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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그대 이경운

나만의 삶을 원한다 했을때 이렇게 대답했죠 이 세상 모두가 그럴 거라고 나 역시도 그렇다고 그래요 사랑도 모두 가질 수 없는 거겠죠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서로 다른 길로 가야하는 걸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하지만 그런 사랑 난 모르죠 나에게 사랑은 힘든 것이죠 숨 쉬기조차도 버거운 이제는 서로의 주어진 길을 가야하겠죠 장미 꽃 가지고 갈게요

내안에 그대 이경운

받았어요 언젠가 나만의 삶을 원한다 했을때 이렇게 대답했죠 이 세상 모두가 그럴 거라고 나 역시도 그렇다고 그래요 사랑도 모두 가질 수 없는 거겠죠 같은 하늘 아래 있지만 서로 다른 길로 가야하는 걸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하지만 그런 사랑 난 모르죠 나에게 사랑은 힘든 것이죠 숨 쉬기조차도 버거운 이제는 서로의 주어진 길을 가야하겠죠 장미 꽃 가지고 갈게요

이별노래 이경운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그대를

비가 이경운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 가는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 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이름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이경운

난 항상 울고 싶진 않지만 그대 사랑안에 그렇게 침묵으로 말하는 그대의 눈빛으로 난 울었네 내게 찾아온 사랑의 힘으로 어느덧 다가올 그날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 생각해봐요 우리 사랑을 모든것이 사라진다해도 우리가 나누었던 그날의 꿈들을 잊을순 없을꺼야 언제나 마음속 깊은곳에 또 하나의 그대가 있음으로 생각해봐요

거리에서 이경운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TO HEAVEN 이경운

장난친 거지 비라도 내리면 구름뒤에 숨어서 니가 울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만 하는 내게 제발 이러지마 볼 수 없다고 쉽게 널 잊을 수 있는 내가 아닌걸 잘 알잖아 혹시 니가 없어 힘이들까봐 니가 아닌 다른 사랑 만날수 있게 너의 자릴 비워둔 것이라면 그 자린 절망밖엔 채울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멀리 떠나갔어도 예전처럼 니 모습 그대로

슬픈인연 이경운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내안의 그대 이경운

(간주)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하지만 그런사랑~ 난 모르죠~~~ 나에게 사랑은 힘든것이죠 숨쉬기 조차도 버거운 이~제는 서~로에 주워진 길을 가야하겠죠 장~미꽃 가지고 갈께요 내안의 그대 공간에 내안의 그대 공간에 내안의 그대 공간에~

그대 왜 이경운

그대왜 날 사랑했나요 그대왜 날 떠나갔나요 돌아서는 널 보면 붙잡지 못하는 나는 가슴아파 볼수없네요 그대왜 날 울고 있나요 그대왜 나 여기 있나요 돌아서는 널 보면 어찌 할수 없어 하는나는 그대왜 나를 사랑했나요 다시올순 없겠죠 그래 잘가요 뒤돌아보지 말아주세요 알~아 그대마음 알아 가슴이 아퍼단걸 너무나 그대 그리워요 너무나 그대보고

꼬마인형 이경운

난 느껴요 그때 그말 당신의 진심이 아니란 것을 그대 두 눈에 숨어 있는 아픔도 알아요 우리의 사랑을 이루기엔 너무 힘들다고 말을 하지만 온갖 어려움 함께 이긴다고 믿어왔쟎아요 시간이 갈수록 내사랑은 그 깊이를 더하는데 둘이 간직했던 꿈은 어느새 멀리 사라지려하네 그대가 -- 남긴 꼬마인형을 보며 내마음은 너무 아팠고 지울 수-- 없는 그대

추억만들기 이경운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눈물 떨구어 주리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추억 만들기 이경운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눈물 떨구어 주리 마음 보여줘 본 그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사랑 식어버려도 마음 보여줘

볼수없나요~ㅁㅁ~ 이경운

나의 눈물이 오늘도 울어 바람이 되어 사라~지고 내마음 그대 곁으로 나는 허공속 오늘도 울어 나 외롭게도 짝이~ 없네 기약없이 너를 찾아 잃어버린 그 눈동자에 사랑의 불길 태워주던 사랑 ~이 사랑아~ 추억속에 그 사람을~ 너를 볼 수 없나요~~ ~~~~~~$$~~ 잃어버린 그 눈동자에 사랑의 불길 태워주던

알고 싶어요 이경운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난 그대 생각하다 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중에서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알고싶어요 @이경운@

이경운 - 알고싶어요 00;26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02;09 하루 중에서 생각 얼마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바라볼수 없는 그대 이경운

그대 가슴에 기대고 싶은 나의 여린 눈길에 왜 그대는 아픔으로 돌아서고 있나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렇게 멀리 떠나나 정말로 나를사랑하고 있다면 이별이란 있을 수 없어 그리움속에 기다릴 수 있다면 이렇게 애원하진 않아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 난 정말 울어 버렸네 흐느껴 울면 바라볼까 가만히 그댈 보아도 왜 가까이 불렀어도

그대왜 이경운

그대왜 날 사랑했나요~ 그대왜~날 떠나 가나요~ 돌아서는 널보며 붙잡지 못하는 나는 가슴아파 울수 없네요~ 그대왜 날 울리고 있나요~ 그대왜 나 여기 있나요~ 돌아서는 날보며~어찌 할수 없어 하는 그대 왜 날 사랑했나요~ 다시는 볼수 없겠죠~그대 잘가요~ 뒤돌아 보지 말아주세요~~~~~~ 알아~그대 마음 알아~ 가슴이 아프단걸~`

하나의 사랑 이경운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거야 서로 잠시 멀리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그대왜 ~ㅁㅁ 이경운

그대왜 날 사랑했나요~ 그대왜~날 떠나 가나요~ 돌아서는 널보며 붙잡지 못하는 나는 가슴아파 울수 없네요~ (후렴) 그대왜 날 울리고 있나요~ 그대왜 나 여기 있나요~ 돌아서는 날보며 어찌 할수 없어 하는 그대 왜 날 사랑했나요~ 다시는 볼수 없겠죠 그대 잘가요` 뒤돌아 보지 말아 주세요~~~~~` 알아~~~~~~~~그대

너에게 이경운

이제는 말 하겠어 사랑 한다고 그말만은 말아 달라고 너에게 말 할꺼야 사랑해 곁에있어도 다가 설수 있어 사랑 하는 마음 감추고 있지만 흐르는 미소로라도 건네는 사랑 네 안에 널 가두어 사랑해 떄로는 힘이 들어 미어진 가슴 사랑을 놓아 버리고 떠나기엔 너무 늦은 지금 나에게 다가오는 너의 미소에 이제는

그대야* 이경운

그래 자주는 아니지 하지만 내가 몹시 좋아 더러는 미안하고 더는 죄송스럽기도해 어찌 전하면 좋을지 적절한 말을 나는 몰라 쉽게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어지는 많은 아픔들 까지 그대함께해 나의길은 아직 멀고 험 하기만한데 그 모든것을 함께해 나만을 바라보는 그대 나만을 통해 꿈꾸는

하루 이경운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대 눈 가린채 모르는척 떠나는 게 차라리 편할테죠 변할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싶단 행복을 주는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정녕 그대를 이경운

제목:정녕 그대를 노래:이경운 다시는 안보리라 다짐해 놓고 난 또다시 그대를 찾아해매네 생각을 안하리라 다짐해 놓고 난 또다시 그리를 그리워하네 정녕 그대를 못 잊는다면 한 조각 구름이 되어 흘러가리 바람이 부는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그대 찾아 떠나가리 미련을 두지말자 맹세해 놓고 난 또다시 그대를 사랑하네 도대체 보고싶은 이내

미소를 띄우며 나를보낸 그모습처럼 이경운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그대야(mr-미니) 이경운

그리 자주는 아니지 하지만 네가 몹시 좋아 더러는 미안하고 더는 죄송스럽기도 해 어찌 전하면 좋을지 적절한 말을 나는 몰라 쉽게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어지는 많은 아픔들까지 그대함께 해 나의 길은 아직 멀고 험하기만 한데 그 모든 것을 함께해 나만을 바라보는 그대 나만을 통해 꿈꾸는 그대야 사랑이라고는

오늘 같은 밤이면 이경운

얼마나 그댈 그리워 하는지 몰라 더이상 외로움난 견딜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감으면 그대곁에 있는것 같아 하지만 그대숨결 느낄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빈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속에 지쳐도 그대외롭다고 눈물짓지마 언젠가 그대의 두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테야 오늘 같은밤 이면

정녕그대를 이경운

다시는 안보리라 다짐해 놓고 난또다시 그대를 찾아 헤매네 생각을 않하리라 다짐해놓고 난 또다시 그대를 그리워 하네 (후렴) 정녕그대를 못잊는다면 한조각 구름이되어 흘려가리 바람이부는대로 세월이가는대로 그대 찾아 떠나가리 미련을 두지말자 맹세해 놓고 난 또다시 그대를 사랑하네 도대체 보고싶은 이내마음은

그대야 이경운

그리 자주는 아니지 하지만 네가몹시 좋아 더러는 미안하고 더는 죄송스럽기도 해 어찌 전하면 좋을지 적절한 말을나는 몰라 쉽게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으리라 내가살아가는동안 겪어지는 많은아픔들까지 그대함께해 나의길은 아직멀고 험하기만 한데 그모든것을 함께해 나만을 바라보는 그대 나만을통해 꿈꾸는 그대야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고백 이경운

오늘 하루도 당신은 어떻게 지냇나요 매일 똑같은 일에 쉬지도 못하고 그대 마음도 지쳐잇겟죠 바쁘게 일을 할때나 차가막혀 서잇을때에도 어디가 아픈지 무슨일은 없는지 걱정하는 내맘 아시나요 날 만나 행복한가요 맘에 꼭들진 않겟지만 요즘그런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려 남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냇을때 마음

독백 이경운

오늘 하루도 당신은 어떻게 지냇나요 매일 똑같은 일에 쉬지도 못하고 그대 마음도 지쳐잇겟죠 바쁘게 일을 할때나 차가막혀 서잇을때에도 어디가 바쁜지 무슨일은 없는지 걱정하는 내마음 아시나요 날 만나 행복한가요 맘에 꼭들진 않겟지만 요즘 그런 당신의 힘든 모습 감추며 남모르게 운적은 없나요 아프다는 이유로 내가 화를 냇을때 마음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이경운

1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데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는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아픔 아시는 당신께 모든 사랑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마음 드려요 2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내아픔 아시는 당신께 이경운

어둠을 헤치는 세월은 말없이 흘러만 가는듯 지나간 시간이 서러워 한없는 눈물만 흐르네 그러던 어느 날 사랑을 만났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아픔 아시는 당신께 모든 사랑 드려요 이 눈물 보시는 당신에게 마음 드려요 어느덧 구름은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내게로 젖었던 마음 마르고 파아란 하늘이 감싸 오네 이제는 나는 사랑을 배웠네 누구도 느낄 수 없는

사랑의 기도 이경운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 마음 진실하니 이 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다 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가슴엔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것으로 받으리니

라구요 이경운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수는 없었지만 그 노래만은 너무 잘 아는 건 아버지 레파토리 그 중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십팔번이기 때문에 고향생각 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고 눈물로 지새우시던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 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눈보라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 가 보지는 못했지만 그 노래만은

서른즈음에 이경운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 한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가슴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그대와 영원히 이경운

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봐도 말을 듣질 않고 초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 수가 없지만 감은 두 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어깨 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 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머리에 이제 어느 하나 느껴지질

비와 외로움 이경운

낯설은 이 비가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몸을 비추면

내 마음 갈곳을 잃어 이경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애인 이경운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있는데 할말이 있을거 같은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망설이나 이렇게 조바심만 나는데 거리엔 벌써 찬바람이 불어와 작은 마음 설레게 해 누군가 내게 가만히 속삭여 줄 나는 너를 사랑해 나 그대에게 모든 것을 이제는 말할게요.

슬픈 인연 이경운

골목길 접어 들때에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 들때에 가슴은 뛰고 있었지

너를 사랑해 이경운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까지 워우우 워우워어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골목길 이경운

골목길 접어들 때에 가슴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 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엔 가슴 뛰고있었지 커튼이

혼자만의 사랑 이경운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있었던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파초 이경운

불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의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묻어버린아픔 이경운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 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우리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야화 이경운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널사랑하니까 이경운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당신을 사랑한다고 그대야 이경운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 힘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편지 이경운

가는 날 부모님께 큰 절 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