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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새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 새봄 (saevom)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새봄 (saevom)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꿨는지 별게

나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윤한솔 & 새봄(saevom)

아무리 생각해봐도 음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난 쑥스런 말도 간지런 말도 좋아하지 않는단 말야 왜 멋쩍은 욕심이 날까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인 거야 너에게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맑게 웃는 예쁜 미소도 가끔 부리는 귀여운 응석도 자꾸 설레게 하는 나른한 말투도 나만 듣고 싶어 내게만 특권이고 싶어 밥은 먹었는지 좋은 꿈을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새봄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새봄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때론 호수에 뜬 달처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가물은 마음에 내리는 비처럼 때론 쏟아지는 햇살처럼 따뜻하고도 눈이 부시던 너의 모양들 나의 시선 끝에 늘 네가 있을 때 무심결에 다가온 감정 오늘 너에게 전할래 사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너의 머리를 쓰다듬곤 했어 동그란 두 눈으로 빤히 올려볼 때면 널 다치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 너는 작은 목소릴 빌려 내게 큰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 새봄 (saevom)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목소리 듣고 싶다 윤한솔, 새봄 (saevom)

가을색 바람이 부는 밤 빈 거리를 혼자 걷다 내내 밀려오는 네 생각 조금 늦은 새벽 이 시간 네 번호를 눌러 한참을 망설인다 깨어있었으면 괜스레 천천히 걷는다 너도 지금쯤 나를 떠올릴까 너의 목소리 듣고 싶다 자꾸 지금 뭐 할까 보고 싶어 너무 전화 걸까 말까 망설이다 연락이 온다면 어쩌지도 못하고 너에게 난 빠질 것 같아 난 네가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그게 다야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내가 달려갈 수 없으니 너의 눈물 안아줄 수 없으니 아프도록 네 안녕을 바래 서럽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할게 그래야 내가 널 아무렇지 않은 척 너를 보내고 나면 조금이라도 덤덤히 너를 잊을까 아냐 내가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을까 함께 그렸던 그날까지도 너로 인해 세상은 끝없이 눈부셨었고 그런 너를 사랑할 수 있음에 슬프도록

곁에 곁에 윤한솔 & 새봄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깊어지려나 보다 윤한솔 & 새봄 (saevom)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난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수 없는 내

밤은 우릴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온종일 열어놓은 창틈 사이 스며든 새벽녘 공기 따라 조금은 촉촉해진 꽤 많이 은근해진 이 공기 포근히 감싸는 이불 속에 살며시 맞닿은 너의 온기 부스스 웃는 너를 너를 참 뭐라 할까 자꾸 내 맘을 건드려 밤은 우릴 무르익게 하고 곤히 잠든 널 깨우게 하고 가만히 있는 날 그냥 또 그냥 뒤척이게 만들고 오늘은 긴 밤을 설칠 것 같아 이미 지긋해져 버렸는...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고백 (Winter lullaby) 윤한솔, 새봄 (saevom)

가끔씩 노랠 듣다 그대 손을 꼭 잡아 보는 건 멍하니 일을 하다 웃음이 나는 건 안 쓰던 휴대폰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건 아마도 아주 소중하기 때문이겠죠 그대는 한겨울 밤 눈송이처럼 소란스럽던 내 세상에 소리도 없이 고요하게 다가와서 눈치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가 당신을 그렇게 문득 사랑하나 봐요 그대는 한겨울 밤 눈송이처럼

말해줘 느루(Neuru)

친구 아님 애인 둘 중 하나인데 왜 이렇게 나를 헷갈리게 만드는거야 Oh- 알아차려야 했어 너의 그 미소, 내게만 지어주는 게 아니었단 걸 Oh- 착각하고 있었어 너의 그 눈빛 혼자 특별하다고 느꼈나봐 내게 말해줘 \"우리 사귈래?

말해줘 느루 (Neuru)

도대체 우린 어떤 사이야 한마디로 딱 말할 수는 없는거니 친구 아님 애인 둘 중 하나인데 왜 이렇게 나를 헷갈리게 만드는거야 Oh 알아차려야 했어 너의 그 미소 내게만 지어주는 게 아니었단 걸 Oh 착각하고 있었어 너의 그 눈빛 혼자 특별하다고 느꼈나봐 내게 말해줘 우리 사귈래 이 말 한마디 기다리는 내 맘 안절부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의

네가 잠든 동안  윤한솔

나나나나 나나나나 그대 잠든 그 시간 동안 긴 밤을 지켜줄 꿈이 되고 싶어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고요하게 들려주는 꿈 그대 꿈꾸는 시간 동안 먼 길을 달려가 안아주고 싶어 숨기지 못한 내 사랑을 긴 밤 내내 전해줄래요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내가 지켜줄게요 잠든 그대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라 오래도록 간직해온

너는 그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윤한솔, 새봄 (saevom)

그날은 아마 해가 밝았을 거야 노을이 지고 어둑할 때쯤 너를 난 기다렸었지 조금 후 숨차게 내 옆에 앉은 너 이상하게도 너의 두 손을 무척이나 잡고 싶어졌어 자꾸만 낯설게 느껴진 너 들키지 않으려 노력했었어 너는 우리의 그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내가 손을 잡았다면 넌 웃었을까 궁금해 나와 같은 맘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 것만

겨울 산책 윤한솔, 새봄 (saevom)

한기 가득 차오른 어느 까마운 밤 파고드는 코 끝 시린 계절의 향 포근한 옷 뜨거운 커피 저 불빛 따라 오늘은 정처 없이 좀 걸을까 많은 순간 속에 또 많은 사람 속에 움츠려든 우릴 안아줄 거야 잔잔한 바람 맞으며 음 너의 손을 꼭 잡고 걷는 이 시간 아아 이렇게나 행복해도 되는 걸까 더 바랄 게 없는 지금이야 자꾸만 커져가는 맘 음

비밀 이어스

그때 넌 눈으로 이미 말 하고 있었어 너무 힘든 일이니 이제 그만 하자고 지쳐보이는 네 모습과 다른 내 마음에 니가 아플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 하네 너에게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난 혹시 예전 그대로 돌아 갈 수 있을까 네 환한 미소와 내가 준 목걸이 까지 지금 이대로 널 보내면 안될 것 같아서 니가 아플 걸 알면서도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With 문빛) 새봄/새봄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좋아한다는 말은 너무 흔해서 은별

매일 하던 그 인사가 언제부턴가 어색해져 무심히 네가 나를 보면 부끄러워 널 못 보겠어 뭐 해라는 두 글자에 두근거리는 나를 알까 있잖아 커져만 가는 맘을 말해야 할 것 같아 좋아한다는 말은 괜스레 하기 싫어서 가장 흔한 말 같아서 나의 마음을 전해줄 그런 단어는 없을까 너에게만큼은 말뿐인 몇 마디보다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같은 마음이라면 나에게 한 걸음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With 참깨와 솜사탕) 새봄

있지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창밖 빗소리 은은히 담겨오는 너의 흥얼거림에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내 맘 뭐랄까 오 난 예전에 어떻게 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봐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윤한솔

잠은 잘 잤는지 새벽 사이 우리가 꿈에서 만났을지 궁금했어 아침부터 날 가득 메운 너의 생각 음 지금 하늘 한번 볼래 우리 같은 구름 보고 있는 거야 같은 기억을 만들고 있는 거야 넌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 구름 돌고 돌아 너의 푸른 하늘 위를 지날 때면 네 마음도 내게 닿아 오래도록 네가 내 곁에 머물러주길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새봄

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왜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새봄

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왜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날 속였대도

좋아할래 이글루(igloo)

좋아할래 안겨도 되는지 손잡아도 되는지 물어보기 싫어 와락 안길래 그대에게 그냥 적당한 사람이긴 싫어 좀 더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그대에게 그냥 따뜻한 사람이긴 싫어 좀 더 뜨거운 사람이고 싶어 그대 안아봐도 돼요? 다가가도 돼요? 좋아해도 돼요?

좋아할래 igloo

좋아할래 안겨도 되는지 손잡아도 되는지 물어보기 싫어 와락 안길래 그대에게 그냥 적당한 사람이긴 싫어 좀 더 특별한 사람이고 싶어 그대에게 그냥 따뜻한 사람이긴 싫어 좀 더 뜨거운 사람이고 싶어 그대 안아봐도 돼요? 다가가도 돼요? 좋아해도 돼요?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Saevom), 윤한솔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새봄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곁에 곁에 윤한솔, 새봄 (saevom)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져도...

곁에 곁에 윤한솔 & 새봄 (Saevom)

바람이 쌩쌩 불어올 거야 큰 차들도 쌩쌩 달려갈 거야 그냥 조금만 이렇게 나와 함께 있다 가면 안 될까요 늦은 밤 어둑해진 하늘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냥 조금 더 그렇게 편히 쉬다 가면 가면 좋을 텐데 괜찮은 영화도 장르별로 있어요 냉장고엔 가득 그대 좋아하는 간식거리도 이만큼 있는데 별이 잠든 이 밤을 나눠요 어둠이 저물어 들 때까지 밤이...

오래도록 윤한솔, 새봄 (saevom)

날선 바람 드리운 어둡고 서늘한 이른 새벽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 조용히 숨결 따라 들썩거리는 잠든 너를 살며시 또 살며시 토닥인다 위태로이 얼어붙은 맘 꿈에선 한 줌의 눈 되어 녹기를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햇살 불어와 굽이진 설움 녹아내리길 오늘도 바래본다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나의 작은 너에게 새봄

내겐 하늘보다 너른 네가 작아 보이는 하루가 있어 커다랗던 네 손끝에 축 처진 한숨이 맺히는 그런 날 묵묵히 너를 바라만 보다가 곰곰이 생각을 해봐 낮은 내 어깨에 기대어 쉬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있다는 걸 작은 나지만 너는 품어줄 수 있다는 걸 오랜 길 가는 동안 신발이 조금 해지면 어때 괜찮아 우리

취기를 빌려 (Vocal 이민혁) 새봄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취기를 빌려 새봄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이대로 시간이 멈춰준다면 윤한솔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들과 초록나무 사이로 떨어지는 햇살 속에 내 품에 잠든 그대의 눈이 부실까 봐 슬며시 손들어 그림자를 만들어 살랑이는 바람에 달큰한 향기가 번져 자꾸만 나를 간지럽히는 그댈 깨우고 싶어 이대로 시간이 멈춰줬으면 해요 내 품 안 단잠에 빠진 그댈 영원히 볼 수 있게 이 순간 바람이 멈춰줬으면 해요 언제까지나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새봄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주예인) 새봄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취기를빌려.. 새봄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흰 눈 내리면 (With 성영주) 새봄 (saevom)

거리에 흰 눈 내리면 너의 손을 꼭 잡고서 한참 헤매던 말 숨겨온 맘 모두 몰래 귓가에 속삭이고 싶어 거리에 흰 눈 쌓이면 감은 너의 두 눈 위에 입을 맞추고서 온 세상 듣도록 이렇게 널 사랑한다고 말야 어두운 하늘 하나 둘 별빛 켜지는 흰 겨울밤 코끝 시린 계절 너에게 가는 온종일 기다린 지금 이 순간 바빠지는 걸음 따라 북적이는 심장소리 들려와 쌓인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With 참깨와 솜사탕) 새봄 (Saevom)

있지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창밖 빗소리 은은히 담겨오는 너의 흥얼거림에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내 맘 뭐랄까 오 난 예전에 어떻게 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야 너를 조금씩 알 것만 같아 짙은 밤 위에 누워 별빛 아래 잠들던 다신 없을 그 순간들 우리의 긴 엔딩 속 아팠던 그 안의

밤이 돼도 한올 & 새봄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이 돼도 너와 나는 함께야 닿지 않아도 자욱해 you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을 넘어 너와 함께 가고 싶어 우리가 지은 사랑의 섬으로 umm You and i swim in heaven tonight 말하지 않아도 들려 서로의 눈빛으로 고여있던 침묵을 깨는 물방울 소리에 너에게 빠지고

어떤 마음일까 (With 윤한솔) 원혜영

가만히 너를 떠올리는 날이면 하루는 어땠는지 괜시리 궁금해지고 어떤 이유인지 모를 아쉬움만 가득해 네 이름 부르다 잠 못 드는 날들 내 시간은 널 따라 흐르고 반복되는 수많은 매일을 달라지게 해 어떤 마음일까 날 바라보는 넌 끝없는 물음이 너 에게도 전해진다면 같은 마음일까 수없이 되뇌고 생각만으로 가슴이 설레 나는 또 너에게 마음에 가득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새봄 (saevom)

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왜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