸리 (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쪼쪼쪼쪼

장터 (Cover Ver.) 장훈아

못잊어서 왔구나 장날에 내가왔어 각설이 장단맞춰 신이나서 좋을씨구 여기 좀 봐요 이리 좀 와요 아 하 장터 아지매 장터 아재가 나를 나를 손짓하네요 장터국밥 한그릇 못잊어서 또왔소 막걸리 한사발 생각나서 또왔소 한잔술에 정을 나눈 노래 두잔술은 흥에 겨운 노래 내고향 장터야 변함이 없구나 그 옛날 그대로 일세 못잊어서 왔구나 장날에 내가왔어 각설이 장단맞춰

소쩍새 우는 밤 이성원

1.소쩍새 우는밤 보문산 기슭에 아름다운 사람난나 기뻐서 막걸리 한사발 꿀꺽 웃으며 좋아라 오늘밤 소쩍새 우는밤 2.달빛은 나뭇가지 사이로 흐르고 젖어드는평온 행복하여라 부어라 또한잔 아름다운 마음 좋아라 오늘밤 소쩍새 우는밤

돌아가리라 이광석

모내기 전에 돌아가리라 황새떼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정차판네 하인들이 문을 질짓고 우릴 찾는다해도 두 팔을 들어 어깨를 피고 열이 아니다 숭그리 아니다 빼앗긴 땅 되찾으려다 쫓겨난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다 찔레꽃이 지기전에 돌아가리라 새우접배 오기전에 돌아가리라 그 어느한 곳 찾아 목숨걸건가 이 억센 두 주먹 불끈 진 채 돌아가리라 돌아가리라 두 팔...

내 마음속 여행 이광석

?무언가를 찾기 위해 머나먼 여행을 떠나 이곳이라 느낄 때부터 자유롭다고 말하네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쉽게 웃음을 건네고 마음은 평온해 지지만 찾은 것은 오직 바람 뿐이야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돌아가야 하네 떠나왔던 그곳으로 다시 그래 언젠가 우리 다시 떠나야만 하네 내 마음 속 길고 긴 여행 낯선 공기를 반가워하고 낯선 얼굴에게도...

고독 이광석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나는 떼 놓을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산으로 간다는 것은 이광석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한 때 나무였고 한 때 물이었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풀과 바람과 돌과 그 곳에 존재하기 때문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훗날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 우우우 우 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왔다는 것 산으로 간다는 것은 우...

사월목련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웁지요 ...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이광석

?어딜 가십니까 바다보러 갑니다 방금 갔다 오고 또 가십니까 또 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자는지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밤새 들락날락 바다를 본다 알몸인 바다가 차가운 바깥에서 어떻게 자는지 어...

수선화편지 이광석

고요하니 즐거운 이 밤 초롱초롱 맑게 핀 샘물 같은 눈으로 지금 당신께서 보내주신 맑고 고운 수선화 한 폭을 봅니다 들여다보면 그윽한 향기와 새파란 꿈이 안개같이 오르고 노란 슬픔이 추억이 되어서 눈물이 나게 연기같이 오릅니다 나는 이제 이 긴긴 밤을 당신께 이 노란 슬픔의 이야기를 보내도 좋겠습니까 - 백석 산문 중 부분 –

달리세요 아저씨 이광석

달리세요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이천오백원짜리 자장면을 먹다가 야채장수 아저씨 주차단속에 아저씨 젓가락 놓고 달린다 아저씨 주방장도 나오고 중국집 주인이 소리치자 아저씨 달린다 달려나간다 달려라 야채장수 아저씨 거리에 먼지 하늘엔 흰 구름 활짝 돌아와 자장면 먹으며 싱글벙글 아저씨 야채장수 아저씨 중국음식점 싱글벙글 우리 모두 이겼다 만세 - 시집 중...

연탄 이광석

삶이란 나아닌 다른이에게기꺼이 연탄한장 되는것방구들 싸늘해지는 가을녘에서이듬해 봄눈 녹을때까지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분명히 알고 있다는 듯이제몸에 불이 옮겨붙었다하면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온몸으로 사랑하고나면한덩이 재로 쓸쓸히 남는게 두려워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장도되려하지 못했나보다하지만 삶이란나를 산산히 으깨는 일눈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아침에나 아닌...

퇴근길 이광석

고된 일을 마치고 나면걷는 흔들리는 퇴근길소주 한잔 들이켜 보면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어버렸나어린 시절 나의 꿈이여다시 꿈을 꿀 순 있을까나의 애달픈 꿈이여언제 짤릴지도 모른채깜빡거리는 내 인생의 퇴근길돌아보면 각박했던 세상 살이여앞만 보며 흘러 온 인생돈만 버는 기계처럼 되...

취한 편지한통 이광석

오랫만에 너의 집 앞에서모든 사람들과 함께한잔을 걸치고 돌아와이렇게 네게 편지를 써선뜻 내밀어 줄 명함도번듯한 직장도 하나 없지만그렇다고 끝은 아니지너 못지 않은 내가 있잖아어쨌든 나 니가 좋아애절한 너의 그 포근함이언젠간 세상도 우리를받아줄 날이 있을거야오늘도 예전과 다름없이이런저런 수다 떨고추억이라 하는 안주에우리는 마음 흔들렸구나선뜻 내밀어줄 명...

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이광석

묵묵히 언땅속에 묻혀 긴겨울을 견디어내며초록의 꿈을 키워가는 용기로운 씨앗처럼아주 작은 이슬한줌조차 흘려 보내지 않으려는수줍은 새싹의 맘처럼 희망을 잃어선 안돼때론 무더운 날을 견디고 사나운 비와도 싸워야해때론 매서운 바람을 맞고 칠흑같은 어둠을 지새야해그대 내일을 살고자 한다면 불꽃처럼 오늘을 살아야해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속에 내일이란 말할수 있어때론...

섬묘지 이광석

살아서 무더웠던 사람 죽어서 시원하라고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산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술 좋아하던 사람 죽어서 바다에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죽어서 실컷 먹으라고 보리밭에 묻었다 보리밭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놔두었다 짚신 두 짝 놔두었다

갈매기 이광석

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나르고거닐다 나르고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이번엔 갈매기가우우 몰려가바다에 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바람이 우우 몰려와갈매기 똥구멍에바람을 넣는다갈매기들 신이 나서물 위를 거닐다...

저 섬에서 한달만 살자 이광석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뜬 눈으로 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한 달만저 섬에서 그리운 것이없어질 때까지 뜬...

밤 낮으로 이광석

밤 낮으로 나만 생각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걱정하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기다리는 사람 밤 낮으로 밤 낮으로 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래 볼 수 있도록 오래 오오오래 밤 낮으로 나만 바라보는 사람 밤 낮으로 나만 사랑하는 사람 밤 낮으로밤 낮으로오래 사세요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오래 사세요 내가 당신의 웃음 오...

사월목련 (A.G) 이광석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말할 수 없는 것 뿐이지요 차라리 아무 말 안하는 것 뿐이지요 소리 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돌아가는 사월 목련 남들도 나처럼 외로 웁지요 남들도 나처럼 흔들리고 있지요 흔들리고 있지요

Home 이광석

하루하루 멀어진너와의 시간들을 아직 놓지 못해미련하게, 안될 걸 알면서 난 널 기다려Look at my eyes once again여전히 내 맘속엔그때 그 시간에Back in the time, back in the time이미 지나버린 날마저도 선명하게 남아있어You were my everything지워지지 않을 흔적들도 선명하게 남아있어You wer...

겨울이 피다 이광석

눈꽃이 내려오던 그 밤우린 서로의 온기를 담아세상에 단둘 뿐인 듯조용히, 천천히서로를 안았지한송이 꽃처럼 피어나찬 겨울밤 속에 따뜻함에다 녹아내렸던 우리의그 겨울이 내겐 남아아직도 그 밤이 그리워시간을 거슬러 널 찾아가무색해져 버린 서로의이 겨울을 다시 그려본다.저 불빛도 닿지 않는 깊은 밤우리 둘만의 세상이던그날에 내린 눈꽃이어떻게, 그렇게아름다울지...

막걸리 양희은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시원하게 부어라 마셔라 즐거워라 오가는 술잔 오가는 마음 그래서 막걸리가 좋더라 기분이 울적할 때 예민할 때에 그때마다 너 있어 즐거웠다 오랜 친구처럼 애인처럼 그래서 막걸리가 좋더라 달콤한 맛 새콤한 맛 텁텁한 맛 기분 따라 사람 따라 취하는 맛 있네 막걸리 막걸리 시원하게 부어라 마셔라 즐거워라

막걸리 김도훈

오늘은 날씨가 우수수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 휘휘 늘어진 전깃줄 탄주가를 퉁겨대니 대추나무 춤을 추고 넝쿨장미 담을 넘네 출출해서 한잔이요, 컬컬해서 한잔이요 * 막걸리 막걸리 막걸리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 노래하고 춤을 추며 넘고 넘었던 고갯길 뜰 앞엔 낙엽이 우수수 툇마루엔 대바람 소리 사그락 사그락 돌아눕는 옛 정취를 어이하리 숨어우는

막걸리 타노

1) 허전한 퇴근길에 허기가 지는구나 막걸리 한사발을 벌컥 들여마시고선 깍두기 한조각을 꽉꽉 씹어 먹어보니 시원한 목넘김에 깍두기 칼칼함이 온몸을 짜릿하게 인생을 즐겨보세 벵벵 취한다 막걸리 한주전자 한잔 더 부어마셔라 너무 취하면 않돼 행복한 이기분에 막걸리 널 사랑할 수 밖에 2) 친구놈을 만났다네 술한잔

막걸리 심재준

막걸리 한잔 앞에 두고 그대 생각나네 눈물 나누나 눈물 나누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그대 정든 손길 이젠 어디에 이젠 어디에 그대 얼굴 그대 눈빛 날 부르던 그대 음성 이 밤 또 내 맘속에 찾아와 추억 속에 잠기네 막걸리 한잔 앞에 두고 그대 생각나네 눈물 나누나 눈물 나누나

막걸리 별별뮤직

뽀얗고 하얘영롱한 자태내일은 없어먹고 죽을래한번 흔들흔들 흔들어서따라본다 먹어본다상큼하고 싱그러워느껴지는 살짝 단맛올라오는 탄산까지깔끔하고 안 텁텁해존맛 개맛 핵맛 맛도리
내 지갑을 가져가요내 지갑을 가져가요뽀얗고 하얘영롱한 자태내일은 없어먹고 죽을래한번 흔들흔들 흔들어서따라본다 먹어본다상큼하고 싱그러워느껴지는 살짝 단맛올라오는 탄산까지깔끔하고 안 텁...

꿈꾸는 제주도 나무자전거

돔베고기나 흑돼지구이 속이 꽉찬 수웨 한 접시 아강발에 좁쌀 막걸리 한잔 배지근한 고기국수나 몸국 한사발 걸치고 나면 마음속까지 한가득 든든해져 익숙한 그 맛에 취해 비행기를 놓쳐도 괜찮아 내가 태어난 우리 어멍이 나를 기다리는 제주도 제주도 푸른 바다 제주도 맑은 하는 제주도 바람 오름 제주도 올레길

나는 자연인이다 석동희

나아를 반기네에 텃밭에 심어놓은 고추 상추 봄냉이 장국 끓여 한술 뜨니이 세상에 무엇인들 부러울게 있더냐아 앞을 봐도 산이요 뒤를 봐도 산이요 지붕 위에 탐스러운 감나무 으흠 은행은 단풍에 물들고오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오겠네에 밤새 내린 함박눈이 산천초목 덮으니 어느 풍경화가 이보다 이름다울수 있더냐 아 노래 한 수 부르니 아야 나는 자연인이다아 읍내에서 막걸리

농촌피플 최종훈 & 이용주 & 김호창 & 정진욱 & 백봉기 & 황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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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피플 (황금거탑ost) 최종훈, 이용주, 김호창, 정진욱, 백봉기, 황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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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피플 최종훈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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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피플 (Inst.) 최종훈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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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영탁

막걸리 한 잔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막걸리 한잔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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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찬가 고려대학교 학생

신촌골로 돌려라 (돌려돌려돌려~) 부어라 마셔라 막걸리 취하도록 너도 먹고 나도 먹고 다 같이 마시자 고려대학교 막걸리대학교 아 고려대학교 막걸리대학교 막걸리를 마셔도 고대답게 마셔라 만주땅은 우리 땅 태평양도 양보 못한다

막걸리 한잔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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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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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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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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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알대님청곡-강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

막걸리 한잔 크로바님청곡//강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

막걸리 한잔 활기찬님청곡//강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막걸리 한잔 러브향기님청곡//강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

막걸리 한잔 이동근

막걸리 한잔 그대와 함께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어 오늘같은 밤 회색도시에 비가 내리면 시원하게 들이키고 싶어 막걸리 한잔 세상살이 복잡하게 꼬여 이레저레 심란해도 들이키는 막걸리 한잔에 시원하게 모두 날려버려 타들어가는 이내젊은 가슴 바다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멍들어가는 이내젊은 가슴 초원을 향해 떠나가고 있어 막걸리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