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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윤종신

휴일 - 윤종신 아무런 약속없는 쉬는 날 창틀위로 턱괴고 있는 나 평온해 하품 한번에 문득 떠오른 그 어느날 길 위에선 두 사람의 다정했던 외출 무척 그날을 기다린 듯 했어 한시도 놓치않는 그들의 두 손이 도착한 푸르른 하늘이 숨막히는 곳 그 하루 세상이 멈춘 듯 둘만이 살아있는듯 그 웃음 멈추지 않았어 한없이 내 뿜던 사랑을 짙어진 계절

휴일 신길역 로망스 (Singil Station Romance)

휴일 실컷 늦잠을 자고도 좀 더 자고 싶은 생각에 뒹굴뒹구르르 휴대폰 메시지 확인을 하고 반쯤 눈 떠 물 한잔 마셔 꿀꺽꿀꺽 꿀꺽 밥을 차려먹기에는 귀찮아서 배달 음식 시켜 그리고 TV를 켜 이제 기다리네 기다리네 휴일 한가로운 오후 창문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성 건성 이를 닦네 치카치카 치카 특별히 해야 할 일은 없는지 생각하며

휴일 보이즈 인 더 키친(Boys In The Kitchen)

그냥 좀 씩 하고 웃어줘 뻘쭘하단 말야 나 흔해 빠진 멘트는 안 할 테니 가방 좀 내려놔 봐 네 집 앞을 서성였어 휴일 아침부터 지금 잘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이제는 좀 봐주라 미안해란 말해서 미안 비꼬는 거 아냐 나 지금 네 눈을 보고 싶은데 핸드폰 좀 내려 놔 어제도 밤 새 네 생각만 하다 지금 일어났어 회사 갈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휴일 신길역 로망스

휴일 실컷 늦잠을 자고도 좀 더 자고 싶은 생각에 뒹굴뒹구르르 휴대폰 메시지 확인을 하고 반쯤 눈 떠 물 한잔 마셔 꿀꺽꿀꺽 꿀꺽 밥을 차려먹기에는 귀찮아서 배달 음식 시켜 그리고 TV를 켜 이제 기다리네 기다리네 휴일 한가로운 오후 창문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성 건성 이를 닦네 치카치카 치카 특별히 해야 할 일은 없는지

휴일 문문 (MoonMoon)

내 노래의 가사들은 그를 닮아 수줍곤 해 난 오늘도 본 적 없는 그 사람의 흉내를 내 해가 짧아지는 겨울엔 사랑해서 춥다고 이별 노랠 들었죠 세상 더워지는 여름엔 젊은 우리 사랑의 자장가를 불렀죠 난 그대가 되고 싶다고 난 그대가 되고 싶다고 난 그대가 되고 싶다고 했죠 난 노래가 너무 밉다고 저 조명들이 뜨겁다고 난 무대가 무섭다고도 했죠 우리 인생...

휴일 첸백시

오늘은 왜인지 나른해져 특별한 Sunday 아니라도 Woo 난 오늘 Lazy (꿈꾸듯 Lazy) 잠시 미뤄 다 잊어 시간은 먼저 가게 내버려 둬 We can break all the rules 이 순간 속에 머무르고 싶은걸 Think about it baby Today yeah (나는 Lazy) 내겐 특별한걸 (조금 더 특별한 휴일

휴일 Jimmy Brown

반겨주는 미소 아이 같은 고운 손 밝아지는 눈빛 흘러가는 곳 올려보는 모습 아름다운 노을 바람에 흘러가지 하나둘 흩어져 너의 음이 담긴 목소리 다 알지는 못해도 가득히 마주한 사이 날 닮아가는 고운 다 전해지는 숨 어떤 걱정도 안 해도 돼 너는 나의 휴일, 휴일 너는 나의 휴일, 휴일 나는 너의 휴일, 휴일 나는 너의 휴일 가녀린

휴일 Boys In The Kitchen

그냥 좀 씩 하고 웃어줘 뻘쭘하단 말야 나 흔해 빠진 멘트는 안 할 테니 가방 좀 내려놔 봐 네 집 앞을 서성였어 휴일 아침부터 지금 잘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이제는 좀 봐주라 미안해란 말해서 미안 비꼬는 거 아냐 나 지금 네 눈을 보고 싶은데 핸드폰 좀 내려 놔 어제도 밤 새 네 생각만 하다 지금 일어났어 회사 갈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전화 좀

휴일 성진우

나는 느리기만 했어 시간은 빠르기만 했고따라가지도 못하는 내가시간은 역시 나를 안 기다리고 있어 기억은 역시 다시 찾을 수가 없어 이젠 지나치고 있어 지나치고 있어지나치고 있어 자니치고 있어 one two three four fivesix seven day지나가지 말아 줘 everyday어제는 빠르기만 했어 아무것도 못 하고기억조차 못 하고이젠 지나치...

휴일 김솔 (Kim Sol)

햇빛이 내려진 커튼을 젖히고서 창문 밖 풍경을 한참을 가만히 바라보다 고단한 어제들이 다 날아가 이런 게 행복이지 뭐 너는 내 휴일이야 너와 같은 집에 같은 슬리퍼 신고 어느 휴일 오후 거실에 아무렇게 누워 눈을 맞추고 안아주고 사랑을 말할 때 알잖아 행복을 그리면 이 모습인걸 사랑은 그런 거래 내 맘조차 멋대로 그 사람을 향해서 달려간대 사랑해

사랑의 휴일 박인희

사랑의 휴일이면 그대와 함께 떠나요 괴로움과 슬픔 잊어버리고 산과 바다로 떠나요 그대와 손을 잡고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 가요 노래 부르며 아름다움을 찾아요 사랑의 휴일이면 그대와 함께 떠나요 괴로움과 슬픔 잊어버리고 산과 바다로 떠나요 그대와 손을 잡고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 가요 노래 부르며 아름다움을 찾아요 사랑의 휴일...

사랑의 휴일 윤연선

사랑의 휴일이 오면 푸른 언덕을 넘어서 바람을 따라가요 손을 맞잡고 나와 둘이서 떠나요 사랑의 휴일이 오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봐요 이루어지는 꿈 파란 꿈을 꾸어요 사랑의 휴일이 오면 푸른 언덕을 넘어서 긴머리 날리면서 손을 맞잡고 나와 둘이서 걸어요 사랑의 휴일이 오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봐요 이루어지는 꿈 파란 꿈을 꾸어요 사랑...

로마의 휴일 크리스탈 레인(Crystal Rain)

돌담 사이 좁은 골목길에 하얀 자전거 바이올린을 켜는 거리의 악사들 노래  종이봉투 속에 가득담은 신선한 사과 노란색 장미꽃 구운 마늘빵  분수 옆에 둘러 앉아 웃는 젊은 부부들 빵모자를 쓰고 미소 짓는 밝은 노신사  햇볕 따사로운 로마의 까페에 앉은 나 따뜻한 커피와 그댈 기다려  그대와 함께 하는 휴일 영화 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거릴 사랑하는

즐거운 휴일 소와 말

이른새벽 기상벨에 벌떡일어나 당신과 함께 달리는 상쾌한 아침 호수가에 아름다운 나무와꽃들 오늘따라 유난히도 싱그럽구나 휴일은 활기찬 뜻있는 시작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배낭메고 모자쓰고 노래 부르며 당신과 함께 땀흘려 오르는 산길 절벽위에 푸른초목 기암괴석들 너무나도 아름답고 신비롭구나 휴일은 새로운

휴일 (Lazy) EXO-CBX (첸백시)

세상은 바빠도 오늘은 왜인지 나른해져 특별한 Sunday 아니라도 Woo 난 오늘 Lazy 꿈꾸듯 Lazy 잠시 미뤄 다 잊어 시간은 먼저 가게 내버려 둬 We can break all the rules 이 순간 속에 머무르고 싶은걸 Think about it baby Today yeah 나는 Lazy 내겐 특별한걸 조금 더 특별한 휴일

마지막 휴일 녹색지대

이미 너에게는 돌릴수 없는 약속됐던 사람 있었지 그런대도 나는 널 사랑했어 이뤄 질수 없는 미래인걸 알면서도 너의 눈이 붉어 지는 얼굴을 보니 떠나 보내 그런때가 온것만 같아 생각날꺼란 너의 그말은 긴 이별의 또 다른말 오 오 난 이제 우리 다신 만날수 없다는걸 이대로 끝이란걸 오 오 난 너를보면 알아 오 오 난 너를 품에 안고 잠이 들때면 다신 올수...

화창한 휴일 머쉬룸즈(mushru:ms)

좋은 토요일 그대 나의 머리 속엔 여전히 있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그댈 위해 노래 부르네 그대가 내 옆에 없음은 예상치 못한 생각들이 그날 밤 그대를 에워싼 것 그대가 남기고 간 말 하나도 없었지만 나에게는 소리를 지르네 다시 한번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그대에게 얘기를 해줄래 나의 비밀 얘기

서울의 휴일 진송남

서울의 휴일 - 진송남 우유빛 하늘 높이 에드벌룬 두둥실 사랑이 무르익는 서울의 휴일 콧노래 가벼웁게 싸이클 몰고 쌍쌍히 달려간다 하이킹 코스 우유빛 하늘 높이 종달새가 지지배배 사랑이 무르익는 서울의 휴일 간주중 푸르른 한강수에 흰구름이 두둥실 행복이 넘실대는 서울의 휴일 아득히 푸른 꿈을 보트에 실어 쌍쌍히 저어간다 물결을 타고 푸르른

나의 휴일 최수민

홍대앞 까페 주차장에 세워진 수많은 자가용은 모두 어디서 왔을까 새까만 썬팅 알 수 없는 스티커 저 커다란 자가용 주인 누굴까 궁금해 미니스커트 아가씨를 태우고 영화속 한 장면처럼 멀리 사라지는 아이들 얼마전 tv프로에서 보았던 비버리 힐즈 아이들과 아마 친척일꺼야 카운터에선 아름다운 그녀 수줍은 미소로 나를 자꾸 바라보고 있었지 황홀한 느낌...

로마의 휴일 크리스탈 레인

돌담 사이 좁은 골목길에 하얀 자전거 바이올린을 켜는 거리의 악사들 노래 종이봉투 속에 가득담은 신선한 사과 노란색 장미꽃 구운 마늘빵 분수 옆에 둘러 앉아 웃는 젊은 부부들 빵모자를 쓰고 미소 짓는 밝은 노신사 햇볕 따사로운 로마의 까페에 앉은 나 따뜻한 커피와 그댈 기다려 그대와 함께 하는 휴일 영화 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거릴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걷고

화창한 휴일 머쉬룸즈

좋은 토요일 그대 나의 머리 속엔 여전히 있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그댈 위해 노래 부르네 그대가 내 옆에 없음은 예상치 못한 생각들이 그날 밤 그대를 에워싼 것 그대가 남기고 간 말 하나도 없었지만 나에게는 소리를 지르네 다시 한번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그대에게 얘기를 해줄래 나의 비밀 얘기 그대에게 얘기를 해줄래 나의 비밀 얘기 그대가...

아버지의 휴일 NUCK (넋업샨)

거실 소파에 앉아 졸고 계신내 어머니를 조심히 눕혀드린 다음식탁에 노트를 가져다 펴고의자에 앉아 숨을 내쉬고딸깍하고는 샤프를 돌린 다음내 시선 시야에 완전히그리고 또 안전하게 그녀를 가두고 나서손을 들어 (아니 엄마 말고)내 펜을 들어 어제 쓴 구절을 주절거려“가래 끓는 기침소리가 내 기상 알람사랑스러운 골칫덩이mom이 일어났나?”음 OK 이어 풀어 ...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

내사랑 못난이 윤종신

1.누가 예쁜 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 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 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

좋니 윤종신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

본능적으로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너에게 간다 윤종신

내가지금 숨이 차오는 건 빠르게 뛰는 이유만 아냐 너를 보게 되기에 그리움 끝나기에 나의 많은 약속들 가운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들었고 몇 칠 밤이 길었던 약속 같지 않은 기적 너와 헤어짐에 자신했던 세월이라 믿음은 나에게는 거꾸로 흘러~~ 너를 가장 사랑했던 그때로 나를 데려가서 멈춰있는 추억속을 맴돌게 했지~ 단 한번 그냥 무심한 인사였어도 좋아 수...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끓인다 설탕은 은근한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좋아 열라 좋아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주의사항 팥 조릴때 설탕은 충분히 찰떡 젤리 크림 연유 빠지면 섭섭해 빙수기...

윤종신 9th 팥빙수 (여름엔 이게 왔따야!!) 윤종신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 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루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 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따야~ 빙수기 얼음 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

오래전 그날 윤종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본능적으로 (Feat. Swings) 윤종신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그 찰나의 전율을 잊지못해 Oh-Oh-Oh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듯이 막 끌릴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Oh-Oh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난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

내일 할 일 윤종신

이른 아침 일어나야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내 사랑 못난이 윤종신

누가 예쁜여자를 마다해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지 거리엔 모두 연예인들뿐 미인들 가득한 세상이야 하지만 나에겐 누구나 말리는 못생긴 여자친구 하나있지 친구들은 그녀에게 첫인사로 인상 좋다하지 그 후에도 친구들은 뻔히 여자친구있는 내게 소갤 받으러 나오라며 내 안의 그녈 무시하면서 말을 하지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있지 그녀만이 가진 매력~~ 겉모습만 보며 사...

이별의 온도 윤종신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오늘 더...

환생 윤종신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준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우기 힘든 그 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디를 따라 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

그대 없이는 못살아 윤종신

⊂♧ ll르슈의눈물 ♧⊃ノノ 세상이 버거워서 힘없이 걷는 밤 저멀리 한사람만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의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

배웅 윤종신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

그대 없이는 못살아 (Spring Ver.) 윤종신

세상이 버거워서 힘 없이 걷는 밤 저 멀리 한사람 날 기다리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도 나를 믿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좋대 늘어진 내 어깨가 뭐 그리 편한지 기대어 자기 하루 얘기하네 꼭 내가 들어야 하는 얘기 적어도 이 사람에겐 난 중요한 사람 난 그대 없이는 못살아 멀리서 내 지친 발걸음을 보아도 모른척 수다로 가려주는 그대란 사람 기어...

애니 윤종신

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걸 안다면 그댄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예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아~~~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바라기만 ...

너의 결혼식 윤종신

너의 결혼식 - 박주연 작사 정석원 작곡 정석원 편곡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하얀 니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 이해할께 너의 부모님 말씀을 지금 보니 니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꺼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

부디 윤종신

작사 : 윤종신 작곡 : 윤종신 편곡 : 윤종신 고마워 애써 내게 감추려 했던 건 하지만 그래서 난 준빌 못했지 내 삶 속에 가장 귀한 너와 헤어진 뒤에 쓰린 이 상처를 견딜 준비를 미안해 오랫동안 힘들었었지 언젠가 한 친구 충고해 주었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너와 나의 사랑은 그땐 어렸는지 웃어 버렸어 포기해 버린 니 마음 이해해

팥빙수 윤종신

팥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빙수용 위생얼음 냉동실 안에 꽁꽁 단단히 얼린다 얼린다 후르츠 칵테일의 국물은 따라내고 과일만 건진다 건진다 체리는 꼭지체리 체리는 꼭지체리 깨끗이 씻는다 씻는다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야 팥빙수 팥빙수 여름엔 왔다야 빙수기 얼음넣고 밑에는 예쁜 그릇 얼음이 갈린다 갈린다 얼음에 팥얹...

환생 윤종신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 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제일 놀라요 (슈바두왑 슈비두왑 수비두 두바리둡)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 줬던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기 힘든 그 노래 (슈비두왑 슈비두왑 슈비두...

고백을 앞두고 윤종신

모두다 그대를 만나려고 난 그랬던 건가봐요 왠지 이루어지지 않았었던 그 스치던 만남들 너무나 오랫만에 떨리는 가슴이 낯설어 처음엔 그대 때문인지 알수가 없었던 내 마음 *그리 오래가지 않아 그대 미소와 마주친날 아찔하게 아름다워서 난깨닫죠 단 하루가 힘들던 그대가 보고픈 날들이 쉽게 끝나지않을 설렘의 시작임을 난 사랑하겠어요 내가 늘 해야만 하는일 ...

후회 윤종신

후회 - 윤종신 작사 ANDY 서 작곡 ANDY 서 편곡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 처음 보았어 애써 무관심 하려 했던 내 모습 후회하지 언제나 부질없는 그런 자존심 나에겐 없을꺼라 생각했었지만 내게 남은 건 아주 형식적인 인사뒤에 남아있는 아쉬움뿐 내게 남은 건 거울속에 비친 낯설게만 느껴지는 내 표정뿐 항상 너에게 환한 웃음 짓지

치과에서 (Feat. 조정치) 윤종신

선생님의 하늘색 마스크 한심해하네 그 동안 이 아픈 걸 어떻게 참아왔냐고 제가 너무 미련하죠 하고 말하려 해도 이미 마취제로 굳어버린 혀 구멍뚫린 하늘색 헝겁이 나를 덮는다 그 하늘 위로 그려지는 아직 선명한 얼굴 이 와중에 떠오르는 너는 도대체 뭐니 그라인더 윙하고 나를 향하네 진작 찾아와야 했어 진작 잊어버려야 했는데 두려워서 가끔 한번씩 몸서...

Miss 윤종신

. 그대를 한참 바라보다 보면 하나 궁금한 게 있어요 누구나 한 가지씩은 미운데 그댄 왜 다 아름답죠 그대와 한참 얘기하다 보면 하나 궁금한 게있어요 누구나 못된 점은 다 있는데 왜 그렇게 착한 거죠 하지만 그대에게 왜 나는 고백하지 않느냐 구요 그건 바로 너무 너무나 사랑하니까 혹시 완벽한 그대의 유일한 흠이 내가 될까봐 그래요 그대여 (나의 고백...

너의 결혼식 윤종신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하얀 니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 이해할께 너의 부모님 말씀은 지금 보니 니 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 줄거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 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

텅빈 거리에서 윤종신

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