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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걸 윤종신

이봐요 아가씨 아가씨 나 좀 봐요 이거 아시나요 그대가 정말로 제일로 예쁘죠 우리 동네에서 그대 마주 친 날은 내내 시원해요 She's cool 다들 그래요 어쩌면 어쩌면 저렇게 성격도 좋을까 예쁜것들은 다 얼굴 값 하는데 그댄 안 그래요 그대 이미지 정말정말 시원해요 나 사랑에 빠진 건가봐 이 한 여름에 진짜 cool-한 그녀에게 길었던 가뭄은...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 하루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하루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 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지친 하루 (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지친 하루 [ft곽진언&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 하루(With 곽진언 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 하루 (With 곽진언 & 김필)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지친하루 (With 곽진언, 김필) ~~~2015.1/16 윤종신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My Queen 윤종신

어제 어떤 일 있었던 그 발걸음 오늘은 달라 오늘은 이 거리에서 그대 제일 아름다울 오 그 사랑 떠나갔다 해도 눈물 흘렸대도 그건 지난 일일 뿐 이런 날씨엔 이 정돈 입어야죠 거리 거리 마다 마다 그댈 힐끗 쳐다보는 살짝 부는 바람 바람 그댈 스쳐 향기를 전하는 오 그 향기는 모둘 설레게 하는 가슴 뛰는 그대 지나가고

나의 안부 윤종신

나의 안부 - 윤종신 여전히 담배 나 끊지 못했어 너 싫어했던 술 더 는 것 같은데 네가 떠나갔어도 날 고치지 못했어 나의 친구들 혹시 궁금하니 아빠가 된 녀석 부자가 된 녀석 다들 너무 잘 있어 널 모른 척 해주며 이사도 했어 추억 없는 낯선 이름의 마을로 더디 가던 시간은 어느 샌가 날 어른으로 만들었지만 널 볼 수 있었던

나는 너 (Prod. by 이규호) 윤종신

그렇게 헤어졌지 나는 나 너는 너 우리가 다른 길을 걸었지 나는 나 너는 너 서로가 남이 남이 남이 되었어 인사 한번 없었지 나는 나 너는 너 우리가 다른 사람이 됐지 나는 나 너는 너 서로가 남이 남이 남이 되었어도 하나 하나 둘이 하나 된 그 시절에는 심장이 하나 하나 둘이 하나 된 그 기억엔 나는 너였었던 아니 남이 남이 남이

일그러져가는 널 보며 윤종신

넌 나에게 어이없는 환상 이루려고만 했었어~ 웃음속에서 가려져 버린~ 너의 일그러진 모습들~ 멀리 가버리려 해도 넌~ 내게 다가와 사랑이란 말 속삭였지 내 숨결보다~ 환하게 밝혀진 내 주위 사랑하지 않아야만 하는 사랑한거야 그렇게 변해 버리기엔 우린 잃을 것이 너무 많아~ 넌 나에게 거짓투성이인 눈물 보이기만 했어~

일그러져가는 널 보며 윤종신

넌 나에게 어이없는 환상 이루려고만 했었어~ 웃음속에서 가려져 버린~ 너의 일그러진 모습들~ 멀리 가버리려 해도 넌~ 내게 다가와 사랑이란 말 속삭였지 내 숨결보다~ 환하게 밝혀진 내 주위 사랑하지 않아야만 하는 사랑한거야 그렇게 변해 버리기엔 우린 잃을 것이 너무 많아~ 넌 나에게 거짓투성이인 눈물 보이기만 했어~

똑바로 살아라 윤종신

그리 어려운 게 아냐 똑바로 사는 건 세상사람 모두 고민하지만 다들 그때뿐인 몰라 이번 한 번만 슬쩍 자신을 속이지만 제발 그러지는 마 세상 똑바로 살아 그리 어려운 게 아냐 똑바로 사는 건 세상사람 모두 고민하지만 다들 그 때뿐인 제발 그러지는 마 세상 똑바로 살아라

The First (With 타블로) 윤종신

잊지 말아줘 넌 내 첫 번째라는 영원토록 the first time you are 깨지 말아줘 마지막 모습 죽였어 그렇게 남아줘 the last time you are 처음이란 낙인처럼 oh 기억 주름 사이를 다 닦아도 흰옷에 번진 코피처럼 혈관을 평생토록 타고 흐르다 어느 날 문득 솟구쳐 처음엔 처음이라서 모든 게 겁이 났어 그땐

윤종신

모습이 좋아 그걸 멈추는 게 싫었기에 초라한 눈 인사만 넌 지금 그대로가 행복해 그래서 아름답잖아 내가 거기 끼어들면 우리 서로 어색해질 텐데 다신 내게 웃지 않을지도 말하려다 그 아꼈던 진심은 꼭 꺼내야만 빛나는 걸까 묻으면 저 깊이 아껴 둔다면 마냥 답답한 사람일까 나 이제는 내 말을 믿지 않아 애타서 조급한 그 고백들 지금처럼 이 설레는 날이 더 좋은

고진감래 윤종신

흔들렸지 거리의 수많은 연인속에 그럭저럭 괜찮은 상대와 사귈뻔 한 적도 있었었지 하지만 기다렸어 언젠간 올 것 같아 짧지만은 않은 시간들은 이젠 널 만났으니 아깝지 않아 오랫동안 비어있던 내 가슴에 안겨질 사람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바로 너 뿐이지 조금 서툴지도 몰라 첨엔 이해해줄수 있겠니 넌 시간이 갈 수록 행복에 겨워할

다중인격 윤종신

널 뺏기는 게 싫었어 나만 바라봤음 했어 미칠 듯 집착했어 내 마음이 세상 제일 중요했어 널 반하게 하는 일은 서슴치 않고 뭐든 했지 누가 널 바라보는 꼴을 도저히 난 참을 수가 없었었지 서로에게 적응된 채로 어느새 우린 더 깊어졌지 익숙해진 너를 보며 난 습관처럼 사랑을 지껄였지 그런 것도 잠시 뿐인 그 사랑 마저 들을 수 없었지 알다시피 그렇게 끝나는

속마음 윤종신

속마음은 말이야 속에 있을 때 좋은 것 같아 말을 통해 공기에 닿으면 금방 상해 버린 채로 다른 모두로 옮겨져 속마음은 말이지 가끔 말없이 알아주는 단 한 사람 만나기를 위해 그 속에 살아 몰라준 사람 이젠 원망하지 않아 알아주는 단 한 사람이 나타날 거니까 모두가 나를 이해할 순 없더라구 살아가다 결국 알게 된 오직 너란 고마워 애가 탔던 속마음 그래도

오늘의 날씨 - Featuring 클래지콰이 윤종신

오늘의 날씨 - Featuring 클래지콰이 - 윤종신 눈을 뜨자마자 창부터 열어보는 내 마음은 어느새 너와 걸을 길의 한가운데 가 있는 어제 뉴스에서 봤던 내일의 날씨는 못믿지 너와의 소중한 만남을 걸기엔 높은 실패율 비가 적시는 너의 눈을 바라 볼 때와 하얀 눈에 미끌리는 너를 감싸안을 때 그 때 그 때 마다 너무 다른 너의 매력이란

12月 윤종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내 곁에 있는 지금 행복해요 차디찬 바람이 이 거리를 걷지 못하게 불어와도 내 코트깃은 그댈 감싸고 있을거야 내 모든 추억의 주인공을 고개들어 나의 눈을 봐요 올 해 마지막 다짐을 하려고 해요 내 사랑이 머물 곳 그대 뿐이라는

12월 윤종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내 곁에 있는 지금 행복해요 차디찬 바람이 이 거리를 걷지 못하게 불어와도 내 코트깃은 그댈 감싸고 있을거야 내 모든 추억의 주인공을 고개들어 나의 눈을 봐요 올 해 마지막 다짐을 하려고 해요 내 사랑이 머물 곳 그대 뿐이라는

오늘의 날씨 (Feat. 클래지콰이) 윤종신

눈을 뜨자마자 창부터 열어보는 내 마음은 어느새 너와 걸을 길의 한가운데 가 있는 어제 뉴스에서 봤던 내일의 날씨는 못믿지 너와의 소중한 만남을 걸기엔 높은 실패율 비가 적시는 너의 눈을 바라 볼 때와 하얀 눈에 미끌리는 너를 감싸안을 때 그 때 그 때 마다 너무 다른 너의 매력이란 건 나의 긴장을 풀수 없게 만드는 하늘이 내편이

[01]너의 결혼식 윤종신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꺼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마 지금 네 모습에 우는 날 난 지키고 있을께 촛불의 약속 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 널 맡긴 거야 이 세상은 잠시 뿐인

초기화 윤종신

푹 잔 어젯밤 찌들지 않은 눈 언제부턴가 더 이상 기억은 다 날아가고 기묘한 홀가분만이 음음 오랜 도려낸 느낌 같아 커다란 빈자리 이제 채우면 되는데 그렇게도 어려웠던 누굴 만나는 해야 해 어디까지 지워진 걸까 그 이별 뒤 원래 난 어땠는지도 싹 다 사라진 듯해 복구할 수 없겠지만 텅텅 빈 내 가슴이 좋아 아프진 않잖아 눈물도 없잖아 우우 영원할 것만

제3자 (With ONEO) 윤종신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니 곁에 마치 버스 손잡이처럼 손을 뻗을 거리에 난 Just a man around you 난 가끔 널 찍어 그때가 난 참 좋아 렌즈 속에선 난 Subway 내 앞에 넌 세상 편하다 가끔은 없는 사람인 줄 속 맘을 막 털어놓네 제3자 입장에서 내 생각 묻네 나는 제3자 너의 제3자 너의 작품 절대 들어갈 순 없는 나는 관찰자 너를

애니 윤종신

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안다면 그댄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예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아~~~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Annie 윤종신

Annie 혹시나 알고있나요 내가 사랑한다는 안다면 그댄 나빠요 얼마나 애태웠는지 Annie 이 노랠 듣고 있나요 그대가 바로 Annie예요 말하지 못했던 내 마음 이제는 털어 놓을 께요 아~~~ 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얼마나 내게 위안이 됐는지 긴 아픔 멈춘 게 다시 웃게 만든 게 너야 느끼고 싶어 니가 내게 주는 사랑

You Are So Beautiful (Bonus Track) 윤종신

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 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든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듯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손 혼자 걸을 땐 조금 무표정한 아니 너의 모든 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널 알게 해 내가

You Are So Beautiful (하림`s Harmonica Ver.) 윤종신

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 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든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듯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 손 혼자 걸을땐 조금 무표정한 아니 너의 모든 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널 알게해 내가

내리막길 윤종신

그래 바로 거기였어 잠시 머물던 거기가 제일 높은 곳이었어 더 올라가는 줄 알고 남은 힘을 쓰다가 느껴지는 건 나의 길은 나도 몰래 아래로 기울어진 내리막이란 뒤돌아 보니 그래 기억나니 올라갈 때 거친 숨을 버텨 줬던 우리 꿈은 이룬 걸까 이룬 줄도 모른 채로 마냥 오르기만 한건 아닐까 이제 남은 길이 보여 오르는 사람들이 더 부러운 건 굳게 서로 잡은

오랜만에 윤종신

묻지 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 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 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 밤을 헤매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언제라도 윤종신

행복한 것 같아 보기 좋아 그래서 난 다가서지 못하지만 Whenever you want Whenever you go Whenever you go 그 자리에 난 있어요 어디라도 나를 찾아와 준다면 Whenever you go Whenever you go 그 자리에 난 없어요 어디라도 내가 그대 짐이라면 영원히 숨길지 몰라요 그대 사랑하는

상상 윤종신

예뻐지는 드라마 니 목소리 날 위해 속삭여 저 멀리 날 도망치려 해도 코웃음 거리 널 만날 수 없는 곳 내가 널 사랑해서 안달하는 곳 놓치기 너무 싫어도 정신 차려도 너는 콧방귀 현실 냉혹해 니 맘이 가는 대로 하나 둘 무너지는 내 병적인 사랑얘기 니 얼굴은 차디찬 얼음장 상상보다 더 훨 비극적인 드라마 니 목소리 내 가슴 찢는

이별 연습 윤종신

조금씩 스며드는 너의 모습 되새기려 하지만 이제 난 잡지 못한채 그저 서툰 웃음으로 말없는 이별만 난 느낄뿐이야 때론 아무 기억도 어떤 느낌도 없이 문득 너의 눈빛을 기억할 수 있을까 그대 말은 없지만 난 잊지않아 지난날 우리 아름다운 오 그대여 어제처럼 다시 내곁에 나는 꿈꾸는 아이가 될꺼야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모두 잊어야만

기억해 줘 (윤종신 버전) 윤종신

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제발 혼자 울지마 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네 곁에 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 기억해 줘 내가 어디에 있든 기억해 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 우린 함께 한다는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 눈을 감고 이 음악을 들어봐 우린 사랑과 함께 난 네 곁에 눈을 감고 이

age 윤종신

그땐 그대 어디쯤에 있을까 한없이 약속 장소에 기다렸었지 오지 않을 것도 알지 못한 채 마냥 또 마냥 기다려 터벅 터벅 터벅 걷다가 공중전화 앞에서 대신 전화 걸어 달라고 지나치는 여인에게 부탁해 Let’s go back Go back 절실했던 고백 그대 하나에 내 모든 옴팡 걸었던 Let’s go back Go go back 나

You Are So Beautiful (하림's Harmonica Ver.) 윤종신

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내게 있어 왜 그토록 나를 떨리게 하지 그 생각 속에 살다 내가 빠져든 사람 그 모든 것들에 검은 눈과 여린 듯 목소리와 작은 입술 웃음을 가리는 가녀린 손과 머릴 넘기는 또 한 손 혼자 걸을 땐 조금 무표정한 아니 너의 모든 건 내게 기억되어 다가가게 하지 가까이 바라본 너의 모습은 또 새로운 널

거기까지만 윤종신

날 버리고 가요 돌아 보지 말고 그렇게도 힘들면 식어버린 사랑 어쩔 수 없는 건 이제 다 알 나이잖아요 내 걱정 말아요 이미 난 오래 전 느껴왔던 이별이기에 무덤덤한 표정 그 까짓 것 쯤은 쉽게 지어 줄 수 있는 거기까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대 내 시야를 벗어난 그 순간부터 난 흐느낄 수 밖에 확실하게 가요

이별의 온도 윤종신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넌 완성이었어 윤종신

사이 불어오는 바람 언제부턴가 눈을 감고 한껏 마시는 버릇이 생겼어 너에게로 가는 길이 내게 어떤 의민지 이어폰 없이도 흐르는 멜로디 넌 내게 완성이었어 조각 조각 부스러기 하루 단 한 번에 눈이 부신 그림 한 점으로 바뀌어 진 내 인생 그대 와준 날 오--오--오 다시 먹구름이 거뭇거뭇 피어올라도 이제는 그 색깔도 꽤나 아름다운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윤종신

처음에 보자마자 불안했어요 언젠가 사랑할까 봐 왠지 난 그러면 안될 것만 같은 사람 왜 내게 다가와 버렸나요 저 멀리 돌아가려 길을 찾아도 어느새 그대 앞인 왠지 난 그러면 안될 것만 같은 사람 왜 내겐 참을성이 없는지 힘들어요 내 맘 들키지 않는 건 두근거리는 게 들릴까 봐 내 눈빛이 흔들리는 것도 하나도 예쁘지 않을 텐데 사랑해요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With Kelly) 윤종신

처음에 보자마자 불안했어요 언젠가 사랑할까 봐 왠지 난 그러면 안될 것만 같은 사람 왜 내게 다가와 버렸나요 저 멀리 돌아가려 길을 찾아도 어느새 그대 앞인 왠지 난 그러면 안될 것만 같은 사람 왜 내겐 참을성이 없는지 힘들어요 내 맘 들키지 않는 건 두근거리는 게 들릴까 봐 내 눈빛이 흔들리는 것도 하나도 예쁘지 않을 텐데 사랑해요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With K 윤종신

처음에 보자마자 불안했어요 언젠가 사랑할까 봐 왠지 난 그러면 안될 것만 같은 사람 왜 내게 다가와 버렸나요 저 멀리 돌아가려 길을 찾아도 어느새 그대 앞인 왠지 난 그러면 안될 것만 같은 사람 왜 내겐 참을성이 없는지 힘들어요 내 맘 들키지 않는 건 두근거리는 게 들릴까 봐 내 눈빛이 흔들리는 것도 하나도 예쁘지 않을 텐데 사랑해요

New You (With 임슬옹 Of 2AM) 윤종신

말하지 말고 마구 사랑만 하자 지난 일 보단 차차 우릴 알아가자 널 사랑해 날 바라보는 널 지금 이 순간이 좋은 상관없어 지난날 지난 얘기 넌 지금 내게 있잖아 New You 함께 걸어보자 보이는 게 많듯이 지나치는 것도 많을 거야 앞으로 널 사랑해 새로운 내 사람 널 새로운 만큼 생소할 우리 날들 만나겠지 다른 너 또 다른 나 그들까지

Wi-Fi (Clean Ver.) 윤종신

끝을 봤어 \'혹시나\'는 없었어 흔들리는 니 마음일까 봐 거리의 와이파이처럼 어쩌다 떠올라서 멈춰버린 시간들 비굴했어 가끔 떠오른다고 니 소식 찾아보기도 했어 단호한 이별은 내가 보인 마지막 겉멋일 뿐 널 끊겠어 뚝 끊어 버리겠어 마치 금연처럼 난 서서히 줄여 갈 수는 없는 거란 봐 각자의 인생을 봐 걸리적거릴 거야