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외로운 가로등 은방울자매

외로운 가로등 - V.A.

안녕 은방울자매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 버린 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그 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서 남 몰래 흐느껴 울며 안녕

돌아가는 삼각지 은방울자매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 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황성 옛터 은방울자매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뤄 그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흑산도 아가씨 은방울자매

1.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저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소양강처녀 은방울자매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2.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도라와 준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어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가슴에 떠나고 않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쳐녀

고향은 내사랑 은방울자매

찔레꽃이 피어 있네 고향에 놀던 꿈속의 날 잘있소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 있네 해당화가 피어 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 시절 오고지 오고만 손가락 헤어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 있네

대지의 항구 은방울자매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 흐르는 주막등 동서라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 잡고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아 가거라

고향만리 은방울자매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는 거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향수에 젖어 은방울자매

1.낯설은 밤 하늘에 외로운 저 달아 그리운 부모형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 날 어머님이 불러주던 자장가에 시달린 몸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 본다 2.차거운 밤 하늘에 말 없는 저 달아 그리운 고향산천 너만은 보았겠지 그 어느 날 입을 모아 불러보던 옛 노래에 지친 마음 달래보며 향수에 젖어 본다

황성옛터 은방울자매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고 있노라 ~간 주 중~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고향은 내 사랑 은방울자매

1.찔레꽃이 피어 있네 고향에 놀던 꿈속의 날 잘 있소 잘 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 있네 2.해당화가 피어 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 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꿰어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 있네

소양강 처녀 은방울자매

1.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2.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서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가로등 이필원

가로등 거리에 어둠 내리고 가로등 하나 둘 켜지고 갈길이 외로운 서러운 나그네 빛나는 가로등불이 내맘을 멈추게 해도 나는야 돌아서는 외로운 나그네 수많은 사람들은 오고 가는데 그녀의 그모습은 지금 어디에~~

외로운 가로등 황금심

1.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시절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주느냐. 2.흐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한영애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가슴속을 너마져 울려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랑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최정자

비 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시절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이순길

외로운 거리에서 비오는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가슴속을 너마져 울려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랑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느냐 한없이 울려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박가연

비 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흐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깊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 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남일해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옛날을 내어이 잊지못하나 밤도깊은 이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마음속을 너마져 울려주는가 가버린 옛생각이 야속한 옛생각이 거리에 시드는 가슴속을 왜이리 아프게하나 길모퉁이 외로이선 서글픈 가로등이여 눈물에 피는 한송이꽃은 갈곳이 어느편이냐 희미한 등불아래 처량한 등불아래 죄없이

외로운 가로등 김봉환

1.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시절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주느냐. 2.흐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황금심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한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의 병들은 내 가슴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향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가슴속

외로운 가로등 황금심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한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의 병들은 내 가슴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향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가슴속

외로운 가로등 장유정

비 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어 주느냐 가버린 옛 생각이 야속한 옛 생각이/ 거리에 시드는 가슴 속을 왜 이리 아프게 하나 길모퉁이 외로이 선 서글픈 가로등이여/ 눈물에 피는 한 송이 꽃은 갈 곳이 어느 편이냐 희미한

외로운 가로등 고복수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 마저 울려 주려나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랑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 없이 울려 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박준면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한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의 병들은 내 가슴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향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가슴속~

외로운 가로등 신상희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흘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 하나 밤도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 이여 사랑에 멍든 내 마음 속을 너 마져 잊어 주려냐

외로운 가로등 조미미

외로운 가로등 - 조미미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마저 몰라 주느냐 간주중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짖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외로운 가로등 권윤경

외로운 가로등 - 권윤경 외로운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 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 이여 사랑에 멍든 내 마음 속을 너 마져 잊어 주려나 간주중 외로운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 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 이여 사랑에 멍든 내

외로운 가로등 이미자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 마저 잊어 주려나.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랑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 없이 울려 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은방울 자매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 속을 너마저 울려주느냐 희미한 등불 밑에 외로운 등불 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은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 속을 한없이 울려주느냐

외로운 가로등 Various Artists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 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랑을 내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 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 없이 울려 주느냐

가로등 남진

어두운 밤 거리에 외롭게 혼자 서있는 은빛 가로등 하나 그 누구를 기다리다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운 나그네 가슴을 젖시는 밤 이슬이 차가워 가버린 사람을 못 잊어 헤매도는 나그네 발길 가로등 불빛처럼 희미한 옛추억을 가슴에 깊이 묻어놓고 이밤도 홀로 걸어가네 <간주중> 그 누구를 기다리다 밤은 깊어 가는데 외로운 나그네

가로등 서울인블루(Seoul in Blue)

네가 눈을 뜰 때쯤 난 잠에 들어 다시 외로운 시간들을 준비해 가끔 깜빡 졸아도 날 이해해 줘 내겐 말동무 따위는 없어서 비가 올 때면 조금은 견딜 만해져 빗방울들과 얘기도 하고 우산을 깜빡한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몰려들어서 저 가로등처럼 환한 곳에선 너와 함께할 수 없어서 어둠 속에서도 여길 비춰 네가 쓸쓸하지 않도록 내가 너와 함께한 그 시간들이 네겐 흔적조차

가로등 Various Artists

밤도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그림자를 울려만 주는데 이리갈까 저리갈까 더듬는 발길 아- 갈 곳 없는 이 밤은 어데서 샐까 식어버린 커피잔에 떠오는 그대 얼굴 지금은 떠나버린 못잊을 사람 지난 옛날 둘이 앉아 속삭이던 그 벤치 아아아 그리움만 밀물처럼 밀려만 오네

가로등 남상규

밤도 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그림자를 울려만 주는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헤매었거늘 아~ 갈 곳 없는 이밤은 어데로 갈까 어제 밤도 오늘 밤도 희미한 가로등이 흩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데 이리 갈까 저래 볼까 더듬는 푸념 아~ 그대 없는 이밤은 어데서 샐까

가로등 유비

밤도 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내 마음을 울려만 주는데 이리갈까 저리갈까 더듬는 발길 아~~~ 갈 곳 없는 이 밤은 어데서 샐까 어젯밤도 오늘 밤도 희미한 가로등이 흩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네 이래볼까 저래볼까 두 갈래 길에 아~~~ 그대 없는 이 밤은 어데로 갈까

가로등 신영균

가로등 - 신영균 밤도 깊은 로타리에 희미한 가로등이 외로운 그림자를 울려만 주는데 모습 잃은 텅빈 자리 꽃은 다시 피어도 아~ 그리움만 밀물처럼 밀려만 오네 간주중 식어버린 커피잔에 떠오른 그대 얼굴 지금은 떠나버린 못 잊을 사람 지난 옛날 둘이 앉아 속삭이던 그 벤치 아~ 옛 추억이 밀물처럼 밀려만 오네

가로등 배호

1절 밤도 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내 마음을 울려만 주는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아~ 갈 곳 없는 이 밤은 어데서 셀까 2절 어제 밤도 오늘 밤도 희미한 가로등이 흘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데 이래 볼까 저래 볼까 두 갈래 길에 아~ 그대 없는 이 밤은 어데로 갈까

가로등 배호

1 밤도 깊은 로타리에 쓸쓸한 가로등이  외로운 내 마음을 울려만 주는데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아~ 갈 곳 없는 이 밤은 어데서 셀까 2 어제 밤도 오늘 밤도 희미한 가로등이 흩어진 꿈길에서 울려만 주는데 이래 볼까 저래 볼까 두 갈래 길에 아~ 그대 없는 이 밤은 어데로 갈까 

가로등 아래 이미배

가로등아래 - 이미배 어둠이 내려 거리에 퍼지면 가로등 아래 정겹던 두 마음 세월은 흘러 한 마음 떠난 뒤 야윈 불빛에 외로운 그림자 한낮의 소요 지나 드리운 밤 밝혀 두고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나 그리며 걷네 가버린 날이 외로운 마음이 불빛에 젖어 이 밤을 흐르네 간주중 한낮의 소요 지나 드리운 밤 밝혀 두고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나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삼천포 아가씨 은방울자매

1.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2.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데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네 기다려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3.꽃 한 송이 꺾어들고 선창가...

무정한 그사람 은방울자매

떠나갈 사람앞에 헤어질 사람앞에 정든 임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임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놓고 야멸...

닐리리맘보 은방울자매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웬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가신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 반복

직녀성 은방울자매

1.낙엽이 정처 없이 날리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십년기 가야금 열두 줄에 설움을 걸어놓고 밤마다 그리워서 울고 싶었어. 2.꽃잎에 맺은 순정 시들어지고 얄궂은 설움속에 눈물만 젖어 저 멀리 깜박이는 직녀성 별빛처럼 외롭게 혼자 남은 몸이랍니다. (취입가수:백난아, 아래는 원곡 가사임) 1.낙엽이 정처없이 떠나는 밤에 꿈으로 아로새긴 정한...

쌍고동 우는 항구 은방울자매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 파이프 입에 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포종점 은방울자매

1.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에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하면 무엇하나 궂은비...

영산강처녀 은방울자매

영산강 구비 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 아- -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

나는열일곱살이에요 은방울자매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열일곱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여기저기로.. 노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가를쳐 드릴까요,,열일곱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여기저기로.. 언제나..속마음 버드나무아래로 가만히 오세요..가만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